MENG Model

세계의 모형 메이커 업체
아시아계한국아카데미과학, 에이스모형, 토이스타, 동산모형, 아크로모형, 이글상사, 합동과학, D-Corporation, KA Models, Legend Productions, Pontos Models
중국드래곤 모델, 트럼페터, BRONCO MODEL, HOBBYBOSS, Kitty Hawk,
Lionroar, MENG Model, MERIT International, Model Collect, VULCAN, Panda Hobby
일본군제 산업(현 GSI 크레오스), 반다이, 보크스, 아리이, 도쿄마루이, 아오시마,
웨이브, 코토부키야, 타미야, 파인몰드, 하세가와, 후지미,
ASUKA, DOYUSHA, STUDIO27, SWEET, PITROAD, PLATZ, PLUM
중화민국AFV club
홍콩타콤, Beemax, OROCHI, Rye Field Model, Tristar
유럽계서유럽레벨, 이탈레리, 에어픽스, 게임즈 워크숍, Belkits, Corel, Heller
러시아알랜저, 즈베즈다
동유럽Eduard, ICM, Kopro, MASTER BOX, Mini Art, Mirage Hobby, RB Model
아메리카계미국모노그람, AMT, MPC
※ 현존하지 않는 폐업한 업체들의 목록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목차

개요

공식 홈페이지

중국의 모형 메이커로 국내에서는 또는 이라고 불리고 있다.

중국의 프라모델 제작사라 싸고 질나쁜 모델을 양산할 것 같은 이미지이지만... 사실 이 제작사는 질좋고 비싼 모델을 주로 내놓는다. 전차모형의 경우 오히려 한국이나 일본의 제작사의 2~3배의 가격을 가진 프라모델이 많다. 일단 1/35스케일 전차모델들 같은 경우 기본으로 5만은 깔고 들어가고, 부품수에 따라 7~8만원대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런데 사실 한국에서는 수입비용 및 샵의 마진이 붙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것일 뿐, 중국 내에서의 가격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다. 예를 들어 야심작 M1A2SEP TUSK2 모델의 경우 국내에서는 7만원 전후에 거래되고 있으나 중국 현지에서는 200위안 아래로도 구할 수 있다. 딱 절반값.

하지만 비싼 모델들은 비싼만큼 값을 하는데, 일단 연질궤도는 사용하지 않는다.[1] 궤도 부품 하나하나를 분할해두어서 따로 조립하게 되어있고, 이 부품들은 모두 고정되지 않고 기동 가능한 부품들이다. 즉, 별도의 작업 없이 늘어진 궤도를 구현이 가능하다! [2] 게다가 차체 서스펜션도 가동이 되는지라 밑바닥에 물건을 깔아두고 위에 완성된 모형을 올려두는 것 만으로도 그럴듯한 연출이 가능하다. 다만 오히려 이렇게 세세한 부품분할이 초보들에게 장벽을 선사하기도 하는데 일단 프라모델을 사서 열어보면 왠 전차 모듬회가 들어있다(...). 그래도 전성기(...)때의 드래곤에 비하면 양반이다.

일단 주력으로 발매하는 모델들은 거의 지상병기들이다. 다만 발매중인 모델들은 1차세계대전부터 현용기까지 넓게 분포하는 편. 발매된 모델들을 보면 은근히 매니악한 것들을 자주 내놓는다. 테크니컬도 제품화 할 정도[3]그래서 고정적인 수요는 있는 편. 그렇다고 아예 아무도 모르는 것들만 내놓는 것은 아니고, T-90A같이 다른 회사들도 많이 내놓은 모델들도 내놓았다. 그리고 그 계열 중 가장 비싸게 내놓는다

2015년 4월경 T-10M을 발매했으며 이후 쉴카, 치프틴[4]으로 모자라 루머로만 알려진 M1A2 SEP Tusk ll와 킹타이거를 발매하기로 했다!

국내 샵에서 그냥 구입할 경우 가성비는 별로 좋은편이 아니다. 가끔가다 이 회사 물건보다 디테일이 좋으면서도 싼 모델들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사자. 대표적으로 이 회사의 T-90A와 즈베즈다의 T-90A는 디테일이 미세하게 멍이 위지만 가격은 즈베즈다가 1~2만원 더 싸다. 다만 가성비는 좋지만 궤도는 반연결식.[5] 멍은 엔진룸을 제현해서 개폐상태 재현이 가능하다. 이건 즈베즈다가 소련군 장비만 파는 회사라서 어쩔수없는거긴 하지만... 즈베즈다가 예전에 야크트판터를 이탈레리 상표로 출시한건 안비밀 그런데 즈베즈다는 고증관련으로 해외에서 까인다 그러나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멩모델 제품의 중국 내에서의 가격은 타미야보다도 낮고 아카데미보다 좀 비싼 수준에 불과하므로, 대량으로 타오바오 등에서 직구를 하거나 중국에서 싸들고 올 방법이 있다면 가성비가 매우 높아진다. 사실 알리익스프레스 등지에서 해외배송을 하는 셀러의 물건을 구입하게 되더라도 국내 샵에서의 소매가보다는 훨씬 싸다.
  1. 아예 사용 않는 건 아닌데 어지간하면 가동 연결식을 넣어주는 게 보통이다. 물론 궤도는 나중에 따로 별매로도 판다. (...)
  2. 허나 연결핀 잃어버리기가 겁나 쉬우므로 조심하자. 까딱하면 스카치테이프 신공을 쓰거나 가동을 포기하고 순접 신공을 써야한다! 이런 젠장! 다만 다른 멍모델제 연결궤도 핀을 그럭저럭 돌려막기 가능하고, 추가부품 구매도 가능은 하니 순접신공은 최후의 수단(...)으로나 쓰자.
  3. 도요타 하이럭스와랜드크루저 5종과 포드의 F-350도 내놓았다.각각 PMC버전(여기 들어있는 장비품은 별매로도 팔고 있다), ZPU-1이 달린것, ZU-23이달린것, ZU-23의포대에 ZPU-1의 총신 2개를 단 ZPU-2를 장착한것, 피난가는 중동의 가족의 차 버전이다.오래전에 MIG사(전투기 설계국이 아니라 도료로 유명한회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레진 제품을 내놓았는데 이젠 그저.....
  4. 이건 타콤을 견제하기 위해 제작발표를 하였다. 모델러들 사이에서는 멩 모델의 사장과 타콤 사장과 사이가 안좋다는 소문의 근거로 꼽힌다.
  5. 여기에 아마도 실차 취재 과정에서 실차 제조사의 지원을 받은 게 역으로 작용했는지 차체고가 2mm 가량 높게 잡힌 에러도 있다. 이 높이는 공차중량일 때와 전비중량일 때의 차고 차이와 일치하는데, 현가장치를 꺾어서 높이를 재조정해주면 그나마 낫지만... 이 높이에 맞춰서 사이드스커트를 만드는 바람에 제대로 높이를 조절하면 사이드스커트는 싹 새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심지어 별매품들도 이 부분은 그냥 키트 사이즈를 그대로 써먹는 바람에 적용해봤자 그게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