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현대의 미합중국 해군 군함
잠수함재래식텐치급M/R, 바라쿠다급 (2대)R, 탕급R, 고틀란트급L
SSN스케이트급R, 스킵잭급R, 퍼밋급R, 스터전급R, 로스앤젤레스급, 시울프급, 버지니아급
SSGN오하이오급*
SSBN조지 워싱턴급R, 이튼 앨런급R, 라파예트급R, 제임스 메디슨급R, 벤자민 프랭클린급R, 오하이오급, (컬럼비아급)
고속정페가수스급R, 사이클론급
호위함브론급R, 가르시아급R, 브룩급R, 녹스급R,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R
연안전투함프리덤급, 인디펜던스급
구축함구축함기어링급 FRAM-I/IIM/R, 미처급R, 포레스트 셔먼급R, 스프루언스급R
방공구축함패러것급R, 찰스 F. 애덤스급R, 키드급R
이지스구축함알레이 버크급, 줌왈트급
순양함순양함볼티모어급R, 오리건시티급R, 디모인급R,
방공순양함보스턴급R, 갤버스턴급R, 프로비던스급R, 알바니급R, 리히급R, 벨크냅급R
핵추진 방공순양함롱비치급R, 베인브리지급M/R, 트럭스턴급M/R, 캘리포니아급R, 버지니아급R
이지스 순양함타이콘데로가급
전함아이오와급R
상륙정LCU 1610, LCM, LCVP, LCAC
상륙함LHA타라와급R, 아메리카급
LHD와스프급
LPD롤리급R, 오스틴/클리블랜드/트랜톤급, 샌 안토니오급
LSD캐사 그랜드급R, 토마스턴급R, 앵커리지급R,
하퍼스 페리급, 위드비 아일랜드급, 제너럴 프렝크 S. 베송급
LST뉴포트급R
소해함어빌리티급R, 어벤저급
군수지원함미해군의 퇴역 군수지원함급 목록R, 새크라멘토급R,
헨리 J. 카이저급, 서플라이급
항공모함재래식미드웨이급M/R, 포레스탈급R, 키티호크급R
핵추진엔터프라이즈급R, 니미츠급, (제럴드 R. 포드급)
※ 윗첨자R: 퇴역 함선
※ 윗첨자M : 개조/개장 함선
※ 윗첨자L : 리스한 함선
※ (괄호) : 도입 예정 함선
* : 오하이오는 SSGN, SSBN형 둘 다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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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eigh Burke Class Destroyer

미 해군이지스 구축함

"This ship is built to fight. You had better know how."

이 배는 싸우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떻게 싸우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알레이 버크(Arleigh Burke), 네임쉽 DDG-51 알레이 버크의 취역식 연설에서[1]

1 올바른 발음과 한글 표기

흔히 한국에서는 알레이 버크 급으로 알려져 있지만, 외래어의 한글 표기법 기준에 맞추어 적는다고 하면 알리 버크 급이라 적는 것이 정확하고, 실제 영어 발음도 알리 버크 또는 r을 발음해서 아얼리 버크에 가깝다.[2] 알레이가 아니고 알리가 되는 것은 Leigh의 발음이 이기 때문. (Lee와 동음이다. 애초에 Lee가 Leigh의 다른 철자법에서 유래된 이름.) 이는 영화 싸이코의 주연 배우인 Janet Leigh의 이름을 한글로 재닛 리라고 적는 것을 봐도 명백하다. 한국에서는 영문 철자에 이끌려 모음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잘못 읽은 알레이 버크로 하도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 문서에서는 관용 표기를 따라 알레이 버크 급을 표제로 사용해 기사를 작성하지만, 이는 이름을 잘못 읽은 것이라는 것을 먼저 문서 초두에 명확하게 밝히고, 이 문서를 읽는 사람들도 정확한 이름에 대해 인지해야 올바를 것이다.

이 유튜브 영상에서 실제 영어에서는 Arleigh Burke를 어떻게 읽는지 들어보자. (2분 45초 경) 명확히 알↗리↗ 버→크라고 읽는 것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2 제원

이전급키드급 구축함
다음급줌왈트급 구축함
구분Flight IFlight II[3]Flight IIA
만재배수량8,315톤8,400톤9,200톤
길이154m156m
20m
흘수선9.3m
동력방식COGAG
기관제너럴 일렉트릭 LM2500-30 가스터빈
(26,500마력) x4
추진가변피치 프로펠러 x2축
속도30노트 이상
항속거리20노트 순항시 8,100km
승무원303명323명
레이더통합AN/SPY-1DAN/SPY-1D(V)[4]
탐지/추적900개
동시교전12~15개
최대 탐지거리450km
탄도탄 탐지거리920km
무장VLSMk.41 VLS x90셀
(29+61)
Mk.41 VLS x96셀
(32+64)
RIM-161 SM-3
RIM-174 SM-6[5]
RIM-156 SM-2ER
RIM-66 SM-2MR
RIM-162 ESSM
RGM-109 토마호크
RUM-139 VL-ASROC
공통/기타Mk.141 하푼 미사일 런처 4x2
Mk.45 Mod 2 127mm/54 함포 x1
Mk.15 팰렁스 CIWS x2
레일건[6]
Mk.141 하푼 미사일 런처[7][8]
Mk.45 Mod 4 127mm/62 함포[9] x1
Mk.15 팰렁스 CIWS[10] x1
Mk.32 324mm 어뢰발사관 3x2
Mk.38 Mod 2 25mm 기관포 x2
M2 12.7mm 기관총 x4
레이저포[11]
탑재항공기없음[12]SH-60 시호크[13] x2

3 개요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은 대공전, 대함전 및 대잠전의 임무를 다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1990년대에 설계된 최신예 다목적 이지스 구축함이다. 네임쉽인 알레이 버크는 태평양 전쟁 당시 일선 지휘관 및 참모를 역임하며 일본군을 때려잡고, 제독들의 반란 당시에는 존폐의 기로에 서있던 해군을 지키는데 앞장섰으며, 이후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행정부에서 미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했던 알레이 버크 제독의 이름을 따왔다. 미국의 배스 아이언 웍스 (Bath Iron Works)와 잉걸스 조선소 (Ingalls Shipbuilding)에서 교대로 한 척씩 건조해오고 있으며, 1991년 7월에 1번함 DDG-51 USS 알레이 버크가 취역한 이래 최종적으로 70척 이상을 건조할 계획으로 있다. (하지만 줌왈트급 구축함의 대량 취소로 인해 Flight III가 건조될 예정이었으나, 이것도 건조비용의 상승과 선체구조/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장래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초의 이지스함인 타이콘데로가급스프루언스급 구축함의 선체를 그대로 이용한 것에 반해 아예 이지스 시스템의 최적화를 위해 설계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애초 미 해군은 구축함 노릇은 스프루언스급의 형태로 가고 함대방공을 위한 플랫폼은 타이콘데로가급의 방향으로 밀어붙이려 했지만 몇몇 애로사항에 봉착하는데..

  • 나름 써먹을만한 방공 능력을 지닌 찰스 F. 애덤스급 구축함이 퇴역한 후, 그 임무를 물려받을 비슷한 체급의 함정이 있으면 참 좋겠는데,
  • 스프루언스급은 생각보다 높은 건조비로 인해 31척까지만 만들다가 말았고, 게다가 방공임무에 특화된 함정도 아니다.
  • 타이콘데로가급을 마구 찍어내서 방공임무에 몰빵시키면 쉽겠지만, 작은 선체에 이지스 체계를 쑤셔넣은 것이라 모양새가 불안하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비싸서 많은 물량을 채워넣기가 어렵다.

대략 이런 상황으로 인해 생각해낸 개념이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프리깃보다 상위 스펙에 타이콘데로가급에 근접한 중간 개념의 함정이었는데, 이지스 전투체계와 토마호크를 탑재해서 대지상 정밀타격능력을 보유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단, 이런 능력을 지니기 위해 타이콘데로가급이나 항공모함 전투단의 항속거리보다 뒤쳐지는 것은 감내할 수 있어야 했고, 공간의 협소함 등 여러 문제로 인해 헬기 격납고가 아닌 헬리콥터의 운용능력[14]만 부여하는 것으로 타협점을 잡았다. 선체 설계는 최대한 합리화/간소화했고 Flight라는 개념을 도입해 지속적인 성능의 향상과 업데이트가 가능하게 했다. 이런 장점으로 차후 새로운 무기체계가 개발되더라도 적용이 쉬운 융통성을 지니게 되었고, 일본공고급아타고급 구축함이나 우리 해군세종대왕급 구축함 기본설계의 밑바탕이 되었다.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은 화생방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집단 보호장비인 CPS (Collective Protection System)를 함정에 최초로 탑재한 함정이다. 그리고 1940년대 이후, 대함미사일의 파편에 대응하고자 미 해군 함정으로는 처음으로 선체 전체가 강철로 건조된 함정이며, 핵심장소에 70톤의 케블라 (Kevlar) 복합재 구조물을 적용했다. 또한 상부구조물 전체를 수직으로 하는 대신 비스듬하게 하고 코너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였으며, 주 마스터를 뒤로 누운 형태로 함으로서 RCS를 최소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15] 이런 설계를 통해 레이더에서는 1/10 크기의 함정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를 통해 채프전자전 장비를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지스 전투체계 AN/SPY-1D은 타이콘데로가급의 AN/SPY-1A과 B의 개량형으로 경량화시킨 모델이다. 여기에 3기의 AN/SPG-62 일루미네이터를 적절히 사용해 12~15개의 목표와 동시교전이 가능하고, 동시에 탐지 및 추적할 수 있는 목표의 수는 900개에 이르며, 탄도 미사일급의 표적을 900km 밖에서 탐지할 수 있다.

Flight IIA는 기존과 달리 헬리콥터 격납고를 추가시켰는데, 이 격납고가 하푼 미사일 발사대의 위치를 침범할 수 밖에 없기에 하푼은 아예 철거해버리고, RAST (Recovery Assist, Secure and Traverse : 강제착함장치)의 설치공간 확보를 위해 견인 소나도 치워버렸다. 사실 이것은 공간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Flight IIA의 목적인 연안에서의 작전능력에 있어 별로 부합하지 않는 부분들은 과감히 삭제해버린 조치라고 볼 수 있다. Mk.41 VLS도 기존에 있었던 재장전 크레인을 생략해서 전/후 각각 3셀씩 증가하게 되었고, ESSMCIWS로 써먹어보려고 팰렁스 1기를 철거했으나 거의 흑역사나 다름없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16] 한편, DDG-91~96의 6척은 무인 소해로봇까지 운용하고 있는데, 헬기 격납고 우현측에 소해로봇 격납고 도어가 있어 쉽게 식별이 가능하다.

Flight III는 완전히 100% 미사일 방어에 특화된 함정으로 계획했고 약 10,000톤 안팎의 배수량을 예상하고 있다. 계획상으로는 72번째 함정인 DDG-122를 초도함으로 해서 2030년 초반에 취역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지만, 알레이 버크급 기본 선체의 한계로 인한 AN/SPY-3의 설치문제와 줌왈트급이나 다름없이 엄청나게 솟아오른 건조비로 인해 Flight III의 미래는 매우 불확실한 상태다. 줌왈트급을 더 뽑아 가격을 낮추자는 주장도 있고, 아예 새로운 함정을 설계하자던가, 어떻게든 알레이 버크의 선체에 끼워넣어서 해결하자는 말이 나오는 등 아주 곳곳에서 진상을 떠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존의 알레이 버크급 선체/구조를 그대로 사용하면 설사 어떻게 AN/SPY-3를 설치했다 하더라도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특성상 발전 문제에 시달리느라 작전에 큰 지장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2015년 현재까지의 총 보유 숫자는 62척에 앞으로 건조 예정인 34척을 포함하면 총 96척이다.5척만 더 만들면 네이선 제임스가 현실화된다. 전 세계 다른 나라들이 보유한 이지스함을 다 합쳐도 이것의 반도 안된다. 이 정도면 거의 냉전 시절 신나게 찍어댄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프리깃보다도 더 많다. 하도 많이 찍다보니 이제는 함명을 붙일 사람 이름도 부족해서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부터 시작해서 아프간에서 전사한 네이비 씰 명예 훈장 수훈자 마이클 머피 대위나 육군 소속으로 명예 훈장을 받은 대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의 이름까지 붙일 정도다. 알레이 버크급의 이름이 된 명예 훈장/해군 십자훈장 수훈자만도 두자릿수를 가볍게 넘길 지경이다.


(원본은 T-34 문서 참조)
혹시.... 초대형 거푸집을?

미국답다. (타이콘데로가급 22척을 합하면 백척 가까이 된다.)

대만사우디 아라비아는 알레이 버크급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대만은 중국이 도입을 반대해서 깽판을 부리자 꿩 대신 닭으로 키드급을 도입했지만 현재 중국의 해군력이 급격히 증강하고 있어 미련을 버리지 못한듯 하고, 사우디는 2011년에 값만 한번 물어보고 아직 특별한 반응이 없다.

4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목록

함번함명기공일진수일취역일퇴역일상태/기타
Flight I 21척
54구경장 함포 (DDG-51~80) & CIWS x2 (DDG-51~84) & AN/SPY-1D (DDG-51~90)
1DDG-51알레이 버크 (Arleigh Burke)1988.12.61989.9.161991.7.4-현역
2DDG-52배리 (Barry)[17]1989.3.131991.5.101992.12.12-현역
3DDG-53존 폴 존스 (John Paul Jones)[18]1990.8.81991.10.261993.12.18-현역
4DDG-54커티스 윌버 (Curtis Wilbur)[19]1991.3.121992.5.161994.3.19-현역
5DDG-55스타우트 (Stout)[20]1991.9.131992.10.161994.8.13-현역
6DDG-56존 S. 매케인 (John S. McCain)[21]1991.9.31992.9.261994.7.2-현역
7DDG-57미처 (Mitscher)1992.2.121993.5.71994.12.10-현역
8DDG-58라분 (Laboon)[22]1992.3.231993.2.201995.3.18-현역
9DDG-59러셀 (Russell)[23]1992.7.271993.10.231995.5.20-현역
10DDG-60폴 해밀턴 (Paul Hamilton)[24]1992.8.241993.7.241995.5.27-현역
11DDG-61래미지 (Ramage)[25]1993.1.41994.2.111995.7.22-현역
12DDG-62피츠제럴드 (Fitzgerald)[26]1993.2.91994.1.291995.10.14-현역
13DDG-63스테섬 (Stethem)[27]1993.5.101994.6.171995.10.21-현역
14DDG-64카니 (Carney)[28]1993.8.31994.7.231996.4.13-현역
15DDG-65벤폴드 (Benfold)[29]1993.9.271994.11.51996.3.30-현역
16DDG-66곤잘레스 (Gonzalez)[30]1994.2.31994.12.121996.10.12-현역
17DDG-67콜 (Cole)[31]1994.2.281995.2.101996.6.8-현역
18DDG-68설리번스 (The Sullivans)1994.7.271995.8.121997.4.19-현역
19DDG-69밀리어스 (Milius) [32]1994.8.81995.8.11996.11.23-현역
20DDG-70호퍼 (Hopper)[33]1995.2.231996.1.61997.9.6-현역
21DDG-71로스 (Ross)[34]1995.4.101996.3.221997.6.28-현역
Flight II 7척
22DDG-72메이핸 (Mahan)[35]1995.8.171996.6.291998.2.2-현역
23DDG-73디케이터 (Decatur)[36]1996.1.111996.11.81998.8.29-현역
24DDG-74맥폴 (McFaul)[37]1996.1.261997.1.181998.4.25-현역
25DDG-75도널드 쿡 (Donald Cook) [38]1996.7.91997.5.31998.12.4-현역
26DDG-76히긴스 (Higgins)[39]1996.11.141997.10.41999.4.24-현역
27DDG-77오케인 (O'Kane)[40]1997.5.81998.3.281999.10.23-현역
28DDG-78포터 (Porter)[41]1996.12.21997.11.121999.3.20-현역
Flight IIA 46척 예정
29DDG-79오스카 오스틴 (Oscar Austin)[42]1997.10.91998.11.72000.8.19-현역
30DDG-80루스벨트 (Roosevelt)[43]1997.12.151999.1.102000.10.14-현역
62구경장 함포 (DDG-81~121)
31DDG-81윈스턴 S. 처칠 (Winston S.Churchill)1998.5.71999.4.172001.3.10-현역
32DDG-82래슨 (Lassen)[44]1998.8.241999.10.162001.4.21-현역
33DDG-83하워드 (Howard)[45]1998.12.91999.11.202001.10.20-현역
34DDG-84벌클리 (Bulkeley)[46]1999.5.102000.6.212001.12.8-현역
CIWS x1 (DDG-85~121)
35DDG-85매캠벨 (McCampbell)[47]1999.7.152000.7.22002.8.17-현역
36DDG-86슈프 (Shoup)[48]1999.12.132000.11.222002.6.22-현역
37DDG-87메이슨 (Mason)[49]2000.1.192001.6.232003.4.12-현역
38DDG-88프레블 (Preble)[50]2000.6.222001.6.12002.11.9-현역
39DDG-89머스틴 (Mustin)[51]2001.1.152001.12.122003.7.26-현역
40DDG-90체이피 (Chafee)[52]2001.4.122002.11.22003.10.18-현역
AN/SPY-1D(V) (DDG-91~121)
41DDG-91핑크니 (Pinckney)[53]2001.7.162002.6.262004.5.29-현역
42DDG-92맘슨 (Momsen)[54]2001.11.162003.7.192004.9.18-현역
43DDG-93청훈 (Chung-Hoon)[55]2002.1.142002.12.152004.9.18-현역
44DDG-94니츠 (Nitze)[56]2002.9.202004.4.32005.3.5-현역
45DDG-95제임스 E. 윌리엄스 (James E. Williams)[57]2002.7.152003.6.252004.12.11-현역
46DDG-96베인브리지 (Bainbridge)[58]2003.5.72004.11.132005.11.12-현역
47DDG-97홀시 (Halsey)2003.1.172004.1.92005.7.30-현역
48DDG-98포리스트 셔먼 (Forrest Sherman)[59]2003.8.72004.10.22006.1.28-현역
49DDG-99패러것 (Farragut)[60]2004.1.92005.7.232006.6.10-현역
50DDG-100키드 (Kidd)[61]2004.4.292005.1.222007.6.9-현역
51DDG-101그리들리 (Gridley)[62]2004.7.302005.12.282007.2.10-현역
52DDG-102샘슨 (Sampson)[63]2005.3.202006.9.162007.11.3-현역
53DDG-103트럭스턴 (Truxtun)[64]2005.4.112007.4.172009.4.25-현역
54DDG-104스터릿 (Sterett)[65]2005.11.172007.5.192008.8.9-현역
55DDG-105듀이 (Dewey)[66]2006.10.42008.1.262010.3.6-현역
56DDG-106스톡데일 (Stockdale)2006.8.102008.2.242009.4.18-현역
57DDG-107그레이블리 (Gravely)[67]2007.11.262009.3.302010.11.20-현역
58DDG-108웨인 E. 마이어 (Wayne E. Meyer)[68]2007.5.182008.10.192009.10.10-현역
59DDG-109제이슨 더넘 (Jason Dunham)[69]2008.4.112009.8.12010.11.13-현역
60DDG-110윌리엄 P. 로렌스 (William P. Lawrence)[70]2008.9.162009.12.152011.6.4-현역
61DDG-111스프루언스 (Spruance)2009.5.142010.6.62011.10.1-현역
62DDG-112마이클 머피 (Michael Murphy)2010.6.182011.5.82012.10.6-현역
Restart (DDG-113~115)[71]
63DDG-113존 핀 (John Finn)[72]2013.11.52015.3.28--건조중
64DDG-114랠프 존슨 (Ralph Johnson)[73]2014.9.23---건조중
65DDG-115래피얼 페럴타 (Rafael Peralta)[74]2014.10.30---건조중
기술실험 (DDG-116~121)
66DDG-116토머스 허드너 (Thomas Hudner)[75]----건조예정
67DDG-117폴 이그네이셔스 (Paul Ignatius)[76]----건조예정
68DDG-118대니얼 이노우에 (Daniel Inouye)[77]----건조예정
69DDG-119델버트 블랙 (Delbert Black)[78]----건조예정
70DDG-120칼 레빈 (Carl M. Levin)[79]----건조예정
71DDG-121프랭크 피터슨 Jr. (Frank E. Petersen Jr.)[80]----건조예정
72DDG-122존 바실론 (John Basilone)[81]----건조예정
73DDG-123레나 히그비 (Lenah H. Sutcliff Higbee)[82]----건조예정
74DDG-124하비 C. 바넘 Jr. (Harvey C. Barnum Jr.)[83]----건조예정
Flight III 12척
75DDG-125미정----건조예정
76DDG-126미정----건조예정
77DDG-127미정----건조예정
78DDG-128미정----건조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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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 IIIA[84]
87DDG-137미정----건조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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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찍어대라고 이 미친놈들아!!!

5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5.1 게임

  • 배틀필드 4에서 등장한다. 배 자체를 직접 탈 수 있는 장비는 아니고 위의 대공포 정도가 게임 내에서 작동한다. 싱글플레이에서는 주인공 함대를 호위하는 중 격침되거나, 멀티플레이 맵 '파라셀 스톰'에서 반파되어 걸쳐 있는 레볼루션 격으로 나오는 정도... 취급이 야라레메카다(...) 참고로 '상하이 봉쇄'에서는 DDG-88 USS 프레블 함이 나오는데 정작 모델링은 프레블이 아니다.

5.2 애니메이션 & 코믹스

  • 최강전설 쿠로사와에서는 중년이지만 막노동판을 뛰어 힘이 좋은 쿠로사와를 전함 야마토로 비유하고 그와 결투를 하는 젊고 실력있는 양아치인 나카네는 알레이 버크급으로 비유한다. 공고급이나 아타고급을 놔두고 알레이 버크에 비유했는지 묻지 말자.
  •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애니판 1화 초반에서 신나게 털려나간다. 2039년, 인류의 적안개의 함대에게 반격으로 인류가 모을 수 있는 함정을 끌어모은 'UN군 최종결전함대'에서 니미츠급 항공모함 주변에 많은 함들이 등장. 전투 초반 어뢰 공격에 앞에 가던 함들이 털려 나가고 이에 반격으로 여럿이 미사일을 퍼부었지만 넘사벽 안개함들의 쉴드에 무효화되고 안개 함대에 공고급 순양전함들의 빔포에 항공모함과 같이 사이좋게 관통당해 침몰하거나 공고 1번함에게 측면을 충각당해 두쪽이 나 침몰하는 등 완전히 야라레메카. 사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배를 야라레메카로 취급할 수 있을 정도로 찍어낸 물량이다.
  • 알드노아. 제로 세계관의 지구연합군 소속 함정으로 잠깐 나왔지만 역시나 등장하자마자 탈탈 털린다(...) 압도적인 화성의 화력이 문제지만 알게 뭐야.
  •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 원작 만화책 4권에서 커티스 윌버가 등장한다. 동해상에서 해상자위대공고급 1번함 공고와 함께 중국이 발사한 핵미사일을 요격할 예정이었으나 함내에 좀비 사태가 퍼져서 함 전체가 무력화되었고, 결국 커트스 윌버에 배분되었던 이 1발의 핵미사일이 일본 상공에서 폭발하면서 EMP 사태가 발생한다.

5.3 영화 & 드라마

  • 배틀쉽에서는 USS 존 폴 존스 함과 USS 샘슨 함이 등장하며, 샘슨 함은 초반부에 외계인 함대에게 박살이 나버렸고 존 폴 존스 함은 함포와 토마호크으로 외계인들의 함선을 총 3척이나 격파시키는등 혼자서 선전을 하였으나 결국 파괴된다. 마지막 이지스함이였던 이 배가 파괴되면서 희망을 잃을뻔 했으나 후반부에....
  • 고질라에서는 고질라를 막기 위해서 등장하지만 씨알도 안먹힌다. 그나마 고질라가 잠깐 부상했다 잠수할 때 위로 좀 솟긴 했어도 침몰하거나 파괴된 배는 없다는 게 위안.
  • 미국 드라마 더 라스트 쉽에서는 범세계적인 유행병이 돌고 있는 상황에서 인류를 구하기 위한 백신을 만들 시설을 실은 사실상 최후의 미군의 군함으로 활약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함선은 DDG-151 USS 네이선 제임스로 실제 알레이 버크급의 목록에는 없는 가상의 함선이다. 함번호로만 보면 당시 미군은 101척의 알레이 버크를 뽑았다는 소리가 된다.[86]
  • 미국 영화 산 안드레아스 에서는 한번 지진이 일어나 개박살난 샌프란 시스코에서 구조활동 도중 쓰나미에 휩쓸려 (...) 고층건물(...)에 비스듬하게 (45도) 기울어져 걸쳐있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앙돼!

6 관련 문서

(영문 위키백과) Arleigh Burke Class Destroyer

7 관련 항목

  1. 간지폭풍 연설에서 나온 문구인 'Built to fight'는 지금도 알레이 버크 함의 구호이다.
  2. 아와 리, 그리고 버 다음에 장음.
  3. Flight I에 비해 연료의 탑재량이 약간 증가하고 ECM 장치의 소소한 개선이 있었는데, 성능에는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4. AN/SPY-1D를 연안에서의 작전환경에 맞게 개량한 물건이고 DDG-91부터 설치되기 시작했다. ECCM 능력의 강화와 낮은 RCS 값을 지니는 목표물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세종대왕급아타고급 구축함에도 이 제품이 들어갔다.
  5. 추후 있을 오버홀에서 총 28척의 Flight I & II 함정가운데 7척 (DDG-51~53, 57, 61, 65, 69)만 SM-6 운용능력을 부여시킨다고 한다.
  6. 트렌스포머에서 USS키드가 레일건을 발사한다
  7. 건조부터 하푼을 탑재하지 않는다고 대함공격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F/A-18이 항상 항공모함과 함께 주변에 머물고 있기에 비용절감 & 공간확보를 위해서 삭제했고, 정 급하면 SM-2로 적 함정을 공격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고속정 수준의 소형 함정이나 자살공격을 위한 통통배를 하푼으로 때려잡으면 비용대 효과에 있어 오히려 손해나는 장사를 하는 꼴인데, 헬파이어 미사일이 저런 류의 목표물에 아주 똘똘하다는 소문이 돌자 헬기들이 죄다 헬파이어 미사일 운용을 위한 개량작업을 거쳤고, 목표물이 좀 크다거나 이 방법이 영 시원치 않다 싶으면 그 때 호넷을 부르면 된다.
  8. Flight IIA는 헬기 격납고의 공간으로 인해 하푼 발사대는 설치가 불가능했고 하푼의 사격통제 능력 또한 아예 삭제시켰다. 더불어 대잠헬기 운용요원들이 새롭게 승무원에 추가됐으며 격납고 때문에 후면 위상배열 레이더 판떼기의 높이가 약 3m 가량 상승했다.
  9. Mod 4 62구경장 함포는 DDG-81부터 설치하기 시작했는데 탄속과 사거리의 증가, 장약의 불완전 연소가 감소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10. DDG-85부터 기존에 2개 달려있던 팰렁스 1개를 치워버리고, VLS에 4개씩 들어가는 ESSM을 탑재하여 CIWS 노릇을 시키려 했으나 ESSM의 높은 가격과 아울러 근거리 방어력이 취약해져서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많다.
  11. 일단 지금은 취소선을 그어놨지만 차후 어떻게 될런지는 누구도 모르는 일이다! 2014년 4월 DDG-105 USS Dewey에 레이저포 (LaWS : Laser Weapon System)를 장착하고 소형 선박과 무인기 등을 파괴하는 시험을 거쳤는데, 아마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듯 하다. 이 함정뿐만 아니라 오스틴급 상륙함 LPD-15 USS Ponce에도 탑재해서 비슷한 시험을 진행중에 있다.
  12. 최초 설계시에는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과 같은 출중한 대잠헬기 플랫폼이 풍부했고, 당시 미 해군의 교리는 방공함에까지 대잠헬기를 탑재하지는 않는 것이었기에 헬기갑판만 설치하고 격납고를 삭제해서 건조했으나 지금 현재 그 아쉬움을 크게 느끼는 중이다.
  13. SH-60B 등의 구형은 슬슬 퇴역이 시작됐고 LAMPS III Block II의 조건을 지닌 MH-60R로 교체되고 있다. 우리 해군도 슈퍼링스의 후속으로 도입하려 했지만 워낙 비싼 가격때문에 포기하고 일단은 AW159 링스 와일드캣으로 방향을 바꿨다.
  14. 게다가 방공함은 대잠임무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당시 미 해군의 설계사상도 있었기에, 그나마 양보하고 타협해서 헬기의 무장과 급유 등의 군수지원에 한정하는 LAMPS (Light Airborne Multi-Purpose System) 관련시설만 갖추는 것으로 설정했다. 그리고 격납고를 만들면 VLS의 위치가 위상배열 레이더 판떼기에 가까워져 영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곧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Flight IIA부터 다시 부활시켰다. 그러나 해상자위대는 이 설계를 그냥 멍청하게 따라했다(...)
  15. 또한 VLS 덕분에 튀어나온 부분이 많이 줄어들어 RCS가 감소하기도 했다.
  16. ESSM의 가격이 SM-2 보다도 높은데다가 VLS 1셀에 4기를 수납할 수 있는 쿼드팩 업그레이드도 제약조건이 너무 많아서 좀 우스꽝스러운 모양새로 흘러갔는데, 슬슬 팰렁스 1개를 다시 복귀시키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참고로 쿼드팩을 사용하려면 Mk.41 VLS 통제시스템과 이지스 전투체계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너무 많은 비용이 예상되니까 신규 건조분을 제외한 기존 함정의 업그레이드는 아예 관심을 꺼버린 듯 하다.
  17. 존 배리(John Barry : 1745-1803)는 아일랜드 출신으로 미국 독립 전쟁을 거치며 미국 해군의 기틀을 다진 인물이다. 미 해군의 아버지로 불리우지만 동 시대에 활동한 존 폴 존스에 묻혀 콩라인덜 유명한 편. 미국 독립기념관에 그의 동상이 있다. 베인브리지급 구축함 DD-2(1902-1920), 클렘슨급 구축함 DD-248(1921-1945), 포레스트 셔먼급 구축함 DD-933(1956-1983)에 이어 4대 째 함명으로 명명되었다.
  18. 포레스트 셔먼급 구축함 DDG-932(1967년 DDG-32로 재분류)에 이은 두 번 째 함명
  19. (1867~1954) 해군 장관 재직 시절 해군 항공대를 창설했다.
  20. 헤럴드 프랭클린 스타우트(Herald Frankline Stout : 1903-1987) 2차대전 참전 용사이자 미 해군 준장을 역임했다.
  21. 현재까지는 공식적으로 부자 4성 제독이었던 1세와 2세만 기리는 이름이지만 고령인 매케인 의원이 사망하면 3대를 함께 기리는 이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
  22. 제이크 신부님, 존 프랜시스 라분(John Francis Laboon : 1921-1988) 해군사관학교 시절엔 뛰어난 럭비 실력으로, 2차대전 당시엔 일본 연안에서 격추당한 조종사를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구출하여 은성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전쟁이 끝난 후엔 가톨릭 예수회에 입회했으며 1956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다시 해군으로 돌아와 1980년까지 군목 사제로 활동하였다.
  23. 미국 멕시코 전쟁남북 전쟁에서 활약했던 존 헨리 러셀(John Henry Russell : 1827-1897)과 16대 미 해병대 사령관을 역임한 그의 아들(John Henry Russel Jr. : 1872-1947)을 기리는 함명.
  24. (1762-1816) 3대 미 해군청장과 42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지냈다. 클렘슨급 구축함 DD-307, 플레처급 구축함 DD-590에 이은 세 번째 함명
  25. 로슨 래미지(Lawson P. Ramage : 1909~1990) 1942~44년 사이에 태평양 전선에서 잠수함 함장으로 근무하며 U보트처럼 울프팩 전술을 사용해서 일본군 함정 총 10척에 77,200톤을 격침시키는 전과를 올렸다. 애초 해군사관학교 졸업 후 잠수함 근무를 지원했지만 오른쪽 시력이 나빠 불합격 처리되었는데, 얼마 후 시력 검사표를 모조리 다 외워서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한 이력이 있다(...) 훗날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고 중장 계급까지 진급했다.
  26. 윌리엄 찰스 피츠제럴드(William Charles Fitzgerald : 1938-1967). 베트남전쟁 전사자로 해군십자훈장 및 퍼플하트, 국방서비스훈장 등을 수여. 최종 계급은 중위
  27. 로버트 스테섬(Robert D. Stethem : 1961~1985) 1985년 6월 14일 헤즈볼라에 의한 TWA 847편 피랍사건의 유일한 희생자이다. 납치범들은 이스라엘에 감금되어 있던 동료들을 석방하라고 으름장을 놓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마침 탑승자 중 미 해군 시설단 수중건설팀 하사였던 로버트 스테섬을 잔인하게 폭행하고 고문하다 살해한 뒤 비행기 밖으로 던져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후 해군주임원사의 지시로 마스터 치프(Master Chief Constructionmen) 계급이 추서되었다.
  28. 로버트 보츠윅 카니(Robert Bostwick Carney : 1895-1990). 아이젠하워 행정부에서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하였다(1953-54).
  29. 에드워드 벤폴드(Edward C. Benfold : 1931~1952) 6.25 전쟁 당시 해병대에 배속된 해군 의무병으로 부상당한 전우를 지키려 저항하다 중공군의 공격에 목숨을 잃었다. 이듬해 명예 훈장이 수여되었고, 벤폴드가 전사한 위치는 대략 춘천화천의 경계선 즈음이었다.
  30. 알프레도 곤잘레스(Alfredo Cantu "Freddy" Gonzalez : 1946-1968) 배트남전쟁에 참전한 미 해병 병장으로 명예 훈장을 추서받았다.
  31. 대럴 콜(Darrell S. Cole : 1920~1945) 이오지마 전투에서 전사하고 명예 훈장이 추서된 대럴 콜 해병 병장의 이름을 따왔다. USS 콜 테러사건의 바로 그 함정이다.
  32. 폴 로이드 밀리어스(Paul Lloyd Milius : 1928-1968). 해군항공대 대령으로 베트남전쟁 당시 적의 공습에서 승조원을 대피시키고 홀로 산화하였다. 해군십자훈장 수여.
  33. 현역 미군 전투함 중 유일하게 여군의 이름을 딴 군함이며, DDG-123 레나 히그비가 취역하기 전 까지는 유일한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게 된다. 사실 서양권에서는 배를 She 같은 여성 대명사로 칭하면서도 실제 이름은 여자의 이름을 붙이기는 꺼리는 풍조가 있는데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
  34. 도널드 K. 로스(Donald Kirby Ross : 1910-1992). 진주만 공습당시 네바다함(USS BB-36)에서 중위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포격으로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배를 대피시키기 위해 발전실을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비록 좌초되었지만 로스를 비롯한 여러 승조원들의 초인적인 노력으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시켰고, 인양 후 빠르게 수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이후 네바다함은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맹활약한다. 전쟁이 끝난 후, 네바다함은 표적함이 되어 1948년 바닷속으로 잠들었고, 로스는 1954년 은퇴 후 1992년 세상을 떠난다. 그의 유골은 화장되어 네바다함이 가라앉은 바로 그 바다위에 뿌려졌다. 명예 훈장 추서.
  35. 앨프리드 메이핸(Alfred T. Mahan : 1840~1914) 19세기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해군 역사가. 메이핸이 내놓은 해군력에 대한 이론을 받아들인 열강들은 건함 경쟁에 돌입했고, 제1차 세계대전까지 그 영향이 이어졌다.
  36. 스티븐 디케이터(Stephen Decatur Jr. : 1779-1820) 1차 바르바리 전쟁 등에 참전했고 USS 엔터프라이즈 함장을 역임했다. 베인브리지급 DD-5, 클렘슨급 DD-341, 포레스트 셔먼급 DD-936/DDG-31 에 이은 네 번 째 함명.
  37. 도널드 맥폴(Donald L. McFaul : 1957~1989) 파나마 침공 작전시 전사한 네이비 씰 대원. 해군 십자훈장이 추서되었다.
  38. (1934-1967) 명예 훈장이 추서된 미 해병대 베트남 참전 용사. 최종 계급은 대령.
  39. 윌리엄 히긴스(William R. Higgins : 1945~1990) 레바논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되어 복무중 헤즈볼라 게릴라에게 납치되어 사망한 미 해병대 중령의 이름을 기렸다. 1988년 2월 17일에 행방불명되어 대략 1년 6개월 가량 감금당해 있다가 목매달려 살해당했는데, 실제 사망한 날짜는 정확하지 않고 시신도 1991년 12월이 되서야 베이루트 길거리에 버려져 있던 걸 간신히 찾아냈다. 사후에 대령으로 진급, 가족들이 대신 대통령에게 훈장을 수여받았다.
  40. 리차드 "" 오케인(Richard Hetherington "Dick" O'kane : 1911-1994) 미 해군의 전설적인 잠수함 함장. 발라오급 잠수함 함장을 지내며 격침 수 24척으로 미 해군 사상 격침수 2위에 올랐고 최대 잠항심도 187m를 기록한 것도 동함이다. 최종 계급은 소장으로 명예훈장 추서.
  41. 데이비드 포터(David Porter : 1780-1843)와 그의 아들 딕슨(David Dixon Porter : 1813-1891)을 기리는 함명. 아버지는 해군 준장, 아들은 대장을 지냈다(미 해군 역사상 두 번째 대장이다!!). 어뢰정(Torpedo Boat) TB-6, 터거급 DD-59, 포터급 DD-356, 플레처급 DD- 800에 이은 다섯 번 째 함명. 2012년 8월 12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본 유조선 '오토와산'호가 우현을 들이받아 선체에 구멍이 나면서 70만 달러의 수리비가 발생했다(...)해군 대선배들 이름에 x칠을...
  42. (1949~1969) 미 해병대 흑인 병사로 1969년 북베트남군과 교전중 부상당한 동료들 구조하다 날아온 적의 수류탄을 몸으로 덮어 전우들을 구하고 전사했다. 사후 명예 훈장이 수여되었다. 사망 당시 오스틴의 나이는 기껏 20살하고 한 달이 지났을 뿐이었다.
  43.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아니라 프랭클린 D. 루스벨트와 영부인 엘리너 루스벨트를 기리는 이름이다.
  44. 클라이드 래슨(Clyde E. Lassen : 1942~1994) 미 해군 헬리콥터 조종사로 위험을 무릅쓰고 북베트남 지역에 들어가서 조종사 2명을 구출했다. 그 공로로 명예 훈장 수여.
  45. 지미 하워드(Jimmie E. Howard : 1929~1993) 해병대 교관으로 복무하다 베트남전에 참전했는데, 1966년 6월 고작 17명의 병력을 인솔해서 베트콩의 병력 집결지로 몰래 들어가, 무려 12시간동안 교전을 벌여 약 200명을 때려잡는 놀라운 전과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물론 베트콩 전사자의 상당수는 찍어준 좌표대로 날아간 포격에 의한 것이었고(...) 미군 사상자는 오직 6명에 불과했다. 이 무공으로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고, 작전에 참가했던 다른 부하들도 모두 훈장을 받았다.
  46. 존 던컨 벌클리(John Duncan Bulkeley : 1911-1996) 필리핀 해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에 참전하였으며 명예훈장 추서. 최종 계급은 중장. 존 웨인과 로버트 몽고메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존 포드 감독의 영화 "데이 웨어 익스펜더블(그들은 희생양이었다)"의 모델이기도 하다.
  47. 데이비드 매캠벨(David McCampbell : 1910~1996) 태평양 전쟁에서 F6F 헬캣으로 일본군 항공기 34대를 격추한 에이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 조종사로서 격추기록 3위이며, 미 해군 역사상 최다킬 에이스이다. 마리아나의 칠면조 사냥에서는 하루에 5대의 적기를 떨구며 하루 에이스라는 진기록을 만들기도 했고, 격추 기록을 매길 때 애매하다 싶으면 같이 싸웠던 동료한테 쿨하게 넘겨줬다는 말도 있어서 34킬이라는 눈부신 통산 기록조차 실제보다 적게 기록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48. 데이빗 먼로 슈프(David Monroe Shoup : 1904-1983) 제 22대 미 해병대 사령관 역임. 타라와 전투, 필리핀 해 해전 등 참전. 명예 훈장 추서.
  49. 서로 다른 두 사람을 기리는 독특한 케이스. 해군청장을 역임한 존 영 메이슨(John Young Mason : 1799-1859)과 산호해 해전에서 전사한 해군 파일럿 뉴턴 헨리 메이슨(Newton Henry Mason : 1918-1942)을 함께 추모한다. 이번이 세번째 함명으로 쓰였는데, 첫번째 함명인 클램슨급 구축함 DD-191은 전자인 존 영 메이슨을, 두 번 째 함명인 에바츠급 호위구축함 DE-529는 후자인 파일럿 뉴턴 헨리 메이슨의 이름이 붙어있다가 DDG-87에 와서 두 사람이 합병되었다.
  50. 에드워드 프레블(Edward Preble : 1761-1807) 1차 바르바리 전쟁 등에서 활약했던 인물로 초창기 미 해군의 기틀을 다지는데 일조했다. 범선 시대 2차례, 베인브리지급 구축함 DD-12, 클램슨급 구축함 DD-345, 패러것급 구축함 DDG-46에 이은 여섯 번 째(!!!) 함명.
  51. 해군 가족 머스틴 일가를 기리기 위한 함명. 헨리 C. 머스틴(Henry Corskey Mustin : 1874-1923)은 해군 항공대의 아버지라 불리우며 1915년 11월 5일 USS 노스캐롤라이나 함에서 세계 최초로 순항 중 캐터펄트를 이용한 이함에 성공한 인물이다. 그의 첫째 아들인 로이드 M. 머스틴(Lloyd Montague Mustin : 1911-1999)은 대공화기 개량에 크게 공헌했다고 한다. 최종 계급은 중장. 그에게는 두 아들이 있는데, 첫째인 헨리(Henly C. Mustin : 1933-2016)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중장을 역임했고, 둘째인 토마스(Thomas M. Mustin)는 월남전에서 동성훈장을 받았다. 이렇게 네 사람 말고도 이 집안은 해군가족으로 후덜덜한 이력을 자랑한다. Mustin Family. 심즈급 구축함 DD-413에 이은 두 번째 함명. 1대인 헨리 C. 머스틴을 추모하던 함명이며 두번 째 명명때부터 아들 손자들이 따라붙은 케이스.
  52. 존 H. 체이피(John Lester Hubbard Chafee : 1922-1999) 과달카날 전투에 참가한 해병으로 후에 미 해군청장과 상원의원을 지냈다.
  53. 윌리엄 핑크니(William Pinckney : 1915-1975) 산타크루즈 해전당시 엔터프라이즈 승조원으로 자신의 부상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다른 승조원을 구출하는 등 영웅적인 행위를 보였다. 해군 십자훈장 수여.
  54. 찰스 맘슨(Charles Bowers "Swede" Momson : 1896-1967)은 해군 해난구조에 한 획을 그은 인물로 개인용 잠수함 탈출 장비인 "Momsen Lung"을 발명했다(지금은 쓰이지 않음). 해군 십자훈장을 수여했으며 최종 계급은 중장. 샘 닐이 출연한 영화 'Submerged(2001)'의 모델이기도 하다.
  55. 고든 청훈(Gordon Chung-Hoon : 1910~1979)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이다. 태평양 전쟁이 끝나갈 무렵 플레처급 구축함 USS Sigsbee의 지휘관으로 복무중이었는데, 큐슈 근해에서 카미카제의 공격으로 엔진이 손상되고 조타가 불가해지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싸워 약 20여대의 일본군 항공기를 격추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고, 이 공로로 해군 십자훈장을 수여했다. 이 함정이 취역할 때 일부 언론이름 대충 비슷하니까 한국계라며 확인도 안해보고 되도 않는 설레발을 떨었는데, 이 사람은 하와이에서 태어난 중국계 미국인이다.
  56. 폴 니츠(Paul Henry Nitze : 1907-2004) 미 국방부장관과 해군청장을 역임.
  57. (1930-1999)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참전 용사로 최종 계급은 Chief Boatswain's Mate. 명예 훈장 추서.
  58. 윌리엄 베인브리지(William Bainbridge : 1774-1833) 미 해군의 기틀을 다진 인물 중 하나로 저 유명한 USS 컨스티튜션 함장을 지내기도 했다. 베인브리지급 구축함 DD-1, 클렘슨급 DD-246, 베인브리지급 핵추진순양함 CGN-25(단 한 척만 건조되었다.)에 이은 네 번 째 함명.
  59. (Forrest Percival Sherman : 1896-1951) 레이테 만 해전 등에 참전하였으며 와스프 항모의 함장을 지내기도 했다. 해군 항공대 출신으로, 제독들의 반란으로 황폐화한 해군 장교단을 규합하고 6.25 전쟁을 치러내야 했다. 후에 엘모 줌왈트에 의해 경신되긴 했지만 당시 기준 최연소 해군참모총장 이었다. 하지만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7월, 출장지였던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셔먼급 구축함 DD-931에 이은 두 번째 함명.
  60. 데이빗 패러것(David Glasgow Farragut : 1801-1870) 남북전쟁의 영웅이자 해군 최초의 소장, 중장, 대장 타이틀 홀더. 어뢰정 TB-11, 클렘슨급 DD-300, 패러것급 DD-348, 두번 째 패러것급 DDG-37에 이은 다섯번 째 함명.
  61. 아이작 키드(Isaac C. Kidd : 1884~1941) 미 해군 제독으로 진주만 공습에서 BB-39 애리조나의 함교에서 일본군의 폭격으로 전사했는데, 당시 사망한 미국 군인중 가장 높은 계급의 인물이다. 안타깝게도 12월 7일은 키드의 아들이 해군사관학교 임관을 불과 10여일 앞두고 있던 시점이라 졸업식 참석차 곧 본토로 돌아갈 예정이기도 했다. 훗날 키드의 아들 (1919~1999)은 대서양함대 사령관을 지내며 대장까지 진급했지만, DDG-100과 키드급 구축함은 DDG-56 USS 존 S. 매케인과는 달리 아버지인 키드 제독의 이름만을 기리고 있다.
  62. 찰스 버논 그리들리(Charles Vernon Gridley : 1844-1898) 남북전쟁미국-스페인 전쟁에서 활약한 미국의 군인. 건강 악화로 일본 고베에서 운명을 달리했다. 위클급 구축함 DD-92, 그리들리급 DD-380, 리히급 순양함 CG-21에 이은 네 번째 함명.
  63. 윌리엄 샘슨(William Thomas Sampson : 1840-1902)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활약한 미국의 군인. 최종 계급은 소장. 샘슨급 구축함 DD-63, 소머즈급 DD-394, 찰스 F. 애덤스급 DDG-10에 이은 네 번째 함명.
  64. 토마스 트럭스턴(Thomas Truxton : 1755-1822) 1차 바르바리 전쟁 등에 참전한 미 해군 초창기 인물. 중국을 방문한 첫 번째 선단 중 한명 이기도 하다. 트럭스턴급 DD-14, 클렘슨급 DD-229, 루더로우급 DE-282, 트럭스턴급 순양함 CGN-35, 범선시절까지 포함하면 여섯번 째 함명이다.
  65. 앤드류 스터릿(Andrew Sterett : 1778-1807) 1차 바르바리 전쟁 당시 엔터프라이즈호의 지휘관이었다. 폴딩급 구축함 DD-27, 배넘급 DD-407, 벨크냅급 순양함 CG-31에 이은 네 번째 함명.
  66. 조지 듀이(George Dewey : 1837-1917) 미국-스페인 전쟁의 영웅이자 미 해군 최초이자 유일의 대원수(Admiral of the Navy). 패러것급 DD-349, 두 번째 패러것급 DDG-45에 이은 세 번째 함명.
  67. 새뮤얼 그레이블리 주니어(Samuel L. Gravely, Jr. : 1922~2004) 미 해군 최초의 흑인 장교이자 최초의 흑인 함장이 되었고, 제독으로 진급 후 1976~78년에는 제3함대의 6번째 사령관으로 복무했다. 참고로 초대 사령관이 윌리엄 홀시 제독이고, 10대 사령관이 DDG-110의 윌리엄 로렌스 제독이다.
  68. (1926~2009) '이지스함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로 초기 이지스 시스템의 개념정립에서 현재의 개량에까지 큰 역할을 수행했다. 미 해군 소장까지 지냈으며 2009년 타계. 명칭이 지어진 것은 웨인 마이어 제독이 생존해있을 시기였는데, DDG-108은 미 해군의 전체 이지스함 중 정확히 100번째 함정이라는 점에서 마이어 제독의 이름을 따왔다.
  69. (1981~2004) 미 해병대 상병으로 2004년 이라크에서 저항세력의 매복공격을 받고 날아온 수류탄에 몸을 던져 전우 2명을 구하고 전사한 뒤 명예 훈장이 추서되었다.
  70. (1930~2005) 미 해군 조종사로 활동하다가 존 매케인, 제임스 스톡데일처럼 베트남에서 격추된 뒤 수년간 포로생활을 견뎌내어 무사히 돌아왔고 해사 교장까지 올랐다. 자신이 교장으로 있을 때 딸 웬디 로렌스가 졸업, 임관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웬디는 아버지가 젊은 시절 지망했으나 머큐리 계획 최종 심사에서 탈락했던 NASA 우주비행사가 되어서 작지 않은 발자취를 남겼다.
  71. 애초 미 해군줌왈트급을 팍팍 찍어내서 2020년부터 알레이 버크급을 차례차례 대체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지만, 엄청난 건조비로 인해 대략 30척 이상을 확보하려는 계획에서 택도 없는 꼴랑 3척으로 시원하게 칼질을 당한다. 이렇게 하다가는 차후 머릿수 부족으로 함정 운용에 있어 심각한 애로사항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 판단하고 "그냥 다시 하던대로 하세.."라며 방향을 바꿨다(...) 그래도 이 Restart 함정 3척은 탄도탄 요격과 소해능력에 있어 좀 더 진보된 능력을 부여할 예정이다.
  72. (1909~2010) 진주만 공습 당시 총상을 비롯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2시간 동안 일본군에게 대공포 사격을 가했다고 전해진다. 훗날 명예 훈장이 수여되었고, 2010년 101세 생일을 두어달 앞두고 타계했다.
  73. (1949~1968) 미 해병대 일병으로 1968년 3월 베트남에서 전사했다. 수색작전중 분대 한가운데로 날아온 적의 수류탄을 몸으로 덮어 전우들의 목숨을 구하고 전사한 공로로 명예 훈장이 수여됐다.
  74. (1979~2004)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미 해병대 하사였는데, 2004년 11월 15일 이라크 팔루자에서 전투중 이미 총상을 입은 심각한 상태에서 복판으로 날아오는 수류탄을 몸으로 덮어 전우들의 목숨을 구하고 전사했다. 한편, 페럴타는 미국 영주권은 이미 지니고 있었으나 군에 입대해서야 미국 국적을 얻었다고 하며,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Stop Loss'에서는 미국 국적이 아닌 병사가 전사했을 때 그 가족들이 대신 영주권을 얻게 된다는 대사도 나온다. 그런데 이 무공이 지어낸 얘기라는 주장도 있다.
  75. (1924~) 미 해군 조종사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장진호 전투 당시 지상군 지원을 위해 미 해군 최초의 흑인 조종사이자 동료인 제시 L. 브라운과 함께 출격했는데, 브라운은 작전도중 기체고장으로 적진에 추락했고, 브라운을 구조하기 위해 자신도 동체착륙을 시도했지만 추락시 큰 부상을 입은 브라운을 구출하는데는 실패했다. 이 영웅적 행동으로 1951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에게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고 2013년에는 브라운의 유해를 찾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다.
  76. 폴 로버트 이그네이셔스(Paul Robert Ignatius : 1920~) 2차대전 장시 해군에 복무했었으며 린든 B. 존슨 정부에서 해군청장과 국방차관보를 지냈다.
  77. (1924~2012) 하와이 출신의 일본계 미국인으로서 진주만 공습 이후 일본계 미국인에 대한 탄압으로 미군에 입대, 이탈리아 전선에서 독일군과 싸우다가 오른팔을 잃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회복, 수훈십자훈장과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아시아계로서는 최초로 미국의 국회의원이 되었고 (민주당) 상원에서만 9번 당선되어 53년동안 거물 정치인으로서 활동하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는 상당히 추잡하고 이중인격적인 행태를 보여줬으며, 일본군 위안부 규탄 결의안 채택 당시 나름 똘끼를 발휘하여 당당하게 반대했던 전력도 지니고 있다. 특히 일본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같은 일본계 의원인 마이크 혼다의 행보와는 정 반대의 모습이어서 우리에게는 그냥 개객기+천하의 개쌍놈이다..
  78. (1922~2000) BB-46 USS 메릴랜드 전함의 승조원이었다가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을 현장에서 겪은 후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했고, 훗날 초대 해군주임원사를 지냈다.
  79. 미 군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미시간 주 상원의원
  80. (1932~2015) 미 해병대 최초의 흑인 비행사로 1952년 임관 후 1953년 한국전쟁, 1968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바 있다. 1979년 흑인 최초로 중장으로 진급했으며 1988년 제대했다. 전시공로훈장 표창.
  81. 전쟁 영웅 존 바실론이 맞다. 기어링급 구축함 DD-824에 이어 두 번째 명명.
  82. (1874~1941) 해군 십자훈장을 수여한 미 해군 간호사. 기어링급 구축함 DD-806에 이은 두 번째 명명.
  83. 1940년생. 명예 훈장을 수여한 미 해병대 장교로 최종 계급은 대령.
  84. 12번함까지 AMDR-X가 폐기되었지만 이후 건조되는 F3A부터는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다만 이는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다른 함으로 대체될 수도 있음, F3~F3A 총 계획은 현재로선 22척이지만 추후 변경될 수도 있음
  85. 배의 함포 발사는 제독이 아니라 개개 함의 함장이 명령을 내리는게 맞다. 제독은 함대 전체의 지휘를 맡는 거지 일개 함의 운영에 대해서 간섭하는게 아니다.
  86. 타이콘데로가급의 후속함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줌왈트급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결국 알레이 버크급이 추가 건조될 가능성이 높은게 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