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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방송사와 종편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아프리카TV, [1]
1 개요
"누군가는 1인 인터넷방송의 가장 큰 장점을 '자유'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현재 일부 1인 인터넷방송이 보여주는 책임없고 무분별한 방종과는 반드시 구분되어야 할 것입니다." - PD수첩 클로징 멘트.
아프리카TV는 짧은 시간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해 새로운 문화를 열었다는 평가도 받고있지만 정작 아프리카TV의 내,외부적인 문제점들, 수준 낮은 방송인들과 시청자, 그리고 이기적인 운영방식으로 많은 쓴소리를 듣고 있다. 요약하자면 돈독이 극에 달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라이벌[2]이 없어 발로 운영하면서도 최강자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이 문서에서는 아프리카TV의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다룬다.
2 동영상 플레이어 문제
- 설치형 플레이어부터가 발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자체적으로 실행시 아예 실행이 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 실행해야 겨우 실행되며, 스폰서 프로그램이 체크된 채로 자꾸만 재설치를 요구하기 때문에 굉장히 이용하기 불편하다. 이 문제는 매우 가벼워진 플래시 기반 플레이어가 나옴으로서 많이 사그라든 상태.
- 한편 방송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인 아프리카 스튜디오도 듀얼코어 이상의 환경에서 원활히 돌아간다던 프로그램 자체가 발적화가 되어있어 CPU 점유율이 높다. 고화질 설정으로 방송하면 쿼드코어 사양에서도 뚝뚝 끊기기도 한다. 그리고 여러 문제점이 있음에도 고치려는 생각이 없다. 윈도우 7에서의 아프리카 방송 깍두기, 계단 현상 해결하는 방법. 이러면서도 지원하는 최대 해상도는 겨우 1280x720정도밖에 안 된다.
그러나 이 문제들은 아래의 문제점 항목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 인터넷 방송 특성상 필연적으로 생기는 문제이지만, 사람이 많으면 방송 채팅방을 나누는데 BJ가 볼 수 있는 본방은 인원 제한이 300명~500명이다. 중계방 시청자는 사실상 무시당하는 상황이고, 이때문에 중계방 채팅창은 위에서 언급한 채팅창 질과 상태가 본방보다 상태가 심각한 경우가 많다.
뭐 마리텔도 똑같다본방보다 심각한 경우가 '많은'게 아니라 중계방이 본방보다 절대적으로 심각하다. 채팅을 BJ가 볼 수 없기 때문에.
- 기본 금지어가 쓸데없이 많다. 전, 현직 대통령 비하용어를 막으려고 그네를 막아둔다던가, 여성 성기 용어를 막다보니 "처음부터", "이거 보지 마세요" 같은 말을 못 쓰게 만든다든가. 과도한 금지어로 인해 일상적인 채팅이 힘들 정도가 되었다. 심지어 금지어를 피해가려고 "처음1부터" 이런 식으로 써도 필터링에 걸려버리게 변경되었다! 심지어 짬뽕을 치면 "짬♡"이라고 뜬다(...)
그냥 채팅 기능을 없애라그리고 '똥'이라는 단어도 필터링이 되서 ♡으로 채팅창에 나갔었는데 지금은 금지어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짜장면 시키자"라고 치면 "짜장면 ♡자"로 뜬다. 하다못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노무현, 김대중 등 전현직 대통령들도 필터링 대상이다(...)누군가에겐 욕인가보다젓가락 또한 ♡락으로 나온다. 문제는 이걸 피하려고 글자 토막을 내는 순간 블라인드 혹은 채팅금지 30초라는 점이다.깨끗한 아프리카 티비를 유지하기 위해 그런단다. 지랄도 병... 피해망상증 아프리카.
- 도배를 하지 않았는데도 도배를 했다며 30초 채팅금지를 먹는 경우가 많다.
도배금지 알고리즘 공개 좀시청자들은 항상 '도배금지를 당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채팅을 해야 하므로 이것 때문에 아프리카 방송을 안 보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BJ와 매니저는 이런 도배금지에 전혀 걸리지 않다는 것이 큰 문제이며,그것 때문에 시청자가 적은 듣보잡 방송에서는 채팅금지를 먹지 않기 위해서 '저 매니저좀 주세요'라고 대놓고 요구하는 시청자들도 있다근데 주는 BJ가 있긴 해?시청자를 잠재적 도배범(?)으로 만든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다. 차라리 애초에 BJ에게 채팅 도배기능 켬/끔 이라는 기능을 설정에 심어놓던가... 진짜 이러면 막말로 채팅기능을 없애버리는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 광고가 진짜로 많다. 홈페이지에도 광고 배너가 여기저기 붙어있고[3] 당장 방송을 시청하려고 하면 15초짜리 광고를 두 번이나(총 30초) 봐야 하고, 방송 클라이언트에도 상단과 하단, 채팅창 아래의 온갖 위치에 광고가 붙어있는 데다 언제부턴가는 채팅창에도 팝업 광고가 나온다. 하다못해 디시인사이드보다도 심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에 가로일때 밑에 광고 배너가 새로 생겨났다.
-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터져도, 서버가 불안정하다며 일반 화질과 저화질은 고화질 스트리밍으로 강제로 넘겨지는 이상한 어플을 만들었다. 최적화를 발로 하는 걸 넘어서서 그냥 먹튀를 한 게 아닐까 싶은 정도. PLAY스토어에 항의가 빗발치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작동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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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방송[4] 에서 꽤나 중요한, 60프레임이 지원이 안된다. 따라서, 60프레임으로 게임을 돌리고 방송해도, 방송 화면은 30프레임으로 보인다.2016년 10월, 60프레임 방송이 도입되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 물론 사실상 베스트BJ만 가능하지만...
- 국내 아프리카 TV와 글로벌 아프리카TV링크 서비스 품질을 비교하면 내수 역차별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국내 서비스와 비교하여 눈에 띄게 차이나는 점은 국내에서는 고화질 스트리머가 필요하지만 글로벌 사이트에서는 원본 화질로 방송할 수 있으며 시청자도 별도의 유료 결제 없이 원본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웹페이지 최적화에서도 국내와 차이가 나는데, 글로벌 사이트에서는 국내에서 지적받는 버그와 버벅거림이 개선된 웹플레이어를 사용한다.
3 운영 문제
- 아프리카는 '별풍선' 이외에도 더 좋은 품질의 방송을 위해 BJ 본인의 유료결제 혹은 시청자가 선물하는 '스티커'라는 아이템을 요구한다. 이 스티커를 구입해 방의 시청자 인원을 늘리거나, 매니저를 더 많이 둘 수 있게 하거나 할 때 사용되는데, 상당한 과금을 요구하고 있다. 1달에 27만원이라는 불합리한 화질 과금 정책이 대표적. 27만원은 단순 계산이고 시청자들의 선물을 노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다음팟과 트위치가 고화질 제한을 두지않는것에 비하면 불합리한 정책이다. 2014년 들어서는 KBS 중계권을 취득하여 그 방송할 권리를 스티커로 팔고 있다. 게다가 다시보기 기간을 늘리기 위해 별풍선[5]을 요구하고, 새롭게 만든 게임센터와 연관된 초콜릿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추천 수를 3배로 뻥튀기하는 아이템, 방송 리스트에서 위쪽을 차지하는 아이템을 팔고 있다. 사실상 돈독이 극에 달했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돈슨이나 돈마블과 다를 게 없다.
- 다음팟, 트위치TV나 중국의 YYTV, 도우TV 등 해외의 스트리밍 사이트들은 별풍선과 같은 직접적인 수익 모델 외에도, 광고 수익의 일부를 방송하는 사람에게도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선 그런 거 없고 광고 수익을 전부 자신들이 먹는다는 것도 비판을 받을 만한 점.[6] 심지어 방송 시청시 광고를 없애주는 퀵뷰라는 아이템을 따로 팔고 있다.
넥슨?아니, 돈슨거기에 타 영상 서비스에선 기본적으로 달린 광고 스킵 기능은 없는 걸 넘어 광고가 나오는 동안은 아무 행동도 못하도록 봉쇄해놨다. 예를들어 방송시작전 광고가 나올 때 오른쪽에 배치된 다른 방송을 클릭하면 '스폰서광고가 끝날 때까진 나갈 수 없습니다'며 퀵뷰 구매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보낸다. 이것도 굉장히 불합리한 시스템인데, 30초를 그대로 기다리느니 메인화면에서 다시 접속하거나 아예 새 탭을 여는게 훨씬 빠르기 때문. 애꿎은 시청자만 불편하다.
- 신고 센터 관리가 매우 부실하다. 이건 아프리카TV 초창기부터 계속 지적된 문제. 아프리카 전용 콜센터가 없기 때문에 건의를 하거나 불건전한 방송에 대한 신속한 신고가 불가능하다. 신고센터에 이메일을 기입하고 신고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붙여넣기식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신고시 동영상을 첨부하라 하는데 첨부파일 기능에 오로지 이미지 파일만 업로드 가능하다. 뭐 어쩌란 건지? 답변 회신도 짧으면 다음날, 길면 보름이고 한달이고 기다려야 하며 심지어 답변이 안 오는 경우도 있다. 이뭐병에 정작 이용자가 원하는 요구는 나 몰라라~ 로 버티고 있다.[7]
- 베스트 BJ 제도를 운영하는데 기준이 매우 불합리하다는 평이 많다. 베스트 BJ가 되면 별풍선 환전에서 상당한 이익을 얻을 뿐만 아니라 혜택이 상당하기 때문에 기준이 명확해야 하지만 홈페이지 어느 곳에도 정확한 기준이 나와있지 않다! 또한 BJ 랭킹 기준도 명확하지 않지만 2015년에도 랭킹 개편을 진행하는 등 나름 개선을 하고 있다.
- 빈부격차가 심하다. 초대형 BJ들이 시청자들을 진공청소기 수준으로 흡입하면서 중/소규모 BJ들의 입지는 많이 좁은 편이다. 이에 아프리카TV는 '비친소'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루키 BJ들을 소개하는등 노력을 보이고 있다.
- 운영정책에 일관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운영원칙 위반횟수가 누적될수록 7일→30일→영구정지 순으로 있다. 다만 경미한 사항 때는 방폭만 하거나 60분 정지도 있다. 이러한 원칙을 세워놓고도 어기기 일쑤라 문제. 비인기 BJ들은 칼같이 징계를 내리는경우도 있지만, 인기 있는 베스트 BJ는 징계를 경감시켜주거나 영구정지를 당하더라도 철구형2와 같이 짧은 기한 내에 특사로 풀어주는 경우도 있다. 더 나아가 E스포츠 승부조작 관련자 개인방송 금지에도 반대하는듯한 의사를 밝히면서 BJ를 보호했는데, 여론의 뭇매를 맞고나서야 제재에 동참했다. 이때문에 승부조작 관련자들은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방송을 할수 없게 되었고, 방송을 하지 않거나 보이는 라디오 위주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 계정을 도용당해 사설토토 등의 방송이 돌아가고 이후 영구정지를 당하는 케이스가 발에 치일 정도로 많아졌지만 아프리카의 대응은 미진하기 짝이 없다. 일단 이것 때문에 영구정지를 당하면 로그인을 시도할 때 '정지된 아이디'라는 경고창이 뜨면서 로그인이 안되는데[8] 경고창에 '뭐 때문에 정지를 먹었는지, 기간은 얼마인지'가 전혀 표시되지 않는다. 문의하기를 보내면 자세한 사유가 적힌 답변이 오긴 하지만, 계정을 도용당했더라도 한 번 영구정지에 걸리면 풀 수 있는 방법은
운영진하고 친목질했던 BJ가 아니라면존재하지 않는다. 전화로 계속 항의하면 '경찰에 신고를 하시고 사이버 수사대의 수사가 종결되면 풀어줄 수 있다'는 답변만 올 뿐이다. 거의 유일한 해결책은 전화를 통해서 개인정보를 인증하고 탈퇴하는 것 뿐인데, 물론 환불은 일절 안된다. 근데 웃긴 것은 도용인지 본인인지 확인할 수 없어서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주제에 해당 주민번호로 재가입이 된다.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해킹당한 거야 본인 부주의도 있지만, 다른 사이트들이 '해외 IP 로그인시 알림/차단', '정지되더라도 도용임이 확인되면 풀어줌' 등의 최소한의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데에 비하면 아프리카는 인터넷 카페보다도 못한 수준의 대응을 하고 있다.
- 설상가상 운영진 자체에서 외부의 비판과 우려에 대해서 전혀 반성하지 않는 문제도 심각하다. 아프리카 운동회에서 서수길 사장의 발언을 들어보면 문제가 되는 방송들에 대한 피디수첩의 보도에 대해서 문제 bj들에게 자제를 부탁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두둔하면서 외부의 비판에 대해서 되려 비판을 하는 태도를 취하는 등, 운영진의 자질부터가 심각한 문제인 것을 알 수 있다.
- BJ에 대한 간섭이 심하다. 대도서관이 아프리카와 결별을 선언하면서 많은 BJ들이 아프리카에 의해 갑질을 당하고 있다고 발언하기도 하였다. [9]
- 회원탈퇴가 불가능하다. 모바일은 버튼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pc버전으로 들어가서 해야되는데, 이마저도 모든 인증이 끝나고 아무것도 없는 흰 웹페이지가 뜨면서 탈퇴가 불가능하다. lg와인폰만 이럴 수 있으니 다른 폰도 이런지 확인 바람.
4 BJ들의 문제
- 물론 모든 BJ들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10] 하지만 욕을 하는 등 기본 인성이 제대로 되지 않은 방송이 많다. 또한 승부조작 사건으로 제명된 마재윤, 진영수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개인방송이나 항아리 배팅 등 사행성을 띤 개인방송을 방관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심지어 BJ상만 박종덕 같은 살인미수로 감옥에 갔다온 비제이들도 있으며 과거에 게임 사기를 치고 한국 게이머들의 이미지를 망친 양띵등 문제BJ들을 제재하기는 커녕 밀어주고 있어 큰 비판을 받았다.
굳이 우리가 안 밀어줘도 개초딩들이 알아서 밀고 앉았다또한 별풍선을 선물하지 않은 시청자들을 무더기로 강퇴시키거나(셀리♥) 시청자들을 모든 방면에서 부려먹고 버린디던지 게임에서 핵 프로그램을 사용해 그 게임의 운영까지 흔들어놓은 BJ도 있을 정도로 일부 인기 BJ들의 인성이 안 되어 있는 것은 아프리카TV 시청자라면 십중팔구 인정할 사실이다.
- 더 나아가 성범죄자를 흉내내며,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는 등 대단히 자극적이며 미성년자들이 보기에 수위가 높은 방송, 폭력성이 있는 방송들도 많다.
극초기에 야동방이 판치던 시절에 비하면 낫지만 그래도...그로 인해 지상파 3사 등 여러 언론에 막장 방송 문제가 잇따라 보도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이에 대한 제재가 강해져서 잘 찾아보기 어려워졌지만, 이미 이미지가 이것 때문에 엄청나게 실추되어버렸다.사실 제재라기도 뭐한게 제재를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를정도로 여전히 일부BJ들의 방송은 문제가 되고있다.MBC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아프리카TV가 아닌 tv팟과 제휴를 맺은 것도 이런 부정적인 인식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MBC가 악마의 편집/왜곡 보도 등으로 KBS, SBS보다 막장 방송을 보다 까는 성향이 있었고... 인터뷰에서도 담당 PD가 아프리카 BJ들과는 거리를 두겠다고 밝혔을 정도. 그러나 최근에는 지상파 3사 모두 아프리카TV를 비판하고 있다.케이블 방송사도 마찬가지이다.
- 이 뿐만 아니라 허황된 방송 제목을 달아 시청자 유도하기
아프리카에서 가장 재밌는 방송, 시청자끼리의 별풍선 쏘기 배틀을 일부러 조장하기, 굉장히 무리한 방송 컨텐츠를 진행하기 등을 하는 BJ가 많다.
- 위의 연장선으로 '핫생녹'이 있다. 생방송과 녹화 방송을 구분하지 못하게 앞에 생방송이라는 뜻의 [생]을 붙여놓고 정작 방송은 녹화방송을 틀어놓는 방식. 더 심하면 '녹여드립니다' 같은 개드립을 써놓거나 '생방공지확인'이라는 문구로 방송국 방문자수를 불리며 녹화방송임을 감춘다.
- 별풍선에 따른 시청자를 차별하는 문제도 심각하다. 별풍선을 많이 쏜 사람들을 우대해주고 별풍선을 쏘지 않은 시청자를 건빵이라 부르며 비하하거나 무작위로 강퇴하는 BJ들도 다수 존재한다. 별풍선을 100개 이상 쏜 시청자라도 다른 시청자가 더 많은 별풍선을 쏴서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고 하면 올려주는 BJ도 있다. 별풍선을 쏜 것 자체를 감사해야 할 판에 이미 별풍선을 받았다고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것은 매우 부당한 처사. 그리고 가끔 별풍선을 안준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BJ들이 다소 있는편 돈 잘버는 사람과 돈 못 버는 사람이 오버랩된다. 이러한 현상은 게임 BJ보다 캠방 BJ에게 더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 스포츠 게임을 주로하는 BJ들에게서는 다른 팀을 비하하거나 국뽕 행사가 많다.
- 몇몇 BJ들이 가끔씩 시청자수 조작, 추천수 조작을 행하고 있는데 전혀 그에 대한 조치를 하지 않는다.
너무 대놓고 시청자 수를 몇천 명씩 뻥튀기 시키면 바로 제재하는 걸로 보아, 은근슬쩍 조작을 권유하고 있는 것 같기도... 이렇게 가다간 또 논란 될 듯...
- BJ들의 무식함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말하는 내용이 사실과 다름에도 사실처럼 이야기하는 일이 많은 편.
- 무엇보다 더욱더 유료 아이템을 벌기위해 생기는 선정성 문제. 별창녀 항목참조.
이러한 문제들때문에 유저들은 운영진이나 BJ들이나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여론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국 인터넷 방송 유저들은 단합하여 신고 수단을 아프리카TV의 자체적인 것이 아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고를 하게 된다. 이로인해 아프리카TV의 문제가 언론에서 공론화되고, 파트너 BJ 2명이 연달아 정지를 먹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막장 BJ들과 시청자들을 제제할 법안이 존재하느냐? 현재로써는 없다. 개인방송국이 늘어나는 와중에 이들을 견제하거나 처벌할 방안이 없을 뿐더러, 기업의 자유에 맡기다 보니 질떨어지는 폐급방송이 생긴데다가, 인간의 기본적인 윤리와 도의를 무시하는 행태가 당연시하는 풍토가 자라고 있다. BJ의 대다수를 담당하는 게임방송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들이 있다.
다행히 정부에서는 2016년 4월부터 인터넷 방송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조만간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공영방송 뉴스에서는 다뤄진지 오래고, 시사 프로그램에도 등장하게 되자 칼을 빼든 것. 그리고 2016년 10월에는 국회의원 22명이 인터넷 개인 방송 규제안을 발의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인터넷 개인방송 사업자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음란·불법정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때는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5 시청자들의 문제
- BJ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수준도 썩 좋은 편이 아니다.[11]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게임을 하는 인기 방송에서 그 문제가 심각한데, 보통 시청자들의 연령대가 낮기 때문에 채팅창의 상태가 상당히 영 좋지 못하다.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채팅, 혹은 이상한 말로 비하나 어그로를 끄는 시청자가 매우 많으며 게임 캐릭터를 너무 비하하는 경향이 있어 가끔 팬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다. 개념있는 시청자가 자제해 달라고 부탁해도 나아지지 않는다. 네이버 뉴스 댓글러와 비등비등할 정도. 심지어 노출이 심한 춤을 추거나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방송에 별풍선을 주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여러 BJ들이 방법을 연구 중인데, 본방을 없애고 1호 중계방을 이용하거나, 아예 팬만 가능한 채팅창으로 만들어두던가, 아니면 아예 팬들의 자정 작용에 맡기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야 "채팅 안 보기"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채팅창 어그로들이 짜증난다면 이 방법을 쓰는 것도 좋다.[12]
채팅이 보기 싫으면 그냥 전체화면으로 보면 되는데... 시청자들도 참 답답해요- 각종 컨셉의 어그로들도 판친다. 이전에 유행을 탔던 컨셉들을 나열해보면....
- '고딩이긔'라는 닉네임을 달고 채팅창에 '솔직히 여기서 담배피는 사람 ○%도 안 될 듯.'을 도배한다. 요새는 찾아볼 수 없다.
담팟 메이저리그방에 싸돌아다닌다 카더라... - '~비둘기'라는 닉네임을 달고 채팅창에 9를 마구 도배한다.
- '일개미@호'라는 닉네임을 달고 채팅창에 영, 차를 마구 도배한다.
- 시청자들이 다른 방송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BJ의 초성을 도배한다. (ㄹㅇㄱ ㅊㄱㅇ ㅂㅈㅇ ㅇㅅㄱ 등)
- 이게 왜 금지어냐 혹은 금지어가 아니냐라면서 도배를 유도한다.
- 사회적으로 논란이 큰 커뮤니티와 관련된 닉네임을 사용하거나 그와 관련된 단어를 채팅창에 도배한다.
- 이모티콘이 개편되었을 당시 이모티콘으로 도배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나중에 3개로 사용제한이 되면서 사라졌다.
- 그외 낳다, 한달연봉, 지구가태어난지2016 년, -년 무기징역, 오회말카드, 얼굴에 질내사정, 미래아내분석, 이방은 ㅇㅅㅇ하는사람이 없네, 가로로 누누를치시면 퀵뷰를 드립니다, 대통령어그로, 이시간에 시청하시는분들 직업이... , 싫어하는것 인종차벌과 흑인등이 있다.
- '고딩이긔'라는 닉네임을 달고 채팅창에 '솔직히 여기서 담배피는 사람 ○%도 안 될 듯.'을 도배한다. 요새는 찾아볼 수 없다.
- 각종 컨셉의 어그로들도 판친다. 이전에 유행을 탔던 컨셉들을 나열해보면....
- 이러한 아프리카TV의 비윤리적인 채팅 문화는 결국 "급식체"라고 불리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고, 청소년들의 언어 파괴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대부분의 급식체는 아프리카TV에서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급식체 문서 참고
- 빠가 까를 만든다. BJ들이 잘못을 저질러도 무작정 두둔하고 궤변을 늘어놓는 극성 시청자 팬들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이분들도 있지만. 보이는 라디오 방송중에는 자신들이 밀어주는 BJ가 잘 생기거나 이쁘면 무조건 넘어가주는 행태를 보여주는 시청자들이 있다. 해당 BJ에게 달라붙으려는 이유 중 알파이자 오메가에 해당된다. 사실 재밌게 진행하는 능력형 BJ를 좋아하는 것은 아주 당연하고, 방송이야 선을 넘지 않는 한에서 재미를 추구하면 좋다는 것이다. 다만 문제는 외모가 어느 정도 받쳐주는 BJ라면 이야기는 달라지는 것이다. 얼빠들은 자신들을 친위대로 활동하는 것도 문제가 되는데, 이들의 행태는 악성팬덤과 맞먹는 것이다.
- 일부 시청자들은 BJ를 신격화하면서 유명인에게 빌붙기 위해서 간이고 쓸개고 전부 내주는 사람
호구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내선일체의 기세로 BJ들에게 빌붙다보니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큰 문제를 발생하는 편이다. 빌붙는 자들에게 남아있는 것은 호구와 열정페이일 뿐이라는 것이 문제겠지만. 그래도 이들에게 매달리는 이유는 단 하나, 별풍선(돈)만 주면 노예처럼 굴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니 그 모습을 보고싶어 하던 사람호구들은 오늘도 돈을 날리는 것이다. 이 문제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만화로는 외모지상주의(웹툰)의 "파프리카 TV" 에피소드가 있다. 여기서 '강남건물주'란 남자는 여성 BJ에게 아버지의 장애연금까지 빼서 유료 아이템을 충전하는 맹목적인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엔 스토킹까지 하게 된다.
- 아프리카TV를 안보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유튜브를 볼수도, 트위치를 볼수도 있는데 굳이 아프리카를 봐야하는가?
- ↑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피해를 본 사람의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조만간 방송을 탈 듯
폭격예정. - ↑ 최근에야 팟플레이어도 수익 구조가 생겼으며 트위치TV가 한국 시장 공략을 시작하면서 커다란 라이벌이 2군데나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역시 선점효과가...
- ↑ 심지어 시청하기 버튼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나와서 실수로 누르게 만드는 낚시성 팝업 광고도 있다.
- ↑ 예나 지금이나 게임방송은 인터넷 방송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 ↑ 1주일 연장에 100개, 2000개를 채울 시 영구저장.
- ↑ 아프리카TV에도 AD 타임이라고 BJ가 광고를 직접 틀어서 수익을 얻는 시스템도 있지만, 베스트 BJ마냥 신청을 해서 뽑힌 일부의 BJ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거기에다 기존의 광고는 그대로고 BJ가 튼 별도의 광고에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결국 광고만 늘어나고 아프리카만 돈을 더 버는 시스템.
- ↑ 다만 판교에 있는 본사 고객상담실은 상당히 잘 마련되어있다고 하는데...'
- ↑ 근데 브라우저 종류나 버전에 따라 혹은 모바일에서는 로그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근데 로그인이 되더라도 시청하기를 포함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 ↑ 이런 폐쇄적인 행태를 비꼬아 풍선대원군 혹은 풍선수길로 불린다. 후자는 아프리카 대표의 이름이 서수길이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
- ↑ 찾아보면 모범적인 방송도 많고, 정말 취미로 방송하는 BJ들도 많이 있다.
- ↑ 역시 모든 방송의 모든 시청자가 다 그런 건 아니다. 상위권에 달하는 BJ의 채팅방일수록 그러한 경향이 많다. 그리고 다른 동네도 안 좋은 데는 안 좋다.
- ↑ PC는 아이디에 오른쪽 클릭, 모바일은 아이디에 터치 한 번이면 창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