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카노르

エスカノール Esca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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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기사단
범한 죄분노의 죄질투의 죄탐욕의 죄나태의 죄색욕의 죄폭식의 죄교만의 죄
짐승의 낙인드래곤뱀여우그리즐리염소돼지사자
신기마검(魔剣)
로스트베인		전추(戦鎚)
기데온		성곤(聖棍)
크레슈즈		영창(霊槍)
셔스티폴		쌍궁(双弓)
헬릿		명성(明星)
아르단		신부(神斧)
릿타
작중 호칭단장
멜리오다스		거인족
다이앤		언데드(불사신)
반		요정왕
킹(할리퀸)		인형
고서		???
멀린		???
에스카노르

1 개요


* 신장 : ?
* 체중 : ?
* 종족 : 인간[1]
* 생일 : 7월 1일
* 연령 : 40세(현재)
* 혈액형 : AB형
* 자주 쓰는 손 : 오른손
* 기사랭크 : 금강(과거)
* 마력 : 태양(선샤인)
* 일과 : 낮잠 자기,시 짓기
* 좋아하는 음식 : 낮에는 육류, 밤에는 채소류
* 챠밍 포인트 : 낯가림
* 콤플렉스 : 자기자신[2]
* 존경하는 인물：멀린, 멜리오다스
*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은 인물 : 적으로 생각하는 이는 없음에초에 밤이아니라면 상대할자도 없지 않아?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 작중에 등장하는 동명의 기사단 '일곱개의 대죄'의 일원이다. 일곱개의 대죄 중 '교만의 죄 - 라이언 신(Lion Sin)'를 담당한다. 교만의 죄를 상징하는 사자의 낙인은 등에 새겨져 있다. 103화 표지에서 모습이 살짝 나왔다가 본편 148화에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며 등장한다. [3]

에스카노르가 가진 짐승의 낙인이 사자인 것은 본작 52화에서 펠리오 일행이 일곱 개의 대죄의 일화를 가지고 소꿉놀이를 하는 도중 지나가듯이 언급된 것이 전부이며, 이후 애니메이션 PV에서 사자의 죄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거론 되었다.

2 능력

그의 마력의 원천은 모든 생명의 근원인 태양(선샤인).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으로 온갖 종족들의 마력 중에서도 이질적이다. 밤 12시의 에스카노르는 왕국의 성기사 중에서도 최약이지만 태양이 뜨는 것과 동시에 힘이 급격히 증가하고 정오에는 그 힘이 최고점을 찍는다. 이때의 전투력은 대죄 기사단 모두의 전투력을 가볍게 능가한다고 한다.낮이밤져[4] 문제는 이 때의 성격이 극도로 오만해진다는 것. 본인에 의하면 자제가 안 된다고 한다. 그를 제어하기 위해 고우셀의 블랙아웃(&멀린의 마력증폭)으로 에스카노르의 의식을 빼앗는다고 한다. 오만해진 상태의 에스카노르와 다른 대죄와는 친해질 수 없는 모양.[5] 즉, 조건이 붙어있지만 그 조건만 충족되면 헨드릭슨의 마신족의 피를 마신것보다 몇배는 더 강하다는 애기이다.

능력의 작중 묘사로는 정오가 가까워질수록 덩치가 점점 커지고 근육량과 마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낮 상태에서는 몸에서 뿜어내는 마력의 열기만으로도 발 주변의 돌이 녹아서 끓게 하며 어지간한 적은 손도 안 대고 재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이 마력의 열기는 아군에게도 자비가 없어서 그의 전투 지점에 가까이 있으면 아군의 갑옷까지 녹아내린다(...). 여기에 마력을 응집해 태양을 생성해낸 다음 그 태양을 쏘아 적을 타격하거나 생성해낸 태양을 터뜨리기도 한다. 마력 뿐만 아니라 이동 및 공격 속도, 완력, 육체의 강도도 대폭 상승하며, 이 상태에서는 십계의 강자인 에스타롯사와 그를 구하러 간 젤드리스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정도로 압도적인 파워를 선보인다. 심리적으로도 흔들리지 않아서 십계의 계금 중 일부도 피해가며, 오만한 것 치고는 전투시의 상황 판단도 정확하다.

말 그대로 시간 한정으로 압도적인 힘이긴 하지만 이 힘 자체에도 문제가 있는데, 한 마디로 너무 강하다는 것이 문제다. 작중에서 십계를 상대로 정오의 최대 출력까지 1시간이 남아서 아직 풀파워도 아닌 시점에서도 살짝 전력을 발휘해서 십계 2명을 한꺼번에 날려버린 것은 좋았지만, 그 결과 주변 일대가 그의 마력이 일으킨 초고열로 인해서 무슨 화산 지대인 것마냥 녹아내리고 불타오르는 화염지옥이 펼쳐져 버렸다. 만일 아군이 근처에 있기라도 했다간 프렌들리 파이어로 쓸데없이 불타 죽어버릴 수준. 게다가 힘의 출력을 너무 내뿜은 탓에 그의 신기로도 열기의 흡수나 제어가 불가능해서, 결국 주변의 열기가 어느 정도 잦아들 때까지 거기서 떠날 수 없게 되었다. 상황상 왕궁 쪽에서는 다른 십계들이 저항 세력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는 상태에서 한 명이라도 강자의 존재가 절실한 상황이건만, 아군들 중에서도 최강급의 강자가 딱히 전투 불능이 된 것도 아닌데도 사실상 자업자득으로 리타이어한 셈이라서... 즉 너무 강한 탓에 최대 출력으로는 연전으로 싸우지를 못하는 것이다.

신기는 신부(神斧) 릿타. 에스카노르 본인보다도 거대한 한손도끼이다.# 멜리오다스도 들고 다니기 힘들 정도에, 갈란도 들어봤을 때 너무 무거워서 '손잡이 설계가 잘못된 양손도끼'인 줄 알았다. 하지만 에스카노르는 이것을 한손으로 가볍게 들고 자유자재로 다룬다. 자체 특성으로 차지&파이어가 있다. 에스카노르가 발하는 열량을 축적했다가 임의로 방출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캐릭터의 모델은 아서왕 전설에 나오는 에스카노르. 가웨인과 관련된 일화에 나오며 가웨인과 마찬가지로 태양이 뜨면 강해지고 지면 약해진다. 이 인물의 설정이 그대로 마력의 모티브가 되었다.

2.1 사용 기술

마력이 '태양(선샤인)'인 만큼 태양과 관련된 능력을 주로 사용한다, 다른 대죄 일원에 비해 사용 기술이 적은데 비교적 최근에 나온 인물인 점도 있지만 별다른 기술이 필요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있어서이기 때문이다.

  • 무자비한 태양크루얼 선
마력으로 손 위에 태양과 흡사한 형태의 타오르는 구체를 소환한다. 날려서 적을 직접 타격할 수 있으며, 현재 에스카노르의 힘에 따라 크기가 증폭된다.
  • 작렬하는 오만프라이드 플레어
정확한 사용법은 불명이나, 크루얼 선을 폭발시켜서 거대한 열폭발을 일으킨다. 위력은 전력이 아닌 상태여도 거대한 호수를 한순간에 증발시킬 정도.

3 작중 행적

3.1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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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열심히 하겠습니다!"

패션의 죄! 겸손의 죄

12년 전 에딘버러 전투[6]를 배경으로 한 외전에서 에스카노르의 모습이 처음 공개되었다. 수배서 모습과는 완전 딴판인 말라깽이 청소년의 모습으로 첫 등장. 멀린을 좋아하나 본인은 지나치게 비관적이라며 매우 자신 없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멜리오다스가 그런 에스카노르에게 좀더 자신감을 가지는게 어떠냐고 하자 정작 본인은 저주받게 태어났다느니 태어나서 죄송하다느니 말 할 정도로 지나치게 자신을 비관한다(...)

멜리오다스와 함께 에딘버러로 도착하고 잠시 한눈판 사이에 멜리오다스와 헤어져 혼자 흡혈귀의 왕인 이즈라프와 마주친다. 이즈라프가 자신에게 정체와 목적을 묻자 겁 먹으며 순순히 다 불어버린다(...) 그리고 이후 자신의 신기까지 내버려 둔체 이즈라프의 공격을 피하는데 급급한다.[7]

"『죄송합니다』하세요. 저의 세계에 태어난 것을."[8]

그리고 점차 날이 밝아오고 힘이 차오르면서 인상도 바뀌고 근육질이 된 상태로 이즈라프와 진지한 싸움에 임한다. 본심을 보여달라고 이즈라프를 도발하자 이즈라프는 어둠에 닿는 것을 모조리 없애는 마력 "부정"으로 에스카노르를 사로잡는다.[9] 그러나 그 어둠을 그자리에서 맨몸으로 간단하게 없애고[10] "태양"의 불꽃으로 이즈라프를 가볍게 농락한다. 그 와중에 여유롭게 자신이 사랑하는 멀린에 대한 시를 읊조리는데, 이를 모르는 이즈라프가 무슨 주문이냐고 하자 이에 불쾌해졌는지 그를 벌레보듯이 쳐다본다. 온몸이 타버린 이즈라프가 『죄...죄송합...니다』라는 말까지 하며 목숨을 구걸했으나,"마음이 변했다. 네놈은 이몸의 기분을 현저하게 해쳤다."고 답하고 이즈라프를 터트려 끔살시킨다.[11] 그후 멀린을 보고 반가워하며 시를 읊어주려 했지만 고서와 멀린의 합동공격에 의해 의식을 잃는다.

그날 밤 말라깽이 모습으로 되돌아와 다른 대죄들과 떨어진 체로 혼자서 자신에 대해 멀린이 환멸할 거라 자책한다. 그런 그에게 멀린이 포도주와 약간의 먹거리를 들고 찾아와 시를 들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외전 이야기는 끝난다.

외전 9화에선 멜리오다스의 제안[12]으로 바다에 갔는데 멀린의 수영복[13]을 보곤 해수를 증발시킬 정도로 마력을 내뿜는다.

3.2 본편

147화에서 그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타났다.좀 뜬금없다. 일단 콧수염과 안경 빼곤 밤의 에스카노르와 꽤 비슷하며[14] 동굴 깊숙한 곳에서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술집 이름이 아름다운 폭식[15]인데다 벽면에 크고 아름다운 한손도끼가 걸려있고 들고있는 술병에는 'Seven Deadly Sins'라고 쓰여있다.

148화에서는 반과 아는 사이임을 확인시켜주며 제일 먼저 멀린의 안부를 물었다. 일곱 개의 대죄에 대한 오해도 풀렸다는 것 또한 확인, 반 일행을 창고에 숨겨준다. 곧장 갈란과 메라스큐라가 쫓아오지만 둘은 3000년 만에 맛보는 술에 정신이 팔려서 잔뜩 취한다. 술에 취해 헤롱거리는 이면을 보여주는 두 십계의 모습은 덤.

하지만 창고에 반 일행이 숨겨져 있다는건 진작에 간파당하고 있었고 술 기운 탓에 방심한 탓인지 갈란이 게임을 하자고 제시한다. 이 갈란 게임의 내용은 극히 단순한데 1:1 데스 매치로 무기와 선공을 정한뒤 번갈아가며 어느 한 쪽이 죽을 때 까지 공격하는 것. 갈란이 협박하자 울먹거리며 한다고 동의했지만 장하다는 의미에서 등짝을 때린걸로 그대로 엎어져 기절해버린다. 시간이 지나 아침이 되고 갈란이 벽에 걸린 신부 릿타를 집어들고 무겁다 불평하는 사이[16] 근육질의 낮의 모습으로 변화해 도끼를 뺏아 쥐고 사람이 맞느냐고 묻는 갈란에게 자신은 인간이지만 인간 중에 정점이라며 오만의 죄 에스카노르라고 이름을 밝힌다.

149화에선 갈란이 오만하다며 웃자 같이 웃다가 갈란의 몸체를 순식간에 두동강냈다. 이에 같이 있던 십계의 메라스큐라도 그걸 보고서 상대의 힘의 알고서 기겁. 3천년 전에는 이런 인간이 존재하지 않았다면서 놀라워하지만 갈란도 곧바로 부활한다. 부활한 갈란이 이 정도로 죽일수있다는 생각하지 말라고 하자 에스카노르가 그렇지 않으면 게임이 재미가 없다고 하고 이에 메라스큐라가 갈란이 한 방에 죽지 않도록 봐줬다는 말투라며 오만하다고 하고 갈란은 숨겨두었던 힘[17]인 '임계 돌파(크리티컬 오버)' 를 사용하여 전투력을 4만까지 올리면서 진심의 일격으로 에스카노르를 공격했지만 에스카노르에겐 고작 팔에 약간 박힌 정도였을 뿐이다.

에스카노르가 갈란의 공격을 받았을때 멀린이 그의 전투력을 탐지 했는데 그 전투력은 5만60[18], 게다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고 했다![19]진심으로 싸우자는 갈란의 말의 조금 진심을 보이며 갈란을 공격하는 자세를 취했으나[20] 그 모습에 공포를 느끼고서 겁을 먹은 갈란은 등뒤를 보이면서 도망쳤고, 스스로 제안한 게임에서 약속한 도망 불가의 맹세를 어긴 갈란은 자신의 힘에 의해서 돌이 되고 만다. 왜 1부에 안나왔는지 알거 같다. 그냥 존재자체가 벨런스 붕괴 악마화 핸드릭슨 1초컷

150화에서는 <십계>의 금계라는 것의 저주는 자기자신도 저항불가라는 거군요라며 돌이된 갈란을 보고 상대가 나이니 어쩔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메라스큐라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도망이나 죽음이나 자신이 아직 페미니스트인 사이에 선택하라고 이야기하나 암담의 고치에 걸려 영혼을 빼앗긴다. [21] 그 뒤 메라스큐라에게 영혼을 먹히나 곧바로 메라스큐라의 몸에 반응이 오면서 뜨겁다고 몸부림치게 만들다 자신의 마력인 선샤인 '태양'을 언급하며 태워 버린다. 그 직후 반에게 여러가지로 용건이 있지만 정오에 가까위 졌으니 밤에 이야기 하자며 그때까지 기다리라고 명령을 내리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이후 야밤중에 돌아와 반에 의해 제리코,엘레인에게 소개를 받으며 "이런 녀석이라 죄송합니다" 라며 자책한다. 하지만 다시 일어난 뒤 일행과 합류하기 전에 술을 어느 장소까지 전달해야 한다며 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냥 안하면 되지 않냐는 반에게 이건 술집의 마스터로써의 마지막 임무이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굽히지 않는다. 진지한 녀석이라는 반 일행의 평가에 이래 봬도 성기사라고 대답하지만 상반신 탈의 상태라서인지 제체기를 하며 옷을 준비하려는 차에 킹과 오슬로가 나타난다.

162화에서 고서 밑에 깔린 채 등장하는데 고서가 멀린이 준 안경을 부셔버려서 좌절하고있던 차에 그로키시니아가 시끄럽다면서 배를 찔러버린다. 아직 멀린에게 해줄 말이 있다며 유언을 남기려던 차에 그로키시니아가 다시 살린다(...)그로키시니아의 능력측정기가 되버린 오만한 아조시

169화에서 십계가 준비한 토너먼트에서 고서&제리코와 맞붙는다. 거기에 에스카노르와 한 팀인 자는 다름아닌 호크(...) 에스카노르는 동료끼리 싸우기는 싫다고 본인과 호크를 부전패 시키거나 룰을 변경해달라고 십계에게 요청하나 당연히 기각(...) 호크와 고서를 말리려던 제리코 둘 다 고서에게 털리고 고서는 비록 밤인 상태에서의 에스카노르가 전투력이 터무니없이 약하지만 <오만의 죄>의 에스카노르에게 경의를 표하며 에스카노르에게 '악몽 이야기'를 쓴다. 이때 에스카노르의 과거가 나오는데 과거 한 나라의 둘째 왕자 였으며 자신에게 질투심을 느낀 형에게 구타 당하다가 마력이 발동돼 자기 형을 다치게 한다. 이후 다른 사람들은 물론 자기 부모마저 괴물이라니 저주라니 하면서 에스카노르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로자'라는 여성이 에스카노르를 피신시켜서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역시 다른 단원들과 마찮가지로 과거가 시궁창이다

이후 정차없이 방황하다가 멀린과 멜리오다스와 만나 일곱 개의 대죄의 일원이 된다. 그리고 그 때부터 자신을 무서워 하지않고 흥미로워 하는 멀린에게 반한 모양. 그러나 과거회상 이후 에스카노르 앞에 나타는 멀린은 고서의 능력으로 구현된 환영이고 멀린의 환영에게 멸시받으며[22] 에스카노르의 의식은 어둠 속으로 가라앉을 뻔 하였으나...

에스카노르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에스카노르는 멀린을 자신에게 있어 태양 그 자체라고 여기며 멀린이 자신을 실험 대상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여겨도 그걸로 족하고 있던 것. 결국 고서의 술법 때문에 멀린을 떠올린 에스카노르가 오히려 각성하면서 밤인데도 낮 상태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23] 그리고 고우셀의 안경을 빼앗고 호크에게 던져버린다. 고우셀은 안경을 잃자 마자 '갑자기 분노해 '개틀링 잭'을 날린다, 물론 에스카노르는 가뿐히 피하고 자신의 신기인 '신부 릿타' 소환. 그리고 신기 해방을 한다. 그로키시니아의 말에 따르면 에스타롯사급의 마력이라한다. 강력한 힘과 몸에서 발하는 열량은 주위의 모든 것을 불태워 버리고, 신기 신부 릿타의 특성은 충전과 방출, 자신이 발하는 막대한 열량을 흡수해 쌓아 임의로 방출할 수 있게한다.

에스카노르가 마음을 가지고 논 대죄를 그 몸으로 속죄하라며 공격하려 하자 반이 제리코와 호크가 에스카노르의 공격에 말려들 것을 우려해 에스카노르를 막으려는데 멜리오다스가 에스카노르를 믿으라며 반을 말린다. 고서도 쌍궁 헷릿을 십자 모양으로 만들고 자동 추적모드를 작동한 상태에서 에스카노르에게 블랙 아웃을 사용한다. 결국 에스카노르의 공격은 고서에 의해 불발이 되면서 고서의 승리가 되나 했는데... 에스카노르가 노린 것은 고서가 아니라 십계인 드롤과 그로키 시니아였던 것이다. 고서도 이를 보고 살짝 놀랐으며 드롤과 그로키 시니아는 에스카노르의 공격에 그로기 상태가 된 체 피투성이가 되었다.

그 후 단장과 십계들과의 전투를 구경하다가 183화에서 일행들을 추적해온 에스타롯사와 격돌한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증오를 품으면 움직일수조차 없다고 말하는 에스타롯사를 앞에 두고 태연히 "약자에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연민뿐"이라고 대꾸하는 장면이 압권.

그 뒤 에스타롯사와 싸우게되는데 에스타롯사에게 아이에게 짓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에스타롯사의 계금에 자기자신이 걸리면 안되니 자기에게 원한을 갖지말라는 둥 매우 오만한 언행을 보여준다. 일단 힘싸움에선 한 수 위인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24] 그 뒤 밝혀진 에스타롯사의 모든 물리데미지를 반사시키는 마력 풀카운터에 의해 데미지를 입고 만다.[25]

185화, 동료들이 휘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 에스타롯사를 날려보내고, 결투 장소를 변경한다.[26]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던 와중[27] 에스타롯사 역시 전력을 다하게 되고, 서로 결착을 위해 한 방을 날린다. 허나 그의 마력인 '태양'이 에스타롯사의 마력인 '어둠'에 삼켜지고, 본인 역시 풀 카운터로 치명상을 입는다. 같은 십계인 젤드릿스가 '승부가 났다'고 이야기할 만한 중상이었으나...

아직 정오가 아니었다.

정오(풀 파워)까지는 무려 1시간이 남아있었으며, 십계의 수장을 밀어붙이던 모습조차 그의 힘의 부분에 지나지 않았던 것.

바로 일어서면서 반격을 시작하는데 다시 한번 말투가 바뀐다. 더욱 오만하게.[28]

"이 몸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고? 어둠이 이 몸의 태양을 삼켰다고? 그걸 누가 정했지? 정하는건 나다."

젤드리스가 난입하고, 에스카노르가 마력을 내리 꽂으며 에스타롯사가 증발하는 묘사와 함께 이번 화가 종료된다.[29]

그리고 186화에서 이 결과가 등장하는데 죽지는 않았지만 에스타롯사, 젤드리스는 멀리날아간다. 그리고 왕도로 돌아가야 하지만 본인이 풀파워에 가까운 상태라 방출하는 엄청난 열기를 신부 릿타로도 다 흡수할 수 없는 상태라서 한동안 그장소에 머물기로 한다.

196화에서 재등장. 일몰이라 닞의 근육질이 아닌 말라깽이 중년남 모습이지만 한밤 중은 아닌지라 자기 자신에게 비관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197화에서 목욕하는 멀린을 안마해주고 있다.어째 부럽다 이때 아침임에도 말라깽이 모습을 하고 있는데 멀린이 무슨 수를 써서 에스카노르의 마력을 봉인해 놓은 모양.[30] 멜리오다스에게 시를 지어 바치나 혹평만 받는다(...)

4 기타

에스카노르의 무기가 잘못 그려진 장면이 몇 있다.

파일:V6Jqppk.png파일:VCvhc0B.png

십계 중 둘을 아주 가볍게 리타이어 시키고 다른 둘에게도 한방에 그로기 상태로 만들 정도의 압도적인 힘에 낮과 밤의 엄청난 이미지 차이, 멀린을 향한 일편단심의 모습 때문에 독자들에게 엄청난 지지도를 받고 있는 중이다.

2016년 8월, TVA 방영분의 주제곡 화면에 나오면서 언젠가 이 캐릭터의 성우가 붙을 수도 있을것이라는 기대가 생기게 하고 있다.

방영이 종료된 시점에서 성우는 아쉽게도 붙지 않았으나, 애니메이션 화하여 등장했다라는 중요한 사실만은 남았다.
  1. ↑ 능력만 봐서는 전혀 인간같지 않지만 갈란전에서 자신은 인간이라고 말했으니, 적어도 자신이 아는 한 인간이다.
  2. ↑ 다만 낮의 오만한 모습을 보면 콤플렉스는 어디까지나 밤 한정인듯 아니면 낮이든 밤이든 멀린에게 고백못하는것 때문에 콤플렉스일 가능성도 있고... 그러나 169화에서 나온 에스카노르의 과거를 보아 낮 상태도 콤플렉스일 가능성이 높다. 낮의 터무니 없이 강력한 마력 탓에 주변사람들은 물론 자기 부모마저 자기를 괴물 취급 했으니까.
  3. ↑ 147화에 술집 아재로 첫 등장*
  4. ↑ 135화에서 힘을 되찾은 멜리오다스가 "에스카노르는 나보다 강하다고?"라며 직접 인증함으로서 에스카노르를 작중에 여태껏 등장시킬 수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십계를 가지고 노는 멜리오다스를 포함해 대죄 모두의 전투력을 가볍게 능가한다는 에스카노르가 1부에 나왔다면 풀파워 헬브람이나 악마화 핸드릭슨 따위굳이 에스카노르가 아니라 메리오다스가 힘만 되찾아도 간단히 게임 끝 아닌가는 가볍게 발라주고 이겼다! 제1부 끝!이였을 것이다.
  5. ↑ 단 멀린에게는 기억이 없는것도 아닐테고 낮상태일때 거의 항상 블랙아웃을 당했을 텐데도 뭐라 안하는걸 보면 낮상태에서도 유일하게 멀린에게만은 온순한 걸로 추정된다. 169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단순히 멀린에게만 온순한 정도가 아니라 에스카노르에게 있어 멀린은 태양 그 자체이다.
  6. ↑ 본편 21화, 59화에서 꾸준히 언급된 바 있는 전투다.
  7. ↑ 우습게만 보이지만 최약이라고 할 정도로 가장 스펙이 후달리는 밤에 조차 뱀파이어들의 우두머리의 공격을 죄다 피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괜히 일곱 개의 대죄의 일원이 아님을 증명하였다. 이건 제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는 것이 진지하지 않은 개그장면이기 때문이다. 실제 리오네스 최약이면 300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리오네스 성기사는 최소 기준이 전투력 300이상이다.) 그리고 169화에서 나온 최약상태에서의 전투력은 15이정도면 최약정도가 아니라 성기사는 커녕 전투력 30인 호크보다 약하다
  8. ↑ 이전에 저주받게 태어났다, 태어나서 죄송하다라고 하던 에스카노르의 대사와, 지금의 대사 차이를 생각하면 깜짝놀랄 정도.
  9. ↑ 이 강력한 마력에 다른 대죄들도 움찔거렸다. 멀린이 측정한 투급은 4890으로 흡혈귀 왕이 대죄들 못지않게 상당히 강한 자임을 보여주었다.
  10. ↑ 에스카노르는 어둠이 자신에게 겁을 먹었다고 답한다.
  11. ↑ 이때 여파로 에딘버러가 작살이 나고 해당 지형이 완전 변모하였다. 흠좀무. 다행이도 이미 흡혈귀 일족이 에딘버러를 점거한 터라 사실상 에스카노르의 마력에 말려든 사람은 없다. 나중에 십계가 부활하여 에딘버러 성이 있던 곳에 결집했는데 에딘버러 성이 기괴한 모습으로 박살나 있던 이유가 바로 이일 때문이다. 이때 에딘버러가 아예 없어져 있는걸 보고 십계들도 잠시 당황했다.
  12. ↑ 바다랑 산으로 2일 바캉스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건 본래 의뢰임무인 "거대 크라켄 토벌"과 "대량발생 동충 구제"였다.
  13. ↑ 물로 만든 수영복으로 투명하다. 하지만 빛의 굴절로 중요한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고(...)
  14. ↑ 여담이지만 이 상황에서 딱히 밤이거나 했던 건 아니다. 아마 동굴 안인 것과 관계가 있을지도. 이 부분은 에스카르노가 아침이라고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심리 상태에 의해 변한다는 복선이었다. 최근화에서 마음 속 태양(멀린)을 떠올리며 아침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떡밥 회수 이때 상황은 밤이 확실하다. 148화 첫페이지부터 어두운 밤에 둥근 달이 떠있는 컷이 있고, 후에 갈란이 찾았다면서 등장하는 컷에서도 배경은 어두운 밤에 둥근 달이 떠있다. 그 뒤 에스카노르가 술에 취한 갈란에게 등을 맞아 기절한 이 후, 밝아진 하늘이 나오고 술에 취한 메라의 벌써 해가떴네 라는 대사와 함께 반의 벌써 아침이냐는 대사가 나오는게 결정타.
  15. ↑ 문에는 my sweet gluttony
  16. ↑ 신체능력만으로 일곱개의 대죄 멤버들을 압도하던 갈란이 릿타를 제대로 들어 올리지도 못한 반면, 에스카노르는 한 손으로 가볍게 다루어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다만 모든 대죄들이 각각의 특성에 맞는 무기를 가지고 있고 에스카노르의 무기 이름이 태양의 여자에서 따왔다는걸 보면 무기자체가 에스카노르와 같이 태양속성이라 본질적으로 어둠에 해당하는 십계들과 반대되는 힘이라 그것덕에 추가로 갈란의 근력이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다.
  17. ↑ 갈란의 말로는 멜리오다스와 다시 싸울때 쓰기위해 숨겨두었던 힘이라고 한다
  18. ↑ 처음엔 5만55였으나 곧바로 상승했다.
  19. ↑ 심지어 이때는 정오도 아니다 아침이다.
  20. ↑ 이때 갈란은 에스카노르의 앞의 개미가 된 듯한 묘사가 나왔다.
  21. ↑ 그의 힘을 보여주 듯이 지비고나 다른 영혼들에 비해서 크기가 엄청 크다.
  22. ↑ 다만 작중 나온 멀린은 어디까지나 환영이므로 실제로 멀린이 에스카노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다.
  23. ↑ 이때의 전투력은 28800. 본래 낮 상태의 마력에 비하면 한참 낮으나 이미 갈란의 전투력을 상회하였다. 그러나 고서의 말에 의하면 의사적 변화인 만큼 본래의 힘에 비해 전투력도 딸리고 모습의 유지는 고작 몇초 밖에 안된다고 한다. 사족으로 의사적 변화때는 진짜 낮 생태랑 달리 밤 상태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에게 존댓말을 쓴다.
  24. ↑ 에스타롯사가 가드했음에도 주먹 한방에 에스타롯사를 무릎 꿇게 하고는 바닥에 금화라도 떨어져 있냐고 묻는다.
  25. ↑ 의외라는 표정을 짓다가 능력에 대한 설명을 듣곤 '자신의 힘이라 고통을 느낀거였냐'역시 이몸는 발언을 하며 에스타롯사를 깔본다. 오만의 죄 다운 발언.
  26. ↑ 그 와중에 한심하다는 듯 코웃음을 치는 것은 덤(...)
  27. ↑ 마력 한방으로 호수를 증발시켜 버렸다. '괴물'이라며 경악하는 십계의 반응은 덤.
  28. ↑ 그동안 존댓말을 썼지만 반말로 말투가 바뀐다.
  29. ↑ 해당 화 종료 코멘트에 에스타롯사를 불태우는 일격이라 적혀있다. 다만 직전에 젤드리스가 난입하려는 묘사가 있었으므로 젤드리스가 대신 공격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30. ↑ 추측이지만 에스카노르가 쓴 안경이 마력을 봉인하는 도구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