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

ゴウセル Gowther

안타깝게도 오래된 책을 뜻하는 고서(古書) 항목은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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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기사단
범한 죄분노의 죄질투의 죄탐욕의 죄나태의 죄색욕의 죄폭식의 죄교만의 죄
짐승의 낙인드래곤여우그리즐리염소돼지사자
신기마검(魔剣)
로스트베인
전추(戦鎚)
기데온
성곤(聖棍)
크레슈즈
영창(霊槍)
셔스티폴
쌍궁(双弓)
헬릿
명성(明星)
아르단
신부(神斧)
릿타
작중 호칭단장
멜리오다스
거인족
다이앤
언데드(불사신)
요정왕
(할리퀸)
인형
고서
???
멀린
???
에스카노르

1 개요


* 신장 : 175cm(갑옷착용시 700cm)
* 체중 : 61kg
* 종족 : 인형
* 생일 : 6월 2일
* 연령 : 불명
* 혈액형 : ?
* 자주 쓰는 손 : 양손잡이
* 기사랭크 : 금강(과거)
* 마력 : 침입(인베이젼) - 상대의 기억이나 인식을 조작한다.
* 특기 : 겉모습 바꾸기, 인간의 마음 읽기
* 취미 : 독서
* 일과 : 독서
* 좋아하는 음식 : 흥미없음
* 챠밍 포인트 : 쇄골
* 콤플렉스 : 분위기를 파악 못하는 것
* 존경하는 인물:책을 쓰는 사람
*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은 인물 : 잘 모름

만화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로 동명의 기사단 '일곱 개의 대죄'의 일원. 성우는 타카기 유헤이. 머리도 길고 생긴것도 온순하고 얌전하게 생긴데다 옷까지 여성스러워 오해하기 쉽지만 엄연히 남자이다. 딱봐도 ㄱㅅ이 없는걸 보면..일곱 개의 대죄 중 '색욕의 죄 - 고트 신(Goat Sin)'를 담당한다. 색욕의 죄를 상징하는 염소의 낙인은 오른쪽 가슴에 새겨져 있다. 예전에 동료들과 활동했을 때는 언제나 좌우에 뿔이 달린 투구와 커다란 갑옷을 입고 다녔으며, 때문에 동료들도 당시엔 그가 갑옷 벗은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적발금안.

정발전 항목 이름인 고우셀은 일어 원문으로 ゴウセル(고우세루)인데, 로마자 표기는 'Gowther'이며 영어로 읽는다면, '고서'라고 발음해야 맞다. 그러나 15세기 영국 시가 중에 'Sir Gowther'라고 있는데, 본작이 영국 중세 아서왕 전설을 소재로 삼고 있으므로 참고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작가가 의도한 네이밍은 '고세르'였던 듯. (영어식 독음은 둘째치고 다른 언어권을 둘러봐도 '고우셀'이라는 음독은 나올 수 없다.) 정발판 번역은 '고서'로 확정되었다. [1]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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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화 바이젤 마을 동쪽에 위치한 오르단 숲 근처 마을 아이들 틈에 섞여 첫 등장. 마을 대지주의 어린아들 펠리오의 시종으로 일하고 있었고 "아르만도"라는 가명을 사용 중이었다. 수 년전에 마을 근처에서 중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고서를 꼬마 펠리오가 발견해서 집으로 끌고(!)와 정성껏 보살펴줬다고 한다. 그 인연으로 펠리오 집에서 일하게 된 것.

등장 당시 마침 아이들과 함께 일곱 개의 대죄 코스프레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고서가 맡은 역할은 "색욕의 죄"...속으로 얼마나 가소로워할까 한편, 이 때는 갑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멜리오다스는 물론 다른 대죄 일행들도 모두 그가 고서인 줄 몰랐다.[2]

그러나 마을 인근의 오르단 숲에서 인간과 악마가 섞인 괴물[3]이 등장하자 대죄 코스프레 놀이에 심취해있던(...) 펠리오의 강요로 인해 괴물과 효암의 포효 기사단 그리고 진짜 일곱 개의 대죄 등 3개의 세력이 대치하고 있는 현장에 침입하게 되었다. 펠리오의 민폐행위로 인해 괴물에 의해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고서는 펠리오를 구하고 자신은 괴물에게 살해당한 듯했으나 조금 뒤 멀쩡한 모습으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4]

효암의 포효 리더인 스레더를 설득해 현장에서 물러나게 하고, 자신은 재회한 전우들과 함께 괴물[5]을 물리치고 돼지의 모자 주점에서 유쾌한 재회기념 파티를 벌인다.

엘리자베스가 납치되자 일곱 개의 대죄 일행은 왕국 수도에 침입한다. 휴가를 즐기고 있던효암의 포효 리더 스레더와 잠깐 대치하나, 특기인 정신공격 및 침착한 언변술유도신문[6]로 왕의 충신인 스레더를 멘붕시켰다. 뒤이어 성기사장 드레퓌스와 일대일로 대결하면서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주나 드레퓌스의 정신 속에서 '누군가'를 발견하고 아쉽게도 패한다. 대결 도중에 정신공격을 통해 드레퓌스의 과거 회상을 살짝 보여주기도 한다.

핸드릭슨의 주문으로 인해 신세대 성기사들이 폭주하자 자신의 능력으로 길라가 악마로 변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아냈다.[7] 전쟁이 끝나고 다른 기사단원들과 함께 누명을 벗고 신원이 복구되었다.

왕국 건국기념 축제를 앞두고 앞두고 도성 재건 사업이 활발한 가운데 길라의 집 2층에서 길라를 내려다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102화에서 길라와 검열삭제를 벌이는 모습을 마지막 컷에서 볼 수 있다. 너 되게 낯설다 충격과 공포 드디어 색욕의 대죄로서의 면모가...

103화에서는 애인이 골라 준 옷으로 갈아입는데 이 옷이...이 애인은 길라로 추측된다. 동생을 끔찍히 아끼는 그녀가 질을 혼자 내버려두고 고서와 같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 고서가 수상해진다.

107화에서 호크가 측정한 전투력은 마력 1300 + 무력 500 + 기력 1300 = 합계 3100. 본인도 발로르의 마안을 미리 '로드' 해 놓고 그대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12화에서는 다이앤과 엘리자베스한테 길라와 질 남매의 기억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본래 고서는 반과 멜리오다스를 통해 '우정'을 학습하려 했지만, 반과 메리오다스의 전투에서 둘의 전투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한 것을 보고, 그 이유가 애정에 있다고 결론을 내었다. 그리고 고서는 우정보다도 그 애정이란 것을 '학습'해야겠다고 판단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여자친구'가 필요했고, 마침 자신의 약함에 대한 열등감으로 폭주하던 길라를 구하는 겸 그녀의 기억[8]을 조작했다고 밝힌다. 또한 "길라의 옛 기억이 괴로움만으로 가득차 있었고, 그에 비해서 자신이 심은 기억이 훨씬 행복하다"고 하며 설명. 물론 자신의 기억을 조작당해 소중한 사람을 잊었다가 생각해낸 다이앤으로서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았고, 결국 다이앤과 고서의 전투가 벌어진다.

113화에서 다이앤과 막상막하로 싸우다 무승부쯤의 상황이되며 찾아온 단장에게 자신을 가둬달라 부탁한다.

114화에서는 길라에게 원래 기억을 돌려주는 동시에 다정한 아버지의 기억까지 살려 주어 길라가 폭주하는 것을 막는다. 그리고 차였다 그 후 멀린이 '앱솔루트 캔슬'로 고서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고, 스레더에게 맡긴다.

121화에서 멀린은 돌이 되서 박살, 단장은 헤드샷, 다이앤은 다이/앤이 된 상황 속에서 유유히 나체(!!)로 나타난다. 갈란이 돌아갈 때 뒤통수에 보이던 마력의 흔적, '운동이 되었으니 넘어가주지...'와 같은 뉘앙스의 대사로 보았을 때 '침입'의 마력을 통해 무언가 수를 써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그것은 고서가 갈란의 눈에 '모두가 처참하게 당한 것으로 보이게끔' 속인 것임이 드러났다. 실제로 멀린, 멜리오다스, 다이앤 등은 무사했다.

126화에서 스레드에게 인형놀이를 당하고 있다가기어코 다이앤의 기억을 지웠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킹에게 한 대 맞는다. 다이앤의 기억을 지운 이유는 길라를 가지고 놀았을 때 다이앤이 분노하며 '기억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니까 절대 지울 수 없는 것이다'라고 주장했기 때문. 다이앤을 통해 어디 한번 증명해 보라는 의도로 기억을 지웠는데, 다이앤이 말끔하게 잊어버린 모습을 보고 역시나 기억은 단순한 정보에 지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아래는 더욱더 중대한 스포일러.

153화에서 창천의 육연성에게 썰리던 프라우드린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은 십계의 대리이고,어쩐지 너무 약하드라 진짜 십계는 스스로의 계명으로 인해 기억과 감정을 잃고 실종된 '무욕'의 고서라고 한다. 근데 계명으로 기억을 잃었다고 해도... 십계 관계자인 단장의 기억을 자연스럽게 엿보고 다니는데!?
계명이 '무욕'이므로 무언가를 바라게 될 경우에 금계를 어기는 것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 고서의 경우 '감정을 갖고 싶다','마음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지니고 있음이 계속해서 언급된 것으로 보아 감정을 가지고 싶어한 탓에 기억을 모두 잃은 듯.

3 성격

냉철하고 침착한 성품의 소유자이며 거의 시종일관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현재까지 웃는 모습은 나온 적이 없을 정도다. 앞으로도 보기 힘들 줄 알았으나...

다만 외전에서는 책의 내용을 재현하며 다양한 표정을 연기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아르만도 때에도 유랑인의 모습을 본따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었다.

오르단 숲 전투 때 보여줬듯이 컴퓨터처럼 정밀한 이해득실 계산으로 상대를 성공적으로 설득할 만큼 이성적인 판단이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만, 그 대신 감정에 서투르며 무심한 성격에 독설가 기질이 있다.[9] 말 그대로 "기계"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 엘리자베스 공주와의 대면식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의 이런 성격을 매우 잘 보여준다.[10]

참고로 대죄 일원 중에서는 가장 분위기를 못 읽는 듯.[11] 핸드릭슨과의 전투 때 사망한 호크를 보고 슬퍼하는 반 옆에서 "결과적으로 봤을 때 호크는 전력에 도움이 안 되므로 단장을 대신해 사망한 것은 우리에게 득이 됐고 덕분에 전투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다."는 식의 발언으로 폭풍어그로를 끌어 멱살을 잡힐 뻔했다. 고서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있는 멀린이 옆에서 반을 말렸기에 망정이지..[12]

특이하게 말풍선이 혼자만 네모다. 고서 특유의 딱딱한 성격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한듯.

본래 극심하게 눈이 나빠 안경을 벗으면 잘 보이지않은 탓에 눈을 찌푸려서 의도치않게 인상이 사나워진다. 에스카노르한테 안경을 뺏겼을땐 표정은 물론 성격도 굉장히 날카로워지고 말투도 사나워졌다. [13]

4 능력

자신의 기억력을 바탕으로 인간을 외모뿐만 아니라 골격이나 체취(?) 등을 종합해서 파악하는 듯 하다. 외모가 가끔씩 뚱뚱한 모습으로 변하는 킹은 원래 아는 외모와 완전히 다르자 아니라고 하다가 뚱뚱한 모습으로 변신하자 바로 맞다고 말을 고친다.그래 바로 이 냄새야!

사용하는 마력은 '침입'으로, 상대의 정신에 간섭하여 특정 기억을 계속해서 떠올리게 하거나 일시적으로 다른 기억을 덧씌우고, 상대의 과거같은 정보를 알아내거나 텔레파시처럼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여러모로 범용성이 넓고, 적이라면 실로 무시무시한 능력. 단, 정신에 간섭하는 계통의 마법은 시전자의 정신의 영향을 받는 마법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데는 시간이 다소 걸린다. 그래서 사용하기 전에 멜리오다스 일행에게 시간을 벌어달라고 했던 것. 이 때문에 성기사장 드레퓌스는 고서가 일곱 개의 대죄 중 가장 무서운 능력을 지녔다고 평하면서 크게 경계했다.

그 외에도 몸에 구멍이 뚫리거나 목이 꺾여도 움직일 수 있다. 고서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 시종 아르만도의 모습은 유랑인과 펠리오의 어머니의 초상화를 보고 비슷하게 변화시킨 것으로, 모습이나 성격도 마음대로 변형 할 수 있는 모양이다.

예전에 입던 갑옷에는 마력의 폭주를 억제하는 주문이 걸려 있다고 한다. 이 마력의 도움으로 괴물의 돌발행위를 지난 10년 간 억제해왔던 것이다. 이 갑옷은 멀린이 만들어 주었다.

4.1 기술

신기는 쌍궁 '헬릿'. 빛으로 된 한 쌍의 활로 다른 신기들과는 달리 유동적 형태인듯 하다. 갑자기 나오기도 하는 걸 봐선 맞는듯. 아니면 요런 처럼 이식 융합일지도. 빛이지만 물리적인 실체도 있어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도 있다.

  • 딱지의 기억(瘡蓋の記憶(リライト・ライト), Rewrite Light)
상대의 기억을 일시적으로 바꾸는 기술로 자신과 동료들을 상대의 지인이라 속일 수 있다. 기억의 모순을 알아채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 탐색의 빛(詮索の光(サーチライト), Search Light)
상대의 마음을 읽고 숨겨둔 일을 알아낼 수 있다. 멜리오다스의 기억을 잃게 한 사람을 알아내는 등 본인이 모르는 일까지 알아낼 수 있다.
  • 악몽 이야기(悪夢話り(ナイトメア・テラー), Nightmare Teller)
상대의 트라우마를 끌어내어 정신을 악몽에 빠지게 한다.
  • 광시 전달(光矢伝達(ブロードキャスト), Broadcast)
빛의 활을 사람들의 머리에 관통시켜 원하는 정보를 공유한다.
  • 블랙아웃(대정전)
일정 범위 내의 기력 수치 500 이하의 생물체들의 사고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킨다. 기력 수치가 높으면 별 소용이 없지만 반대로 강자라고 해도 기력 수치가 낮으면 잠시동안 행동불능으로 만든 다는 점에서 무서운 기술이다. 멀린의 '마력 증폭'과 협력해서 쓰면 능력의 영향으로 극도로 오만해지고 강해진 에스카노르의 사고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킬 수도 있다.
  • 로스트 월드(사라져가는 피안)
상대의 기억을 점점 사라져가게 만드는 기술이다.
  • 잭(인형 부리기)
상대방을 자기 수족처럼 마음대로 조종하는 기술. 고서의 간판 기술이지만 이름이 나온것은 133화이다.

5 떡밥

합류했을 때 '같은 종족이 하나도 없다'던가[14], '인간은 약하다'라고 발언하는 등 인간을 달리 보는 장면이 드문드문 보이고 있어서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이후 몸을 마음대로 조작한다거나 목이 잘려도 살아있는걸 보면, 일단 인간이 아님은 확실하다(...)

평소 행동이 각각의 죄를 떠오르게 만드는 편인 다이앤, 킹, 반과는 달리 예쁘게 생긴 남자라는 점을 제외하고 색욕과 관련된 점이 없지만 이나 이 직접적으로 의도하여 죄를 지은 것이 아님에도 ~의 죄 칭호를 짊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고서 역시 짊어진 죄와 정황상의 연관은 있어도, 색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

작품이 전개되면서 떡밥이 투척되었는데, 드디어 길라와 검열삭제를 했다. 멀린이 만들어준 갑옷은 '마력 제어'의 용도였는데, 그 갑옷이 파괴되었으니 고서의 마력제어를 못해서, 고서에게 반한 길라와 하게 되었다는 아닌 듯하다.[15]

다만 홀린 대상은 길라 한명이기 때문에 길라의 폭주를 막을 때 무슨 짓을 한 것일 수도 있다. 그 때 고서의 마력이 영향을 미친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16] 고서가 하는 행동이 몽마 같다는 의견이 많으나 악마족 떡밥은 이미 멜리오다스가 가져가 버려서 알 수 없는 일이다. 단, 109화에서 악마족의 혼혈로 추정되는 멜리오다스가 악마족의 부활을 느낀 것에 비해 고서는 아무렇지도 않았기 때문에 악마족은 아닌 듯.

편집부의 코멘트로는 고서의 진상은 일곱개의 대죄 작품의 비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114화에서 위대한 술사에 의해 만들어진 인형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본래의 모습은 손바닥만하고, 구체관절인형처럼 관절이 달린 인형. 옷은 그대로인데 안경까지 작아진다. 몸의 일부? 고서에게 걸린 마력이 너무 강력해서 멀린의 마법으로도 완전한 소거는 힘들다고 한다.

그런데 153화에서 프라우드린이 십계의 일원인 '무욕'의 고서라고 언급했다.[17][18]

6 기타

외전에 따르면 동화나 소설 등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을 좋아하는 듯 하다.

애니에서는 바이젤 편인 9화부터 초록머리의 원작에 없던 캐릭터를 비추어주었고 이게 혹시 모습을 변형한 고서가 아닌가 추측되었는데 이후 11화에서 고서의 갑옷을 뒤집어쓰고 있는 괴물과 함께 있는 모습이 보이며 고서 확정. 책을 좋아한다는 설정답게 시장에서 책을 고르고[19] 사서 괴물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한다. 그리고 일곱개의 대죄 놀이를 하고 있던 아이들의 등장씬이 아에 사라졌다. 아무래도 만화판의 원작과의 진행속도 때문인듯 하다.

일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콜라보에서 한정 캐릭터로 등장했다. 직업은 아처.

  1. 이로서 '에스카노르(Escanor)'도 졸지에 '에스커너'가 되진 않을지.
  2.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내용으로 코스프레 놀이라기 보다는 아래 서술된 갑옷괴물과 만나 자신의 갑옷을 씌워주고 자신은 변장을 해서 쉴 때마다 괴물에게 책을 읽어주었다는 내용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책을 사러 나간 동안 변장 고서는 엘리자베스호크를 만나고 , 멜리오다스, 이 기사단과 조우한 때 적절히 괴물 옆에서 나타나 성기사의 공격으로부터 괴물을 지켜내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괴물의 목을 주저없이 절단해서 성기사들과 평화적인(?)해결로 싸움을 피한다. 이후 내용은 동일.
  3. 고서의 갑옷을 입고 있어서 다들 이 괴물을 고서로 착각했다.
  4. 이 때 일곱 개의 대죄 전우들간의 재회 장면이 꽤 재미있다.
  5. 괴물의 정체는 "델"이라는 성기사다. 10년 전에 막 성기사가 된 이로 일곱 개의 대죄를 동경해 그들과 만난 적도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길라의 아버지인데, 성기사장 헨드릭슨이 벌이고 있는 악마 관련 실험의 부작용으로 인해 괴물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멜리오다스가 델을 알아보고 막판까지 공격을 망설이기도 했다.
  6. 당시 리오네스는 "대외적으로는" 왕이 "와병" 중인 관계로 두 명의 성기사장이 대리통치를 하고 있었는데, 독자들은 다 알다시피 이는 쿠데타 세력이 왕을 감금한 것을 은폐하기 위해 언플한 것이다. 그래서 고서가 스레더에게 "왕이 우리 일곱 개의 대죄가 반역자라고 직접 선포한 거 너님이 들은 적 있냐능", "왕이 아프다고 본인 입으로 말한 거 들은 적 있냐능"이라고 지적하자 스레더는 전모를 뒤늦게 깨닫고 데꿀멍.
  7. 덕분에 핸드릭슨 사망 후에도 능력을 유지한 신세대 성기사는 길라가 유일하다.
  8. 신세대가 악마화해서 폭주하는 이유는 타인에 대한 열등감인데, 이것을 처음부터 자신의 약혼자로서 행복하게 살다가 자신의 힘으로 성기사가 되었다... 라고 조작해서 폭주를 막은것.
  9. 상대를 딱히 공격하려는 의도는 없고, 그냥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돌직구를 던지는 느낌이다.
  10. 공주가 "처음 뵙겠습니다, 고서 경. 저는 리오네스 왕국의 셋째 공주 엘리자베스라고 합니다. 왕국을 위해 힘을 보태주세요."고 부탁하자 "NO"라고 대답해 주변을 잠깐 당황시켰다. 고서의 의미는 "공주님 어렸을 때 우리랑 대면한 적이 있음 -> 따라서 "처음 뵙는 게" 아님 -> 그래서 "NO"라고 대답함"이다...
  11. 엘리자베스 공주의 속마음을 읽고는 멜리오다스를 좋아하고 있다고 시크하게무심하게 폭로했는데, 바로 옆에 멜빠순이다이앤이 있었다. 다이앤이 술에 취하지만 않았으면 그 곳은 곧바로 피바다가 됐을 것이다. ㄷㄷㄷ 거기다 나중에 스레더가 자조적인 목소리로 비웃으려면 비웃어라라고 말하자 정말로 비웃었다. 주변에선 제발 분위기 좀 읽으라고 닥달하고.
  12. 사실 고서가 분위기 파악을 못한 성격과 어디까지나 반을 위로하려는 말이었기에 큰 문제없이 넘어갔지 만약 일반인이 저런 소리를 했으면 평생 비난받고 손가락질 받아도 할말이 없을정도 심한 발언이었다.
  13. 사실 어떤 사람이든 안경을 뺏기면 신경은 날카로워진다. 그러나 에스카노르는 고서에게 '정말로 너에게 마음이 없을까?'라고 말했다는 점을 보면, 이 장면은 고서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다는 걸 의미할지도 모른다.
  14. 엘리자베스와 호크, 반, 다이앤, 멜리오다스, 킹을 보고 발언한 것으로, 반을 인간이 아니라 불사신이라고 치면 자신도 인간이 아니라는 말이 된다.
  15. 언제나 무표정한 고서가 검열삭제하고 나서 짓는 미소. 111화 멀린의 약을 버리고 길라와 만나는 고서
  16. 이때 길라가 괜찮다며 말하는 컷을 보면 고서의 얼굴이 심상치 않게 그려져 있다.그리고, 111화 길라의 동생이 무언가 말하려는 것을 가로막는 고서의 모습은 심상치가 않다.
  17. 십계의 대리인 프라우드린이 고서를 알아보았다는 것은 전직 십계의 통솔자였던(십계는 아니었다. 단장이 십계 2명을 죽이고 십계에서 2개의 공석이 생겼으니까. 다만 십계보다 상위의 위치였을 뿐이지.) 멜리오다스 또한 고서의 정체를 눈치 챘다는 것인데 멜리오다스가 왜 가만히 있는지는 불명.
  18. 단 과거의 위대한 술자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라면 지금의 고서는 그 십계를 본뜬, 또는 그와 유사한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형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19. 이때 책의 제목들이 원작의 부제목들이다. 잠자는 숲의 죄, 위험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