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오리지널 국가목록 | |||||||||||
네덜란드 | 독일 | 러시아 | 스페인 | ||||||||
영국 | 오스만 | 포르투갈 | 프랑스 |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대전사 국가목록 | |||||||||||
아즈텍 | 이러쿼이 | 수우 |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아시아 왕조 국가목록 | |||||||||||
인도 | 일본 | 중국 |
1 설명
프랑스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오리지널부터 등장한 유럽 국가 중 하나이다. 고유 주민인 쿠뤼어 드 보이스의 양산에서 나오는 우수한 경제력, 퀴러시어 기병으로 대표되는 우수한 기병, 특화 척후병을 통해 짐작 가능한 강력한 보병, 심지어 포병조차도 그리보발 혁신 카드로 인한 최상급 포병 유닛들을 보유해 어느것 하나 밀릴 게 없는 팔방미인형 국가. 때문에 이것저것 익히고 빌드도 다양하게 타봐야 하는 초보들에게 자주 추천되곤 하는 국가이다. 다만 쿠뤼어 드 보이스가 약간 비싼 주민이기 때문에 후반지향형 국가로 간주된다.
지도자는 나폴레옹. 성우는 한국판은 김수중, 일본판은 귀축남 츠지 신파치. 작중에서는 상당히 자존심이 강한 성격으로, 항복 대사도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도 달라졌을 것이다' 라고 출력되고 한타 힘싸움에서 패배하면 '감히 신성 프랑스를!' 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하지만 도쿠가와가 출동하면 어떨까. 여러 나라가 싸우는 난전이 벌어지면 아우스터리츠 전투 이야기를 하며, 유저가 식량 지원을 요청했을 때 식량 지원을 해 주면서 프랑스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준다.
2 특성
- 국가 특성: 게임 시작 시 원주민 정찰병 1명 제공, 쿠뤼어를 통한 대기만성형 경제 국가. 모든 유닛 생산 가능(기마궁수, 수류탄투척병[1]제외)
- 초기 지원 자원: 식량 상자x2, 목재 상자x1, 랜덤 상자x1
- 고유 업그레이드: 나폴레옹 법전(무료) - 모든 주민의 작업속도 10% 상승, 모든 건설비용 50% 상승 / 제국 친위대 1(식량 500) - 신병 호위병(베테랑 수류탄 투척병) 4기 수송 / 제국 친위대 2(식량 1000) - 선임 호위병(호위 수류탄 투척병) 8기 수송 , 신병 호위병이 선임 호위병으로 자동 업그레이드 / 제국 친위대 3(식량 2000) - 고참 호위병(수류탄 투척병의 체력과 공격력 10% 증가, 발화 수류탄[2] 업그레이드) 15기 수송, 선임 호위병이 고참 호위병으로 자동 업그레이드
프랑스의 특징 중 가장 처음 마주치게 될 것은 생산 속도가 느리고 일반 주민보다 약간 비싸지만 대신 자체 전투능력이나 작업 능력도 일반 주민보다 우수한 고유 주민인 쿠뤼어 드 보이스이다. 쿠뤼어 드 보이스는 생산 비용이 20% 더 비싸고 생산에 걸리는 시간도 긴 반면 작업 속도는 25% 더 빠르다. 또한 자체 전투 능력도 예상 외로 강력해서, 쿠뤼어와 관련된 카드와 기술을 모두 업그레이드 하면 2시대 석궁병 정도는 관광보낼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 보물 감시자들도 쿠뤼어 3명만 돌아다니면 대부분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만 주민의 비용이 높고 생산 속도가 낮기 때문에 프랑스의 경제력은 초반에는 그닥 좋지 못하다.
프랑스의 특화 유닛은 척후병과 고유 기병인 퀴러시어 기병이다. 특히 프랑스는 척후병 자체에 호위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보병 카드와 척후병 관련 고유 카드까지 있어서 척후병끼리만 경쟁하면 제일 막강하다.[3] 척후병이 이 게임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생각하면 프랑스는 보병전에 있어서 상당히 강력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포병에도 '그리보발 혁신'이라는 공격력 상승 카드가 고유 카드로 존재하며 상당히 강력하다.
기병 양성소에서 후사르에 더해 퀴러시어 기병을 양성할 수 있는데, 퀴러시어 기병은 기병 양성소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기병 중에 가장 강력한 기병으로 명성이 높으며, 범위 공격까지 가지고 있어 거의 상성 무시에 가까울 정도라는 평가. 게다가 교회의 기병 양성시간 감소 업그레이드, 기병 양성시대 감소 카드, 4시대 퀴러시어 기병의 비용감소+양성시간감소 카드를 사용하면 1초만에 나와서 정면대결로는 감당이 안되는 강력함까지 보여준다.
여기에 원주민 유닛 운용에도 강점을 보인다. 프랑스는 원주민 유닛들을 강화해주는 카드가 있으며, 이를 잘 살려서 운용한다면 상당히 힘을 받는다.
프랑스는 대기만성형 국가 중에서도 가장 후반에 힘이 실리는 국가로, 초반에는 별 특징이 없이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 대응해야 하는 국가이다. 어떤 유닛이든 생산할 수 있다고는 해도 핵심적인 유닛은 결국 척후병과 쿼러시어 기병이기 때문에 이 두 유닛을 중점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카드집이 맞춰지게 된다.
프랑스는 기마 궁사와 수류탄 투척병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생산 가능하며, 수류탄 투척병 역시 교회의 고유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국 친위대의 형식으로 총 3번에 걸처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나폴레옹의 근위대를 모티브로 한다.(신임 호위병, 선임 호위병, 고참 호위병).
3 생산 가능 유닛
3.1 보병양성소
프랑스의 보병 카드는 원거리 보병에 특화되어 있다. 석궁병+척후병의 체력을 15% 올려주는 원거리보병 체력(2시대), 팀원 전체의 원거리보병의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팀카드인 원거리보병 공격력(3시대, 팀카드)가 존재.
- 석궁병: 2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보병특성의 석궁병. 척후병과 동일한 특성을 보유한 석궁병답게 중보병에게 강하다. 비록 특화업은 없으나 생산속도가 빠르고 값이 싸 자주 보이는 유닛 중 하나지만 어디까지나 초반용. 프랑스는 고유 카드인 관측병(3시대) 카드로 석궁병을 모두 척후병으로 변하게 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대량의 척후병 획득이 가능하고 석궁병이 낭비되는 일도 없다. 4시대에 대량수송(24기) 카드가 있다.
- 장창병: 2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대기병 및 대건물 중보병, 4시대에 대량수송(24기) 카드가 있으나 포병에게 쓸려나가니 문제. 능력 지원 카드도 없다. 적절히 초반을 넘기는 데 사용하자.
- 머스킷총병: 기본적인 사항은 항목 참조. 프랑스에게 머스킷총병은 딱히 특이사항이 없고 그저 기본적 성능만을 지닌다.
- 척후병(특화 유닛): 기본 사항은 항목 참조. 프랑스는 척후병이 매우 강력한 국가로, 왕실호위가 가능하며 명칭은 "소총 부대". 원거리 보병 공격력 및 체력 카드에다가 체력을 다시 20% 향상시키는 황야의 투쟁(2시대)이란 고유카드까지 있어 유럽 최강의 척후병으로 군림한다. 고유 카드의 효과는 쿠뤼어 드 보이스, 원주민 유닛들과 공유. 유래는 샤스포 강선총을 사용하던 시기의 부대원.
- 미늘창병: 3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대기병 및 대건물 중보병. 근접전을 붙는다면 어떤 적도 무시할 수 없는 성능을 갖추었지만 속도가 느려 달려들기엔 좀 무리. 마찬가지로 지원카드는 전무.
3.2 기병양성소
근접전 기병 중심으로 맞춰져 있다.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근접전 기병 체력(2시대), 모든 팀원의 근접전 기병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팀카드인 근접전 기병 공격력(2시대, 팀카드)
- 후사르: 유럽국가가 대부분 공유하는 기초 중기병. 프랑스는 기병 전투력 지원 카드가 그럭저럭 있는 편이지만 저 두개 합처봐야 네덜란드, 포르투갈보다 조금 나을 뿐이다. 대신 고유유닛이자 유럽 최강의 중기병인 퀴러시어 기병이 있으니 별 문제는 없긴 하지만.
- 드래군: 유럽의 주력 경기병. 기본 한방데미지가 높아 힛앤런에 특화되어 있으며 중기병 및 포병에 강력하다. 척후병과 함께 자주 보이는 유닛. 석궁병, 척후병 등 보병계열에는 추가데미지를 받는다.
- 퀴러시어 기병(고유&특화 유닛): 프랑스의 고유 중기병이자 사실상 에이지 3에서의 프랑스의 상징과도 같은 유닛. 생산 가능 기병 유닛 중에선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호위 업그레이드시 "무장 병사"->"제국 무장 병사" 로 명칭 변경. 이하 항목 참조.
3.3 포병양성소
프랑스는 특이하게도 포병의 공격력만 25% 올리는 고유 카드[4]인 그리보발 혁신이 있다. 전통적인 서유럽의 포병 강국 프랑스라는 고증을 살린 듯.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 포병을 재조직해 나폴레옹 전쟁시기 유럽 최강의 포병대로 만든 그리보발 장군.
- 소형포 : 유럽 국가들의 3시대 포병이자 기본 포병. 딱히 특화 유닛은 아니나 포병 양산이 가능한 후반으로 가면 프랑스의 풍부한 경제력 덕에 다수를 확보할 수 있다.
- 캘버린 : 유럽 국가들의 카운터 포병. 사거리가 34에 달하고 대포병 보너스 데미지가 있어 적 공성무기 저격용으로는 최적화되어 있다. 그러나 포병, 배, 건물을 제외하면 추가 데미지가 없고 스플 범위가 1밖엔 안되기 때문에 대유닛용으로는 부적격.
- 구포 : 유럽 국가들의 기본 대건물 및 대함선 포병. 40이라는, 포병 중 최장거리에 달하는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본 공성데미지가 500에 달한다. 그러나 전환속도 및 이속이 느리며 일반 유닛에게는 전혀 공격을 가할 수 없다.
- 기마포병 : 대전사때부터 새로 도입된 포병. 이동모드일때의 이동속도가 기병에 준하는 수준이며 여타 스펙 또한 소형포보다 앞서기에 후반 유럽 국가 포병대의 주력이 된다. 단 소형포보다 비싸고 4시대부터 생산 가능
- 폭파병 : 대전사때부터 새로 도입된 자폭 공성유닛. 자폭데미지는 1600에 달할 정도지만 체력이 약하고 1회용이다. 근접 공격도 가능하긴 하지만 의미없는 수준. 전형적인 테러유닛.
3.4 항구
전체 지원 카드로는 모든 전투함의 공격력과 체력을 25% 올려주는 전함(2시대), 아군측 건물의 대함선 공격 보너스를 1.00만큼 증대시키는 팀카드인 해안 경비(2시대, 팀카드)가 존재.
- 어선: 자원채취유닛.(주민취급)
- 캐러벨: 병력 수송, 자원 채취가 가능한 유럽의 전투함선. 일제포격 능력 소유.
- 갤리온: 유럽의 병력 수송, 병력 생산이 가능한 전투함선.
- 프리깃: 병력 수송, 전투만이 가능한 유럽의 순수 전투함선. 일제포격 능력 소유.
- 모니터: 해안 장거리 포격이 가능한 유럽의 포격용 전투함선. 장거리포격 능력 소유.
3.5 기타 생산 유닛
- 중포: 공장에서 생산. 생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대신 전체적인 성능이 우수한 유럽의 포병. 체력, 공격력 등이 소형포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그러나 캘버린에겐 역시 약하다.
- 탐험가: 기본으로 주어지는 영웅 유닛. 기본 체력 400에 시대업시마다 체력이 100씩 증가하며 저격능력, 명사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활시 금 100을 필요로 한다. 프랑스의 탐험가 카드는 2시대에 사용 가능하며 치료 능력[5]을 부여한다.
- 쿠뤼어 드 보이스[6](고유 주민): 프랑스가 여타 국가에 비해 우수한 경제력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고성능의 고유 주민. 타 국가의 주민들과는 달리 모조리 남성인 관계로, 프랑스는 보물로 획득하기 전까지는 여성 주민을 구경할 수 없다[7].
- 민병대: 마을회관에서 긴급상황시 생산해 방어에 투입할 수 있는 유닛. 성능 자체는 생각보다 좋으나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 스파이: 용병, 원주민, 탐험가 및 대전사를 저격할 수 있는 유닛. 근접공격만 가능하지만 용병에게는 100 데미지를, 영웅에게는 200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교회에서 생산.
- 성직자: 교회에서 생산 가능한 치료 유닛. 전투능력은 기대할 수 없지만 대신 주변의 아군을 치료할 수 있다. 전투중에는 불가능하다.
- 친위대 시리즈: 교회에서 고유 조약 카드를 사용하면 업그레이드 가능한 제국 친위대 계통 기술로 소집 가능한 수류탄 투척병. 제국 친위대 기술에 따라서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되고, 무기고의 수류탄 투척병 관련 기술도 업그레이드되므로 성능은 상당히 우수하다.
카드나 기술로 받으면 수준이 달라집니다명칭은 "신병 호위병" "선임 호위병" "고참 호위병"으로 업그레이드된다.
- ↑ 고유 업그레이드 카드 사용으로 업그레이드 및 수송 받을 수 있음
- ↑ 수류탄 투척병의 공성능력 향상
- ↑ 척후병을 2세대부터 뽑게 해줄 수 있는 카드도 존재, 거기다 잘만 사용하면 무시무시해지는 팀 카드다!
- ↑ 공장에서 나오는 중포의 상승폭은 20%이다.
- ↑ 성직자의 치료가 아닌 캠페인 상에서의 노나키가 사용하는 광역 치료 능력
- ↑ 참고로 원래는 '쿠뢰 드 부아'(프랑스어: Coureurs des Bois)로 번역가가 영어식 발음으로 오기한 듯하다.
- ↑ 그런데 여성 주민을 획득해서 클릭하면, 여자 목소리가. 그것도 프랑스어로 나온다. 프랑스어 특유의 콧소리가 굉장히 강하게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여자가 남자 목소리를 내거나 다른 나라 말을 하는 것보다는 낫다. 아마도 독일처럼 일꾼을 두 종류로 하려다가, 지금의 형태로 정착한 거 아닐까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