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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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오리지널 국가목록
네덜란드독일러시아스페인
영국오스만포르투갈프랑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대전사 국가목록
아즈텍이러쿼이수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아시아 왕조 국가목록
인도일본중국

1 설명

스페인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오리지널부터 등장한 유럽 국가 중 하나이다. 초기 유닛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구성에다가 홈 시티 지원에 필요로 하는 경험치가 다른 국가들보다 적은 편이기 때문에 빠르게 카드들을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초반부터 몰아치는 경향이 강한 공격형 국가.

지도자는 이사벨라 여왕(이사벨라 1세). 성우는 한국판은 김서영, 일본판은 아소 유리(모 라이더 작품의 등장인물이 아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여성 지도자 가운데 최고로 미인이다. 확장팩까지 모두 합쳐도 여성 지도자는 단 둘 뿐이긴 하지만.[1].

2 특징

  • 국가 특성: 홈 시티 지원품이 25% 빨리 도착한다.
  • 초기 지원 자원: 식량 상자x3, 목재 상자x1, 랜덤 상자x1
  • 고유 업그레이드: 코르셋(무료) - 중보병 체력 25% 상승, 이동속도 15% 하락 / 쿼트라피지(목재 1000) - 호위 미늘창병 13기 수송 / 와일드기스(목재 2000) - 헤카펠 기병 10기 수송

스페인의 두드러진 특징은 홈 시티 보급에 필요한 경험치가 적어 그 어떤 국가들보다 빠르게 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후반에 경험치를 대량으로 확보할 수단이 있어 카드를 남발할 수 있는 국가들은 아즈택이나 일본, 인도 등 여러 국가들이 있지만 그런 국가들도 스페인처럼 빠르게 홈시티 카드들을 받아 사용할 수는 없다. 따라서 빠르게 카드를 받아 발전하고 초반 병력을 다량 확보하여 공격적으로 몰아치는 게 스페인의 기본이다. FF(Fast Fortress)빌드가 가장 선호되는 국가 중 하나. FF 빌드를 타고도 초반에 다른 국가들보다 많은 물량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 대신 방어에 있어서는 다른 국가들이 2채씩 지을 수 있는 요새를 (일부 국가는 3채)단 1채밖엔 지을 수 없는 등 상당히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스페인의 유닛 구성은 에이지 2를 연상할 수 있을 정도로 근접유닛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특히 초반 유닛인 장창병에게 호위 및 제국 업그레이드까지 가능할 정도로 밀어주고 있다. 풀업하면 대기병 및 건물 테러 측면에서 후반 유닛과도 당당히 맞짱 뜰 수 있을 정도. 또한 스페인에는 장창병과 석궁병을 순식간에 뽑아낼 수 있도록 해 주는 업그레이드와 카드가 있어 후반가면 4초만에 뿜어져 나오는 병력들로 상대방을 숨막히게 할 수 있을 정도다. 반면 원거리 유닛들은 그닥 강하지 않다.

장창병 외에도 고유 유닛으로는 미늘창병을 대체하는 로델레로가 있다. 이 로델레도는 미늘창병을 대체하는 유닛이라 할 수 있지만 상당히 특성이 다르다. 매우 이동속도가 빠르며(기본 이속이 6으로 거의 코요테 기동전사급) 2시대부터 생산이 가능하고(미늘창병은 3시대부터 뽑을 수 있다) 미늘창병이 높은 기본공격력과 낮은 보너스 대미지를 지녔다면 로델레로는 낮은 기본공격력과 높은 보너스 대미지를 지니고 있는 것. 이때문에 대기병전에는 상당히 우수한 면모를 보이지만 그외에는 별로 강하지 못하다. 사실 이건 패치로 기본공격력이 크게 너프를 받아(대신 보너스 데미지는 상승) 그런 것이긴 하지만.

기병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창기병이라는 고유 기병이다. 스페인은 보병의 대기병능력은 상당히 우수하나 정작 같은 보병을 상대하는 힘은 좀 떨어지는 편인데 이 점을 창기병이 높은 대보병 보너스 대미지를 통해 커버해 준다. 기본 x3에 카드를 붙이면 x4의 보너스 대미지를 지니며, 이 정도면 일반 보병은 물론이고 대기병용 스텟을 갖춘 중보병들도 충분히 썰어버릴 수 있을 정도. 대신 기본 공격력이 낮아 대기병전을 잘 못하니 적의 기병을 보병으로 커버하고 적의 보병에 창기병들을 붙이는 컨트롤이 필요해진다.

또한 교회에서는 성직자가 아니라 선교사를 양성할 수 있다. 선교사는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주변 유닛들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 유닛이지만, '종부성사'라는 카드를 사용하면 주변 유닛들의 공격력을 5% 올려주는 오라를 사용 가능하다. 이 오라 효과는 중첩이 되기 때문에 생산 제한 한도인 10명을 모두 부대에 포함시키면 최대 현재 공격력에서 60%가 상승하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 준다.[2] 물론 이 사실은 상대방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선교사를 집중 공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오라 효과를 최대로 누리는 경우는 잘 없는 편. 그래도 이 선교사 오라 효과 덕에 지원 카드가 없는 유닛들도 그럭저럭 잘 싸울 수 있다.

해상전에서는 무적함대를 반영했는지 갤리온을 제공하는 카드 및 갤리온 지원 카드가 많다. 이걸 모두 받으면 갤리온이 프리깃 수준의 고성능 전투 선박으로 강화된다.

3 생산 가능 유닛

3.1 보병양성소

지원 카드로는 장창병계열 및 석궁병계열(즉 2시대 보병계열) 유닛들의 생산 속도를 50% 올려주는 팀 카드인 고대병사 훈련(1시대, 팀 카드), 근접 보병 유닛들의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팀 카드인 근접전 보병 공격력(2시대, 팀 카드), 체력을 15% 올려주는 근접전 보병 체력(2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근접전 보병 전투력(3시대, 홈시티 레벨 25)가 존재.

  • 장창병(특화 유닛): 2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초반용 대기병 및 대건물 중보병. 스페인은 장창병이 특화유닛이라 호위 업그레이드, 제국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근접 보병 유닛들을 강화시켜주는 카드도 많아서 후반까지 주력으로 애용한다. 홈 시티의 병력 지원 카드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언제나 넉넉한 숫자를 보유 가능. 생산 속도 관련 업그레이드 및 관련 카드들을 붙이면 거의 누르는대로 튀어나온다. 호위업시 테르시오 장창병->제국 테르시오로 명칭 변경. 2시대에서 조심해야 되는데 독일도플솔드너란츠크네히트 용병, 일본사무라이처럼 일당백급의 무시무시한 깡패 유닛들이 밀고 들어오면 구울 꽃마냥 시체더미가 되는 장창병과 털리는 기지를 볼 수 있다. 정말 기본 유닛답게 녹는다. 2시대에는 아직 업그레이드도 덜 되어 있을 때이므로 맷집이라고는 빈약하기 짝이 없으니 주의.
  • 석궁병: 2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석궁병. 척후병과 동일한 보병계열 유닛으로 중보병에게 강하다. 기본적으로 초반용 유닛이나, 스페인의 경우 고대병사 훈련 카드를 통한 광속 생산이 가능해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유닛이 된다. 이 카드는 팀 카드라 석궁병 계열 유닛들이 주류가 되는 이베리아 연합포르투갈이나 원주민 및 아시아 국가들과의 팀플에서 효과가 탁월한 편. 생산 속도를 풀로 올리면 3초 석궁이 가능하다.
  • 머스킷총병 : 기본적인 성능은 항목 참조. 스페인은 머스킷총병 분야에 있어서 딱히 특화된 것도 없고 카드도 없다. 워낙에 근접 보병 위주의 스페인 입장에서 머스킷총병은 보조유닛 이상은 되지 못한다. 대기병전이라면 그냥 장창병과 로델레로가 맡으면 되기도 하고. 다만 상대가 준수한 머스킷 진형을 갖추고 있어 랜서로 재미를 못보고 창병이 녹아나는 상황이면 다수의 머스킷 방진도 고려대상이다. 별다른 카드가 전혀 없이 필요없이 코르셋을 업그레이드 하고 한 뭉치마다 선교사 2명 정도만 달아주면 화력만큼은 대부분의 머스킷보병들보다 우월하다. 물론 선교사가 점사로 먼저 쓰러져 버리면 그 화력도 사라지지만.
  • 척후병 : 기본적인 사항은 항목 참조. 스페인의 경우 강화 카드가 별다른 게 없어서 기본 성능만을 내며, 따라서 주력이라기보다는 보조유닛에 가깝다. 그래도 선교사의 지원을 받는다면 가장 주된 목적인 화력지원과 저격에 충분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 로델레로(고유&특화 유닛): 스페인의 미늘창병을 대체하는 근접 중보병. 2시대부터 생산이 가능하다. 높은 이동속도(기본 6)가 눈에 띄며 체력도 장창병보다 높고, 근접 유닛이기 때문에 카드 지원도 잘 받는다. 오리지널&대전사 시절에는 빠른 이속과 맷집에 더해 나쁘지 않은 기본공격력(이 시기에는 기본 13)까지 갖춰서 거의 발업질럿을 연상시키는 포스로 온 사방을 들쑤시고 다니는 무시무시한 유닛이었으나 하향 패치를 얻어맞아 기본 공격력이 10까지 떨어지면서 안습한 평가를 받게 되었다. 그래도 대기병전이라면 여전히 쓸만. 호위 업 시 에스파다 로델레로->제국 에스파다로 명칭 변경. 에스파다는 16세기에 스페인군이 쓰던 한손검을, 로델레로는 한손으로 드는 둥근 방패를 의미한다.

덤으로 교회 업그레이드로 3시대에 호위업 된 미늘창병을 받을 수 있다. 이 시기이면 이미 코르셋 업그레이드도 했고 보병 관련 카드도 좀 받았다면 카운터 유닛인 척후병이 겨우 36 데미지로 찌르고 있을 때 혼자서 430체력과 45공격력으로 난장판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정도이면 이미 용병인 란츠크네츠 급의 힘이다. 다만 실제로 란츠크네츠를 받는다면 카드들이 모두 적용되어 더 세지는 것이 함정

3.2 기병양성소

근접전 기병의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근접전 기병 공격력(2시대), 체력을 15% 올려주는 근접전 기병 체력(2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근접전 기병 전투력(3시대, 홈시티 레벨 25)가 존재.

  • 후사르: 유럽국가가 대부분 공유하는 기초 중기병. 이하 항목은 참조 바람. 스페인의 후사르는 기병 지원카드의 효과를 전부 다 받기 때문에 강력하다.
  • 창기병(고유&특화 유닛): 항목 참조.
  • 드래군: 유럽의 주력 경기병. 기본 한방데미지가 높아 힛앤런에 특화되어 있으며 중기병 및 포병에 강력하다. 척후병과 함께 자주 보이는 유닛. 석궁병, 척후병 등 보병계열에는 추가 대미지를 받는다.

3.3 포병양성소

포병 관련 지원 카드로는 유럽 국가들이 대부분 공유하는 자동 업그레이드 카드인 고급 포병(4시대)카드가 존재. 효과는 소형포, 캘버린, 구포를 1단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 덤으로 선교사를 포병들 주위에 붙여주면 안전하게 화력을 강화시키면서 선교사는 저격으로 부터 안전한 위치에 있을 수 있다.

  • 소형포 : 유럽 국가들의 3시대 포병이자 기본 포병. 딱히 특화 유닛은 아니나 기본성능만으로도 쓸만하다.
  • 캘버린: 유럽 국가들의 카운터 포병. 사거리가 34에 달하고 대포병 보너스 데미지가 있어 적 공성무기 저격용으로는 최적화되어 있다. 그러나 포병, 배, 건물을 제외하면 추가 데미지가 없고 스플 범위가 1밖엔 안되기 때문에 대유닛용으로는 부적격. 후반 포격전 상황이라면 언제든 자주 보인다.
  • 구포: 유럽 국가들의 기본 대건물 및 대함선 포병. 40이라는, 포병 중 최장거리에 달하는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본 공성데미지가 500에 달한다. 그러나 전환속도 및 이속이 느리며 일반 유닛에게는 전혀 공격을 가할 수 없다. 스페인에겐 건물 파괴라면 값싸고 강력한 장창병이 존재하기 때문에 활용은 적은 편.
  • 기마포병: 대전사때부터 새로 도입된 포병. 이동모드일때의 이동속도가 기병에 준하는 수준이며 여타 스펙 또한 소형포보다 앞서기에 후반 유럽 국가 포병대의 주력이 된다. 단 소형포보다 비싸고 4시대부터 생산 가능.
  • 폭파병: 대전사때부터 새로 도입된 자폭 공성 유닛. 자폭데미지는 1600에 달할 정도지만 체력이 약하고 1회용이다. 근접 공격도 가능하긴 하지만 의미없는 수준. 전형적인 테러 유닛. 스페인이 딱히 공성능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3.4 항구

전체 지원 카드로는 모든 전투함의 공격력과 체력을 25% 올려주는 전함(2시대)와 모든 전투함의 체력을 30% 올려주는 아르마다(3시대)가 있다.

  • 어선: 자원채취유닛.(주민취급)
  • 캐러벨: 병력 수송, 자원 채취가 가능한 유럽의 전투함선. 일제포격 능력 소유.
  • 갤리온: 유럽의 병력 수송 및 생산이 가능한 전투함선. 스페인은 무적함대라는 역사를 반영했는지 관련 카드가 다양하다. 우선 전체 지원 카드인 아르마다(3시대)에 더해, 갤리온의 체력과 공격력을 각각 50%나 올려주는 스페인 갤리온 선(2시대), 갤리온의 체력을 50% 올려주고 용병 아지트의 체력을 100% 상승, 용병 아지트에서 해적 생성이 가능해지고 해적의 체력을 50% 올려주는 스페인 금화(4시대, 홈시티 레벨 40)가 있다. 이 모든 카드들을 붙이면 스페인 갤리온은 거의 프리깃 급의 전투능력을 갖춘 초강력 유닛으로 거듭난다.
  • 프리깃: 병력 수송, 전투만이 가능한 유럽의 순수 전투함선. 일제포격 능력 소유.
  • 모니터: 해안 장거리 포격이 가능한 유럽의 포격용 전투함선. 장거리포격 능력 소유.

3.5 기타 생산 유닛

  • 중포: 공장에서 생산. 생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대신 전체적인 성능이 우수한 유럽의 포병. 체력, 공격력 등이 소형포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그러나 캘버린에겐 역시 약하다.
  • 탐험가: 기본으로 주어지는 영웅 유닛. 기본 체력 400에 시대 업 시마다 체력이 100씩 증가하며 저격능력, 명사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활 시 금 100을 필요로 한다. 카드를 사용하면 탐험가와 군견의 전투력이 올라가며, 별도의 팀 카드로 동맹의 탐험가(대전사, 수도승 등)의 전투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다.
  • 군견(고유 유닛): 탐험가가 생산 가능한 정찰병 유닛으로 식량 80만으로 생산되며 인구수를 먹지 않는다. 보물감시자를 때려잡는데 아주 쓸만하다. 유래는 신대륙 식민지화 당시 콩키스타도르들이 자주 데리고 다녔다는 군견인듯.
  • 주민: 스페인은 주민 분야에서 별 특징이 없다.
  • 민병대: 마을회관에서 긴급상황시 생산해 방어에 투입할 수 있는 유닛. 성능 자체는 생각보다 좋으나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 스파이: 용병, 원주민, 탐험가 및 대전사를 저격할 수 있는 유닛. 근접공격만 가능하지만 용병에게는 100 데미지를, 영웅에게는 200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교회에서 생산.
  • 선교사(고유 유닛): 교회에서 생산 가능한 치료 및 버프 유닛. 이속이 무척 빨라 아군 병력을 따라다니면서 치료할 수 있고, 종부성사 카드로 주변유닛들의 공격력을 5%씩 증대시켜주는 오라를 발휘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이 중첩이 되어서 최대 60%의 공격력을 증대시켜 무시무시한 굇수부대로 만들 수 있다. 물론 그만큼 적들에게는 최우선 공격대상. 거기다 생각보다 오라의 범위가 넓지 않아 거의 아군 곁에 붙어 있어야 제대로 발휘된다. 선교사 자체도 금을 먹기 때문에 그렇게까진 많이 쓰이는 유닛이 아니다. 적당히 몇기씩 필요한 곳에 섞어서 화력 강화하는 용도.
  • 쿼트라피지: 교회에서 업을 통해 1회 얻을 수 있는 호위 미늘창병. 쓸만하긴 하나 스페인이 딱히 대기병능력이 부족한 건 아니다.
  • 와일드기스: 교회에서 업을 통해 1회 얻을 수 있는 용병인 헤카펠 기병. 헤카펠 기병의 공격력은 매우 강력하지만 체력도 지나치게 허약하다. 후사르에 비해 딱히 장점인 점이 없고, 그냥 즉시 충원 가능한 중기병이라는 점에 위안을 갖자.
  1. 다른 한명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2. 일반적으로 카드 한장의 효과는 체력 15% 내지는 공격력 15%이다. 즉 공격력 60%는 카드 4장을 붙인 것과 맞먹는 효과. 거기다 카드는 기본 공격력을 기준으로 % 단위로 올리는 반면 선교사 오라는 현재 공격력 기준으로 % 단위로 올리기 때문에 상승 폭은 훨씬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