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아

우타와레루모노(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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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와레루모노 / 우타와레루모노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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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와레루모노 시리즈/등장인물


우타와레루모노 거짓의 가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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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요네자와 마도카[1]
エントゥア

1 개요

우즈룻샤의 긍지높은 여전사이며, 천인장 제그니의 딸

위 이미지의 보라색 머리칼 + 브라이디드 번 헤어스타일의 여성. 야마토 침공에 참전하여 하쿠 일행과 마주한다.

2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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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룻샤 군에서 야마토 병들을 화살받이로 쓰기 위한 인질들을 잡아놓은 진영에서 지휘관으로서 있었다. 시노논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 그러나 하쿠 일행의 기습으로 인해 잡아뒀던 인질들을 모두 놓쳐버리고, 지휘하던 병사들로 하쿠를 처리하려고 했으나 하쿠의 양동 작전에 의해 놓치고 만다. 그 후 불리해진 전황으로 인해 후퇴하다 제그니가 오슈토르에 의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직후 아버지의 원수인 오슈토르를 죽이려고 시도하나 실패한다. 이후 야마토 병사들을 피해 숨어있다가 하쿠 일행에 발각됐지만 오히려 식량을 제공받고 못 본척해주는 온정을 받는다. 아버지가 죽을 때 '평범한 여성으로서 행복을 찾아가라'란 유언대로 군에서 멀어진 뒤[2] 호노카에 의해 거두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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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호노카와 워시스의 추천으로 안쥬의 직속 시녀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쥬에게 오슈토르가 안쥬 전하를 위해 차를 준비했다고 들고 와서 안쥬가 독이 든 차를 마시게 한다. 자신이 가져온 차로 인해 안쥬가 쓰러지고 오슈토르가 황녀 전하 암살 미수 혐의를 씌인 것을 보고 하쿠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간다.

위와 같은 행동들 때문에 황제암살사건과 안쥬의 독살미수사건의 흑막과 관련이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추정되기도 하면서도 목숨을 걸고 호노카의 전언을 하쿠일행에게 전하기도 하는[3] 속을 알 수 없는 인물.[4] 자세한 건 워시스 항목의 각주 참고.

두 명의 백황에선 브라이가 오슈토르를 쫓았다는것을 알리기 위해 엔나카무이로 향하다가 너무 늦었잖아 오슈토르에게 패배하여 부상당한 브라이를 발견, 어째선지 구조하여 치료해 준다.
오슈토르와의 재대결에 집착하는 브라이를 보고 주위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엔나카무이에서 네코네를 납치, 오슈토르를 불러내어 브라이와 1대1로 싸울 장소를 마련해 준 후, 브라이 사망 후 자신이 브라이에게서 죽은 아버지를 투영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흐느낀다.[5]

에필로그에서는 나코쿠의 여관에서 여급으로 일하고 있으며 아투이와 실연한 나코쿠의 왕자인 이타쿠와 묘하게 연심으로 엮이는 것으로 등장을 마무리한다.

3 애니메이션

13화 마지막에서 제그니와 대화를 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우즈룻샤의 장수로서, 제그니의 딸로서 공을 세우고 싶다고 말한다.

14화에서 게임과 다르게 하쿠, 루루티에, 우루루/사라나 네 명에 의해 손도 못 대고 인질들을 털린다.(...) 양동임을 눈치채고 홀로 쫒아보나 우루루/사라나의 연막에 의해서 하쿠 일행을 놓쳐버린다.

15화에서는 게임과 비슷하게 아버지가 죽는 것을 목격한다. 아버지의 유언을 듣지 못했다는 점, 하쿠 일행과 엮이지 않았다는 점이 원작과의 가장 큰 차이.

결국 그녀의 개입없이 오슈토르가 직접 차를 내오고 안쥬가 마시게 된다.
  1. 코코포와 동일성우이다!
  2. 엔투아가 이 일을 겪은 후 오슈토르를 용서했는지 용서하지 않았는지는 불명이나, 어느 정도의 앙금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일단 제그니 본인은 만족하고 죽은 결투긴 했지만 엔투아 입장에선 오슈토르는 (비록 자기 아버지는 만족했다고 쳐도) 어쨌든 자기 아버지를 살해한 살인자로 보였을 테니까.
  3. 후반부에 베일로 얼굴을 가린채 나오는 시녀가 엔투아이다. 그리고 이 때 최면 비슷한거에 걸려서 누가 줬는지도 잘 모르는 차를 오슈토르가 준 차라고 믿고 전달했다고 한다.
  4. 다만 작중 독백을 봐서 호노카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인듯한데다 원래는 호노카를 위해 하쿠일행과 헤어져 수도에 남았으나 브라이가 죽지않고 오슈토르와 하쿠일행을 추적한다는 얘기를 듣자 이 사실을 그들에게 전해야한다며 호노카에게 마음속으로 용서를 구하고 하쿠일행을 쫓는걸 보면 꿍꿍이를 가지고있는 인물은 아닌듯.
  5. 공교롭게도 브라이 역시 엔투아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자유롭게 살라는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