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트레콘 아스테르 론케

(영웅살의 창에서 넘어옴)
하늘을 달리는 별의 창끝 - 디아트레콘 아스테르 론케 (宙駆ける星の穂先 / διατρεχων Αστέρ Λόγχη)
랭크 : B+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2~10최대포착 : 1명
'트로이우스 트라고이디아(질풍노도의 불사전차)'에서 내려면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보구.
아킬레우스의 부모가 결혼할 때 케이론이 그들에게 선물한 장창.
영웅 간의 일기토를 목적으로 하는 영역을 만들어내는, 고유결계에 필적하는 대마술.
랜서로 소환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치의 저주 등 일부 능력이 사라졌다.
또, 아마조네스의 여왕 펜테실레이아를 이 창으로 죽였을 때 몹시 후회한 일화 때문에 여성 상대로는 진명개방 할 수 없다.

▶ Fate/Apocrypha 마테리얼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1 개요

Fate/Apocrypha에 등장하는 적의 라이더보구이자 주무장. 보구명은 '운석의 창'이라는 뜻이다. 또 다른 이름은 '영웅살의 창(英雄殺しの槍)'.

백병전 지향의 심플하고 견실한 꾸밈새의 가느다란 장창. 재료는 물푸레나무와 청동. 주된 용도는 투창. 모든 수호를 깨부수고 영웅의 가슴을 꿰뚫기 위한 무기로 생전에 이 창으로 많은 영웅을 쓰러트렸다. 본래는 케이론이 친구인 펠레우스에게 결혼 축하 선물로 만들어 준 창이며,[1][2] 펠레우스가 아들인 아킬레우스에게 물려주었다.

아킬레우스가 랜서로 소환되면 게이 보와 같은 '치유불가의 저주'가 추가된다. 랜서일 때는 전차가 없지만 신속으로 달려나가 신속으로 창을 휘두르기에 어느 쪽이든 손쓸 방도가 없다고.

참고로, 작중에서는 투기장 형성이 아닌 관통을 목적으로 투척할 때 진명을 외친 적이 있는데, 마테리얼 등에는 별 얘기가 없어서 진명개방인지는 불명. 바로 앞에서 적의 아처도 보구가 아닌 암천의 활을 쏘며 "꿰뚫어라! 타우로폴로스(암천의 활)"이라고 한 걸 보면 정황상 그냥 기분삼아 외친 듯 하다.[3]

2 진명개방

나의 보구. 나의 긍지.

원래대로라면 정말로 무의미한 보구.

(중략)

가라!! 나의 창, 나의 신념
하늘을 달리는 별의 창끝!!

Fate/Apocrypha 5권 中

이 창의 능력은 한마디로 공평한 투기장의 형성이다.

과거 트로이 전쟁에서 헥토르와 싸우기 위해 직접 만들어낸 대마술. 여신의 가호를 경계해 싸움을 피하던 헥토르에게[4] 공정한 일기토를 제안하기 위해 만든 대마술이다. 그냥 끌어들이기 위해 만든게 아니라, 자신의 긍지와 신념을 걸고 공정한 일기토를 원했던 것이다.[5] 창이 원래 지닌 효과가 아니라 사용자 자신이 만든 능력이란 점에서는 게이 볼크(찔러뚫는 죽음의 가시창)와 유사하다.

진명개방을 하면서 상대 근처에 던지면, 창이 꽂히면서 그를 중심으로 사방에 검은 벽이 세워져 세계과 절단된 심플한 공간(투기장)이 만들어진다. 투창으로 발동하지만 상대방을 겨눈 것도 아니고 심지어는 살기도 띄지 않은 투척이기 때문에 도저히 위협적으로는 보이지 않아서 바로 대응할 수 없다. 심안(진)과 천리안의 조합으로 거의 미래예지에 가까운 능력을 갖춘 케이론도 바로 이 때문에 어리둥절해 하다가 걸려들었다. 즉 보구발동을 막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이런 공정한 곳에서 혈로를 여는 것은, 서로의 손발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중략)

케이론은 깨달았다.
이 주먹이 아킬레스의 모든 것을 담은 일격이란 것을.
이 조건 아래서라면
세상 이름높은 영웅 모두를, 쓰러트릴 수 있으리라고.

Fate/Apocrypha 5권 中

투기장은 1:1로 정정당당히 대결하기 위한 공간이다. 결투는 맨손으로 해도 되고 무기 사용도 OK. 이곳에서는 행운, 신의 축복 같은 '요행'이 모두 소실된다. 또한 보구의 특수능력이나 진명개방은 봉인된다.[6] 결판이 날 때까지 투기장은 해제되지 않고 외부와 완벽히 차단되어서 다른 사람이 간섭해올 수도 없다.[7] 또한 이 경기장 내부에서 난 결말은 뒤집을 수 없다. 예를 들어 공간 내부에서 죽은 후 공간에서 풀려나와 소생 보구를 돌려받는다고 해도 되살아날 수 없다.

거창해보이지만 본질은 순수 실력으로 1 대 1 맞짱 뜨는 경기장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경기에서 패하면 그대로 아웃. 그야말로 궁극의 순수 실력 싸움, 데스 매치 경기장.

보통 이런 공간은 자신을 유리하게 하거나 상대를 불리하게 하는게 대부분인데 이 창은 서로를 평등하게 만드는 기묘한 형태인지라 아킬레우스 본인은 성배대전에 임할 때 나의 긍지이지만 전혀 무의미한 보구라 사용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아킬레우스의 캐릭터성을 나타내는 보구라고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영웅로서의 호탕함과 전사로서의 긍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보구. 다섯이나 되는 보구 중 유일한 오리지널 보구인데에는 이러한 이유로 추정된다.

2.1 봉인 효과

작중에서 보구 효과를 받은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이를 볼 때 순수 본인의 능력의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이 봉인되는 게 아닌가 추측된다.

보구 '안드레아스 아마란토스'가 봉인.[8] 하지만 본인의 능력인 '전투속행', '용맹'이나 '드로메우스 코메테스' 등은 남았다.
스킬 '여신의 총애'가 사라졌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나온 바가 없지만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9]
트로이우스 트라고이디아도 특별히 봉인됐다는 말은 없지만, 이 보구의 발동 조건이 전차에서 내리는 것임을 생각하면 사용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구 '안타레스 스나이프' 사용이 불가능.
하지만 미래예지가 남아있는 걸로 봐서 스킬 '천리안'과 '심안(진)'은 유지된 모양.
팡크타리온으로 싸우는 것을 볼 때 '신이 내린 지혜'도 유지되는 듯 하다.[10]

그 외에 보구 봉인 효과도 있다. 정확히는 무기는 남는다. 진명개방과 패시브적 효과만 봉인.

3 장단점

3.1 장점

본인도 많은 혜택을 포기해야 하지만, 상대의 보구와 스킬을 봉인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장점. 차단하기 곤란한 보구나, 귀찮은 효과를 지닌 스킬을 단번에 봉쇄하고 상대와의 1 VS 1승부로 몰고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집단다굴을 당할 상황에서 각개격파가 가능하다는 점은 확실히 전략적으로 많은 이점을 지닌다.

영령간에는 비슷한 실력을 가졌다고 해도 보구나 스킬의 여부로 상성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는데[11], 이 보구를 사용하는것 만으로도 그런 상성에서 발생하는 불리를 전부는 아니더라도 상당부분 차단할 수 있게된다. 가령 상대가 아킬레우스의 취약점인 대신 성능이 있는 보구의 소유자라고 해도, 이 창의 진명을 개방해 투기장을 형성하는것 만으로 상대가 아킬레우스를 상대로 가질 수 있는 이점을 없애버릴수 있는것이다. 이렇듯 자신에게 불리한 능력이나 보구를 지닌 상대라도 최소 엄대엄의 상황까지 만들 수 있다는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거기에 사용자가 근접전 실력은 상당히 수준급인 대영웅이므로 어지간한 영웅에게는 패배할 일이 없다. 특히 길가메쉬처럼 근접전은 약하고, 보구에 의지하는 영령에게는 최악의 천적. 만약 이 보구의 주인이 그저그런 2, 3류 영웅이라면 몰라도 아킬레우스는 같은 영령 중에서도 초일류에 들 정도로 최강을 논할 수 있는 영령이다. 게다가 보구와 행운, 가호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백병전 실력만을 따진다면 아킬레우스와 비견되거나 능가할 수 있어 보이는 영웅은 초일류중에서도 극소수의 영령들 뿐.

물론 전술한것처럼 이 창을 개방하고 있으면 아킬레우스 자신도 영향을 받기도 하고, 상대의 백병전 능력이 더 강하다던가 하는 식으로 여러모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사용시 손해를 볼것 같으면 안 쓰면 그만. 만약 이 상황을 자유롭게 컨트롤 할 수 없었다면 사기소리는 듣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상대의 보구를 무효화 하거나 백병전으로 상황을 몰아가거나 하는 방식을 아킬레우스가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것도 문제. 유리하면 안써도 그만이고 불리하면 써서 1대1 돌입.

간단히 말해서 아킬레우스 자체도 초일류 영령이지만, 이러한 아킬레우스의 약점을 찌르거나 공략이 가능한 보구를 가진 영령을 상대로도 전투를 유리하게 몰고갈 수 있음을 감안하면 이 보구가 얼마나 무서운 보구인지 감이 올 것이다.

3.2 단점

아킬레우스 본인에게 위 장점들을 이용해먹을 생각이 전혀 없다.

일단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아킬레우스의 성격. 이 성격상 제약은 단순한 취향이나 성향 수준이 아니다. 작중에서도 성격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스승이 말할 정도이며, 보구 설명에서 이 성격 제약 때문에 "진명개방할 수 없다"라고 적혀있을 만큼 견고한 제약이다.[12]

  • 전차에서 내려야만 사용 가능
이스칸달고르디아스 휠을 타고 날아다니면서 왕의 군세를 펼친 것과 비교되는 점.
  • 자신이 겨루고픈 상대에게만 사용한다.
  •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풀어준다.
아킬레우스는 이 보구를 공평한 전투를 위해 만들어냈으며 동시에 아킬레우스의 긍지다. 그 때문에 서로가 1:1 전투를 원하지 않으면 쓰지 않으며, 본편처럼 일단 발동한 후 물어보는 경우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풀어준다.[13] 상대에게 정면승부를 강요하지는 않는단 소리.[14]
  • 여성에게는 진명 개방 불가
작중에서는 이게 약점이라고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알테라나 아르토리아 같이 TS빔을 맞아 여성인 강자들도 많은데 이들에게는 쓸 수 없다. 상대가 시원하게 맞짱뜨고 싶은 상대여도 여성이면 못 쓰니 아킬레우스 본인에게도 꽤 아쉬울 듯한 제약. 다만 원인은 보구 자체의 능력이 아닌 아킬레우스의 트라우마에 기인하므로 아킬레우스가 트라우마를 뛰어 넘어서라도 싸우고 싶은 상대라면 사용이 가능할수도 있다.
이 여자... 싸워보고 싶다!
  • 자신의 보구 역시 봉인되기 때문에 상대의 기술형 보구에 대응 할 수 있는 카드가 사라져버린다. 고랭크의 신성을 가지고있어 불사가호가 통하지 않는 카르나 혹은 헤라클레스에게 카바차 쿤달라와 갓 핸드를 빼앗는다고 해도, 기술형 보구인 브라흐마스트라나 나인 라이브즈는 여전히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항할 수단인 방패나 전차를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앞서서 설명한 성격상의 약점들은 사용자가 아킬레우스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약점이지, 창 자체의 약점이라곤 볼 수 없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생각하기도 애매하긴 하다. 만약 아킬레우스의 심성이 조금만 더 지독하거나 령주의 명령이 뒤따랐다면, 본작에서 사용되었던것 이상으로 사기적으로 이용되었을 여지가 큰 보구이기도 하다.

사실 성격 이외에도 근본적이고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보구나 가호, 행운을 제외해도 상대가 충분히 강할 경우이다. 성격 제약을 어떻게든 풀어 전략적으로 이 보구를 쓴다고 쳐도, 이 보구를 쓰게 만들 수 있는 서번트는 최소한 일류 서번트들이다. 이런 영령들은 대부분 보구나 특수한 스킬을 빼고 순수 전투력만 따져도 훌륭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길가메쉬나 세미라미스 정도를 빼면 보구나 특별한 가호 등으로 일류의 전투력을 보유한 일류 서번트는 거의 없다. 작중에서도 케이론과도 빠르게 결착을 내긴 했어도 왼팔이 부러지고 뼈가 부러지고 신경이 끊어지는 등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헥토르 상대로는 종이 한 장 차이로 이겼다. 상대에 따라 아킬레우스가 패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또한 굳이 이 보구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경우, 즉 아킬레우스가 충분히 유리한 상황일 경우에는 그 말처럼 전혀 무의미한 보구가 되어버린다는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이 투기장의 능력은 아킬레우스 본인에게도 적용되기 굳이 유리한 상황에서 사용하는것은 승률을 낮추는 행위나 다름이 없다. 위의 장점에서 서술되어 있듯 돌파하기 어려운 스킬이나 보구를 사용하는 상대에게 최적의 보구이긴 하지만, 아킬레우스 그 자신도 돌파하기 어려운 보구나 스킬을 가지고 있는 서번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엄한 상황에서 창을 사용하는것은 자신의 장점을 까먹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물론 사용할지 말지의 선택권은 아킬레우스에게 있기 때문에 여의치 않으면 안쓰면 그만이긴 하지만 유리한 상황에서 보구로서의 메리트가 없다는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그 외에 낙장불입이라 한 번 시작하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도 못 푼다는 점이 있다. 물론 아킬레우스 본인이 패배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성격이라 이런 점은 생각하지 않을듯.
사실 이 모든 단점이 아킬레우스 본인이 담담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4 논란

4.1 파훼조건?

케이론 : 내가 보구를 사용한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까?

아킬레우스 : 쓰고 싶으면 마음대로 해. 어차피 당신의 보구는 활에 관련된 거겠지?
아킬레우스 : 이 몸의 "디아트레콘 아스테르 론케"가 만들어낸 전투장(배틀필드)을 덧칠할 수 있는지 실험해 봐도 좋겠지

적의 라이더는 흔들리지 않는다. 그것은 그가 만들어낸 세계에 절대적인 자신을 가지고 있음에 더해 보구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확실히 그 생각대로였다. 나는 이 상황에서 보구를 사용할 수 없고, 사용할 생각도 없다. 사용한다고 하면, 결착이 난 후의 이야기. 즉, 지금과는 무관계하다

▶ Fate/Apocrypha 5권 中

"창으로 만든 세계를 덧칠할 수 있는 보구"라면 파훼 가능하다는 뉘앙스로 서술된다. 덧칠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보구라면 투기장 제한에 맞는 순수하게 자기 힘이 아니라 제한에 맞지 않는 타인의 힘을 빌리는 것이라고 해도 발동가능하다는 뉘앙스다. 허나 붉은 라이더가 이 세계에 대해 절대적인 자신을 가지고 있다는 걸로 보아 어지간한 보구로는 파훼가 쉽지 않아보인다.

팬들 사이에서 저 투기장을 덧칠할 수 있는 보구로 추측되는 것들은 세계 제작의 끝판왕인 고유결계들이나 이 투기장과 동급인 대마술. 이 투기장은 고유결계에 필적하는 대마술이라 고유결계라고 무조건 덧씌울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애초에 고유결계 VS 고유결계면 어떻게 되는지 매커니즘도 불명이라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

그리고 무기봉인이 아니라고 밝혀지면서 에아 같은 대계보구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 일단 열쇠검의 효과가 봉인되는지부터 의문이다. 만약 봉인된다면 에아를 꺼낼 수도 없다.
  • 에아를 미리 꺼내놓았다고 쳐도, 에아가 진명개방까지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아킬레우스의 발언대로면 그 정도의 강력한 보구라면 발동가능할 수 있지만, 진명개방 봉인 형식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지라 확신할 수가 없다.

... 그러나 (비록 보구 자체 효과가 아니라, 아킬레우스 본인의 성격에 기인된 것이지만,) 상호동의설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파훼가 별 의미 없어졌다. 그럴거면 처음부터 거절하면 되니까. 파훼가 의미있는 상황은, 투기장에 동의해 벌어진 결투에서 밀려서 판을 엎어야할 때 뿐일 것이다.(...) 물론, 그런 짓을 할 사람에게 아킬레우스가 투기장을 권하겠냐는걸 생각하면 사실상 이럴 상황은 거의 없을것이다.

4.2 무기 봉인?

"여기서 창은 쓸 수 없어. 대신 당신도 활을 쓸 수 없지. 일대 일. 주먹과 주먹. 서로 두들겨 패 일어선 쪽이 승자다"

▶ Fate/Apocrypha 5권 中

더불어, 케이론 전에서는 맨손이었지만 딱히 무기를 사용해도 문제없다.

▶ Fate/Apocrypha 마테리얼 용어사전 中

아킬레우스가 말빨로 속였다 더러운 말빨

작중에서는 무기가 봉인된다는 뉘앙스로 서술되었지만, 마테리얼에 따르면 실제로는 봉인이 안 된다고 한다.(...)

다만 이 보구의 핵심이 순수 실력으로서 맞붙는다는 점과 자신의 패시브 보구마저 봉인된 서술, 그리고 소생보구로도 결과는 바꿀 수 없다는 서술들을 보면 '자신의 고유'의 것이 아니면 보구의 패시브적인 효과마저 봉인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길가메쉬라면 열쇠검에 개문 효과는 사라지고 단순히 복잡한 단검으로 변하는 식.

그리고 서술에 대해 보충하자면, 이 때의 아킬레우스는 그저 '맨손 격투를 하는 투기장'을 제안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경기에 종목을 정하듯이, 투기장을 펼칠 때 무기전과 격투전을 정한것 뿐이라는 것. 사실 이런 기능이 없다면 투기장을 받아들이더라도, 무기전과 격투전으로 의견이 갈린다면 별 의미가 없을것이다. 아킬 : 자... 격투로 덤벼라...! 상대 : ... 그냥 무기로 싸우면 안돼? 이런 식으로 서로의 생각을 재차 확인을 해야 정말로 공평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투기장에서 무기전이 벌어진다면, 투기장을 유지하느라 꽂혀있는 창 대신 허리에 차고 다니는 검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4.3 어떤 것들이 없어지고 없어지지 않는가?

일단 아머 오브 파프니르, 카바차 & 쿤달라 같은 상시방어능력은 대부분 신에게 받은 거나 용종의 피로 얻은 것이라 자기 능력이 아니다. 때문에 이들 대부분은 효과대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 아킬레우스 본인의 불사성도 사라졌다. 심지어 이 범위 내에는 보구가 아니라 스킬조차 포함된다. 작중에는 신성 하나만을 예를 들었지만 만약 스킬이 누군가에게 부여받은 가호같은 것이라면 마찬가지로 소실될 여지가 있는것이다.[15]

이 방어보구들의 무효화 & 삭감 능력에 걸릴지는 알 수 없다. 허나 공격이 아니라 일정한 룰을 부과하는 것이므로 걸릴 가능성이 크다. 이런 방어보구는 외부의 적대간섭을 막는 것이므로 룰 부과나 특수한 개념을 지닌 효과는 못 막기 때문.

반대로 자신이 스스로 익히거나 만들어낸 보구와 스킬은 사라지지 않는다.

위 랜서달의 3회전 캐스터 같이 자기 자신이 보구고 능력들은 자기자신에서 파생되는 경우는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 자기자신의 능력이기에 허용될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마찬가지로 메두사의 페가수스는 소환이 가능할 수도 있다.[16]

그러나 이 투기장은 전차에서 내려야만 쓸 수 있으며, 어디까지나 1대1의 공정한 기량 승부가 모토임을 생각하면, 기승 보구나 소환수 부류는 봉쇄될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서는 마술이 봉쇄되는지 밝혀진 바가 없다. 만약 봉쇄할 수 있다면 육탄전에 약한 캐스터들에겐 즉사기급, 봉쇄할 수 없다면 붉은 라이더 쪽이 더 불리해진다. 근데 어차피 캐스터 상대로 쓸리도 없고 동의할리도 없기에... 거기다 작중에서 투기장(배틀필드)이라는 표현이 쓰이는걸 보면, 아마 마술역시 봉쇄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무기 사용도 가능하다는 서술로 보아서는 옷자락 정도가 남듯이 평범한 무기 정도는 남는 모양이다. 즉 궁극의 실력전을 전제로 한 보구인만큼 자기 실력이 아닌 보구나 스킬은 봉인될지언정 평범한 무기 자체는 남는 셈. 문제는 무기형 보구일 경우 그냥 진명개방이나 효과만 봉인한 평범한 무기로서 남는지 아니면 그냥 봉인될지는 알 수 없다는 점이다.

5 기타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내용물 중에 '영웅살의 창(英雄殺しの槍)'이 언급됐는데, 이 창의 원전으로 추정된다.

굳이 아킬레우스가 익힌 대마술로 하지 말고 헥토르와의 1:1 맞다이를 재현하는 일화형 보구라고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몇몇 있다. 아킬레우스는 원전에서부터 마술과는 전혀 인연이 없고, 작중에서 마술을 쓰는 모습은 보인 적이 없는데 "독학으로 마술을 익혀 고유결계와 유사한 대마술을 만든다."는 게 좀 개연성 떨어지기 때문이다.[17] 일화가 이런 대마술된 경우는 황금극장이라는 전례가 있어서 납득하기 더 쉬웠을텐데...[18]

발매 당시 사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물건이기도 하다. 사용자가 원할때마다 문답 무용으로 보구를 봉인해 버리는데다가 일대일 대결을 강요하는 능력까지. 그리고 원전대로의 보구를 4개나 그대로 들고나온 아킬레우스가 오리지널 보구까지 챙겨왔다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꽤 있었다. 여기에 거의 쓰지도 않는 칼까지 차고 왔다고 말이 많았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아포 마테리얼로 통해 아킬레우스의 단점이 드러나면서 그동안의 논란들이 다소 해소된 편이기도 하였다. 실제로 이 문서만 하더라도 그동안의 공격적인 서술들이 있었으나 아포 마테리얼 발매 후 논란들이 많이 가라앉은 편. 다만 상기한 단점들은 아킬레우스 본인 때문에 발생하는 약점이지 창 자체의 약점이라곤 보기 여려운만큼 지금도 종종 사기론이 끊이지 않는 보구이며, 사기까지는 아니더라도 페이트 시리즈에서도 상위권에 들 정도로 좋은 보구인건 사실이다.

다른 작품의 비슷한 능력으로 메다카 박스의 "데빌 스타일(우행권)"이 있다. 행운이나 요행, 주인공 보정 등이 끼어들지 못하게 만드는 스킬. 이 창의 본래 용도는 이쪽에 더 가깝다. 차이점이라면 '데빌 스타일'은 보구 봉인효과 같은 게 없다는 것.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히바리 쿄야라는 캐릭터의 "비밀 구침대"라는 기술도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있다. 거대하게 고슴도치 형태의 병기가 부풀어올라 적을 그 안에 가둬버리고 그 안에서는 박스병기라 불리는 병기의 개방이 불가능해지고 순수한 기량과 링에 의한 불꽃과 육체강화만이 허용된다. 다만 이쪽은 시간이 지날수록 안의 산소가 사라지기 때문에 빨리 시전자를 해치워야만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1. 케이론은 이 창 외에도 자신의 활도 직접 만들었으며, 둘은 무기로서 호각이라고 언급된다.
  2. 즉, 케이론이 신이였을 때 만든 것이니, 신조병장이라고 할 수도 있다.
  3. 서번트 중에는 진명개방이 아니여도 기분삼아 무기 이름을 외치며 쓰는 경우가 꽤 있다. 디어뮈드가 "도려내라 게이 저그(파마의 홍장미)!"라고 외친 것이 그 예.
  4. 헥토르는 아킬레우스와 필적하는 대영웅이나 신성이 없기에 도망만 쳤다. 아킬레우스가 쫓아오지 않으면 그 진영은 헥토르한테 개박살나기 때문에(그 예로 아킬레우스가 연합군에서 빠졌을때 혼자서 아카이아 연합군을 퇴각직전까지 몰아붙였다) 아킬레우스가 필연적으로 쫓아오게 하려는 전략적 목적도 크다. 아킬레우스는 친구 복수도 해야하니 반드시 따라갔을 것이다.
  5. 결국 헥토르는 이 투기장 전투를 받아들였고 그 결과 종이 한장 차이로 패배해 사망했다.
  6. 어떤 식으로 봉인되는지는 알 수 없다. 작중에서는 검은 아처의 보구의 특수성도 있기에 어떤 방식인지 애매.
  7. 작중에서는 결착이 난 후에 투기장 중앙에 꽂힌 창을 쑥 뽑아 해체했다. 이 때문에 그냥 창 뽑으면 해체되는 거 아니냐는 농담도 있었지만(...) 마테리얼에 어느 한쪽이 해체될 때까지 해제 불가능이라고 명시됐다.
  8. 아킬 : 여기서는 신성이고 나발이고 상관없어. 때리면 피가 나고, 꺾으면 부러진다.
  9. 자신의 긍지와 신념을 걸고 만든 공평한 투기장에서, 자신이 타고난 금수저의 상징인 여신의 버프가 유지된다면 아킬레우스의 체면이 말이 아니기 때문.(...)
  10. 사실 '신이 내린 지혜'는 내려받은 가호가 아닌 전수받은 기술이기에 유지되는게 당연하다.
  11. 예시로 용의 인자를 가진 영령은 용살 관련 보구에 약하다던지, 신성스킬이 높은 영령은 대신보구에 약하다던지 등등
  12. 길가메쉬처럼 궁지에 몰리면 발악할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아킬레우스 성격상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길가메쉬와 달리 아킬레우스는 패배하면 깨끗히 인정하는 성격이다. 애초에 이 창은 그런 용도로 설계되었다. 처음부터 신성이 없어 도망가던 헥토르와 한판 붙기 위해, 스스로의 보구(안드레아스 아마란토스)의 봉인을 위해 만든 것. 만일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성격이면 대마술 술식을 짤 때부터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만들어놨을테고, 그 이전에 이 보구 자체를 설계할 이유도 없었다. 허나 이 창은 설령 자신이 패해도 그 결말을 뒤집을 수 없게 설계되었다.
  13. 본편에서도 케이론에게 승부에 응할 것인지 물어보았고, 케이론은 아킬레우스의 보구를 아스톨포에게 양도하는 조건으로 받아들였다.
  14. 헥토르와 싸우기 위해서 만들기는 했지만, 엄연히 헥토르 본인이 아킬레우스의 승부에 응해준거다. 만약 헥토르 본인이 거부했다면, 실망하면서 그리고 난 쓸데없이 이걸 왜 만든거냐 하고 한탄하면서 그냥 풀어주었을 가능성이 높다.
  15. 다만 신성의 경우는 조금 생각해 봐야할것이, 본디 자연령같은 경우 서번트로 소환되지 않아 그럴일은 없었으나, 근래 들어서 여신이 서번트가 되어서 나오는 경우도 왕왕 발생하기 때문에 그럴경우 신성은 어디서 부여받은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이기 때문에 사라질일은 없을것이다.
  16. 페가수스 자체는 라이더 자신의 피에서 나온 환수...지만, 타입문 세계에서는 피로 소환할뿐, 천마자체는 다른 이에게 선물 받은거라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17. 비슷하게 보구를 오리지널 어레인지를 했다고 밝혀진 5차 랜서는 작중에서 룬 마술을 썼고 그 위력은 소소한 서포트부터 보구 랭크업까지 가능할 정도다. 캐스터 적성이 있을 정도고 창의 본래 저주도 이용해서 만들었으니 개연성은 충분했다.
  18. 그러나 디아트레콘 아스테르 론케가 일화형 보구라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인게, 디아트레콘 아스테르 론케가 일화형 보구일경우 생전엔 당연히 쓸 수 없었을 테니 자신에게 공격할 수단이 없는 헥토르를 일방적으로 공격했다는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