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눈 계획

無限月読(むげんつくよみ)

月の眼計画(つきのめけいかく)

나루토에 등장하는, 2부의 이야기를 꿰뚫는 가장 핵심적인 사골계획.

1 개요

진정한 평화

"뭐, 쉽게 말하자면 진짜 세상에 있는 나쁜 건 버리고, 좋은 것만 있는 꿈속으로 도망가자는 얘기야! …꿈이니까 뭐든 생각한대로 되거든…. 죽은 사람도 살아있는 걸로 할 수 있고."

- 하얀 제츠
"음… 그러니까… 환술을 써서 커다란 꿈의 세계를 만들고 다 같이 거기로 가자! 뭐 그런 얘기야. …가자기 보다는 억지로 끌고 간다는 느낌이지만…. 그것도 평생."

- 소용돌이 제츠

자신을 우치하 마다라라고 소개한 가 5대 카게들의 회담장에 나타나 밝힌 바에 따르면 전 미수들을 포획한 뒤 십미를 부활시켜 그 인주력이 된 뒤 그 힘으로 달에 자신의 눈을 투영, 이를 매개로 전 세계에 무한 츠쿠요미를 발동하여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로 만드는 것이다. 그 동안 아카츠키인주력들을 습격해 미수들을 포획했던 건 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단, 페인은 미수들을 동원한 일종의 냉전 모드의 평화를 형성하기 위해 움직였을 뿐 이 계획과는 무관하다. 그 외에 다른 아카츠키의 멤버들 중에서도 이 계획의 존재와 전모에 대해 아는 이는 드물었다.

마다라(토비)는 자신(시전자)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하나의 완전한 질서로 거듭나는 것이라 표현했으나 이에 대한 카게들의 반응은 당연히 거부였으며 오오노키의 경우 "세계를 네 것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처럼 들린다"였다. 그리고 팬들에겐 중2병스럽다 하여 마다라를 더욱 안습의 카리스마 전설로 내몰게 되고 말았다.

5대 카게들이 협력을 거부하자 마다라는 공언한 대로 제4차 닌자대전을 일으키고 그 때까지 포획되지 않은 미수는 팔미구미 둘 뿐이라 이 둘이 포획되기 전 어느 쪽이 먼저 무너지느냐가 이 대전쟁의 관건이 되었다. 그래서 카게들은 한때 이 둘의 인주력인 킬러 비우즈마키 나루토를 생태 조사를 핑계로 섬 안에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이 둘이 전쟁에 참전하게 되면서 이는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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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다라로 알려져있던 토비가 실은 다른 인물이란 것이 드러났지만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진짜 마다라가 이 상황을 두고 계획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중얼거린 것과 구미 포획 여부를 확인한 것, 오오노키에게 이 세상은 더 바꿀 가치도 없으니 무한 츠쿠요미 속에 잠드는 것이 낫다고 말한 것을 통해 결국 계획의 창안자는 토비의 말대로 마다라라는 것이 드러났다.

토비의 회상에 따르면 마다라는 적어도 제3차 닌자대전이 일어난 시점부터 이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으며 제츠 타입의 여러 인조인간들을 만들어 곳곳에서 정보 수집 체계를 만드는 등 치밀하게 밑준비에 들어가고 있었다. 이 인조인간들의 달의 눈 계획에 대한 소감은 "이 세상의 모든 나쁜 것들을 없애버리고 좋은 것들만 가득한 꿈의 세계로의 질주".

마다라가 이에 대해 보여준 바에 의하면 츠쿠요미라는 환술 속의 세계에선 섬세한 것까지 마음대로 시전자가 설정할 수 있으며 이 환술 속에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모든 존재를 이 세계로 이끈다는 것이다.

사족으로 마법선생 네기마에 등장하는 완전한 세계와 같은 맥락이다.

2 실행

토비가 외도마상 안에 그 동안 포획된 미수들과 팔미, 구미로부터 얻은 차크라의 파편을 넣으면서 불완전하게나마 마침내 십미가 부활하고, 결국 십미의 인주력이 탄생하면서 이 계획의 실행도 머지않은 상황이 되었다. 다만 마다라의 말에 의하면 목표했던 거대한 환술을 달에 걸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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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비토는 자신의 몸에서 십미를 둘로 쪼개 반쪽 십미를 소환한뒤, 십미를 신수로 변형시키고 신수의 꽃을 개화시켜 그 안의 눈동자로 달에 환술을 투영시키려 한다. 단, 8미와 9미의 차크라가 부족해 개화까지 15분이 걸린다고하며, 마다라는 그 시간 내에 하시라마의 선술을 빼았고 오비토를 제압할 것이라고 한다.

근데 652화에서 십미 인주력 오비토가 1~9미 차크라를 몽땅 빼앗겨 이 계획의 실행이 불가능에 가깝게 될 줄 알았으나 단 8화만에 마다라에게 몽땅 귀환. 이번엔 8미나 9미조차도 몽땅 뺏겨서 결국 계획은 그대로 계속 진행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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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계속 전투가 이어진 끝에 676화에서 우치하 일족의 비문에 적힌 내용을 회상하며 뿔을 뜯어낸 마다라는 사륜안윤회안이 합쳐진 형태의 제 3의 눈을 개안하고 무한 츠쿠요미를 발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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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마저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모습을 보이는데[1] 윤회안을 개안한 사스케예토전생으로 부활 인물들, 정확히 말하면 이미 죽은 자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2] 이 외에도 윤회안을 가진 사스케는 스사노오를 통해 무한 츠쿠요미의 빛을 차단할 수 있다. 사스케의 말에 의하면 윤회안의 동력이 없다면 육도선인의 선술을 손에 넣은 나루토조차도 무사할 수 없을 거라고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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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츠쿠요미가 시전되어 사람들이 환술에 걸리자 마다라는 남아있는 신수의 뿌리를 이용해 신(神) 수계강탄을 사용, 환술에 걸린 사람들을 나무로 감싸 열매마냥 대롱대롱 매달아 버린다. 그런데 이 수계강탄의 규모가 닌자 5대국의 모든 사람들을 붙잡아 놓을 정도로 엄청나다.

여담으로 애니판에서 보여진 츠쿠요미는 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빛 때문에 현실세계조차 꿈처럼 몽환적으로 보인다. 가히 꿈의 대환술로 인도하는 술법이라고 할 만하다. 그래봤자 카구야 에너지 드링크용이지만...

3 진실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의 말에 의하면 원론은 그의 어머니인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자신의 거대한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폭주하면서 고안한 것이라고 한다. 생명체의 차크라를 양분으로 삼아 숙주의 차크라가 떨어져 죽을 때까지 환술을 반복해서 보여준다고 한다.[4] 발동하면 사실상 세상은 멸망. 그녀가 악마로 불리게 된 원인이며, 그녀의 손자인 인드라의 사상도 이와 관련됐을 것으로 보인다.

678화에선 발동하고 나중에는 환술의 빛이 약해져서 그 때에 활동할 수 있다는 점과, 또 다른 윤회안을 가진 자가 해제할 수 있다는 약점 아닌 약점이 추가되었다.[5]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육체가 점점 변화하여 결국 제츠가 되어버린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런 점이나 이 땅은 자신의 묘묙장이라 하는 카구야 본인의 발언, 육도선인의 언급을 볼 때 이 달의 눈 계획은 마다라나 오비토가 목표로 한 전 인류의 꿈 속에서의 행복과 평화와는 전혀 다른 최종적 목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진정한 목적은 검은 제츠가 오오츠츠키 카구야를 부활시켜 카구야가 모든 차크라를 회수하는 것이며, 카구야를 부활시키기 위한 작업으로 검은 제츠가 우치하의 석판의 내용을 조작했다.

692화에 하고로모의 설명에 의하면 무한 츠쿠요미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사스케의 윤회안, 미수들의 차크라를 받은 나루토의 힘으로 "자(子)"의 인을 맺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막 나가는 전개 탓에 안티가 급증한 현재의 나루토에선 이런 쓰레기 같은 세계니까 마다라가 무한 츠쿠요미를 결정한 것이며 마다라야 말로 진정한 선구자라는 드립이 힘을 얻고 있다. 나루토에 대한 비판글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역시 무한 츠쿠요미가 답이다로 귀결된다. 오죽하면 마다라가 무한 츠쿠요미를 이루고 마다라의 승리로 끝나는 전개가 더 좋지 않았냐는 말도 있다. 최종 흑막인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포스가 마다라에 비해 뒤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고..

카구야의 음모라는 것이나 제츠화 부분은 작중 인물들이 달의 눈 계획을 논리적으로 부정할 능력이 없어서 억지로 부정하기 위해 추가된 설정이라는 의혹도 있다. 의혹이라고 쓰고 사실이라고 읽는다. 달의 눈 계획이 모두 카구야의 음모라는 복선이나 암시가 없고 너무 뜬금없이 튀어나와 흑막이라고 나온게 개연성이 없고 제츠 부분은 설정 붕괴까지 있기 때문이다.

그럴 만한 이유가 닌자 세계는 부조리함으로 꽉찬 쓰레기 같은 세계로 나온다. 거기에 주인공인 나루토도 이 부조리한 닌자 세계에 물들고 말아버렸다. 우치하 마다라 항목의 재평가 항목에도 있지만, 꿈이 아닌 현실에서 살아야 해! → 근데 닌자 세계는 시궁창이잖아? 안 될 거야, 아마. → 그렇다면 차라리 암울한 현실보다 행복한 꿈이 더 낫지 않을까? 로 귀결된다. 플라톤쪽의 이상론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상적인 것을 논하고 추구하는 플라톤과 이상을 강제로 사람들에게 주입하는 이 계획은 전혀 다른 문제다.

그렇다 해도 무한 츠쿠요미는 답이라고 보기에도 어려운게 환술을 걸고 신수와 연걸 해놓은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챠크라를 빼았을 수 있는 상태이기에 술법자체는 전 인류를 위협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일단 무한 츠쿠요미가 답이 될지 안될지 애매한 경우는 있다.더 이상 행복도 증오도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꿈조차도 버리고 모든 것을 그만둬 버린 사람에게는 무한 츠쿠요미를 쓰기에는 좀 애매하다.[6] 어둠의 나루토나 사스케는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 누구도 믿지 않고 증오만 남게 돼서 나중에 결국 끝에 가서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결국 미련마저 버리게 되면서 뒤늦게 환술이라도 걸더라도 결국엔 무의미 해지면서 결국엔 공황만 남게된다.[7] 이런 사람에게는 결국 따지고보면 자신의 행복은 끝까지 현실에서 찾거나 카무이로 보내는 수밖에 없다.[8] 그런데 그것에 거의 근접한 상황이 애니메이션 판에 나왔다. 바로 카린의 꿈 또한 시카마루역시 테마리나 나루토가 없었다면 그렇게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9]

4 무한 츠쿠요미 속에서 꾸는 꿈

작중 묘사된 꿈만 보면 등장인물의 과거사나 인물상과 깊이 연관된 진지하고 애틋한 꿈도 있으나, 허무맹랑한 것들도 있어 그 내용은 실로 답다. 이 꿈 장면 전후는 악당의 계획이 성공하는 절망적인 장면이고, 몇몇 의미불명한 꿈은 갑자기 절망적인 분위기 가운데 형용할 수 없는 괴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뜬금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작중 인물들이 깊은 절망 속에서 꿈이라는 매개를 통해 다툼이 배제된 평온한 행복을 소망하는 진심어린 마음을 나타내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이들의 소박한 인간성을 느낄 수 있어 아련해지기도 한다. 작가가 연출하고자 했던 효과도 이것이겠지만, 조금 뜬금없는 느낌을 받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연출이 가장 큰 문제였기 때문이다.

적절한 연출을 통해 독자의 긴장감을 잠시 풀고 꿈 내용에 살을 붙여서 전개했다면 이상한 꿈도 적당히 행복하고 현실감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졌겠지만, 꿈의 내용 컷 직전과 직후로 긴박한 재난 상황을 보여 주어 독자의 긴장감이 채 풀리지도 않은 틈에 갑자기 빠르게 읽히는 템포로 짧게짧게 꿈이 지나가고, 그 내용마저 몇몇은 괴랄하기 때문에 독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진지한 건지 감동적인 건지 의도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장면이 빠르게 지나갔다는 뜬금없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위에 언급된 마법선생 네기마에 등장하는 완전한 세계와 비슷해서인지, 네기 일행이 쟈지 레이니데이의 언니인 인물에 의해서 환등의 서커스로 완전한 세계의 체험을 하게 되었을 때의 장면과 상당히 유사한 연출이 되었다. 이쪽도 갑툭튀한 인물에 의한 뜬금없는 장면이었던 것도 공통점이라면 공통점.[10]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애니판에서는 저 대충대충 넘긴 무한 츠쿠요미 희생자들의 꿈을 1~2화 가량의 분량을 투자해 보여준다. 전개는 우선 마다라가 달에 이마의 윤회사륜안을 투영해 무한 츠쿠요미가 시동되어 발생한 빛에 의해 눈에 윤회안의 형상이 떠오른 희생자들을 신 수계강탄에서 튀어나온 노끈(?) 같은 것으로 감싸 번데기로 만드는 장면이 나오고 이어서 희생자중 한명이 꾸는 꿈을 보여준뒤 마지막에 무한 츠쿠요미에 걸려 번데기가 돼 버린 모습을 고치 안의 모습과 고치 바깥의 장면을 모두 보여주어서 현시창, 아시발꿈을 제대로 연출중. 워낙 오리지널 스토리를 남발하는 애니판이라[11] 또 오리지널 나왔냐고 질색팔색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코믹스에서 무성의하게 대충 나온 희생자들이 꾸는 꿈의 연출에 불만이 많던 독자들에겐 괜찮은 스토리다. 작화도 괜찮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그런데 츠나데의 꿈으로 최소 10편은 나올 것이 확정되어 발암을 유발하고 있다. 게다가 아직 원작에 나온 주요 등장인물들 꿈만 해도 한참 남았다.[12] 그래도 스토리는 탄탄해서 그냥 백일몽이나 이상적이기만 한건 아니라 당사자의 가치관과 현실의 갭을 잘 잡아 소년편 내용과 질풍전 초반 내용이 적절하게 리메이크 되어있다.

4.1 꿈의 내용

나루토와 연인 사이가 되어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그 뒤에서 몰래 네지하나비가 지켜보고 있다. 환술에 걸린 캐릭중 유일하게 꿈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맞지만 정작 네지가 없다는 점이 안타깝기만 하다.

호카게가 되어 개의 날을 공휴일로 지정한다. 호카개 애니에서는 거기에다 1인당 개를 한마리씩 키우라는 명령도 내린다(...).

새로운 거대 벌레 종을 찾아낸다.

그의 식신같은 면에 반한 여인과 사귀고 있었다. 하지만 아내는....

자기 어머니가 아버지를 갈구는 모습과, 자신의 스승이었던 사루토비 아스마유우히 쿠레나이가 아기보는 모습을 지켜보며, 옆에 있던 미래의 와이프한테 하는 소리가, "역시 결혼은 귀찮아. 포기한다." 그 미래의 와이프도 동조하는건 덤. 애니에선 한술 더 떠 저 말을 한 직후 서로 등을 돌리고 반대 방향으로 걸어간다. 결혼을 한게 신기하다.[13]

자신을 두고 사이사스케가 싸우고 있다. 그리고 뒤에서 아버지 이노이치가 역시 내 딸은 인기가 많다며 흡족해하고 있다. 이후 현실에서는 사이와 결혼에 골인.

우즈마키 나루토휴우가 네지를 이기고 사쿠라에게 고백받는다. 꿈에서도 사스케는 좀 무리인 것 같았나

가이록 리가 쿨하게 변했기 때문에, 더 이상 딴죽을 걸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 흡족해한다.[14] 애니 오리지널에선 내용이 완전히 바뀌어 한정 츠쿠요미의 세계[15]에 빠진다.[16] 모두가 성격이 달라졌기 때문에 단박에 "난 마다라의 무한 츠쿠요미 속에 있구나"라고 자각하며 이 세계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발버둥친다. 환술을 풀기 위해 도서관에서 환술에 대한 책을 찾아 읽기도 하고, 쿠레나이를 찾아가기도 하는데 쿠레나이 역시 반대 설정이 되어 환술을 좋아하지만 쓰지는 못하는 사람이 되어있어 시망. 그러다 히나타와 싸우기도 하고,[17] 후에는 비마을 첩자에게 낚여 스파이로 몰려 체포되었다가 멘마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비마을의 침공에서 멘마를 도와[18] 전쟁에서 승리하여 결국 동료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그동안 분량이 없어서 슬펐나 현실 세계와 츠쿠요미를 세계의 구분을 망각하게 된다. 텐텐의 집에 걸려있는 액자에 써있는 깨알같은 "딴죽의 길(つっこみ道)"은 덤.

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하는데 오오노키는 꽃을 뿌려주고 츠나데는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있다. 게다가 애니 한정으로 쵸쥬로가 뒤에서 만세를 부르고 있다. 참고로 상대인 남자는 허구의 인물이다.

이 호카게가 되고, 자신은 그런 단의 옆에 있는다. 그리고 집무실에 들어가니 지라이야가 나와키에게 책을 소개하며[19] 좋은 어른의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오로치마루가 있다.

애니 오리지널에서는 다른 내용이 나온다. 지라이야가 나루토 세대의 아이들을 등장시킨 새 소설 "나루토 호걸담"을 츠나데에게 주고 가고 츠나데가 정자에 혼자 앉아 그 책을 읽고 있는데, 에피소드 내용은 그 책의 내용이다. 하지만 내용때문에 양판소작가가 된 지라이야

이 책에서는 구미 사건때 구미를 나눠 쿠시나와 나루토에게 봉인함으로서 4대 부부는 멀쩡히 살아있다. 그런데 여기서도 무한 츠쿠요미인데도 나뭇잎 마을이 나루토를 암묵적으로 따돌려서[20] 졸렬잎 마을의 클라스는 어디 안간다는 평가를 받았다. 덤으로 우치하 사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이타치도 멀쩡히 마을에 남아있으며, 나루토를 동생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해준다. 사스케는 어째서인지 싸가지가 굉장히 부족한 모습으로 나오며[21][22], 시카마루쵸지조차도 나루토의 이지메에 동참하는데 애니의 시카마루의 경우엔 이유도 모른채 나루토가 아이들에게 따돌려지는 것에 반발하고 단짝 친구인 쵸지도 그를 따라 나루토와 친해진 것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인주력인것을 안 이상 멀어질수밖에 없다.

4대 호카게가 살아있음에도 졸렬잎 마을의 졸렬함은 그대로이다. 졸렬잎 마을[23][24]
그리고 하타케 사쿠모의 무덤이 나오는데, 공동묘지에 자리도 못 받고 비석도 못 세워서 한구석에 돌조각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비참한 모습으로 나와 나뭇잎의 평가가 더더욱 하락한다.[25] 패러렐 월드처럼 등장인물들의 위치도 조금씩 바뀌어 가면서 익숙한 전개로 가고 있다.

어느날 나뭇잎의 상급 닌자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를 추적하다가 나루토 일행은 토비의 가면을 쓴 남자(거울을 보는 것처럼 반대로 되어있다)가 고용한 아카츠키와 맞닥뜨린다. 그 중 나가토 삼인방은 멀쩡히 살아있으며, 게다가 야히코는 개그 캐릭터가 되었으며 팀 지라이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사건 후 가면을 쓴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는 휴우가 히자시로 오로치마루에게 예토전생 당한 것이었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 사건의 무대가 된 마을 전체가 사소리의 사주를 받은 데이다라의 폭격에 사라지고 이때 야히코도 희생된다. 나가토와 코난은 사소리가 보여준 4대 호카게의 비뢰신용 수리검을 보고 마을 폭발이 나뭇잎 마을의 소행이라는 말을 믿고 원래의 이야기대로 흑화한다.
사스케 역시 원작보다 안습하게 그려진다. 안그래도 아버지 후가쿠가 형 이타치를 편애하는 바람에 비뚤어지고 있는 와중에 찌질하다고 무시하던 나루토가 자신을 따라잡기 시작하자 본격적으로 흑화하기 시작한다. 경무부대에 들어간 사스케가 권력을 남용하여 문제를 일으키자 후가쿠는 사스케를 경질하고, 빡친 사스케는 오로치마루와 내통한 단조의 꼬드김에 넘어가 마을을 탈주해 오롱이 밑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탈주하는 사스케를 막고자 나루토 일행이 뒤쫓지만, 어째선지 뿌리 소속이 된 겟코 하야테와 그 연인 우즈키 유가오, 미타라시 앙코[26]에게 추격을 받으며, 시카마루와 나루토는 각각 사이와 야마토에게 저지당한다. 그 와중에 주인에 각성한 사스케와 구미가 폭주한 나루토가 치도리 대 나선환으로 충돌하고 이 와중에 둘을 말리려고 쫓아온 우치하 이타치가 사이에 끼어(...) 협착재해 리타이어한다. 오로치마루 밑으로 들어갔다가 배울건 다 배웠다며 죽이고 빠져나온 사스케는 마침 아카츠키의 전력 부족에 곤란해하던 사소리[27]에게 주워져 나뭇잎을 부수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흑화한 나가토는 지폭천성으로 나뭇잎 마을 전체를 봉인하고, 마을 밖에 있다 달려온 나루토 일행과 대치하지만 결국 풍둔 주둥아리술에 넘어가 나루토교에 가입하고 지폭천성을 풀어준다.[28]

그 후 사스케는 사소리에게 츤츤대다가 아카츠키를 버리고, 사소리는 나머지 멤버들을 데리고 나뭇잎을 치러 온다. 히단, 카쿠즈, 데이다라 등은 제각각 다른 상대들과 싸우기 위해 흩어지고[29] 사소리가 예토전생 + 생체 꼭두각시 군단[30]을 부려 나뭇잎 + 다른 카게들과 대치하는데, 나뭇잎 닌자들[31] + 다른 카게들에 사스케와 팀 지라이야까지 합류해 사소리의 예토전생 + 꼭두각시 군단을 개발살낸다. 이후 나루토와 사스케가 다시 맞붙는데, 본편의 마지막 결투와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마지막 한방이 치도리와 나선환이 아닌 미수옥과 카구츠치의 화살이라 팔은 안잘리고 그냥 폭발의 여파로 쓰러진 상태에서 둘이 화해한다.

여기까지가 소설의 끝이고, 책을 다 읽고 잠들어있던 츠나데를 단이 깨운 후는 원작과 거의 같은 장면이 나온다.

4대 카제카게를 비롯하여, 어머니 카루라와 남매인 테마리칸쿠로, 외삼촌이자 사실상의 부모인 야샤마루와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친구로는 어린 나루토가 등장. 그런데 가아라는 다른 카게들과도 잘지내고[32] 나뭇잎 마을에는 조카도 생기고 어찌보면 꿈보다 더 큰 이상을 이뤘다고 할수있다.[33] 그뿐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는 의붓아들까지 두고있다.

애니 오리지널로 그려진다. 카부토가 나타나(?!) 카카시를 납치해가고, 야마토는 나루토, 사쿠라와 함께 카카시를 구하러 간다. 하지만 선인 모드를 쓴 카부토에게 발리고 있는데 난데없이 사스케가 나타나 도와주고 카카시를 구한다. 그 뒤 나루토, 사쿠라, 돌아온 사스케로 구성된 7반의 새로운 정식 대장이 된다.[34] 그리고 "여기가 내가 있어야 할 장소야!"라며 기뻐한다. 아무런 연고도 없이 오롱이의 실험체로 있다가 버려진 뒤 암부로 흘러들어온 출신 때문인지 아니면 카카시의 대리로 7반의 임시 대장이 되었다는것이 신경쓰였던 건지는 몰라도 꽤나 안습.

애니 오리지널로 그려진다. 십미의 부활을 꾀하는 아카츠키와 락풍전의 공주를 지키기 위해 모든 인주력을 모으고[35] 그들과 협력해 전대물처럼 아카츠키의 데이다라사소리, 그리고 그들이 데려온 외도마상을 쓰러뜨린다. 그 와중에 사스케는 자신을 찾기위해 아카츠키를 탈퇴한 이타치를 쫓아간데다가 개떡이 되도록 맞고 백사가 된 오로치마루와 안경을 쓴 뱀이 된 카부토는 덤 그리고서는 아직 미수들의 힘이 돌아오지 않았으니 싸움은 끝난게 아니라며 열린 결말 식의 엔딩을 내고 끝. 여기서 가아라, 나루토는 아예 감옥에 갇혀 격리된 모습으로 나온다.[36] 포인트는 인주력의 어깨위에 SD 사이즈로 실체화하는 미수들. 7미 쵸 메이는 갓 태어난 때의 애벌레 모습과 성체 모습 두가지로 나온다. 또한 여기서 미수와 인주력은 서로 이름을 부르는 등 파트너 관계이다.

애니 오리지널로 그려진다. 근데 참 안습하다. 과거사가 나오는데 어머니와 함께 풀 마을에 살았는데 어머니가 매일 풀 마을 닌자들을 몸을 혹사 시키며 치료해주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고, 아직 어린 카린도 강제로 풀 마을 닌자들을 치료해주게 되었다.[37] 한계를 느껴 도망치다가 오로치마루를 만나 거둬지게 되었다. 그러나 오로치마루의 실험체들을 위해 몸을 혹사 시키는 건 마찬가지[38]. 이후 오로치마루가 죽고 사스케와 함께 에 들어가 활동한 것, 사스케와 단조를 쓰러뜨리고,[39] 사스케가 호카게가 되었지만 풀 마을의 기습으로 잡혀서 또다시 강제로 물리게 된다.[40] 결국 카린은 죽기 직전 상황에 달려온 사스케에게 한번만 더 웃어달라고 부탁하고 사스케는 살며시 미소를 짓고 카린은 꿈에서 사망. 사망하는게 꿈? 근데 이 에피소드에 나오는 카린의 과거를 보면 오히려 지금까지 살아있는게 용하다.[41][42]

애니 오리지널로 그려진다. 마을 사람들, 동료들한테서 웃는 얼굴이 멋지다고 칭찬받는다. 어째 분량 때우느라 대충 만든 느낌이 든다.

애니 오리지널로 그려진다. 사소리 꼭두각시를 마개조해 변신합체로봇(...)을 만들어낸다. 어째 분량 때우느라 대충 만든 느낌이 든다. 2

애니 오리지널로 그려진다. 카제카게실 옥상에서 혼자 바람쐬고 있는데 가아라와 칸쿠로가 달려와 지혜를 빌려달라고 사정한다. 가아라에게 넌 카제카게니까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자 가아라가 누님 없으면 안된다며 애걸한다. 어째 분량 때우느라 대충 만든 느낌이 든다. 3

5 기타

사실 나루토 최종 3단 보스, 오비토-마다라-카구야의 목적은 일관되게 이 술법이었고, 고로 목표는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은 서로의 뒤통수를 뫼비우스의 띠처럼 치면서 아름답게 몰락했다. 정확히는, 오비토는 마다라한테 당했고 마다라는 카구야에게 당했으며 카구야 봉인에는 오비토의 공이 컸다. 전 인류의 차크라 회수라는 목표를 가진 카구야는 별개로 치더라도, 정말 완전히 목표가 일치했던 오비토랑 마다라가 왜 서로를 그렇게 믿지 못하고 적대시했는지는 참으로 미스터리다. 어쩌면 나루토는 어떤 일을 행할 때 서로 분열하면 망하고 합동하면 승리한다는 매우 적절한 교훈을 주는 만화일지도 모른다.

가만 생각해보면 무한 츠쿠요미는 마다라가 쓰려고 한 용도인 매트릭스나 카구야의 군대 만들기용 외에도 공격 인술로서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일단 발동되기만 하면 지구상의 모든 동물에게 영원한 환술을 거는데다 육도의 힘을 받은 나루토도 사스케가 없었으면 그대로 당할 뻔했다. 단지 술자들이 공격용으로 쓰지 않았을 뿐.

아주 먼 옛날에 나온 애니에서 이걸 비슷한 연출을 쓴 캐릭터가 있었다. 하지만 전자는 그냥 환상이나, 같은 평혼한 이미지로 그려지는 것으로 그나마 그쳤다.

소울 새크리파이스 델타에서도 달의 눈 계획 비슷한 음모가 실행되었다.

단간론파 3최종 보스의 계획인 '희망 비디오를 이용한 희망 세뇌' 또한 달의 눈 계획과 비슷한 요소들이 있다.

6 결말

결국엔 서로 화해한 우즈마키 나루토우치하 사스케가 함께 "자(子)"의 인을 맺음으로서 무한 츠쿠요미를 해제시켜버린다. 안돼!! 젠장...
  1. 환술에 걸린 이들의 눈에 윤회안의 문양이 떠오르는데, 이러한 연출은 사륜안의 환술에 당한 상대에게도 적용된 적이 있다.
  2. 십미의 인주력이 되는데 살아있는 육체가 필수인 것과 관련이 있을수도...
  3. 677화의 연출과 언급으로 보아, 달빛을 받으면 환술에 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루토와 일행은 사스케의 동력과 스사노오의 그림자 덕택에 환술에 걸리는 것을 피한 듯이 연출된다.
  4. 거대한 가상 현실 세계라든지 인간을 양분으로 사용하는 등 대놓고 영화 매트릭스의 오마주다.
  5. 왜 약점 아닌 약점이냐면, 보통의 닌자로는 환술의 빛을 차단할 수 없을 뿐더러, 윤회안을 가진 자는 현실 세계 기준으로 딱 2명(마다라, 사스케) 뿐이기 때문이다.
  6. 좀더 확실히 말하자면 아무것도 꿈도 희망도 행복 그렇다고 절망도 증오마저도 모두 단절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무한츠쿠요미를 써도 조금더 편하게 해줄 수는 있어도 결코 진정한 행복을 주기에는 좀 애매하다는 뜻이다. 현실에서도 은둔생활을 택한 사례가 많다는 것 또한 현실.
  7. 카카시가 사스케가 탈주 닌자가 되기 전에 말했던 부분이 바로 복수에 미처가는 자는 결국 성공해도 남는건 공황뿐이라는 말과 겹치는 부분.
  8. 마다라나 오비토가 진짜로 이런 상대와 싸웠다면 결국 죽일 수 밖에 없었겠지만 결국엔 무한 츠쿠요미의 한계를 보고나면 이를 부정하기 위해 해당되는 사람들을 죽여나갔을 가능성이 크다.
  9. 거기다가 시카마루의 꿈은 따지고보면 행복도 뭐도 아무것도 아니고 그저 편한 것 만을 원한 것처럼 보인다.
  10. 단지 네기마쪽은 최종결전 직전에 주인공인 네기가 결단을 내리게 하고, 멘탈을 시험하는 용도였으며, 주인공의 경우는 거진 1화에 가까운 분량을 할애했던 반면, 나루토 쪽은 진짜 뜬금없는데다가 한 두컷 정도로 휙휙 지나가서...
  11. 전과(?)가 셀수 없이 많다....
  12. 결국 츠나데의 꿈을 마지막으로 나머지 인물들의 꿈은 한편에 다 끝났다. 그 와중에 애니 오리지널로 3 추가된건 덤. 3명 추가되어 총 12명의 꿈을 한편에 다 담았다. 그나마도 다 합쳐서 671화의 반도 안되는 분량
  13. 적어도 테마리도 공감해주길 바란듯 하다. 하지만 이건 시카마루가 뭘 모르는 것 일수도 있는게 테마리역시 시카마루의 귀차니즘을 잘 알고 있기에 직접적인 연예플래그는 보여주지 않은 것이다.
  14. 네지는 "진짜 안걸어도 돼?" 라고 딴죽걸었지만.
  15. 로드 투 닌자의 세계관 맞다.
  16. 토비가 7마리의 미수의 힘으로 평행세계를 만들어서 달의 눈 비슷하게 환술을 거는 것을 시도했다가 한정 츠쿠요미 세계가 균열이 일어났었는데 그 영향을 받은 모양이다.
  17. 그냥 조금 다툰 수준이 아니라 죽이려고 들었다. 육도선인의 보구가 들어있는 두루마리를 히나타가 뺏어가자 내놓으라며 커다란 도끼를 꺼내 휘두른다. 멘마가 말려서 아무도 안다치고 끝났지만.
  18. 근데 육도선인의 보구가 들어있는 두루마리를 펴고 인을 맺는것 까지만 나오고 정작 전투장면은 안나온다(...) 안습. 하긴 그거 가지고 어떻게 싸울지 제작진도 답이 안나왔겠지 홍호로와 호박의 정병은 둘다 "말"과 관련된 닌구인데, 한조의 소환수인 이부세는 말을 못하니 오히려 본 에피에서는 조연인 멘마는 전투장면이 나오는데 제법 간지난다.
  19. 이거랑 비슷한 종류다.
  20. 근데 나루토는 딱히 노력할 필요가 없어서인지 본편보다 더 허접하게 나오긴 한다.
  21. 원작의 사스케도 싸가지는 상당히 부족하지만, 여기서는 훨씬 찌질하게 나온다.
  22. 달리 말하자면 마음고생할 일도 없고 존경하는 형에게 기대있을 수 있으니 나이에 맞게 철이 없는거라 볼 수도 있다.
  23. 물론 4대 호카게가 살아있는 만큼 현실 세계에서의 나뭇잎 마을만큼의 졸렬함은 아니지만, 이것도 졸렬하기는 마찬가지다. 애초에 현실의 나뭇잎 마을처럼 대했다가는 아무리 성격 좋은 4대 호카게라도 눈이 뒤집어질 것이다.
  24.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츠나데의 꿈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25. 츠나데가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데다가 호카게라는 위치상 나뭇잎 마을뿐 아니라 닌자 세계의 실상을 잘 알고 있기에 무한 츠쿠요미의 환상도 그에 맞춰 현실적으로 만들어진듯.
  26. 셋 다 얼굴은 안나오지만 쓰는 기술이나 외모상 특징을 보면 캐릭터를 특정할 수 있다. 초승달 난무를 사용하며 계속 기침하는 남자는 하야테, 하야테와 비슷한 검술을 쓰며 보라색 장발인 여자는 유가오, 잠영사수를 사용하며 뒷덜미에 주인이 있는 여자는 앙코.
  27. 우치하 이타치는 아예 들어온적이 없고 호시가키 키사메는 담당 성우분이 사망한 것이 이유인지 나오질 않음. 그리고 여기서는 사소리가 아카츠키의 리더이자 모든 일의 흑막이다.
  28. 단, 본편과 달리 나루토가 자신의 해답인 "모두 동료로 만들어 평화롭게 만들자"를 제시하자 나가토는 과거 야히코가 똑같은 얘기를 했던 것을 떠올리고는 나루토를 믿게 되어 본편보다 개연성 있다.
  29. 얘네는 안습하게도 그 뒤로 발리는 장면조차 나오지 않는다.
  30. 어째서인지 본 에피에서도 멀쩡히 살아있는 에이, 오오노키, 테루미 메이의 꼭두각시도 등장한다.
  31. 죽은줄 알았던 이타치도 이때 살아서 등장한다. 저 위에서 치도리와 나선한 사이에 끼었을 때의 부상이 심해서 그 동안 치료하고 있었다고(...)
  32. 극장판 보루토에서 자세히 보면 그 다른 카게들과 호흡도 잘 맞는다.
  33. 물론 이것은 가아라의 꿈이 소박했던 것 뿐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가아라의 어린 시절은......
  34. 카카시는 웃으면서 이제 너한테 맡겨도 될거같다며 7반의 소대장 자리를 사임한다.
  35. 비의 꿈 속에서는 현실에서는 아카츠키에게 죽은 유기토후우 등은 물론, 아카츠키의 인주력 사냥이 시작되기 훨씬 전에 죽은 야구라도 살아있다.
  36. 시끄럽게 굴면 간수들이 조용히 하라고 라면을 준다는걸 학습해 배고프면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는 나루토가 꽤나 귀엽다(...)
  37. 카린의 치료란 우즈마키 일족초재생능력. 알다시피 카린을 물어서 치료되는 방식인데, 하루에 몇 십명이나 되는 닌자들에게 물린다는 것이다. 작중에 그 많은 물린 상처는 이 때 생긴 것.
  38. 팬덤에선 시간이 좀 지난 후엔 연구소들 중 하나를 관리할 정도로 출세(?)한 걸 감안해보면 그래도 풀 마을보다는 덜 혹사시킨 셈이니 오로치마루가 낫다는 평가가 다수다.
  39. 여기선 사스케가 단조를 쓰러뜨릴때 카린을 이용하다 버리진 않는다.
  40. 앞에서 풀마을 병원에서 물리던 부분도 그렇지만 이 부분도 연출이 어떤 범죄 상황을 연상케 해 상당히 끔찍하다.
  41. 꿈이란 것이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건 아니라는 의미인듯 보인다.
  42. 다만 이것도 해석하기 나름인데 잘 보면 자신을 괴롭히던 풀 마을 닌자한테 복수한 것이나 단조와 싸울 때 사스케가 자신을 토사구팽 하지 않은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스케의 정말 아~주 입꼬리 살짝 올린 미소를 보고 만족 했다는 듯이 눈을 감은 묘사를 볼 때 카린에게는 그저 사스케와 함께 하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