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吳漢九
1934년 06월 10일 ~
대한민국의 전 군인, 정치인이다. 호는 양산(陽山)이다.
1934년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태어났다. 대구 경북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13기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육군사관학교 동기 최세창, 정동호, 이우재 등과 하나회에 가입하였다.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였으며, 예편 이후 포항종합제철(현 포스코)에서 간부로 근무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주시-영풍군-봉화군-영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홍사덕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민주정의당 부총무를 역임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홍사덕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8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경제과학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상북도 봉화군-영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제5공화국 청산을 위해 노태우 대통령이 정호용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강요하자 이에 반발하였다가 그만 두었다.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내무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민주공화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강신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당파국민연합 후보로 경상북도 울진군-봉화군-영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김광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7년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