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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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らのウォーゲーム!

1 소개

명실상부 디지몬 극장판 중 최고의 명작

디지몬 어드벤처2번째 극장판. 감독호소다 마모루.

호소다 마모루의 화려한 연출 때문에 영상화 작품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디지몬 팬이 아니더라도 연출이나 색감 때문에라도 한번 쯤은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여겨진다.

원래부터 디지몬 팬들 사이에서 명작으로 평가받던 작품이며, 같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2009년작인 썸머 워즈가 사실상 우리들의 워 게임의 리메이크에 해당한다.[1]

런닝타임이 40분인데[2], DVD로 출시될 때는 동 감독이 제작하기도 한 프리퀄 극장판과 합본으로 나왔다.

로얄 나이츠오메가몬이 처음으로 영상화된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때까지만 해도 신태일한소라 커플 구도였는데, 파워 디지몬에서 느닷없이 커플링이 바뀌어서 보던 팬들이 당황하기도 했다.

시기상으로 디지몬 어드벤처가 끝난 이후, 다음해인 2000년 봄방학. 이 다음에 파워 디지몬으로 이어진다. 단순한 이벤트성 극장판이 아니라 파워 디지몬의 스토리와 연결되는 중요한 복선으로 작용하며, 조그레스의 설정이나 새로운 선택받은 아이들의 탄생을 설명할 때 작중 직접 이 사건이 언급되기도 한다. 따라서 워게임을 보지 않으면 파워 디지몬을 100% 이해하기 힘들다.

2 줄거리

2000년 3월, 신태일소라에게 사과메일을 보내고 있었다.[3] 그러던 중 나리가 갑자기 말을 걸자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메일의 끝에 하트를 붙이고 나리가 '보내기'를 눌러버린다.[4] 한편 장한솔은 정체불명의 메일을 받게 되는데...


>"안녕!"
>"나 배고파.."

네트워크에 쿠라몬이라는 디지몬이 갑자기 태어나 데이터를 걸신 들린 듯이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그것을 본 장한솔신태일의 집에서 논의를 시작하고, 이 사태를 파악한 그들의 파트너 디지몬들과 도사님이 연락을 해 쿠라몬을 공격하기로 한다.

그러나 정석은 중학교 시험, 이미나는 하와이로 가족 여행, 리키매튜는 시골 할머니집[5]에, 신나리는 친구 생일파티를 가버리고 한소라는 신태일과 싸우는 바람에 삐져서(…) 연락을 받지 않아가지고[6] 합류 불가. 결국 두사람의 파트너인 아구몬텐타몬만이 쿠라몬이 츠메몬 테크를 타 진화한 케라몬을 공격하게 된다. 전 세계의 수많은 아이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이 광경을 지켜보게 된다.

아구몬텐타몬은 열심히 케라몬을 밀어붙이지만 공격은 안 먹히고[7] 성장기인 케라몬에서 한번에 완전체 인펠몬으로 진화하질 않나[8] 진화 도중[9]인 상대를 공격하는 등[10] 절륜한 전투력을 발휘하면서 신태일과 장한솔을 궁지로 몰고 진화 중인 그레이몬캅테리몬을 쓰러뜨렸다. 거기에 모든 전화망에 전화를 걸면서 통신망을 마비시켜 선택받은 아이들을 연락 불가로 만들고 인터넷까지 끊어버린 다음, 미국으로 도망간다.

어찌저찌 재정비하는 도중에 매튜와 리키에게 전화선과 다른 회선을 이용하는 음성사서함을 통해 연락이 닿고 둘이 간신히 컴퓨터를 찾아 합류하면서 전력이 4명으로 늘어 다시 인펠몬을 추격해 재결전을 벌인다. 아구몬과 파피몬은 처음부터 궁극체인 워그레이몬메탈가루몬으로 진화해 인펠몬을 몰아붙혔다. 하지만 인펠몬도 궁극체인 디아블로몬으로 진화해버려 파닥몬텐타몬은 진화조차 해보지 못하고[11] 리타이어 한다. 그 와중에 장한솔이 우롱차[12]를 너무 많이 마셔서 화장실에 간 사이, 신태일이 흥분해 컴퓨터를 쳤다가 블루스크린이 뜨는 대형사고를 쳐버리고 엄청난 문제가 생겨 워그레이몬과의 링크가 끊기는 바람에 워그레이몬은 샌드백이 되어 얻어터지고 메탈가루몬도 각개격파 당한다.

이후 10분의 전자시계 인터페이스가 화면에 뜨고 디아블로몬이 분열을 시작하며 "시계를 가진 것은 누구?"라는 이메일이 온다. 장한솔은 펜타곤을 해킹한 타이완의 중학생(…)뭐?이 보내온 메일을 통해 30분 전 발사관제컴퓨터의 오류로 미국의 군기지에서 피스키퍼 [13] 한 발이 발사됐다는 걸 알게 된다. 사정거리 20,000km 마하 23의 속도로 날아가는 ICBM에 신태일, 장한솔, 매튜, 리키는 패닉에 빠진다.

이러한 위기속에서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이 다시 쫓아가지만 이때부터 이미 워그레이몬은 양손의 드라몬 킬러도 잃고 피해도 심하게 입은 등[14]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 그리고 두 디지몬이 도착하자마자 무수한 수로 분열한 디아블로몬들의 집단다굴[15]에 맥을 못 추고 거기에 수많은 아이들이 힘내라고 메일을 보낸 탓에[16] 컴퓨터의 처리속도가 느려져버리고, DDoS렉 때문에 워그레이몬의 움직임이 미칠 듯이 둔해지면서 결국 둘 다 속수무책으로 얻어터져 사실상 가사 상태까지 몰리게 된다.

그렇게 패배하나 싶었으나 그 순간 신태일과 매튜가 기적적으로 네트워크 안으로 들어가고[17] 수많은 메일을 보내 준 사람들의 기적의 힘으로 워그레이몬메탈가루몬은 합체해 오메가몬이 된다.[18]

오메가몬은 압도적인 위력으로 디아블로몬을 마지막 한마리만을 남기고 모조리 쓸어버린다.[19][20] 그러나 신태일 쪽으로 오는 무수한 수의 메일때문에 속도에서 이미 디아블로몬에게 밀리고 있었기 때문에 남은 한 마리의 제거에 애를 먹지만 장한솔의 재치로 역으로 그 수많은 메일들을 디아블로몬에게 재전송해버리고 이때문에 렉 걸려서 몇 초간 거의 움직이지 않는 수준으로 움직임이 둔해진 마지막 디아블로몬을 매우 아슬아슬하게 제거하고 시계를 부수는데 성공한다.[21]

핵미사일은 오다이바(여의도)의 도쿄만에 떨어지지만 시계가 부숴져 신관이 작동하지 않아 폭발하지 않는다.

그러나 디아블로몬은 완전히 소멸하지 않았고, 이후 파워 디지몬의 극장판 디아블로몬의 역습으로 이어진다.

10분의 카운트 다운부터 디아블로몬의 처리까지 걸린 시간도 10분이다. 궁금하면 확인해보자.

3 더빙

3.1 한국 더빙


한국판 오프닝.



한국판 엔딩

국내에선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었으며 이후 애니원에서도 방영되었다. 심지어는 챔프TV에서도 방영되었다고 한다. 담당 PD는 김이경. 일부 성우진이 바뀌거나 대사가 잘못된 경우가 있었으나 완벽에 가까운 화면 편집과 모든 디지몬 음악을 높은 퀄리티로 번안하여 부르는 등 여러모로 수작이다. 특히 Butter-Fly의 한국어판이 이 극장판에서 나왔기에 KBS에서 방영할 당시 오프닝이 Butter-Fly가 아니었다는 사실에 실망했던 사람들이 기뻐했다.

문제는 오역이나 용어 사용을 잘못 하는 등 대사에 문제가 군데군데 있다. 대표적으로 완전체인 인펠몬, 메탈그레이몬, 아트라캅테리몬을 절대완전체라고 부른 것. 거기다가 워그레이몬메탈가루몬의 레벨까지 똑같은 절대완전체라고 불렀다. 그러면서 TV판에서는 초특급 진화라고 나온 용어를 초고속 진화로 번역하고, 인펠몬디아블로몬으로 진화하자 절대완전체 대신 궁극체라는 용어를 썼다. 덕분에 디지몬 본작의 기억을 가지고 이걸 보던 저연령 시청자들은 혼돈의 도가니에... 게다가 신태일이 말할 타이밍에 장한솔이 말하는 현상도 발생했다. 심지어는 화질이 안좋은 TV판을 그대로 이용했다는것.
그리고 워그레이몬메탈가루몬으로 진화할 때 당시의 음성을 들어보면 둘 다 파피몬이라 한다...

그 외에도 오역도 있었는데 위에 언급된 인펠몬이 사실은 완전체라는 걸 깨닫는 시점에서 "또 진화했다."는 대사를 날려 가만히 있는 놈을 뜬금없이 진화시키는 병맛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고 말았다(…)

후에 애니원에 방영될 때는 투니버스 자료를 그대로 방영했는데 억지로 화면 비율을 바꾸어 영상을 망치고 엔딩크레딧 후에 엔딩을 중간에 짤라먹는 만행을 저질렀다.(챔프도 마찬가지다.) 소라신태일의 사과 편지를 받고 화해 편지로 답장하며 머리에 신태일의 핀을 꽂은 사진을 보내주는게 엔딩의 클라이맥스인데도.

3.2 북미 더빙

북미에서도 더빙판이 나왔는데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디지몬 허리케인 상륙!! 초절진화!! 황금의 디지멘탈과 함께 세트로 묶여있다.

문제는 더빙을 하면서 대사들을 전부다 제멋대로 바꾸거나 없는 대사를 추가하는 만행을 저지르면서 썰렁한 개그를 집어넣거나 없는 설정을 집어넣었다. 참고로 이 더빙판은 Nostalgia Critic가 JesuOtaku라는 여성 양덕후와 함께 리뷰를 하기도 했는데 무지 깠다. NC는 디지몬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JesuOtaku에게 도움을 청했더니 몇년에 걸친 팬덤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지만 이 극장판은 완전 쓰레기라 그냥 보고 까도 된다면서 극장판을 추천하여 리뷰한건데 한국과 일본에서의 워게임 취급을 생각해보면 안습. 이게 다 더빙이 문제다.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과는 달리 디지몬 허리케인 상륙!! 초절진화!! 황금의 디지멘탈은 우리들의 워 게임과 아무 관련이 없다. 그런데 디지몬 허리케인의 스토리를 연결시키기 위해 있는 설정을 빼고 없는 설정을 집어넣었다.수십년 전에나 하던 짓을 또 해버린 양키들

가정 큰 설정 변경은 디아블로몬, 정확히 말하자면 쿠라몬을 만든 사람이 디지몬 허리케인에서 등장하는 워레스가 된 것이다. 디지몬 허리케인 파트에서 워레스가 자신은 파트너 디지몬이 둘이 있었는데 이 둘이 상당히 도움이 돼서 한마리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인터넷 상에 한마리를 더 만들었으나 알이 깨어나기 전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디아블로몬이 되었다고 최산해에게 설명하는 대사를 집어넣은 것. 이것때문에 디아블로몬이 그 난리를 피운 것은 자신을 만든 사람을 찾기 위해서인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디아블로몬이 발사한 핵미사일도 워레스가 있는 곳으로 또 하나가 날아가면서 두 개가 발사된 것으로 변경된다.

이로인해 소소한 부분도 바뀌어 사방에 전화를 걸어댄것도 워레스를 찾기 위한 것이였으며[22] 결국 수사망(?)을 좁혀가며 미국 서버로 넘어가기까지 한다.(신태일 왈 "여권도 없는 놈이...") 본래는 아무 대사가 없는 디아블로몬과 오메가몬 또한 대사를 하며 필살기를 외친다.

대사뿐만이 아니라 음악도 마찬가지여서 기존에는 없는 음악을 넣거나 전혀 다른 음악으로 바꾸기도 했다. 북미 더빙판에서 빠르고 경쾌한 음악이 많이 추가되었으며 BGM이 없는 구간에도 적절한 음악을 넣은 부분이 많다.[23]

예를 들면 원판에선 오메가몬으로 합체하여 디아블로몬들을 쓸어버릴때는 웅장한 음악이 나오며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마지막 한마리를 추격할때는 아무 음악이 나오질 않지만 북미 더빙판에서는 디아블로몬들을 쓸어버릴때 "지금까지 우릴 골치아프게 하던 녀석을 쓸어버릴 시간이다!"라는 분위기가 들 정도로 아주 경쾌한 음악을 넣었고 마지막 한마리를 추격할때도 촉박한 시간에 걸맡게 초조한 분위기가 나는 음악을 넣었다.

원판은 상대적으로 대사가 적고 BGM이 없는 구간이 많으며 음악도 잔잔한것이 많기때문에 북미 더빙판을 먼저 보고 원판을 본 사람들중에는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나쁜 부분이 많아서 그렇지 부분적으로 비교해보면 원판에 비해 나쁘지 않은 점도 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북미판을 먼저본 사람이 보면 원판이 허전해보일 정도로 BGM가 없는 구간이 많은 원판에 전부 BGM을 집어넣었으며 설정이 아예 바뀐 부분은 어쩔수 없지만 바뀌거나 추가된 대사중에서 설정이나 상황에 적절한 부분도 많다.

한가지 예로 원판에서 오메가몬이 되기 직전, 신태일과 매튜가 떡이 된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에게 다가와 혼자 싸우게 두지 않겠다며 함께 싸우자고 하는 정도이나 북미 더빙판에서는 해당 대사가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

신태일: 있지, 널 깨울 호루라기는 없어[24]. 그래도 넌 혼자가 아니야. 알겠어? 그리고 이메일은 아직도 오고있어. 안멈춘다고! 전세계의 아이들이 너희의 도움을 바라고 너희에게 메일을 쓰고있는거야. 너희밖에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그 아이들의 희망을 느껴봐! 그 아이들의 힘을 느껴보라고!(Listen, I don't have a whistle to wake you, but I want you to know you're not alone. Okay? And the mail keeps coming. It won't stop! Kids from all over the world are writing to you. They need your help. You're the only one who can do it! Feel their hope! Feel their strength!)
워그레이몬: 콜록콜록...느껴져...(I... FEEL THEM!)

이 직후 지금까지 워그레이몬을 렉에 걸리게 하며 방해만 되던 이메일들이 반대로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을 오메가몬으로 합체시켜준다. 워게임의 오메가몬이 전세계 사람들의 희망을 매개체로 삼아 탄생했다는 걸 생각해볼 때 신태일이 자기가 곁에 있다는 것만 강조한 원판 대사보다 이쪽이 더 상황적으론 맞아떨어진다. 이 부분 만큼은 미국판의 초월번역 및 더빙.

그밖에도 디아블로몬 또한 인터넷속에 나타난 디지몬이란 설정을 살려 사망때 "접속, 강제종료(Connection, TERMINATED)."라는 대사를 날린다. 사실 진짜 마지막 대사는 창조주를 찾는 것으로 바뀐 설정에 따라 워레스의 이름을 부른 것이지만.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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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일의 컴퓨터가 켜지는 과정에서 신태일의 컴퓨터는 윈도우임을 알 수 있다.그러므로 디지몬은 윈도우용 프로그램이다
참고로 저 OS는 윈도우 98[25]이다.블루스크린 뜨는게 늘 있는 일 일것 같은데? 바이오스 화면을 보면 램은 16MB이다 작중 시간대가 2000년이니까 당연한 일이기는 하다. 아직 PC 보급이 대중화되기도 전 시절이니...학생이 노트북은 뭔데[26]

참고로 이 작품 이후로 인터넷상에서 전세계의 여러명이 동시에 합담하여 무언가 하는것을 두고 '우리들의 워 게임'이라고 부르는 드립이 생겨났다. 대표적으로 트위치 포켓몬이 그 예.

파워 디지몬홍예지가 워그레이몬에게 메일을 보낸 아이들 중 하나로 여기서 첫등장했다. 일종의 선행 출연인 셈. 그리고 이때의 일은 예지가 선택받는 계기가 된다.
  1. 영화판에선 별다른 표기가 없지만 썸머 워즈 소설판에 “원작 : 우리들의 워 게임”이라고 나와있다. 리메이크를 의도하고 만든거지만 애초부터 감독이 같은지라 굳이 판권같은걸 구입하고 만들 필요가 없어서 굳이 영화판에선 언급을 안한 모양이다. 굳이 리메이크라는 언급은 없지만 같은 창작자에 의해 리메이크 비슷하게 만들어진 것을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한다.
  2. 당시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은 동시상영 형태로 개봉하는 것이 기본이었기 때문. 우리들의 워 게임의 동시상영작은 원피스 극장판 황금의 대해적 우난이었다.
  3. 신태일이 소라 생일 선물로 머리핀을 선물했는데 소라가 쓰고 있던 모자가 안 어울리냐며 짜증을 내는 바람에 싸웠다고 신태일이 언급한다. 북미 더빙판에서는 "뭐야, 내 머리 모양이 마음에 안든다는 거야?" "너 항상 모자 쓰고 있는데 안들고 자시고가 어디있냐?" "아, 그래? 내 모자가 그렇게 싫었니?"라며 싸웠다고 나온다.
  4. 북미 더빙판에는 무심코 From Tai(태일이가)를 Love Tai(사랑하는 태일이가)로 적고 당황해서 내가 대체 뭘하는 짓이래 하고 허탈해하고 있는데 나리가 들어와서 수정하기도 전에 '보내기'를 꾹 (...)
  5. 원판에선 시마네 현이다. 확실히 시골 촌동네긴 하지만 작중 나온 정도로 심하진 않다(...). 국내에선 울릉도로 로컬화이징 되었다.
  6. 위에서 말했듯 신태일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소라에게 사과메일을 보냈으나 쿠라몬이 인터넷에서 날뛰는 바람에 메일이 제대로 안갔다. 급한대로 장한솔을 시켜서 통화하게 했으나 소라네 엄마가 장한솔 전화라고 하지 않고 신태일 전화라고 해서 무시. 그 다음부턴 인펠몬 때문에 전화가 먹통이라 연락 불가. 결국 사과메일은 사건이 다 끝나고 나서야 도착했다. 그나마 엔딩에선 소라가 자신도 미안하다며 머리핀 고맙다고 머리핀꽂고 웃는 모습이 나온걸 보면 사과는 받아들여진듯 하다.
  7. 이때 케라몬이 메일을 보내는데, 투니버스 판에서는 장난치냐?라며 대형어그로성 메일로 번역되었으며 대원판에서는 노는거야?라며 덜 자란듯한 느낌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번역된다.
  8. 이에는 신태일과 장한솔도 상당히 당황했다. 성숙기인 줄 알고 그레이몬과 캅테리몬으로 대응하고 있다가 이상하게 전투력이 차이나는 걸 보고서야 완전체인 걸 깨달았다.
  9. 그레이몬캅테리몬메탈그레이몬아트라캅테리몬으로 진화하는 장면에서 디지몬 어드벤처 때의 진화장면을 그대로 이용했기 때문에 아포칼리몬 전에서 소멸했을 문장이 나오는 모습을 볼수 있다.
  10. 사실상 디지몬 시리즈 중 유일한 케이스(…).
  11. 파닥몬이 엔젤몬으로 진화하는 도중에 공격당해 리타이어. 텐타몬은 진화 시도도 못 하고 리타이어.
  12. 국내에서는 콜라로 로컬라이징.
  13. 국내에서는 수호 천사로 로컬라이징.
  14. 이 때 연출을 보면 메탈가루몬은 멀쩡히 뛰어가지만 워그레이몬은 날고만 있을 뿐 전혀 움직이지도 않고 갑옷도 흠집투성이이며 눈이 풀려 있다.
  15. 아마도 애니메이션 역사 전체에서 탑에 들만한 집단 린치. 장한솔은 디아블로몬의 수를 세다가 1만 6천마리에 다다르자 수를 세는 것을 포기했다.
  16. 이때 홍예지도 메일을 보냈었다.
  17. 매튜가 네트워크 안으로 들어갈때 한 할머니가 뒤에서 심부름을 시켰는데, 매튜가 컴퓨터로 들어가는 장면을 그 자리에서 목격했다. 요즘은 콤퓨타가 사람을 먹네!
  18. 이때의 BGM인 '레퀴엠'과 진화장면은 이 극장판의 감상 포인트.
  19. 이때 취한 행동이 그레이소드를 단 한번 휘둘러 디아블로몬의 필살기 카타스트로피 캐논을 모조리 튕겨내고 가루루캐논 몇방으로 본체 한마리를 빼고 모조리 쓸어버린다.
  20. 현재까지 나온 TVA, 극장판을 통틀어 이정도급 압도적 연출이 나온경우는 없다.
  21. 이 때 연출을 보면 59초를 가리키는 초침과 0분을 가리키는 분침 사이에 그레이소드가 초침을 막듯이 꽂혀있다. 때문인지 표시되는 전자 타이머의 남은 시간도 1, 2초를 반복.
  22. 전화를 받는 사람들에게 "여보세요. 당신이 날 만들었습니까?(Hello. Did you programmed ME?)"라고 묻고는 음흉하게 웃는다.
  23. 물론 몇몇 BGM의 퀄리티는...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판에 비하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꽤 많다 NC는 오프닝의 디지랩을 듣고 뇌가 귀밖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겪었다. 사실 저 디지랩은 극장판만의 문제가 아닌게 북미 디지몬 더빙판에서 시즌을 가리지 않고 전체의 오프닝으로 쓰인(!?) 곡이다.
  24.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에서 적디지몬과 싸우다 기절한 그레이몬은 태일이가 있는 힘껏 분 호루라기(나리가 가지고 있던 것) 소리를 듣고 위기 직전에 깨어나 상황을 역전시킨다.
  25. 정확히는 윈도우 98 SE4.1.2222A
  26. 2000년 언저리면, 조금 무리해서 끼워마추면 우체국에서 인터넷 적금을 받을 때의 끝물일 듯. 연리 8%쯤 되는 적금을 부으면서 컴퓨터나 노트북을 할부로 사는 상품이 있었다. 노트북은 60~100만원 정도부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