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

(유심칩에서 넘어옴)

일본의 레게 펑크 밴드에 대해서는 SiM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Subscriber Identity Module
가입자 인증 모듈

400px
▲ 좌측 상단부터 차례대로 AT&T 3G SIM, olleh 와이브로 UICC, SK텔레콤 데이터쉐어링 유심, olleh 모바일 일반유심, kct 알뜰폰 유심, SKT 일반금융유심. 더 많은 유심 사진을 보고 싶다면 여기로. 위 사진에 있는 것들은 모두 미니 SIM인데, IC칩 부분의 크기는 큰 것이 예전 표준이고 작은 것이 새로 생긴 표준이다. 당연히 서로 호환된다.

1 개요

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 한국에서는 주로 유심칩(USIM)이라고 부른다.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에서는 심카드(SIM card)라고 부르는 것이 보통이다.

휴대전화에 끼워서 쓰는 일종의 스마트카드다. 3G/4G 휴대폰을 쓰고 있거나, WiBro를 쓰고 있거나, 데이터쉐어링을 쓰고 있다면 기계 안에 하나씩 들어있을 것이다.

원래는 GSM 방식에서 쓰는 물건인데 동기식 CDMA를 쓰는 통신사에서도 쓰는 통신사가 있다. 한국에서는 SK텔레콤KTWCDMA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도입했다. 이걸 뽑아다가 다른 기계에 바꿔 끼우면 내가 쓰던 핸드폰마냥 전화와 문자를 쓸 수 있다.[1] 여러모로 기기 덕후들에게는 고마운 카드.

참고로 간혹 USIM 카드 자체가 고장으로 나가버리거나 아니면 USIM 카드는 멀쩡하지만 카드가 장착되는 소켓이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와이파이만 가능한 벽돌로 변해버린다. 전화? 인터넷? 문자? 모두 안된다(...) 발신만 안되면 다행인데 수신도 불가능. 이런 경우는 돈 주고 새로 구입해서 장착해야한다.

2 SIM의 규격

sim-card-size-comparison.jpg

신용카드 사이즈의 풀사이즈 SIM, 미니 SIM, 마이크로 SIM, 그리고 나노 SIM이 있다. SIM 별로 크기가 다르다. 특히 나노 SIM의 경우에는 두께가 다르다. SIM 카드를 보면 알겠지만 커다란 풀사이즈 SIM에서 더 작은 규격의 SIM을 뜯어서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앞으로는 대부분 나노심으로 통일될 듯. 이제 교통카드, ATM 거래 등 스마트폰 NFC 거래가 가능한 나노심이 발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USIM이라 하면 한국에서는 3G시절에는 Mini SIM, LTE 상용화 이후로는 micro SIM, VoLTE 상용화 이후로는 nano SIM을 갖다줬다. 꼭 그래야만 하는건 아닌데, 공교롭게 시기가 그렇게 맞아 떨어졌으며 단지 소형화 추세의 과정이다. 금속단자만 남기고 주변머리가 냐금냐금 잘려나간 것. 풀사이즈 SIM은 사용한 적은 없으나, 휴대폰 개통시 제공하는 교통카드/신용카드같은 SIM카드에서 그 흔적을 볼 수 있다. 별 생각없이 SIM 영역을 뜯은 뒤 버렸겠지만, 뜯고 남은 부분도 SIM카드였던 부분이다. 딱히 쓸 데가 없어 보이긴 하는데, 심 PIN하고 PUK가 적혀있으니 제품 시리얼 넘버 보관하듯 잘 보관하자.

SIM 크기가 맞지 않으면 자르면 된다. 농담이 아니라 구동방식이 같으니 내장 칩과 접점만 무사하다면 잘라 쓰던, 어댑터를 끼워 키워 쓰던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물론 잘못하면 SIM 카드를 파괴하거나, 휴대전화의 SIM 슬롯 내부를 휘저어 날려먹을 수 있으니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손쉬운 개조를 위해 어댑터와 전용 커터를 팔기도 하며, 이 커터를 보유한 대리점에서는 SIM을 공짜로/돈 받고 잘라주기도 한다. 깎아 줄 수도 있다 해외에서는 SIM 값이 매우 싸기 때문에 안전하게 새로 사는 것이 낫기도 한데, 그냥 귀찮아서 혹은 마진이 없어서(?) '심 잘라드릴까요?'하고 먼저 묻기도 한다고 한다.

유심 개조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는

  • 두께 문제 - 슬롯보다 SIM이 두꺼우면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1차적으로 유심 카드를 꺼내기 힘들어지며, 2차적으로 휴대전화 유심 슬롯 속 핀들을 짓이겨 버린다. 어댑터를 써서 두께가 늘어난 경우, Nano SIM (얇다) 슬롯에 Mini, Micro SIM (두껍다)을 잘라서 넣었을 때 발생한다. 사포로 SIM을 0.5mm정도 살짝 갈아주면 된다.
  • 핀 부러짐 - 보통 어댑터를 사용할 때 발생한다. 핀이 단차나 유격에 걸릴 때 무리하게 빼내려고 하면 핀이 부러지게 된다. 비어있는 어댑터는 100% 걸리므로 절대 비어있는 어댑터를 유심 슬롯에 끼워서는 안된다. 심 슬롯이 메인보드 일체형일 경우 수리비가 매우 올라간다.
  • 접촉불량 - 핀이 접점에 잘 맞아야 하는데 위치가 맞지 않을경우 당연히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통신사 네트워크를 사용할때 문제가 발생한다.

유심 재활용 정책은 대략 다음과 같다.

  • SK : 본인의 유심은 물론 타인의 유심도 재사용처리(유심을 POS에 꽂고 전산에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다) 후에 재활용된다. 단 NFC 유심의 경우에는 NFC SE를 이용한 기능(교통카드, UbiTouch, 모바일카드[2] 애플릿을 유심에 다운로드하는 등)을 쓰면 본인의 유심만 가능하다.
  • LG U+ : SK와 비슷하나 다른 점은 NFC 유심은 NFC SE 애플릿을 유심에 다운로드하면 본인것도 재활용이 안 된다.제들보다 더(+)
  • KT : 최초 등록한 가입자 이외에 절대로 다른 사람이 재활용 할 수 없다. 명의변경을 할 경우 USIM을 새로 구입하여야 하며, 해지한 공 USIM 재활용은 무조건 최초 사용자만 가능하며, 해지된지 6개월이 넘은 유심을 재활용하는것도 불가하다,뭐 이런 Kal an deun칼안든 Thieves도적들을 보왔나 단 미납금이 남거나 할부상환이 안 되었다면 해지하였어도 6개월 제한을 피할수 있다. 위성도 팔아먹는데 이 정도 쯤이야. 출처

3 유심 다운로드

유심 다운로드는 "나밍(NAMING)", "OTA 개통", "번호 등록" 이라고도 표현하며, 개통한 유심에 010 가입자 번호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구글에서 '유심ota'로 검색한 결과
원래는 유심을 개통하거나, 번호를 변경하면 알아서 진행되는 게 보통이며, (이 때 단말기에서는 "OTA 개통 중", "Wait for activation" 따위의 토스트 메시지 창이 뜬다.) 재부팅할 경우에도 알아서 진행된다.

하지만 국내산 단말기에서는 통신사의 농간인지(...) 재부팅만으로 나밍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왕왕 생기는데, 이 경우를 위해 통신사 좀비 앱을 제공하고 있다. 다이얼러 앱(전화걸기 앱)을 띄워서 아래 코드를 입력하면 나밍이 진행된다. 당연히 T전화 같은 데선 안 먹힌다.

  • SK텔레콤용 단말(~S): #758353266#646# (SKTELECOM + NAMing)
  • KT용 단말(~K): *147359*682* (대문자 K 모양 + OTA)
  • LG유플러스용 단말(~L): #5487587#682# (LGUPLUS + OTA)

당연한 말이지만, 위 코드는 통신사 좀비 앱이므로 통신사 커스텀이 없는, 즉 S·K·L이 아닌 단말기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http://cfile2.uf.tistory.com/image/23509D4053A2141F1FB1FA
Screenshot_2013-11-08-10-27-27.jpg
이 유심 다운로드(나밍)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전화/문자/데이터 모두 아무 문제가 없지만, 안드로이드일 경우 문제가 생긴다. 일단, 위 사진처럼 "내 휴대폰 번호" 칸에 가입자 번호가 뜨지 않고 "알 수 없음"이라 뜬다.
애플 아이폰은 개별 앱이 유심에 기록된 010 가입자 번호를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안드로이드는 개별 앱이 유심에 기록된 가입자 번호를 읽을 수 있고[3], 많은 안드로이드 앱이 회원 식별 도구로서 "내 휴대폰 번호"를 이용한다.

예를 들자면, 은행의 스마트OTP 앱이나 비대면 계좌개설 앱[4], 신용카드사모바일카드 앱이나 앱카드 앱, OK캐쉬백 앱이나 Toss와 같은 간편송금 앱 등등. 가만 보면 이들 앱들의 요구사항을 보면 공통점으로 『와이파이용 태블릿은 지원하지 않고 본인 명의의 USIM이 장착된 휴대전화일 것.』인 걸 알 수 있다. 카카오톡같은 데서 맨 첨에 회원가입시 내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것도 안드로이드의 저 권한을 가지고선 가입자 번호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160816171011_CBuRUDlb_2016-08-09_10.27.58.png
유심 다운로드(나밍)이 안 되면, 이들 전화번호 인증이 필요한 앱을 실행할 때 "유심이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전화번호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와이파이용 단말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유심을 장착하세요." (...)와 같은 오류를 내뱉으며 앱이 종료된다. 또한, 번호를 변경한 뒤에 나밍이 안 되면 앱 내에서 본인인증이 실패하는 일이 발생한다. 기존 010 번호는 이제 없는 번호인데, 본인 인증을 유심에 기록되어 있던 기존 010 번호로 시도할 테니까. 물론, 아이폰에서는 이런 일 없다. 애초에 아이폰의 앱은 유심에 기록된 010 가입자 번호를 못 읽는다.

해결 방법은 나밍을 제대로 실시하는 것. 위 나밍 코드를 입력하는 방법도 있고, 114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통화품질부서(24시간 운영)에 연결한 뒤, "'내 휴대폰 번호'가 '알 수 없음'이라 뜨니, OTA 신호를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하면 상담사가 나밍 신호를 보내도록 처리한 뒤 재부팅하라고 말해준다. 재부팅하면 "알 수 없음" 대신 본인의 010 가입자 번호가 뜨고, 이제 이들 앱이 오류를 내지 않는다.

원래는 이 유심 다운로드(나밍)를 개통 대리점에서 IC카드 리더에 꽂아서(흔히들 말하는 "POS") 수동개통하는 게 맞는데, IC카드 리더가 없는 판매점 등에서도 휴대폰을 원격 개통해서 팔기 위해 "OTA 개통"이란 게 등장한 것이다. 즉, 달리 말해서 아무리 해도 유심 다운로드가 실패한다면, 인근 공식대리점 찾아가서 휴대폰 뚜껑 따서 유심칩 꺼내주고 POS로 강제로 수동나밍해야 한다는 말이다. 또 이게 가장 확실한 근본적인 해결책이기도 하고.


특이하게도, SK텔레콤과 KT 모두 와이브로 가입자용 유심은 나밍을 하지 않는다. 와이브로 가입자 인증에서는 통신사 Wi-Fi(olleh WiFi, T wifi zone, U+zone)처럼 EAP-AKA 인증만을 이용해서 기지국에 붙기 때문에 와이브로 유심을 안드로이드 휴대폰에 꽂아보면 "내 휴대폰 번호" 란에 "알 수 없음"이라 뜬다. 본인 외 유심 재활용을 막는 개티KT조차 와이브로 UICC는 타인 재활용이 가능한 것도 이 때문이라 추측할 수 있다.[5]

사실, 피처폰 시절에는 유심 다운로드가 되지 않을 경우 나밍 창이 떠서 나밍 말고는 아무 것도 못했었는데 스마트폰 시대가 되자 유심 다운로드가 완료되지 않아도 전화/문자/데이터가 가능해졌다. 아마도 아이폰 덕분인 듯. 아이폰 국내 도입의 유일한 악영향

4 CDMA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파일:Attachment/SIM/dct.png

한국이나 미국의 CDMA 서비스 이동통신사에서는 SIM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CDMA에는 아예 SIM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R-UIM이라는 이름의 SIM 카드가 존재하며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권에 극소수인 CDMA 이동통신사들이 잘 사용하고 있다. 특히, 커버리지가 좁은 국가의 경우, GSM과 하나로 묶어서 듀얼 SIM으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우리나라 에서는 이러한 오해와 관련하여 마치 USIM의 여부가 2G/3G의 구분 기준이라 생각 하기도 하여, LG U+의 3G를 2G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으나, LG U+에서 3G로 사용 중인 EV-DO Rev.A/B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의 인증을 통과한 엄연한 3G망이다. 오히려 ITU에서는 우리나라에서 2G로 취급하는 그 이전 기술인 EV-DO Rev.0까지도 3G로 취급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USIM여부로 2G/3G를 구분하는 정도만 되어도 그나마 양반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통신망 따위에는 관심이 없고 단말기의 기종에만 관심이 있는지라 폰의 생김새에 따라 2G/3G를 구분하여 스마트폰이 아닌 폰이라면 USIM이 있거나 없거나 모조리 2G폰이라 불러대는 사람이 대다수인 실정이니... 외국에서는 이런 일은 대개 없는 편이다. 컴덕후들은 들을때마다 설명충이 되거나 답답해진다고 한다

5 SIM 락

통신사들이 약정의 노예를 만들기 위해 기계에 락을 걸어서 정해진 SIM만 쓰게 하는걸 SIM 락이라고 부른다. 보통 캐리어 락 또는 컨트리 락으로 많이 불린다. 한국과 일본[6]을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죽어도 안풀어주는 경우, 돈을 받거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풀어주는 경우가 있다.

SIM 락은 풀리는 추세에 있지만, LGU+가 LTE 도입으로 SIM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 LGU+로 출고된 단말기에 타 통신사 SIM을 막는 캐리어 락을 걸었던 적이 있었다. 타 통신사 기기에 LGU+ 심을 꼽아도 LGU+는 WCDMA가 불가능해서 돈을 받을 수 없으므로 타 통신사와 조건, 균형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VoLTE가 시작되고, 법적으로 SIM 이동을 보장하면서 옛 이야기가 되었다. 단말기에 따른 자세한 조건은 항목 참고.

6 기타

여담으로 한국에서는 9,900원 정도를 주고 이걸 사서 쓰지만 실제 원가는 3,000원 정도. 게다가 타칭 이동통신 선도시장에서는 이걸 공짜로 준다. 상징적인 금액인 1단위만 받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1달러 1유로 1파운드 1만원 아이고 전국민이 호갱님 돈을 주고 산다고 해도 금액 얼마가 충전되어 있는 SIM 카드를 주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렇게 SIM 카드가 싼 데에서는 한 사람이 SIM 카드를 보통 서너개 이상을 가지고 다니면서 인터넷할 땐 이 SIM 카드, 전화할 땐 저 SIM카드 이런 식으로 바꿔가면서 체리피킹한다. 지역마다 통화 품질이 일정하지 않아서 들고 다니는 사람도 꽤 많고. 그래서 전화를 두 개 이상 들고 다니는 사람이 꽤 된다. 심이 두 개나 그 이상 들어가는 폰도 꽤 수요가 있다고. 동네 문방구나 길거리에서 쌓아놓고 팔 정도로 구입이 쉬운 나라도 있다. 이 정도로 심카드 구입이 쉬운 데에서는 한 사람당 심카드를 열몇개씩 사서 초기가입자에게 주는 혜택을 마구 뽑아쓰는 궁극의 체리피킹을 시전한다.

한국에서는 USIM에 시중은행 현금카드, 교통카드[7] 등의 결제 기능을 넣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중, 모바일 현금카드 기능은 2008년, 금융유심[8]을 이용한 UbiTouch가 시행되었고, 2011년에는 NFC유심을 이용한 UbiTouch가 시행되었다가, 2013년 뱅크월렛 서비스가 시행되었긴 한데... 2016년 7월부로 모든 신규가입이 중단되었다. 고로 NFC USIM 기반(SIM SE) 모바일 현금카드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일만 남은 상황. 해당 항목을 참고. 삼성 페이나 스마트폰뱅킹 의 HCE를 이용한 모바일 현금카드[9]는 USIM SE 기반이 아니다.

USIM 기변을 했을 때 해당 휴대폰에서 미인증 됐다고 막히는 경우가 있다. 겁내지 마라. 재부팅 한번만 해주면 된다.# 단순한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상황일 뿐으로 전산망 처리 문제인 것이다.

재부팅 해서 통화/SMS는 되는데, MMS와 인터넷이 안 되면 APN 설정이 제대로 안 되었기 때문이니 구글신의 신탁을 받아 설정창에서 직접 입력하면 된다. 의외의 복병으로 스마트청구서가 존재할 수 있으니 유심기변 이전에 적당한 방법으로 변경해야 한다.

외국에서는 SIM 하나로 기기 설정만 바꿔가며 2G망과 3G망을 번갈아 혹은 동시에 쓸 수 있는 나라도 많다. 그런 나라에서 전화를 3G만 사용하게 설정해 놓고 데이터 쓰면서 배터리 닳는 속도를 관찰해 보자. 2G로 설정하면 하루종일 가는 기기가 3G만 켜 놓으면 배터리 막대가 게눈 감추듯 사라진다! 거기다 차이는 있지만 3G를 켜놓으면 기기 온도가 올라간다. 3G를 켜놓으면 온도가 손난로 저리가라 할정도로 올라가는 기기도 있다. 하지만 한국에선 처음부터 GSM이 지원되지 않으니 망했어요 이는 3G에서 4G로 넘어갈 때도 그대로 재현....되어 3G 폰으로 하루 쓰는 폰이 LTE 모드에서는 6시간도 못버티는 경우가 많았다.
  1. 유심은 그냥 개통하는 용도다. 근데 이 유심에 모든 것이 저장되는 줄 알고 드라마에서 법정에 증거물이랍시고 이것만 내놓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뭐, 국내에서 판매중인 유심에는 통화기록, 연락처, 문자메시지 등을 저장할 수 있는 부가기능이 있으나 기록이 생성이 될 때마다 자동으로 저장하는 경우는 없고(입출력 속도가 매우 느리다) 매번 옮겨주는 기능을 실행해야 하므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2. 스마트폰뱅킹 앱이나 앱카드는 NFC 유심을 이용하지 않으므로 해당사항이 아니다.
  3. 이 때 안드로이드 앱은 "휴대전화 상태 및 ID 읽기" 권한을 요구한다. 6.0 마시멜로에선 "전화 걸기 및 관리".
  4. 스마트폰뱅킹 앱은 어차피 만악의 근원공인인증서를 쓰기 때문에 휴대폰 본인인증을 안 하므로 와이파이용 태블릿에서도 잘 작동한다.
  5. 단, 와이브로 단말기에 쓴 UICC만 그렇고, EVO 4G+플라이어 4G에 쓴 와이브로 UICC는 타인재활용 불가. 3G WCDMA 휴대폰 회선이라 UICC에 010 가입자 번호가 나밍되어 있다.
  6. 총무성 방침으로 2015년 5월이후 출시단말은 구입후 6개월 이후에 해제가능하다.
  7. 이는 중국에서도 해당된다. 중국 정부에서도 권장하는 것이 심 카드에 교통카드를 넣는 기능을 서비스해서 베이징 등 중국 대도시권에서 버스 이용이나 지하철 이용 등에 활용하기 때문.
  8. 콤비 유심이라고 하며, NFC유심과 금융유심은 별개이다. 위키백과를 참조하자.
  9. 2016년 9월 현재, 국민은행만 시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