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유희왕/OCG
- 관련 문서 :
카이바 세토,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1 개요
유희왕은 애니메이션과 실제 OCG의 2개의 분류가 존재하고,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카드는 OCG에서 발매된다. 이 과정에서 애니메이션 등장 카드와 OCG판으로 실제 발매된 카드는 서로 효과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는 유희왕의 원작으로 볼 수 있는 만화판에서부터 그러했다.
그러나, 몇몇 카드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너무 많이 바뀌게 되어 서로 다른 카드라고 봐도 될 정도의 수준이 되는 카드들이 많다. 특히 이러한 피해를 많이 받는 카드들은 최종 보스급의 캐릭터와 그 에이스 카드들이 주로 받는다. 어떤 의미에서는 역 최종보스 보정.
이 항목에 해당되는 카드들 일부에는 " 지금부터 아래에서 설명할 카드는 위와 전혀 관계없는 카드라고 봐도 좋다." 등의 텍스트가 적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텍스트의 시초는 카이바 세토. 다만 처음에는 이것과는 약간 달랐는데, 그 당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OK, 여기까지. 이 이후에 서술되는 캐릭터는 이 위의 캐릭터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봐도 좋다." 애시당초 카이바 세토가 한번 쓰고 버릴 캐릭이었기 때문에 설정이 덧붙여지면서 완전 다른 캐릭터로 변모하게 되며, 이런 텍스트가 붙게 된 것.
2 과도하게 하향된 케이스
2.1 하늘의 선물
이 항목의 메인디쉬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카드. 아무리 원작 효과가 사기였다고 했으나, 그 너프가 너무나 과다했다.
2.2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원작의 효과대로였으면, 소울 차지를 가볍게 능가하는 사기 카드가 되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만 너프를 먹기는 했지만 이건 말그대로 원작이 너무 사기라 너프가 컸단 말이지, 못 쓸 카드란 소리가 절대 아니란 것. 말 안 해도 알겠지만 소생계 카드중 죽은 자의 소생 다음으로 이름을 알린 카드이다.
2.3 라의 익신룡
아이덴티티와 같던 불사조 능력 소실. 그나마 이쪽은 시리즈로 다른 카드가 발매되어서 원작 재현이 어느정도 가능한 수준까지는 올라왔다.
2.4 데스사이즈 킬러
시원찮은 능력치에 원작 효과를 가져와도 모자랄 판에 효과까지 너프되었다.
2.5 하이퍼 싱크론
등장 당시에는 공격력을 올려주고 전투 내성을 주는 건 좋은 대신에 싱크로 소환에 쓰기에는 약간 적합하지 못한 효과였으나 오히려 더 하향을 먹어 엔드 페이즈에 제외되는 효과로 바뀌었다.
2.6 지박신 Wiraqocha Rasca
원작의 라이프를 1로 만드는 효과가 사기이기는 했지만, 실제 OCG화 된 효과는....
2.7 기황신 마시니클∞
아포리아의 에이스 카드. 너프만 당했다.
2.8 빅 죠스
원작 효과가 딱히 사기였던 것도 아닌데, 이상하리만큼 과도하게 너프를 먹었다.
2.9 잠항모함 에어로 샤크
원작의 허약한 스테이터스는 그대로 가져왔으면서 연계하기 어려운 효과를 갖고 있어서 망했다. 사실 싱크로의 밸런스 붕괴 때문에 초기에 나온 엑시즈 몬스터들은 약하게 나온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약해진 카드.
2.10 No.44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
원작 효과가 워낙 난해한 효과라서 마개조될 거라고는 다들 생각하고 있었다.
2.11 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
원작 효과가 초 화력을 보여주는 사기 효과라서 너프 먹을것은 예상하고 있었다. 다른 카드들에 비하면 이 카드가 받은 너프는 양호한 편.
2.12 절망신 안티호프
제알 코믹스 최종보스인 e 라가 사용한 안티 엑시즈 카드였었는데...응가호프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조롱받는중.
2.13 No.100 누메론 드래곤
원작에서 보여준 사기적인 효과들은 모조리 너프를 먹었고, 그 결과 소환은 끔직하게 어려운데 믿을 건 조건부 화력뿐인 카드가 됐다.
3 과도하게 상향된 케이스
3.1 네크로페이스
원작에서는 효과를 안 쓰고 벽몬스터로만 나왔던지라 나왔는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 없던 카드였다.
3.2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엄청 압박적인 소환조건과 그에 비하면 별로 사기성이 느껴지지 않던 효과를 완전 갈아엎고 다른 카드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제한 카드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3.3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
"과도하게"까지는 아니지만 상향. 소환조건이 어둠속성을 요구하게 되서 완화되었다는게 가장 큰 장점.
3.4 다크 다이브 봄버
에라타 이전까지는 한 분기를 주름잡았던 흉악한 카드였지만, 턴 제약 추가로 에라타된 이후로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그래도 애니메이션에 있던 소환 턴에 릴리스 불가 항목은 없다.
3.5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 매터 드래곤
일단 원작의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를 제외하고~'라는 효과를 묘지덤핑으로 바꾸어놨다! 임의의 장 수였던 원작과는 달리 더도말고 덜도말고 세 장씩만 가능하고 서로 다른 종류로 해야한다는 것이 하향점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심하게 상향되었다. 게다가 이거, OCG로 이식되면서 겹치기 효과까지 생겼다.
3.6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
원작에서는 어둠 속성 이외에 부각되는 점이 없는 몬스터였으나, OCG화 되면서 마스크드 히어로 덱의 필수 카드로서 자리잡았다.
3.7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위의 카드와 동일. 어둠 속성 위주의 덱에서 용병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3.8 Em 히구루미
원작의 효과는 써먹을 일이 드믄 약한 효과였다. 그런데 그것이 OCG화 되면서 악몽이 되었다.
3.9 SR 베이고맥스
단순히 특수 소환 효과만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더 소환하기 쉬워진데다가 서치효과까지 붙으면서 여러 덱에서 채용하기 시작한 카드.
4 애매한 케이스
4.1 마법 효과의 화살
원작에서 다른 카드의 효과를 복사했던 것을 그대로 카드 효과로 대체했다.
4.2 마법 흡수
원작에선 상대의 마법 효과를 말그대로 흡수해가는 효과였다면, 실제 OCG판은 큐어 번 덱 등에서나 쓰일 법한 효과로 바뀌었다.
4.3 봉인의 황금궤
원작 마무리를 담당한 카드. 이 효과는 종언의 지명자가 받아먹고, OCG판 효과는 갑자기 이상하게 서치 효과가 되었다.
4.4 사이버 다이너소어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직접 공격하는 효과가 특수 소환 효과로 바뀌었다.
4.5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공격력 절반으로 직접 공격하는 효과가 사라진 대신, 히어로를 서치하는 효과로 대체되었다.
4.6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원작과는 효과가 완전 다르다. 원작판 효과는 각종 원턴킬 루트용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었고, 그렇다고 발매된 OCG판 효과는 동족상잔용으로 만들었다.
4.7 오리컬코스 슈노로스
원작의 효과는 눈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다. 일반 몬스터 위주의 효과로 변경된 지라 오리컬코스의 결계와도 크게 관련있는 효과는 아니다.
4.8 No.82 하트랜드라코
원작과는 아예 효과가 다르다.
4.9 뱀신 게
원작의 효과는 거의 흔적조차 남지 않았지만, 좀 더 범용성을 가진 효과로 변경되었다.대신 폭발성은 개판이 되었다.
4.10 전설의 3기사
각 카드 종류에 대한 연관성은 남아있으나 효과 자체는 완전히 뜯어 고쳐진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