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목차
1 개요
GZ의 사건때문에 게임 내 분위기는 어둡지만[1], 여전히 메탈기어 시리즈다운 소소한 개그 센스를 볼 수 있다.
1.1 오픈 월드
지형이 매우 넓어졌으며, 기후 변화 역시 존재한다. 아프간은 모래폭풍[2], 아프리카는 폭우[3]가 있다. 기후 변화가 일어났을시 풀톤 회수 성공률이 떨어지며 모래폭풍의 경우에는 헬기도 LZ에 접근하지 못한다. 모래폭풍은 40%까지 떨어지고 비는 90%로 떨어진다. 지원팀 랭크를 높이면 모래폭풍과 비에서도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
맵상에 존재하는 다리나 산자등 일부 지형을 부수거나 변형이 가능하다. 또한 오픈월드답게 스네이크가 차량에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탑승물은 풀톤회수해 노획한 차량들을 시작할 때 LZ, 헬기 착륙 지점에서 처음부터 대기시키거나 또는 임무 중에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필드에 비어있는 차량을 슬쩍할 수도 있고, 지나가던 차량을 강탈해 쓸 수도 있다.
배경 곳곳에 돌아다니는 양떼를 비롯한 여러 동물들은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반응해 플레이어에게 호기심을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놀라서 도망치기도 한다. 공격적인 야생 동물들도 존재하며, 이런 동물들을 회수해 마더베이스의 동물원에 넣을 수도 있다. 맵 크기는 아프간과 아프리카를 합치면 타 오픈월드 게임 부럽지 않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도로 주변으로 크고 작은 적 기지와 초소들이 흩어져 있다. 여러모로 오픈월드는 반복이라는 요소가 게임의 즐거움 중에 하나인 잠입 게임과 잘 어울리는 요소였는데, 본작은 이를 매우 잘 구현한 편이다.
오픈 월드의 열린 공간인 덕분에 같은 임무라도 다양한 루트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임무 고랭크 조건도 전처럼 경직된 노킬 노얼럿 한정이 아니라, 점수제를 도입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최고 랭크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완전 스텔스에 성공하면 6만점[4]이라는 고득점이 따라오니 여전히 비살상 잠입에 대한 메리트도 있다.
"흔적 제로(痕跡ゼロ/NO TRACES)"라는 진정한 잠입 마스터를 위한 득점항목도 있다. 달성 시 한 번에 12만점이 주어지며, 하위항목의 점수도 자동 계산되므로 사실상 S랭크 확정. 조건은 다음과 같다.
- CQC 없음 (hold-up은 인정)
- 적과의 물리적 접촉없음 (발차기나 스톰핑.)
- 무기나 의수공격 없음
- 투척, 설치무기 사용한 공격 없음. (빈 탄창 포함)
- 버디 공격 없음
- 랭크 제한 장비 사용 안 함
- 보급 또는 차량지원 없음 (픽업 헬기 요청은 인정).
- 한마디로 적에게 손하나 까딱 안하고 목표만 집어다가 유유히 사라지는 것. 조종당하는 병사들은 그냥 부딪히면서 달려도 흔적 없음을 달성할 수 있다. 홀드업이 인정되지만 기갑병들은 넘어뜨리지 않으면 결코 굴복하지 않고 일반 병사들도 툭하면 저항하기 때문에 홀드업으로 흔적 제로를 달성하기 힘들다. 하지만 후반에는 웜홀회수가 가능해져서 포로를 옮기다 걸릴 확률도 줄고 힘들게 잠입해 회수하려는데 방해받는 일이 없어 난이도가 떨어지고 패러사이트 슈트를 사용해 안개를 생성하고 DD를 데리고 다니면서 적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 뛰어다니면서 흔적 제로를 달성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 어려운 도전은 아니다.
1.2 낮과 밤의 변화
시간은 실시간으로 흘러간다. 시간이 흐르면서 날씨도 변화하는데 폭풍이나 폭우가 굉장히 자주 찾아오는 편이다. 시간과 기후에 따라 게임의 플레이도 변화한다.
기본적으로 야간에는 근무를 교대하거나 풍선 병사로 눈속임을 하고 자러 가는 등(!) 적이 느슨해지고 그림자 덕분에 잠입하기가 쉽다. 주간에는 밝다보니 잠입에는 좀 불리하지만 적군들을 찾는 게 더 쉬워서 마킹이 훨씬 수월하며, 전투를 할 때도 적을 찾기가 용이하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때나 밤낮을 전환하고 싶다면 전자담배를 피우면 시간을 빠르게 흘려보낼 수 있다.
워~허↗~~~~~~[5]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iDroid 조작을 계속 할 수 있어서 마더베이스를 조작하거나 맵으로 적의 동태를 살필 수 있다.
기지나 경계 초소에 따라 낮 경비도 허술한 경우가 있다. 서치라이트 유무가 난이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고, 주둔지가 빈약할 경우도 그렇다.
1.3 마킹 시스템
피스워커까지 나왔던 레이더나 센서류가 거의 폐지된 대신 요즘 잠입이 들어간 게임들의 흐름을 받아들여 적을 마킹할 수 있게 되었다.
적이나 차량, 시설물(중기관총, 컨테이너 등)처럼 마킹 가능한 오브젝트를 일정 시간 이상 망원경으로 들여다보거나 무기로 조준하면 해당 오브젝트가 마킹된다. 단, 마킹할 때는 적이 화면에 꽤 크게 나와야 마킹이 되는데 덕분에 저격총의 고배율 스코프가 아니면 무기 조준으로 마킹은 근거리에서만 가능하다. 그밖에도 거리가 충분히 가까우면(30m 이내) PS3/4 기준으로 R3 버튼을 눌러 집중해서 바라봐도 마킹이 가능하다. 팔이나 다리만 보여서 마킹이 안 되는 적을 마킹하는 방법이 있는데, 적의 팔 다리를 가운데 십자선에 놓은 다음 마커를 찍으면 마킹이 된다. 마킹된 적은 원거리나 벽 너머에서도 볼 수 있고,[6] 일정 거리(약 100m) 안쪽으로 들어오면 정확한 거리도 알 수 있게 된다. 마킹된 오브젝트들의 위치는 아이드로이드를 이용해서 지도에서도 볼 수 있다. 특히 거점을 순회하는 차량이 지나가는 것을 봤다면 반드시 마킹을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나중에 이 차량이 어딘가에서 툭 튀어나와 뒤통수를 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마킹으로 적의 현재 상태도 알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적이 숙소에 들어가 잠을 자게 되면 마킹의 상태 표시는 'ZZZ'로 변경된다. 스턴된 적은 'STN', 연막이나 이외 등등의 외부 조건[7]에 의해 상황판단을 못해 무해한 적과 홀드업 시킨 적은 '---'으로 표기된다. 그 외에도 임무의 타겟이나 탈출용 헬기 같은 주요 대상들은 각각 녹색 마커와 동그라미 마커로 따로 표시되기도 한다.
아이드로이드 지도에서는 특정 오브젝트가 있는 위치나 임의의 장소에 마커(알파벳 표식으로 나온다)를 남기는게 가능한데, 망원경으로 마킹해둔 적군에게 마커를 찍어 추적하는것도 가능하다. 마킹은 일정거리를 넘어가면 화면에 표시되지 않지만 마커를 찍어두면 그 위치를 계속해서 알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할 때가 있다. 일단 전투든 잠입이든 최초에 좋은 자리에서 정찰하며 보이는 적을 최대한 마킹하고 가는게 좋다. 그래도 막상 들어가면 사각에 있어서 마킹하지 못해서 예상치 못하게 튀어나오는 놈이 하나씩 꼭 나오기 때문에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잠입의 난이도가 크게 차이가 난다. 나중에 DD가 나오면 데리고 다니면 일정 거리 안의 적병들을 자동 마킹해주는데 DD의 마킹은 임시 마킹으로 DD의 인식범위를 벗어나면 마킹이 해제되므로 DD가 임시마킹 해준 적도 가능하면 따로 마킹해두는 것이 좋다.
1.4 풀톤 회수
피스워커 때의 풀톤 회수 시스템이 다시 등장한다. 이번에도 적을 납치해서 마더 베이스의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처음에는 사람 정도의 가벼운(?) 것들만 날려보낼 수 있지만, 풀톤 장비를 최대로 강화한 이후로는 차량이나 병기, 광물이 들어있는 컨테이너등 무거운 것들도 날려보낼 수 있게 된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동물을 날려보내 이렇게 모은 동물들로 동물원을 만들 수 있다. 아프리카 미션 중간에 등장하는 어린이들은 처음에는 풀톤 회수가 불가능하지만 역시 업그레이드로 가능해지니 참고. 건물 내부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악천후나 구름이 낀 날씨에서는 확률이 떨어지며 지원반 레벨과 풀톤 업그레이드를 열심히 하면 확률 하락을 어느정도 상쇄시킬 수 있다. 회수 성공률은 풀톤으로 날려보내기 전 화면에 표시되기 때문에 잘 살펴보는게 좋다. 회수에 실패할 경우 행방불명 처리된다고. 웬만큼 환경이 나쁘지 않은한 대부분의 성공확률이 90% 이상이지만, 절대로 실패하고 싶지 않은 경우나 포로나 병사의 상태가 좋지 않아 풀톤 회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직접 헬기를 불러 태워 보내면 된다. 웜홀 회수 시스템도 존재하는데, 날씨 등에 상관없이 회수가 가능하다. 또한 컨테이너를 회수할 때엔 컨테이너 위에 올라타서 같이 회수되는(!) 기능도 있어서[8] 각종 미션에서 빠른 탈출구로 유용하게 쓰인다. 아마 컨테이너를 회수할 시기면 헬기 업그레이드도 상당 부분 돼 있을텐데, 그러면 호출 비용이 몇만 GMP에 달하는 고비용이 된다. 헬기 업그레이드를 많이 해서 부르기가 부담스럽거나 헬기 탈출구간은 아닌데 빨리 탈출하고 싶을 때 1만 GMP라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탈출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심문 등을 위해 CQC보다 홀드업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 깨어있을때 풀톤회수를 사용하면 주변사람들을 불러모으므로 홀드업 상태라도 다시 기절시켜서 회수하는것이 좋다. 또한 풀톤 회수 중에 목격되거나 마킹 거리상 30m 이내에서 적군이 소리를 듣게 되면 경계상태에 돌입할수 있으므로 주의. 때로는 적들이 풀톤을 터뜨리는 경우도 있다. 너무 잦으면 풀톤경계도 빨간불이 들어와 보는 족족 터트리니 적이 인식하기 전에 빠르게 해결하거나 아예 인식도 못 하게 하면 웜홀풀톤이 생기기 전까지도 풀톤경계가 생기지 않는다. 메인 미션 중 이따금 부상을 입어 풀톤 회수가 안 된다고 하는 포로들도 있다. 이러면 어쩔 수 없이 헬기까지 들쳐메고 가야 한다.
풀톤의 최종트리인 웜홀 풀톤의 경우, 회수대상의 바로 위에 장애물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웜홀이 생성되어 대상을 100%의 확률로 회수하는 진풍경을 보여준다. 다만 사용하면 쥬와앙 하는 크고 아름다운 소리가 나기 때문에 발각 거리는 일반 풀톤과 동일하므로 (웜홀풀톤은 적병 혹은 FOB에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저지가 안된다.)무턱대고 썼다간 주변의 적들에게 바로 들키니 주의하자. 그래도 홀드업 상태의 적군을 회수 하면 도와달라고 소리지르기 전에 회수가 돼서 굳이 기절.시킬 필요는 없어진다.
1.5 아이드로이드 메뉴
사실상 본작의 모든것은 아이드로이드로 조작 관리하는게 가능하다. 마더 베이스 관리뿐만 아니라 전투나 잠입등 실질적 작전에서도 꼭 필요한 장비. 참고로 아이드로이드 음성은 테마곡을 담당한 도나 버크가 녹음했다고 한다. 아래는 대략적으로 중요한 기능들.
- 마더 베이스 관리
- iDROID로 마더베이스를 실시간 조작할 수 있다. 마더 베이스가 아니라 작전지에서도 관리하는게 가능하다. 개발 중인 연구나 플랫폼 증축이 완료 되면 안내 메세지가 화면 좌측에 표시되고 음성으로도 알려준다.
- 지도
- iDROID의 메인 기능인 지도.
- 알파벳으로 표식을 남기는게 가능하고 확대 축소 역시 가능하다. 마더 베이스의 정보팀의 랭크가 오르면 지도에 많은 아이템이나 정보들이 표시된다.
- 적군을 마킹한 경우에도 마킹한 적군의 이동을 모두 표시해준다. 지도의 화면을 위성 사진과 3D 디스플레이로 번갈아가며 사용하는것도 가능. 다만 위성 사진은 지형 구분하기가 상당히 힘든 편.
- 임무
- iDROID의 임무 항목으로 가보면 가장 중요한 미션과 사이드 옵스뿐만 아니라 전투에 필요한 보급 지원이나 화력 지원, 버디 컨트롤, 심지어 마더 베이스 병사들의 임무까지 관리 가능하다. 사실상 헬기를 부르기 위해 제일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 임무의 경우 주 미션과 사이드옵스가 있으며, 주 미션은 반복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며[9] 사이드 옵스 역시 해당 시리즈[10]의 미션을 다 끝내면 다시 로테이션이 돌아오는 식으로 반복 가능. 임무 투입은 헬기를 탑승하면 자동으로 도착하는 공중 지휘소[11]와 해당 임무 지역과 같은 지역에 있을 경우 선택 가능하다.[12] 임무시작 지점이 가까이 있지 않으면 보통 헬기를 부르게 된다.
- 카세트 테이프
- 본작은 컷신을 많이 줄인 대신에 엄청난 양의 오디오 로그가 존재하는데, 카세트 테이프로 듣는 게 가능하다. 공중 지휘소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황금색 테이프 아이콘이 뜨는데 이는 스토리와 관련된 중요한 오디오 로그란 이야기이니 듣는 게 좋다. 오디오 로그뿐만 아니라 게임내 적군의 라디오에서 훔쳐온. 노래나 음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꽤 진지한 분위기의 이번 작품이지만 헬기 타고 신나는 노래를 틀어두거나 작전지에서 음악을 틀어두고 게임을 하면 그럭저럭 즐거운 기분을 느끼는것도 가능. PC판 한정으로 설치 폴더 내의 CustomSoundtrack 폴더 안에 자신의 mp3를 따로 추가할 수 있는데, 빨리감기와 되감기가 불가하고 일부 곡은 루프를 해놔도 재생 상태로 시간이 계속 흐르니 주의. 그리고 노래를 넣는다고 해도 처음 게임 시작할 때 부터 헬기 지원 오면서 노래트는 기능을 사용할 수는 없고 iDroid로 별도의 헬기 개발 업그레이드를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개발비도 저렴하고 요구 단계도 2성으로 낮아 극초반부터 업그레이드 가능하니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해외에서는 WWE 선수들의 입장곡을 선곡해서 기분을 띄우는 플레이도 보인다. PC유저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외부 스피커 모드로 틀어놓고 플레이 시 리플렉스 모드가 발동되면 재생중인 곡도 같이 느려진다.[13]
1.6 미션
스토리 미션을 포함한 본 작품의 메인 미션들. 기본적으로는 ACC에서 미션을 수주하고 난 다음 헬기를 타고 날아가 해당 착륙 지점에 도착하지만, 이미 해당 아프가니스탄 / 아프리카 필드에 나와 있는 경우 해당 미션 수주 포인트 [14]로 이동하여 미션을 시작할 수도 있다.[15]
참고로 리스타트 꼼수를 이용한 자원 노가다를 하려 한다면, 필드에서 수주 포인트로 이동해서 직접 시작하는 걸 추천. 헬기로 도착하면 리스타트 시 헬기 착륙 씬을 계속해서 봐야 한다.
1.7 사이드 옵스
사이드 옵스는 특정 유형의 소규모 임무로 대부분 스토리가 없이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클리어 되며 랭크가 매겨지지 않으므로 마음놓고 랭크제한 아이템을 쓸 수 있다.메인 미션에 묶여 있지 않아 맵을 돌아다니는 도중 발생 지역에 들어서는 것으로도 수주할 수 있다. 대개 통역병이나 설계도, 총기 장인을 구하는 일회성 옵스와 시간차를 두고 반복 진행이 가능한 옵스, 스토리에 연계된 사이드 옵스가 존재한다. 참고로 원하는 사이드 옵스가 나오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같거나 가까운 위치에서 발동하는 다른 사이드 옵스가 이미 맵에 나와있기 때문이다. 이럴 땐 해당 위치의 이미 나와있는 사이드 옵스를 클리어하다보면 순서가 되면 나온다.
- 일회성 임무 : 한번 클리어하면 데이터를 리셋하지 않는 이상 다시 플레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주로 게임 내의 주요 요소를 얻기 위한 옵스인 경우가 이런 경우이며 스토리와 연계된 중요 사이드옵스(노란색으로 표시된다) 역시 일회성 옵스들과 마찬가지로 다시 플레이 하는 것은 불가능.
- 통역병 회수: 러시아어, 파슈툰어, 아프리칸스어, 콩고어 동시통역병을 납치하는 사이드 옵스. 통역병이 없는 언어는 자막이 뜨지 않아 알아들을 수가 없으므로
해당 언어를 잘하는 플레이어라면 상관없을지도 근데 심문할때 얘네들이 말을 똑바로 하는게 아니라서...심문은 물론 적병들과의 대화에서 힌트를 얻기 위해서도 통역병을 확보하는 것은 중요하다. 일회성 임무기는 하지만 한번 얻은 통역병은 전사하거나 해고되어 없어지더라도 지원반의 통역 기능은 없어지지 않으니 걱정할 것은 없다. - 동물 포획: 전장에서 떠도는 동물들을 포획 및 보호하는 임무. 초반에는 그냥 염소를 회수하는 미션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비살상탄을 다 쏟아부어도 쓰러지지 않는 전설의 큰곰(히말라야 갈색곰)을 잡아야 한다. 애초에 전설의 큰곰이 아니라도 곰 자체가 난적인데 방향 무관하게 50미터 이내로 접근시 무조건 인식당해 달려들며 앞발로 두대 맞으면 그냥 죽는다.
사헬란트로푸스보다 세다소총탄 정도는 씹으면서 달려드니 정면 승부는 비추. 긴급회피를 시전하며 도망다니면서 계속해서 마취탄을 꽂아주라는 식으로 만든 것 같지만 그렇게 승부하면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많이 어렵다.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마취총으로 헤드샷을 날리면 바로 잠이 들고 마취저격총이 없다면 바위의 틈새를 타고 올라가는 등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잠들때까지 마취탄을 쏘아 대면 그나마 좀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쉬운 방법으로 스턴 암을 개발하여 한방 먹여주면 바로 기절한다. 전설의 큰곰 말고도 후반에 전설의 따오기, 전설의 자칼을 회수하는 미션도 있는데 특히 전설의 자칼은 궁극의 풀톤 회수 장치인 웜홀 설계도를 획득할 수 있으니 가급적 미션이 뜨자마자 빨리 하도록 하자. 그냥 마취총으로 원거리 저격 한방 먹이고 주워오면 되니 어렵지도 않다. - 구 마더베이스 병사 구출: 9년 전 사태에서 살아남아 전장을 떠돌고 있는 전 MSF 병사들을 회수하는 미션이다. 스네이크를 발견하면 바로 도망간다든가, 스턴 그레네이드를 던지고 도망간다든가 하는 영 골때리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병사가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못할 아주 먼 곳에서 원거리로 마취 저격총 저격을 먹이든지, 골판지 상자를 뒤집어 쓰거나 파스의 콧노래 테이프나 사랑의 억지력을 외부 재생 시킨 채로 가까이 다가가면 스네이크를 알아보고 경례를 하며 그대로 멈춰서기 때문에 꽤나 쉬운 미션. 한명 회수할 때마다 MSF 시절의 사진을 1장씩 얻을 수 있고 이 사진들은 마더베이스 내의 어떤 중요 이벤트와 연결되어있다.
- 지뢰 제거: NGO에서 동물에게 피해가 간다고 교전지역의 지뢰[16]를 제거해 달라는 임무. 처음엔 허허벌판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지뢰밟고 죽지만 않으면(...) 쉬운 임무이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지뢰를 찾기 힘든 풀숲이 잔뜩 깔린 지형, 또는 지뢰 폭발음을 듣고 적들이 달려오는 적 기지 근처로 지역이 구성된다. 이 경우 적들이 플레이어 위치 수색하러 달려오다 지뢰 근처를 지나 폭사하면서 자동으로 지뢰를 몇 개 제거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웃기는 건 자기들이 설치한 지뢰를 밟은 경우에는 얼럿이 걸리지 않으며 옆에 있는 동료 병사들은 폭사한 자기 동료를 무시하고 계속 하던 일을 한다(...). 지뢰가 어떤 방식으로 없어지건 제거로 판정받고 돈은 플레이어에게 입금.
개이득지뢰의 위치도 알려주는 DD를 데려가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데 지뢰에 바로 마킹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맵에 위치가 표시되는 방식이다. 업그레이드 한 야간투시경도 큰 도움이 된다. 모든 지뢰제거 미션 수행을 하면 트로피도 받을 수 있다.
- 통역병 회수: 러시아어, 파슈툰어, 아프리칸스어, 콩고어 동시통역병을 납치하는 사이드 옵스. 통역병이 없는 언어는 자막이 뜨지 않아 알아들을 수가 없으므로
- 반복 진행이 가능한 임무 : 한번 클리어하면 비활성화되지만 다른 사이드 옵스를 플레이하다보면 다시 활성화가 되어 재시도가 가능한 형태의 사이드옵스이다.
- 숙련병 회수 : 스킬이 높은 적병을 납치하는 임무. 납치 대상은 주로 발라클라바를 쓰고 호위병과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 설명은 능력치로 납치 대상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서 납치 대상의 능력치는 영 아니올시다고 같이 있는 잡병들의 능력치가 더 높은 경우가 허다하다. 영웅도가 올라 적병들의 평균 능력치가 오르면 더욱 심해지는 현상. 대개 보상액수도 많지는 않아서 나중에는 필드에서 돌아다니며 사이드 옵스를 전전하다가 현위치 주변에 있으면 이따금 하는 정도로 전락한다.
결국은 잡병까지 다 잡아오는 대량 인력보충 미션이긴한데 S랭크 이하가 많으면 모를까. S+, S++들이 넘쳐나는 상황까지 가면 할 이유가 없어진다(...) - 포로 회수: 스킬이 높은 포로를 구출하는 임무. 이것도 마찬가지로 진행 상황에 따라 포로를 감시하는 잡병의 스킬이 더 좋은 경우가 다반사가 된다. 포로 회수 미션은 주요 여성 스탭 공급원(?)으로 몇몇 미션은 반드시 여성 포로가 나온다. 참고로 포로 구출에
주로 여성 스탭 파밍할 때 쓰는짤짤이가 하나 있는데, 포로를 짊어진 채로(정확히는 포로와 10m 안쪽에 있는 상태면 된다) 현재 위치와 겹치는 메인미션을 수주하면 미션 수주와 함께 해당 포로는 구출한 것으로 처리된다. 그리고 들어간 메인 미션을 취소하면 다시 해당 포로를 구출하는 사이드옵스로 돌아오므로 이를 이용하여 포로를 파밍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한 대표적인 파밍 위치는 포로 회수 09와 메인 미션 11의 반복. 그리고 포로의 능력치가 마음에 안들 경우 미션을 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하면 포로의 능력치가 리셋되니 참고. - 중장갑병 제거: 적 중장갑병을 제거 혹은 회수하는 임무. 대물저격총을 쏴야 죽을 정도로 강력한 장갑을 두르고 있어 CQC가 강제되는 상대들이다. 초반엔 인원수도 적고 서로 떨어져있어서 그나마 각개격파해볼만 한데 나중엔 뭉쳐다니거나 각개격파하기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골치아파진다. 사살하겠다면 대전차로켓이나 그레네이드 런처같은 폭발력이 있는 화기를 쓰거나 대물저격총 혹은 슬러그탄 샷건 처럼 저지력이 강한 총기를 써야하고 회수한다면 수면가스 지뢰/로켓 or 스턴암(4 티어 필수) 등을 사용하면 좀 쉬워진다. 순찰조로 몰려다니는 놈들은 후방에서 접근하여 연속 CQC를 먹여주자.
- 적 장갑차 제거/적 전차제거: 여러가지 종류의 장갑차나 전차를 제거하는 임무다. 타겟만 장갑차/전차로 다르고 양자는 거의 동일한 속성의 미션. 장갑차/전차만 제거하면 미션 클리어가 아니라 호위 병력을 모두 회수하거나 제거해야한다. 초반에는 장갑차/전차 1대에 호위도 4~6명이 순찰을 도는 정도지만 나중에는 장갑차/전차 2대씩에 호위로 군데군데 저격수가 배치돼있고 중장갑병이 순찰을 돌며 그 위로는 헬기가 날아다니는 골때리는 미션이 된다. 후반부 임무는 붉은색 강화판 전차/장갑차가 나와서 전면전을 하기가 영 껄끄러워져 잠입 후 회수가 반 강제되는 경향이 있으며 거의 막판 임무가 되면 저 조건에 더해 아주 가까운 곳에 옵스 타겟이 아닌 아웃포스트 병력들이 몰려 있어서 얼럿이 걸리면 강화판 기갑+헬기+스나이퍼+아웃포스트 병력을 한번에 상대해야하는 미친 미션이 된다.(...) 장갑차/전차는 팔면 꽤 돈이 되는 물건이므로 필요없더라도 파괴보다는 회수를 권장. 사실 난이도도 잠입 후 회수가 쉽다. 피스 워커 시절과 달리 헬기는 회수할 방법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
팔면 돈 좀 될거 같은데헬기도 후반에는 붉은색 강화판이 되는데 킬러 비 정도로는 택도 없고 CGM 25를 3~4발쯤 퍼먹여야 격추될 정도로 튼튼하다. 헬기는 회수도 불가능해서 전면전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꽤 어려운 상대. - 플랫폼 사격훈련: 플랫폼에서 시간내에 표적지를 쏘는 임무. 다른 플랫폼은 크게 어렵지 않으나 지휘 플랫폼과 R&D 플랫폼의 사격연습은 토 나오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표적 맞히는 게 뭐가 어려운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건 사격장처럼 주루룩 세워져 있는 게 아니라 곳곳에 숨겨져 있는 표적을 찾아다니면서 맞혀야 하기에 루트를 꿰지 못하면 시간 내에 다 맞히지도 못한다. 지휘 플랫폼은 그래도 의외의 장소에 있는 대여섯개 정도의 위치만 알면 어렵지 않지만 R&D 플랫폼은 정말 기상천외한 장소에 타겟이 있어 다 외우고 있어야 깰 수 있는 수준. 그냥 유튜브 따라하자.
- 숙련병 회수 : 스킬이 높은 적병을 납치하는 임무. 납치 대상은 주로 발라클라바를 쓰고 호위병과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 설명은 능력치로 납치 대상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서 납치 대상의 능력치는 영 아니올시다고 같이 있는 잡병들의 능력치가 더 높은 경우가 허다하다. 영웅도가 올라 적병들의 평균 능력치가 오르면 더욱 심해지는 현상. 대개 보상액수도 많지는 않아서 나중에는 필드에서 돌아다니며 사이드 옵스를 전전하다가 현위치 주변에 있으면 이따금 하는 정도로 전락한다.
1.8 과금 요소
게임하면서 필수적인 요소까지는 아니지만 과금요소가 있다. 본 게임에서의 유료 캐시는 'MB 코인'[17]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데 가격은 스팀을 기준으로 1000원에 100MB. 6000MB까지 한번에 구입할 수 있고 한번에 많이 사면 할인율이 적용된다.
- FOB 건설을 위한 해역 구입 (1000~1200MB) : FOB 1은 1000MB 짜리 해역 하나를 공짜로 주지만 FOB 2부터는 해역을 MB 코인으로 사야한다.
- 소요 시간 단축 : 마더베이스/FOB 플랫폼 건설이나, 무기 개발, 파견 미션 등에 걸리는 시간을 MB 코인으로 단축할 수 있다. 비용은 남은 시간에 따르는데 정비례는 아닌 모양. 시간 진행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종류(게임을 가동하지 않아도 시간이 카운트)만 해당하며 오프라인 무기(푸른색 바탕)나 오프라인 파견 미션처럼 게임이 가동중일 때만 시간이 카운트되는 경우에는 과금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없다.
- 손해배상 : FOB가 공격받았을때 스탭/자원을 빼앗기거나 살해당하지 않도록 보험을 들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엄청나게 비난받은 요소.
참고로 MB 코인은 일본판 한정으로 획득일로부터 6개월 유효기간이 있다고 공지되어있다. 콗낛믻 개객기 해봐 실제로는 패키지의 언어가 아닌 계정 국적에 따르는 모양.
매일 로그인하면 로그인 보상이 있는데 이것을 통해 MB 코인을 모을 수도 있다. 1주에 80MB씩 모이므로 근성으로 모으면 FOB 올리는데 필요한 코인 정도는 모을 수 있다. 참고로 로그인 보상은 오후 5시에 업데이트되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월요일 : 100000 GMP
- 화요일 : 5000 생물자원(가공)
- 수요일 : 15 MB
- 목요일 : 16 디기탈리스(루테아)
- 금요일 : 5000 일반금속(가공)
- 토요일 : 35MB
- 일요일 : 30MB
간혹 드물게 로그인 보상 강화 이벤트를 실시할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일별 보상 내용과 액수가 달라진다. 이에 대해서는 ONLINE INFORMATION 메뉴의 공지를 참조하자. 보통 거의 3배 가까이 보상액이 늘어난다.
2 지역
프롤로그의 키프로스와 본부인 마더 베이스, 오픈 월드인 아프간과 아프리카가 존재한다. 주미션에서는 작전 구역이 정해져있어서 해당 장소를 이탈하면 작전이 실패한다. 사이드 옵스에서는 자유롭게 작전지를 나가거나 들어가는 게 가능하다.
- 데켈리아 브리튼 연합왕국 주관 군사기지영역(Sovereign Base Area), 키프로스
- 9년간 코마에 빠진 스네이크가 숨어지낸 키프로스 내부의 영국군 기지가 있는 곳으로서 작중 시점에서는 내전으로 인해 북키프로스와 남키프로스로 분단된 상태에서 데켈리아는 영국군 조차지로써 중립지대의 역할을 맡고 있었다. 이곳의 군사병원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나, 바로 XOF의 습격과 함께 병원이 파괴되고 환자와 직원들이 학살당한다. 오셀롯의 말에 의하면 XOF가 찾아내기 전까지 사이퍼가 영향을 미치던 미국과 영국의 안에서 숨어있기 위해 고른 장소. 사이퍼가 고른 쿠바 안의 미국(관타나모)이라는 블랙 사이트와 같이 키프로스 안의 영국을 역이용했다고 한다.
- 마더 베이스, 세이셸 해역
- 카리브해의 구 마더 베이스(MSF)의 와해 이후 카즈히라 밀러가 생존자들을 규합하여 다이아몬드 독스를 결성한 장소. 남미의 분쟁이 어느정도 소강세를 보이는 대신 아프가니스탄과 아프리카의 분쟁이 격화되자 이 두 곳의 중간지대에 위치한 셰이셸을 선택한 것이다. 작중에서는 친동구권 성향의 셰이셸에 쿠데타를 벌이기 위해 서방의 지원하에 남아프리카 용병단이 개입하기 시작했고, 소국이었던 셰이셸은 이를 막기 위해 탄자니아군과 조직을 재건하려던 다이아몬드 독스의 도움을 받게 된다. 지불수단이 여의치 않았던 정부는 다이아몬드 독스에게 과거 열강의 석유회사들이 채굴을 시도했다가 포기한 플랜트를 제공하고 카즈는 일종의 유령회사들을 만들어 마더베이스 플랫폼을 재건하게 된다. 셰이셀 군도의 위치
- 카불 북부, 아프가니스탄
- 모래와 험준한 바위, 사막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는 척박한 지역. 소련-아프간 분쟁 중이라 현재 소련군이 점령하고 있는 에어리어. 예외적으로 "OKB 제로" 기지는 최후반부 30번 메인 미션 때 XOF에게 털려서 주둔군은 끔살당하고 XOF가 빨대를 꽂고 있다. 기후 효과로는 모래 폭풍이 있고 보기 어렵지 않다. 대신 지속 시간이 짧아서 최대한 빠르게 이용하는 게 좋다. 야간 투시경을 이용하면 나만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모래 폭풍은 시야와 청각을 거의 코앞까지 차단하므로 말도 안되는 루트로 당당하게 들어가는것도 가능하다. 물론 야간 투시경을 낀 적군은 스네이크를 발견하는 게 가능하다.
- 그리고 개활지나 절벽에 가끔 곰이 나타나는데, 다른 동물들과 달리 적이 스네이크를 인식하는 모습처럼 곰 모양으로 경고까지 해준다. 마취총 18발을 다 맞혀도 기어코 달려와 앞발을 후리는 무서운 동물이다. 어설트 라이플을 수십 발씩 견디는 맷집을 자랑하는 데다 앞발에 한 대만 맞아도 최소 팔병신, 다리병신.이 확정되므로 멀리서 마취총을 잔뜩 난사한 다음 잠들 때까지 도망다니거나, 스턴 암을 개발했다면 돌진을 긴급회피로 피한 다음 충전해서 때려박으면 한방에 기절시킬 수 있다. 사실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마취총으로 헤드샷 날리면 한방에 잠이드니 가급적 스텔스로 잡도록 하자. 산과 언덕, 경사지가 많기 때문에 이동은 대개 길을 따라가게 되며, 대신 구릉지가 많기에 적들의 시야를 피하기 위해 D호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익숙해지면 저 초소에 몇명이 어디쯤에 있는지 다 외우게 된다.
- 앙골라-자이르 국경지대, 중부 아프리카
- 정글과 초원, 늪지등이 맵에 골고루 존재하는 지역. 기후 효과로는 폭우가 존재한다. 폭우는 모래 폭풍과 다르게 금방 그칠수도 있고 오래 갈 수도 있다. 폭우는 모래 폭풍과 달리 소리만 차단한다. 폭우를 맞으면 기지에서 샤워한 것과 같은 효과를 받아서 만약 냄새.이벤트를 노린다면 염두에 두는 편이 좋다. 아프간보다 건물이 가득찬 커다란 적 기지는 적고 주로 민가와 캠프가 주를 이루지만, 대신 3편을 했던 사람들은 오랜만에 밀림 지역을 볼 수 있다. 다만 아쉽게도 밀림의 비율이 적은 편이다. 필드 곳곳에 전쟁의 음울함을 보여주는 요소들이 깔려 있어서 아프간보다 분위기가 무거운 편이다.
- 아프간과 다르게 평야지대가 많아서 아예 가로질러가도 된다는 이점도 있다.
2.1 동물
MGS3때의 생존을 위한 동물사냥을 계승 및 발전시킨 것으로,[18] 동물들의 종류가 꽤 다양하다. 쥐나 고슴도치같은 소형 동물들부터, 포획용 우리로만 잡을 수 있는 곤충들, 다양한 새들, 초식동물들과 발견하면 달려드는 육식동물들, 정면에서 승부하면 마취하기 힘든 곰 등등… 동물들마다 또 랭크가 있어서 다 수집하려면 포획용 우리나 미끼병을 업그레이드하여 사냥해야 한다.
스토리 내에서 동물보호단체가 다이아몬드 독스에게 자금을 후원해주면서 전쟁터의 동물들을 보호해달라고 의뢰했고, 이후 스토리에서는 동물보호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19] 설정상 다이아몬드 독스 대원들이 사내복지의 일환으로 동물원에 동물들을 보러가거나, 동물원 관리작업을 하는 모양으로, 동물원 관리작업에 살짝 툴툴대는 인원들이 있긴 해도 전체적으로 동물원이 생긴걸 좋아하고 있다.
이런 배경설정 덕분에 전작처럼 생존을 위해 동물들을 포획하는 사냥이 아니라, 동물구호활동이다. 마취 후 회수, 혹은 포획용 우리로 임무 후 회수되면 동물들 한 마리당 약간의 자금벌이와 영웅도가 증가, 엠블럼 해금이 된다. 마더 베이스에서 헬기를 타고 직접 가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하면 데몬 포인트를 일정수준 완화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3 액션
스네이크가 취할 수 있는 액션이 많아졌다. GZ와 같이 적에게 들켰을 때 순간적으로 슬로 모션이 걸려 반격할 기회를 주는 리플렉스 모드가 있으며 스네이크의 의수를 개발하면 지속 시간이 늘어나기도 한다. 단, 리플렉스 모드를 한 번도 발동시키지 않을 경우 추가 점수를 주며, 이를 위해 발동시키지 않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설정에서 해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GZ 때도 그랬듯이 3편과 다르게 수영은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물이 있는 곳은 걸어서 건널수 있는 장소이며 빠지는 곳은 얕다고 생각되는 곳에 빠져도 게임오버가 된다..
전장에서 부상을 당하거나 적을 사살할 경우 스네이크의 몸에 피가 묻어 샤워를 하거나 아프리카에서 비를 맞기 전까지는 지워지지 않는다. 샤워는 마더베이스의 헬리포트 근처 샤워부스에서 가능하며, 비는 마더베이스/FOB나 아프리카에서는 종종 내리지만 아프간에서는 기후조작을 하지 않는 이상 절대 내리지 않는다. 스네이크가 오랫동안 씻지 않았을 경우 거의 피로 뒤덮히는 수준으로 변하는데 이런 상태에서 마더베이스를 돌아다닐 경우 병사들이 코를 감싸쥐면서 불만을 터뜨리거나 미션 종료 후 마더베이스 귀환 시[20] 오셀롯이 친절히 양동이를 들고와서 "스네이크.....냄새나잖아!!"[21]라는 대사와 함께 양동이에 든 물을 스네이크에게 뿌려주신다.[22][23]
- 이동 관련
서있기, 앉기, 포복 세 자세가 존재하며 자세별 이동 속도는 PC에서는 컨트롤키로 2단계, 콘솔에서는 스틱 기울기에 따라 자세별로 4단계가 존재한다. 적 가까이에서 '철퍽철퍽' 소리가 나게 움직이면 당연히 발각된다. 스니킹 슈트를 입으면 소리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24] 앉아서 이동할 경우 발소리가 아예 사라지는 수준.
퀵 다이브(긴급 회피)가 존재하는데 해당 키를 누르면 휙 하고 바로 몸을 날려 포복 자세가 된다. 서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라면 뛰거나 걷는 중에도 이용 가능하다. 그리고 적에게 발각되는 순간 CQC를 사용하기에 조금 거리가 있다면 긴급회피를 써서 상대를 눕힐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무전기로 지원요청을 못하기 때문에 전투에 돌입하지 않는다. 대신 적이 정신을 차리면 대응하므로 바로 홀드업하거나 쓰러트리자. 단 포복 상태에선 다이빙이 되지 않고, 등에 누군가를 들쳐메고 있으면 사용할 수 없다. 단, GZ에 비해 긴급회피의 회피 판정이 약해져서 날아오는 총알을 다 피하기는 어려워졌고 긴급회피로 지뢰를 터뜨린 경우에도 약간의 대미지가 들어가도록 너프당했다. 긴급 회피와 포복 상태에선 액션 버튼을 누르면 몸을 완전히 낮춰서 위장률을 추가로 높일 수 있으며, 정조준하고 있을 경우 몸을 옆으로 데굴데굴 굴려서 이동하는 기능도 있다. 포복 자세에서 앉은 자세로 일어날 때 재차 긴급회피가 가능한 타이밍이 완전히 앉은 자세로 판정되는 타이밍보다 약간 먼저 오는데 이를 이용해서 긴급회피-앉은자세-긴급회피를 반복해서 포복자세를 유지하며 개구리뜀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FOB에서 많이 사용되는 테크닉.
또 오픈 월드인 만큼 전력 질주 기능도 생겼다. 등에 누군가를 어부바한 상태라도 전력 질주는 가능. 또한 전력 질주는 다른 게임과는 달리 제한이 없어 몇 km고 계속해서 달릴 수 있다. 다만 빠르게 이동하는만큼 위장률이 뚝 떨어져 저 멀리서도(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대략 60m 내외) 바로 의심도 아니고 발각이 뜨므로 뛰어다닐땐 조심하는 것이 좋다.
시리즈 전통의 근접 격투술. 아래는 기본적인 CQC 의 사용 방법들이다.
- 기본적으로 이동키를 누르며 공격 버튼을 한 번만 짧게 누르면 적을 던질 수 있다. 한 번에 바로 스턴되지만 스턴 시간이 짧으니 주의. 벽이 근처에 있으면 벽에 밀쳐서 기절시키며 스네이크가 벽에 붙어있는 상태에서 코너를 돌아오는 적을 잡았다면 잡아다 머리를 벽에 박아주는 모션이 된다.
- 바이오닉 암 계열 무기를 장비하고 전력질주를 하면서 공격 버튼을 짧게 누르면 의수 펀치 한방으로 적을 빠르게 쓰러트린다. 정식명칭은 '스턴 펀치'. [25]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방향은 보정해서 때려주며 스턴 시간도 나름 길다. 헬멧을 쓴 적은 헬멧 째로 날아가버리는 강력한 공격. 블래스트 암을 장비시에는 적이 일격에 사망한다.
- 이동키를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연속으로 공격 버튼을 누르면 연속 타격을 이용해 적을 쓰러뜨린다. 구작들과는 달리 콤보를 다 넣으면 확정적으로 기절한다. 스턴 시간이 상당히 긴데 앞쪽에서는 5연타, 뒤쪽에서는 3연타가 되지만 둘다 스턴시간은 동일하다. 구작들의 용병콤보처럼 끊어치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적병 능욕[26]외에는 쓸데가 없다. 역시 벽 근처에서 시전하면 모션이 바뀌기도 한다.
- 타격 콤보 도중에 조준 버튼을 누르면 적의 무기를 빼앗고 홀드업(손들어!)을 시킨다. 이 상태에서 적을 쏘면 반드시 빈사가 된다. 홀드업은 적 뒤에서 무기를 겨눈 상태로 다가가도 가능한데, 무전키를 눌러 나오는 명령 메뉴에서 적을 엎드리게 하는 것도 가능.
- 홀드 업한 적 근처에서 공격버튼을 누르면 적을 발로 차거나 밟아서 기절시키는데 기절시간이 꽤 길다. 기절한 적에게 시전하면 때려서 깨우는 행동이 된다. 그리고 계속해서 적을 깨웠다 기절시켰다 하며 폭행(...)하면 빈사상태가 되는데 이때 한대 더 때리면 덜컥 죽는다.
- 공격키를 길게 누르면 있으면 적을 구속한다. 콤보나 대시 펀치가 나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길게 누르면 구속으로 연결된다. 일정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적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에 관계 없이 가능. 구속 상태에서 취할 수 있는 동작은 아래와 같다.
- 구속 상태에서 무전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나오는 메뉴로 홀드업과 마찬가지로 적을 심문하거나 동료의 위치를 물어볼 수 있다. 그라운드 제로즈와는 달리 근처의 적병을 부르게 하는 기능은 사라지고 의수로 내는 소음으로 대체됐다.
- 공격키를 길게 누르면 슬리퍼 홀드로 기절시킨다. 버튼을 연타하면 좀더 빨리 목을 조른다. 슬리퍼 홀드는 소리없이 적을 기절시킬 수 있고 기절 시간이 타격콤보만큼 길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기절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게 흠이다.
- 이동키를 입력하며 공격키를 짧게 누르면 적을 던져서 바로 기절시킨다. 일반 던지기와 마찬가지로 스턴시간이 짧다.
- PS4 기준 △버튼으로 적을 나이프로 죽이는 게 가능하다. 역시 무음 처리되며 TPP에서는 나이프 암살이 GZ 때보다 조금 더 빨라졌다.
- 엎드리거나 쓰러진 상태에서 공격키를 누르면 팔을 휘둘러 적의 다리를 후려쳐 쓰러뜨린다. 누운 상태라면 다리 후리기로 공격하는데 효과는 같다. 넘어뜨기리만 할 뿐 넘어진 채로 기절하지는 않으므로 바로 홀드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기본. 계속 넘어뜨리면 결국 기절하기는 한다.
- 피스워커에서부터 도입된 요소로 적병이 일정 거리(약 5미터) 내로 모여 있을 때 던지기를 사용하고 연속으로 공격키를 입력하는 것으로 여러 명의 적에게 CQC를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연속 CQC가 걸리는 거리의 기준은 현재 던져진 적 다음의 적과의 거리이므로 순찰조처럼 일렬로 이동하는 적은 마지막 적까지의 거리가 꽤 떨어져있어도
순간이동으로전부 처리 가능하다. 스턴시간은 1, 2번째 던져진 적은 짧지만 3, 4번쨰는 길어진다. 하지만 연속으로 집어던지는 속도가 PW 때처럼 빠르지 않기 때문에 얼럿이 걸리는 순간 전부 처리하는 것 같은 피스워커 시절의 묘기는 어려워졌고 하나를 던지고 나면 나머지가 얼럿을 걸거나 하기 일쑤이므로 걸리지 않고 처음 CQC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덕에 순찰조를 뒤에서 접근해서 CQC로 쓸어버릴때는 스니킹 슈트가 유효. 참고로 연속 CQC가 걸리는 인원은 최대 4인까지. 참고로 순찰조도 최대 4인까지이므로 4인 제한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적을 공격한 방법에 따라서 기절 시간이 달라진다는 점은 잘 알아두자. 공격 방법에 따른 상세한 스턴시간 차이는 이 동영상을 참조. 대략 슬리퍼홀드=타격콤보=홀드업된 적 발로 차기>대시 펀치>던지기 순
- 특수 행동
난간이나 벽 끝에 매달려 이동하는 게 가능하다. 내려올 때는 자세 변경키를 눌러주면 된다.[27] 올라가기 위해서는 사용키. 절벽에 균열이 보인다면 그곳을 이용해서 절벽을 오르는 게 가능한 지역이라는 뜻이다. 하수구를 통해서 포복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쓰레기통과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적을 끌어들여 무력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벽에 붙어서 벽 방향으로 이동키를 꾹 입력하면 벽에 붙는 게 가능하고 방향 전환을 하려면 반대 방향을 빠르게 한 번만 꾹 눌러주면 된다. 살짝 누르면 한 걸음씩 좌우로 이동하는데, 화면이 빈 공간으로 쓱 넘어갔을 경우엔 최대한 모서리에 다가갔다는 뜻이므로 계속 이동키를 누르고 있다가는 몸을 드러내 들킬 수도 있으니 주의. 엿보기 버튼으로 엄폐물 옆이나 위를 줌인해서 살펴보는 게 가능하다.
무전키를 꾹 누르면 특수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 이하 기능 종류.
- 의수에서 기계음을 내서 적을 유인하기[28]
- 소나를 사용해 전방 360도의 생명체를 스캔하고 잠시 표시해준다. 의수로 땅을 내려치며 적이 10m 정도 안에 있다면 적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버디를 부르거나 버디의 능력을 사용하기
4 무기 및 장비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무기 및 장비 항목 참고.
5 OST 및 사운드
전작들과는 달리 모든 무기들이 가상의 총기들로 변했지만 전작들의 심심했던 타격감에 비하면 상당히 좋아졌다. 또한 날씨나 자연환경에 따른 효과음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상황에 맞게 BGM이 자연스럽게 바뀌어 몰입감을 더욱 올려준다. 특히 경계시나 얼럿 상태의 BGM은 전작과는 또다른 느낌의 메탈기어 시리즈 특유의 테크노 스릴러 느낌이 물씬 나면서도 전투나 잠입 시의 긴장감을 상당히 올려준다. 그리고 OST에는 전작들의 OST 전담인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와 스웨덴의 작곡가인 루드비그 포셸, 저스틴 버넷, 그라운드 제로의 팬 테마곡의 작곡가인 다니엘 제임스가 참여하였다. 이번작품에서는 메인테마라고 할만한 음악은 없지만[29] 이번작에선 일본인 음악가들이 거의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악에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 같은 왜색이 덜 짙은 느낌. 또한 이번작이 분위기가 가장 어둡기 때문에 OST도 상당히 강렬한 음악들이 많다. 또한 카세트 테이프에 라이센스를 통해 들어간 노래들도 역대 최다 수준으로 많이 빵빵하게 들어가 시대에 맞는 느낌을 잘 살렸다. 게임 OST는 여기서 구매할 수 있다.(아이튠즈 계정 필요)
6 버디
이번작에는 이벤트로 잠깐 같이하는게 아닌 작전 투입부터 선택 가능한 버디가 존재한다. 종류는 기본 4가지로 각자 나름의 특색이 있고 특수 능력도 지니고 있다. 버디는 임무 시작 때 선택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미션 중에도 아이드로이드의 임무 메뉴에서 실시간으로 해산시키거나 새로운 버디를 투입하는게 가능하다. 버디 전용 장비를 연구하는것도 가능하고, 같이 임무를 계속하다보면 새로운 능력이 해금되기도 한다. D워커를 제외하고 D호스, DD, 콰이어트의 호감도가 만땅이 되면 도전과제가 각각 해금되므로 호감도를 최대치로 만들어주자.
여담으로 DD, 콰이어트를 장기간 미션에 데려가지 않으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6.1 D-HORSE
D-HORSE의 능력 | |
커맨드 | 능력 |
離れていろ | D호스가 가까이 있을 때만 사용 가능. D호스를 스네이크로부터 떨어지게 한다. |
口笛(呼び寄せ) | 현재 내 위치로 D호스를 불러온다. |
☆ やれ(糞) | 제자리에서 대변을 배설한다. 밟은 차량 등을 미끄러지게 한다. |
☆: 일정 이상의 친밀도가 필요함 |
첫 미션부터 주어지는 버디. 새하얀 털의 백마로 전작에 나왔던 안달루시아산 백마[30]의 자손, 혹은 그를 오마쥬한 것으로 생각되는 이동을 위한 말이다. 어째 버디들 중에서는 일신의 내력이 밝혀지지 않은 유일한 녀석. 등에 스네이크 외에 추가로 사람 한명을 더 싣는 게 가능하고 박차를 가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호출할 때 등을 돌리고 부르면 아무리 먼곳에서 불러도 순간이동(!)을 해서 나타나는데 이는 다른 버디들도 동일하다. 시야에 있을 경우 직접 달려오며, 없을 경우 시야 바깥에서 순간이동해 나타나므로 빨리 이용하고 싶거나 VIP(특히 카즈)를 안전하게 빼돌린다면 일부러 등을 돌리고 부르는게 좋다.
탑승 상태이고 박차를 가한 상태가 아닐 때 좌우 방향키와 자세 변경 버튼을 누르면 좌우로 몸을 숨기는게 가능하다. 그냥 이동에만 도움을 줄 뿐 마킹처럼 잠입을 보조하는 기능도 없고 전투시에 직접적으로 보조해주는 부분도 없어서 DD나 콰이어트를 얻고나면 바로 그 자리를 지프가 대신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D-호스 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고수 플레이어들 중에서는 D-호스를 선호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속도는 지프에 비해 좀 못하지만 어디서나 휘파람 한번 부르면 바로 나타나고 자동차가 다니기 어려운 험지도 쉽게 돌파할 수 있다는 점은 차량이 제공할 수 없는 이점이며 이 덕에 지름길을 잘 이용하면 지프 못지 않게 미션 수행시간을 단축해준다. 또 이동 도중에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한 모든 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차량에는 없는 장점. 마치 대전차 기병대처럼 RPG나 유탄발사기를 난사하면서 기동전을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임무 수행 시간이 랭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대부분 S랭크 공략을 할 때는 D-호스를 데리고 가는게 가장 편하다. 게다가 어지간한 검문소 정도는 말의 몸통 옆으로 숨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적의 시야를 회피하며 지나치는 것도 가능하고 여의치 않으면 지프로는 지나갈 수 없는 경로로 우회해버리면 그만이라 편리성이 자동차하고는 비교가 안 된다.
친밀도가 올라가면 용변을 지시 할 수 있는데[31], 그 자리에서 후두둑 하고 대변을 떨어트리는 기능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쓸모가 있냐면 도로 한복판에 말을 세워서 용변을 시키면 지나가던 적 병사들이나 차량이 멈춰서 이걸 보고 비키라며 한동안 실랑이를 벌이며 지체하게 된다. 몇몇 미션은 임무 목표 대상이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동 방향을 예측했다면 이렇게 목표 대상의 발을 묶을 때 쓸 수 있다. 참고로 말똥은 일종의 지뢰 역할도 할 수 있다. 빠르가 달리는 차량이 말똥을 밟으면 그대로 빙빙 돌면서 미끄러진다. D-호스는 휘파람으로 부르지 않는 이상 내린 자리에 계속 서있으므로 D-호스 자체를 길막해서 시간을 버는데 쓸 수도 있다.
R&D 레벨을 올리면 배틀드레스를 개발할 수 있는데 모양새가 말에다가 스니킹 슈트와 방탄복을 입힌 모습이라 좀 웃긴다. 이러고도 좀 센 공격을 받으면 엎어져 버린다. 안 맞는게 최선. 업그레이드를 계속하면 보호되는 부분이 늘어나서 최종에는 전신에 보호복을 입는다. 그리고 실수로너무 높은데서 뛰어내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D-호스를 타고 달리다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릴 때가 있는데 이게 너무 높으면 D-호스는 멀쩡한데 타고있는 스네이크만 죽는 희한한 연출이 나온다(...). 스네이크가 직접 내려가면 미끄러지면서 내려갈 위치도 뛰어 내려가서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평소에 걸어다닐때 잘 뛰어 내리던 위치라도 주의할 것.
6.2 D-DOG (DD)
6.2.1 개요
D-DOG는 미션3의 North of Da Wialo Kallai , 미션4의 South of the Eastern Communications Post, 미션 5의 South of the Wakh Sind Barracks deployment area, 혹은 상기 지역들을 프리 롬 모드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발견 할 수 있다. 이 작은 강아지를 회수하고 나면, 마더베이스에서 찾을 수 있다. 미션 10을 끝내고 나면 오셀롯이 마더베이스를 방문해 병사들 사기를 올리라고 하는데, 이 떄에 마더베이스를 방문했다가 다시 헬기를 불러 돌아갈 때, 성장한 DD를 버디로 쓸 수 있게 된다.
스네이크처럼 오른쪽 눈을 실명했으며, 자라면 자랄수록 강아지에서 늑대처럼 보이게 된다. 다이아몬드 독 항목 참조.
6.2.2 능력
DD의 능력 | |
커맨드 | 능력 |
- | 50미터 반경 내의 적들을 마크한다. (친밀도가 오르면 최대 150m반경까지 상승) |
- | 야생동물, 의약용 식물들, 죄수, 지뢰, 터렛, 박격포, 그리고 탈것을 찾아낸다 |
待て / Wait | 그 자리에서 대기한다 |
口笛(呼び寄せ) / Call, Whistle | 현재 내 위치로 DD를 불러온다 |
☆ 吠えろ / Bark | 일정 반경 내의 적들의 이목을 끈다 |
☆ 足止めしろ / Keep enemy busy | 적을 성가시게 만든다 |
★ やれ(敵殺害) / Kill enemy | 적을 죽인다 |
★ やれ(気絶) / Stun enemy | 적을 기절시킨다 |
★ やれ(瀕死) / Injure enemy | 적에게 부상을 입힌다 |
★ 回収しろ(フルトン回収) / Fulton prisoner, stunned enemy | 해당 죄수 / 적을 회수한다 |
☆: 일정 이상의 친밀도가 필요함 | |
★: 특정 장비 / 설계도가 필요함 |
- DD가 못 찾는것 : 가공된 자원, 다이아몬드, 컨테이너
일정 반경의 적, 위험물(지뢰), 식물, 야생동물, 포로, 무기, 탈 것 등 그야말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거의 모든 것들을 마킹해준다.살아있는 맵핵 작게 멍! 멍! 멍! 하고 짖는다면 마킹하는 중이라는 뜻이고, 마킹 대상에 따라 마킹음이 다르다. 기본 커맨드로 휘파람을 불러 곁에 오게 만들 수 있고, 기다려! 로 대기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별일 없으면 근처에 붙어다니기 때문에 경계&수색 상태가 아닌 경우 적 병사가 지역 탐색을 오다가 DD를 보고선 저리가! 하며 DD를 쫒고선 돌아가게 만드는 소소한 효과가 있으며, 적에게 달려들어 무력화 시키거나 장비에 따라 죽이거나 기절, 상처 입히는 명령을 내릴수도 있다. 단, 한번에 한명만 공격하므로 병사가 혼자있을때만 쓰도록 하자. 또한 곰을 제외한 적대적인 야생동물(빨간색으로 마킹되는것)을 공격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나중에 응급치료 매뉴얼 설계도를 얻으면 무력화된 적을 풀톤회수하는 명령도 내릴 수 있다!(이때 풀톤은 플레이어 캐릭터의 풀톤을 따라가며 횟수제한은 없다) 친밀도가 올라가면 짖어! 를 사용하여 적병의 시선을 돌릴 수 있는데, 반경이 엄청나게 커서 감시 초소 입구에서 짖으면 반대편 감시탑에 있는 병사까지 돌아볼 정도. 열심히 짖어대기 때문인지 옆에서 스네이크의 발소리가 들리든 말든 신경도 안 쓰고, 얼마나 시끄러운지 혹시나 싶어 다가오던 병사들이 오다가 DD쪽으로 관심이 돌아가게 만드는 효과도 있어 여러명의 병사들에게 의심받을 때 쓰면 좋다.
종합적으로 보면 잠입전에서의 최고의 버디이다. 이 점은 플레이어가 게임에 익숙해질 수록 격차가 심해지는데, 왠만큼 통달하게 되면 적의 위치와 거리만 보고도 동선이 자동으로 그려지고, 어차피 적의 감시 반경은 뻔하기 때문에 주요 적 몇명만 무력화 시키고 최단 시간으로 임무를 수행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기 때문이다. 적이 옥상에 있건, 막사에서 자고 있건, 차에 타고 있건 무조건 마킹하기 때문에 야외에 있는 적이 아니면 탐지하지 못하는 콰이어트보다도 마킹 능력이 뛰어나다. 이는 메인 미션 뿐만 아니라 사이드 옵스 미션 중 전설의 동물 포획, 소년병 구출 등 목표의 위치를 스스로 찾아야 하는 미션에서도 유용함을 넘어서 필수 수준이다. 또한 공격적으로 운용할 때에는 적들이 3~4명 뭉쳐있는 상황에서도 DD에게 적들 중 하나를 물게 만든 다음 자신은 뒤로 돌아가 연속 CQC를 사용해 모조리 제압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멀리 있는 적이 능력은 좋은데 다가가기 어려울 경우 대신 풀톤 회수까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다만 실수 한번으로 전투가 일어나면 다른 버디들에 비해 할 수 있는게 적고, 항상 곁에 있기 때문에 치명상을 입기 쉽다. D 호스는 이동 이외엔 아무런 역할도 없고 따라오지도 않으니 적의 총알 맞을 일이 비교적 적고, 콰이어트는 초인 저격수인지라 스컬즈가 아니면 맞을 일 자체가 없고, D 워커는 로봇이라 친밀도도 없고 부상도 안 입으며 망가졌다 싶으면 회수하면 땡이다. 하지만 DD는 모두 예외. 신중하게 관리하자.
6.2.3 기타
마더베이스에선 중앙 사령부 시설에서 돌아다니는걸 볼 수 있는데, 죽여버리면 일반 병사를 죽였을 때와 같이 게임오버가 된다.당연하잖아 말과 마찬가지로 방탄장비를 줄 수 있는데, 말처럼 전신 타이즈 구성이라 매우 딥 다크해진다. Deep dark Dog 거기다 친밀도를 높이면 털 색을 바꿔주거나 의안을 해줄 수 있는데, 여우 색 설정도 있다. 발목이 검은 걸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여우. 이 상태에서 살상 명령을 내려 나이프를 빼들면 여지없는...
6.3 D-WALKER
휴이가 합류한 뒤 다음 미션 13을 완료하면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독스 전용 잠입형 소형 이족보행병기. 메탈기어 마크2와 유사한 외모를 가졌다. 외팔이처럼 보이지만 실은 기체 상부에 숨겨진 팔이 2개 더 있다. 해당 미션부터 스컬 페이스가 '워커 기어'라고 불리는 이족보행병기를 풀어버리는데, 스네이크는 이를 개발하는 데 강요당한 휴이가 만들어 놓은 프로토타입을 잠입패턴으로 개량한 것을 쓰게 된다. 성능은 누가 로봇 아니랄까봐 매우 출중한데, 탑승 시 상당한 이동력과 방어력을 자랑하고 서보암을 이용한 근접전과 도수운반의 용이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력한 차랑용 중화기를 실전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즉, 본래는 헬기 옆면에만 달려 있던 미니건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적들에게 갈겨버릴 수 있다는 것.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로켓포나 화염방사기까지 장비해서 전면전에선 다른 동료가 따라잡을 수 없는 화력을 보여준다. 주행 모드도 있어서 말보다 빨리 달릴 수도 있다. 다만 뒤가 휑 뚫려있어서 그쪽에 집중포화를 받으면 로봇은 살아도 스네이크가 죽을 수 있기에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32] 또한 병사들과 전투시에는 주행 모드보다 보행 모드가 좋은데, 주행 모드시 키가 작아져서 피탄율이 떨어지겠지? 싶지만 막상 빗나가는 총알은 스네이크가 얻어맞는다.. 보행 모드로 서서 싸우면 키가 커져서 병사들의 사선이 워커의 불룩한 가슴에 가로막히기 때문에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또한 튼튼하긴 하지만 생물계 동료와 달리 자동회복이 안 되기 때문에 회피행동은 해야 한다.다른 무장의 D워커와 교체하거나 해산시키지 않으면 대미지가 계속 누적되어 종국에는 고장나버린다. 체감상 스네이크가 3번 죽을 정도의 포화를 버틸 수 있고, 폭발물에 2번 정도 직격되면 대파된다.[33]
충분히 업그레이드한 D워커는 샷건과 폭발물을 제외한 어중간한 개인화기에는 흠집조차 나지 않는다.
D-호스와 비교하자면 장점은 확실히 많은 편이긴 하지만 잠입형이라는 휴이의 언급과는 다르게 전면전에 적합하다. 왜냐하면 적이 옆에 있을 경우 말의 반대방향에 매달려서 피할 수 있는 D-호스와는 달리 D-WALKER는 누가 봐도 병기인 고로 숨을 방법도 없이 바로 적에게 인식당하기 때문[34]. 이렇게 적에게 들킬 경우에 대응 방법은 총으로 쏘는 것뿐이다. 그나마 상부에 달린 소형팔로 마취총을 장비할 수 있긴 하다. 여러모로 파워플레이를 위한 버디.
주행모드일 때 가속을 하지 않고 다니면 일반 보행 속도와 비슷하지만 완벽한 무음이므로 잡입에 용이하다. 상대 시야에 들어오지만 않으면 의외로 상대 기지 깊은 곳까지 들어올 수 있다. D-HORSE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 화력이 훨씬 강하고 여차할 때 방패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따지고 보면 잠입에도 강한 버디인 것은 맞는다.
실제로 잠행 시 D워커의 장점은 DD와 콰이어트의 중간지점에 있다. DD의 경우, 임시마킹(진짜 마킹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크포인트 재시작이나, 지역이탈을 하면 사라진다)을 하고, 콰이어트는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적을 마킹하지 못해서 빼먹는 적(즉 변수요소의 가능성)이 있다면, D워커의 경우 벽을 뚫고 전방 180도 200미터 내의 적을 모두, 그것도 DD보다 빠르게 마킹해준다. 대신에 자신의 시야 밖에 있는 적은 마킹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에, 비살상 전투상태가 될 경우 마킹을 해주지 않는 콰이어트보다는 낫고, 상시 마킹을 해주는 DD보다는 못한 성능을 가진다. 완전 스텔스보다는 소리없이 적을 전부 정리하는 플레이에 최적화된 버디인 셈.
하지만 일단 시야에만 들어오면 바로 마킹이 되기 때문에 200미터 내의 필드를 정리하고, 200미터를 전진하고 필드를 정리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DD가 들키지 않고 하는 침입에 최적화 되어있고, 콰이어트가 수틀리면 깽판 놓는 플레이에 최적화 되어있다면, D워커는 땅따먹기 하듯이 적을 차례차례 정리하면서 침입하는 플레이에 유용하다.
특히 복잡한 지형(예: 마을)에서 D워커의 기능이 빛을 발하는데, 전기충격기 무장을 하면 벽너머의 적을 감전시켜서 장시간 기절시킬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복잡한 지형 뒤에서 숨어서 적들을 스캔하고, 하나하나 기절시키며 정리해나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비가 오거나 철제 지형위에 적이 대기하고 있는 경우 D워커의 감전이 범위공격으로 변해서, 철제 기물에 붙어있거나 물에 젖은 적이 단체로 기절하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와는 별개로 연막탄을 탈것에 던지는 게 가능한 시스템을 이용한 잠입 테크닉이 있는데, D워커의 탑승부에 연막탄을 던져서 D워커에서 연기가 나게 한 후 탑승하면, 아무리 날뛰어도 적이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하기에 얼럿이 안 뜨고 위협사격에서 그친다. 탑승부에 정확하게 연막탄 던지는 게 어려울 뿐.
대전차 무기, 화염 방사기, CQC용 업그레이드 등 버디 중 가장 많은 개발이 가능하고(=돈먹는 하마) 특히 머리 부분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스텔스 기능이나 적을 마킹하는 기능 추가가 가능하다. 스컬즈 상대하기가 빡셀 경우 개틀링을 장비하고 근거리에서 갈아버리면 상당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단타 대미지가 큰 무기보다 작은 대미지로 많이 때리는 무기가 효과적이기 때문. 나중에 풀톤회수기 발사장치도 주무기로 달 수 있는데, 아쉽게도 PW의 풀톤 구스타프급 고성능이 아니다. 잔탄 8발에[35] 발포하는 게 아니라 스프링 투척식이라 스프링을 완전히 뒤로 제치는 데[36] 시간이 걸리며, 목표를 맞혀야 풀톤 회수된다. 발사음이 없는 것이 장점이긴 한데, 그나마도 랭크 제한무기라서 쓰면 S랭크를 못 딴다...
적이 타고 다니는 워커 기어도 뺏어 탈 수 있지만 D워커처럼 호출하거나 주행 모드, CQC 등을 쓸 수는 없다. 파견 미션에 필요하므로 풀톤을 업그레이드해서 회수해두자.
유용한 버그(?)로 다른 버디나 홀몸으로 전장에 투입했을 때 iDroid로 D 워커 지원요청하면 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것저것 갖다 붙인 D 워커 출격 비용이 상당히 비싼 점을 감안하면 GMP를 절약할 수 있는 버그이다. 참고로 지원요청 세팅은 이전에 했던 걸로(*표가 붙어있다) 고정.
물론 버그는 이거 하나뿐이 아니다. D워커는 체크포인트 로드를 할 때마다 무장이 무료로 전부 재충전된다.
이를 악용하여 풀톤 발리스타를 장착하고 탄약을 전부 소모하면 체크포인트를 일부러 지나쳐서 세이브하고, 체크포인트에서 시작하기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눈에 보이는 모든 아이템/인간자원을 공짜로 풀톤회수하는 자린고비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D워커의 무장이 별로 개발되지 않은 초기에는 다른 버디들의 압도적인 유용성 때문에 사용하기 굉장히 애매한 계륵같은 존재지만 모든 미션에 S랭크를 단 뒤, D워커의 모든 장비가 다 개발되고 트로피 헌팅을 위해 돌아다닐 때쯤이 되면 "이 좋은 걸 왜 안 쓰고 다녔지?!"라고 후회하게 만드는 묘한 버디다.
6.4 콰이어트
버디 이외의 그녀에 대한 사항은 콰이어트 항목 참조.
6.4.1 개요
스네이크를 어디서든 지원해주는 초인 저격수. 나머지 버디는 순서대로 말, 개, 로봇인 고로 유일한 인간 버디. 미션 11에서 전투를 치른 뒤 콰이어트를 죽이느냐 생포하느냐에 따라 동료로 영입 가능 여부가 갈리게 된다. 생포하게 되면 마더 베이스로 귀환하는 도중 습격한 적의 비행기를 처치하는데 도움을 주고, 사이퍼라면 질색하던 카즈도 오셀롯과 빅 보스의 설득에 일단 살려두는데 동의하여 격리, 감금하게 된다. 그 동안 오셀롯과 밀러가 콰이어트의 처분에 대해 아옹다옹하다가, 결국 오셀롯이 콰이어트를 버디로 추천한다. 이후 미션 14를 완수하고 사이드옵스 111을 진행하고 나면 버디로서 사용 가능.
버디로 데리고 대동하게 되면, 자동으로 근처의 저격 지점으로 이동한다. 버디지만 콰이어트를 옆으로 부를 수 없고, 항시 초능력을 사용해 투명+가속화 상태로 이동하기 때문에 버디라는 느낌은 별로 없다. 보통 버디들은 퀵 커맨드를 사용해 모든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콰이어트만이 iDROID 안에 지시할 수 있는 메뉴가 마련되어있으며, 이걸 사용해야 콰이어트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iDROID를 통해 내릴 수 있는 명령은 3가지. 정찰, 지원, 귀환이다. 정찰은 적의 초소, 기지를 선택하면 콰이어트가 그곳을 순회하며 적을 마킹해준다. 다만 만능은 아닌 것이, 야외에 있는 적들 위주로 마킹되며 그마저도 안 되는게 태반이다. 그리고 초소나 기지를 반드시 택해야하는 것도 단점. 지원은 정찰보다 더 자세한 위치를 지정할 수 있다. 위치 지정을 하면 목표지점으로 이동하는데, 이 때 근처에 있는 동물들이 놀라 날뛰며 이동루트에 적병이 있다면 나가떨어져 기절한다. 위치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볼 수 있는 적을 천천히 마킹해주며, 스네이크 근방에 있는 적을 조준한 상태로 대기하게 된다. 녹색 레이저 사이트로 콰이어트가 누굴 조준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카메라 중앙에 가까운 적, 조준으로 겨누고 있는 적, 쌍안경으로 주시하고 있는 적을 우선적으로 겨눈다. 이 상태에서는 자신의 시야에 들어온 적이 스네이크를 발견해 전투 태세로 돌입할 여지가 생길 경우, 전투 태세가 되기 전에 적을 자동적으로 무력화 시켜준다. 하지만 이게 지나쳐 플레이어가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문답무용으로 처리해버리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소음기를 달아주기 전까지는 총소리 때문에 경계 태세가 되므로 더더욱.
심지어 플레이어가 아이드로이드 상에서도 마킹이 되지 않는 다이아몬드 원석 위치등을 알아내기 위한 심문을 위해 기절해 있는 적 병사를 깨우면 깨우자마자 콰이어트가 다시 잠재운다. 이것이 수차례 반복되면 그야말로 웃지못할 개그씬 연출. 적병은 일어나자마자 잠들고 일어나자마자 잠들고 몸개그가 따로없다. 물론 "엄호 중지" 명령으로 중단할 수 있지만 간혹 버그인지 "엄호 중지" 명령 받고도 계속 애써 깨운 적병을 다시 꿈나라로 보내버릴 때도 있다. 그럴경우 걍 심문이고 뭐고 포기하고 하는 수 없이 적병 풀톤 회수.
심지어 정작 필요할땐(다수의 적들이 플레이어에게 사격을 가하며 점점 포위망을 좁혀올때) 콰이어트가 어디로 갔는지 플레이어는 혼자서 고군분투 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이동이외엔 별 쓸모가 없는 D-호스, 잠입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전투가 벌어지면 쓸모없는 DD, 잠입용이라고 한 주제에 걸핏하면 들키고 잠입 플레이 시엔 별 도움 안되는 D 워커와는 달리단독잠입작전에도 강습작전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만능 지원형 버디. 이는 콰이어트가 저격수 잠입요원이라는 단독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가지는 잇점으로, 지원위치를 아주 잘못 지정하지 않는 이상 콰이어트가 위기에 빠지는 일은 드물다. 콰이어트는 말을 잃어버린 저격수라 게임중에 단 한마디도 하지 않지만, 지원위치에서 대기중일 때나 적을 겨냥중일 때는 무전으로 콧노래 'Quiet's Theme' 를 흥얼거리는 식으로 알린다.
또한 친밀도가 높을경우, 콰이어트를 플레이어가 침입할 예정인 적 아웃 포스트(가드 포스트는 예외)에 미리 정찰을 보내면, 적 아웃포스트로 침입한 콰이어트가 적들의 탄약(아이템도 포함한다!)을 탈취해 플레이어가 활용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해준다! 이 보급품은 콰이어트가 구해주는 것으로 추가소재나 GMP를 전혀 소비하지 않는 완전 공짜 아이템으로, 기생수 아이템과 같이 다시 구하러 가기 매우 귀찮은 아이템들의 낭비를 절약해주고, 비싼 보급품 재료와 GMP를 전혀 소모하지 않고 소음기, 풀톤회수템, 로켓런쳐와 유탄발사기를 공짜로 리필받을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이때문에 굳이 무한 반다나를 장착할 필요 없이 콰이어트만 대동하면 끝나지 않는 안개의 지옥속에서 무한으로 리필되는 다연장로켓포와 유탄발사기로 적진을 초토화 시키다못해 뼛가루도 안남기고 박살을 내는 데다가 모든 물자를 느긋하게 회수하고 돌아오는 람보플레이가 가능해진다.
6.4.2 스킬
콰이어트에게 내릴 수 있는 명령어들 | ||
친밀도 | 명령어 | 설명 |
0%~ | 撃て 사격(Fire) | 현재 조준하고 있는 상대를 쏩니다. |
0%~ | クワイエット Quiet | 콰이어트가 있는 방향으로 카메라 방향 전환. |
25%~ | 狙え 조준해(Take Aim) | 현재 보고있는 상대를 조준하고, 내가 발사할 때에 쏩니다. |
50%~ | 援護始め / 援護止め 엄호 / 발사 중지 (Cover Me / Cease Cover) | 콰이어트가 스스로 판단하여 교전합니다 / 교전을 중지합니다. |
75%~ | 撃て(グレネード弾き) Shoot This (Grenade Ricochet) | 플레이어가 수류탄을 던지면 그것을 맞춰 가까운 적에게 유도합니다. |
콰이어트의 배치를 끝내고나면 실전에선 퀵 커맨드를 사용하게 된다. 퀵 커맨드로는 사격과 행동 중지, 엄호 사격&중지, 수류탄 도탄을 명령할 수 있다. 사격은 당연하겠지만 콰이어트가 겨누고 있는 적에게 총을 발사한다. 상대가 엄폐하지 않는한 무조건 헤드샷인데, 스컬즈의 안개 이동에도 무조건 맞추는 걸 보면 초인저격수라는 말이 깊이 와닿을 것이다. 사격 지시를 내린 후 약 3초의 지연시간이 있는데, 헬멧을 쓴 적은 사격 지시 후 스네이크가 선 저격으로 헬멧을 날려놓으면 콰이어트가 연달아 2격을 날리는 식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전투 태세에 돌입하면 스네이크가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알아서 적들을 무력화시킨다. 친밀도 50 이후엔 전투 중이 아니어도 적을 처리하도록 명령할 수 있는 '엄호' 커맨드가 생기며, 친밀도 80 이후엔 수류탄 도탄 명령이 생긴다. 후반에 콰이어트의 소음기 마취 저격총을 개발한 뒤 공격 명령을 내려놓고 화장실을 갔다오면 모든 적들이 단체로 바닥에 디비져 자고있다. 소리없는 전장의 사신 수류탄 도탄은 명령을 내린 후 전투헬기 쪽에 핸드 그레네이드를 던지면 총으로 수류탄을 맞혀 헬기로 보내 헬기를 수류탄 하나로 날려버릴 수 있는 묘기다.
6.4.3 장비
콰이어트의 장비 | |
장비 | 요구 |
WICKED BUTTERFLY | - |
WICKED BUTTERFLY (SUPPRESSOR) | 친밀도: 60% 500,000 GMP R&D Lv. 18 Intel Lv. 15 |
GUILTY BUTTERFLY | 친밀도: 20% 286,000 GMP R&D Lv. 15 Medical lv. 15 Gold Crescent: 60 Digitalis P: 10 |
GUILTY BUTTERFLY (SUPPRESSOR) | 친밀도: 80% 750,000 GMP R&D Lv. 22 Intel Lv. 18 |
SINFUL BUTTERFLY | 친밀도: 40% 490,000 GMP R&D Lv. 20 Blueprint: Brennan LRS-46 |
처음엔 소음기가 없는 실탄 저격총을 사용하지만, 친밀도를 80까지 올리면 소음기가 달린 저격총을 모두 연구할 수 있는데, 소음기 내구제한이 없어서(!) 어지간한 적 기지도 그냥 엄호명령을 내려주면 알아서 퓽퓽 전멸시키는 괴물같은 성능을 자랑하게 된다.[37] 그리고 적이 저격을 눈치채더라도 소음 저격총의 경우 위치파악이 어려워져 적의 시선을 좀 더 오래 끌어주므로, 잠입이 압도적으로 편해진다. 잠입은 하고 싶은데 너무 자주 들켜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콰이어트 친밀도 노가다를 해서 개발을 하자. 친밀도만 올리면 개발에 필요한 다른 레벨은 의외로 낮은 편이다.
6.4.4 의상
콰이어트의 의상 | |
의상 | 요구 |
Naked | - |
Naked (Blood) | 186,000 GMP 친밀도: 30% R&D Level: 15 |
Naked (Silver Q) | 350,000 GMP 친밀도: 70% R&D Level: 19 |
Naked (Gold Q) | 570,000 GMP 친밀도: 100% R&D Level: 22 |
SNIPER WOLF | Cloaked In Silence [EXTREME] 임무 완수 450,000 GMP Key Item: Handkerchief R&D Level: 23 |
GRAY XOF | Cursed Legacy 임무 완수 670,000 GMP Key Item: Quiet's Examination Report R&D Level: 25 |
6.4.5 행동
감옥에서의 행동 | |
친밀도 | 행동 |
0%~25% | 침상에 배를 깔고 누워있는다 |
25%~50% | 침상에 배를 깔고 누워있다가, 가끔씩 몸을 뒤집는다 |
50%~75% | 창살을 향해 걸어오거나 주변을 살펴본다 |
75%~100% | 창살을 향해 걸어오거나 주변을 살펴보고, 이따금씩 물놀이를 하며 뒤로 눕는다 |
ACC에서의 행동 | |
친밀도 | 행동 |
0%~25% | 의자에 정자세로 앉아있다가, 이따금씩 콕핏을 살펴보거나 스트레칭을 한다 |
25%~50% | 다리를 꼬고 앉으며 스네이크를 주기적으로 바라보고, 이따금씩 스트레칭을 한다 |
50%~75% | 정면에 있는 창을 보거나 배를 깔고 누운 상태에서 미소를 지으며 스네이크를 바라본다 |
75%~100% | 일어나서 스네이크를 향해 걷거나 수초간 응시하다가 다시 자리에 앉는다 |
- ACC에서 1인칭 시점으로 빤히 바라보고 있으면 친밀도가 소폭 상승한다
필드에서의 콰이어트를 불렀을 때의 행동 | |
상황 | 행동 |
친밀도 0%~50% | 스네이크를 바라본다 |
50%~100% | 미소를 지으며 스네이크에게 따봉을 시전한다 |
비가 올 때 | (비전투 시에) 비를 흡수하기 위에 두 팔을 벌린다 |
6.4.6 기타
콰이어트를 동료로 맞아들이면 마더베이스 내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진다. 콰이어트가 생활하는 의료 구역의 유치장 주위에 설치된 푯말들을 보면 병사들의 악담이 담긴 낙서가 가득하고 콰이어트가 제발 바깥으로 돌아다니지 않게 해달라며 호소하는 병사들을 만날 수 있다. 병사들끼리도기분나쁘다 저거 사람 맞긴 하냐는 뒷다마(...)가 오가는 등 마더베이스에서 별로 환영을 받지 못한다. 콰이어트가 영내에 있으면 지속적으로 사기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건 원래 사기를 올려놔도 40%선까지 떨어지는 정상적인 사양. 사족으로 푯말에 그려져 있는 콰이어트의 캐리커쳐가 꽤 귀엽다.
메인 미션을 어느정도 진행하고나면 스토리상 콰이어트는 완전히 이탈해버리고 행방불명 상태가 된다. 콰이어트와 최대한 알콩달콩 지내고 싶은 유저들은 최대한 엔딩을 늦게 보라는 조언까지 오가는 상태. 콰이어트와 작별해버린 유저들이 다시 합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코나미를 향해 서명 운동까지 시작했고, 결국 패치로 콰이어트를 재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 상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캐릭터를 다시 불러오는데서 반감을 느끼는 유저도 있겠으나, 버디 시스템이 한없이 부실한지라, 그나마 체면이라도 갖추려면 콰이어트가 있어야한다는 점에서 당연한 항의이다.
그녀를 다시 영입하는 방법은 처음 조우하게 되는 미션 11, 소리 없는 암살자를 7번 반복하면 된다. 관련 미션에 임무 태스크가 생겼다. 최종 재영입은 당연하지만 비살상이다 1.004 패치부터 콰이어트의 친밀도가 맥스가 아니거나 나비 엠블렘을 사용한 상태에서 29, 42화에서 세이브 파일이 깨지는 버그가 보고됐으나 1.006 패치에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콰이어트와 대결하는 미션 익스트림모드[38]에선 콰이어트에게 한방 맞아도 회복하여 반격할 수 있었던 여지가 있었던 기존 미션 11과는 달리 콰이어트에게 한방만 맞아도 즉사한다. 심지어 마킹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하지만 간단한 공략법이 있는데 숨어있는 상태에서 대충 콰이어트 위치만 파악한다음. 아이드로이드로 그 위치 근방에 수면가스폭격 요청을 하면 된다. 어느 정도 광역범위로 폭격이 이루어지므로 굳이 직격을 먹일 필요가 없다. 수면가스 폭격 요청 두번만 하면 쉽게 클리어. 이 미션에서 등장하는 콰이어트는 어째선지 스나이퍼 울프의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머리카락도 울프와 같은 금발이다. 미션 클리어 후 이어지는 영상에서 피콰드로 이송하던 중 손목에 채워놓은 수갑풀고 사라지는 모습 역시 익스트림 모드의 금발에 옷입은 콰이어트다. 하지만 잠시 후 적 전투기를 요격하는 영상속의 콰이어트는 기존의 헐벗은 갈색머리 콰이어트인 것이 함정. 이건 익스트림 모드 영상을 따로 안만들었나보다. 미션 클리어 후에는 이 울프 복장을 개발해서 콰이어트에게 입혀주는 게 가능해진다.
7 헬리콥터
빅 보스, 버디들과 함께 사실상 본작의 또 다른 상징 중 하나. UH-60 블랙호크가 모티브인 듯 하며 작중 명칭은 UTH-66 블랙풋(BLACKFOOT). 실은 프롤로그인 GZ의 일부 미션에서 적기로 나오는 헬기가 이 기종이다. 반대로 TPP에서 적기로 나오는 소련제 헬기 HP-48 크로커다일은 GZ에서는 MSF의 헬기인 '모르포'의 기종이었는데 본편에서는 입장이 바뀐 것. 본편에서는 UTH-66은 적기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콜 사인은 '피쿼드(Pequod)'.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에 등장하는 포경선 피쿼드 호에서 이름을 땄다.
아이드로이드로 임투 투입시에는 착륙지점(LZ), 착륙지점 선택이 가능하다. 참고로 착륙 지점은 지도상 적군 기지에 존재하는 대공 레이더를 파괴하면 적진지의 근처 LZ가 언락된다. 특히 작전지 직접 강습을 가능하게 하려면 안테나를 파괴 해야한다.[39] 후송 헬기 역시 지정된 LZ 에 헬기가 도착하며 탑승하면 된다.
헬기의 무장으로는 기본 사양으로 스네이크가 탑승하지 않을 경우 주포로 사용하며 탑승 시 스네이크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미니건이 옆으로 방향전환해서, 직접 갈길 수 있게 바뀐다) 도어건이 있으며 아이드로이드에서 개발할 수 있는 무유도 로켓이나 미사일이 장비 가능하다. 무유도 로켓의 경우 다수의 보병을 상대로 탁월하고 간지나는 성능 로켓 샐보! 로켓 샐보! 쿠콰쾈쾅쾅ㅋ콰오을 보여주며, 미사일은 대차량에 특화된 무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미사일은 장탄량이 적지만 목표가 없으면 사격하지 않는다. 무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이드로이드에서 픽업이 아닌 서포트 항목으로 자유 지점에 헬기를 부르면 근접항공지원을 온다. 대신 메인 미션에서 사용하면 A 등급 이하로만 점수를 받으니 주의. 강력한 무장을 장비한 만큼 납치나 포로 구출 미션에서 원치 않는 살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게다가 로켓같은 건 그냥 일렬로 날리기 때문에 자칫하면 휘말릴수도 있으니 로켓 쏜다고 무전하면 알아서 피해주자.[40] 지원 헬기는 적을 모두 처리하면 자동으로 근처 LZ로 이동해 대기한다. 지원 헬기는 스네이크가 직접 신호탄을 던져서 부르는것도 가능하다. 긴박한 전투중이라 아이드로이드를 열 시간조차 없을 때 유용한 장비.
헬기는 전용 개발 메뉴가 따로 있는데, 무기 업그레이드는 물론 동체를 업그레이드하면 지원 오는 시간이 빨라지며 장갑, 플레어[41] 업그레이드등도 가능하다. 그런데 업그레이드를 으리으리하게 해두고 나면 한번 부르는데 3만 GMP 넘게 깨지기 때문에 근접항공지원을 부를게 아니라면 그냥 동체나 장갑 정도만 업그레이드해주자.
헬기 업그레이드 중에는 외장 스피커가 있으며 카세트 테이프 메뉴에서 설정한 음악이 헬기에서 빵빵하게 흘러나온다. 기본 노래 중에는 '발키리의 기행'이 있어서 지옥의 묵시록 놀이 하는 것도 가능하고, 얻을 수 있는 테이프 중에 You Spin Me Round가 있다. PC 유저의 경우 커스텀 음악 설정이 가능하다. 덕분에 애니송이라던가 요즘 나오는 최신곡 등도 넣어서 들을 수 있다. 적들이 왜 헬기보고 집중포격을 하는지 이해된다. 저건 누구냐! 누구냐!
헬기는 적의 대공 무기에 의해 파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원 받는 중이라도 안심하지 말고 대공 무기를 든 사용하는 적군을 빨리 처리해주는게 좋다. 손상을 심하게 입으면 지역을 이탈하기는 하지만 기관포나 대공포 등의 사격을 당하면 빠져나가기도 전에 파괴당한다. 헬기를 파괴당하면 10만 GMP에 가까운 손실이 일어난다. 격파 당한 직후 카즈는 그 와중에도 쿨하게 백업 헬기를 준비해뒀으니 바로 부르라고 무전한다. 근데 분명 탈출도 못 했는데 피쿼드가 그대로 부활한다?! 피쿼드는 콜사인이고,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죽는게 맞잖아...
현실의 UH-60이 모티브지만 몇가지 다른 부분이 있긴 한데 가스터빈을 4기씩이나 장착하고 있고, 랜딩기어도 수납식이다. 메인로터 뿌리는 코만치와 그 형태가 비슷하다. 개조와 개량을 거듭하면 가스터빈을 2기를 들어내 제트엔진 2기로 교환하거나 모든 엔진에 애프터 버너를 달아 고속 순항기능을 부여할 수도 있다. 추력은 아주 남아 도는지 3대 정도만있으면 그 큰 메탈기어를 수송할 수도 있는모양.
추가장갑을 장착할 수 있는데 최종 업그레이드에선 조종사석 주변과 동체 밑에 반응장갑을 부착한다. 또한 풀톤 회수 장비도 갖추고 있으며 풀톤회수한 생명체나 사물은 이 피쿼드가 낚아간다는 설정. 컨테이너 박스 몇십개를 날려도 옯겨준다. 동체 전방에 삐죽 튀어나온 부분이 그것, 대신 공중급유기능은 삭제된듯.
기지로 귀환 할 때에는 두세대의 헬기를 타는 모양. 초반에 나왔던 스네이크가 탔던 배 헤이와마루 자체가 헬기 모함으로 병원을 탈출한 이후 카즈히라 밀러의 설명에 의하면 원래는 포경선이었는데, 국제적인 포경반대로 인해 일본을 비롯한 몇몇 국가들이 반대를 했지만 상당수의 포경 회사들은 포경을 포기해야 했고 이때 이 포경선이 매물로 나와서 다이아몬드 독스에서 구매하고 전자장비와 통신장치를 설치하는데 배값의 5배의 돈이 들어갔으며 신호정보수집(SIGINT)임무위주로 수행중이지만 현장의 병력들과 마더-베이스의 통신중계기지, 지원헬기의 양상보급모함으로서 활용할 생각이라고 한다.
7.1 공중 지휘소 (ACC)
베놈 스네이크를 위한 소심한 복수 공중 지휘소 기본적으로 작전 투입과 후송 모두 헬기로 실시하게 되며, Aerial Command Center라는 공중 지휘소 개념이 있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무조건 ACC를 통해 투입해야 하며[42], 마더베이스에서 쉬고 있다면 사이드옵스를 플레이하려고 해도 일단 픽업 헬기를 불러서 ACC 로 가야한다.
ACC 안에서만 관리 가능한 메뉴도있는데 바로 커스터 마이징. 총기 커스터마이징이나[43]차량, 버디 장비나 색, 외향을 설정 해 줄 수 있고 엠블럼이나 마더베이스의 색을 바꾸는것도 가능. 플레이어 캐릭터의 얼굴 교체도 가능하다.[44] 헬기의 도색이나 장비 선택도 ACC에서 아이드로이드를 열면 나오는 커스터마이징 메뉴에서 관리 가능하다.
임무를 시작하면 임무에 투입할 장비와 버디, 차량 등을 선택하는데, 이때 PO나 PW때처럼 스네이크가 아닌 다른 병사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작에선 스킬은 무조건 병사 1명당 1개씩만 가지고 있는데다 미션에서 사용하는 스킬들은 거의 전부 스네이크의 의수 업그레이드에 포함되어있는 기능들(질주 속도, 재장전속도, 조준속도, 대미지 내성 상승, 중상 방지 등등)이라서 결국 전작들과는 달리 계속 스네이크를 현역으로 쓰게 된다. [45]스네이크의 능력치 평가 자체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전부 A++에 의수 개조로 붙는 것 외의 개인 특기가 없어 후반부로 가면 그렇게 높은 능력치가 아니지만 능력에 따른 성능차가 전작들에 비해 적고 의수 업그레이드로 각종 스킬을 붙이는 쪽이 훨씬 유리해서 결국 전투 S++를 얻더라도 스네이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 참고로 능력치에 따른 미션에서의 캐릭터 성능차는 다음과 같다.
- 전투 : 높을수록 대미지에 대한 내성이 오른다. 한마디로 고랭크일수록 피통(...)이 크다.
- 연구 : 높을수록 적 무기에서 탄약을 보급할 때 보급량이 늘어난다.
- 거점 : S랭크 이상일 경우 경비장치(감시카메라 등)를 자동으로 마킹한다.
- 지원 : 높을수록 풀톤 회수, 인원 도수 운반 등을 할때 버튼 지속 시간이 짧아진다.
- 첩보 : 높을수록 마킹 속도가 빨라진다.
- 의료 : 높을수록 녹토시아닌 등의 약품 사용시 지속시간이 길어진다.
피스워커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MSF 대원들은 남녀불문 발라클라바(복면)를 쓰고 있어 다 똑같은 외모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애써 여성 대원을 영입해도 별 이점(?)이 없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각 대원들마다 개별 얼굴 모델링이 되어있다. 물론 취향에 따라(...) 다시 복면을 씌워줄 수도 있긴 한데 스네이크만은 반다나가 착용 가능한 대신 일반 대원용 복면/헤드기어는 착용 불가. 중장갑을 하면 얼굴 빼고 성별을 구분 할 수 없고 야전복도 일반대원은 NAKED나 SCARF를 고를 수 없어 폼이 나지 않으므로 여캐의 몸매를 감상하고 싶으면 스니킹 슈트나 패러사이트 슈트를 이용하자. 근데 패러사이트 슈트는 변태가면 때문에... 그리고 돈을 좀 들이면 EVA의 점프슈트나 더 보스의 스니킹 슈트처럼 좀더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도 쓸 수 있다. 여성 대원을 데리고 나오면 여성 목소리로, DD를 귀여워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요~시 요시, 혹은 굿 보이 구웃 보~이 성별에 따른 능력차는 기본적으로 없지만 여성 전투원의 경우 왠지 건맨 특기는 흔하지만 애슬리트 특기를 지닌 대원은 정말 희귀하다.
일반대원과 스네이크로 할때 각각의 대사가 준비돼있던 피스워커 때와 달리 스네이크가 아닌 대원을 끌고 게임을 해도 대사가 바뀌지 않으며 누구를 조종하건 모두 플레이어를 스네이크로 인지한다. 거의 스킨만 바뀐다는 느낌이라 좀 어색하다. 마더베이스에서 돌아다닐 때도 사기가 똑같이 오른다. 더불어 스네이크가 아닌 다른 병사로 메인 스토리 미션을 깨는 도전과제가 있으니 한번쯤은 대원으로 진행해주자. 단, 일반대원은 미션에서 사망시 확률적으로 정말 전사처리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직속계약을 걸어둔 대원으로 출동하면 된다.
참고로 초창기 버전에서는 언제든지 가능하던 Connect to Online 옵션이 현 시점에서는 ACC에서만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이는 코나미의 FOB 유도를 위한 방침으로 보이는데, FOB를 아예 회피하는 방법이 ACC에서 온라인 접속을 해제해 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번이라도 FOB 튜토리얼 진행 시 오프라인으로 게임을 하더라도 온라인에서는 사람들이 침투하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뒤 접속시 온라인 자원과 당신의 병사들이 무더기로 사라질 수도 있다.)
8 보급품 투하
상황에 따른 능동적인 장비 선택을 가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지원 기능.
대신 한번에 연속으로 여러 장비를 투하하는건 불가능하고 먼저 투하했다면 물건을 받고나서 다시 부르는게 가능하다. 만약 보급물자가 도착(=낙하산에 매달려 맵 상에 등장)했는데 이미 다른 보급물자가 있을 경우, 먼저 와 있는 보급물자가 샥 하고 사라진다.. 여러개를 요청해야될 경우 주의. 아래 설명할 보급품 투하와 로드아웃이 중요한 이유. 박스로 투하되는 장비는 박스를 이용해 적 머리 바로 위로 투하하여 적을 기절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46]
- 보급품 투하
탄약과 가젯(수류탄 연막탄 C4 미사일탄 등등), 추가 소음기를 공중에서 낙하산으로 투하시킨다. 다른 보급지원과 다르게 박스가 지상에 도착하면 바로 열려서 가까이가면 습득 가능하다. 아니면 골판지 상자를 쓰고 밑에 있으면 보급상자가 튕겨나가면서 보급품을 그대로 입수한다. 본작은 오픈월드로 변했지만 주력 무기인 마취총의 탄약 제한은 개발이 진척되기전까지는 좀 답답한 수준이고 소음기 성능이 처음엔 좀 저질이라 초반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 요청할 때는 모든 탄약과 풀톤을 드랍하기 때문에 비싸서 소음기 몇발 쓰다 떨어져 보급을 부를 경우 아까울 수도 있지만, 사용하지 않은 탄약의 경우 획득하면 바로 GMP로 돌려주니 걱정 말고 부르자. 잠입의 신이라면 CQC로 다 처리하겠지만
- 아이템 투하
해당 항목 선택시 마더베이스의 장비 개발 메뉴처럼 모든 장비를 볼 수 있는 화면이 열리고 원하는 장비를 선택해서 투하가 가능하다.
딱 하나의 장비만 투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꼭 필요한 특수 장비를 지원 받을 때 사용한다. 이삿짐 박스 형태로 배달되고 박스 안으로 들어가서 들고 나와야 한다. 아마도 복장 변경시 옷 벗고 갈아입는 모습을 보여주긴 좀 그러니 바꿔입는 모습을 생략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된다. 주무장(허리,등)이나 보조무기를 변경하면 전에 가지고 있던 동일 위치에 장착하는 무기는 자동회수된다.
참고로 무기를 변경할 때 한 미션에서 나와있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독스제 무기는 허리, 등, 보조 각각 1개씩 뿐이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예를 들어 마취 스나이퍼 라이플을 갖고 다니다가 헬기를 만나 싸우려면 보통 로켓 런처를 투하받는다. 그런데 헬기를 부수고 나면 로켓 런처는 필요가 없어지므로 다시 마취 스나이퍼 라이플을 받아와야 한다. 그런데 이러면 돈도 이중으로 들고 귀찮기 때문에 머리를 굴려서 적병의 스나이퍼 라이플로 바꿔들어 처음에 들고 나온 마취 스나이퍼 라이플은 땅바닥에 놓은 상태에서[47] 박스에 들어가 무기를 바꾸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런 잔머리를 굴려봐야 소용없는 것이 바닥에 내려놓은 마취 스나이퍼 라이플은 위의 원칙에 따라 멀쩡하게 회수되며 들고있던 적병의 스나이퍼 라이플은 박스 자리에 놓여진다. 아깝...
- 로드아웃 장비 투하
미션을 시작하기전에 장비와 버디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로드아웃을 짜두는게 가능한데, 그렇게 짜둔 1-2-3 번의 로드아웃 세트중에 하나의 세트를 선택해서 투하한다.
미리 정해둔 세트만 부를 수 있기는 하지만 한번에 다수의 무장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플레이 컨셉 자체를 바꿔야 할 때 유용한 기능. 대신 군복, 방어구는 로드아웃에 저장 안 돼서 아이템 투하로 따로 불러줘야한다. 마찬가지로 박스 형태로 배달되고 박스 안으로 들어가서 들고 나와야 한다.
- 차량 공수
미리 풀톤해둔 차량을 공수 받는다.
강한 화력이 필요한 경우나 빠르게 이동할 경우 주로 사용.
9 화력 지원
오프맵 지원으로 주로 적에게 발각되거나 혼자 힘으로 하기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사용하는 수단이다.
요청 후 착탄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세우고 사용해야 한다. 메인 미션에서 사용하면 A 등급 이하로만 점수를 받기 때문에, 사이드 옵스에서 빛을 발한다. 화력지원을 요청하는데에는 다른 지원들처럼 GMP를 소모하는데, 지원반의 화력지원 등급이 낮을 때에는 2만 정도로 싸지, 나중에 등급이 올라가면 위력과 함께 가격도 올라가서. 5만GMP가 넘어간다.
- 폭격
공중 폭격 지원이 가능하다. 데미지는 RPG 미사일 런처 5,6발 수준이다. 폭격이 시작되면 하늘에서 미사일이 떨어진다. 잠시동안이기는 하지만 매우 인상적인 장관을 연출, 통쾌하게 공격한다. 이 기능은 주로 사이드 옵스 미션에서 장갑차,탱크 폭파미션일때 주로 쓰면 유용하다. 아니면 적의 대공레이더를 파괴하고 싶은데 마침 폭발물이 없을 경우 사용해도 된다.
- 연막 지원
한번에 꽤 넓은 지역에 연막 지원을 받는다. 비살상 플레이시 매우 유용하다...지만 어차피 비살상 플레이는 고랭크 받으려고 하는건데 메인 미션에선 쓸리가 없기 때문에 계륵같은 존재. 적 차량 회수임무시 좀 쓸만한 편.그리고 날씨 지원 모래폭풍의 등장에 의해 묻힌다.
- 수면 가스탄 폭격
지역 범위에 수면 가스를 뿌린다. 효과가 좋긴 한데 지원반의 레벨이 낮으면 범위가 정말 콩알만하다.지원반 레벨 70인데 아직도 콩알만하다
- 채프탄 폭격
적의 무전설비를 맛이가게 하는 채프탄 폭격을 해준다. 그나마 좀 사이드 옵스에서 쓸만하다. 폭격을 지시한 후, 폭격과 함께 뛰어들어가 적을 소탕하고 무전기를 부숴서 증원을 막은 채 기지를 공략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쓰면 어차피 경보 상태 들어가기 때문에 무전기를 하나라도 놓치면 망한다
중후반부에 개발된다. 모래폭풍이나 폭우를 불러올 수 있다. 물론 날씨를 맑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치 지정은 딱히 할 방법이 없고 불러올 경우 빅보스의 위치를 기반으로 넓은 지역이 영향권에 들어온다. 물론 이렇게 불러온 모래폭풍이나 폭우는 미칠정도로 오래 지속되니 유의하자.
10 마더 베이스
마더 베이스에 대한 자유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마더 베이스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도 있고, 자신이 납치 스카우트해온 병사나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 스네이크가 대장이니까 모든 병사들은 스네이크가 지나가면 경례를 하고, 사기가 올라간다. 다만 스네이크가 해줄 수 있는 응답은 CQC밖에 없기 때문에.답변은 업어치기다 플레이어도 같이 맞경례를 할 수 있는 기능 좀 추가 시켜달라는 말이 많다. 자유도는 높지만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 좀더 마더베이스에서 혼자놀기 가능한 컨텐츠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든다. 몇 안되는 컨텐츠로 사격훈련이 있으며 클리어시엔 약간의 돈도 받을 수 있다. FOB를 대비해서 마더베이스에서 침투 경로를 익혀두거나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마더 베이스 자체를 업그레이드하고 커스터마이즈할 수도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의 마더 베이스(정확히는 FOB)에 습격하는 등 경쟁도 가능하다. 미션 후에 스네이크의 몸에 묻은 피를 마더베이스에서 전투복 입은 채로 샤워를 해서. 씻어낼 수도 있다. 샤워할 경우 다음 임무에서 플톤회수율이 좀 올라가고 손떨림이 줄어들며 FOB 작전시 은신도가 향상되는 약간의 보너스 효과가 있다. 또한 마더 베이스에 있을 때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등 실시간으로 날씨가 바뀐다. 또 CQC로 잡아서 심문을 하면 "하악 하악 보스 조금 더 세게..","보스의 강철팔에 잡혀서 영광입니다."라고 속삭인다. 이 변태새퀴들...
마더베이스 내부에서 일어나는 사이드 이벤트들도 조금씩 있으며 돌아다니면서 다이아몬드나 아이돌 포스터.[48] 등을 수집할 수도 있는 등 마더베이스에서 시간을 어느정도 때울만한 요소가 있긴 하지만 개발할수록 드넓어져가는 마더베이스에 비해 사실 컨텐츠는 적은 편이다. 메인플랫폼이 아직 개발중일때 박스가 떨어지는 그림이 그려진 표지판이 있다. 그 옆에 서있으면 하늘에서 뭔가 떨어지는 소리휘우우웅가 들리면서 머리위로 박스가 떨어진다. 메인플랫폼이 완성되면 표지판이 사라진다. 아쉽다
자기 생일날 팬텀 페인을 플레이할 경우 갑자기 비상사태라고 스네이크를 긴급호출하는데 스네이크가 도착한 후 성대하게 생일파티를 해준다.콰이어트는 난데없이 스네이크에게 저격을 하지만 실은 스네이크뒤의 시가가 담긴 나무 상자를 부숴서 시가를 흘러나오게 한 것이고 총질한 탄흔도 잘보면 H B D라고 쓴 것이다. 그리고 저격총으로 시가 불도 붙여주는 묘기를 보여준다.
마더베이스를 확장하다 보면 각 플랫폼 사이를 이동하면서 병사들의 사기를 올려주기가 심각하게 귀찮아지는데,[49] [50] 각 플랫폼에는 골판지 상자 이동 포인트가 존재한다. 10초안에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애용해주자.로딩중에 트럭 출발하라고 문 두들기는 소리가 깨알같다
- 지휘 플랫폼(COMMAND PLATFORM) : 마더 베이스의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 업그레이드 시 모든 건물의 수용인원을 늘린다.
- 전투팀(COMBAT TEAM) : 용병 파견를 통해 세계 각지에 병력을 보내어 군자금 GMP나 자원, 약용식물의 수집, 인재영입 등등의 미션을 맡길 수 있으며 일정시간마다 들어오는 GMP는 전투팀 레벨이 높을 수록 액수가 올라간다(최대 S랭크에서 80000까지). 그리고 전투팀의 병력들은 메인 미션, 사이드옵스, FOB 미션에 스네이크의 대타로 투입할 수도 있다. 전투팀 레벨은 방위출동 레벨에 영향을 미치는데 높을 수록 FOB 방위전에서 방어자 플레이어가 사망/회수시에 리젠되는 쿨타임이 줄어들고 경비병력의 증원 시간 단축, 인원 증가의 효과가 있다. 중요스탯은 전투스탯.
- 경비팀(SECURITY TEAM) : FOB의 경비를 담당하는 보안 부대. 다른 플레이어의 침입으로부터 기지를 경비하는 역할이다. 자동 배치시에는 다른 반을 채우고 남는 능력이 낮은 병사들이 편성되는 편이다. 경비레벨은 FOB 침투를 당했을때 해역봉쇄 시간(=제한시간)을 결정한다. 초기엔 봉쇄시간이 30분이지만 해역봉쇄 랭크가 S가 되면 10분까지 줄어든다. 중요스탯은 전투팀과 마찬가지로 전투스탯.
그래서 FOB 이벤트의 전투병력만 2배에 포인트가 좀 비싸다
- 연구개발팀(R&D TEAM) : 무기와 장비의 개발을 전담하는 팀. 개발에는 보조적으로 다른 부서의 레벨이나 자원을 요구하나 기본적으로는 항시 개발팀의 레벨과 GMP를 요구한다. 특수능력을 가진 병사들은 전담 카테고리의 고티어 개발에 필요해진다. 후반부에 갈수록 이곳 플랫폼에 적의 장비를 노획하여 전시하는 경우가 생긴다. 추후에 중요 사이드 옵스 미션 보상으로 휴이 에머리히(A++)가 추가된다. FOB 쪽에는 영향이 없다. 중요스탯은 연구개발 스탯
- 기지개발팀(BASE DEVELOPMENT TEAM) : 마더베이스 아래 해저에 묻힌 자원을 채굴하거나, 현지에서 회수된 날것의 자원을 가공하고 마더베이스 플랫폼을 건설하는 팀. 레벨이 높을 수록 자원의 가공과 자동채굴량의 증가, 플랫폼 건설시간과 핵무기 개발시간의 단축 등의 효과가 있다. FOB전에서는 자동 경비 시설의 배치 수를 결정한다. 중요스탯은 기지개발스탯
- 지원팀(SUPPORT TEAM) : 현지에서 활동하는 전투 인원의 활동을 지원하는 팀. 풀톤 회수된 것을 반입하고, 후방지원물자 공수, 화력 지원이나 동시 통역 업무를 맡는다. 반 레벨이 높을 수록 악천후시의 풀톤 회수율 상승, 화력지원/버디 투입/지원물자 투하 시간의 단축, 화력 지원 범위나 효과의 증가 등의 이점이 있으며 일정 레벨 이상이 되면 기후조작도 가능해진다. 카즈히라 밀러(A++)가 기본적으로 지원팀을 맡는다. 중요스탯은 지원스탯
- 첩보팀(INTEL TEAM) : 현지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팀. 전투 인원이 이동하는 지역의 적병들 위치나 주변의 약용식물들을 체크하고 기상 변화시 일기예보도 맡는다. 리볼버 오셀롯(A++)이
랑 나중에 회수하게 되는 코지마와 지안 탄(이 사람도 개발진 중 한명인데, 초창기 공개영상마다 포로로 나오던 사람이다.)기본적으로 첩보팀을 맡는다. 레벨이 높으면 맵에 대한 위치 정보의 증가(화장실, 쓰레기통, 약용식물, 우회경로, 클라이밍 가능한 위치 등등), 맵상의 색적정보의 정확도 향상(추정범위 축소, 갱신시간 단축), 기후변화의 예보시간이 앞당겨지는 등의 효과가 있다. FOB에서는 경비설정시 중점경비구역 설정 상한이 늘어나서 최종적으로는 8지점까지 설정이 가능해진다. 중요스탯은 첩보스탯.
- 의료팀(MEDICAL TEAM) : 부상당한 병력의 치료를 전담하는 팀. 레벨이 높을수록 부상자의 회복이 빨라지며, 팀원의 능력에 따라 다양한 상황의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현장 활동으로 심신이 지친 대원을 위해선 링거를 놓아, 전체 체력의 보충을 도와준다. 파스와 콰이어트는 회수 후 의료 플랫폼에 격리된다. 메인 미션 진행시 코드 토커(A++)가 추가된다. 레벨이 높으면 부상자(빈사 등) 풀톤회수시 성공률 상승, 파견 미션에서의 부상이나 반내 트러블 등으로 진료실에 입원한 스탭이 치료되는 시간 단축[51] 등의 효과가 있다. FOB에만 영향을 주는 항리플렉스 연구 레벨에도 관여하는데 이 레벨이 높을수록 침입자 쪽에서 발동하는 리플렉스 모드의 시간이 짧아진다. S랭크가 되면 순식간에 리플렉스가 끝나버리는 수준. 중요스탯은 의료스탯
- 진료실(Sickbay) : 부상당한 병력이 수용되는 시설, 회복되기 전까지는 사용할 수 없다.
꺼낼 수는 있는데, 잊어버리면 비전투손실로 대원을 잃으니 주의하자
- 영창(Brig) : 납치한 직후 반항도가 있는 적들이 격리되는 시설, 설득 과정 후 다이아몬드 독스에 편입된다. 미션 진행에 따라 콰이어트(A++)가 추가된다. 참고로 기지 병력이 뜬금없이 해고되는 이유가 여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설득이 안 됐어도, 여기 인원까지 인구에 체크되기 때문.베이스별 전체 인원은 레벨과 상관없이 700명으로 고정되어있고 대기실에는 전체 인원에서 각 반 인원+영창+진료실 인원을 합한 인원을 뺀 나머지 인원만 할당된다. 때문에 모든 반이 인원 100명을 채우는 레벨 4까지 올리면 대기실로 할당되는 인원이 없어진다. 이러면 FOB4까지 풀업하건말건 대기실로 할당되는 여유 인원이 없다!
이건 너무하잖아!!!
- FOB영창(FOBBrig) : FOB에서 납치한 병력들을 수용하는 시설. 상기의 영창과 마찬가지로 설득과정후 편입되는데, 설득하기 전에 원래 유저(혹은 동맹유저)가 침투해서 되찾아 갈수도 있다.
근데 보통 스탯이 낮은 병사들이 더 많이 온다여기 병력들은 인구에 체크되지는 않는다.
- 격리 플랫폼 : 마더 베이스에서 전염병이 창궐한 이후 감염자를 격리하기 위한 시설. 전염병을 해결한 이후에는 스컬 등의 초자연적인 존재를 포획했을때 격리시키는 격리동으로 사용된다.
- 동물 보존 플랫폼 : 목적지를 마더 베이스로 설정한 상태에서 옵션으로 돌리는 경우(PC판은 T키) 동물원을 목적지로 설정할 수 있다. 중앙동은 조류관, 아프간, 아프리카 초식동물관, 육식동물관으로 플랫폼이 나뉘어 있으며 동물 테이프를 습득가능
10.1 자원
10.1.1 광물자원
연료 자원, 생물 자원, 보통 금속, 마이너 금속, 귀금속 5종류가 있으며, 가공 전 자원과 가공 후 자원으로 나뉜다. 현장에서 직접 수집하는 것과, 파견 임무, 기지개발팀이 자동으로 수집 및 가공하는 것으로 획득할 수 있다. 주로 플랫폼 확장 건설에 대규모로 투입되지만 연구개발에도 소량씩 사용되며 후반부의 FOB용 무장을 개발하면 개발 한번에 플랫폼 건설과 비슷한 양의 자원을 처묵처묵한다. 개발시 자원이 들어간 무장의 경우 임무 투입시에도 단순히 GMP만 소모되지 않고 자원이 추가로 소모되기도 한다. 고급 장비의 경우, GMP도 GMP지만 7성급만 돼도 이 자원을 2~500씩[52] 먹어대는 통에 진짜 필요하지 않은 이상 들고가기가 꺼려지게 되며. 8~9성까지 가면 자원을 1000~7000(!) 씩 퍼먹는 미친 물건이 예사로 튀어나온다. 현실의 장비 유지비 문제를 어느정도 구현한 듯. 물론 메인미션은 5성 정도만 들고가도 떡을 치기 때문에 이런 장비는 단기전으로 화력을 집중해야하는 FOB에나 들고가는 물건이고 있는 한껏 고급장비로 발라도 FOB 잠입 성공만 하면 들어간 비용을 뽑고도 남기 때문에 밸런스엔 별 문제가 없다.
건설에도 자원이 많이 들어가는데 마더베이스나 FOB1 까지는 그럭저럭 개길 수 있지만 FOB 2쯤부터는 플랫폼 올릴때마다 헉 소리나는 자원을 퍼먹기 시작한다. 주로 많이 소모되는 자원은 연료자원과 보통 금속. 플랫폼 건설시에 공통적으로 먹는 플랫폼이 많은데다 보통 금속의 경우는 상위 티어 무기 개발시에도 많이 먹는 자원이라 두 자원은 늘 모자라서 허덕대고 지휘 플랫폼과 의료 플랫폼 올릴 때만 필요한 생물자원과 마이너 금속은 대체로 남는 편이다. 귀금속은 초반에 많이 먹는 곳은 없지만 상위 티어 무기에서 좀 먹는 편이고 채굴량 자체가 적어서 개발하다보면 모자랄 수도 있으나 연료와 보통 금속만큼 모자라진 않다.
가공 전 자원은 주로 컨테이너를 회수하면 얻을 수 있는데 회수비용은 항상 10000GMP이며, 흰 컨테이너에 비해 붉은 컨테이너는 10배나 많은 자원을 적재하고 있기에 주된 회수 목표가 된다.[53] 그러나 아무리 많이 쌓여도 기지건설반이 가공해주지 않으면 쓸 수가 없기때문에 똥줄이 탈 것이다. 특히 맨날 부족한 연료자원의 경우 사람 환장한다. 기지건설반 랭크에 따라 좀 더 자주, 좀 더 많은 양의 자원을 채광/가공 해주는데, 가공량은 고정치가 아니고 보유량의 약 10% 정도이며, 1회 최대 가공량은 2500/2500/2500/1250/250이다.
오픈 월드 상의 컨테이너는 아무 메인 미션을 8회 클리어하면 다시 생겨난다. 회수 후 실제 자원량에 반영되려면 체크포인트를 지나거나, 구역 이탈, 이벤트를 거치면 되는데, 주로 메인 미션이 노가다의 대상이 된다.
- 연료 자원과 마이너 금속, 귀금속은 12번 메인 미션을 추천. 병사 2명 처리하고 위의 컨테이너 먹고 중요 자료를 보면 바로 세이브가 되면서 자원이 반영되니 그대로 재시작.
- 보통 금속은 18번 메인 미션을 추천. 4번 거점에 흰 컨테이너와 붉은 컨테이너가 나란히 놓여 있으므로, 병사들을 처리하든지, 위장을 철저히한 다음 바로 회수하고 이탈하거나 하면 된다. 미션 시작 직후 해당 거점 근처를 장갑차가 하나 지나가니 주의.
10.1.2 약용식물
필드를 돌아다니다보면 뽑을 수 있는 약초 종류이다. 모두 8종으로 웜우드, 블랙캐럿, 골든 크레센트, 타라곤, 아프리칸 피치, 디기탈리스(푸르푸레아), 디기탈리스(루테아), 하오마가 있는데 웜우드와 블랙캐럿은 아프간, 아프리카 양쪽에서 모두 서식하지만 골든 크레센트와 타라곤, 하오마는 아프간에만, 아프리칸 피치와 디기탈리스 2종은 아프리카에만 서식한다. 주로 비살상 무기류나 약물, 팬텀시가 등등을 개발하거나 사용할때 투입된다.
보통 한개 뽑으면 10씩 추가되지만 의수 업그레이드로 회수량이 20이 되고 식물학자 스킬이 있는 대원의 경우 한번에 25까지 회수할 수 있다. 첩보반의 레벨이 오르면 맵에 식물의 위치를 표시해주며 DD를 데리고 다녀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NVG를 사용하면 밝게 빛난다. 소모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메인 미션에 투입할 정도의 양이라면 맵에서 회수하는 것만으로도 쓸만하지만 FOB 무기들은 약초를 엄청나게 퍼먹는게 꽤 있다. 다른 식물 자원은 FOB를 하다보면 넘쳐나지만 루테아나 하오마는 맵에서의 회수량도 적고 FOB 침투 보상으로 얻을 때도 다른 자원에 비해 양이 적은데 쓸때는 마취나 수면계열 무기처럼 정말 요긴한 장비들이 까먹는 자원이라 늘 아쉬운 자원.
참고로 다른 약초에 비해 블랙 캐럿은 사용처가 적다. 일부 장비 개발에 쓰이기는 하는데 그 장비가 얼마 되지 않는데다 유지비로 잡아먹는 장비도 없으므로 GMP가 모자랄 때 쓸만큼만 남겨두고 팔아서 돈을 만들어도 크게 관계 없다.
10.2 플랫폼 건설
플랫폼을 건설해서 플랫폼을 확장하고 스태프 수용 가능 인원을 늘릴 수 있다.
비용은 한번 건설할때마다 GMP와 자원이 나가는데 마더 베이스 4단계 확장 같은 경우는 GMP 20만에 자원이 48000(....)이라는 뒤로 넘어가는 액수가 깨진다. FOB의 경우 마더베이스보다 비용이 늘어나며 나중에 지은 FOB일 수록 더더욱 많은 돈과 자원, 개발시간을 먹는다. 4단계까지 확장했을 때는 플랫폼마다 총 100명의 대원을 수용 가능하다. 참고로 전체 수용인원은 700명으로 고정되어있으며 FOB를 지을 때마다 700명씩 늘어나 최대 3500명(MB+FOBx4)까지 수용 가능하다.
플랫폼에서 수용하는 인원을 제외한 인원은 대기실로 가는데 총 7개 플랫폼이 4단계 확장일 때 수용할 수 있는 인구가 700명이라 플랫폼을 풀업하면 대기실에 배당되는 인원이 없다. 영창(FOB 영창은 제외)에 들어있는 사람도 수용인원 수에 들어가서 수용 인구가 꽉 찬 상태에서 누군가를 잡아오면 기존 대원이 짤린다. 지원병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능력치를 비교해서 지원병의 능력치가 현재 대원들보다 낮으면 그냥 채용하지 않고 넘어가지만 풀톤회수해온 경우에는 능력치가 아주 낮은 인원을 데려왔더라도 기존 대원 중에서 가장 능력치가 낮은(하지만 새로 잡아온 인원보다는 높은) 사람이 자동으로 짤리게 되어 손해를 보게 되니 플랫폼이 만원상태라면 회수할 때 이를 고려하자.
FOB를 새로 짓기 위해서는 FOB를 지을 해역을 구매해야하는데 본작의 캐시라고 할 수 있는 'MB 코인'을 이용해서 구매해야한다. 즉 현질. 미션 22 이후에 1개는 1000MB 짜리 해역 3개 중에 1개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FOB2부터는 짤없이 유료다. 해역 하나의 가격은 약 1000~1200MB 정도. FOB2에 한해서 1~2개월에 한번 정도 반액 캠페인을 하니 FOB2를 올린다면 이 타이밍을 기다려보자. 그러나 FOB3부터는 그런 거 없다. 출석 체크로 받을 수 있는 코인이 1주일에 80MB 정도 되므로 약 3~4개월 정도 빠짐없이 근성으로 모으면 공짜로 FOB를 올릴 수 있긴 하다.
동물원은 동물보호단체가 건설비를 내줬다는 이유로 인해 건설비를 받지 않는다. 원래는 동물보호단체에서 데려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다이아몬드 독스가 보호구역을 만들어달라며 경비를 모두 대줬다고 한다. 카즈의 언급에 의하면 설정상 관리비 명목으로 지속적으로 지불할거라고한다. 그외에 마더베이스 병사들의 랜덤대화를 들어보면 본인들도 동물들을 보러 다니면서 또한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병사들끼리 잡담중에 난 용병이지, 동물원 사육사가 아니라고 투덜대기도 한다
그리고 그것에 반박하는 용병은 어느쪽을 고르라한다면 기왕이면 동물들이 옆에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전투로 피폐해진 마음이 치유된다고...
10.3 장비 개발
열심히 고랭크 병사들을 납치해서 마더베이스에 배치시켜서 개발조건을 충족하면 장비 개발이 하나씩 해금된다. 스네이크의 장비 외에도 경비반의 기계경비 장치, 버디의 장비, 헬기의 장비 역시 개발이 가능하다. 보통 기본으로 일정량의 GMP와 연구개발반 레벨이 조건으로 걸려있으며 고랭크 장비로 가면 자원과 기타 관련반(첩보, 지원 등) 레벨이 추가로 조건으로 걸려있기도 하다. 간혹(이 아니라 꽤 많이) 특수한 스킬을 가진 스탭이 연구개발반에 배치되어있을 것이 조건으로 걸려있는 장비도 있다.
1~2성 정도 장비는 GMP도 많이 안들고 개발도 즉시 이루어지지만 장비 랭크가 올라갈수록 소요되는 자금과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마더베이스 플랫폼 건설, 무기개발이나 파견 등에 소요되는 시간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을때의 시간만 카운트된다. 나중에 진행하다보면 FOB 개발, 일부 고랭크 무기 등은 온라인 개발을 하기도 하며 미션에도 온라인 미션이 있는데 이는 아이콘 등의 배경 컬러(오프라인은 청색, 온라인은 황색)와 MB 코인으로 개발시간을 단축 가능한가(! 마크가 뜬다)로 구분이 가능하다. 온라인 개발/파견의 경우 기간이 길고 온라인 자원만 투입가능한 대신 게임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시간이 카운트된다. 7단계 무기가 공개되었을 때 하나 개발에 1백만 GMP와 1500PM을 요구하는 바람에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졌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이후 공개된 9성 장비의 경우엔 저기에 0이 하나 더 붙는다. (...)
초반에는 메인미션 하나 깨봐야 10만 안팎 밖에 돈이 들어오지 않고 메인 미션은 반복 클리어시엔 획득 자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 관계로 자금 수급이 어렵기 때문에 시간보다도 4티어정도 되면 개발 하나에 30만 넘게 사라지는 GMP가 매우 신경쓰인다. 마더베이스 플랫폼 4단계 확장도 20만인데 4티어 무기 개발 한건에 GMP 36만인건 좀 너무하다 싶기도 하다. 그리고 FOB 개발에 손대는 순간 저건 새발의 피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정말 궁하다면 자원이나 회수한 차량, 중화기 일부를 팔아서 개발비를 마련하는 것도 괜찮지만 일반 금속과 연료자원은 뒤로 갈수록 부족하므로 팔지 않기를 권한다. 초반엔 쓸일이 없고 나중에도 크게 모자라지 않은 희소금속(마이너메탈)이나 생물자원이 돈만들기엔 만만하다. 그러나 2장에 가면 임무 하나에 GMP를 20~60만씩 그냥 얹어주기도 하고 미션 22 이후에는 FOB 침투로 그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벌어올 수 있어 나중가서는 돈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자원이 문제가 되는 시점이 온다. 제일 쉬운 주차의 이벤트 FOB라도 웬만한 메인미션보다 보수가 센데다 단기전이라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반복 클리어로도 보수가 줄지 않기 때문에 돈이 모자라다면 이벤트 FOB를 뛰어보는 것도 괜찮다.
또한 동맹관계인 PF 유저가 침공당할 경우 지원해줄 수 있는데, 성공하면 해당 유저의 방어설정에 따라 10~50만의 짭짤한 GMP를 받을 수 있다.
10.4 스태프 관리
풀톤 회수로 납치해오거나 구출한 포로는 일단 부상상태에 따라 진료실에서 치료를 받거나 영창에 감금되고 포로 구출의 경우 부상이 없다면 즉시, 납치의 경우에는 반항도에 따라 바로 편입되거나 설득을 가장한 고문을 거친 뒤 스태프로 편입된다. 일단 빅 보스의 네임밸류(...) 덕에 시간의 문제일 뿐 꼬시면 다들 넘어온다는 모양.
병사의 능력치는 전투/연구개발/기지개발/지원/첩보/의료의 6가지 분야로 나뉘며 최소 E, 최대 S++까지의 범위로 되어있고 각 반에 배치시에 반 레벨에 영향을 준다. 병사에 따라서 일종의 특수능력인 특기를 가진 경우도 있는데(없는 병사도 많다) 특기를 가진 경우엔 1인당 1개의 특기를 가지게 된다. 수동배치를 해야했던 피스 워커 시절과 달리 가장 높은 적성치를 기준으로 오셀롯과 밀러가 자동으로 배속시킨다는 설정으로 자동배속이 되는데 배속 자체를 크게 신경쓸 점은 없지만 특기에 맞게 수동 재배치 역시 가능하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동 재배치가 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후술하는 직속계약을 걸어두면 된다. 대개 수동 재배치를 해야 할때는 새로운 부서가 생겼거나 할때가 대부분인데 일괄 재편성으로 이동을 시킬 수도 있고 일일이 선택해서 짜르거나 대기실로 옮겨놓을 수도 있다. 보통때는 일괄 재편성이면 충분하지만 메인미션 진행 중에 한번 스토리상 수동 편성을 반드시 사용하게 될 때가 온다.
병사들마다 사기 수치가 존재하여, 이 수치가 일정 이상으로 오르면 능력치에 보너스를 받지만 낮으면 오히려 역보정을 받으며 아주 낮으면 다이아몬드 독스를 이탈하기도 한다. 사기는 마더베이스에 방문해서 병사들과 주먹다짐 면담을 하면 해당 병사의 사기가 오르므로 마더베이스에 종종 돌아가서 부하들과 시간을 보내자. 다만 오른 사기는 일시적으로 지속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약 40% 정도까지 다시 내려간다. 또한 GMP가 적자가 나거나 특기 '트러블 메이커'로 인해 피해자가 나오거나 하면 사기가 떨어지므로(단 GMP가 적자가 나야 나오는 이벤트 컷신이 하나 있다) GMP와 스탭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참고로 마더베이스 내의 병사들을 바다에 집어던진다거나 해서 살해하면 '너는 더이상 빅보스가 아니다!'라면서 게임오버가 되니 이상한 짓은 하지 말자.
특기 '트러블 메이커'는 폭력, 성희롱, 불섭생이 있는데 말이 좋아 특기지 없으니만 못하다. 얘네들을 내버려두면 부상, PTSD, 질병 등으로 스탭들이 입원하게 되고 다른 스탭들의 사기에도 악영향을 끼치며 심하면 피해 병사가 자살(!)하거나 병사하기도 하니 S++이라도 달고있지 않는 이상 제깍제깍 잘라버리자. 반내에 트러블 메이커보다 무드 메이커의 수가 많으면 트러블을 억제할 수 있지만 트러블 중 질병은 못막기 때문에 불섭생은 S++이라도 잘라야된다. 콰이어트가 마더베이스 안에 있으면 사기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건 그냥 루머인 듯. 있으나 없으나 시간이 지나면 40%까지는 떨어진다.
병사들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데, 설정상의 마더베이스에서의 공용언어는 영어. 일어판이라도 설정상으로는 얘네가 하는 말은 영어다. 하지만 영어 능력이 없는 병사도 마더베이스에서 만나면 말만 잘하는 게 함정(...). 공용언어가 아닌 언어[54]만 쓰는 대원도 종종 자원 입대하는데,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나 러시아어, 아프리칸스어 등 공용 언어를 배우는 깨알같은 디테일이 있다. 나중 가면 8개국어 구사자도 나온다 게임의 테마 중 하나인만큼 언어가 의외로 스토리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므로 스탭들이 구사하는 언어를 잘 눈여겨봐두자.
베이스 하나당 최대 수용인구가 700명이라 영창에 사람이 있으면 각 부서에 사람이 부족해지고 700명을 채운 상태로 더 풀톤을 하면 가장 능력치가 낮은 사람부터 자동으로 해임을 하기 시작한다. 중요한 특수 스킬이 있는 사람이 해임이 되면 다시 찾으러 나가야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해당 병사를 직속계약으로 걸어두면 된다. 총 인원의 약 10%까지 직속계약이 가능한데 직속계약된 병사는 미션 투입시 사망하거나 FOB 미션에서 납치되거나 하는 일을 막을 수 있고 실수로 해고되는 것도 피할 수 있으며(직속계약이 걸려있는 이상 수동 해고도 불가능하다) 배치된 반도 직접 옮기지 않는 이상 바뀌지 않는다. 대신 직속계약된 병사는 파견 미션에 보내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킨 병사는 훈장을 받을 수 있다. 훈장엔 3종류가 있으며 각 훈장을 받을때 마다 능력치가 상승한다. 사기 향상으로도 능력치가 오르지만 사기로 오르는 능력치는 일시적인 버프라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기는 다시 40% 정도로 떨어지므로 큰 의미가 없으나 훈장 버프는 영구적이기 때문에 능력치를 올리고 싶은 캐릭터에게는 훈장을 달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훈장의 종류와 획득 조건은 다음과 같으며 각 훈장은 중복수여가 불가능하다. 즉, 한 병사가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훈장은 3개. 운이 좋은 경우에는 랭크업 하기도 하지만 고랭크일수록 랭크간 범위가 커서 버프로 인한 랭크업을 보기가 어렵다. A+→ A++ 정도까지는 그럭저럭 쉽게 볼 수 있지만 A++→S나 S→S+은 운좋게 능력치가 경계에 걸려있는 병사가 아니라면 어려운 편이다.
- 공로장(원) : 많은 공훈을 세운 병사에게 수여된다. 미션에 스네이크 대신 출동하거나 파견 미션에 나갈 때마다 숙련도라는 보이지 않는 패러미터가 오르는데, 이것이 일정 이상 오르면 공로장을 받는다. FOB의 경우 숙련도 획득이 커서 3번 정도 침투 성공하면 공로장을 받을 수 있으며 메인미션도 S랭크를 받으면 비슷한 정도로 숙련도가 오르는 듯 하다.
- 십자훈장(십자) : 극한 환경에서 생환한 병사에게 수여된다. 미션 복귀시에 중상을 입고 돌아왔다가 회복하는 경우에 받는 경우도 있지만 드문 편이고 미션 17에서 2명(첩보반), 22에서 6명(연구개발반)의 DD 대원들이 포로로 잡혀있는데 이들을 구출하면 구출된 병사들은 십자훈장을 받는다. 괴뢰병을 회수한 경우에도 반드시 회수된 병사에게 십자훈장이 수여되는데 사이드옵스에서는 상관없지만 스컬즈가 나오는 메인미션의 경우 스컬즈를 격퇴하고 기절한 병사의 경우에는 수여되지 않고 반드시 괴뢰병 상태에서 회수해야 수여된다.
- 명예훈장(별) : 가장 받기 어려운 훈장. FOB 방어전에서 침투한 라이벌 유저를 사살한 병사가 받는 훈장이다.
10.4.1 여성 스태프
적병 중에는 여성 병사가 없고 지원병도 미션 31 클리어 후에 반드시 들어오는 특수한 경우나 일부 특전 캐릭터 이외에는 여성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유일한 여성 스태프 영입 방법은 포로를 구출하는 방법 뿐이다. 일반 포로 중에서도 낮은 확률로 여성이 나오는 것 같기는 하지만 몇몇 미션에서는 반드시 여성 포로가 나오는 미션이 있어 이를 이용하면 여성 스태프를 확보할 수 있다.
- EP 09/34 '장갑부대를 급습하라' : LZ 근처의 탈주 포로, 와크 신드 주둔지
- EP 14 '링구아 프랑카'
- EP 23 '화이트 맘바'
- EP 24 '목격자' : 미션 타겟 중 1인이 흑인 여성인데 외모는 고정이다.
- 사이드 옵스 '재인을 구하라'(SO 27~46) 시리즈 : 02, 03, 06, 09, 11, 13, 18, 20번
이 중에서 메인 미션 23을 반복해서 여성스탭을 수급하기도 하지만 더 쉽게 여성 병사를 파밍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사이드 옵스 '재인을 구하라' 시리즈 중 몇몇 미션은 미션 타겟인 포로가 반드시 여성인데, 이 중 2번(SO 27)을 제외하면 메인 미션과 위치가 겹쳐 파밍을 하기가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사이드옵스 '재인을 구하라' 03/06/09/11/13/18/20번 근처에 내려 작전 지역으로 이동한다.
- 타겟인 포로 근처(약 9m 이내)까지 접근한다. 이때 포로를 절대 회수하면 안된다.
- iDroid에서 위치가 겹치는 메인 미션을 수주하면 포로가 자동으로 회수되지만 옵스는 클리어되지 않은 채로 남는다. SO32처럼 수주 포인트가 약간 떨어진 곳도 있는데 이런 경우엔 포로를 들쳐업고 수주 포인트까지 달려야한다. 겹치는 미션은 다음과 같다.
- 재인을 구하라 03 (SO28) → EP 12 '배신의 용의자' : 유럽계.
- 재인을 구하라 06 (SO32) → EP 41 '끝없는 대리전쟁' : 아시아계. 유일한 아시아계 파밍 포인트.
- 재인을 구하라 09 (SO35) → EP 11 '조용한 암살자' : 유럽계. 가장 파밍 속도가 빠른 장소.
- 재인을 구하라 11 (SO37) → EP 13 '칠흑의 아래' : 아프리카계.
- 재인을 구하라 13 (SO37) → EP 18 '다이아몬드의 노예' : 아프리카계.
- 재인을 구하라 18 (SO44) → EP 8 '진주전차대, 동으로' : 유럽계.
- 재인을 구하라 20 (SO46) → EP 24 '목격자' : 유럽계.
- 메인미션에서 ABORT MISSION을 선택하거나 미션 구역 밖으로 나가면 다시 사이드옵스로 돌아간다.
- 1.부터 반복
인종은 미션별 고정이며 애널라이저로 확인했을 때 능력치나 특기가 마음에 안들 경우에는 CONTINUE FROM CHECKPOINT로 체크포인트로 돌아가면 능력치가 리셋되지만 외모는 리셋되지 않으므로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2.에서 포로에게 접근하지 않고 바로 메인미션을 수주한 다음 ABORT MISSION으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다. 06의 경우에는 포로가 있는 집 뒤 벼랑 위에 스나이퍼가 노리고 있는데 그 바로 뒤가 체크 포인트라 돌기 편하며 09의 경우는 미션 지역에 바로 착륙할 수 있지만 스나이퍼 3명이 포로를 주시하고 있으니 주의. 라이덴 스킨과 스텔스 위장을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파밍이 가능하며 09의 경우는 이런 식으로 D-WALKER와 풀톤 발리스타를 이용한 고속 파밍법도 있다. 참고로 메시지가 나오지 않아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메인미션 수주시마다 현재 장비하고 있는 무장에 맞추어 출동비용이 나가기 때문에 대량 파밍을 하려고 나섰다면 되도록 가볍게 챙겨서 나오는 것을 권한다. 거하게 들고나왔다가는 몇명 회수도 못하고 알거지가 될 수도 있다.
전작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는 모든 마더베이스 스탭을 여성으로 채우는 정신나간 도전과제가 있었지만 5에선 다행히 없다. 그리고 필드에서 들어오는 스탭은 능력치가 최대 S까지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S++, S+ 여성스탭을 파밍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모양. 또한 파밍으로 여성 100%인 부대를 만들더라도 이벤트에서는 남성 병사들이 나오는 모양이다. 참고.
10.5 전투병 파견
메인 미션을 어느정도 진행해서 전투반이 해금되면 전투반에 배속된 스탭들을 파견해서 GMP, 자원, 사람(....)을 얻어오는 미션을 보낼 수 있다. 피스 워커에도 있던 요소인데 약간 변형된 형태로 재도입되었다. 파견은 동시에 두 팀까지 가능하며 FOB를 지을 경우 하나당 2팀을 더 파견할 수 있다. 건설 1회는 공짜이므로 중반부터 4팀을 보낼 수 있고 FOB를 끝까지 올리면 최대 10팀까지 편성이 가능한 셈이다. 파견시에는 랭크만을 결정하고 파견할 전투단 인원은 필요 인원만큼 자동으로 편성된다. 미션에 따라서는 첩보나 지원팀 인원이 따라붙기도 한다. 원한다면 전투단을 직접 지정할 수도 있긴 하지만 귀찮기 때문에(...) 대개는 그렇게 하지는 않는 편. 일부 설계도는 이 파견 미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게 존재한다.
전투단을 편성하면 아군과 상대의 전투력 지수를 보여주고 이에 따른 성공률과 피해확률을 보여준다. 성공률은 최대 95%, 피해율은 최저 3%로 S랭크로 도배를 하더라도 이 수치를 넘을 수는 없으므로 적당히 맞는 팀을 꾸려서 보내자. 파견 후 미션에서 정해진 시간(미션에 따라 5분~2시간 가량)이 지나면 미션 결과가 나온다. 피해율이 높을수록 파견한 스탭이 부상당하거나 전사할 확률 역시 증가하며 부상당한 스탭은 치료가 끝날 때까지 의료반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데 간혹 부상에서 회복한 스탭은 훈장을 받기도 한다. 전사한 스탭은... 뭐.... 눈물을 삼키자(....) 초반부에는 피해 확률 3%인데 A+ 랭크 스탭이 전사해버리는 일이 발생하면 정말 펄쩍 뛰지만, 후반 가서 그냥 어지간한 적병은 A+을 두개 넘개 달고나오는 것도 모자라서 S급들도 필드에서든 이벤트 FOB의 포인트교환이든 넉넉하게 수습이 되므로 전사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게 된다. 매정한 보스 문제는 S+, S++ 병사로 특히 S++ 병사는 MOD라도 쓰지 않는 이상 고랭크 FOB 클리어시 자원입대, 이벤트 포인트/PF 포인트 교환 같은 방법이 아니면 얻을 수 없으며 교환비도 겁나게 짜다. S+은 그 외에도 챌린지 태스크나 온라인 파견을 통해 소량이나마 수급이 가능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고랭크 병사는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훈장을 노리고 파견할 수도 있긴 하지만 고랭크일수록 능력치 간격이 커서 훈장으로 올리는 능력 정도로는 랭크업이 어렵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참고로 미션 중에 전차, 워커기어 같은 기갑부대를 딸려보내야하는 미션이 있는데 이런 미션은 해당 장비를 파견할 수 있는 분량만큼 가지고 있어야 진행이 가능하므로 기갑장비는 다 팔지 말고 몇 대는 남겨두자. 역시 피해율이 높을수록 파괴당할 확률이 높으며 중간에 미션을 중단시키고 병력을 귀환시키는 경우에는 장비를 모두 파기하고 돌아오니 이 점도 유의할 것.
미션 중에 중요한 것은 적의 장비 보급선을 미리 파괴하는 미션. 메인 미션의 진행상황에 따라 방탄복, 라이엇 슈츠, 가스마스크 같은 추가장비가 보급되어 난이도를 올리는데 일조하는데 이 미션을 통해 미리 보급선을 끊어놓으면 일정시간 필드상의 적군의 추가무장 보급이 줄어든다. 방탄헬멧과 방탄복으로 도배되면 게임이 심히 어려워지므로 상당히 고마운 기능. 단, 피해율이 최저 10%로 높으니 고랭크 병사는 보내지 말자.
업데이트로 온라인 미션이 추가되었는데 온라인 미션의 경우에는 미션 시간이 일단위로 긴것이 특징이다. 못해도 하루는 먹으며 최장 7일까지 먹는 괴악한 미션도 있다. 대신 오프라인 미션과 달리 미션 진행시간은 게임을 켜지 않고 있어도 진행이 된다. 미션 랭크도 대단히 높아 오프라인 미션과 달리 S랭크 이상의 전투팀 파견이 필요하게 되는데 오프라인 미션과 달리 성공률 100%가 나오기는 하지만 피해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고랭크 병사를 보내기가 부담스럽다. 이 때문에 그냥 필드에서 주워올 수 있는 S랭크로 편성해보고(웬만하면 고랭크 미션이라도 대략 85%정도는 나온다) 실패하면 마는 식으로 진행하라는 조언을 많이 볼 수 있다. 시간이 긴 대신 보수는 빵빵해서 몇몇 미션에선 S+ 병사들을 얻어올 수도 있고 GMP도 100만 단위까지 나온다. 개발 두 세개 하면 없어질 돈...
11 적군
- CP! CP! 여기는 드미트리 3! 인원 한 명이 정체불명의 기구에 매여 하늘로 사라졌다! 침입자가 있는 듯 하다! 수색하겠다! 이상!- 여기는 CP, 알았다. 경계병력은 침입자를 색출하라. 이상.
- CP! 여기는 조야 1. 적이 시야에서 사라졌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를 수색하겠다, 이상!/ 위험요소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수색 중이다, 이상!- 여기는 CP, 아직 멀리 도주하지 않았을 것이다. 경계 경보로 전환하라, 이상.
CP! CP! 여기는 (자신의 식별넘버)! 응답 바란다!(첫 번째) - CP! 움직이는 상자를 발견했다. 대응 방법을 알려주기 바란다.
- 여기는 CP, 잠꼬대 하지 마라. 이상.
- 젠장! 안믿잖아...!
(두 번째) - CP! 또 골판지 상자다! 골판지 상자가 움직이고 있단 말이다!!
- 여기는 CP, 근무나 똑바로 서라! 이상.
- 거짓말이 아니다! 움직이는 골판지 상자란 말이다!
- ........알겠다. 위협 발포를 허가한다.
(발포 후) 여기는 (식별넘버). 상자에 발포했지만... 반응이 없다.
여기는 CP. 알았다. 나중에 검사[55]를 받도록 하겠다.[56]
- CP. 배정된 차량이 사라졌다. 무슨일이지?- 여기는 CP, 분실된 차량에 대한 보고는 들어오지 않았다. 누군가 필요했던 모양이지. 그냥 걸어가도록, 이상.
- ....뭐?
위의 예시는 소련군. 다른 적들도 사용 언어만 바꿔서 그대로 나온다. 처음 시작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나 러시아어를 모르는사람, 통역가를 구출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하자면 초반에 적군이 "까빠야! 까빠야!"거리면 일단 튀어라. 들킨거다.
GZ보다 상향된 AI로 인해 난이도가 더욱 올랐다. 이 작품은 회차 플레이를 상정하지 않았으며, 챕터2로 넘어가면 '난이도가 상승된 익스트림모드'와 '적에게 들키면 안되는 스텔스모드'가 해금된다. 메인 미션이라면서 우려먹기에 스토리가 없는건 기분 탓
주간에 전력질주로 내달리면 위장률에 따라 다르지만 60미터 쯤에서도 발각당하기 때문에, 기지 내부에서는 함부로 뛰어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가청범위는 보통 15미터. 15미터 이내에서 발걸음 소리를 낼 경우 곧바로 소리를듣고 뒤를 돌아 발각된다. 걷기를 하면 적이 정면을 주시한 120도 를 제외한 삼각지대에서도 눈치를 못챈다. 단, 이건 평시의 이야기고 경계상태나 전투상태에 돌입하면 범위가 늘어나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된다.
적병의 반응도 예전처럼 경직된 반응이 아니라, 놀라서 머뭇거리거나, 당황하여 주변을 살피는 등 좀 더 현실적으로 바뀌었으며, 공격당하는 상황도 플레이어의 공격방법에 따라 다르게 반응한다.[57] 심지어 간혹 눈치가 좋은 적병은 총을 계속 겨냥하고 있지 않으면 홀드업을 해도 항복하는 척 하면서 갑자기 나이프로 역습을 가하고는 경보를 울리기도 한다. 정보팀의 레벨이 일정 이상으로 올라간 경우 머리 위의 아이콘 색상이 푸른 색으로 변하느냐의 여부로 구별이 가능한데 붉은색인 적은 반항하는 적이므로 주의. 레벨이 충분치 않다면 홀드업을 하자마자 엎드리라는 지시를 할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에 따라 미리 알수 있고 장갑병은 서서 홀드업의 경우에는 반드시 반항을 한다. 반항하는 적병에 대응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반항하는 순간에 CQC 마크가 짧게 뜰 때 버튼을 누르면 막고 죽빵(...)으로 응징할 수 있고 반사신경에 자신이 없다면 홀드업 한 뒤에 한발짝 미리 빠져두면 나이프 반격을 헛치게 만들고 재반격할 수 있다. 방패를 든 채로 홀드업을 하면 아예 칼질을 막을 수도 있다. 그리고 넘어진 상태에서의 홀드업은 절대 반항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반항하는 장갑병의 경우에는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 후리기로 넘어뜨리거나 긴급회피로 날려버린 다음에 홀드업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확실하다. 그냥 홀드업 하지말고 죽빵을 날려주거나 던져버리는게 더 편해서 그렇지
한편으로는 풀턴 회수 목적으로 몇몇 적병을 마취총 등 비살상 무기로 기절 내지 스턴 시켜놓으면 다른 적병이 동료가 인질로 쓰러져 있음에도 전혀 아랑곳하지않고 수류탄그라나다!!!을 던져 자신의 동료들을 폭사시키거나[58] 플레이어가 좀 더 안전한 곳에서 풀턴 회수할 목적으로 기절한 적병을 들춰업고 이동해도 사격을 가해 기어이 자신의 동료를 죽이는 등 헛점도 보이기도 한다. 전우애도 없는 놈들 플레이어가 적병 풀턴 회수하려고 풍선 띄워놓으면 그 풍선 터트린 후 "동료는 안전하다!" 라고 무전하는 적병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
적병의 장비도 다양해졌고, 보급 상황에 따라 후반부로 갈 수록 방탄 헬멧이나 가스마스크, 전투방패, 방탄조끼, 야간투시경 등 일반 잡졸들도 갖출 거 다 갖추고 다니기도 한다. 사이드 옵스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중장갑병의 경우, 관통력이나 충격력이 제법 되는 총기가 아니면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며, 이 때문에 관통력이 전무한 마취탄도 통하지 않기 때문에 폭발물이나 3단계 풀차지 스턴암을 쓰지 않는 이상 몰래 접근해 CQC로 처리할 수 밖에 없다. 적병들의 장비는 지역내 전투가 잦을 수록 조금씩 강화되는데, 파견임무들 중 이 장비 강화를 저지할 수 있는 임무가 있다. 다른데 파견 보내려고 도외시했다가는 중반부터 헬멧+중갑+샷건 or LMG+야간투시경으로 도배한 적군들을 상대해야 하고 일부 우회로에 지뢰까지 깔리는 등 상당히 골치아프니 틈날 때마다 처리하자.
적 부대는 각 지역 기지인 CP와 본부인 HQ로 이어져있으며 만약 적병에게 들킬 경우 적병이 CP에 적의 침입을 알리고, CP는 다시 HQ로 그걸 무전하고, HQ는 그 사실을 전 CP에 전파하는 과정을 거친다. 즉, 한 번 들키면 작전 지역 내 모든 기지가 경계 상태에 돌입한다.. 이걸 막으려면 무전 설비를 파괴해야 한다.[59] 무전 설비를 파괴하면 HQ와의 통신을 막을 수 있고, 적의 증원요청도 못하게 만든다.
탱크나 장갑차 같은 전투차량의 경우 시야는 PW처럼 좁지만, 공격당할 경우 공격이 날아온 방향으로 다짜고짜 위협사격을 가하며 끊임없이 이동하면서 회피해대는 통에 상당히 골때린다. 헬기 역시도 공중에서 대충 돌아다니지만 일단 플레이어를 한번 포착하거나, 의심이 가기라도 하면 집요하게 수색하므로, 일단 시야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사이드 옵스에서는 PW시절 改형처럼 붉은색의 강력한 버전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맷집과 공격력이 상향되었지만 정작 회수하면 그 모델 그대로다.
참고로 기본적으로 적병이나 포로처럼 회수 가능한 인원의 능력치는 영웅도(Heroism)에 비례하여 올라간다. 초반에는 E랭크 병사들만 우글거리고 A랭크 이상은 찾아보기 힘들거나 미션 타겟으로만 얻을 수 있지만 영웅도가 많이 오르면 스네이크와 동급인 A++이나 S랭크 병사들이 보초나 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시각, 청각이 예민해지므로 주의할 것. 그런데 그쯤이면 플레이어와 장비가 모두 진화해서 역시 마더베이스로 납치당하는 신세인건 여전하다. 미션 타겟으로 반드시 회수하는 인원의 경우에는 능력치가 고정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나중엔 잡병들이 주요 인재들보다 능력이 높은 기현상이 벌어지게 된다. 회수 가능한 인원의 능력치 상한은 S로 애널라이저에 S+이 나오는 경우는 틀림없이 빅 마우스 특기로 뻥튀기된 능력치. S+/S++은 FOB 보상이나 납치, PF 포인트 및 이벤트 포인트 교환 등의 수단으로만 얻을 수 있다.
11.1 아프가니스탄
10여년 전, 빅 보스에 의해 피스 워커가 가동정지되어 위장 핵미사일 발사로 인해 벌어질 상호확증파괴 위기를 막은 것을 계기로 핵 억지력 이론은 크나큰 오점을 남기게 되며 미국과 소련 양국은 상호간의 핵탄두와 발사체를 일정수량 폐기하기로 협의한다. 그러던 중 1979년, 아프가니스탄의 사회주의 정부는 이슬람 반군에 의해 전복될 위기에 처하자 소련군이 아프가니스탄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SALT II는 그와 동시에 로널드 레이건의 '악의 제국' 발언 등과 겹쳐 집행정지되었으며, 동시에 무자헤딘들에게 소련의 패배를 원하는 미국 등의 자금과 무기가 유입되어 이곳에서는 신냉전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소련을 직접적으로 적대하는 일이기에 대부분의 PF들은 아프간을 선호하지 않았으나, 밀러는 이것을 조직을 키울 기회로 판단, 다이아몬드 독스를 아프가니스탄에 개입시킨다.
- 소련군 근위공수연대(The Soviet Guards Airborne Regiment) : 아프가니스탄 지역 미션에서 등장하는 적군. 1984년 소련-아프간 분쟁에 파견된 근위 공수 연대[60]소속 병사들로,무자헤딘을 훈련시키고 있던 카즈히라 밀러를 심한 고문 끝에 팔다리 한쪽씩을 절단시킨 장본인들. [61]
스테이터스가 높은 병사들은납치당하겠지...미션 중 스페츠나츠 장교 밎 병사들도 있으며 기갑 사단도 있다. 러시아어를 사용하기에 심문하거나 도청을 하려면 러시아어 통역병을 납치해야 한다.[62] 제식 소총은 SVG-76 그리조프 돌격소총이며 동구권 개인화기가 주류이다. 가끔 대화하는것을 들을수있는데 내용이 좀 흠좀무하다 1984를 읽는 직속간부에 관한 이야기도 하는데 본인들은 그저 공산주의사상이 성공한 유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책이라고 대충 알고있다. 마지막까지 들어보면 본인들은 영어판이라서 못읽어서 그러는듯하다...[63] 그리고 어제 뿔 달린 남자가 캠프를 습격했던 얘기를 꺼내면, 그 말을 들은 동료는 "졸려서 헛것을 봤나보군"이라고 시큰둥하게 대답하거나, 우리가 상대하는 적이 보예보더를 죽인 남자라는 등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콰이어트 스토리 마지막에는 결국 역사대로 무자헤딘을 굴복시키지 못하고 소련으로 철수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으며, 에이햅(베놈 스네이크)와 부상당한 콰이어트가 모래폭풍을 피해 바위 뒤로 몸을 피했을 때 한 병사가 그들 쪽으로 다가오는 모습이 나오고, 그들의 퇴각로에 쓸쓸히 부는 모래폭풍이 미국이 치른 더러운 전쟁 베트남전처럼 소련판 베트남전인 소련-아프간 전쟁의 참담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 같다.
11.2 아프리카
9년 전 1975년, 빅 보스의 국경없는 군대 MSF는 너무 강대하게 세력을 불린 결과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국제사회의 너무 큰 주목을 받아 사이퍼 소속 XOF의 습격으로 와해되었다. 그러나 양대국의 3차대전 위협이 데탕트와 SALT II 등으로 인해 해소되면서 세계에는 민족, 종교, 자원, 돈을 노린 전쟁이 빈번하게 벌어지기 시작하고 MSF라는 하청 군사기업이 사라진 것을 아쉬워한 세계에는 빅 보스를 따라하고자 하는 수많은 용병들이 난립하게 된다. 이른바 사설군(Private Forces; PF)의 시대가 된 것이다.
카즈의 말로는 3대 용병들은 아프리카 각지에서 전투병력을 모았기 때문에 백인과 흑인이 섞여있으며 의사소통을 위한 공용어로 남아공의 언어인 아프리칸스어를 사용하기에 심문하거나 도청을 하려면 아프리칸스어 통역병을 납치해야 한다. 아프리칸스어 통역병은 메인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는 중에 납치할 수도 있고, 사이드옵스로 얻을 수도 있다. 또한 아프간에서는 포로들만 쓰는 언어인 파슈툰어와 달리 아프리칸스어 대신 콩고어를 사용하는 용병들도 존재한다.
서로 다른 용병단이 모였으니 박터지게 싸우겠지 싶지만 카즈가 언급하다시피 용병들끼리는 교전을 하지 않는다. 이는 세 용병단 모두 사이퍼에게 고용된 입장이기 때문. [64]
- 아프리카 계약군단(The Contract Forces of Africa,CFA) : 앙골라-자이르 국경지대에서 활동하는 적군. 가장 많은 수의 병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모티브는 남아프리카 출신 PMC 이그제큐티브 아웃컴즈(EO)인듯하며 본사는 남아프리카 프레토리아. SANR라는 회사의 자회사로 있으나 이 회사는 사실상 유령회사. 카즈는 그 배후에 사이퍼가 있음을 의심한다. 배경이 아프리카인지라 황토색 민무늬 반팔-반바지 복장이 인상적이다. 앙골라와 콩고민주 공화국(옛 자이르)의 내전에 UNITA의 편으로 개입한 용병 세력이다. 중장갑병도 존재하는 등 상당히 화려한 구성을 자랑한다. 주로 공항과 유전 등에 주둔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와 서방의 지원으로 무장의 급격한 현대화를 이루었다.
- 제로 리스크 시큐리티사 (Zero Risk Security,ZRS) : 작중 두번째로 많은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루프와 계곡을 경비하는 용병들로 본사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본인들은 용병보다는 경비업체라고 불리길 원한다고한다. 하지만 카즈의 말로는 빼도밖도 못할 용병집단으로...... 그나마 필사적으로 어필하려는건지 전대원이 파란색옷을 입고있다. 첫등장에서 스컬 병사들에게 꼭두각시가 되는 안습한 모습만 보여준다...
- 로그 코요테 용병단(Rogue Coyote) : 수적으로는 가장 적고 장비도 후줄근해 보이나 부대원 전원이 로디지아군 SAS 출신인 용병집단. 작중에는 플랜테이션과 광산 등지에서 주둔하는데 이런 곳이 현지인들에게 거의 노예노동을 시키는 곳임을 감안하면 은근히 개쌍놈들 집단. 그리고 게임상에서 세 용병단 모두 아프간의 소련군과 다르게 미제 밎 NATO 쪽 개인화기 밎 장비를 쓴다.
- 소년병들 : 메인 미션 23 "화이트 맘바"에서 등장하는 일라이 휘하의 소년병들. 본래는 CFA에게 납치되어 각지에 팔려나가는 신세였으나 마사 마을의 용병들이 전멸하면서 그후 나타난 일라이를 대장으로 삼게 된다. 카즈도 미션 내에서 경고하는 대로 심의 문제상 비살상 제압만 허용된다. .
폭동진압 SMG로 기절할 때까지 고무탄으로 패는 아동학대.는 된다꼬맹이라 체구가 작아 CQC로 홀드도 못하니 꽤 골치아프다. 소년병을 만나기전의 메인미션에서 겪어보면 알지만, 어린아이의 몸에 무리가 갈수있다는 이유로 퓰톤 회수도 불가능.전작에선 치코를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풍선에 묶어올린주제에또래 나이대로 보이는 인질은 잘만 회수된다.제대로 된 병사들이 아닌 만큼 후줄근한 사복, 머리 사이즈도 안맞는 큰 철모 등 복색도 잡다하다. 일단 처음 등장때는 어린이용 풀톤이나 웜홀 풀톤이 없어서 회수가 불가능하니 일단 소년병 회수 임무는 무시하고 나중에 리플레이로 회수 임무를 성공시키던가, 트럭 한대 불러 짐칸에 던져넣고(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트럭 째로 회수해버리면 된다(CARGO 2 필요). 짐칸에 넣는게 어렵다면 지프를 불러서 지프에 3명씩 태워서 회수하는 식으로도 할 수는 있는데 호출 비용이야 대당 500GMP니 별로 들지 않지만 최소 7대의 지프를 회수해야하니 회수 비용이 무지막지하게 깨지게 된다.
11.3 XOF
그라운드 제로즈 때부터 그 모습을 드러낸 MSF와 그 후신 다이아몬드 독스의 원쑤.들. 원래 제로 소령 이 지휘하던 FOX 외의 또 다른 미국 중앙 정보국 소속 특수부대였으나 제로 소령이 CIPHER를 창설하면서 CIPHER 소속 부대로, 그리고 스컬 페이스가 "제로랑 빅보스 둘 다 뻐큐머겅"을 외치고 단독행동을 시작하면서 스컬 페이스의 사병이 된 기구한. 부대....이지만 하는 짓거리가 죄다 학살 같은 개쌍놈 짓거리들 뿐이라서 살려주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 플레이어도 있을 거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XOF의 대부분은 스컬즈 부대이며 일반병들은 프롤로그의 키프로스, 그리고 최후반의 메인 미션 30번째 때 OKB 제로를 점거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언어는 당연히 영어이며 복장은 올리브 드랩 민무늬에 전술조끼, 하얀 크래시 헬멧.
- XOF 타격대(블랙 옵스) : 극초반부 병원에서 스네이크를 말살하기 위해 첫등장하나 대부분은 불타는 남자에게 팀킬당하고. 만다. 이후 스컬 페이스와 조우하는 미션에서 XOF 병력들을 다시 볼 수 있다. 병사들의 스펙은 의외로 소련군이나 용병들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다들 기본으로 방탄복과 방탄모에 워커기어와 공격헬기까지 끌고 나와 잠입을 더 어렵게 한다.
- "스컬즈"(skulls, 해골병) 패러사이트 유닛
- [66]
- (출처)
- 이 게임에서 가장 빡치는 적병 1순위.
- 스컬 페이스의 기생충으로 인간을 초월한듯한 능력을 보이는 병사들. 해골이라는데 생긴건 영 좀비같다. 안개,바위,투명화 등 능력을 지니고있으며 나올땐 대부분 4명이서 한 조로 나온다. 이들이 출연했을시 주변의 병사들이 귀신들린마냥 기괴한 움직임을 보인다. 이들은 공통된 사항으로 무기를 꺼내어 사격하거나 마체테를 꺼내어 순간이동으로 기습[67]을 하는 반면, 종류에 따라 고유한 능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부분 도망칠 수 있지만 후에 맞설 장비를 개발한 후엔 이긴 후 풀톤으로 납치해서 해당하는 스컬 병사에 따른 기생충 자원을 얻을 수 있다.[68] 의식의 사람은 카즈 구출때 나온 4명의 스컬즈를 수면가스탄으로 잠재워 풀톤 회수를 해버리기도 했다.
사실 그냥 걸어가거나 단보루 썰매를 이용해도 된다 카더라 - 코드 토커의 말에 따르면 코브라 부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들에서 피부에 붙어 광합성을 하는 기생충, 고통을 대가로 아드레날린 분비를 폭주시키는 기생충, 곤충을 조종하는 페로몬을 발산하는 기생충의 샘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며, 스컬부대의 초인적인 능력들을 보면 이런 능력들을 무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과거로 갈수록 좋은게 나오는 메탈기어 시리즈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한몫한 요소중 하나지만 생각해보면 이녀석들의 능력은 기생충의 부산물인데다가 운용도 상당히 제한적이고 아군에게까지도 피해를 끼친다. 이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공근육 강화복이나 나노머신, 그리고 사이보그 기술이 등장하는것 으로 인해 왜 이 기술이 그 다음 시간대에 나타나지 않는데에 나름의 이유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 미스트 타입 : 메인 미션 1 '환지', 메인 미션 6 '꿀벌은 어디에 잠드는가'에 등장한다. 주변을 안개로 뒤덮어 시야를 차단하며 빠른 속도로 튀어다니며 머신건으로 공격한다. 대단히 강하고 감각이 예민해 보이지만 의외로 시각은 일반 병사들보다 둔한 편이고 대신 청각이 엄청나게 예민하다. 그나마 초반에 나오는지라 쉬운 편. 둘 다 이벤트 전에 가까운지라 미션 1에서는 카즈를 D-호스에 태우고 죽어라고 도망치면 되고(약간의 요령을 부리면 스컬즈에게 걸리지 않고 카즈만 빼돌릴 수도 있다) 미션 6도 허니비 미사일[69]로 대충 쏘고 도망치면 된다.
물론 미션 목표 목록을 보면 허니비를 탄약째로 돌려준다, 즉 한발도 안쏘고 해결해야 하는 임무가 있으므로 미션 목표 100% 달성을 노린다면 이때는 D워커를 쓰던지 땅끄를 부르던지 하자[70] 패러사이트 수트에 사용할 안개모듈 수집 목표가 아니면 그냥 시작하자마자 D호스 호출해서 타고 기지 출구(기지 밖으로 나가면 안개가 끝난다.)만 보고 냅다 달리면 상대할것 없이 클리어. 맞붙을 경우에는 일단 NVG를 끼면 안개 속에서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근거리로 다가오면 마체테로 칼질을 해오는데 칼을 맞기 전에 CQC 버튼을 눌러주면 역으로 마체테를 스컬즈의 머리에 박아줄 수 있다(...). 대미지는 크게 들어가지 않지만 경직이 크게 생기므로 소총 등으로 공격할 시간이 생긴다.
- 직접적으로 맞붙어보면 후술할 아머 타입보다는 쉽다. 기본패턴은 동일한데 아머 타입의 특수공격들이 없고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 2회차 이후에 기생충 자원 확보를 위해서 붙는 경우엔 그냥 콰이어트 불러서 대물 저격총 쥐어주고 대충 피해다니면 순식간에 끔살시킨다. (...) 단, 미션 1에서는 어설프게 건드려서 발각이 되면 스네이크는 내버려두고 카즈를 제1 타겟으로 노려서 게임오버가 되기 때문에 주의하자.
- 스텔스 타입 : 콰이어트와 같은 타입으로 보이는 여성형. 콰이어트와 거의 동일한 능력을 지녀서 투명화하고 저격을 하거나 고속이동을 한다. 메인 미션 28 '코드 토커'에서 등장.
하지만 예쁘게 생긴 콰이어트와 다르게 창백한 피부에 대머리라 확 깬다콰이어트랑 그냥 싸우기도 빡치는데 4명이라서 더 빡친다. 그나마 무시하고 도망칠 수는 있지만, 맨몸으로는 머리통이 날아갈 확률이 높아서 장갑차 등을 지원받아 탑승하여 돌파하는게 상책. 그리고 이렇게 도망쳤을 경우 다음 지역 적들이 경계 상태로 돌입한다.그렇다고 전부 처리하고 지나가면 숲이 당했다고 경계상태에 들어가는건 똑같다물론 엄폐물과 콰이어트나 DD, 그리고 야간 투하로 NVG를 이용해서 스컬즈의 레이저 사이트를 찾는 방식으로 위치를 잡은 뒤 저격으로 다 처리하고 돌파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저격소총일 경우엔 헤드샷 세방이면 한명을 처리할 수 있고, 대물 저격총인 Brennan을 사용할 경우 헤드샷 날리고 스컬즈가 이동하기 전에 바로 몸샷을 한방 맞추면 스컬즈를 바로 사살 할 수 있다.[71] 스컬즈를 전부 쓰러뜨릴 경우 LZ로 가는 길목마다 한쪽엔 헬기, 한쪽엔 장갑차가 배치되고 다수의 병사가 순찰하지만 전투를 회피했을 경우 헬기, 장갑차가 등장하지 않고 병사들이 꼭두각시 상태(스컬즈에게 조종당하는 상태)가 되고 길목에 스컬즈가 매복한다. S랭크 클리어를 노리거나 쉽게 빨리 깨고 싶다면 해당 미션에서 스컬즈와의 전투는 모두 회피하는게 좋다.[72]
- 아머 타입 : 메인 미션 16 '매국의 차열', 메인 미션 29 '극한환경미생물(메탈릭 아키아)', 이벤트 FOB '스컬즈 습격'에서 등장. 미션 16에서는 싸우지 않고 도주할 수 있으나 미션 29에선 정면대결로 때려잡아야한다. 기본적으로 미스트 타입이 하는 건 다하며(안개도 뿌린다!) 추가로 돌로 이루어진 갑옷을 자신에게 씌우거나, 스네이크의 발밑에서 바위를 솟구쳐오르게 하는 능력이 있는 강화버전. 간혹 멀찌감치 거리를 벌린 후 바로 흑드라군 자세를 잡으면 잠시 후 바위를 던진다는 것인데 이 바위 던지기라는게 어느 정도 유도 성능이 있고 폭발까지 하므로 흑드라군 자세를 잡는 것이 보이면 최대한 빨리 도망칠 것. 바위 던지기에서 엄폐가 가능한 장애물 부근에서 싸우는 것이 좋다. 혹은 최소사거리가 있는지, 가까이 지나가면 캔슬하고 다른곳으로 점멸한다. 이런저런 패치로 인해 한때 물장갑이었던 시절도 있었고 폭발물에 약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재는 패치를 먹어 방어력과 폭발물 내성이 강해졌다. 정확히는 C4 겹치기나 CGM 25 등의 연속으로 들어가는 폭발 대미지의 경우 한대 맞으면 그 이후로 들어오는 대미지를 일정시간 받지 않는다. 미션 16에서는 아머 발동이 컷신에서만 나오고 실제 발동하지는 않으므로 좀 나은 편이지만 미션 29에서는 몇대 맞으면 아머를 발동하는데 일단 아머를 부숴야 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므로 아주 골치아프다. 아머는 관통력이 강한 저격총(특히 대물저격총 종류가 직빵이다)으로 몇대 쏘거나 마체테 공격을 CQC로 반격하고 근거리에서 연사력이 강한 기관총류로 갈겨주면 비교적 쉽게 파괴되며 의수 펀치로도 부술 수 있다. 따라서 스컬즈와 싸울 땐 브레난이나 서발 같은 대물저격총이 가장 추천할만한 무기지만 없으면 그롬이나 팔켄버그 같은 로켓류도 차선책으로 쓸만은 하다. 같은 로켓이라도 킬러비는 대미지가 구려서, CGM 25는 잔탄이 적고 연쇄폭발로 대미지를 넣는 타입이라 비추. 유탄발사기 정도로는 이빨도 안들어가지만 로켓류는 어느 정도 먹힌다. 단, 로켓은 잔탄이 적고 아머질까지 나오면 잔탄이 모자라기 쉬우므로 보급이 거의 필수.익스트림 미션에서는 바위 던지기나 바위 폭발이 즉사기라서 암걸리게 하는 원인. 안개도 뿌리는데 이게 부식성이라 [73]이라 D워커나 차량이 닿으면 망가져 버리기 때문에 D워커나 차량지원으로 클리어하기도 어렵다.
- 익스트림 외에는 D워커의 개틀링으로 쏴버리거나 대전차화기를 두세방 먹여주는게 스컬즈를 처리하는 가장 편한 방법이며, 스컬즈를 모두 처리하면 기괴한 댄스를 추던 주변의 일반 병사(괴뢰병)들은 전원이 꽤 장시간동안 기절하기 때문에 신나는 풀톤 회수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괴뢰병 상태에서 회수하면 회수된 병사는 훈장을 받아 능력치가 상승되기 때문에 실력이 되면 이쪽을 노리는 것이 좋다.
- 꼭두각시(퍼펫) 병사 : 일본어판에서는 '괴뢰병'으로 나오는데 괴뢰가 꼭두각시라는 의미라서 그말이 그말.
이런 거 아니다원래 XOF 소속은 아니고 소련군이나 용병들이 스컬들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형태. 스컬들 및 다른 모든 괴뢰병들과 시각을 공유하며, 그 모습은 그야말로 좀비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수준. 비살상탄으로 헤드샷을 맞추면 바로 기절하나 기본적인 체력이 일반 병사를 월등하게 능가해서 유탄 한두방으로는 죽지도 않고 신나게 두드려패도 스턴 시키는데 한참 걸린다. 몸샷 마취탄으로 재우려고 하도 한세월이며 심지어는 수면가스탄을 던져도 바로 기절하지 않는다. 가장 단시간내 확실하게 잡는 방법은 CQC로 잡아서 나이프로 처리하거나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 것. 기생충의 영향인지 기절상태에서도 꿈틀대며 움직이는 호러를 연출한다.역시 좀비인것이다.[74] 대신 공격 패턴은 단순하게 후려치는 것과 붙잡고 물어뜯는 것 뿐이며 동작이 느려 개개의 괴뢰병은 무서운 상대는 아니다.
- 나중에 이들을 처리하라는 사이드옵이 생기는데 그 지역 병사들이 전부 사라지고 얘네들만 우글우글하는 그야말로 좀비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괴뢰병 회수 미션 지역에는 반드시 일반 병사는 1명도 없는 상태가 되어있는데 간혹 트럭 몰고 겁없이 이 좀비굴에 들어오는 병사들이 있다(...).
좀비물 맞네일반병이 괴뢰병을 목격하면 놀라서 바로 기절해버리며 괴뢰병이 있는 맵에서 기절한 일반병사는 아무리 때려도 깨어나지 않는다.이 사이드 옵스외에도 다른 사이드옵스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한다.한밤중에 가면 진짜 무섭다 - 참고로 이 퍼펫 병사들이 스태프 파밍에 매우 효과적이다! 기본적으로 일반 병사와 스텟 분배는 똑같이 돼서 후기에 A++랑 S가 많이 보이는데 퍼펫 병사들은 풀톤 회수할 경우 무조건 훈장을 받는다. 십자훈장의 수여 조건이 극한환경에서 생환하는 것이라 마더베이스 대원이 포로가 되었다 생환하거나(미션 22 등) 파견 미션에서 부상 상태로 생환하는 것 등인데 좀비 상태에서 회수된 것도 극한환경 생환으로 인정이 되는 모양이다. 이 훈장을 받은 스태프는 모든 능력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A++가 S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드물게 S가 S+가 되는 경우도 있다. 주의할 점은 스컬즈 퇴치후 기절한 병사는 퍼펫 병사가 아님으로 이 방법을 이용할수 없고 스컬즈가 돌아다니는 상태에서 회수 해야되니 조금 리스크가 큰 방법이다.[75]
11.4 구 MSF 소속 생존자
MSF가 XOF에게 와해된 이후 살아남은 스태프들은 빅 보스라는 구심점을 잃은채 카즈의 스카웃 제의를 거부하고 전 세계로 흩어져 방황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자신들의 용병단을 결성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누군가는 이것이 빅 보스가 세계에서 잠적하기 위해 벌인 음모라고 믿으며 보스를 증오하는 사람도 생기기 시작했다. FOB 습격을 해금하는 미션 22의 내용은 마더 베이스가 무너진 날 다른 곳에 가있었던 부하들이 스네이크가 부하들을 배신하고 잠적한 것이라고 믿어 빅 보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스키토'라는 전 MSF 대원을 중심으로 사설 용병(PF Soldier)이 되어서 새 마더 베이스를 급습해 인질극을 벌이는 내용이다.[76] 잘 보면 이들의 복장은 피스워커 시절에 MSF 대원들이 입었던 그 복장이며 MSF 엠블렘도 확인할 수 있다. 카즈는 스네이크의 귀환을 계기로 이들을 전부 모아 다시금 마더 베이스와 MSF의 영광을 재현하여 United States of Force를 만들고자 한다.
작중의 멀티플레이 요소인 FOB 습격에 등장하는 다른 플레이어들은 설정상 구 마더 베이스의 생존자들이 결성한 새로운 용병단이다. 플레이어는 이들과 협력을 맺거나 견제하여 다이아몬드 독스를 최고의 용병단으로 키워내게 된다.
그러나 진정한 최고의 용병단은 실상 남들은 택티컬 에스피오나지 오퍼레이션을 하는데 자기들은 라이트닝 볼트 액션을 찍어대는 핵쟁이들이다.
플레이어를 적대시하는 적병은 아니지만 사이드 옵스에서 9년전에 MSF 기지를 이탈해있던 상태에서 기지가 폭삭 망해버리느라 돌아가지 못하거나 와해 당시 뿔뿔이 흩어져버려 9년전 모습 그대로 아프간이나 아프리카를 좀비마냥 떠돌아 다니는 병사들을 회수하는 미션이 있다. 오랫동안 전장에서 떠돌아 쇠약해진 모습...인데 플레이어의 접근을 알아채면 빅 보스의 얼굴을 못알아보고 말도 안되는 괴력으로 플레이어를 한방에 기절시킨다거나 스턴 그레네이드를 던지고 '오지마! 오지마!'하면서 가히 놀라운 속력으로 질주해서 도망친다. (....)
이런 상태라 회수를 위해서는 제압을 해야하는데 감각이 엄청 예민해서 일반 적병과는 비교도 안되는 시야와 청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 상태에선 CQC를 먹일만큼 접근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마취나 스턴계열 무기를 사용해서 무력화하고 풀톤회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가장 편한 방법은 박스를 뒤집어 쓴 채로다시금 확인되는 빅보스의 아이덴티티 다가가거나(이때 CQC로 집어던져버려도 알아본다!) 카세트 테이프에서 파즈의 콧노래 소리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전어급 콧노래나 밑의 영상에서 테이프1에 있는 사랑의 억지력(기타연주)를 외부스피커로 틀고 가까이가면 빅 보스를 긴가민가 하게 쳐다보다가 그제서야 얼굴을 알아본다. 얼굴을 알아본 뒤에는 보스가 살아있으리라 믿으며 9년간 이 날을 기다렸다면서 경례를 붙이고 저항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풀톤회수를 할 수 있다. 이때 얼굴을 자세히 보면 눈이 완전히 풀려서 맛이 간 상태이다. 꽤나 고생한 모양. 그런데 반전은 잡아와보면 대부분 능력이 B~C랭크(...). 이러고도 용케 9년을 버텨왔군 그래.
이도 저도 귀찮다면 접근을 인식하지 못하는 원거리에서 마취 저격총으로 헤드샷 한두방쯤 먹여서 재워버리고 잡아가면 간단하다.
12 적 구성
12.1 적병
- 보병 : 적병들의 수적 주력을 맡는 병사들로 필드에서 나오는 병사들의 능력치는 플레이어의 영웅도에 비례해서 평균적으로 올라간다. 또한 이들의 능력치가 높을수록 스네이크의 행동에 대한 반응도 더 성가시게 되니 주의.(기본 스펙이 후잡한 극초반부 소련군의 경우 시야도 그리 길지 않으나 나중가서 A로 도배한 병사들은 더 멀리서 스니킹 슈트를 입고 걸어오는 플레이어의 기척을 눈치채기도 한다)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에 따라 헬멧, 방탄복, 기관총, 샷건, 손전등, 야간투시경이 보급되어 더 머리를 써야하는 플레이를 강요하기도 한다. 특히 샷건은 배틀 드레스 계열 수트를 입지 않는 이상 3방만 맞아도 즉사하고, 생각보다 멀리서도 대미지가 들어오는데다 저지력이 높아 맞으면 바로 다운되어버리는데 연사속도도 어느정도 빨라서[77] 냅다 뛰어 CQC로 대응하려 했다간 반격의 기회도 얻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 두세명만 샷건을 들고 달려들어도 정면승부는 승산이 없다. 특히 중보병 샷건은...
- 특기병 : 일반병보다 능력치가 높고 특정 특기가 붙어나오는 적병들. 메인 미션에서는 이들이 플레이어가 필요로 하는 특정 특기를 보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다만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트러블 메이커를 들고 있는 놈이
그것도 특기라고특기병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가끔 특기병 중에 능력치가 숙련병만큼 높은 경우도 있는데 영웅도가 높아져 S랭크를 흔하게 볼 수 있게 되면 S랭크+특기를 들고 있어서 아무것도 안들고 있는 숙련병보다 이득인 경우도 있다. 특기병과 숙련병은 병사들을 심문하다보면 위치를 얘기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후 맵에 표시가 된다. - 숙련병 : 주위의 일반병들보다 능력치가 월등히 높은 병사들로 납치하는 쪽이 이득이 큰 병력들이다. 숙련병으로 지정된 병사는 초반에도 A++급이 튀어나오기도 하는 등 능력차가 상당히 나고 운이 좋으면 숙련병이 특기를 지니고 있는 경우도 있다.
- 특기병 : 일반병보다 능력치가 높고 특정 특기가 붙어나오는 적병들. 메인 미션에서는 이들이 플레이어가 필요로 하는 특정 특기를 보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다만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트러블 메이커를 들고 있는 놈이
- 디코이 : 적병들이 기만목적으로 깔아둔 풍선들이다. 초반에는 멀쩡히 적병으로 나와 사람을 놀라게 하나 마킹을 많이 하다보면 디코이와 사람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 적병과 옷이 다르며 마킹을 열심히 하면 얻을수 있는 마킹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하면 자동으로 구분하게된다.
- 감시 카메라 : 평소엔 그냥 감시카메라지만 적의 보급이 강화되면 총달린 감시카메라로 업그레이드 된다. 감시 카메라가 흔하게 나왔던 전작들과 달리 보급 수준이 시뻘겋게 변하기 전까지는 노바 브라가 공항 외에는 거의 배치되지 않는다. 실탄 총기를 이용해 파괴도 가능하지만 전작과 달리 파괴하면 그걸로 끝이 아니라 일단 CP 쪽에서 확인하러 근처에 있는 병사를 보내니 주의.
- 지향성 지뢰 : 명칭은 M21 지향성 지뢰로 바뀌었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방으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폭발하는 클레이모어다. 주로 돌아들어가는 우회로나 엄폐물 근처, 우회로에 나있는 채취가능한 식물 부근 등등에 박혀있어서 모르고 밟은 사람을 빡치게 한다. 웬만해선 한방에 크게 대미지를 입지는 않는데 터지면 적들이 폭음을 듣고 경계상태로 들어가기 때문. DD를 데리고 가면 탐지를 해주며 탐지 후엔 맵에 위치가 표시되니 마커를 찍어두면 실수로 밟는 일이 없어진다. 업그레이드를 한 NVG를 끼고 있어도 쉽게 발견 가능하다.
아래 특수병종들은 소년병을 제외하고 일반병보다 스킬이 높은 경우가 많으니 망원경으로 스킬을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 저격수 : 고지등에서 따로 숨어 주변을 감시하는 정찰병들. 서서 뛰어다니거나 하면 어디선가 저격수 경고가 뜨며 레이저조준기의 붉은 섬광을 보게 된다. 너무 깊이 들어간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는 엎드려있으면 일단 눈을 피할 수는 있는데 어쩌다가 깊이 들어간 상태에서 저격수의 눈에 띄면 덜컥 걸려버리거나 엎드려도 움직이는 순간 주목당하게 돼서 뺴도박도 못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헬멧을 쓰는 경우가 적으므로 마취저격총으로 잡는 쪽이 유리하다. 단, XOF의 저격병은 헬멧을 쓰는 경우도 있다.
- 중보병(장갑병) : 이 게임에서 가장 빡치는 적병 2순위. 웬만큼 쏴서는 흠집도 안나게 생긴 중장갑 방탄복을 입고 다니는 적병들. 잠입을 통해 CQC로 제압하지 않는 이상 쉽게 잡을 수 없는 적들이다. 웬만한 화력을 갖추고 있지 않는 이상은 얘네들과 전면전은 피하는 것이 현명한데, 유탄이나 C4 같은 폭발물, 관통력 좋은 저격총이나 대물 저격총이 아니라면 제대로 피해를 입힐 수 없다. 전신을 장갑으로 둘러싸서 마취탄도 전혀 소용이 없다. 헬멧도 안면이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이라 대물저격총 같은 게 아닌 이상 헤드샷을 노릴 수 없으며 소련군의 경우에는 하반신 뒷쪽에 장갑이 없는 디자인이지만 실제로는 장갑이 없어 보이는 부위도 장갑 판정으로 되어있어 마취총 몸샷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고 보는 게 좋다. 샷건도 슬러그탄이나 에어쇼크탄 같은 게 아닌 이상 관통력이 절망적이라 안먹히다시피하긴 하지만 계속 쏘다보면 대미지가 들어가긴 들어간다. 일반 소총으로는 대략 두세 탄창(...) 정도 필요. 스네이크의 스턴 펀치나 로켓 펀치로는 다른 적들처럼 1방에 기절한다. CQC 말고도 소총이나 저격총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보다 방호력이 약한 다리 발목부분을 쏴서 쓰러뜨린 다음 풀톤회수 할 수 있으며 대물저격총으로 다리를 노리면 한방에 빈사가 된다. 마취총 콰이어트가 같은 병사에게 연속으로 헤드샷 3~4방을 쏘면 헬멧을 벗길 수 있긴 한데 콰이어트 특성상 표적을 수시로 바꾸므로 헬멧 벗겨지는 장면은 웬만해선 보기 어렵다. 일반병사가 한방이면 벗겨진다는 걸 생각하면 콰이어트와의 연계 플레이로 잡는 것도 어렵다는 이야기.
그냥 Sinful Butterfly를 쥐어주고 조지자
- 방패병 : 주로 회수목표나 저격수를 호위하는 경우에 자주 등장한다. 로켓 펀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가 방패이니 주의. 정면일 시 CQC도 막는다. 평소엔 등에 지고 다녀서 마취 몸샷을 어렵게 하며 방패병은 십중팔구 헬멧을 쓰고 있고 방탄복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여러모로 귀찮다. 대신 무기가 서브머신건이나 권총이라서 중거리 이상에서의 화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은 편. 소련군 방패병의 방패는 방패 상단부에 가로로 길게 창이 뚫려있어 어느정도 근거리라면 그 창 사이로 마취저격총으로 저격하여 방패병의 얼굴에 마취탄을 꽂는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프리카쪽 방패병의 방패의 경우 길게 뚫린 창 대신 여러개의 작은 구멍이 뚫려있어 방패 창 너머로 방패병의 얼굴 저격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방패밖으로 드러난 발목 등을 마취 저격하는것이 좋다. 위의 중보병에 비하면 그냥 귀찮을 뿐 위협적이기까진 않다.
- 장거리 정찰대(LRRP) : 주로 뒤에 무전기를 달고 있으며 걷거나 지프, 트럭등의 차량을 이용해 초소와 초소간을 오가는 병사들이다. 마을의 적들을 모두 마킹했다 쳐도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는 변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먼발치에서 이들을 봤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마킹을 해두자. 안그러면 나중에 어디선가 뒤통수를 때린다. 마킹해두면 맵에서 이들의 이동경로를 알 수 있게 된다.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안심하고 차량을 탈취해야겠다(...) 싶으면 이들이 지나는 경로 앞에다 디코이를 던져놓거나 차에다 간단하게 실탄 한방 쏴주면 놀라서 내리는데 이때 차량을 훔치면 된다.
익숙해지면 트럭이나 지프를 갖다 바치러 오거나, 트럭 한정으로 다른 지역까지 무료탑승지원을 해주는 셔틀로 보이게 된다
- 소년병 : 아프리카 등지에서 메인 미션을 하다보면 볼 수 있는 적병. 이들을 살상무기로 공격할 경우 어딜 맞춰도 바로 게임오버가 되며 회수해도 동료로 사용할 수 없다. 스네이크가 체계적으로 키워 후일 후잡한 부족 민병대가 아닌 제대로 된 용병으로 키우고자 하지만 카즈가 일반인의 삶을 주어야 한다며 이를 거부했기 때문.[78] 소년병을 제압하는 미션이라면 실수로라도 쏘지 않게 그냥 살상무기를 들고 나가지 말자. 능력면에서는 아직 어려선지 일반 병사들보다 당연히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탐지 범위 같은건 좁은 편. 그래도 여럿이 몰려와 총질을 해대면 위협적인건 마찬가지이며 CQC로 잡으려고 하면 체구가 작아서 쏙쏙 빠져나가기 때문에 근거리에서는 타격기로 잡아야 한다.
어린애를 풀스윙으로 때리는 아동폭력범 스네이크회수할 경우 영웅도를 크게 높이며 잔학도도 크게 떨어진다(풀톤 회수시 -120, 헬기 회수시 -240). 풀톤의 +칠드런 기능이 생기기 전엔 풀톤 회수가 불가능해 헬기 회수만 가능하니 기절시키고 지나가는게 시간상 좋지만 차량에 실은 소년병은 차량 째로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트럭 한대 불러서 무력화한 소년병을 전부 트럭 짐칸에 실어버리고 트럭 째로 회수하는 꼼수도 있다.
12.2 차량
- 소련군
ZaAZ - S84/4W | 소련군의 고기동차량이며, 모델은 UAZ-469. 4륜구동이며, 소련의 혹독한 기후와 도로 사정을 위해 만들어졌고, 전세계로 수출되었다. |
Zi-GRA 6T | 소련군의 다용도 수송트럭. 모델은 우랄 4320. 6x6 전륜구동은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하고, 소련군에선 아주 빈번하게 채택되었다. |
ZHUK BR-3 | 소련군의 병력수송장갑차로 모티브는 당연히 BTR-80. 30mm기관포를 탑재했으며, 기관포의 성능이나 주행능력은 좋지만, 게임상에선 이상하게 적이쓰면 좋고 플레이어가 쓰면 쓰레기가 된다. |
ZHUK RS-ZO | 소련군의 다연장로켓 시스템이 탑재된 장갑차로, 게임상에선 미션이나 사이드옵스에서밖에 볼수없는 아주 희귀한 차량. 넓은 지역을 130mm 로켓포로 연속공격을 할 수 있다. |
TT-77 NOSOROG | 소련군의 주력전차. T-62, T-64, T-72를 모티브로 한듯하며, 차체 전면 장갑은 IS-3처럼 쐐기형이다. 설정상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이 사용하며, 대량생산 목적으로 방어력을 희생한 대신 강력한 125mm 활강포를 탑재해서 공격력은 월등하다. 도전과제 보상을 제외하면 게임상에서 처음으로 볼수있는 전차이다. |
- 아프리카 용병 사설군(PF)
APE T-41LV | 아프리카 용병들의 고기동차량. 모델은 M151 MUTT 지프. 전작에서도 등장한적이 있다. 설정상 전세계에서 라이센스 생산되는 명품. 소련군의 ZaAZ보다 약간 빠르며, 마더베이스에서 각 플랫폼을 이동할때 쓰이는 차량도 바로 이 차량이다. |
BOAR-53CT | 용병들의 작전상 전선보조 수송트럭으로 사용한다. 서유럽 군대와 미군에서도 사용하며, 주로 전선에 보급품을 운반하는데 사용한다.[79] 여담으로 트럭의 짐칸에 붙은채 병사를 던지면 짐칸에 골인하는데, 풀톤 회수가 애매한 상황이거나 인질을 단체로 옮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짐칸에 실은 채로 차량을 풀톤회수 하면 허공에서 우수수 떨어져 버리니 반드시 다른 방법으로 회수하자. |
STOUT IFV-SC | 서방제 보병전투차로, 모티브는 피라냐와 스트라이커 장갑차인것으로 추정된다. 설정상 서방계 국가에서 주로 정찰목적으로 사용했는데, 작중에서도 PF들이 초소와 초소간 정찰용으로 사용한다. 20mm 기관포를 탑재. 서방제라는것을 제외하면 성능은 ZHUK BR-3와 별차이 없다. |
STOUT IFV-FS | STOUT IFV의 화력지원형 모델. 105mm 강선 주포를 장착했으며, 그만큼 위력도 장난아니게 강한게 특징. 장갑차라고 무시했다간 순식간에 보스!!!를 듣게될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방어력은 STOUT IFV-SC랑 다를바 없다. 모티브는 피라냐 장갑차의 105mm 포 장비형인 LAV-105인것으로 보인다. |
M84A MAGLOADER | 서방권의 주력전차. 레오파르트1, 챌린저 1, M1 에이브람스등의 냉전기 서방제 전차들을 모티브로 한것으로 추측되며, 설정상 서방세계에서 주로 사용한 밸런스 좋은 전차. 105mm 강선포를 탑재했다. 빠른 속도와 좋은 방어력 덕분에 '돌격전차'라는 별명이 붙어있으며, 게임상에서도 굉장한 성능을 자랑한다. 유일한 문제점이라면 플레이어가 써도 강하지만 적들이 쓰면 더 강하다는것 |
- 기타
HP-48 Krokodil | 소련제 다목적 강습헬기로 Mi-24가 모티브. 소련군 외에도 CFA, ZRS등 아프리카 PF들도 운용한다.[80] 전작의 "모르포"도 사실 이 헬기. 본편에선 미션"벌은 어디서 잠을 자는가?"중 한 대가 저고도 정찰을 하며 등장하며, [81] 꼼수를 사용하면 소총으로도 격추가 가능하다는 공략도 있어서 무지 약해보이지만...문제는 발각되는 순간 사탄의 마차로 돌변한다. 주무장으로 기관포와 로켓을 쓰는데, 문제는 둘다 맞으면 강제로 넉백이 되는데다가, 미사일을 사용해 격추하려 하면 회피기동까지 한다. 만약 빗나가면... [82] 낮에는 플레이어의 총소리를 듣고 소리가 난 방향에 기관포로 대응 사격하는 식이라 히트앤런으로 헬기를 잡는게 가능하나, 밤에 서치라이트에 걸리면 정말 미친듯이 뛰지 않는한, 끝까지 추격한다. 심지어 적 보병에게 발각되도 바로 추격을 시작한다. |
워커 기어(Walker Gear) | 스컬 페이스의 명령에 따라 휴이가 제작한 2족보행 병기로, 마치 메탈 기어가 작아진듯한 외형이 특징. XOF에게 지원을 받은 소련군(초록빛)과 PF(사막위장)가 운용하며, 미니건을 장착한 전투형과 유도식 대전차미사일을 장착한 지원형으로 나뉘며, 여기에 휴이가 다이아몬드 독스에 납치되면서 D-WALKER도 만들어진다. 정면과 측면에 조종사용 방탄막이 있어서, 고지대가 아닌한 정면에선 조종사만 쓰러트리는게 거의 불가능하니, 가급적 방탄막이 없는 후방에서 기습하는게 좋다. 여담으로 D-WALKER랑 달리 팔이 없어서 근접공격이 불가능할거 같지만, 실제론 근접공격시 발차기를 한다. |
13 멀티 플레이(FOB)
13.1 개요
타 유저의 FOB에 침투하여 해당 기지를 공략하는 멀티플레이 모드가 있다. 침입한 FOB의 유저가 플레이 중이 아닌 경우 배치된 경비병력만 상대하며 해당 FOB의 유저가 플레이 중일 때 얼럿이 걸려 전투상황이 되거나 지뢰, 컨테이너 등을 회수하거나 카메라, 드론 등의 시설을 파괴하면 사이렌이 울리며 FOB 소유자에게 침입통지가 가서 방어임무가 발생한다. 방어자는 경비병력 및 방어시설을 설치할 수는 있지만, FOB 시설물 구조가 꽤 복잡하여 경비병력만으로 일정 이상의 실력과 장비를 갖춘 침입자를 격퇴하거나 침입로를 원천봉쇄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물론 이걸 무슨 수로 돌파하나 싶은 악마의 요새를 만드는 사람들도 있기는 있다. 반대로 공격자와 방어자의 PvP 상황에서는 공격자는 방어자와 휘하 병력을 함께 상대해야하며 한번 죽거나 회수 당하면 미션 실패가 되는 반면 방어자는 약간의 쿨타임이 지나면 부활한다. 실질적으로는 방어측에 어드밴티지가 붙은 실시간 술래잡기라고 볼 수 있다.
침입자의 메인 목표는 FOB 코어에 도달하는 것인데 도중에 방어 병력이나 시설물, 컨테이너 등을서리 풀톤회수로 강탈해갈 수도 있다. 경보가 울린 채로는 코어의 문이 열리지 않으므로 한번 들키게 되면 전면전을 감행해야한다. 방어자는 공격측 침입자를 사살하거나 기절, 수면 상태에 빠뜨려 풀톤 회수하면 승리. 기절이나 수면 상태는 약 3초 정도만에 끝나고 웜홀 플톤을 사용 중이지 않다면 위에 방해물이 없어야 회수할 수 있으므로 살상 무기로 사살하거나 들어다 바다에 집어던져버리자(...). 제한 시간은 침투한 FOB의 부서 레벨에 따라 변동된다.
13.2 FOB 플레이, 왜 하는가?
일단 싱글 오픈월드 두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을 싹싹 긁어모아도, 제대로 FOB 한 번 턴 것보다 보상이 적다! 게다가 일단 침투에 성공만 하면 막대한 양의 GMP와 상당한 양의 자원을 추가로 얹어주므로, 소요자원이 제법 비싼 장비를 들고가도 상관없다. 보상 뿐만이 아니라, 마더베이스만 달랑 운영하면 온라인 전용의 강력한 장비는 커녕 고랭크 병사 노가다라도 하지 않으면 오프라인 후반대 장비 개발조차 힘들다.
그러니 사실상 FOB는 최소 하나는 건설을 해야 하는데, 이러면 플랫폼 건설에 자원이 꾸역꾸역 들어가면서 습격 방어도 해야되니까 방어장비 개발에도 자원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거기에 FOB 플랫폼 확장에 드는 비용은 FOB 넘버가 늘어날 수록 눈에 띄게 불어난다. 이렇게 자원 필요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싱글의 15분당 2500 수준의 절망적인 가공량만으로 플레이를 하려면 어지간한 인내심 없이는 불가능하다. 온라인 자원 가공은 게임을 꺼놔도 진행되고, 한번에 가공되는 양도 매우 많기 때문에 이래저래 안 할 수는 없도록 디자인 된 셈. 게다가 게임 후반부가 되어 자원이 어마무지하게 들어가는 고급장비에 눈이라도 가면 그날부로 FOB 침투에 맛을 들이게 된다.
이렇게 FOB 플레이에 집중하다보면 이번엔 필연적으로 온라인 개발을 요구하는 비싼 고랭크 장비에 눈이 돌아갈 수밖에 없는 악순환(?)에 빠진다. 왜냐면 방위측에서도 털리지 않기 위해서 고랭크 장비로 도배를 하기 일쑤이기 때문에 이를 뚫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고랭크 무기가 필요해진다. 어설픈 장비로 들어갔다가는 고랭크 배틀 드레스와 기관총, 스나이퍼 라이플 등으로 무장한 떡대들에게 처발릴 뿐이다. FOB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기 때문에 좀 비싼 장비를 들고가도 잠입만 성공한다면 보상은 충분히 받고도 남는다. 그러면 이번에는 방어측에서 고랭크 장비를 들고 들어오는 공격을 막기 위해 더 고성능의 방어장비를 구비...이라는 식으로 순환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8성 배틀 드레스, 9성 몰로톡 대물저격총 이딴 괴물같은 장비에까지 눈이 돌아가게 되고 고랭크 개발을 위해서는 더 많은 FOB를 올려야하고 그러려면 더 많은 자원을.....이 되어 고통받게 된다(...). 싱글 미션은 5성 장비 정도면 떡을 치기 때문에 결국 군비경쟁의 원흉은 FOB다.
대인침투가 어색한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보복걱정이 없는 NPC FOB에 침투하는 이벤트미션이 주간별로 열리는데, 이 FOB를 공략해 얻는 이벤트 포인트로 특별한 장비 설계도, 엠블렘, 네임플레이트, 복장등을 얻을 수 있고 S++, S+급의 고급 스탭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결국 자원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FOB 대인침투는 안 할 수가 없다. 스탭 교환은 주마다 이루어지는 가상 PF전으로 쌓는 PF 평가포인트로도 가능하지만 PF 포인트는 1주일마다 정산하고 얻는 포인트도 크지 않아 이벤트 포인트에 비해 쌓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결국 가성비 문제로 PF 포인트로는 부족한 리소스를 채우는 경우가 대부분.
그래도 게임이 출시된 15년도만 하더라도 접속해서 게임 좀 할라치면 습격 알람이나 지원요청 알람이 울리는 등 FOB가 상당히 살벌했으나, 16년 들어 플레이 인구가 줄어든 후에는 지원을 한가득 채워놓고 싱글맵에서 스태프 노가다를 뛰고 있어도 알람이 울릴까 말까한 상태가 됐다. 스팀판의 경우 프로필 보기로 최근 메기솔 플레이가 없다 싶은, 즉 접은 유저를 골라서 보복 걱정 없이 터는 것도 가능하다. 허나 상대가 여기저기 협력을 걸어놨을 경우, 방어자가 나타날 수도 있다. 알아서 몸 사리자.
13.3 공격
FOB 미션들을 할 수 있다. 라이벌들의 FOB에 잠입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무대는 FOB로 한정된다. 즉, 마더베이스 본진에는 침투할 수 없다.
FOB 잠입의 목표는 간단하다. 7개(지휘/전투/연구/개발/지원/첩보/의료)의 베이스 중에 1곳을 선택하여 1번 갑판 어딘가에 있는 적의 코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하지만, 거기까지 가는 도중에 경비와 UAV, 지뢰, 디코이, 감시카메라등등들이 도처에 널려있고, 시간제한이 걸려있다. 시간제한은 잠입 타겟의 경비 레벨에 따라 최대 30분에서 최소 10분이 주어진다. 헬기 등장 및 웜홀이동으로 15초는 까먹으니 참고 그리고, 라이벌이 접속해 있다면, 부활하는 플레이어까지 상대해야 된다. 중간에 일시정지도 불가능하고 오토 세이브도 없다. 장비나 탄약 지원 같은 서포트도 불가능하다. 기회는 단 한번으로 사망하거나 비살상 무기로 제압당해 풀톤회수 당하면 공격측의 패배가 된다. 공격측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불리하기 때문에 모든 스킬들을 총동원해야하고, 충분히 높은 레벨의 장비와자원이 넘쳐나거나, FOB파견을 충분히 보내도 상관없는, 혹은 그렇게라도 보복하고 싶은 이들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에게나 권할 수준이다.
동등한 등급의 라이벌들을 보여주고, 잠입을 할 수 있다.
보통은 이 모드로 잠입 플레이를 하여 잠입을 성공시켜서 에스피오나지(첩보) 포인트를 획득하고 스탭과 GMP, 그리고, 리소스 보상등을 노린다. 성공시에는 상대 PF에서 털어낸 스탭과 자원 외에도 추가보상으로 주어지는 지원병과 보상 자원이 있다. 에스피오나지 포인트가 일정 이상 오르면 그레이드가 상승한다. 실패시에는 에스피오나지 포인트와 영웅도가 하락하고 출격 비용만 낭비하는 결과가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 PF에게 잡힌 것으로 처리되어 몸값까지 치뤄야해서 출격비용과 합치면 상당히 큰 돈이 깨지게 된다.
미션 태스크가 있고, 태스크 충족 시 에스피오나지 포인트를 주지만, 무리하게 태스크를 노리다 미션 수행에 실패하면 남는 것이 아무 것도 없어 성공을 최우선 목표로 하기에 태스크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게 된다.
물론 졸업급 유저들은 그레이드밖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미션 태스크를 충실하게 수행한다기 보다는, 가능한한 완전 스텔스로 침투하다가 경비병력 및 경비 장비들을 건드리면 해당 기지 유저와 동맹 유저들에게 알람이 울리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따지고 보면 대부분 유저들은 그레이드에는 관심이 없다. 그리고 스니킹 슈츠의 발소리 소거 기능은 FOB에서는 싱글미션에 비해 별로 유용한 기능이 아니며 위장률면에서 불리하므로 철, 콘크리트 위장도가 높은 스퀘어나 스틸 그레이 같은 위장복을 입는 쪽이 훨씬 유리하다. 특히 완전 스텔스를 노린다면 더더욱 그렇다. 다만 야간 잠입이고 상대의 FOB에 NVG가 지급되어있다면 스니킹 슈츠는 NVG에 밝게 나오지 않는 기능이 있어 반드시 아주 쓸모없는 것만은 아니며 6티어 이상의 스니킹 슈츠에는 방어력 옵션까지 붙으므로 이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다. 아예 자신없으면 대충 기어서 잠입하다 걸리면 깽판칠 계산으로 배틀 드레스에 고화력 장비들을 들고가는 것도 한 방법. 하지만 영웅도와 잔학도가 안드로메다로 간다.
그룹내에서 랭킹이 높은 라이벌들을 보여주고, 잠입을 할 수 있다.
그레이드(등급)와 랭킹이 따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냥 쉽게 이퀄 그레이드 매치에서 랭킹이 높은 라이벌들을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같은 등급에서 잘하는 라이벌들을 보여주고, 매치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신의 FOB에 침입한 라이벌에게 보복 웜홀이라는게 열리는데, 복수가 가능한 라이벌들을 보여주고, 잠입을 할 수 있다. 아무 때나 열리는 것은 아니고 보복 웜홀이 열리는 조건이 있는데,
- 라이벌이 경비 스탭을 죽이거나 풀톤회수했다.
- FOB에 놓여있는 자원을 탈취했다.
- 1,2 중 어느 하나의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침투 중 발각되었다.
의 조건이 만족된 경우에 보복 웜홀이 열린다. 즉 완전 스텔스로 침투한 경우나 얼럿이 걸렸더라도 살해/납치/탈취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보복 웜홀이 열리지 않는다. 또한 1.의 조건에는 FOB 잠입 성공으로 납치되는 인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보복전에서 자신이 입었던 피해보다 더 큰 양의 피해를 입히면 이번엔 내가 역으로 보복 대상이 된다. 복수의 연쇄
무기 소유 여부와 영웅도(Herioism)에 따라서 보복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영웅도가 높아서 영웅이라는 칭호(게임내 프로필 옆에 왕관이 생긴다)를 얻으면 핵무장 FOB에도 침투가 가능해진다. 참고로 영웅 칭호를 얻는데 필요한 영웅도는 18만. 메인 미션 비살상 위주로 깨다보면 메인미션 다 깨기도 전에 18만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허들이 생각보다 높지 않아 핵 보유를 통한 잠입 차단은 크게 의미있는 요소는 아니다.
플레이어가 서포트 중인 유저의 FOB에 침입한 라이벌들을 보여주고, 잠입을 할 수 있다.
간접보복웜홀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경우 보복웜홀이 열린 대상자가 닫을때까지 언제든지 침투 할 수 있다.
반대로 얘기하면 내가 침투했다가 걸려서 보복웜홀이 열리면, 이런식으로 간접 보복웜홀 침투를 닫힐때까지 맛본다는 뜻이다(...)
핵무기를 가진 라이벌들을 보여주고, 잠입을 할 수 있다.
보통 보이지 않는다(...)없으니까 핵무기는 만드는 것도 GMP와 자원이 들어 험난하지만 영웅도 5만이 깎이고 잔학도(데몬 포인트)가 5만이 늘어난다. 그리고, 탈취당하기도 무척이나 쉽다. 핵무기 보유자의 FOB에는 '영웅' 칭호(영웅도 18만 이상)가 없는 플레이어는 침투가 불가능하긴 한데 이게 허들이 낮다보니 별 의미가 없다. 핵무기는 업적용이나 마찬가지인 셈. 핵무기는 거의 졸업급 유저가 유흥으로 운용하는 최종컨텐츠라고 볼 수 있는데, 목록이 잘 안뜨는 것도 있고 핵무기를 가진 유저나 동맹 유저에게는 얼럿이나 파괴행위 없이도 침투 즉시 침입자 경고가 뜬다. 그래서 핵 자체를 목적으로 침입했다면 방어자가 즉각적으로 핵을 회수해서 방어해버린다. 핵 파기에도 업적이 걸려있어서 핵을 만들면 다른 유저들이 득달같이 달려와 털어간다.
간혹 경비레벨은 낮은데 핵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FOB를 발견한다면 재빨리 털어주도록 하자.
자신이나 친구의 FOB를 보여주고, 훈련과 방문을 할 수 있다.
자신의 FOB가 얼마나 견고한지 테스트할 수 있으며 디플로이 코스트가 들지 않고, FOB 피해도 발생하지 않는다. 자신의 FOB라면 카즈가 다그치는 선에서 끝나지만 친구의 FOB에 방문했을 때 풀톤 회수를 행하거나 지뢰를 회수하면 바로 보복 웜홀이 열리니 주의할 것. 방문 시 허용되는 행위는 마더베이스에서 가능한 것들 뿐이다. 병사 기절시켜서 물에 빠뜨려 죽이고, 경비장치들을 파괴하거나, 컨테이너와 설치된 장비에다가 풀톤은 당연히 빼고 말이다.
이벤트 미션을 보여주고, 포인트로 보상을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FOB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이벤트 미션이기 때문에 시큐리티 레벨이 낮다. 고득점을 해야만 높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테스크들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저의 FOB에 침투할 때와는 달리 방어자가 오지 않기 때문에 캐주얼하게 즐기기 좋다.
주로 장비들을 언락하고 버려지는 컨텐츠이고 S++스탭 노가다를 하기 위해 지겹도록 하기도 한다. S+는 필요하면 하는 정도.
침입자들의 리스트(결과)를 보여주고, 보복 잠입도 할 수 있다.
자신의 FOB가 어떻게 공격당했는지 결과를 보여주는 리스트이다. 경비레벨이 높은 라이벌이 침투했다면 보복하기 힘들다...
정 보복하고 싶다면 FOB 파견까지 써서 복수하자. 그래도 방어자가 오면은 침입이 힘들다.
시큐리티 챌린지를 활성화한 라이벌들을 보여주고 잠입 할 수 있다. 시큐리티 챌린지를 활성화시키는 것도 가능.
시큐리티 챌린지를 활성화 한다는 것은 간단하게 말해 '드루와 모드'가 된다. 말 그대로 무한 잠입이 되는 것. 리스트에 계속해서 뜨기 때문에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다. 졸업급 유저들이 심심해서 켜놓고, 다른 라이벌과 재미있게 노는 용도로 사용한다.
시큐리티 챌린지는 등급과 랭킹에 가산점이 있다. 랭킹을 빨리 올리고 싶다면 사용해야할 기능.
무한 잠입을 악용(?)해서 유저들에게 자원을 제공해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유저들이 있는데, 경비 레벨이 0이기 때문에 경비 병력도 전혀 없어 코어까지 달리기만 하면 클리어 할 수 있다. 그런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타 유저가 침입 중이어서 침입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자주 볼 수 있다. GMP와 자원 부족할 때 대활약한다.
잘 보면 경비레벨을 일부러 조작한다거나, 혹은 경비를 상당히 최소화한 상태에서 경비도전을 걸어놓은 유저들도 볼 수 있는데, S++랭크 병사들이 많은 경우도 있다.(이번의 수영복 장비로 환복해놔서 수면총 몇발 맞으면 금방 잠드는 수준까지 조작해놓기도 한다) 시간만 충분하다면 충분한 S++병사들을 획득 할 수도 있다. 물론, 스팀 프로필 확인해서 상대가 게임에 들어 와 있는지 체크는 하자.
대원과 장비를 먼저 파견하여 목표 FOB의 병력과 장비를 파괴하는 기능을 사용했을 때 파견 현황을 나타내주는 항목이다. 파견해놓고선 까먹을 경우 봉쇄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3.4 수비
수비 설정에 따라 경비병력 무장 수준이 달라지는데, 표시상 GMP가 잔뜩 들어간다고는 하지만 늘 빠져나가는 돈은 아니고 수비임무가 발생했을 때만 소모되니까 그냥 한가득 채워놓는게 좋다. 저게 낮으면 경비병들이 일반 전투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참사가 일어난다. 무장 설정을 살상/비살상 2종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살상으로 두면 경비병력이 배틀 드레스를, 비살상으로 두면 스니킹 슈트를 입으며, 배치되는 지뢰도 클레이모어/수면지뢰로 설정에 따라 바뀐다. 고랭크 고무탄총을 얻어맞으면 순식간에 기절하므로 비살상이라고 무시할 수는 없긴 하지만 아무래도 제압 후 풀톤 회수를 해야 승리한다는 조건상 기절해도 만회할 기회가 주어지는 상황도 꽤 있고 지형에 따라서 기절했는데 적병이 회수하러 못온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대신 비살상 FOB는 가스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어 AM A114 RP나 수면 그레네이드 같은 무기에 당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스니킹 슈트의 특성상 마취 저격총 몸샷, 즉효성 마취권총 등에는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어 결국은 공격측 입장에선 같은 랭크라면 살상 쪽이 뚫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
개발화면에서 녹색으로 표시된 장비들을 경비병력이 착용하는데, 근거리로 두면 SMG와 산탄총, 방패, 중거리는 소총, 기관총, 미사일(킬러 비), 장거리는 저격총 위주로 장비를 장착한다. 샷건이 좋지 않은가 싶지만 초보가 아닌 다음에야 병사가 플레이어를 근거리에서 이기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83], 중거리나 장거리 병기를 장착하는게 좋다. 다만 이것도 좀 케바케라 고랭크 배틀드레스와 고랭크 샷건으로 무장한 떡대들이 몰려오면 어 하는 사이에 죽기도 하고 장거리 위주로 해두면 필연적으로 높은 데 올라가있는 병력이 늘어나 노출되기 쉽고 순찰병력도 그만큼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폭발이나 저격이 발각될 경우 적병들의 랭크에 따라 발각지수도 변동된다. 조심해야한다.
13.5 문제점
파일:Mgs5 fob dev.gif 일반 싱글 연구개발기간은 기본단위가 1시간이라면, FOB 연구개발기간은 기본단위가 1일이다.
심심하면, 7일은 기본이요. 10일을 우습게 넘어간다. 최대 동시개발도 4개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컨텐츠가 강제로 막히게 된다. 물론, FOB연구개발은 싱글과는 달리 게임을 켜놓을 필요없이 온라인 서버가 알아서 진행을 하지만, 일단위로 노는 개발기간은 게임플레이의 공백기를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미 연구개발에 필요한 스탭레벨과 리소스가 충분히 극악임에도 불구하고, 치터와 컨텐츠 소모속도를 상정한다고 하더라도, 연구시간이 비인간적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결론은 현질을 하라... 라는 의미로 밖에는 해석이 되지 않는다.
파일:Mgs5 fob devcash.gif 연구개발! 즉시완료! 소액결제!
연구개발기간을 진행한만큼 마더베이스코인 요구량을 차감해준다. 그런데, 이 소액결제가 너무나도 터무니 없는 금액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결국 돈이 없다면, 연구개발기간동안 발이 묶이게 되는 수 밖에 없다.
FOB확장과 가격이 맞먹는다면 믿겠는가? 이 가격정책은 실패한 것이 분명하다. 그래도 금수저들은 다 하겠지...
현재 지적되는 FOB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는 심심하면 터지는 서버도 서버지만 치터가 있다
트레이너가 FOB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기때문에 벌써부터 유튜브나 스팀 포럼에서는 치터들이 FOB를 다 털어간다는 불만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의 코나미답게 대응은 전무하다.. 그래도 만나는 열에 아홉은 치터인 수준은 아니고, 간혹가다 어 왜털렸지? 하고 보면 치터인 경우가 존재하는 정도.
특히 사람들이 가장 분노하는건 치트도 치트지만 치터가 FOB에 난입해서 경비반 스탭을 다 죽이거나 강탈해가는 점으로 이때문에 경비반은 그냥 E랭크로 꽉 채워놓거나 아예 FOB를 만들지 말고 오프라인 모드로만 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FOB 방어에 실패하면 배치된 스탭 일부를 잃기 때문에, 직속계약으로 고랭크 스탭을 잠가두는 미봉책 밖에 없다.
파일:Mgs5 cheater.gif 무슨 ◆닌-자◆가 습격한것도 아니고 몇 초만에 병력이 싹 쓸려나간다. 예전에는 단순히 무적/가속이라 어떻게 대응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답도 없다.
15년도 중순부터 치터의 처벌가능성을 시사하는 문구가 올라왔긴 하지만 과연 코나미가 제대로 할는지는 미지수. 그 치터들을 CQC로 기절시킨 다음 바다로 던져버리는 전투종족들이 보고되었다
그리고 코나미는 1.0.4.0 패치에서 전설적인 대응을 했는데 FOB 보험을 들면 돚거를 당해도 대원이나 자원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면서 하고 싶으면 과금을 하라는 패치를 올리면서 당연히 모두가 뒤집어졌다.
파일:Mgs5 fobbohum.gif
최소결제단위인 100MB = 천원이다. 16년 들어서는 결제할 필요성이 사실상 없어졌는데, 시큐리티 챌린지를 걸어두지 않는 이상 FOB침투를 당하는 일은 손에 꼽을 정도가 되어서, 치터를 볼일도 자연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결코 코나미가 치터를 밴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의외로 밴당한 유저들이 있긴하다. PF랭킹이 표시 안되는 유저들은 전부 밴이 됐는데.
일반적인 유저들은 이렇게 평범하게 뜨는데
코나미 서버 밴 유저들은 자세히 보면 PF 랭킹이 표기가 안된다. 이런 유저들은 밴 당한 유저들로, 일반유저들에게 FOB대상이 될 순 있어도, 보복 공격을 못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유저와 협력관계라면 서포트는 받을 수 있으며 간접보복웜홀의 해당사항이 될 것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글패치가 되 있지만, UI만 한글패치 된 상태지 대사같은 게임 내용은 전혀 한글화가 되 있지 않다.
13.6 이벤트 FOB
대인전이 부담스러운 플레이어나 라이트하게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들을 위해서 NPC로만 운영되는 FOB이다. 방어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 FOB와 완전히 같은 룰이 적용되고 유저 FOB에 비해 방위레벨이 낮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FOB를 시작하기 전에 분위기를 익혀두는 용도로 해보는 것도 괜찮다. 잠입에 성공하면 PvP만큼은 아니지만 GMP, 자원 등의 보상이 주어지고 수행한 미션 태스크에 따라서 이벤트 포인트가 지급되는데 (각 태스크별 포인트의 합) x (완수한 미션 태스크 수에 따른 배율)로 포인트가 결정되므로 PvP와 달리 가능한한 많은 태스크를 노리는 것이 좋다.
이벤트 포인트로는 현재 이벤트에 걸려있는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데 장비 설계도, 전투복(야전복과 수영복이 있다), 무기 컬러, 기지 컬러, 엠블렘 파츠 등의 컨텐츠를 언락할 수 있다. 이 컨텐츠들은 모두 이벤트 포인트 교환으로만 손에 넣을 수 있는 것들이라 1차적으로는 컨텐츠 언락을 목표로 게임을 하게 되며 남는 이벤트 포인트는 S~S++급 고랭크 스탭으로도 교환이 가능한데 S++은 반별로 1회, S+와 S는 10회 제한이 있다. 주어지는 인원은 S++은 3인(전투반 5인), S+은 5인(전투반 10인), S는 10인(전투반 20인)인데 반 레벨을 올릴 목적으로 교환한다면 S랭크가 넘쳐나지 않는 이상 의외로 S랭크 교환이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다. 반 랭크를 올리는데 S랭크 두명이서 S++ 1명 정도의 효과를 발휘하는데 S랭크 교환비용은 S++, S+에 비해 상당히 싸고 주는 인원 수도 많다. 물론 S랭크만으로는 주어진 인원 내에서 반 레벨을 올리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가성비가 나쁘더라도 S++이나 S+ 쪽을 선호하게 된다. 스탭 교환은 앞서 말했듯이 가상 PF전을 통해 받는 PF 포인트로도 가능하긴 하지만 대체로 1주일씩 걸려야 결과가 나오고 포인트 획득이 짠 편인 PF 포인트는 모아뒀다가 장비나 FOB 개발시에 자원 부족분을 즉시 보충하는 데 쓰이고 이벤트 포인트를 벌어서 고랭크 스탭을 교환하는 것이 보통. 주의할 점은 이벤트 포인트는 해당 이벤트가 끝나면 리셋된다는 점이다. 아끼지 말고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다 써두자.
이벤트의 내용은 매 2주마다 화요일 서버 점검 이후에 로테이션하며 업데이트가 되며 이벤트마다 주어지는 상품이 달라진다. 이벤트 FOB에도 나름 스토리가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로테이션을 하면서 되면서 이전 번때와 세팅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으므로(살상이었던 경비설정이 비살상이 된다거나 배치되는 경비장치가 바뀐다거나) 상세한 내용은 참고만 하자.
- 모스키토의 잔당 : 메인 미션 22에서 다이아몬드 독스를 습격했던 '모스키토'가 운영하던 PF 본거지에 잠입, 잔당들을 제압하는 미션. 제한시간 30분, 갑판수 2, 방위 레벨 9에 경비시설이 없는 초심자 지향 이벤트다. 경비설정은 살상. 적병 수가 많지 않은데다 장비도 부실해서 일반 야전복을 입고 돌아다니니 방어력도 낮다. FOB를 처음 해보는 플레이어들이라면 이 이벤트를 할때 한번 도전해보면 분위기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실전은 이렇게 무르지 않다초심자 지향이라 FOB 치고 보수는 좀 짜지만 그래도 웬만한 후반부 메인미션만큼은 준다.
- 신세계 질서 : 세계 각지에 빅 보스와 MSF를 모방한 PF들이 난립하는 가운데 신진 PF 'NO ALERT'의 의뢰로 NO ALERT와 적대관계인 강경파 PF 'KILL COUNT'에 잠입, 인재와 자원을 회수하는 미션. 제한시간 26분, 갑판수 3, 방위레벨 14. 경비장치로 적외선 센서와 수면가스 지뢰가 설치되어있다. 경비설정이 비살상이라 적병들이 스니킹 슈트를 입고 다니기 때문에 방어력은 높지 않지만 NVG로 빠르게 위치 파악하는 게 좀 어렵다. 여담이지만 FOB 스토리를 보면 이 KILL COUNT라는 PF는 꽤 나쁜 놈들로 설정되어있는 거 같고 NO ALERT은 아무리 신진 PF라지만 동네북 내지 호구가 따로 없다(...).
- 사로잡힌 익룡 : NO ALERT의 의뢰로 KILL COUNT에 포로로 잡혀있는 NO ALERT의 스탭들을 구출하는 미션.
그런데 NO ALERT에 안돌려주고 다이아몬드 독스가 먹는다.제한시간 30분, 갑판수 4에 갑판마다 포로가 1명씩 있는데 포로는 미션 태스크에도 없고 구해봐야 영웅도 좀 오르는 거 말고는 크게 이득이 없어 여건이 되면 구하고 아니면 안구해도 그만.제사보다 잿밥에 관심있는 빅 보스방위 레벨은 35에 적외선 센서, 도난경보장치,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있으며 드론까지 날아다니는 이벤트 치고는 꽤 빡센 미션. 경비병들도 라이엇 슈츠와 4성 머신건을 장비하고 있다. 경비설정은 살상. 중급 이상의 플레이어 FOB를 털 능력과 장비를 갖춘 플레이어라면 어려울 것이 없지만 장비가 아직 미비한 상태로 올태스크를 노린다면 상당히 까다로운 미션이다. 엇 하면 순식간에 떡대들이 몰려와 기관총으로 벌집을 만들어버린다. 특이하게 FOB인데도 배틀 드레스가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의 용병들이 입는 라이엇 슈츠를 입고 나오는데, 이게 의외로 방어력이 높아 게임을 까다롭게 만든다. 얼굴을 완전히 가리므로 헤드샷으로 처리하는 건 불가능하고 5성 배틀 드레스 정도는 한방에 넉다운 시킬 무기로도 한번에 쓰러지지 않는다. 방위 레벨이 높은 만큼 보상 GMP와 자원이 이벤트 중에서 가장 빵빵하므로 FOB용으로 만들어둔 고티어 무기들을 챙겨가볼만 하다. 7티어 S-1000 에어쇼크 버전이 있다면 2방에 스턴시킬 수 있어 매우 편리하며 대물저격총도 다리 등을 노려 저격하면 한방에 빈사상태가 되고(메인미션과 달리 방치해서 죽으면 킬 판정이라서 노킬/노얼럿 태스크가 날아가지만 회수하면 노킬 처리된다) 미션 태스크에 원거리에서 드론을 저격하는 게 있어서 들고가면 좋다. 수면가스 관련 무기도 아주 잘먹히니 참고. 이벤트 실시 상황에 따라 미션 태스크에 제한시간이 안 붙는 경우가 있는데[84] , 이럴 경우 이런 식으로도 올태스크가 된다. 장비개발이 낮거나, 침투대비 자원소모가 아깝다고 생각된다면 써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 억압에서의 해방 : NO ALERT의 의뢰로 KILL COUNT를 습격하여 KILL COUNT 상층부에게 억압당하고 있는 KILL COUNT의 병사들을 해방시키는 미션. 제한 시간 30분, 갑판수 2에 방위레벨은 14.
악명높은 PF의 본거지 치고는 어째 부실하다경비설정은 살상. 미션 자체는 어려울 것이 없지만 곳곳에 지향성 지뢰가 설치되어있는데 이게 의외의 장소에 콕콕 박혀있어 짜증난다. 무장 종류가 다양하며 샷건이나 스나이퍼 라이플을 든 놈들도 있으므로 주의. 스나이퍼는 주로 감시탑 쪽에서 경비를 보고 있는데 에어쇼크 샷건 같은 걸로 적병을 섣불리 처리하면 이놈들의 어그로를 끌게 되므로 망원경으로 감시탑부터 확인하고 스나이퍼부터 미리 처리해두자. 적병들은 배틀드레스를 장비하고 있지만 레벨이 높지 않으므로 5성 S-1000 Air-S 정도로도 몸샷 2방이면 스턴되며 7성이면 한방. 헬멧도 안쓰고 있어서 헤드샷으로도 간단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갑판이 2개라 단순히 스텔스로 돌파만 목적으로 한다면 어렵지 않은 미션이지만 포인트를 위해서는 미션태스크를 노려야하는데 이 미션이 특히 박격포를 회수하라느니 하는 식으로 태스크가 귀찮은게 많다. 특히 경비 전력을 전멸시키라는 태스크가 걸리면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매우 귀찮은데, 비살상의 경우에는 스턴이나 수면으로 무력화시켜도 다른놈들 패고 다니는 사이에 깨어나기 십상이라 더더욱 귀찮다. 귀찮아도 홀드업 시켜놓거나 족족 풀톤회수 해버리는게 편하며 능력도 안좋은 애들을 회수하기엔 마더베이스의 정원이 신경쓰이고 홀드업하자니 혹시나 모를 얼럿에 뒤통수가 근질거린다면 그냥 바다나 건물 밑으로 집어던져버려도 노킬 판정이라 노킬/노얼럿 태스크에 지장이 없으니 참고.
- 스컬즈 습격 : NO ALERT의 FOB에 스컬즈의 잔당이 습격해와 NO ALERT의 요청으로 이를 퇴치하고 거점을 수복하는 미션. 제한시간 25분에 갑판수 1. 방위 레벨은 25에 살상 설정이지만 병사들이 전부 괴뢰병화 되어 의미가 없다. 여담으로 싱글미션에선 볼수 없는 배틀 드레스 괴뢰병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미션. 괴뢰병에게 발각되거나 미션 개시 후 약 1분가량이 지나면 아머타입 스컬즈 4마리가 나타난다. 전반적인 전개는 메인 미션 29 '메탈릭 아키아'와 장소만 다르고 거의 비슷하며 이 미션만은 승리조건이 잠입 성공이 아닌 스컬즈 전멸. 스컬즈를 회수하면 미션 결과에 ARMOR가 회수된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기생충 자원의 수는 늘어나지 않으니 굳이 회수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아깝다. 그래도 회수하면 영웅도가 꽤나 올라간다.이벤트가 나올 때마다 스컬즈에 대한 부분이 패치되었던 것으로 알게모르게 유명한데 한때는 폭발물에 약했고 어떨땐 초 약화되어 물맷집이 됐던 과거도 있으나 현재는 그런 거 없다. [85] 예전에는 C4를 미리 깔아두고 이쪽으로 스컬즈를 유인해서 한방에 폭사시키거나 적당히 모이게 만들고 CGM 25로 날려버리는 공략법이 유행했으나 폭발물 내성이 늘어난 현재는 그냥 대물저격총 같은 걸 쓰는 편이 낫다. [86] 여담으로 미션 태스크 중에 미사일로 1명의 경비병을 무력화 시키라는 것이 있고 경비병중 한두명이 킬러 비를 메고 돌아다니는게 딱 여기다 쓰라는 느낌인데 버그인지 이 경비병을 제압해도 킬러 비를 주울 수 없다.(FOB의 특징상 무기회수를 못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신 킬러비를 들고가면, 탄약을 보충해준다.) 따라서 태스크 달성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미사일류를 들고 나가야하는데 현재는 스컬즈의 폭발물 내성이 쩔어줘서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옵션. 그냥 무시하고 300초 이내로 빨리 클리어하는 쪽이 벌이가 낫다. 굳이 하겠다면 단발 대미지가 높고 탄약 수가 많은 팔켄버그 5성 정도를 들고가서 스컬즈가 옹기종기 모인 타이밍을 노려 한방에 여러 놈을 때리는 식으로 하면 일단 올 태스크가 가능은 하다. 기지 건설반 한정으로이런식으로도 클리어가 된다 영상으로도 확인해보자[87]의료부서도 가능한데 잘 모이질 않는편, 계단으로 이어진 곳이 아닌곳에 디코이를 얹어놓으면 인식한다. 그리고 사전에 숨을 곳에 있을 조명등은 다 깨버리자. 안 그러면 인식도가이 상승한다. 지휘부서는 답이 없는 편이긴하지만, 사다리를 못 타는걸 감안하면 대공포가 얹혀지는 곳이나 저격수들이 올라가는 탑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보수는 사로잡힌 익룡보다 약간 적지만 익숙해지면 고속 클리어가 가능해서 실질적으로 돈이나 이벤트 포인트 버는데 가장 좋은 미션.
13.7 자잘한 팁
FOB 임무 중에는 적병을 실탄무기로 사살할 경우 영웅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전면전을 상정하고 침투하더라도 비살상 무기로 무장하는게 좋다. 적 방어 수준이 안좋다면 비살상탄 소총 하나만으로도로 싹 쓸어버리고잘 뒤져보면 방어병력이 없는 FOB도 있다! 미리미리 체크해서 꿀빨자! 여유롭게 약탈을 할 수도 있지만 적의 방어가 탄탄하면 이런저런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방어설정에 GMP를 아낌없이 투자할 경우, 상술했듯 배틀 드레스에 방탄헬멧에 기관총이나 킬러비같은 고화력 병기[88]로 무장한 떡대.들이 튀어나와서 어설픈 침투자는 플레이어 없이도 방법해버리기 때문에[89], 모르는 사이 자원과 대원을 잃지 않으려면 과감히 투자해주자.
개발창에서 녹색으로 된 무기들이 경비반에서 쓰는 무기들로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살상무기냐 비살상무기냐로 갈리며 또한 수면가스에 대응하느냐, 안 하느냐 NVG의 개발유무에 따라 착용을 하며 드론의 경우 살상의 경우 기관총이 장착된 드론이 배치되며 비살상의 경우 연막탄발사기가 장착된 드론이 배치된다. 그런데 이 연막탄이 NVG개발 이전에는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좋지가 않다고 한다. 그냥 연막드론은 개발하지 말자. 낭비다. 수면 연막탄 발사기가 달렸는데... 개발 요구도가 높다. 최고티어까지 개발하면 배터리마저 빨아먹는 무지막지한 괴물이 날아다닌다(!)
랜덤한 유저나, 플랫폼상으로 친구추가된 유저와 동맹관계를 맺을 수 있는데, 이 경우 동맹의 기지가 습격당하면 자동으로 지원요청이 온다. 방어에 성공하면 이런저런 보너스를 주므로 여유가 된다면 도와주도록 하자. 죽게 될 경우 데스당 2만GMP의 협상금이 필요하니까 리스폰이 된다고 해서 안심하지는 말자. 병사의 경우에는 죽을 경우 완전히 죽는경우도 발생하는듯. 직속계약이 됐을 경우에는 몸값지불로 되돌려받는식이 되는데, 아닌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죽일 경우 사망, 풀톤회수할 경우 그대로 FOB 영창으로 가버린다.
FOB방어 병력과는 상관없이 침입자의 침입 성공 시 해당 부서의 병사들이 랜덤하게 납치당한다. 고랭크 병사는 잠금을 걸어두어서 빨려나가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자. 또한 FOB 플랫폼별로 1독씩 건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법은 비효율적이다.
일단 한 개의 플랫폼을 건설하고 추가로 확장 독을 건설하는게 방어 효율이 더욱 뛰어나다. 확장독이 연결되면 침입자가 이동해야되는 거리가 늘어나며 이에 비례하여 마주치게 되는 경비반 병사와 방어장비도 늘어나며 이는 조기에 격퇴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또한 침입자 발견 시 독에서 독으로 지원병력이 오기 때문에 침입자로서는 골치 아픈 일이 벌어지게 된다.
FOB 경비반의 장비는 설정 레벨에 따라 헬멧이 착용되며 이 헬멧의 경우 안면방어도 완벽하여 마취탄을 막아내는 것은 물론 기본소총과 기관단총의 탄도 막아내는 우월한 방탄 성능을 자랑하기에 침입자를 고통의 나락으로 밀어넣을 수 있다. 병사들이 터미네이터가 된다. 보스보다 무섭다. 그런데 이 방탄 능력이 어째 입가는 안 막아주는 듯하다.
여담으로 스팀에서 직접 구매가 아닌 시디키 구매시, 멀티플레이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경우가 아니라 그냥안된다. 멀티를 하고싶다면 꼭 스팀에서 직접사거나 시디를 사서 직접 깔기를 권장한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 서버점검일이다. 별일이 없으면 정기 점검시간은 오후 2시~5시. 갑자기 온라인이 먹통이 되어도 당황하지 말자.- ↑ 특히 카즈의 개그가 피스워커에 비해 너무 줄고 잔학무도해졌다.
다리, 팔, 눈을 잃었는데 개그를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 ↑ 금방 그친다
- ↑ 때때로 오래 그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비가 오는 날 차량을 전봇대에 들이받으면 감전된다.
- ↑ S랭크 조건이 13만점이다. 많이 늦어도 시간점수로 6만점은 나오고, 임무마다 다르지만 자체 성과점수로 1~3만점은 나오므로 어지간히 느리게 하지 않는 이상 완전스텔스시 S는 확정인 셈.
- ↑ 장비하면 시간이 흐르는데 해당 슬롯을 한번 더 눌러서 장비를 취소하면 시간이 정지한다.
- ↑ 적의 윤곽선이 청색으로 깜빡거린다
- ↑ 어두울때 갑자기 손전등을 비치거나 물총으로 얼굴을 쐈을 때, 연막이나 수면가스의 영향을 받고 있을때 같이 몇가지 있다
- ↑ 컨테이너 중앙에서 풀톤 설치 후, 다시 풀톤버튼이 출현하면 누르고 있으면 된다. 단 옆에 붙이면 불가능. 반드시 올라가서 붙여줘야 한다.
- ↑ GMP노가다 방지를 위해선지 클리어 할시 기본 보상 GMP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 타 임무들을 클리어하다보면 회복된다
- ↑ 예를 들어 포로구출 1-2-3-4-5
- ↑ ACC, 그냥 헬기가 임무 투입을 위해 공중에 떠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 임무 자체는 지정된 시작 지점에서 시작된다.
- ↑ 이는 콘솔판도 해당되지만 PC버전은 상기했던 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넣고 플레이할 수 있다. 인식은 100개까지만 인식한다.
- ↑ 맵에 노란색 다이아몬드 마크로 표시된다.
- ↑ 물론 이 경우 아프가니스탄에서 아프리카의 미션을 수주하거나, 그 반대로 하는 건 불가능하다.
- ↑ 전부 클레이모어다
- ↑ Mother Base의 약자. 어느 분과 철자가 우연히 같아서 우스개로 일부 게이머들은 명박코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 그러나 먹을 수는 없다.
- ↑ 원래는 자신들이 맡으려고 했으나 여러모로 난점이 많아서 결국 건설비 전액, 유지비 전액을 지속적으로 지불한다는 조건으로 동물보호 플랫폼을 만들게 된다.
- ↑ 컷인 영상에선 파리가 여기저기 휘날리며, 피쿼드나 DD조차도 고개를 돌려버리며 병사들도 경례를 차마 하지 못하고 도망치기까지 한다.
- ↑ 영문판은 "Snake...You Stink."
- ↑ 오셀롯은 이외에도 전장에서 쓰레기통의 용도를 설명해주면서 "그냥...거기 들어간 다음에는 마더 베이스에선 나에게 다가오지 마."라고 말하는 등 좀 결벽증있는 모습을 보인다.
- ↑ 콰이어트와 친밀도를 높일 경우 오셀롯이 물을 뿌리기 전에 콰이어트가 막는다. 그리고 콰이어트와의 오붓한 샤워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대원들의 반응도 덤.
- ↑ GZ 세이브 파일 연동을 하면 GZ 버전의 SV-스니킹 슈트를 초기부터 개발할 수 있다. 위장률이 높지만 체력 회복기능이 없는 것이 흠.
- ↑ 여기서 나오는 효과음이 깨알같이 600만불의 사나이의 그 효과음이다. 전투반 대원도 '새비지' 특기가 있으면 스턴 펀치 시전이 가능한데 성능은 같지만 효과음이 나지 않는다.
- ↑ 끊어서 치다보면 선 채로 기절해 쓰러지게 되는데, 이때 쓰러지기 전 3타째의 로킥을 맞추면 차서 깨운 판정이 되어 쓰러지지 않는다. 그래서 리듬만 익히면 무한 스탠딩 콤보가 가능해진다..
- ↑ 참고로 사다리에서도 자세 변경 키를 누르면 빠르게 내려온다.
- ↑ 빅 보스가 아닌 경우에는 관절꺾는 소리로 유인한다.
- ↑ 그래도 Queit's Theme, Sins of the Father, A Phantom Pain같은 수준 높은 보컬곡들은 존재한다.
- ↑ 더 보스가 타던 말이었으나 피스워커에서 재등장. 이 시점에서는 상당한 노마(老馬)였지만 스네이크와 함께 피스워커를 쫓다가 비탈길에서 추락하는 바람에 중상을 입어 안락사시켰다.
- ↑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코지마 감독이 똥의 퀄리티를 높이고 싶다고 발언했는데 실현되지는 않은 모양이다.
- ↑ 다만 실드를 등에 메고 워커를 타면 등부분이 보호된다고 한다.#
- ↑ 본체를 충분히 업그레이드하고 인터셉트 헤드랑 같이 이용하면 상대 모터 공격에도 꽤 버티는 터렛으로 만드는것도 가능하다.
- ↑ 다만, 이게 나름의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경우가 있는데, D-WALKER를 일부러 선봉에 서게 해서 D-WALKER에 적들이 정신 팔렸을 때 플레이어가 숨어있으면 눈치를 잘 못 챈다. 나름대로는 꼼수.
- ↑ 업그레이드시 16발
- ↑ 완전히 제치면 150m 정도까지 쏠 수 있다.
- ↑ 단, 관통력이 있는 SINFUL BUTTERFLY를 쥐어주지 않으면 중무장병은 사살할 수 없으며, 헬멧을 쓴 적의 경우 소음 저격총을 들려줘도 헬멧만 벗기는 선에서 그친다.
- ↑ 정규 미션 38 이전까지 진행되었을때 나온다.
- ↑ 물론 적 기지 직접 강습은 위험도 높음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대공 무기에 의해 헬기가 공격당하고 스네이크 역시 착륙 전까지 엄청난 대공 사격을 당한다.
- ↑ 이런 데인저클로즈 문제 때문인지 근접항공지원을 부르면 지역 외곽에 있는 적부터 주로 처리하는 경향을 보인다.
- ↑ 적의 유도 무기를 피하기 위해 뿌리는 기만체
- ↑ 작전지에 있다면 직접 이동으로 메인 및 사이드옵스 발동이 가능하다.
- ↑ 전설적인 총기 제작자 사이드 옵스를 완료한 경우
- ↑ 게임 시작 후 캐릭 생성할때 그 화면이 나온다.
- ↑ 단, 일부 능력치의 경우 스네이크의 의수로 붙는 능력보다 개인 스킬 쪽이 고효율인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스네이크의 메디컬+3로 얻을 수 있는 약초 채취량은 +20이지만 같은 기능을 하는 식물학자 스킬을 지닌 대원은 +25.
- ↑ 미션11 초회차의 경우 금손이 아닌 이상 이 방법으로만 올태스크 S랭이 가능하다
- ↑ 참고로 다이아몬드 독스제 무기를 적병의 무기와 바꿔들면 무기를 내려놓은 위치가 맵에 표시되며 이 내려놓은 무기가 적병의 눈에 뜨일 경우 처음보는 무기가 굴러다니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경계상태로 들어간다.
- ↑ 사실 그 정체를 알고보면 상당히 가슴아픈 아이돌 포스터이다.
- ↑ 지프를 타고 한 플랫폼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데 약 2분. 헬기를 타고 이동해봤자 어차피 스킵이 안 돼서 2분넘게 걸린다. 플랫폼이 6개쯤 생기는 중후반부에는 짜증이 날 정도. 헬기의 이동선이 좀 뭐한게, 그냥 부르면 해당위치까지 바로 가는데 막상 내가 타고 가려고 하면 여기저기 빙빙 돌면서 간다...
- ↑ 사기 올리기 팁으로 의수 업그레이드로 사용할수있는 액티브 소나를 사용시 높이에 상관없이 경례를 받을수있다(거리는 약 15m이내)또는 대원들이 다니는길목에 팬텀시가 하나피면 대원들이 다니면서 경례를한다. DD를 버디로 데리고 돌아다닐 경우 휘파람이 활성화되는데 뛰어다니면서 휘파람 불러도 인식한다. 기본기능인 노크 소음도 인식한다
- ↑ 메커니즘을 좀더 정확히 설명하면 PTSD/부상/질병으로 입실한 대원의 상태는 게이지로 표시되는 단계가 있는데 일정시간이 지나면 확률적으로 이 단계가 1단계 내려가고 게이지가 0이 되면 퇴원한다. 의료레벨은 이 확률에 관여하는데 S랭크가 되면 100%가 되어 일정시간마다 확실하게 게이지가 떨어진다.
- ↑ 현장을 뒤져가며 먹는 상자 하나가 50~100이다.
- ↑ 사실 일반자원 750이라고 해도 다 팔면 75000GMP가 들어오므로 전차 다음으로 수지타산이 높은 편이다. 당연히 붉은 컨테이너의 자원은 여기에 0 하나를 더 붙여 팔 수 있다.
- ↑ 자원자의 경우 간혹 한국어만 쓰는 대원이 자원해오기도 한다.
- ↑ 당연하겠지만 정신감정
- ↑ 상자 무전은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패턴2도 있다.
- ↑ 폭발, 저격, 소음 총격, 총성, 사상자
- ↑ 이게 문제가 되는게 플레이어들은 주로 S나 A++같은 고티어의 병사를 주로 풀톤 회수하므로 B, C급 저티어 병사가 던진 수류탄에 S랭크 병사가 폭사하는 속된말로 빡치는 경우가 많다. 비살상 플레이를 하고있는데, 분명 아무도 안죽였는데 적 병사의 시신이 나올 경우 십중팔구 이런 케이스다. 심지어 적 병사가 수류탄을 던지려던 찰나 콰이어트의 마취탄을 맞고 쓰러져 자기 수류탄에 자기가 죽는 경우도 있다.
- ↑ 접시 안테나나 건물 내에 설치된 통신 설비를 파괴하면 되지만 무턱대고 때려부쉈다간 적병을 불러모으므로 주의. 스토리 중반부 부터 제작 및 사용이 가능한 물총을 쓰면 무소음으로 파괴가 가능하다.
- ↑ 정확히는 공수 연대에 스페츠나츠들이 배속되어있는 정황같은 거로 봐선 45공수수색연대(현재는 여단)을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있다
- ↑ 카즈의 증언에 의하면 이들에게는 이후 연행된것이고 이전에 스컬 이라 불리우는 안개속의 존재들에게 먼저 공격받았다고한다
- ↑ 여담으로 이 통역병 또한 납치시 굉장히 골때리는 얘기가 나오는데, 카즈의 말로는 너무나 고분고분한데다가 통역병 본인의 말에 의하면 웨스턴 라이프를 동경해왔다고...
뭐 이런 반동분자가 - ↑ "낸들 알아? 영어판이라서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 ↑ 사실 시스템상으로도 소속별 구분이 구현이 안되어있다. 그래서 제로 리스크 병사를 멀리서 잡아다가 CFA 병사들 사이에 던져놓으면 아는 사이인양(...) 깨워준다거나 하는 웃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 마사 마을의 CFA 병력들이 떼죽음당한 원인이 바로 콩고어 성대충이 풀려났기 때문. 그러나 소년병들은 변성기가 오지 않아 성대충의 희생양이 되지 않고 대신 보균자가 되어 구출되면서 성대충을 마더 베이스로 옮겨 아웃브레이크를 만들어버린다. 본래는 다이아몬드 독스 스태프들의 장비를 꼼꼼히 살균처리했으나 소년병들만큼은 카즈가 별 문제가 없다는 무른 태도로 방역작업을 하지 않았다. 위에서도 나열되지만 아웃브레이크의 진정방법이 바로 감염증상을 보이지 않는 콩고어 구사자들을 최대한 격리조치하는 것이다.
- ↑ 임무 시작시 영화처럼 임무 제목과 주요 등장인물을 적 포함해서 화면에 띄워주는데, Guest Starring 항목에서 주요 적이 표시된다. 유심히 본 사람이라면 공감가는 짤방. guest starring까지만 쳐도 구글에 자동완성이 된다.
- ↑ CQC반격으로 카운터를 먹여줄수있다. 재장전 등의 급박한 상황에서 스컬이 근접 공격을 해올 때 적극적으로 애용하자. 단 연출과는 다르게 데미지는 그렇게 강하지 않으므로 이걸로만 죽일 생각은 금물. 약간의 대미지와 함께 근거리에서 공격을 퍼부을 만한 틈을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 물론 죽이는 것 자체는 불가능하지 않아서 미션 42의 바위타입 스컬즈를 반격기와 근접공격만으로도 죽이는 기인도 있다.
- ↑ 단, 해당 스컬즈 그룹이 모두 기절할 경우 잠시 후 깨어나 모두 도망치므로 한 마리만 남기고 먼저 회수를 하든가 아니면 기절시키자마자 재빨리 회수하든가 하자.
- ↑ 이번 작은 실제 병기 대신 가상병기가 나오는데 스팅어 미사일의 대체제로 등장하는 유도미사일이다. 미국이 아프간에 극비리 투입한 미사일이니 스팅어가 확실하다. 꿀벌이란 귀여운 이름이지만 이 미션에서만 나오는 유니크 무기. 스네이크는 이를 모방한 킬러비 미사일을 개발한다.
- ↑ 사실 스컬들을 맞닥뜨리게 되면 오셀롯이 보상 X까! 일단 쏴버려!라면서 허니 비를 쏘도록 한다. 임무는 최소한 발사관 한기를 남겨가는 것이고 남은 탄약에 따라 보상이 추가되는 방식이니 두어발 정도는 사용하여 스컬 격퇴 임무까지 수행하는 쪽이 좋다.
- ↑ 미리 레이저 사이트를 토대로 마킹한 뒤, 바로 코앞에 연막탄을 깐 다음 저격하면 된다. 다만 단 한 발만 쏴도 연막탄 너머에 있는 스네이크의 이마에 레이저 사이트가 집중되는 관계로 한 발 쏘고 위치를 변경해야 한다...
- ↑ 물론 미션 태스크 100% 완수를 노린다고 하면 태스크가 스컬즈 전원 사살, 스컬즈 풀톤 회수, 장갑차 회수, 코드 토커 회수 후 전투없이 이탈할 것이므로 스컬즈를 전부 사살하고 장갑차를 등장시킨 뒤 장갑차까지 회수한 뒤 들키지 않고 코드토커를 헬기에 싣고 빠져나와야 한다
- ↑ 메탈릭 아케아라는 금속을 먹는 미생물.
- ↑ 메탈 기어 서바이브 발표 후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메탈기어 시리즈와 좀비라는 컨셉트는 좀 거리가 있다는 요지의 발언을 하자 게이머들이 응? 그럼 괴뢰병은? 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 그리고 어떤 사람이 매우 효과적으로 퍼펫병사를 파밍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영상 요약하면 28미션에서 초반에 스컬즈는 무시하고 코드 토커를 구출한 다음에 퍼펫이 되는 병사를 전부 파밍하는것이다. 스컬즈의 위치 덕분에 맵의 상당한 범위는 안전 구역이고 병사가 왠진 모르겠지만 무한한게 있는듯해서 매우 효과적이다. 주의점은 99명 이상 회수가 불가능하고 코드 토커도 회수 대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최대 98명만 회수하도록 하자.
- ↑ 노 얼럿으로 하려면 마더 베이스 특유의 그 휑하니 뚫린 플랜트 모양새 때문에 꽤 짜증난다. 안 그래도 지원도 못 부르는데 시작하자마자 경계 상태로 돌아다니기까지...랭크를 안매기는 튜터리얼 성격의 미션인게 다행. 참고로 클리어 시에 모스키토의 처우를 결정할 수 있는데 죽이지 않고 회수하면 대원들의 사기가 떨어진다(...).
- ↑ 맞대응이고 뭐고 일단 샷건에 맞으면 바닥에 꼬꾸라진다. 일어나면 일어나자마자 또 샷건맞고 바닥에 꼬꾸라지며, 또 일어나려고 하면 일어나자마자 또 맞고 그대로 사망하게된다. 말 그대로 샷건병과 정면에서 불가피하게 마주치는 상황이 발생하면 반격의 기회고뭐고 가망이없다.
- ↑ 사실 테이프를 들어보면 카즈가 소년병 재 사회화를 밀어붙이는 이유중 하나는 이런식으로 소년병이 늘어나게 되면 다이아몬드 독스 같은 PF의 밥그릇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전쟁을 비즈니스로 보는 카즈의 본성 자체가 어디 간건 아니다. 물론 정말 100% 그것 때문이었다면 화이트 맘바 미션에서 굳이 소년병을 절대로 죽이지 말라는 이야기는 안 했을 것이다. 카즈히라 밀러 항목에도 나와있듯 카즈는 자신의 성장기에 좋은 어른을 만나지 못해 자신이 이렇게 자란 것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비슷하게 험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소년병들에게서 자신의 유년기를 겹쳐보고 있는 면이 있었다.
- ↑ 그래서인지 전작에서도 등장했었다. 해당 사진도 그라운드 제로에 등장한 미군버젼.
- ↑ 현실에서 남아공이 하인드를 자신들 입맛에 맞게 개조한 슈퍼하인드를 운용하거나, EO가 하인드를 이용한 강습전을 즐겨했다는 점에서 따온듯하다.
- ↑ 여담으로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시점에서 MSF 주력헬기는 Mi-24이다. 모두 가상병기로 바뀐 그라운드 제로와 피스워커의 시간 공백이 약 1년 인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크로코다일이 하인드라고 볼수도있다. 다만 그것때문인지 스네이크와 제로가 Mi-24를 최초로 목격하고, 하인드라는 코드네임을 지었다는 설정은 없어진듯하다.
- ↑ 킬러비와 같은 유도 미사일을 개발하게 되면 쉬워질거같지만, 정작 킬러비는 록온도 느리고 위력도 약한편이라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CGM-25가 개발되기 전까진 오히려 무반동포인 팔켄버그가 더 좋을정도
- ↑ 병사들은 피격 경직이 있기 때문에 엄폐없이 가까이 있는 병사들은 툭툭 견제하면서 도망가거나 접근해 CQC를 거는 등 각종 농락이 가능하다.
- ↑ 미션 태스크는 해당 미션에 미리 정해진 것들 중에서 6~7가지 정도가 이벤트 갱신 때마다 유동적으로 선택되므로 다음 번에 로테이션이 돌아올때는 내용이 약간 바뀌어있는 경우가 많다.
- ↑ 그리고 이 패치는 메인 미션의 스컬즈에게도 적용되는 듯하다. 즉, 메인 미션과 본 이벤트의 스컬즈 스펙은 동일하다는 이야기.
- ↑ 폭발물 내성도 내성이지만 아무래도 연쇄폭발시에 처음 폭발의 대미지만 입고 짧은 시간동안 폭발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듯 하다. 따라서 C4를 여러개 깔거나 CGM 25의 다탄두로 연쇄폭발을 일으켜봐야 대미지가 잘 안들어가는 것.
- ↑ 참고로 이 영상의 후반에 CGM 25를 사용해서 올 태스크를 하는 방법이 나온다. 요점을 이야기하자면 난간 아래 좁은 장소에 미리 가있다가 스컬즈가 나타나면 총성으로 유인하고 옹기종기 모여있을때 CGM 25를 연발해서 범위 대미지로 날려버리는 것. 참고로 미리 C4를 스컬즈가 나타날 장소에 일렬로 깔아둔 다음 한번 폭발시키고 시전하면 더 확실하다.
- ↑ 어떤 무기로 세팅하라고 하느냐에 따라 화기가 달라지며 이젠 수면 로켓포도 나왔는데 구스타프 로켓포라 탄속이 빠르다!
- ↑ 세팅을 끝내주게 해 둔 후 자기 FOB에서 트레이닝을 돌려보면 잘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