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6 시즌 스쿼드
1 노동건 · 3 양상민 · 4 이용래 · 5 박현범 · 6 연제민 · 7 이상호 · 8 조원희 · 9 조동건 · 10 산토스 · 12 고차원 · 13 김건희
14 카스텔렌 · 15 구자룡 · 16 이종성 · 17 김종우 · 18 김종민 · 19 장현수 · 20 백지훈 · 21 양형모 · 22 권창훈 · 23 전현욱
24 고승범 · 26 염기훈 · 27 은성수 · 28 문준호 · 29 곽희주 · 30 신세계 · 31 이상욱 · 32 강성진 · 33 홍철 · 34 곽광선
35 최주용 · 36 김진래 · 37 유한솔 · 39 민상기 · 40 이정수 · 41 김선우 · 66 오장은 · 70 조나탄 · 77 장호익
* 이 틀은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조나탄 아파레시두 다 시우바
(Johnathan Aparecido da Silva‎)
수원 삼성 블루윙즈 No.70
국적브라질
출생1990년 3월 29일
신체184cm
포지션공격수
클럽고이아스 (2009-2012)
AC 아를 아비뇽 (2010-2011, 임대)
고이아네시아 (2012, 임대)
센트라우 (2012-2013)
CRAC (2013, 임대)
대구 FC (2014-2015, 임대)
이타우쿠 (2016)
스포르트 헤시피 (2016, 임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6, 임대[1])
2015년 K리그 챌린지 MVP
아드리아노
(대전 시티즌)
조나탄
(대구 FC)
-
2015년 K리그 챌린지 득점왕
아드리아노
(대전 시티즌)
조나탄
(대구 FC)
-
2015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
FW
조나탄
FW
주민규
MF
고경민
MF
이승기
MF
조원희
MF
김재성
DF
박진포
DF
신형민
DF
강민수
DF
이용
GK
조현우

1 소개

수원의 호날두
더킹갓황엠페러제너럴더풋볼짱짱탄

브라질축구선수. K리그 등록명은 조나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K리그 챌린지 대구 FC에서 뛰었다. 뛰어난 실력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닮은 수려한 외모로 대구 호날두, 줄여서 대날두라는 별명이 있었던 선수. 2016년 5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입단하게 되었다. 이젠 수원의 호날두가 되었다 수날두

2 경력

브라질 세리 A의 고이아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조나탄은 프랑스 샹피오나 나시오날 소속 클럽 AC 아를 아비뇽에서 임대로 뛰었고, 다시 브라질로 귀국하여 고이아넨시와 센트라우를 거쳤다. 센트라우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대구 FC로 임대 이적해 한국 무대에 입성했고, 29경기에 출전하여 14골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쳐[2] 시즌 종료 후 팀과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2015년에도 26골 6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챌린지 득점왕 및 MVP에 등극하였고, 2015년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에도 유일한 외국인 선수로서 이름을 올렸다. 안타깝게도 조나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소속팀 대구 FCK리그 클래식 승격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대신 조나탄이라는 선수를 K리그 팬들에게 제대로 각인시키는 것에는 성공했다. 블라단아드리아노처럼 챌린지에서 데뷔했지만 클래식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팬들도 상당수.

이 활약 덕에 2016년 대구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어디로 이적할지 소문이 무성했으나, 다시 브라질로 돌아가 스포르트 헤시피입단했다. 그런데 2016년 5월 7일 대구 FC 시절 동료였던 노병준인스타그램여름에 한국으로 돌아오겠다는 댓글을 남기면서 사실상 K리그로의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다. 자세한 건 여름 이적 시장 때 밝혀지겠지만, 조만간 한국에서 그를 다시 볼 수 있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5월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K리그로 돌아오게 되었다. # 까랑가와 모이세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제주에서 발빠르게 나선 것으로 보인다. 헌데 제주 이외에도 수원 삼성 블루윙즈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향방을 알기는 어렵게 되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어느 팀으로 입단했다는 확실한 정보가 나오지 않는 이상,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했는데... 2016년 5월 25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의 입단이 확정되었다! 초기에 알려졌던 제주 유나이티드 입단 설이 화제가 되자 수원 측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올해 초부터 조나탄의 원 소속팀인 이타우쿠와 접촉했고 4월 19일 이타우쿠와 조나탄으로부터 동의서를 받은 사실 등의 과정이 담긴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수원으로의 입단 가능성을 공고히 했다. 거기에 조나탄 본인이 직접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온다고 인증하면서 게임 끝. 과연 K리그 클래식에서도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원에서는 조나탄 응원가가 따로만들어지거나 조나탄 입단식을 하는 등 특별대우를 해주고 있었으며 출전 4경기만에 드디어 7월 20일 상주 원정에서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2라운드까지 9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였고 10월 2일 33라운드 수원더비에서 무려 3골에 관여하며[3] 클래스를 입증하고는 있었지만 문제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후반 실점 징크스(....) 결국 33라운드 수원더비에서 조나탄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난타전 끝에 수원 FC에게 역전패했다. 덕택에 강등직전까지 몰렸다는게 안습(.....)수원삼성 청년가장이 팀 멱살잡고 끌어올리는데 왜 강등위기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또 하위 스플릿 첫경기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동점골, 역전골을 연속으로 넣었지만 역시나 수원 삼성답게 후반에 동점골을 먹히면서 또 무승부(.....) ㅅㅂ 못해먹겠네

하지만 성남과의 경기에서 또 골을 기록,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팀은 권창훈의 쐐기골까지 합쳐 2-0 승리를 거두었다. 조나탄은 벌써 12경기 9골이라는 어마어마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10월26일 울산과의 FA컵 4강전에서 1대0으로 뒤지고있던 후반 82분, 동점골을 넣고 91분엔 역전골을 넣으며 홀로 팀을 결승으로 견인했다. 동시에 기존에 나드손이 가지고있던 수원 공식전 연속골 최다기록[4]을 넘어서 7경기 연속골을 갱신했다.

그리고 수원 FC와의 수원 더비에서 2-2 상황에서 3-2로 달아나는 역전골을 작렬, 시즌 10호골이자 8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골을 넣자 기뻐해서 웃통 세레머니를 했고 경고를 받았다. 바지까지 벗으려 했다.
  1. 임대 후 완전이적 조항
  2. 경기당 0.48골을 넣었으며, 82차례의 슈팅 중 14개를 성공해 슈팅 적중률 17%를 기록했다. 특히 팀이 치열한 4강 다툼을 벌이던 강원 FC와의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무려 4골 해트트릭의 진기록을 수립했는데, 이는 K리그 챌린지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3. 상대선수 자책골 유도한 걸 1도움으로 간주하면 조나탄은 이날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게 된다.
  4. 6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