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서울)

광진구 법정동
법정동광장동구의동군자동능동
자양동중곡동화양동
밑줄은 구청 소재지.
자양동
紫陽洞 / Jayang-dong

국가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광진구
관할 행정동자양1동
자양2동
자양3동
자양4동
면적0.57km² (자양1동)
1.68km² (자양2동)
1.2km² (자양3동)
1.6km² (자양4동)
인구 26,164명 (자양1동)
(2012. 12. 31.)
29,114명 (자양2동)
(2012. 12. 31.)
32,296명 (자양3동)
(2012. 12. 31.)
28,858명 (자양4동)
(2012. 12. 31.)
세대수11,099가구 (자양1동)
(2012. 12. 31.)
11,380가구 (자양2동)
(2012. 12. 31.)
11,594가구 (자양3동)
(2012. 12. 31.)
12,238가구 (자양4동)
(2012. 12. 31.)
주민센터자양1동 주민센터
자양2동 주민센터
자양3동 주민센터
자양4동 주민센터

紫陽洞 / Jayang-dong

1 개요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서남부의 법정동.

북으로 화양동, 동으로 구의동, 남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구 청담동, 삼성동, 송파구 잠실동과 마주하고 있으며, 서로는 동일로를 경계로 성동구 성수동과 접하고 있다.

광진구에서 한강과 직접 접하는 지역 중 하나로 7호선과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구와, 잠실대교를 통해 송파구와 접한다. 영동대교와 잠실대교 사이의 한강변에 뚝섬한강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재미있는건 대전광역시 동구에도 자양동이 있다는 것. 심지어 한자도 똑같다.

1.1 자양1동

광진구청이 있는 곳이다. 건국대학교 뒤편의 건대부중, 건대부고는 행정동으로는 자양1동에 속한다. 아차산로 남쪽은 단독주택 위주의 지역으로 자양초등학교, 자양골목시장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버스 동호인이라면 알 만한 KD그룹의 본사가 위치해 있다.

1.2 자양2동

구의역 남쪽에 동서울 우편집중국, 서울동부지법, 서울동부지검, KT 광진지사가 있다.대체로 단독주택이 많지만 한강변 근처에 아파트들(현대, 한양 등)이 분포해 있다. 초중등교육기관으로는 신자초등학교, 성자초등학교, 광양중학교, 광양고등학교, 성동초등학교, 광진중학교, 양남초등학교가 있다. 잠실대교를 통해 송파구로 진출이 가능하다.

1.3 자양3동

교육특구 광진구에서 광장동과 함게 투톱으로 생활수준이 가장 높은 부촌인 지역이며 자양동에서 가장 잘나가는 지역으로 건국대학교의 부동산 개발 최대 수혜지역이다. 더샵 스타시티,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스타시티몰[1], 더 클래식 500 펜타즈 레지던스(호텔)[2][3] , 광진구의회, 광진문화예술회관이 있다.

뚝섬유원지역 주변으로 한강시민공원이 조성되어있다. 공원의 질은 매우 훌륭한편. 특히 수영장은 여름엔 수영장으로, 겨울엔 썰매장으로 이용되며 인기가 매우 좋다.땟국물 이외에도 인공 암벽, 넓은 잔디밭, 한강 전망대, x보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더샵 스타시티, 트라팰리스, 이튼타워리버 등이 있고 대형 아파트촌인 우성아파트단지, 현대아파트단지[4] 등이 있어 학생 수가 많은 편이다.

우성아파트 1차, 2차는 리모델링사업이 추진되는듯 하여 집값이 급격이 치솟은 이력이 있다. 하지만 잠정적으로 연기된듯 하다. 2015년 9월 기준, 다시 추진 준비 중이다. 동네 아파트 중에서 우성아파트 7차, 현대아파트 8차는 학권때문에, 현대아파트 10차, 더샵 스타시티, 트라팰리스, 이튼타워리버는 자체 구성때문에 인기가 좋은 아파트이다. 근처에 신양초등학교, 동자초등학교, 자양중학교, 자양고등학교[5]가 있다.

1.4 자양4동

과거 노유동(분구 이전에는 성수2가 2,4동)이었던 지역으로 주거환경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낙후되어 있다. 2호선 건대입구역 근처에 건대 로데오거리가 들어서 있으며 밑으로 내려가면 양꼬치 골목[6]이 있다. 노룬산시장, 신양중학교도 이곳에 있다. 능동로 건너편의 자양3동이나 영동대교 건너편의 청담동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외국인비율이 31%로 광진구 최대의 외국인 거주지이다.

2 동명 유래 및 역사

원래 지명은 자마장(雌馬場)이었는데, 여기서 "자마(雌馬)"는 암말을 뜻한다. 광진구 일대는 넓은 평지라서 국가에서 목장지대로 지정했는데, 자양동은 그중 암말을 기르는 목장이었다. 일제 강점기 때, '자'의 한자가 雌에서 紫로 바뀌었고 자마장리에서 자양동으로 바뀌어 현재에 이른다.

여담으로 대전 동구에도 자양동이 있다 .심지어 한자도 똑같다.

2.1 자양1, 2, 3동의 역사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양주군 고양주면 자마장리 율동이었다. 1914년 경기도 고양군 뚝도면 자마장리가 되었다.

1936년, 자양리로 이름이 바뀌었고, 1949년 서울 편입 때 성동구 자양동이 되었다. 이때 법정동 자양동의 행정동 이름은 신양동이었다. 1970년 법정동-행정동 간 명칭불일치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신양동은 자양동으로 바뀌었다.

1973년, 자양동에서 잠실동이 분리되었다.[7]

1995년, 광진구가 성동구에서 분리되자 광진구 관할이 되었다.

2008년, 행정동 노유 1, 2동이 자양4동이 되었고, 뒤이어 법정동 노유동이 자양동에 통합되었다.

2.2 자양4동(구 노유동)의 역사

자양4동은 지금껏 성수동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 조선시대에는 양주군 고양주면에 속했으나 구한말에 한성부 남부 두모방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경성부 축소때 경기도 고양군 뚝도면 뚝도1계에, 이후 동뚝도리에 속했다. 1949년 서울 편입 때는 성동구 성수동2가에 속했다.

1973년 성수2가2동이 되었고, 1985년 성수2가2동과 4동으로 분리되었다.

1995년, 동일로 동쪽이 신설 광진구에 편입될 때, 노유동이라는 별개의 동으로 독립했다. 이때 성수2가2동은 노유1동으로, 성수2가4동은 노유2동이 되었다.

이후 2008년에 행정동명이 자양4동으로 바뀌었고 뒤이어 법정동도 자양동으로 통합되었다.

3 교통

서울 지하철 2호선서울 지하철 7호선의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북쪽에 있고, 2호선 구의역은 동북쪽에 있다. 또한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있다.

영동대교, 청담대교, 잠실대교가 한강변을 따라 놓여져 있고, 강변북로, 동일로, 동부간선도로, 아차산로, 자양로 등 큰 길이 많이 놓여져 있다.
  1. 이마트, 롯데시네마가 입점해 있다.
  2. 여기까지 한건물이라 봐도 무방.
  3. 위 건축물들이 세워진곳은 과거 건국대 야구장 부지였다.
  4. 2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자양동엔 10차까지 있으며 이 외의 단지는 자양1,2동에 분포해있다.
  5. 동자초등학교와 자양중학교와 자양고등학교는 딱 달라붙어 있을 정도라 무려 학교 담장과 기타 일부 시설을 공유할 정도이다. 가운데에 커다란 정보화센터가 있어 특별수업 등을 할 때면 초중고 학생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게 가능할 정도.
  6. 대표적으로 매화반점
  7. 전통적으로 1970년대 이전까지는 현재의 잠실, 신천동 지역은 송파구와 역사를 함께하지 않았고, 오히려 광진구와 역사를 함께했다. 당시에는 한강이 현재의 석촌호수 쪽으로 흐르고, 자양동과 잠실도 사이에는 좁은 샛강 하나만 흘렀기 때문에 잠실도는 지리적으로 광진구에 더 가까웠다. 영등포구여의도 관계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