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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세계관 내의 주요 전투. 은하 내전을 종결시킨 전투.
날짜 | ||
엔도 전투 후 1년하고 4일 후 | ||
장소 | ||
자쿠 | ||
교전국1 | 교전국2 | |
교전국 | 신 공화국 | 은하 제국 잔당 |
지휘관 | 기얼 아크바 제독 칼리스트 라이칸 장군 테인 카이렐 대령 | 란드 대총독 시에나 리 함장 |
전력 | 신 공화국 함대 숫자 미상의 코렐리안 코르벳 숫자 미상의 네뷸론 B 프리깃 숫자 미상의 GR-75 수송선 숫자 미상의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 다수의 Y-wing 다수의 A-wing X-wing : 코로나 스쿼드론 밀레니엄 팔콘 | 제국 육군 숫자 미상의 AT-AT 숫자 미상의 AT-ST 제국 해군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1척 래비저 호 숫자 미상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숫자 미상의 twenty-gun raiders 다수의 타이 파이터 람다 왕복선 수기 제국 스톰 트루퍼 군단 규모 미상 |
피해 규모 | X-wing 수기 GR-75 수송선(갤로프리 수송선) 수 척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 수척 코렐리안 코르벳 수척 | 인플릭터 호를 비롯한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수척 이제큐터급 슈퍼 스타디스트로이어 래비저 호 AT-AT 및 AT-ST 다수 |
결과 | ||
신 공화국의 완승. 은하 제국의 완패. 은하 내전의 종결. |
목차
1 소개
- 자쿠 전투는 스타워즈 세계관의 사건으로, 깨어난 포스로부터 29년 전, 제다이의 귀환에서의 엔도 전투가 종료된지 1여년 후에 벌어진 신 공화국군과 은하 제국군과의 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은하 제국군 잔당은 자신들이 가진 모든 전력을 여기에 퍼부었으나, 결국 패배하여 공식적으로 신 공화국에게 항복하게 된다.
2 발단
엔도 전투의 결과로 은하 제국은 데스스타 II가 파괴당하고, 다스 베이더 및 쉬브 팰퍼틴 황제, 티앤 제제로드 총독, 퍼무스 피에트 제독, 제러드 몬트페럿 제독 등 수뇌부가 날아가 버림으로써 큰 타격을 입게 된다. 한편 반란 연합은 승전의 기쁨을 누리는 동시에 본격적으로 신 공화국으로서 발돋움하게 되어 제국의 실질적인 라이벌로 급부상하게 되었고, 엔도 전투 직후 은하 곳곳에서 제국 잔당들과 피말리는 싸움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었다. 이에 대응하여 엔도 전투가 끝나고 1년 후 제국 잔당은 향후 다가올 전투가 전황을 바꿀 수 있다는 계산 하에 이미 한계에 도달하고 있었던 제국 해군의 주전력을 자쿠 행성에 배치하여 전투를 준비하였다.
3 진행
- 중요 요충지들을 차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던 신 공화국군은 자쿠 행성에 있는 제국의 무기 공장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엔도 전투로부터 1년하고 4일이 되는 날, 자쿠 행성을 기습하였다. 신 공화국군은 제국을 상대로 지상과 우주 다방면으로 포위 공격을 가했고, 이에 대항하여 제국의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인플릭터" 호의 함장이었던 시에나 리 대령은 함대를 쪼개 다방면에서 공격을 가해오는 신 공화국군을 요격하고 twenty-gun raiders로 하여금 타이 파이터들을 지원하도록 란드 대총독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하였다. 신 공화국군은 "인플릭터" 호를 탈취하는 대담한 작전을 세우는데, 함의 하이퍼드라이브와 자폭 시스템을 해제하기 위해 테인 카이렐 및 전직 제국 해군 출신 장병들을 보냈다. 신 공화국 침투 부대가 함 내로 들어오자, 시에나 리 대령은 어쩔 수 없이 자폭 시스템을 가동시켰으나 이미 시스템은 해제된 상태였다. 결국 리 대령은 승조원 전원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함선을 자쿠의 표면에 돌진시켜 자폭하려고 하였다. 충돌 직전, 시에나 리 대령은 과거 연인 사이였던 공화국 특수부대원 테인 카이렐에 의해 제압되어 탈출 포드를 타고 함께 함선 밖으로 빠져나왔다.
- 제국은 트랙터 빔을 이용해 공화국 함선을 지상으로 끌어내리는 발악까지 벌였지만 결국 최후의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래비저 호까지 공화국 함대의 공격을 받고 행성 표면으로 추락하고 무기 공장까지 파괴되면서 전투는 은하 제국의 완패로 끝나고 말았다.
4 양측 전력
4.1 은하제국
4.1.1 지휘관
- 란드 대총독(Grand Moff Randd)
- 시에나 리 대령 :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인플릭터"의 함장
4.1.2 참전 전력
- 제국 해군
- 이제큐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1척 "래비저" 호
- 숫자 미상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인플릭터" 호[1]
- 숫자 미상의 twenty-gun raiders
- 다수의 타이 파이터
- TIE/ln 스타파이터
- TIE/In 인터셉터
- 람다 왕복선 수기
4.2 신 공화국
4.2.1 지휘관
- 기알 아크바 제독
- 칼리스트 라이칸 장군
- 테인 카이렐 대령
4.2.2 참전 전력
- 신 공화국 함대
- 신공화국 육군
5 결과
- 제국군 측 손실
- "인플릭터" 를 비롯한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수척
- 이제큐터급 스타디스트로이어 "래비저" 1척
- AT-AT 및 AT-ST 다수
- 신 공화국군 측 손실
- X-wing 수기
- GR-75 수송선(갤로프리 수송선) 수 척
-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 수척
- 코렐리안 코르벳 수척
- 네뷸론 B 프리깃 수척
- 자쿠 전투 이전부터 제국군은 물자 부족과 지속된 전투로 인한 전력 약화, 뛰어난 지도자의 부재에 시달리고 있었고, 특히나 전투 중 지휘계통에 마비가 오면서 신공화국군의 측면 공격에 딱히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이는 제국군의 중대한 손실 및 패배로 이어졌다. 전투 직후 그나마 남아있던 병력을 싸그리 날려버리고 지칠대로 지친 제국은 신 공화국에 대한 공세를 가할 엄두를 내지 못하였고 결국 신 공화국과의 평화 협상을 시작하여 신 공화국과 제국 잔당 간의 은하 협정이라는 평화 조약이 맺어지게 된다.
- 레아 오르가나는 이 평화 조약에 극구 반대하였으며, 이는 결국 그녀가 정치적으로 소외되어 버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 레아는 언젠가 제국의 잔당들이 반드시 반격하리라 믿었기에 별도로 군사 조직을 창설하는데, 이게 바로 깨어난 포스에 등장하는 저항군이다. 반면, 그녀의 예상대로 제국 잔당들은 평화 조약을 방패삼아 몰래 세력을 키워왔으며, 그 결과 퍼스트 오더로 거듭난다.
6 이후
- 제다이의 귀환으로부터 30여년의 시간이 지난 깨어난 포스의 시점에서도 자쿠 행성의 사막 표면에는 여기 저기에 아직도 전투의 흔적(스타 디스트로이어 "인플릭터"의 잔해 및 X-wing 등등)이 남아있어, 거인들의 무덤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곳에는 수많은 부랑자들이 살면서 부품을 긁어와 팔아 생을 연명하고 있으며, 그 중 레이도 있었다.
- 깨어난 포스의 밀레니엄 팰콘과 타이 파이터의 도그 파이트 씬에서 한 뒤집혀진 이제큐터급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잔해 내부로 들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바로 마지막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래비저 호이다. 후술하듯 이 래비저가 추락하는 장면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에서 볼 수 있다. 최상단 이미지에도 배경 멀리 추락하는 래비저가 보인다.
7 기타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에서 무료 DLC로 자쿠 전투가 추가되었다. 이전까지의 모드는 전부 맞대결이거나 반란 연합이 방어, 제국이 공격하는 형태였지만 이 DLC로 새로 추가된 전환점 모드에선 반란 연합(신 공화국)이 공격하고 제국이 방어하게 되었다. 맵 바깥 한쪽에는 불시착하여 아직 이온 엔진이 가동중인 인플릭터가 있으며, 시작할 때 갤로프리 수송선 쪽 하늘을 보면 래비저 호가 추락하는 걸 볼 수 있다.
- ↑ 에피소드 7에서 레이가 스피더를 타고 사막을 가로지를 때 배경으로 등장한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이 녀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