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드라마 : 장미빛 연인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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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등급 | 15세 이상 시청 가능 |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5분 | |
방송 기간 | 2014년 10월 18일 ~ 2015년 4월 12일 | |
방송 횟수 | 52부작 | |
채널 | 50 | |
장르 | 가족, | |
제작사 | ||
연출 | 윤재문 | |
극본 | 김사경 | |
출연자 | 이장우, 한선화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MBC 주말 드라마 | ||||
왔다! 장보리 | → | 장미빛 연인들 | → | 여자를 울려 |
포스터가 참으로 적절하다. 못된 두 여자들 사이에 끼어 개고생 하고 있으니...
장미빛 호구들.
발암빛 연인들.
스베누빛 연인들.
킬링 가족로맨스
1 소개
2014년 10월 18일부터 2015년 4월 12일까지 MBC에서 방영한 전 주말 드라마. 윤재문 PD가 연출하고 막드 전문 작가인 김사경 작가가 집필했다.그래서 그런지 전작 오자룡이간다와 너무 비슷 하다
기획의도는 일단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라고는 하는데, 실상은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일단 작가에서부터가... 또한 작가의 전작들에 나왔었던 설정들을 거의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게다가 작가 최근작이 이 드라마와 대적가능할 클라스의 드라마. 결론은 여느 주말 드라마들처럼 막장 드라마. 답이 없다.
백장미가 박초롱을 출산하는 8회까지는 LTE급으로 전개되었으며 또한 10회에서 3년 후인 2014년으로 타임 워프했다.
2015년 1월 드디어 시청률 20%를 넘겼다. 1월 31일 방영분에서는 28.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나 이는 아시안컵 결승전 중계로 인한 딜레이 방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 한 마디로 말해서 거품. 이후 2월 1일 방영분은 2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나마 거품이 걷혔으나 그래도 이 정도면 상당한 수치의 시청률. 욕을 먹을수록 시청률은 더욱 올라간다.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개연성 없는 무리한 전개와 막장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으며, 시청자 게시판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작가에 대한 욕과 비난으로 도배되고 있다. 그리고 백만종을 연기하는 정보석에게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었다. 배우가 뭔 죄라고.... 개념 있는 위키러라면 그러지 말자. 뭔가 큰 계기가 있지 않으면 전개상 발목이 잡힐 듯 하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제작진은 스토리 전개상 연장이 필요하다는 개드립을 치며 시청자들을 더 고통 받게 만들기 위해 연장을 논의 중이라고 했었다. 기사. 그리하여 결국 2회 연장하여 52회로 종영이 확정 되었다. 기사.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그리고 연장하자 마자 한다는 짓이 복사, 붙여넣기로 똑같은 상황, 똑같은 패턴만 반복하고 있었다.
2 등장인물
2.1 박차돌과 그의 가족
주인공 집안. 그런데 구성원이 여주 집안에 더 어울릴 거 같다. 엄마가 송미령 누나가 최유라 이미숙은 제쳐두더라도 윤아정은 악역배우라는 인상이 너무 강해서.(...)[2]
2.2 백장미와 그의 가족
2.3 이영국과 그의 가족
2.4 기타
- 진태식(정성운) : 성형외과 의사이다. 박세라와 결혼하였으나 바람을 피워 3개월만에 박세라와 이혼하게 된다. 바람 피는 현장을 장모와 처남들에게 들키고 처남에게 죽도록 얻어 터지자 처남을 고소까지 하는 찌질함까지 보여주었다. 박세라와 이혼하고 리타이어되었다.
- (사희) : 진태식의 연인이다. 진태식이 박세라와 결혼하려 하자 결혼식을 망치려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이후 진태식과 불륜 관계이다. 진태식이 리타이어 되었기 때문에 같이 리타이어되었다.
- 옥탑방 주인 : 박차돌과 백장미가 과거 동거하였었던 옥탑방의 주인이다. 서주영이 백장미의 과거를 폭로하는 바람에 선거에서 낙선하고 패가망신할 위기에 놓인 백만종에게 매수되어 박차돌에게 누명을 씌우고 거짓말을 하여 박차돌을 곤경에 빠뜨린 천하의 개쌍년이다. 그러나 후에 백만종에게 받은 돈을 백장미에게 돌려주고, 자신이 백만종에게 매수되었다고 사실대로 말했고, 자신을 두 번 다시 찾지 말라며 스스로 리타이어 했다. 그런데 박차돌과 백장미는 결국 그 옥탑방으로 다시 돌아오고야 말았다. (...)
- 서주영(길은혜)[3]
- 김 이사(손건우)[4] : 강호그룹의 이사이다. 고재동에게 공장 부지 확보와 관련하여 도시건설계획국장 백만종에게 청탁을 하라고 조언하였으며, 고연화에게 매수되어 강호그룹 지분을 빼돌리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천하의 개쌍놈. 이후 고연화의 충실한 개가 되어 이영국에게 공금횡령 누명을 씌웠고, 주주총회에서 이영국의 대표이사 해임 건의안 까지 상정하였다. 이영국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자 고재동에게 고연화의 자금세탁을 도운 재무이사의 연락처를 알려주며 재무이사를 도피시키라고 부탁하였으나, 고재동은 고연화를 배신하고 주주총회에서 재무이사를 이영국 앞에 데려왔고, 이로인해 김이사와 고연화는 역관광을 당했다. 결국 이 천하의 개쌍놈은 해고를 당해 강호그룹에서 쫓겨났다고 한다. 앞으로 이 드라마에서 볼 일은 더 이상 없을듯.....
- 이재윤(김선혁)
호구2호 - 엠마(문희경) : 이재윤의 배다른 누나로, 어머니가 과거의 유명 여배우로 이재윤의 아버지의 세컨드였다고 한다. 이재윤과 백장미가 약혼한다고 하자 미국에서 귀국했다. 악독한 계모나 시어머니, 사나운 부잣집 사모님 역할을 주로 맡는 배우 문희경이 해당 역할에 캐스팅 된걸로 봐서는 작가가 백장미를 괴롭히기 위해 급작스럽게 만든 캐릭터로 추측된다. 그리고 귀국하자 마자 바로 이재윤의 회사로 이재윤을 찾아갔고,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직원을 해고 시켜버렸다. 백장미를 보자마자 "나이 많은 남자가 좋냐?", "이재윤의 돈을 보고 결혼하냐?" 는 등의 트집을 잡으며 갈궜다.
맞는 말인데 무슨 트집이야[5] 여담으로 가공할 수다쟁이에 정신이 산만하다. 오죽했으면 조방실과 소금자는 미X년이라고 뒷담화를 할 정도. 그리고 백장미의 과거를 알게 되자 백만종에게 파혼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백만종의 계략으로 백장미에 대한 여론이 동정적으로 바뀌자 바로 태도를 바꿨지만 백장미의 기자회견을 통해 진실을 알게되었고 백장미의 뺨까지 때리고결국 얘도 개쌍년미국으로 돌아갔다. 배우의 이름값에 비하면 극중 활약은 거의 먹튀 수준 - 최형기(김민형)
- 김승현(이해우)
- 윤 대리(박선희)[6] : 박세라의 직장 상사.
- 순택(손승우) : 윤 대리의 직장 동료.
- 박강태의 영화사 대표(송영재) : 박강태가 일하는 영화사의 대표. 수염을 기르고 있다. 박강태의 영화 시나리오를 투자자들에게 보여주곤 하지만 잘안된다고....이후 박강태의 영화 하나가 다시 나올뻔했으나...백만종의 방해로 좌절되었다. 백수련에게 5억을 받아 영화를 만들려 했지만 결혼식에서 도망친 백수련일때문에 박강태의 요청으로 5억을 돌려주었다.이후 등장하지 않다 47화에서 재등장 이번에도 박강태의 영화일이 잘 안풀렸다고.... 재능이 없는 박강태를 끝없이 믿어주고 용기를 주는 대인배.
- 오창식 : 백만종이랑 구청장 경쟁을 하던 기호2번 청송당 후보. 백장미의 일과 뇌물 스캔들로 물의를 일으킨 백만종을 상당한 차이로 지지율에서 앞지르고 있었으나 백만종이 날조한 색깔론에 의해서 결국 안타깝게 단 15표 차이로 당선되지 못했다.
3 특이 사항
"장미빛 연인들"이란 제목이라 유사 검색어가 많다. 장밋빛 여인들, 장미빛 여인들, 등이 존재하지만
원제목은 장미빛 연인들이므로 제목으로 기사나 내용 등을 검색시 주의가 필요하다.
하긴 여인들이 이야기를 이끌지만 그렇다고 극중 남성들이 배경인 건 아니다!!
- ↑ 실제로 아시안컵 결승전을 중계하지 않고 정상 방영한 KBS 2TV의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전회에 기록했었던 42.2%의 시청률에서 무려 12.2%가 폭락하였다.
- ↑ 다 줄거야의 차남주, 백년의 유산의 김주리, 기황후 연화, 상술했던 최유라 등 출연한 모든 드라마에서 싸이코패스급의 악역을 맡았다. 그나마 김주리나 연화는 조금 순화된 수준.(...), 그러나 이 드라마로 데뷔 이래 최초로 선역을 맡게 되었다.
- ↑ 박차돌 역의 이장우와 같은 소속사이다.
- ↑ 오자룡이 간다에서는 이바돔감자탕 일산장항점 홍성민 점장으로 출연하였다.
- ↑ 물론 백장미 본인은 자포자기+반항하는 심정이었지 돈 보고 할려던 결혼은 아니었다. 차라리 백만종이 더 맞다.
- ↑ 김사경 작가의 전작 오자룡이 간다에서는 이바돔감자탕 장항점 부점장을 연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