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KBS 2TV 주말 연속극 :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시간토요일, 일요일 오후 08:00~
방송 기간2014년 8월 16일 ~ 2015년 2월 15일
방송 횟수53부작[1]
채널50
장르가족
제작사삼화네트웍스
연출전창근
극본강은경[2]
출연자유동근, 김현주, 윤박, 박형식
홈페이지공식 홈페이지
KBS 2TV 주말 연속극
참 좋은 시절가족끼리 왜 이래파랑새의 집

KBS가 완성한 최고의 가족드라마
정도전과 함께 2014년을 이끈 KBS의 웰메이드 드라마 쌍두마차
막장 드라마 요소가 없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몸소 입증한 명작

1 개요

이 드라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자식바보 차순봉씨가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3]을 내면서 벌어지는 가족 성장드라마다.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또는 인색하게 넘어갔던 그 숱한 고마움과 미안함에 관한 이야기들... 그리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그 세마디 말속에 나눌수록 더욱 가득해지는 행복의 비밀을 담아본다.

2014년 8월 16일부터 2015년 2월 15일까지 KBS 2TV에서 방영하였던 전 주말 드라마. 영문 제목은 '우리 가족에게 생긴 일(What Happens To My Family)'.

방영 전부터 KBS가 코미디물로 홍보를 했으며 실제로도 전반적으로 시트콤스런 연출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큰 의의는 시놉시스 따윈 장식으로 여기는 막장 드라마들이 판을 치는 오늘날 마지막회까지 막장 드라마의 길을 걷지 않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여운과 교훈을 남기며 훈훈하게 마무리지었다는 것이다. 왕가네 식구들은 너무 극적 재미에 치중해 스토리를 막장으로 몰아갔고, 일단 왕가네 식구들은 작가부터가... 참 좋은 시절은 잔잔한 분위기만을 시종일관 유지해서 드라마적 재미를 놓친 것과 달리 본작은 재미와 스토리적 완성도를 모두 잡은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후속인 파랑새의 집은 재미와 스토리적 완성도를 모두 놓친 것도 모자라 본작이 쌓아 놓은 시청률을 홀랑 까먹어 KBS 주말 드라마 사상 최저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후 작품인 부탁해요, 엄마는 비슷한 소재 였건만 퀄리티가 한참 부족하며 이 드라마의 결말을 재탕한 막장 드라마로 끝나서 본작이 이루어낸 업적의 가치와 작가의 역량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부모의 사랑 등을 주제로 하는 통속극이 지나친 신파극으로 흘러가기 쉬운 것에 비해, 본작은 부모의 사랑을 대주제로 하되 거기에만 이야기의 초점을 두지는 않는다는 점이 다르다. 주인공격인 차씨 집안 사람들뿐 아니라 불행했던 어린시절의 일로 결혼에 대한 불신을 품었던 문태주, 자기 인생에 간섭하는 어머니에게 컴플렉스를 느끼는 윤은호, 반대로 어머니 말만 따르고 주체성이 없었던 권효진, 어릴적의 약속만 믿고 무턱대고 상경한 강서울, 아들에게 아버지 노릇해주지 못한 죄의식을 지닌 문대오, 자식과 제대로 소통하려 하지 않는 백설희, 금전만능주의에 찌든 헬리콥터맘인 허양금, 권위주의적이고 자신의 사회적 입지만 신경쓰는 권기찬 등등 본작에 등장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씩 인격적인 약점 혹은 컴플렉스를 품고 있는데, 이들이 '가족'이라는 관계로 맺어지면서 서로 싸우기도 위로받기도 하며 조금씩 이러한 약점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출되고 있다. 스토리 후반부로 갈수록 '나쁜' 혹은 '무개념'이라고 할만한 인물들은 거의 사라져가며, 초반부에는 각자의 욕심 혹은 아집 때문에 인물들이 사건을 벌였으나 후반부에는 상대방에 대한 걱정 혹은 걱정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해프닝이 벌어진다. 인물들 한 명 한 명이 지니고 있던 심리적 약점들을 관계를 통해 해소하고, 욕심과 이기심으로 마찰을 빚던 인물들이 나중에는 배려와 이해로 서로를 대하게 되는 모습 등 하나의 '성장물'로서도 탄탄하다는 점이 본작의 평가를 높이는 요인이기도 하다. 게다가 작가의 이전 작품중에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같은 노골적인(...) 막장 드라마들이 있었다는걸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결과.

4회까지의 시청률은 넘사벽을 세운 옆동네모 개막장 드라마에 밀려 전작보다 저조했지만, 작품에 대한 평가는 훨씬 좋은 편이라 앞으로의 시청률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리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시청률이 점차 오르기 시작해 2014년 10월에는 30%를 넘겼고, 39화에서는 대망의 40%를 돌파했다. 이후 종영 때까지 일요일 방영분은 모두 40%를 넘겼다. 50회 예정이었으나 3회 연장하여[4] 2015년 2월 15일 53회로 종영하였다.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은 51회의 43.3%

2 등장인물

2.1 순봉네

차순봉 본인은 비교적 평범한 사람이지만, 자식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비범한 재능을 갖추고 있다. 장녀인 차강심은 뛰어난 업무능력, 장남인 차강재는 뛰어난 의술, 막내인 차달봉은 뛰어난 음식 솜씨가 있으며 삼남매 모두 기억력 하나는 끝내준다.[5] 하지만 그 외 방면으로는 상당히 덜떨어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이런 부분에서 아마 단순히 능력만 있다고 좋은 가정을 일굴 수는 없다는 것을 대변하는 듯하다.

작중에 언급만 되는 중백과 영설의 딸. 영설과 필리핀에서 살고 있었으나 영설이 빚지면서 현재 혼자 기숙사에 지내고 있다고 한다. 정황상 부모 없이 혼자 잘 지내는 거 보면 자립심 강하고 똑부러진 딸인 거 같다. 하지만 불행히도 작품 끝날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 작품 끝날 때까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라고 써있었는데 예언 적중

2.2 태주 & 은호네

2.3 효진네

2.4 기타

  • 이영진(이소윤)
차강재 밑의 레지던트. 강재에게 고백해 3년간 비밀리에 사귀었고 결혼을 바랐지만 강재는 영진을 단순히 섹스파트너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딱히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것 같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래도 강재를 제대로 생각한 것 같다. 아니면 조연의 비애던가.이 드라마의 호라 모 젠젠 라인
강재의 결혼 후에도 강재를 나름 챙기는 모습을 보이다가, 강재가 아버지의 병을 알게 되는 상황에 같이 있었다. 이로 인해 강재의 처가 식구들에게 오해를 사게 된 상황이다. 결국 이 때문에 권기찬에게 불려가 추궁을 당한 끝에 권기찬에게 차순봉의 병에 대해서 밝힌다. 이후 차순봉을 치료하는 강재의 보조 역할로 등장.
강서울의 외할아버지. 서울로 올라간 외손녀 강서울을 보기 위해 상경하면서 짧지만 굵은(?)임팩트를 남겼다.
강서울의 예의바르고 싹싹한 성격이 누구에게 물려받은 것인지 단번에 알 수 있게 해 주는 인물이다. 다만 차달봉에게 시도때도 없이 잔소리를 하거나 개판이 된 달봉의 방을 보고 마음을 갈고 닦으라며 명심보감을 주는 등 꼬장꼬장한 면모도 있다.깨알같은 국악 BGM은 덤 처음에는 콩가루 집안인 순봉네 가족의 모습에 실망하는 듯했지만, 서울이 순봉네 가족들과 같이 지내는 걸 즐거워한다는 걸 보고 순봉에게 서울을 부탁하고는 고향으로 다시 내려간다. 더불어 서울이 알고 있는 차달봉이 사실은 윤은호라는 것을 한눈에 간파했지만, 서울에 대한 달봉의 마음 또한 진심임을 꿰뚫어보고 달봉에게 "모든 것을 바로잡고 나서부터 시작할 것"을 당부하였다.
  • 서예진(이서연)
차강재의 첫사랑. 강재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상대였으나 없는 집안 출신이라는 이유로 강재를 차버렸다. 어찌 보면 강재가 흑화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인물. 그러나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은 가족을 비롯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근근히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 된 데다 설상가상으로 유방암 판정까지 받는 등, 최고의 의사로 성공한 강재와는 입장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모든 것을 얻고 싶어서 배경이 없는 강재를 찼다"는 언급으로 보아 신데렐라를 꿈꾸던 전형적인 된장녀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모자라 수술 받을 동안 아들을 맡아줄 사람이 필요하게 되자 강재와 관련도 없는 아들을 강재의 아들이라고 말하도록 시켜서 순봉네에 보내 온 집안을 발칵 뒤집어놓고 막 결혼한 강재를 곤란하게 만드는 등, 몰상식하고 이기적인 행태를 보인다.
차순봉의 '불효소송' 청구 허가를 내린 판사. 참고로 배우 임호는 정도전에서 정몽주 역을 맡았기 때문에 이성계 대감과 판사와 소송인의 관계로 다시 만난 셈이 되었다. 이 사건을 재판까지 올릴 생각이 없으며, 조정이 성사될 때까지 계속 조정을 실시할 것임을 분명히했다.[6] 더불어 삼남매가 시간이 없으니 곤란하다고 하자 차강심에게는 아버지가 아니라 회장이었다면 시간이 없겠냐고, 차강재는 아버지가 아니라 병원 원장이나 환자라면 시간이 없겠냐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당신들이 생각하는 성공의 조건이 무엇이며, 아버지의 마음 하나 풀어주지 못하면서 무슨 성공을 바라냐고 일갈했다. 보는 사람 모두에게 생각할 것이 많은 부분.
  • 변우탁 전처(하지은)
36회에서 백설희의 GK 그룹 홍보 모델 촬영을 담당하는 포토그래퍼로 등장했다. 작업장을 정리하던 차강심에게 능력있는 사람이 왜 남의 남편을 뺏어갔냐는 싫은 소리를 하면서 자신이 변우탁의 전처임을 밝힌다. 옆에 있던 사람들이 이 대화를 듣게 되고 촬영을 마치고 나오던 백설희까지 이것을 듣게 되면서, 회사에 차강심이 유부남을 꼬셨다는 소문이 돌게 되었다.
40회에서 남은 촬영 작업을 위해 다시 등장하여 차강심과 다시 만났다. 변우탁과의 일은 이미 결혼 이전의 과거일 뿐이라며 항의하는 강심에게 그럼 변우탁이 왜 계속 강심의 주변을 맴도는 것이냐고 따지다가, 강심이 자신은 이미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고 딱 자르자, 아이가 아파서 아버지를 그리워하여 변우탁에게 재결합해 달라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한 앙심으로 화풀이를 했다고 미안해 한다. 이후 강심을 매개로 하여 변우탁과의 재결합 가능성이 엿보인다.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추가바람

2.5 카메오

  • 황광희 : 2회에서 지하철 객차 내에서 다단계 영업을 하는 취업사기생으로 나온다.
  • 김기현 : 32회에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 회장이란 역으로 나온다. 차강재가 이 환자를 담당하게 되는데 극중 언급으로 보면 차강재의 병원에 있는 대부분의 의료기구들이 이사람 주머니에서 나온거라고. 강재가 아버지의 병을 의심하게 되는 계기가 된 인물.[7]
야 이 암세포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 지금 의료기구들을 몰고가서 네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 이국주 : 48회부터 윤은호가 새 DJ를 맡게 된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로 나왔다. 강서울이 나이 들면 이국주가 된다[8]

3 기타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결정적 원인이된 어머니의 제사 부분에서, 다른 자녀들과는 달리 갑작스런 업무 발생 때문에 참여 못한 차강심 같은 경우는 굉장히 억울한 축에 든다. 현실적으로 어머니 제사를 지내야 된다는 이유로 야근을 면해주거나, 근무를 거부하고 퇴근할 경우 이해해주는 회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경조사 때문에 야근을 거부한 직원이 충성도를 문제 삼아 정리해고 대상이 되는 경우가 실제로 많다. 직장인 입장에서 드라마의 이 부분은 굉장히 불쾌하게 여겨질 수 있다. 극 중 차순금이 차강심에게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한다고 엄마 제사를 빠지냐고 야단치는 부분이 나오는데, 대단한 일 맞다. 다만 차강심을 비롯한 자식들이 단순히 어머니 제사 한번 빠졌다고 아버지가 소송을 건 것은 절대 아니다. 이미 철없는 행동으로 불효를 저지를 만큼 저질러 마음의 상처가 쌓여가던 상황에서 늦게 들어온 자식들이 되려 고모와 말싸움을 벌이고 차강재는 또 한 번 연을 끊겠다는 패드립을 치는 등의 눈뜨고 못볼 상황이 벌어지면서 차순봉의 마음이 결정적으로 상해 버린 것. 게다가 차강심도 이전부터 아버지 생신을 잊어먹고 챙기지 않는 등 자식으로서 못난 행동을 꽤 저질렀다.[9]

그 외에 불륜이나 출생의 비밀같은 막장 드라마식의 자극적 전개는 별로 없으나[10]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 매몰되어 제정신이 아니다. 다만 이걸 한데 모아놓고보니 그럴 뿐이지, 개개로 놓고보면 이런 사례는 현실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가족 해체가 하나의 사회 문제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가 보여주는 모습은 사회의 한 단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통화나 대화를 다른 사람이 엿듣는 전개가 무척 많이 나온다.
전개의 편이성을 위한 선택으로 보이는데 한화에도 몇번씩 나오다보니 작위적으로 보이는것도 사실.

그 장대한 엿듣기 계보 중 순봉의 병과 관련된 부분만 간추려도...

서울이 강재와 순봉의 대화를 엿듣고 순봉의 발병사실을 앎 → 강심이 강재와 순봉의 대화를 엿듣고 순봉의 발병사실을 앎 → 태주가 변우탁과 강심의 대화를 엿듣고 순봉의 발병사실을 앎[11] → 달봉이 강심과 강재의 대화를 엿듣고 순봉의 발병사실을 앎 → 효진이 강재와 강심의 통화를 엿듣고 순봉의 발병사실을 알아냄 → 서중백이 영설과 강심의 대화를 엿듣고 순봉의 발병사실을 앎 → 서중백 뒤에 있던 순봉이 강심과 영설의 대화를 엿듣고 자식들이 발병사실을 알고 있음을 알게됨.

...이정도다.

이는 작중 인물들도 인지하고 있어서 권효진은 무슨 일이 생기자마자 온 집안에 얘기가 퍼지는 차씨 집안의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보고 경악하기도 했고, 그런 효진에게 강심은 "익숙해져. 우리 집안에 비밀이나 프라이버시는 없어"[12]라고 확인사살했다.
사실 이 '남의 얘기 엿듣기' 장면 자체가 은근히 개그 포인트로 시청자들에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어찌보면 작위적 억지 전개라고 욕을 먹느니 원래 남 얘기 잘 엿듣는 집안이라는 설정을 넣어서 억지 전개를 개그요소로 승화시키려는 제작진의 노력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등장인물의 나이와 실제 배우들의 나이를 비교해 보면 재미있는 구석이 꽤 있다.
가령 차순봉/순금 남매의 경우 실제 배우들의 나이로는 양희경이 유동근보다 2살 많고순금이 누나, 동갑으로 설정된 차강심/문태주/노영설의 경우는 김현주와 비교해 김상경이 5살, 김정난은 6살 연상.서중백: 그럼 나한테 형부라고 해야지 왜 제부라 그래 마찬가지로 동갑으로 설정된 차달봉과 윤은호는 실제로는 박형식이 서강준보다 2살 연상. 남편 쪽이 4살 연상으로 설정된 차강재-권효진 부부의 경우는 실제로는 반대로 손담비가 4살 연상이며, 차순봉의 조카 사위인 서중백 역의 김정민과 차순봉의 새로운 여자 미스 고 역의 김서라는 실제로는 동갑이다.

이 작품을 대폭 다운그레이드한 후, 막장도를 추가하면 부탁해요, 엄마가 된다 카더라.

그리고 이 작품의 중심인물이자 삼남매의 헌신적인 아버지 차순봉은 이 역할을 맡은 배우 유동근의 부인인 전인화가 1년 뒤 방송한 옆 동네 주말드라마에서 맡은 복수를 위해 자신의 친딸마저 이용하는 비정한 어머니역할과 좋은 대조를 이룬다.[13]

일본에서는 2015년 9월 2일 DVD로 발매되었으며, 타이틀은 뒤에 부제가 붙었다는 것만 빼면 원판과 거의 동일하다. 家族なのにどうして~ボクらの恋日記~

4 2014 KBS 연기대상 수상 내역

  • 대상 - 유동근[14]
  • 여자 최우수상 - 김현주
  • 남자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상 - 김상경
  • 작가상 - 강은경
  • 남자 신인상 - 박형식
  • 여자 신인상 - 남지현
  • 베스트커플상 - 김상경/김현주, 박형식/남지현

5 시청률 추이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코리아([1])
회차 (방영일)대한민국(전국)변동서울(수도권)변동
1회 (2014.08.16)20.0%-20.5%-
2회 (2014.08.17)23.3%3.3%▲24.0%3.5%▲
3회 (2014.08.23)20.3%3.0%▼20.2%3.8%▼
4회 (2014.08.24)25.6%5.3%▲25.3%5.1%▲
5회 (2014.08.30)22.3%3.3%▼22.4%3.0%▼
6회 (2014.08.31)25.9%3.6%▲25.8%3.4%▲
7회 (2014.09.06)22.4%3.5%▼22.2%3.6%▼
8회 (2014.09.07)21.4%1.0%▼21.2%1.0%▼
9회 (2014.09.13)24.5%3.1%▲24.7%3.5%▲
10회 (2014.09.14)27.5%3.0%▲29.0%4.3%▲
11회 (2014.09.20)23.5%4.0%▼24.4%4.6%▼
12회 (2014.09.21)28.0%4.5%▲28.8%4.4%▲
13회 (2014.09.28)22.6%5.4%▼22.8%6.0%▼
14회 (2014.10.04)20.7%1.9%▼20.7%2.1%▼
15회 (2014.10.05)28.8%8.1%▲28.7%8.0%▲
16회 (2014.10.11)24.4%4.4%▼23.8%4.9%▼
17회 (2014.10.12)29.5%5.1%▲29.6%5.8%▲
18회 (2014.10.18)25.8%3.7%▼25.7%3.9%▼
19회 (2014.10.19)31.8%6.0%▲32.0%6.3%▲
20회 (2014.10.25)28.6%3.2%▼28.6%3.4%▼
21회 (2014.10.26)34.5%5.9%▲34.7%6.1%▲
22회 (2014.11.01)27.9%6.6%▼27.0%7.7%▼
23회 (2014.11.02)33.5%5.6%▲34.2%7.2%▲
24회 (2014.11.08)30.7%2.8%▼30.9%3.3%▼
25회 (2014.11.09)34.0%3.3%▲33.6%2.7%▲
26회 (2014.11.15)29.3%4.7%▼29.4%4.2%▼
27회 (2014.11.16)34.5%5.2%▲34.9%5.5%▲
28회 (2014.11.22)29.0%5.5%▼28.7%6.2%▼
29회 (2014.11.23)35.4%6.4%▲35.8%7.1%▲
30회 (2014.11.29)30.2%5.2%▼29.8%6.2%▼
31회 (2014.11.30)37.0%6.8%▲35.8%6.0%▲
32회 (2014.12.06)30.2%6.8%▼29.6%6.4%▼
33회 (2014.12.07)36.6%6.4%▲36.6%7.0%▲
34회 (2014.12.13)32.4%4.2%▼32.4%4.2%▼
35회 (2014.12.14)37.9%5.5%▲38.0%5.6%▲
36회 (2014.12.20)31.3%6.6%▼30.2%7.8%▼
37회 (2014.12.21)38.7%7.4%▲38.0%7.8%▲
38회 (2014.12.27)36.2%2.5%▼36.4%1.6%▼
39회 (2014.12.28)41.2%5.0%▲42.2%5.8%▲
40회 (2015.01.03)39.1%2.1%▼39.3%2.9%▼
41회 (2015.01.04)40.7%1.6%▲40.9%1.6%▲
42회 (2015.01.10)36.4%4.3%▼35.6%5.3%▼
43회 (2015.01.11)41.2%4.8%▲41.9%6.3%▲
44회 (2015.01.17)36.8%4.4%▼37.3%4.6%▼
45회 (2015.01.18)41.2%4.4%▲41.9%4.6%▲
46회 (2015.01.24)36.1%5.1%▼36.4%5.5%▼
47회 (2015.01.25)42.2%6.1%▲43.0%6.6%▲
48회 (2015.01.31)[15]30.0%12.2%▼29.9%13.1%▼
49회 (2015.02.01)40.1%10.1%▲40.1%10.2%▲
50회 (2015.02.07)35.1%5.0%▼34.4%5.7%▼
51회 (2015.02.08)43.3%8.2%▲44.1%9.7%▲
52회 (2015.02.14)37.6%5.7%▼36.8%7.3%▼
53회 (2015.02.15)43.1%5.5%▲42.4%5.6%▲
  1. 기존 50부작에서 3회 연장.
  2.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구가의 서 등 집필. 참고로 유동근이 정도전에 이어 휴식기 없이 바로 출연한 것은 구가의 서에 출연한 인연 덕이 크다. 아예 차순봉 캐릭터 자체가 유동근을 염두에 두고 대본을 쓴거라고. 덧붙여서 강은경 작가 역시 드라마 속 삼남매와 차강심 역의 김현주처럼 아버지를 암으로 여의었는데 이것이 드라마 속 차순봉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3. 불효소송의 자세한 내용은 차순봉 항목 참조
  4. 연장한 티가 은근 팍팍 났다. 어색한 장면이 연이어 나왔다. 특히 여행갔다고 소문 다낸 순봉이 전화로 달봉이를 위해 화를 내는 장면, 은호와 회장이 교통정리 및 호칭정리를 위해 쇼를 한 뒤 그걸 부연설명하는 장면은...
  5. 차강심은 주변 인물들의 평가에서 그것이 나오고, 차달봉은 흘깃 본 냉장고 속을 술술 말할수 있으며, 차강재는 언급되지는 않지만 성격이 그 모양인데 의사로 승승장구하는 거 보면 머리 자체가 좋은 건 확실하다.
  6. 사실 민사상 조정은 판사의 조정 권고가 강제력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판사가 계속 조정을 실시한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당사자 중 한쪽이 단독으로 조정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정 청구만 계속 받아들이면 이론상 계속 조정을 실시하는 것과 비슷하게 될 수는 있다.
  7. 차순봉과 똑같은 3개월 시한부이다. 똑같은 3개월 시한부인데 두 사람 모습은 너무 차이가 난다. 혹시 차순봉이 오진이라는 암시 아닌가. 오 제발! 하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ㅠㅠ
  8. 작중 이국주가 강서울보고 딱 어렸을적 내 모습이다.라고 했다.
  9. 제일 슬픈 장면은 차순봉이 아내 영정사진에 대고 자식 모두 잘 키웠다고 말하면서 좋아하는데 정작 자식들이 패륜이나 다름 없는 행동을 한 것은 좋은 오버랩이라 할 수 있다.
  10. 옛 여자친구가 암걸려서 수술 받는다며 반강요로 자기 애를 맡기는 전개가 있긴 한데, 막장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혼전 성관계로 낳은 사생아는 아니고 중요한 캐릭터도 아니었다.
  11. 단, 이 때는 순봉의 건강이 심각하다는 정도만 알았던 듯 하다.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은 나중에 변우탁을 찾아가서 알게 된 듯.
  12. 그리고 이 말은 마지막회에 달봉의 프로포즈를 관전(?)했던 가족들의 입에서 한 번 더 나왔다.
  13. 다만 신득예 역시 마지막에가서 자식들과 극적인 화해를 이루는데 성공하기는 했다.
  14. 후보로는 정도전과 함께 오름
  15. 2015년 AFC 아시안컵 결승전이 연장전까지 치루어져서 방송 시간이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