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


리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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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습. 회춘

TBC 연기대상 최우수여자연기상[1]
홍세미
(1977)
장미희
(1978)
정윤희
유지인
(1979)[2]

1 기본 정보

한자 장미희(張美姬)
출생 1958년 음력 1월 27일
신체 165cm, 49kg, B형
가족 1남 2녀 중 셋째
학력 정확히 알려진 바 없음[3]
데뷔 1976년 영화 '성춘향전'

2 소개

대한민국배우.

정윤희, 유지인과 더불어 197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 명.[4] 미혼. 현재는 중년 패셔니스타로 이름이 높다.

3 연기 활동

1958년 1월 27일(음력) 서울특별시 출생. 1975년 TBC(동양방송) 특채탤런트로 뽑혔다. 이듬해인 1976년, 박태원 감독의 신인배우 공채 모집에서 276: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춘향' 역에 발탁되면서 영화에 데뷔하였다. 유지인,정윤희와 함께 문희,남정임,윤정희 의 뒤를 이어 여배우 신 트로이카 시대를 열어, 1970~80년대를 풍미했다.

배우 본인의 고고하고 우아한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어떤 작품에 출연해도 배역 자체를 잡아먹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홀로 가정을 꾸려나가는 억척스러운 어머니의 모습이어야 할 드라마 '육남매'[5]에서도 이런 이미지가 약간이나마 나올 지경. 장미희를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선 연기 생활이 40년 가까이 되는데도 연기의 변화가 별로 없다며 비판하기도 한다. 근데 뭐든 다 어울린다는게 함정 일단 미모로 올킬.

4 트리비아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많고 또 잘 입는 걸로 유명하다. 각종 명품 브랜드의 협찬 러브콜을 받는다고 하며, 최고의 명품 패션 하우스중 하나인 에르메스 마니아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에르메스에서 공식적으로 협찬을 허락한 유일한 배우라고 한다.

1992년 대종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남긴 "아름다운 밤이에요" 라는 수상 소감이 지금까지도 유명하다.

5 출연작

5.1 드라마

5.2 영화

연도제목배역
2008비몽의사 역
2003보리울의 여름원장 수녀 역
1998시상식 장면
1997아버지영신 역
1995애니깽국희 역
1994사랑 그리고 이별윤희 역
1991사의 찬미윤심덕 역
1989불의 나라정은하 역
1988성야세원 역
1986황진이황진이 역
1981슬픈 계절에 만나요[6]민설희 역
1978속 별들의 고향수경 역
1977겨울여자이화 역
1976성춘향전성춘향 역
  1. 당시에는 대상이 따로 없었고 최우수남자·여자연기상이 최고의 상이었다
  2. 다만 이 해에는 최고의 상으로 연기대상 대상이 부활하여 강부자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3. 남산초등학교-옥수여중-협성여실 이전까지는 동국대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후에 학력이 위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
  4. 동시대에 배우 이영옥도 활발하게 활동을 했지만, 세 여배우들에 비하자면 나이도 좀 있고 인지도도 그리 높지 않아서 트로이카에 포함되지는 않는 듯 하다.
  5. 이 때 장미희는 장사를 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는 홀어머니 역을 맡았는데, 장미희 특유의 억양의 '똑(떡) 사세요~! 똑(떡)이요~!' 대사는 당시에 성대모사의 소재로 유행하기도 했다. 사실 이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톤으로,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귀하게 자란 마나님이 시장통에서 떡 장사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음을 감안해 일부러 저렇게 연기를 했다고.
  6. 1980년대에 활동한 가수 백영규의 노래 '슬픈 계절에 만나요'에서 제목을 따왔고, 백영규가 주인공(남)으로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