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의 병단 | |||
100px | 100px | ||
훈련병단 | 주둔병단 | 조사병단 | 헌병단 |
진격의 거인의 등장하는 4개의 병단 중 하나. 상징은 자유의 날개.
이 만화의 핵심 병단.[1] 주인공 파티인 엘런, 미카사, 아르민이 입단한 후 부터는 만화의 스토리가 이 병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크는 자유의 날개.[2][3] 월 마리아 붕괴 이전에는 벽 바깥을 탐험하며 거인에 대한 정보 수집 및 거점 구축 활동을 수행했고, 월 마리아 붕괴 이후에는 월 마리아 지구 탈환을 위한 보급선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단장은 엘빈 스미스.[4]
거인이 우글대는 벽 바깥에서 활동하다보니, 첫 원정을 나간 신병의 생존율은 50%, 최근 4년 간의 생존율은 고작 10% 정도다. 베테랑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살아 있는 상태에서 후임에게 단장직을 넘긴 단장은 12대 단장 키스 샤디스와 진격의 거인 외전이자 작중으로부터 70여년전 이야기인 Before The Fall에서 나오는 5대에서 6대로 추정되는 호르헤 피켈이 최초였다고 한다. 즉 그 이전의 10명은 거의 대부분이 전사했다는 이야기.[5] 호르헤 피켈 단장은 Before The Fall에서 거인을 최초로 입체기동장치로 죽인 영웅으로 나왔으며 비공식 원정에서 거인을 죽인다음 함부로 벽밖으로 원정을 나갔다는 이유로 단장직을 후임이자 자신의 아들인 카를로 피켈에게 물려주었다. 어쨋든 이러한 이유로 언제나 인력난에 시달리지만, 수 차례의 원정에서 살아 돌아온 정예병들은 전체 병단 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최강의 실력자들이라 할 수 있다. 벽 가장 안 쪽의 유력자들은 왕의 방침[6]에도 불구하고 성벽 바깥으로 들락거리는 조사병단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7]
5년 전까지만 해도 100여 년 동안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해 사람들에게 비판과 멸시를 받았지만, 초대형 거인의 습격사건 이후로 희망과 함께 인재와 자금이 조사병단에 집중 되었다. 현재 조사병단은 13대 단장인 엘빈 스미스와 리바이 병장의 투톱체제로, 엘빈은 전략에, 리바이는 전술에 특화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병사들의 높은 사망율, 투자에 비해 매우 미흡한 성과들로 후원자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해 있다. 이 때문에...
후원자들의 투자 → 원정 → 실패/미흡한 성과 → 후원자들의 분노 → 병단 해체위기 → 병단의 마지막 도박 → 마지막 도박 횡재 → 가까스로 후원자들을 설득 → 후원자들의 인재와 자금 다시 투자 → 원정 → 무한 반복.
...의 패턴 속에서 항상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중. 엘런 예거의 영입이나 거인화에 따른 후폭풍의 불안감[8]의 유무에 관계없이 조사병단의 미래는 말 그대로 변함없이 어둡다.
작중 에렌 예거 탈환 작전을 기준으로 조사병단은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다. 가뜩이나 3개 병단중 인원도 가장 부족한데[9][10], 단장인 엘빈의 한쪽 팔이 잘려나가고 최고 전력인 리바이 병장은 다리 부상으로 출전 불가, 리바이 다음 가는 실력자였던 미케 분대장은 사망했으며, 한지 분대장과 휘하 분대원들은 거인의 증기로 인한 중화상을 입었고, 57회 벽외원정과 우트가르트성 전투, 엘런 예거 탈환작전에서 페트라,오르오등의 리바이반과 디타 네스, 나나바,게르거 등 기존 분대장, 반장 급 베테랑 단원들의 상당수가 전사했다.
게다가 새로 입단한 21명의 병사들 중 3명은 적대세력으로 돌아서고 그나마 104기 수석인 미카사가 늑골부상을 입었다. 화불단행(禍不單行).
무엇보다 병단이 전략 면에선 엘빈 스미스를 중심으로, 전투 수행 면에선 리바이를 중심으로 한 투톱체제로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두 명이 제대로 활동을 못 하게 되면 병단 자체가 기능을 상실하게 생겼다. 안습.
허나, 일단 엘빈은 원래가 지휘관 타입이니 직접 출정을 못할 뿐, 물러나서 벽 안에서 작전참모등으로는 계속 활동할 수 있고 리바이, 한지도 회복되는 즉시 전력이 된다는 점에서 조사병단이 정말로 궤멸당한 것은 아니다. 거기다 일단 인류의 희망이라고 볼 수 있는 엘런을 되찾았고 리바이를 대신할만한 미카사[11]가 있다. 또한 두뇌파인 한지가 일선에서 물러난 동안 그를 대신할 만한 아르민, 아르민의 책략에 쟝의 판단, 결정력이 합쳐진다면 현장의 엘빈을 대신할만 할지도 모른다. 그 외에도 미케를 대신할 오감이 뛰어난 사샤[12]와 코니, 크리스타 등 104기의 다른 10위권 병사들이 대부분 조사병단으로 왔기 때문에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진다면 조사병단은 상당한 수준의 전투력을 생각보다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확답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가능성이라는 것이 문제. [13]
밥값 못한다고 까이고 있는데 확실히 성과가 미흡하긴 하지만 천천히 생각해보면 분명 밥값 하고 있는 병단이다. 존재 자체가 재앙인 거인이 상대라는 것을 상정하면 지금까지 병단원들이 전멸해서 폐지되지 않은 것만 해도 대단하다.[14] 게다가 작중 묘사에 따르면 병단 중에서 진정 밥만 축내고 있는 집단은 오히려 헌병단이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제57회 벽외 원정에서는 총 127명이 출전해 32명이 전사, 95명만이 귀환에 성공해 출진 전력의 25%가 사망했다고 한다.분석글 조사병단의 총 전력이 300명 안팎이라고 가정할 때, 이 1차례의 원정만으로 전체 전력의 10%가 날아간 셈. 흠좀무. 원작기준으로는 여기서부터 엘런의 호송, 여성형 거인의 포획 과정에서의 희생, 월 로제 내부 거인 발생 및 라이너와 베르톨트 등의 도주까지 채 며칠 지나지도 않은 사이에 조사병단은 병단의 존망 자체가 불투명해질 정도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상태다(...).
50화에서 갑옷 거인이 집어 던진 거인들에게 포위되어 정말로 궤멸당할 뻔 했으나[15] 엘런이 거인을 조종하는 능력을 각성함으로 인해 가까스로 전멸은 면하고 복귀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아무튼간에 인원도 가장 적으면서 작전을 주도하던 것이 조사병단인지라 작전에서 입은 피해는 3개 병단중에서도 가장 크니, 이러다가 조사병단 폐지설이 나오는건 아닌지(...).
방벽의 진실을 알고 있는 레이스 가의 일원이었던 크리스타가 조사병단원이고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숨어살지 않고 본명으로 살아가겠다고 포고한 상태. 방벽의 비밀을 알고 있던 닉 사제가 살인멸구(殺人滅口) 당한 지금, 방벽의 진실을 끝까지 엄폐하려는듯한 월교와 레이스 가문 및 (두 세력의 사주를 받은) 헌병단과 적대관계가 될 듯하고 이로 인해 자칫하면 내지에서 인간끼리의 유혈충돌이 벌어지게 될 듯한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54화를 시점으로 단장인 엘빈을 중심으로 왕정을 전복할 쿠테타의 중심 세력으로 변해 주둔병단의 탑이거나 실력자인 남방 사령관 도트 픽시스와, 중앙헌병단의 하청업체인 리브스 상회를 끌여들이려고 하고 있으며 이중 리브스 상회의 경우 조사병단과 손을 잡은 상태다.
55화에서 중앙헌병단의 사네스를 생포해서 고문해 얻어낸 정보를 바탕으로, 조사병단원 히스토리아 레이스(크리스타 렌즈)를 현 국왕을 대체하는 새로운 왕으로 옹립할 계획을 수립하며 픽시스의 참여를 끌어내는 데 성공하여 쿠데타 계획에 가속이 붙게 됐다. 56화에서는 히스토리아 레이스가 여왕으로 즉위하는 것을 리바이의 협박에 못이겨 수락함에 따라 마침내 쿠데타 계획에 돌입했으나, 시작하자마자 중앙헌병단 소속(으로 여겨지는) 대인(對人)제압부대에 의해 엘런과 히스토리아가 정말로 납치되고 협력자인 디모 리브스가 살해되고 그 혐의가 조사병단에 씌워지는 등 계획은 처음부터 난항을 겪는다. 아울러 이로 인해 조사병단 vs (중앙)헌병단 + 월교 + 레이스 왕가의 유혈충돌은 사실상 피할 수 없게 되었다.
57화에서는 리브스 살해의 혐의를 뒤집어 씀으로써 병단 해체의 대위기에 직면했다. 더구나 신리바이반에 속한 장, 코니, 사샤가 '인간을 상대로 싸우게 된' 상황에 고뇌하며 심적으로 크게 동요하고, 엘빈은 헌병단에 구속된 것으로 보이며, 리바이가 이끌던 팀은 중앙헌병단원들의 기습으로 다수가 또 사망하여 정말로 절박한 지경에 처했다. 이젠 사실상 리바이가 이끌고 있는 104기 팀과 병단의 단장으로써 한지가 이끌고 있을 나머지 인원 정도가 병단 전력의 전체일 정도. 게다가 케니에게 사망한 리바이 팀원중 몇몇은 그동안 한지반으로 활약하던 인원이었으니 실제 한지와 손발을 맞추던 분대원이 얼마나 온전히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지도 알 수가 없고 병단의 규모로써는 사실상의 궤멸 상태. 하지만 쿠테타 이후인 70화에서 병력이 보충되었는지 히치와 마를로를 비롯한 아주 극소수의 헌병단원들과 주둔병단원들이 자원하면서 보충되었다.
비록 병단 중에서 가장 소수이나 거인을 상대로 지금까지 버텨온 실력자들로 두명의 초인과 거인 한명, 뛰어난 지성 두명, 괴물을 뛰어넘으려하는 리더, 그외 날고 기는 인물들이 포진해있으니 상대가 인간이라면 병단 중 가장 강력한 병단일 것으로... 보였으나, 중앙 헌병단의 대인진압부대에게 습격당해 피해를 입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 대인진압부대도 이후 104기가 주전력인 신 리바이반과의 전면전에서는 처참히 털리는 것을 보면[16] 과대평가된 면이 있다. 기습 외엔 힘을 쓰지 못했으니...
71화에서 창설된 이유가 드러났는데 왕정의 벽외 불간섭 정책에 의문을 가진 민중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들어난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인류가 잊고 지내던 거인에 대한 공포만 떠울리게 되었고, 조사병단원이었던 키스 샤디스가 창설 목적 자체가 왕정의 정당성을 보이기 위한 본보기만 되었다고 한탄할 정도였다.
참고로 조사병단이 타고 다니는 말은 조사병단 전용으로 개량된 품종으로 변변치 못한 음식을 먹거나 장시간 달려도 불평하지도 않거나 거인을 보고 패닉에 빠지지 않고, 기질도 온순한 대형마로 최대 시속 75~80km로 달릴 수 있고, 마차를 시속 20km의 속도로 끌고 갈 수 있다.
얼음과 불의 노래(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나이트 워치와 상당히 닮았다. 장벽을 벽 너머의 괴생물체들로부터 지키고 순찰하는 집단이라던가, 오랜시간동안 딱히 큰 위협이 없었기에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는 대부분 호구 취급을 받는다거나, 실패로 끝난 벽외 대원정에서 정예 인원들을 비롯해 상당수의 대원들이 죽는다거나, 벽 너머의 위협이 점점 커지면서 차츰 재조명을 받게 된다거나..
72화에서 월 마리아를 탈환하기 위해 나아간다. 인류의 비원을 등에 업고... 기세좋게 나아간 것과 경질화 능력을 얻은 에렌이 라이너를 몰아붙인 것 까지는 좋았는데, 베르톨트와 지크(짐승거인)에 의해 상당수가 전사해버렸다. 한지반은 아예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이고[17], 베르톨트를 막으려던 에렌은 발털기 (발차기가 아니다) 한번에 날아가버렸고, 말을 지키던 인원은 지크의 투석[18]으로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 72화에서 엘빈의 말에 따르면 현재 작전구역에 남아있는 인원은 엘빈, 리바이, 그리고 신병들뿐이라고 한다...
81화에는 짐승 거인이 던진 돌에 엘빈의 왼쪽 옆구리가 관통당했고 마를로를 포함한 신병 다수가 전사하였다... 허나 신병 1명이 살아남아 아직 숨이 붙은 엘빈을 데려왔다. 문제는 리바이가 아르민에게 거인화 주사를 놓으려고 할 시점인 것이 문제로 이때문에 살아남은 간부진과 신병들 사이에 마찰이 일었났다.엘빈 사망 플래그도 나왔다.. 결국 84화에서 리바이가 엘빈에게 주사를 놓으려다 생각을 바꾸어 아르민에게 주사를 놓으면서 엘빈은 과다출혈로 사망하고 만다.
85화에서는 큰 희생을 겪고 월 마리아 탈환에 성공한다. 그렇지만 출진한 조사병단 300여명의 병사 중 생존자는 단 9명 밖에 남지 못했다. 생존자를 찾기 위해 수색하고 있으므로 생존자가 늘어날 가능성은 있지만 진격의 거인의 어두운 작품 성격상 생존자가 발견될지는 미지수이다. 이후 생존자에 대한 별다른 정보 없이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개선.
이 시점에서 엘빈 스미스는 사망했기에 새로운 조사병단장은 한지 조에. 생환한 멤버는 한지, 리바이, 엘런, 아르민, 미카사, 코니, 사샤, 쟝. 프록[19]
묘사되기로 엘런의 생가 지하실에서 진실을 마주한 것은 리바이, 한지, 엘런, 미카사의 4명 뿐이다. 나머지 멤버들은 벽 위에서 사샤와 짐을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정보를 공유했는지는 불명.
주력 멤버가 괴멸했기 때문에 새로운 전력의 영입이 시급할 것으로 생각된다. 월 마리아 탈환이라는 위업과 벽 안의 거인 소탕이라는 향후 과제를 고려하면 조사병단의 폐지는 시민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이전보다 월등히 많은 지원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될 경우 104기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월 마리아를 탈환한 영웅이자 산전수전 다 겪은 고참병으로 신세대 조사병단의 핵심 멤버가 된다. 104기가 입단한지 불과 몇 달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그야말로 괄목상대할 초고속 승진(...).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인터뷰에 따르면, 조사병단은 3개 병단 중에서 급여도 최하위라고 한다.(...) 안습.
진격의 거인의 인기 덕분에 관련 용어가 많이 퍼져서 그런지 요즘은 게임 등에서 난이도 있는 최신 컨텐츠를 사전 정보 없이 들이대는 그룹을 조사병단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Ensidia 같은 최상위 공격대라든지, 함대 컬렉션에서는 이벤트 초기부터 실황 동영상 켜놓고 달리는 제독들이라든지... 보통 이들은 하드코어 게이머나 헤비 과금전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직접 들이대고 얻은 정보를 인터넷에 공유하면 후발주자들이 (어디까지나 비교적) 여유있게 들이댈 수 있다.- ↑ 헌병단에 입단한 애니 레온하트와 사망한 마르코 보트를 제외한 104기 훈련병 상위 10명 중 8명 전원과 그 외 주역이라 볼 수 있는 유미르, 아르민이 조사병단에 입단했다.
- ↑ 애니판에서는 하얀색과 파란색
- ↑ 날개를 이루는 깃털들의 모양이 칼날과 유사한 걸 보면 12자루의 예비용 칼날들의 형상을 딴 것일수도.
- ↑ 85화 이후 한지 조에로 바뀌었다.
- ↑ 그 전 단장들이나 카를로 피켈 단장도 어떻게 되었는지 모른다. 만화나 소설에서 보면 오히려 입체기동장치가 없는데도 잘만 싸운다
- ↑ 벽 바깥에 관심을 갖는 것을 금하고 벽 바깥의 정보를 갖고 있는 자는 헌병단에 처벌된다.
- ↑ 조사병단 군인들이 구사일생으로 살아서 돌아오면 밥벌레 취급한다.(...) 심지어 여성형 거인 포획 작전 실패후 돌아올 때 어떤 사람은 자기들의 세금을 시궁창에 넣는데 성공했다는 야유까지 한다. 안습. 그래도 묵묵히 참아내는 병단원들에게 경의를...
- ↑ 어디까지나 방벽 내 높으신 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엘런 예거는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시한 폭탄이다.
- ↑ 조사병단의 인원은 300여 명으로, 다른 두 병단에 비해 약 1/10, 혹은 1/100 규모.
- ↑ 이 작은 규모 탓에 52화에서는 중앙헌병단원의 조롱까지 받는다. (자기네에 비하면) 규모도 작으면서 무슨 분대장이 있냐는 투.
- ↑ 49화에 부상당했지만 51화 막바지에 엘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 ↑ 미케가 개코로 거인의 출현을 알아맞춘다면 사샤는 황금귀와 야생의 감으로(...) 거인의 출현을 맞춘다.
- ↑ 아무리 104기 병사들의 능력이 출중하다고 해도 이들은 49화를 기준으로 입단한지 한 달을 갓 넘긴 신병들일 뿐이다. 104기를 현(現) 조사병단 간부들과 당장 세대교체를 시키는 것은 무리이다.
- ↑ 일단 뭔가 할 때마다 사람이 죽어나가고(...), 지원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만성적인 인원 부족'을 어떻게 버텨 나가는지 궁금할 지경. 이미 조사병단은 단장과 분대장들을 비롯해서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네임드' 20여명만이 남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이다.
- ↑ 미카사는 거동 불능, 장은 기절하고 엘빈조차 절체절명의 상황에 넋을 잃은 듯한 묘사가 보였다. 그 철심장 엘빈이!
- ↑ 로드 레이스의 거인화에 휘말려 죽은 인원들도 있지만, 그 전에 이미 신 리바이반에 처발리고 있었다. 대장인 케니도 결국 죽었고.
- ↑ 에렌에게 발린 라이너를 뇌창으로 조지려다 베르톨트의 거인화에 휘말렸다.
- ↑ 말이 투석이지, 커다란 바위를 손으로 부숴서 파편을 날려 엄폐물 역할을 하던 건물들을 박살내버린다. 상황을 모르던 대부분의 병사들은 거인이 대포 수십문을 동원한 줄 알았다.
- ↑ 83화에서 부상당한 엘빈을 회수한 병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