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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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鍾益
1935년 12월 2일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호는 왕석(旺石)이다. 종교불교이다.

1935년 경기도 용인군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수료하였다.

중앙대학교 졸업 이후인 장면 내각 때부터 민주당에 입당하여 정치에 입문하였다. 이후 민주당에서 구파에 속하여 민주당, 신민당, 민정당, 민중당, 신민당에 몸담는 한편 건재상 일을 하였다. 1970년 신민당 경리부 차장에 임명되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경기도 용인군-안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서상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신민당 당기위원에 임명되었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 용인군-안성군-평택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 유치송 후보와 민주공화당 서상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경기도 용인군-이천군-여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정동성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정동성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그러나 당선 직후 민주한국당을 탈당하여 신한민주당에 입당하고 김영삼상도동계에 속하였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용인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이웅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할 때 참여하였다. 1993년 김영삼 정부가 출범하자 광업진흥공사 사장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