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 대한민국 내의 주요 외교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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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 개요

미합중국대한민국에 설치한 외교공관.

2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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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88에 위치한다. 1949년 1월 1일에 미국 정부가 대한민국을 국가로 인정하면서 정식 외교관계가 수립되었다.

미국이 세트로 지어준 옆 건물[1]이 리모델링되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되기 전까지 똑같이 생긴 쌍둥이 건물이었던 곳이다.

대한민국 경찰청에서 외부경비를 담당, 내부는 미합중국 해병대가 경비를 담당한다.

3 직제

  • 관리과(Administrative Section)
    • 커뮤니티연락관실(CLO: Community Liaison Office)
    • 재무관리센터(FMC: Financial Management Center)
    • 총무실(GSO: General Services Office)
    • 의무실(HU: Health Unit)
    • 인력관리실(HRO: Human Resources Office)
    • 정보관리실(IMO: Information Management Office)
  • 농무성
    • 농무과 (AGAFF: Agricultural Affairs Office)
    • 농업무역관(ATO: Agricultural Trade Office)
    • 동식물검역소(APHIS: Animal and Plant Health Inspection Service)
  • 영사과(Consular Section)
  • 상무부(Commercial Service)
  • 국토안보수사국(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s) (HSI)
  • 경제과(Economic Section)
  • 공보과(Public Affairs)
  • 국방무관실(Defense Attache Office)
  • 마약단속국(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
  • 국토안보부 (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 관세 및 국경보호청 (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
  •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 미국이민국(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DHS-CIS)
  • 주한미합동군사업무단 (Joint U.S. Military Affairs Group-Korea)
  • 정치과(Political Section)
  • 보안과(Regional Security Office)
  • 지역조사과(Office of Regional Study)[2]

4 소속 영사관

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에 영사관을 두고 있다. 미군기지가 많은 특성상 미국인이 많기 때문.

부산영사관
대구영사관

5 대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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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대사.

5.1 역대 대사

출처
초반에는 대사가 아니라 공사, 영사가 섞여 있던 탓에 임기들이 뒤죽박죽이다.

  • 1/2대 루시어스 푸트(Lucius H. Foote) 1883-1884, 1884-1885
  • 3대 윌리엄 파커(William H. Parker) 1886-1886
  • 4대 휴 딘즈모어(Hugh A. Dinsmore) 1887-1890
  • 5대 윌리엄 브래들리(William O. Bradley) 1889
  • 6대 오거스틴 허드(Augustine Heard) 1890-1893
  • 7대 존 실(John M.B. Sill) 1894-1897
  • 8대 호러스 앨런(Horace N. Allen) 1897-1897, 1901-1905[3]
  • 9대 에드윈 모건(Edwin V. Morgan) 1905-1905

을사조약으로 외교관계가 단절되었다가 1949년에 정식으로 복구되었다.

  • 10대 존 무초(John J. Muccio) 1949-1952[4]
  • 11대 엘리스 브릭스(Ellis O. Briggs) 1952-1955
  • 12대 윌리엄 래시(William S.B. Lacy) 1955-1955
  • 13대 월터 다울링(Walter C. Dowling) 1956-1959
  • 14대 월터 매코너헤이(Walter P. McConaughy) 1959-1961[5]
  • 직무대행 마셜 그린(Marshal Green)
  • 15대 새뮤얼 버거(Samuel D. Berger) 1961-1964
  • 16대 윈스럽 브라운(Winthrop G. Brown) 1964-1967[6]
  • 17대 윌리엄 포터(William J. Porter) 1967-1971
  • 18대 필립 하비브(Philip C. Habib) 1971-1974[7]
  • 19대 리처드 스나이더(Richard L. Sneider) 1974-1978
  • 20대 윌리엄 글레이스틴(William H. Gleysteen, Jr.) 1978-1981
  • 21대 리처드 워커(Richard L. Walker) 1981-1986
  • 22대 제임스 릴리(James Roderick Lilley) 1986-1989[8]
  • 23대 도널드 그레그(Donald Phinney Gregg) 1989-1993[9]
  • 24대 제임스 레니(James T. Laney) 1993-1997
  • 직무대행 리처드 크리스턴슨(Richard A. Christenson)
  • 25대 스티븐 보즈워스(Stephen W. Bosworth) 1997-2001
  • 26대 토머스 허바드(Thomas C. Hubbard) 2001-2004[10]
  • 27대 크리스토퍼 힐(Christopher R. Hill) 2004-2005[11]
  • 28대 알렉산더 버시바우(Alexander R. Vershbow) 2005-2008[12]
  • 29대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2008-2011[13]
  • 30대 성 김(Sung Y. Kim) 2011-2014[14]
  • 31대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2015-2018[15]

6 국방무관

군사외교관인 국방무관도 주한미국대사관에서 근무한다. 세 명의 무관(principal service attaches)과 2명의 무관보(assistant service attaché)[16], 한 명의 운영협력관(operations coordinator), 3명의 운영담당 부사관, 미합중국 육군 소속의 번역병, 민간인 비상근 직원, SFN 직원 2명 등이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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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사관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대럴 제미티스 육군대령이 무관으로 근무 중이다. 링크드인에 올라온 그의 프로필. 관련기사 실무는 밑의 무관이나 무관보들이 담당하고 그의 일은 훈장 전달이나 주요 군사 관련 행사 참석 등이다. 진기사를 방문한 제미티스 대령

한미관계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국방무관 계급이 낮은 것 같은데... 싶을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주한미군이 있다. 대장 1명[17]에 중장도 4명[18]]이나 있어서. 소장이랑 준장[19]은 훨씬 많다.

7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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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5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조찬 강연을 위해 세종홀 메인테이블에 앉아 강의를 준비하다 괴한이 휘두른 25센티미터 과도에 오른쪽 턱부위, 왼쪽 손목부위 자상을 입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참조.

8 여담

이 항목은 2015년 2월 28일에 생성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마크 리퍼트 당시 주한미국대사의 생일이었다.

건물이 크기 때문에 미국인들이 접근 가능한 공간도 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만약 볼 일이 있어서 가면 실망할 것이다. 미국인 전용 출입구로 들어가 보안 검색대를 지나면 지니고 있는 휴대폰이나 타블렛은 입구에 보관하게 하고 갖고 들어갈 수 없다. 입구의 보안초소에서 나와 주차장을 지나면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입구의 경비원이 왼쪽 방으로 들어가라 할 것이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불과 20평 남짓한 좁은 방 안에서 군인들, 민간인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대기표 뽑고 무작정 기다림의 연속으로 마치 미국의 DMV(미국 자동차 관리국)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시설이나 텔러의 대우 역시 DMV와 별 차이 없다. 인터넷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들어가긴 하지만 이는 이 방 안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시간 예약일 뿐, 텔러와 이야기 하려면 입구에 비치된 대기표를 뽑아야 한다. 휴대폰이나 타블렛이 없으니 할 짓도 없고 그냥 지루하게 자신의 순서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비자 받으러 방문하면 반미주의자가 되어 나온다는 농담이 있다. 미국 비자 받는 것이 까다로운 편인데다 대사관 직원들의 태도도 상당히 고압적이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인데,친절하던데? 예전에는 관광이나 친지 방문 등의 단순한 일로 미국에 갈 때에도 일일히 저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서 비자를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한 번 심사에 합격하면 복수 비자로 발급해주기에 비자를 분실하지 않는 한 10년동안은 대사관에 갈 일이 없다는 점이 위안거리였다.[20] 지금은 2009년에 무비자 협정을 맺었기 때문에 3개월 이내의 방문에는 비자를 발급할 필요가 없어져서 이런 일은 많이 사라졌다.
  1. 입주기관이 계속 바뀌어서 이름이 헷갈리는데, 마지막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들어가 있던 건물.
  2. 공식명칭이 이런거지 사실은 CIA 한국지부이다. 대사관 5층에 있다고 한다.
  3. 세브란스 병원(당시 제중원) 초대 원장이기도 했다.
  4. 대한민국 정부 수립 시부터 한국전쟁 때까지 상당 기간 동안 주한대사를 맡았기 때문에, 한국전쟁 도중 제1공화국 정부와 해리 트루먼 행정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였다.
  5. 1960년 4.19 혁명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 결심을 굳히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후 중화민국 대사를 역임했다.
  6. '브라운 각서'로 알려진 인물이다.
  7. 현 미 대사관저 명칭인 Habib House가 이 사람의 명칭을 따왔다. 모두들 미국식 건축물로 대사관저를 바꾸고 싶어했던 반면 끝까지 기존 건물을 사용하려 하였고, 건물이 노후되어 결국 새 건물을 지어야 하자 외관만 한옥이고 내관은 미국식인 개량한옥을 만들었다.
  8. 1987년 6월 항쟁에서 "제5공화국 정부가 시위대를 강경 진압할 시 한미동맹에 악영향을 가할 것"이라는 미국의 입장을 전달하여 5공 정권을 견제하는 역할을 했다. 이후 중국 대사를 역임했고, 공직을 떠난 후에도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문제에 관한 전문가로 활동했다.
  9. CIA 출신으로 김대중 납치사건 당시 김대중의 살해를 저지하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이후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을 역임했고, 북한과의 협상을 강조하는 온건파로 분류됨.
  10. 1994년 1차 북핵위기 당시 로버트 갈루치와 함께 대북 협상대표로 활약했다.
  11. 주한 미 대사를 역임한 후에는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로 6자회담 대표로 활동했다. 북한과의 협상에 참가했고, 이후에도 대북 대화의 중요성을 옹호해서 미국의 보수주의자들에겐 김정힐이라고 비난당했다.
  12. 러시아 대사를 역임했던 인물로 역대 주한 미국대사 가운데 최고위급 외교관. 현재는 NATO 사무차장으로 재임 중.
  13. 주한미국대사 중 최초로 통역이 필요 없던 대사.
  14. 최초의 한국계 대사. 크리스토퍼 힐과 함께 북핵 6자회담에서 활동했다.
  15.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으로 유명해진 대사이다.
  16. 무관이나 무관보는 전원 장교이다.
  17. 한미연합군사령관 겸 UN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18. UN군 부사령관 겸 주한미군부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부 참모장, 8군 사령관, 제7공군 사령관
  19. 소장과 준장은 소규모인 해병과 해군부대 사령관과 2사단 사단장과 부사단장 등과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주요 참모들이 있다.
  20. 비자가 부착된 여권의 유효기간이 다 되어도 비자 자체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다면 상관 없다. 유효한 여권과 비자가 붙어있는 여권을 같이 들고 가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