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마티네이

1 소개

Charles Martinet. 미국의 성우. 1955년 9월 17일생. 성 Martinet은 프랑스어식 발음인 mar-tin-AY, '마티네이'로 발음한다고 한다.

마리오의 성우로 캐스팅되면서부터 세계적으로 인기 반열에 올랐다.^[1] 실제로도 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이고, 마리오도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라는 설정이어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라고... 실제로도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나중에는 똑같이 이탈리아계인 루이지, 와리오, 와루이지의 성우도 1인 4역으로 겸하게 되는데, 이들 넷의 목소리는 같은 성우라는 것은 눈치채기 쉽지만 그래도 많이 차이가 난다.^[2]

이탈리아 계라는 특징이 있고 닌텐도에서 이를 의식했는지 마리오 & 루이지 RPG 시리즈에선 마리오와 루이지가 긴 대화를 할때 이탈리아 어를 중얼거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리오 역이 너무 유명하다보니, 다른 역을 맡기라도 하면 필연적으로 마리오 드립이 같이 나온다. 본인부터가 인터뷰에서도 ~~하라는 본인 소개는 안 하고~~ 언제나 "이츠 미! 마리오~ 우후~!"를 깔고 시작하니...

미야모토 시게루에게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링크를 연기하고 싶다고 했는데 거절당했다고 한다. 시게루는 링크는 목소리가 없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결국 링크의 성우는 일본 성우인 타키모토 후지코와 히야마 노부유키가 담당하는데 대사 없이 기합, 비명만 말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요즘에는 소셜 네트워크를 자주 쓰는것 같다. 자기가 맡은 캐릭터들의 피규어를 가지고 일상속에서 만담을 하는 게 많이 있으니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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