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문서: 마리오 시리즈, CD-i, 필립스, Youtube Poop
발매년도 | 1994년 4월 5일(북미 기준) |
제작 | Fantasy Factory |
유통 | 필립스 |
플랫폼 | CD-i |
장르 | 퍼즐 게임[1] |
1 개요
필립스에서 닌텐도로부터 라이선스를 빌려서 만든 게임이다.
겉만 마리오의 탈을 쓴 퍼즐 게임인데, 게임의 단순함과 CD-i 특유의 병맛 조작감 때문에 게이머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2 컷신
가장 유명해진 건 게임 자체가 아닌 중간마다 틀어주는 애니메이션 컷신이다. 작붕으로 가득한 괴악한 그림체와 국어책 더빙, 뜬금없는 전개로 악명이 높았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합성에 합성을 거듭, 같은 기종판 젤다의 전설 시리즈#s-5.4.1와 함께 2000년대 중반에 Youtube Poop의 주요 소재로 쓰였다. 그래도 그쪽과 비교하면 이건 양반이다.
대표적인 합성의 예.그리고 이건 비교적 멀쩡한 것.
Mario Brothers Don't Wear Ties(마리오 형제는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
YTPMV: Big Beat Mario
Youtube Poop: Hotel Malleo Intro
강남을 방문한 마리오와 루이지
3 개발 당시 회사 사정
원래 기획은 Super Mario's Wacky Worlds라는 슈퍼 마리오 월드의 후속작을 만드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유출된 게 있는데, 이게 더 멀쩡한 것이다. 하지만(마리오 라이선스는 빌렸지만) 닌텐도의 허락 없이 슈퍼 마리오 월드의 후속작을 내놓으면 닌텐도로부터 소송이 걸리고, 결국 회사가 부도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아래에 와키 월드 개발이 중단되었다. 대신 만든 게임이 바로 이 호텔 마리오이다.
4 AVGN의 리뷰
AVGN은 필립스에서 만든 CD-i판 젤다의 전설 시리즈#s-5.4.1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지만 1980년대 게임을 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3] 그럴만한 게 이게 나왔을 때는 클래식 콘솔 마리오의 끝판왕인 슈퍼 마리오 월드가 이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