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전가

1 개요

"이 새끼들이 한 짓거리를 되갚아주겠어."

- 스펙 옵스: 더 라인의 워커 대위가 백린탄으로 민간인들을 의도치 않게 학살하곤 인지부조화에 빠져 내뱉은 말.

미...미... 미친놈아! 니가 잘못 했잖아!
그게 다 가 국민 앞에서 모범을 잘못 보였기 때문이래요.

관료주의의 대표적인 폐해

말그대로 자신이 져야될 책임(재산,명예,시간,죽음)을 남에게 떠 넘기는 것.

책임을 떠 넘긴 사람은 당장은 안전해지지만 억울하게 그걸 감당하게된 사람은 힘들어진다. 게다가 감당하게된 사람과 감당하게 만든 사람의 관계는 감당하는 입장이 마음을 크게 써주지 않는다면 악화된다.[1] 죽은 사람에게 떠 넘기면 사후 명예가 훼손된다. 책임의 리스크가 굉장히 큰 일이 대부분이다. 책임이 작으면 까짓거 내가 하지지만 너무 크면 내가 희생된다. 책임이라는게 자기 주도로 한거라서 자기가 해야하지만... 사람은 열매는 먹고 싶어도 열매를 못 따서 지게 될 처벌은 피하고 싶은 법이다.

이러한 방식 중 좀 유명한 것이 자신과 관련된 일에서 자신을 떼어놓고 얘기하는 유체이탈 화법이다.

1.1 대상

2 책임분담

이건 자기도 책임도 지는 대신 남에게 책임을 떠 넘기는 것. 자기도 조금 책임을 진다는 점에서는 좋아보이지만 그게 그거다 물귀신동귀어진이라고도 한다.
  1. 설령 감당하는 입장이 용서한다 해도 다른 사람들은 감당하게 만든 쪽을 뭣같이 볼것이다.
  2. 실력으로 매치메이킹을 하는 게 아니라 전차의 병과와 티어로 한 팀당 15대로 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