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시리즈 | ||||
메인 시리즈 | 철권 1 | 철권 2 | 철권 3 | 철권 4 |
철권 5 철권 5 DR | 철권 6 철권 6 BR | 철권 7 철권 7 FR | ||
태그 시리즈 | 철권 태그 토너먼트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철권 언리미티드 | ||
외전 | 철권 어드밴스 | 철권 하이브리드 |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 철권 레볼루션 |
콜라보레이션 | 폿권: POKKÉN TOURNAMENT | |||
크로스오버 |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 철권 X 스트리트 파이터 |
320px [1] |
1 개요
철권 5.1에서 좀더 밸런스 패치를 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3명 추가한 버전. Dark Resurrection을 줄여서 DR이라고도 한다. 2005년 11월(AC)/2006년 7월(PSP) 발매.
철권 5 dr 오프닝
철권 5에서 밸런스 패치를 가하고 리리 로슈포르,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아머킹을 추가했다. 에디 골드도 정식으로 부활했고, 재조정한 카포에라가 나뉘어 서로 다른점도 있으니 참고. 그리고 PS3판 한정으로 보스 대전에서 승리하면 미시마 진파치를 사용할 수 있다.[2] 캐릭터는 철권 TT에 맞먹는 캐릭터 숫자를 자랑한다.
최종적으로 대부분의 오락실에서 가동되는 건 철권 5 오리지널 버전이 아니라 이 다크 레저렉션 버젼이며, PSP와 PS3로도 나왔다. 철권 TT만큼은 못해도 상당한 인기를 끌어모았고, 심지어 구 MBC 게임의 "내일은 어디냐" 에 나올 정도로 이 게임의 파급력은 높았지만, 방송의 스토리가... 하지만, 관전 팁이라던지 설명을 해주므로 관전으로 얻은 지식을 익혀두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작품은 생각보다 너무 빨리 잊혀졌는데, 만약 PS2나 PS3 패키지판으로 발매되어 접근성을 좀 더 높였다면 인기는 훨씬 상승했을 것이다. 하지만, 철권 6이 생각보다 빨리 발매되어 이 게임을 잡아먹고 철권 시리즈의 대세가 되었다.[3]
철권의 계급에 12가지 새 계급을 추가했고 한 가지 계급을 삭제했다. 커스터마이즈 아이템도 더 추가되었고 기본 코스튬의 색상 변경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면 이전에 모쿠진을 커스텀이 불가능했던 점을 가능케 할 정도로 신 아이템들과 색상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스테이지도 추가되었다. 그런데 완전 새로 만든 것은 아니고 기존에 있던 스테이지를 바탕으로 텍스처와 OST를 바꿔서 리믹스한 것이다. 우려먹는 느낌이 강하지는 않아서 기존 맵을 바탕으로 만든 것인지 눈치채기 어려울 수 있다. PSP는 기존의 GROUND ZERO FUNK 맵이랑 신 맵 밖에 안 나왔고, 오락실판과 PS3도 컴퓨터랑 할 때는 신 맵 밖에 안 나오지만 사람 간의 대전모드에서는 신맵과 함께 철권 5의 스테이지도 등장한다.
2 밸런스
데빌진, 스티브 폭스, 브라이언 퓨리, 미시마 헤이하치 이렇게 4대천황이라 하여 사기 캐릭터로서 악명이 높았으며, 미시마 카즈야, 펭 웨이, 레이븐, 레이 우롱, 안나 윌리엄스 등 최상급 티어에는 못 들어도 그에 못지않게 강력한 캐릭터들이 즐비했다. 그래도 이들 대부분이 철권 5 시절에 비하면 크고작은 하향을 겪은 덕에 그냥 좀 엄청나게 강했을 뿐, 밸런스 브레이커까지는 되지 않았다.
대표적인 약캐로는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와 아머킹이 꼽힌다. 양쪽 모두 아예 못 써먹을 정도의 성능은 아니었지만, 하면 할 수록 뭔가 만들다 만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사람에 따라서는 브루스 어빈도 한계가 너무 명확해 약캐에 넣기도 한다.
밸런스 자체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캐릭터가 철권 5 시절 강력했던 캐릭터는 하향되고, 약했던 캐릭터는 상향되었고, 사기 캐릭터라 해도 앞서 언급했듯 밸런스 붕괴까지는 가지 않아서 어지간하면 유저의 실력으로 극복 가능하단 평가가 많다. SSF2X 정도는 아니더라도 철권 시리즈 중에서 가장 밸런스가 잘 맞는 시리즈를 꼽으면 BR과 함께 단골로 꼽히는 시리즈이다.
3 PSP판
남코의 마지막 양심이자 초월이식을 보여주는 곳이 PSP인데[4], 철권 도장이라는 새로운 모드가 추가되었다. 미시마 재벌이 소유한 군용 목적의 섬에는 도장이라고 부르는 많은 훈련 시설이 존재하는데, 이곳에 다양한 목적을 가진 캐릭터들이 훈련하러 간다는 스토리이며 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의 퀘스트 모드하고 매우 흡사하다.
플레이어는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서 고스트 캐릭터와 리그전과 대회를 펼치고, 많이 이길수록 등급이 높아지게 된다. 고스트 플레이어만의 특성으로 콤보도 잘 쓰니 주의하자. 일정 등급이 되면 다음 도장에 도전할 수 있다. 도장은 총 7개로 구성되어 있지만, 맨 처음 도장은 캐릭터 선택과 안내에 관한 도장이므로 사실상 도장은 총 6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철권 볼링 모드도 존재한다. 여러 명이서 점수 내기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쏠쏠한 재미가 있다.
4 출전 캐릭터
파일:/img/img link7/731/730519 6.jpg
신 캐릭터는 굵은 글자로 표기.
미시마 헤이하치
미시마 카즈야
리 차오랑
카자마 진
데빌진
링 샤오유
화랑
백두산
폴 피닉스
마샬 로우
킹
크레이그 머독
스티브 폭스
니나 윌리엄스
안나 윌리엄스
브라이언 퓨리
요시미츠
잭-5
모쿠진
왕 진레이
브루스 어빈
에디 골드[6]
크리스티 몬테이로
쿠마&팬더
로저 주니어
카자마 아스카
펭 웨이
레이븐
간류
줄리아 창
레이 우롱
5 캐릭터별 랭크
항목 참조.
6 기타
신캐릭인 리리와 드라그노프는 반다이 남코 합병 이후로 마초적임이 덜한 기존 철권과 이질감 있는 이미지였기에 등장 당시 논란이 좀 있었고, 신캐릭터 보정은 약한 편이지만[8]싸움에 눈을뜬 부잣집 아가씨&냉혹하고 과묵한 군인이라는 캐릭터성이 잘 먹혀들어가서 올드층의 평가도 괜찮고,신규 유저들이 '한번 해볼까?'하고 관심을 끌어보는데 성공해 철권 시리즈에 무난하게 합류할수 있었다.
반면, 아머킹은 원체 인기 캐릭터이기에 복귀를 반가워했지만 꽤 악평을 받았다. 정말 급조해서 그런지 오프닝이나 엔딩에 나오지도 않고 만들다 만 듯한 성능에, 정체도 목적도 완전 불명. 프로필도 정말 간단하고 짧고 굵다. 위 항목을 참조하고 보면 이전 시리즈와 달리 아머킹의 이미지가 급격하게 중2병 같은 느낌으로 변해버렸다. 꽤나 캐릭터 성격이 변해진 캐릭터.
리리의 경우 철권에 얼마없는 미소녀 캐릭터라 아스카나 리리 중심으로 침체됐던 철권 동인계가 활발해지게 되었고[9], 제작사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스토리 등지에서 백합적인 연출로 굉장히 많이 밀어주게 되었다.그리고 이후 신규 미소녀 캐릭터 알리사 보스코노비치까지 더해 철권도 어느정도 오타쿠층에게 어필할수있게된 계기를 마련하였다.
드라그노프는 제작진이 아예 대놓고 만든 약/무존재감 캐릭터였는데, 드라그노프 특유의 과묵함과 시크함이 유저들을 매료시키는 바람에 본래 의도와는 달리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이 과묵함은 이후 드라그노프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아서, 회사측에 러시아어 성우를 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에선 기합 소리와 콧노래 외에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으며, 스토리상에서도 매우 드물게 입을 열고,있는 대사들도 다 짧다.- ↑ PSP 버전에서는 철권 다크 레저렉션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 ↑ 주먹(1P)색상이 화염에 휩싸인 색깔이고, 발(2P)색상은 예전 철권 5 시절의 색깔이다. 플레이어일시 다른점은 감념장벽(4 LP + LK 혹은 4 RP + RK)이 상대방 한테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기술인데 반격기라는 점이다. 보스 버전은 반격기가 아니라는 최종보스 보정이 붙어 있다.
- ↑ 이는 점차 오락실의 현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오락실에서 철권 6BR의 기판들이 꽤나 수두룩하게 있어 철권 5DR을 보기가 조금 힘들다.
- ↑ PSP한정이다. PS3는 온라인 에디션이랍시고 혼자 놀기 이식이 犬판이다. 딸랑 서바이벌 모드 하나다. 그치만 격투게임의 필수인 연습모드는 여전히 있으며, PSP에서 없는 진파치, 갤러리 모드가 있고, 해상도 1080P를 지원하기 때문에 아주 욕 먹을 수준은 아니다.
- ↑ 2 이후로 10년만에 정식 시리즈에 복귀하였다.
- ↑ 5의 PS2판에서는 크리스티의 코스튬 형식으로 등장했지만 본작에서는 독립된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 ↑ 단 PS3 콘솔판 오프라인 배틀 한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 ↑ 리리는 그럭저럭 쓸만했지만 드라그노프는 전작의 크레이그 머독처럼 약한 신캐릭터.또한 복귀캐릭인 아머킹도 약캐라는 평가를 들었다.
- ↑ 다만 그전의 미소녀 캐릭인 링 샤오유의 팬들은 아스카와 리리의 등장,한술더떠 후에 알리사의 등장으로 샤오유가 묻힌다며 속상해했지만,샤오유의 그래픽적 비쥬얼 상향이나 블러드 벤젠스 주연으로 밀어주는등 푸시도 어느정도 있어서 불만이 다소 사그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