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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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세종고.png
교명서울세종고등학교
교화목련
교목소나무
개교1959년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사립
소재지
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51길 36
사이트[1]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남녀공학 고등학교이다. 개신교 정신에 따라 설립되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미션스쿨로 유지되고 있다.

2 역사

1959년에 수도여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로 개교한 이후 서울세종고등학교로 교명이 바뀌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6년 기준 3학년이 졸업할 시 53기 졸업생이 된다.

2.1 학교 연혁

1945.05 학교법인 서울여자학원 설립
1958.12 수도여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설립
1962.03 고등학교 신입생 3학급 180명 입학
1966.08 충무로 2가에서 군자동 교사로 이전
1971.11 학칙변경 남녀공학 (학년당 8학급씩 24학급)
1972.05 학교법인 서울여자학원에서 대양학원으로 변경
1979.09 서울세종고등학교로 교명 개칭
1989.02 군자동 교사에서 수서동 현 교사로 이전
2002.12 세종 40주년 기념사업 (세종역사관, 교훈탑, 세종40년사)
2009.10 인터넷 공개 강의실 설치
2010.03 자기주도학습실, 학부모상담실 설치
2010.10 교내식당(새빛관) 준공
2010.12 영어전용교실 설치
2011.02 도서관 확장 이전
2011.03 세종글로벌파트너(해외봉사활동) 창단
2011.06 자기장학실/탐구학습실 설치
2012.03 사교육 절감형 창의 경영 학교 운영
2012.03 교과교실제 운영

3 학교 구조 및 시설

서울세종고등학교는 식당 건물인 새빛관, 체육관, 그리고 본관 세 건물과 운동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문과 후문이 있으나, 등교시에는 대부분 후문으로만 등교하며, 후문에서 정문으로 가려고 하면 학교지킴이 선생님께서 못가게 막고 후문으로 들여보낸다. 차로 등교하는 학생이나 하교할 때만 정문을 많이 이용한다.
그리고 본관의 층 수가 이상하게 되어있다. 정문에서 제일 가까운 문으로 들어갔을 때가 2층이다. 중앙에 위치한 현관으로 들어가야 1층이 된다. 운동장보다 낮은 곳에 1층이 위치하는 셈인데, 학교에 처음 들어온 신입생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부분.[1]

3.1 운동장

아파트 단지 내부에 위치해서 그런지 운동장이 굉장히 좁은 편이다. 운동장 트랙 내부에 축구장이 있는데. 크기가 굉장히 작아 골키퍼가 차는 대부분의 공이 쉽게 하프라인을 넘어가며, 심지어 골키퍼가 찬 공이 그대로 상대편 골대로 들어가기도 한다. 그래서 교내 체육대회나 학교 대항전 때 한 경기당 다섯 골 이상은 쉽게 나오는 편이다. 대신 인조 잔디로 되어 있어 축구하기에 나쁜 편은 아니다.
농구장은 축구장 양 옆에 하나씩, 급식실 옆에 하나로 총 세 개가 있어 점심시간에 빈 농구장이 없어서 농구를 못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바닥의 재질이 농구를 하기에 영 좋지 않기 때문에[2] 한번 넘어지면 피보는 일이 다반사다.
운동장 트랙은 학생들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된다. 그러라고 만들어 놓은 트랙이 아닐텐데 특히 점심시간에는 몇 명씩 모여서 트랙을 돌고 있고, 방과후에 석식을 먹은 후에, 심지어 야간자율학습 중 쉬는시간에도(...) 나와서 돌고 있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3.2 자율학습실

야간자율학습은 주로 독서실 형태로 된 골든벨 독서실, 누리마루에서 진행된다. 각자리마다 충전용 콘센트, 개인 조명등, 칸막이가 달려 있고, 골든벨의 경우에는 높은 칸막이 위에 개인 사물함까지 있으며, 누리마루에는 실링팬도 설치되어 있다. 시설적인 면에서는 사설 독서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골든벨은 남녀 좌석이 분리되어 있는 반면, 누리마루는 2016년 기준으로 남녀 자리에 구별이 없어졌다. 자습을 하다 보면가끔씩 교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이 공부를 잘 하고 있는 지 확인하러 오시기도 한다. 이 때 자고 있거나 핸드폰을 만지고 있었다면...망했어요 지하에도 누리세움이라는 자습실이 하나 더 있으나, 지하에 있는 특성상 엄청난 습기로 인해 현재는 쓰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자리가 없을 때에는 교과교실이나 탐구학습실을 개방해 준다. 다만 일반적인 교실이기 때문에 공부하기에 그렇게 좋은 환경은 못 된다.

여담으로, 여름이 되면 석식을 먹고 막 운동하다 들어온 남학생들의 묘한 발냄새로 인해 신발장 주변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냄새가 난다. 그래서 항상 신발장 주변에 스프레이형 방향제를 갖다 놓는데, 가끔씩은 두 냄새와 향기가 섞이며 더 오묘한 냄새로 진화한다.(...)

3.3 새빛관(식당)

대부분의 학생들이 간단히 식당이라 부르지만 사실 원래 이름은 새빛관이다. 그런데 정작 학생들은 이런 이름이 있는지조차 모른다. 교직원 식당이 있는 1층과 학생들이 먹는 2층으로 나누어져 학생들은 대부분 2층에서 석식과 점심을 먹는다. 당연히 점심시간이 되면 밥을 먹기 위해 뛰어오는 수많은 학생들로 인해 긴 줄이 생기지만, 배식을 세 줄로 하기 때문에 줄이 금방 없어진다. 특히 3, 2, 1학년 순으로 10분의 간격을 두고 배식을 하기 때문에 생각만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밥을 받을 수 있다.

3.3.1 급식

인근의 다른 학교들에 비하면 급식의 질이 상당히 좋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A와 B 두 코너로 나온다. 주 메뉴가 A가 제육볶음이라면 B가 안동찜닭인 식. 다만, A 코너와 B 코너의 선호도가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3]에는 한 쪽에만 사람이 몰려 먹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3.4 체육관

식당과 본관 사이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정작 일반 학생들은 체육관을 쓸 일이 거의 없다. 학교 축제 상록제 2부인 음악제가 열릴 때나 들어가거나,[4]특정 체육선생님에 한해서 수업시간때 한 두번 들어가는게 전부다. 그 외에는 항상 리듬체조부가 체육관에서 훈련을 받는다.

3.5 교실

3학년이 5층, 2학년이 4층, 1학년이 3층에 있다. 남녀 분반이기 때문에 1학년과 3학년은 1반부터 5반까지, 2학년은 6반부터 10반까지 남자반이고, 나머지는 모두 여자반이다. 그리고 여자반과 남자반 사이에 각 학년별 교무실이 끼어 있다.

3.6 매점

체육관과 본관 사이에 매점이 위치 해 있다. 그런데 이 매점이 GS25이다.[5] 스프라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탄산음료는 물론이고, 아이스크림과자, 김밥, 핫바 등 수많은 먹을 것이 즐비해 있다. 전자레인지도 세 대나 있어 쉬는시간마다 김밥과 함께 쉴 새 없이 돌아간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치불이라 불리는 치즈불닭김밥. 산처럼 쌓여 있다가도 2교시 쉬는시간이면 모두 나가고, 3교시에 다시 물량이 들어와 산처럼 쌓아놔도 점심시간까지 절반 이상이 팔려나간다. 점심시간이 되면 밥을 먹고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를 사먹는 학생들로 매점과 그 앞 테이블 부근이 사람들로 꽉 찬다. 이 때 매점에 가보면 1초에 버튼을 다섯 번씩은 누르시는 매점 아주머니의 엄청난 속도를 볼 수 있다.

3.7 세종관(강당)

본관 5층에는 세종관이 있다. 대부분의 강연과 행사, 예배가 여기서 진행된다. 그래서 수능 끝난 고3들은 수능 성적표가 나오기 전까지 거의 항상 이곳에 앉아 강연을 듣고 있다. 참고로, 반드시 실내화(슬리퍼)를 신고 들어가야 한다. 특히 예배 시간에 실내화를 신지 않고 들어가다 문 앞에서 지키고 있는 기독부 학생들이 맨발로 들어가도록 지시한다. 고3도 얄짤 없다.

3.8 도서관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좌측에 위치해 있다. 웹툰 단행본부터 종의 기원같은 읽기 어려운 책까지 다양한 책이 있다. 미션스쿨인데도 불구하고 리처드 도킨스지상 최대의 쇼나, 스님께서 쓰신 불교서적도 있다.[6] 또, 컴퓨터가 꽤 많은데, (대부분 낡았다.) 점심시간만 되면 이곳에서 웹툰을 보거나 페이스북과 덕질을 하는 학생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3.9 기타

이 외에도 지하의 기독부실, 1층의 현악부실, 음악실, 미술실 등 다양한 교실이 있다. 현악부, 합창부 등 특별한 동아리가 아닌 이상 교과 시간 외에 들어가 볼 일은 잘 없는 편. 해당 교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추가바람
또, 중앙 현관으로 들어가면 정보 검색용 PC가 두 대 있다. 성능은 꽤나 좋은 편인데 점심시간과 쉬는시간마다 학생들의 페이스북 이용의 장소가 된다.(...)slither.io를 하는 학생도 가끔 보인다.

4 동아리

대부분의 학교처럼 다양한 동아리가 존재한다. 또, 학교에서 자율동아리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상설동아리보다 자율동아리의 비율이 훨씬 크고, 학생이 서너개의 자율동아리에 동시 가입하는 것도 흔한 일이다. 아래는 상설 동아리의 목록이다. 관련 동아리 소속자의 자세한 설명 추가바람

사전 모집/면접 부서는 ★로 표시.
상록제 공연 부서는●로 표시.
  • HIKE 대모산
  • RCY반
  • 과학실험반★
상위권 이과 동아리 1. 생활기록부용 스펙을 위해 많이 간다.
  • 과학애니메이션반
  • 과학탐구반★
상위권 이과 동아리 2. 역시 생활기록부를 위해 간다. 정말 과학을 좋아해서 실험하러 오는 학생들도 꽤 있는 편.
  • 그래 걷자 반
  • 글찬누리반★
동아리 책자인 글찬누리, 교내 신문 등이 여기서 발행된다.
  • 기독반★●
개교와 함께 만들어진 부서 1. 부원 수도 굉장히 많다. 예배 시간마다 찬양과 진행을 담당한다. 따라서 매주 무대 올라가는 학생들은 꽤 바쁜 편이다. 근데 그냥 동아리에 들어만 있는 학생들이 훨씬 더 많다.
  • 농구반
  • 독서토론반
  • 동물애호카페반
  • 리듬체조반★
일반 학생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리듬체조 선수들을 위한 동아리.
  • 마술연구반
  • 만화반
  • 방송반★●
영 좋지 않은 방송 장비로 인해서 강연이나 공연 때마다 항상 학생들에게 욕을 먹는다. 선후배 관계가 좋은 의미로는 상당히 끈끈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큰(...) 인사소리와 생일때마다 주는 엄청난 양의 선물로 유명하다. 생일마다 도화지에 빼곡하게 차는 편지와 과자를 상자째로 들고 다니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 밴드반★(●)
주로 실용음악 쪽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간다. 그래서인지 실력은 상당한 편. 상록제가 끝난 후 2부 음악제에서 공연한다.
  • 보드게임반
  • 사회토론반 (교복입은 고등어)★
정식 명칭인 사회토론반보다는 교복입은 고등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 자율동아리였으나 교내외서 큰 활약을 하여 상설동아리로 승격되었기 때문.(창설 이후 매년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매년 열리는 교내 토론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동시에 배출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면접을 하긴 하지만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특성상(…) 지원자가 많지 않아 왠만해서는 들어갈 수 있다. 세종고에서 제대로 된 토론을 할 수 있는 동아리.
경희대학교 토론 동아리 이감과 연계하여 매주 동아리 시간마다 경희대 학생들이 와서 토론을 도와준다. 주로 시간을 조금 단축시킨 변형 CEDA토론으로 진행된다. 과거 자율동아리였던 탓에 담당 교사는 이름뿐인 존재로 출석체크만 하고 나가고[7], 나머지는 학생들이 모두 자율적으로 토론 방식을 비롯한 모든 동아리 운영을 결정한다. 상설동아리이면서도 자율동아리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특이한 동아리이다. 정규시간 외에도 매주 토요일에 모여 토론이나 운영계획을 정하는데 참여는 선택이지만 참가자는 생활기록부에 더 자세히 적어준다. 차기 부장을 노린다면 사실상 필수코스. 동아리 운영 때 행사할 수 있는 투표권을 고려하면 참가하는게 훨씬 이득이다.
토론동아리 특성상 선후배간 위계질서는 없지만 서로 마주치면 인사정도는 하는 편이고, 졸업할때는 롤링페이퍼를 써주는 전통이 있다.
신입생 OT때 뿌리는 동아리 홍보 전단지의 양이 어마어마한데, 이때문에 주변 학생들에게 고등어 비린내 난다고 놀림받기도 한다(…) 학교 축제인 상록제 때 매년 카페를 운영한다. 주 메뉴는 빙수인데,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힘든 문제도 있고, 축제를 즐겨야 하기 때문에 부원들끼리 파트타임을 정하고 돌아가면서 운영한다. 축제때 얻은 수익금은 모두 기부하고 있다.
  • 세종오케스트라 (전 현악부, 관악부 통합)★●
개교와 함께 만들어진 부서 2. 1학년에 하던 사람만 2학년에 계속 활동할 수 있다. 피아노를 제외하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는 악기가 없어도 들어와서 배울 수 있다.[8] 고등학교 때 악기 하나는 배워보겠다면 추천. 대신 학기초에 처음 악기를 잡고 7월에 있는 상록제에 공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연습량이 상당히 많다. 점심시간 연습은 필수며, 방과후 또는 일과 시작 전 아침 시간에도 연습을 한번은 참여해야 한다. 연습은 현악부실에서 진행하며, 선배들이 후배들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생각보다 무대에 설 일이 많다. 학교 축제인 상록제와 세종오케스트라 공식 공연인 현악의 밤[9]을 비롯하여 부활절 예배, 성탄절 예배 등 특별한 날에도 공연을 하며[10], 매주 예배마다 반주를 담당하며,학년말에는 외부에 봉사 형태로 공연을 나가기도 한다. 행사도 다른 동아리에 비해 상당히 많다. 학기초의 신입생 환영회는 물론이고, 학교 체육대회를 전후해서 하는 현악부 체육대회[11]도 한다.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에서 후원하기 때문에 동아리에 악기가 꽤 많으며, 2학년 각 악기 파트장은 재단의 선생님들로부터 무료로 레슨을 받는다. 단, 원래 부서명이 현악부였기 때문에 현악기를 제외한 관악기에 대한 지원은 없다.[12]
수능때가 되면 후배들이 3학년 선배들을 위해 응원 롤링페이퍼를 써주고 과자파티를 한다. 그리고 수능 당일에는 1,2학년들끼리 조를 짜서 3학년들 고사장에 응원도 간다.
  • 세한누리반★
도서부이다. 도서 정리 및 사서 보조를 한다.
  • 시사독서반
  • 신문논술반
  • 연극문예반★●
  • 영어회화반
  • 영자신문반★
  • 영화비평반
사실상 영화비평반이라기보단 영화감상반에 가깝다.
  • 인터렉트반★
도시락 배달을 하는 봉사 동아리. 봉사 시간이 꽤 되는 데다가, 정기적으로 봉사를 하기 때문에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다면 추천한다.
  • 자유창작미술반
  • 조리연구반
  • 지구본반
  • 축구반★
  • 컴퓨터반
사실상 게임반. 부장, 부원 할 것 없이 동아리 시간에는 게임을 하고 있다.
  • 클래식기타반★
  • 탁구반
  • 파워비전반
  • 합창반★●
개교와 함께 만들어진 부서 3. 여기도 상당히 인원수가 많다. 점점 늘어나서 현재는 기존에 쓰던 세 줄짜리 단상에 자리가 부족해서 단상 아래까지 서서 공연한다. 세종오케스트라와 마찬가지로 예배시간[13]이나 각종 행사에서 합창을 한다.
  • 핸드메이드반
  • 힙합반★●
체육대회 때 공연을 하는 유일한 동아리이다. 축제 공연 때마다 반응이 상당하다. 참고로 방송댄스만 하는 것이 아니라 힙합부라는 이름 그대로 랩을 하는 부원들도 있다.

5 입시

남녀공학이라 그런지 강남권에서 공부 못하는 학교로 악명이 높은 편인데, 의외로 상위권 대학에 꽤 간다. 특히 수시 위주이기 때문에 설마 하는 성적으로 상위권 대학에 가기도 한다. 학생수도 한 학년 당 320명 정도인데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은 4명 이상 꾸준히 나온다. 연고대까지 합치면 20명정도 수준. 그러니 중학교 때 상위권이었던 학생들은 세종고 배정되었다고 좌절하지 말고 생활기록부를 잘 챙겨서 수시대박을 노리자. 교내 자료에 의하면 전교생 중 30%정도는 수시에서 선방한다는 듯. 그런데 정시 비율은 인근의 학교에 비하면 꽤 낮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성적에 맞춰서 대학교에 가는 편이고, 인근 학교에 비해 재수 비율이 굉장히 낮다. 학교들이 너무 높은거다.

6 출신 인물

7 트리비아

  • 이상하게 방송을 많이 탄다. 1박 2일 선생님 특집에 나온 수학 선생님이 본교 소속이었기 때문에 학생들과의 인터뷰 및 선생님을 모셔 가는 장면에서 등장했고, 심지어 EBS 다큐멘터리 공부 못하는 아이 4부 <지능이 아니라 마음이다>의 실험군으로 선정되어 방송까지 되었다!#EBS 다시보기, 결제 필요
  • 2015년에 13대 교장으로 조항로가 취임한 이후, 학교를 명문 사립으로 바꾸겠다는 목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교칙을 강화해서 학생들을 공부시키고, 상위권 학생들을 중점 관리하여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 목표인 것 같은데, 학생들은 꽤 회의적인듯.(...)
  • 세종대학교와 같은 재단이기 때문에 세종대학교 체육학과로 진학하는 리듬체조 선수들이 굉장히 많다. 신수지손연재도 이 학교 출신이다. 그래서 간혹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밖에 있으면 후프나 곤봉을 들고 체육관으로 들어가는 선수들을 볼 수 있으며, 체육대회 때 리듬체조 선수들이 축하공연을 하기도 한다. 이때 공연을 운동장 가운데에서 하는데, 등에 달라붙는 인조잔디가 인상적이다.(…)
  •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매주 세종관에서 예배시간이 있다. 예베를 듣기 싫은 사람은 철학을 선택할 수 있지만, 대체로 예배를 선택하는데 그 이유는 세종관 의자가 편해서(...), 강요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할거 없으면 예배 듣자는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철학을 담당한 선생님이 철학 수업에 들어오지 않아 찾아보니, 철학 선생님이 예배시간 강당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었다는 일화가 있어 철학을 선택한 학생들을 데꿀멍시켰다.
  • 2016년 6월 예고 없이 강화된 교칙[16]에 반발하여 학생들이 교장실 앞에 A4용지 두장 분량의 대자보를 붙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교장선생님이 직접 각 반 회장들을 모아 간담회를 하였는데, 방침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여서 향후 어느정도의 마찰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 과거 학교 운동장을 매립하고 한 층 위에 다시 운동장을 지으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 매립 이유는 주변 건물 공사를 위한 지반 공사와 침수 방지. 지금의 운동장이 모호한 크기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2. 축구장 양 옆의 농구장은 아스팔트 재질이기 때문에 바닥에 맨살이 닿는 순간거의 무조건 쓸리거나 긁힌 상처가 나며, 급식실 옆의 농구장은 우레탄 재질인데 바로 옆에 모래가 있어서 어마어마하게 미끄럽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여기서는 넘어져도 조금 아프고 끝이라는 점.그래도 쪽팔림은 남는다.
  3. A 코너는 생선까스고 B 코너는 불고기라던가
  4. 체육관에서 음악제를 연다.
  5. 기본적으로 편의점이기 때문에 교통카드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며, GS25에서 진행하는 모든 할인 행사 혜택(1+1, 2+1 등)도 모두 누릴 수 있다!
  6. 그런데 사실 이건 당연한거다. 학교에 기독교 학생들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7. 나가는 뒷모습이 조금 쓸쓸해 보이기도 한다…
  8. 악보를 볼 줄 몰라도 악보 보는 법부터 다 가르쳐준다!
  9. 이 두 공연은 이미 졸업한 대선배들께서도 오셔서 관람하신다. 종종 졸업 후 10년이 넘어가시는 대선배님들도 오셔서 관람하신다!
  10. 단, 이때는 주로 1바이올린 파트장(혹은 악장)과 첼로 파트장, 피아노 셋이서 삼중주를 연주한다.
  11. 졸업생들도 와서 함께 한다.
  12. 관악부와 통합되면서 세종오케스트라가 되었다. 그래서 관악기는 전부 개인악기다.
  13. 매주 하지는 않는다.
  14. 12대 교장 퇴임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재학시절 영어 선생님이 이 때 교장선생님이었다고...
  15. 도전 골든벨에서 29대 골든벨에 등극하였다.
  16. 첫 단속이 시작된 날, 100명 가량 되는 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붙잡혀 아침 조회 전까지 교실로 들어가지도 못했다. 이로 인해 오전 자습을 위해 일찍왔다가 1시간 가까이 교실로 들어오지도 못한 고3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