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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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이 청솔학원

1 개요

대한민국의 대입 학원. 그 기원을 찾아가보면 1977년 '광화문학원'이란 곳까지 거슬러 올라가나, 청솔학원이라는 이름은 1993년 강남청솔학원의 설립과 함께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공식적인' 청솔학원은 이투스교육이 운영하는 재수학원이다. 이 외에도 청솔학원이라는 상호는 넘쳐나지만 청솔학원 강사가 퇴사 후 독자적으로 차린 학원이거나 그냥 상표를 도용한 것 뿐이다. 이 항목에서는 이투스교육 산하 재수학원으로서의 청솔학원을 다루고 있다.

다른 학원들과 달리 직영 체제를 고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의 재수학원 본·분원들은 별도의 법인을 가지고 있으나, 청솔학원은 모든 분원이 '이투스교육㈜ 청솔학원 OO지점'의 형태이다. 8곳, 하이퍼까지 합치면 11곳의 학원이 단일 법인이란 소리. 이투스 온라인까지 합치면.. 그 법인세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직영 체제인 만큼 각 분원의 자율권은 상당히 제한적이며 커리큘럼과 시스템이 통일되어 있다. 강사들도 2~3년에 한 번씩 전근을 해야 하는 순환근무제이다.

2 생활관리

다른 학원보다 생활관리가 다소 엄한 편이다. 휴일이나 일요일, 학원 방학 기간[1]을 제외하고는 외출 자체가 불가능하다.[2] 2007년, 몇몇 학생들이 강남역에 출몰한 여가수를 구경하려고 저녁시간에 잠시 밖에 나갔다오자, 월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달의 학원비를 모두 환불해줄테니 나가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을 정도. 물론 자신이 부근의 학사 등지에 머물고 있다면 예외. 물론 정기 조퇴나 정기 외출, 또 기타 여러 사유로 인한 조퇴나 외출은 가능하다. 단, 담임에 따라 패널티를 가하는 경우도 있다. 주중 자습은 10시까지 의무 자습이다. 토요일 자습은 6시까지 의무인데, 9시까지의 추가자습은 선택이며 일요일 자습은 선택이다. 물론 청솔의 생활관리 스타일 상, 외부 학원을 가거나 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얄짤없이 다 나오게 된다.

이러한 빡빡한 규정이 있는 이유는 학습 시간 확보도 있겠지만, 본원인 강남청솔학원이 전국에서 손가락에 드는 유흥가를 끼고 있는 탓이 크다. 그런데 이 빡빡한 시스템이 의외로 진학률에 도움이 되며 호응을 얻자, 아예 8025 관리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하여 전 지점에서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8025 관리 항목에서 설명.

단 선생님에 따라서 취침시 기합을 주는 사람도 있고, 가만히 놔두는 사람도 있다. 여느 학원이 그렇듯 청솔의 수업 태도관리도 선생님을 많이 탄다.[3] 그러므로 좋은 담임 선생님을 만났다면 기뻐하자.

2.1 8025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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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학원이 제안하는 탁월한 한가지

'8025'란 이름은 "주중 80시간, 주말 25시간 이상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서 붙었다. 하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 봐도 표준 시간표 상으로는 이 시간을 채울 수 없는데, 이 시스템은 선택 새벽 자습인 '청하당'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청하당을 병행하면서 재수생활을 견디는 일은 몸이 견디지 못하므로 일일 자습시간은 4~6시간으로 고정되며, 이로 인해 8025는 학기초 말고는 지켜지기 매우 어렵다.

8025는 크게 4개의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약점관리
정규 수업도중 부족한 부분이나, 학습중 질문할 항목이 생겼으면 1:1 질의 응답 시스템을 통하여 질문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학생 개인이 원하는 선생님과 자율학습 시간중 일부를 지정하여 iPad로 신청을 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2. 7일관리
청아당, 주말 자습관리와, M&C 학습기록장을 통하여 일주일동안 체계적인 학습 플랜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재수생의 성공요인은 주말까지 학습관리가 되어있어서 그렇고, 재학생의 실패요인은 주말학습에 대한 취약점과 지속적인 학습리듬감 실패라고 설명되어있다. (...)

3. 그룹관리
과목별 학습지도, 입시전략, 생활심리 컨설팅 협업을 통한 1:1 지도 체제를 뜻한다. 각 지점마다 담임선생님, 입시관련 담당 선생님, 그리고 사감 선생님들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1명의 학생에 1명이 아니라, 2~3명 이상의 선생님이 관리를 한다는것으로 설명하수 있다.

4. 합격관리
9월에는 수시, 수능이 끝난후에는 정시에 관한 컨설팅을 담임선생님 또는 입시관련 담당 선생님과 진행하게된다. "단, 1점도 손해보지 않고 대학에 진학할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끝까지 책임을 완수합니다." 라고 설명되어있다.

3 수업 및 컨텐츠

3.1 퍼스트 클래스

청솔학원의 동영상 강의이다.[4] 이름이 길기 때문에 보통은 '퍼클'(fu*kl)로 줄여 부른다. 교재는 학원측에서 제공하는 걸 사용하는데 한권안에 국,영,수가 다 들어있다. 주로 아침에 틀어주긴 하지만, 일부 지점에서는 매주 마다 시간표에 퍼스트 클래스 시간을 배치하여 강의를 틀어주기도 한다. 학기 초에는 신승범, 권규호 같은 이투스 최상급 강사진에 설레면서 열심히 듣지만, 여름이 다가올 수록 학생들의 좋은 수면 시간 공급원이 된다(...) 'IC졸려(개편 이전엔 "굿나잇 마이맥")'라 불리며 역시 취침 시간 취급당하는 대성IC와 판박이. 일산청솔학원에서는 이러한 실태를 보고 참다 못한 원장이 퍼클 시간을 오전 11시로 바꿨으나, 일산청솔에서도 잘 학생은 잘만 잔다(...)[5]

3.2 클리닉 시스템

매주 2교시 동안 진행되는 수업이며 학생이 취약한 과목을 선택하여 추가적으로 수업을 들을수 있는 시스템이다. 정규교재와 다른 교재와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재도 세분화 되어있고, 자세히 수업하는 정규수업과 다르게, 클리닉수업은 각 단원별로 핵심내용이나, 주요 문항들로 단원별로 조금씩 수업하는게 특징이다. 종류는 국어영역(하이퍼슈프림/프리미엄), 수학영역(하이퍼슈프림/프리미엄), 영어영역(하이퍼슈프림/프리미엄), 수리논술, 과학논술(물리/화학/생명과학)이 있다. 하이퍼 슈프림반은 수리논술 수업이 필수로 제공되기 때문에 1개를 선택하게되고, 프리미엄반은 2개를 선택하게 된다.

3.3 하이퍼 슈프림


청솔학원에서 만든 최상위권 수험생을 위한 시스템.

문과(인문계)는 HS(서울대반), HA반이 있으며,
이과(자연계)는 HM(의대, 치대반), HB반이 있다.
(반 구성이 다르거나, 과목별로 나눌수도 있기 때문에, 각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다.)

2015년부터 강남청솔학원에서 하이퍼 슈프림반을 따로 분리시켜서 만든게 강남하이퍼학원이다.
또한, 강남청솔기숙학원 이과 하이퍼 전문관을 양지하이퍼 이과기숙학원으로, 강남청솔기숙학원 문과 하이퍼 전문관을 양지하이퍼 문과기숙학원으로 변경하여 새로운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슈프림반과 다른점은 클리닉시간에 수리논술 수업이 필수로 진행되며, 정기적으로 수리논술 모의평가에 응시하게 된다. 또한, 수학영역 교재와 영어영역 교재도 프리미엄반과 다른 교재를 사용한다. 퍼스트 클래스도 수학영역과 영어영역의 수업과 강사가 다르다.

강남하이퍼 출범 문구

최상위권은 강.하다

3.3.1 하이퍼 수학 (하이퍼 매쓰)

통칭 하이퍼매스라 불리는 수학시험. 물론 모든 반에서 치르는 시험이 아니고 하이퍼슈프림반(반 이름 앞에 H가 들어가는 반들, 예를 들면 HM, HS, HA, HB등) 부터 보게 되는 시험이다.(단, 강남청솔학원 학생의 수준이 다른지점에 비해 높은편에 속하므로, 슈프림반도 응시중이다.) 문이과 모두 보며 수능과 마찬가지로 각각 A형, B형으로 나눠서 풀게된다. 정신나간 시험으로 유명한데 왜냐하면 고작 응시시간은 50분밖에 안주고 수능 21, 29, 30번 난이도급의 문제를 쑤셔박은 문제들을 풀라고 시키기 때문. 13문항 문제수 적다고 무시했다간 골룸하다 처음에 3점짜리 문제가 한두개 정도 존재하는데 이마저도 우리가 아는 3점짜리를 기대하면 안된다. 상당히 껄끄러운 3점짜리이다(...) 모 강사에 따르면 시험시간을 50분만 주면 된다는 논리는 간단하다. 만점이 50점이기 때문에 4점짜리면 4분안에 풀고 3점짜리면 3분안에 풀라는 것. 이 뭔 개소리야?? 학원 홈페이지에서 성적분포 누적비율을 보면 알겠지만 30점을 넘는 사람이 절반을 못넘는다. 평균이 거의 20점대이기 때문이다.물론 만점도 많다. 수학을 못해서 N수를 하게 된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골치아픈 시험. 그래도 어려운만큼 잘 본 사람들에겐 일종의 보답이 주어진다. 학원 별로 고득점자에게 문화상품권같은 걸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
2016년부터는 10문항/50분이며 문항당 4점배점으로 만점은 40점. 이전에 비하면 전체적인 난이도도 내려갔으며, 뭐? 평균은 30이 약간 안되는듯하다.

문제 퀄리티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당연할 수밖에 없는게 수능 및 모평을 변형한 문제들이다. 2014년의 경우 1년간 본 시험 문제들 중에서 좋은 문항만을 골라 일명 3학기때 고난도 문항 대비용으로 교재를 만들어 배포했다. 수학 문제를 풀 대로 풀어서 수학 공부시간에 할 게없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그러나 좋은 문제수는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겹치는 문제가 꽤 된다.)

수능 직전에 책으로 묶어서 나눠주기도 한다. 단, 하이퍼 매스에 몇번 이상 응시를 하고, 평균점 이상을 취득했을 경우에만 지급한다.(물론, 친한 선생님께 부탁드리면 주시기도 한다.)

강남하이퍼학원과 강남청솔학원은 하이퍼 수학 응시자중에서 1회부터 10회의 성적을 누적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 '하이퍼수학 우수상'을 수여하였으며, 현재 하이퍼 B1층 로비에는 2015 수상자들의 이름과 상장이 진열되어있다.

2016 강남, 양지하이퍼 기준 격주로 전체 학생이 응시한다.

3.3.2 하이퍼 과학 (하이퍼 사이언스)

2014년, 하이퍼 매쓰가 청솔 전 지점 및 일부 특목고로 퍼지면서 청솔학원의 한 화학 선생님은 "그러면 내 과목으로 하이퍼 매쓰처럼 고난도 문제만 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등장한 것이 하이퍼 사이언스의 전신인 '하이퍼 켐' 이다. 이 선생님이 들어가시지 않는 반 아이들도 소문을 듣고 시험지를 돌려 보는 일이 많아지자, 이 선생님은 하이퍼 켐 특강을 열게 되고 결과는 대성공(..) 그래서 2015년부터 하이퍼 사이언스가 도입되었다. 근데 과탐 강사들이 문제 쓰레기라고 풀지 말라 한다.문제 자체 오류도 있다!

청솔학원과 하이퍼학원의 과학탐구 강사팀단 생명과학은 혼자 만든다 카더라(C★STAR, Cheongsol Science Teacher ARtist)에서 제작하는 시험이다. II 과목을 포함한 총 8과목을 만드는게 쉽지 않아서 인지, I 과목만 시험을 응시할수있다.

3.3.3 하이퍼 영어 (하이퍼 잉글리시)

하이퍼 수학, 하이퍼 과학을 응시한 후 일부분 고득점자를 제외 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멘붕을 선사한 것도 모자랐는지, 하이퍼 잉글리시도 도입이 되었다. 단, 아직 전 직영지점에서 응시하는 것은 아닌거 같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이제 하이퍼 국어도 도입될 예정 하이퍼 사회는?

2015년 강남청솔 기준으로 하이퍼영어는 시험처럼 보는것이 아니라 신청자가 돈주고 사가는 형식으로
단순한 봉투 모의고사와 같은 개념이다.

2016 강남하이퍼 기준 한달에 한번 꼴로 보는 듯하다. 모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하이퍼 영어는 아껴뒀다가 수능이 가까워지는 시점부터 자주 보게 할 예정이라신다. 퀄리티가 상당하다. 그래도 굳이 외부생들이 돈주고 할 것까지는 아니다

3.4 선생님 선호도와 특강

문과 이과에 따라서 각 과목마다 선호하는 선생님이 다른 편이며, 각 반에 과목마다 들어오시는 선생님 조합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학생마다 선호하는 선생님이 다르게 된다.

이는 나중에 3월달부터 10월달까지 총 5번 신청가능한 특강 수업에서 드러나며, 특정 선생님한테 300명이상 학생이 몰리는 풍경도 볼 수 있게 된다.[6]
한 선생님을 선호하는 경우, 5회 특강을 전부 같은 선생님에게 듣는 학생들도 있고, 때에 따라 듣기도 하고 빠지기도 하는 등 특강은 학생마다 유형이 꽤나 다른편이다. 물론 반대로 선생님이 도중에 특강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학원안에 또 학원이 있는 경우라며 특강을 별로 곱게보시지 않는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현실은... 사실 아무리 강사진이 좋아도 학생과 선생님의 궁합이 맞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한 선생님 수업과 특강만 듣고 같은 과목의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시간에는 자습을 하는 학생들도 있는편. 물론 선생님들은 이러한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하고 수업시간에 딴짓할 시 심하면 제적이 가능할정도로 처벌이 강한 편이지만 학생들 입장에선 맞지 않는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것이 매우 괴롭기만 하다.

사실 특강이 나쁘기만 하지 않은게 보통 정규수업은 이투스 연구소에서 출판한 교재를 중심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 교재의 질이 별로 좋지 않다. 교재의 질에 불만을 가지시는 선생님들이 많지만, 학원측에서 이 교재로 수업을 가르치라 하니 별 수 없이 이투스 교재로 수업을 나간다.[7] 그래서 보통 특강때는 이투스에서 나온 교재가 아닌 각 선생님마다 특강 때 가르치는 선생님의 전용교재가 있기 마련이며, 특강 교재의 질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특강을 적극적으로 들어달라고 하는 강사들도 있다. 특히 수능에 가까워졌을때는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모의고사나 요약집을 나눠주며, 막판에 자신을 점검하기 매우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에 마지막 5회차 특강은 자신이 약한 과목을 듣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일부 강사들은 자신의 특강 수강생들만을 위해 별도의 질문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경우가 있다. 주로 자신의 수업이 없는 날의 7시~10시 혹은 특강시간이 겹치지 않는 4시 30분~6시 사이에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어 주신다.

3.5 대입 전략 분석

이투스청솔평가연구소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예상 누적백분위를 발표하는 곳으로 오죽하면 대부분의 청솔 지점 문의게시판에까지 'OOO 실장님과 배치상담 가능한가요' 등의 문의가 넘칠 정도. 이는 이투스를 통해 들어오는 데이터를 곧바로 통계에 포함, 계산하여 발표하기 때문이다.

2007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에는 등급컷을 100% 맞추었다고 자랑했다가 평가원에게 뇌물을 줬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이후 실제 현직 교사가 일선 학교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성적 데이터를 청솔학원에 유출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4 급식

지점별로 차이점이 조금씩은 있지만 브랜드는 Well Food이다[8] 과거에는 공립학교 급식을 능가하는 괴악한 질로 유명했으며 이 때문에 Hell Food[9], 웩 Food, Well...food?(음..음식인가?)로 불리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다른 재수학원의 급식이 형편 없을 경우 "청솔급"이라는 말까지 썼을 정도. 강남청솔학원의 경우 초기에는 다이어트형인 D형과 일반형인 W형이 있었는데, Hell Food로 불리던 괴악한 급식은 W형이다. 주로 다음 달 급식 결제 기간만 되면 맛있어 졌다고 한다(...)

이후 W형과 D형이 통합되면서 상전벽해급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특정한 날(예를 들어 복날)에는 특별식이 나오며 수능이 가까워 질수록 응원 차원으로 많은 이벤트 급식(케이크, 피자난 피자는 먹어본 적 없는데... 등)을 준다. 가끔씩 뷔폐식으로 급식을 지급하는 등 급식 방식에도 여러가지 변형이 있는 편.

2015년 8월 후반에 분당을 제외한(왜냐하면 분당 청솔은 Well Food가 아닌 CS Food 라는 업체를 이용한다. CS가 청솔의 약자라는 루머가 퍼져 청솔이 급식회사까지 운영한다는 루머도 생겼었다...) 청솔 전 지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장염에 걸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정황상 집단 장염이 강하게 의심되어 학원측은 식약처에 급식 검사를 요청했으며, 급식업체 교체를 추진하고 있었으나 결과는 급식업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10] 급식도 다시 재개된다.[11]

2016년 강남청솔학원 기준으로는 대동푸드라는 업체를 통해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일산청솔 기준 급식의 질 자체는 괜찮고 맛도 괜찮으나 반찬 양을 정말 적게 배식한다.
어느정도냐면 반찬을 아껴먹는 식으로 밥을 먹어도 항상 반찬을 다 먹고 밥이 반 이상 남는다. 더 받으려해도 인원이 많아 정말 오래 기다려야해서 사실상 추가배식이 불가능하고 대부분의 밥을 김치로 때운다.
불행중 다행으로 김치는 맛있고 자율배식이다.
급식순서가 뒤쪽인 반은 반찬을 못 받을 때가 많다

평촌 기준 맛은 없었지만 국내산만 고집하던 학교 급식이 그립다. 매일 인스턴트 식품이 나오고, 영양사가 바뀌고 나서 개선이 조금 되었지만, 카레에서 물 맛이 나던가.. 돼지고기 비린맛이라던가.. 맛에 기대는 하지 말자.

평소에 학원을 나갈 수 없어서 도시락을 가져오거나(컵라면등의 외부음식은 반입금지) 매점의 빵,계란으로 때우는 학생들이 가끔 있고, 아예 밥을 안먹는 학생들도 간간히 있다. 도시락을 매일 가져온다는건.. 매우 힘들다. 이러다 보니 꾀나 많은 학생들이 어쩔 수 없이 중식 혹은 석식을 한번 이상, 대부분은 두번 다 먹는다.
문제는 못먹을 정도는 아니라서 도시락을 싸오기는 그렇고, 급식을 먹자니 가격대비 불만족한 맛과 질, 반찬은 학생수도 제대로 못 맞추는 상황이라 당연히 양도 적어 불만이 많다.

그냥 가격등, 아무 생각없이 먹으면 먹을만하다. 아니 불만이 없을수도..

5 지점망

이투스가 운영하는 청솔학원은 본원인 강남청솔학원을 포함하여 총 8곳으로 이 8곳 이외의 청솔학원은 이투스 직영이 아닌 방계 청솔학원이거나 청솔 상표를 도용(...)해 운영되는 개인학원이다.

5.1 강남청솔학원

이 부분은 강남청솔학원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위치. 모든 청솔학원의 총본산이다. 원래는 그 놀고 즐기는 강남역 인근에 홀로 버티던 재수학원이었으나 강남대성학원의 이전으로 외롭던 지난날을 마감하고 어느새 재수의 메카가 되어버린 역삼동에서 땅 짚고 헤엄치고 있다.(...) 강남대성학원에 지원했다 떨어진 학생이라던가 강남대성의 자율 시스템, 초고난이도 수업에 불만을 가진 학생들이 강남청솔 프리미엄으로 많이들 넘어가기 때문이다.

2014년까지는 최상위권 학생들을 모아놓은 하이퍼관과 그 아래급 학생들을 모아놓은 프리미엄관으로 나누어 두 개의 건물을 사용했으나, 2015년부터는 아예 강남하이퍼학원이란 간판을 새로 달고 학원시스템을 완전히 분리했다. 아래쪽에 있는 새 건물이 강남하이퍼학원, 위쪽에 있는 붉은 벽돌 건물이 강남청솔학원이다. 강남하이퍼학원은 신승범을 원장으로 영입하는 등 청솔의 명운을 건(?) 프로젝트로 2015년 첫모집을 했음에도 강남대성학원을 능가하는 충공깽한 입결을 보여주었다.[12] 하지만 최상위권 학원을 처음 운영해 보는지라 강남대성에 비해 엉성한 부분이 많은 듯. 일단 초기 인지도가 '공부 좀 잘하는 청솔' 수준인 데다가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강남대성학원으로 이탈하고 있다. 28년의 짬밥차이를 무시하면 안 된다[13]

2015년 부터, 강남청솔학원과 강남하이퍼학원의 자연계(이과)계열은 다른 직영 지점과 다르게, 반 순서가 아닌, 과학탐구 과목으로 반을 배정하고 있다.
강남청솔학원 기준으로 물리 선택반은 Ph반, 화학 선택반은 C~반, 생명과학 선택반은 B~반이고,
강남하이퍼학원 기준으로 물리 선택반은 HP반, 화학 선택반은 HC~반, 생명과학 선택반은 HB~반, 지구과학 선택반은, HG반으로 구성되어있다.
위의 ~에 대해 설명하자면 2015 강남청솔 기준으로 C(1~3), B(1~3)가 있었다. 예상하듯이 넘버링은 대강의 성적순으로 추정.
그러나 빌보드 명단을 보면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6년에는 탐구과목 기준이 아닌 랜덤으로 반 배정이 되는 듯 하다.

2016년 강남하이퍼 기준 이과 7개반은 모두 HM~반, 문과 4개반은 모두 HS~반이다. 성적순 반배정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빌보드 명단을 보면 최상위 반 두개가 존재하는듯 하다. 그 반을 제외하고는 성적분포가 평준화되어있는듯. 탐구과목 선택에 따라서 이동수업을 한다. 선택자가 적은 물리2와 화학2는 바로 옆 청솔학원에서의 선택자들이 해당 수업시간에 하이퍼 건물로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다. 물2 화2 두 학원 합쳐봐야 각각 열명쯤 7월에 한 물투러가 기숙학원으로 옮기면서 물2 인원이 10% 줄었다

5.2 일산청솔학원

2012년까지 일산 마두역 부근에 위치했으나 2013년에 주엽역 농협 뒤에 있는 건물로 옮겼다. 일부 선생님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일산 청솔에서만 근무한다. 2014년 기준으로 학원 건물 구성을 말하자면 지하는 매점 및 강당, 1층은 로비, 2~3층은 고등부 단과, 4~10층은 재수반으로 구성되었다.

학원 반 구성은 하이퍼 슈프림, 슈프림, 프라임으로 되어 있다. 학원 장학금이 기본적으로 평균백분위 96%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어 최상위반을 제외한 다른 반에서 장학금을 받기 매우 어려운 편이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인지 나중에는 반별 장학금을 각 반 모의고사 1, 2등에게 주기도 하였다.

생활은 어느 청솔학원이랑 다를 바 없이 매우 빡센 편이다. 토요일에도 4교시까지 수업이 존재하며 저녁 9시까지 자습을 해야하고 일요일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대부분 학생들은 의무로 자습을 오후 6시까지는 해야한다. 그러나 외출, 조퇴등에 대해서는 의외로 관대한 편이다. 그리고 수능 약 1달 전부터 일부 장소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대화 금지령을 내리는 등 심히 골룸한 생활 규제의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사실 화장실에서 대부분 대화한다 카더라

2016년 재종반같은경우 토요일 수업은 없에고 아침8에서 오후 6시까지 풀 강제자습으로 바뀌었으며 일요일은 담임에 따라 다르지만 꽤 자유롭게 참여 또는 불참이 가능하다. 수능 한달 전부터가 아니라 항상 학원 옥상과 매점을 제외한 곳에서는 대화금지이지만 지켜지지는 않는 편. 초반 일주일정도만 알바까지 동원해서 빡쎄게 군기를 잡고 그 다음부터는 그렇게 빡쎄게 일일히 잡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자습시간에 화장실에 가보면 답답함을 이기지 못한 학생들이 들어가 담소를 나누고 있어 마치 카페 또는 휴게실을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

이곳 1층 데스크 사람들의 일처리 방식은 정말 암걸린다. 일을 절대로 한번에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니 꼼꼼하게 체크하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인문계 수능 만점자 '조희승' 씨를 배출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인문계 수능에서 '김학성' 씨가 수능 만점자 대열에 오르면서 2년 연속 수능 만점자 배출에 성공했다. 다음은 내 차례인가?

5.3 평촌청솔학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 평촌 학원가 한복판 가장 눈에 띄는 건물에 들어가 있다. 원래는 재수관과 고등관이 분리되어 있었으나, 똥개훈련 시키냐는 강사들의 불만에 두 관을 통합하여 현재 건물에 입주했다. 참고로 이 건물은 과거 전임 안양시장이 운영하던 필탑학원이 쓰던 건물이다. 필탑학원은 건너편으로 이사 갔다.

안양 시내버스 5-2번에 광고를 넣고 있다. 돈을 좀 많이 들인 것인지는 몰라도 안내방송 뒤 광고가 나오는 것은 물론이요 재수가 걱정되고 대입이 불안한 수험생 아예 정류장명이 기존 먹자골목이 아닌 "먹자거리.청솔학원앞"으로 안내된다.

5.4 분당청솔학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해있다.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검정고시 출신 자연계 수능 만점자 '강래준'[14] 씨를 배출했다. 하나같이 번화가를 비집고 들어가는 타 지점과는 다르게 주변에 아파트 밖에 없는 게 특징. 역을 중심으로 번화가가 발달한 분당에서 유일하게 번화가가 없는 이매역 부근에 있어 유흥클린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다.

주변에 식당으로는 길건너 맞은편의 감자탕집[15], 토마토 도시락집과 독서실 건물 1층의 도미노피자와 정육식당이 있다. 또한 수정시간 기준 옆 학원 건물(..)에 패스트푸드 점 하나가 입점했다.[16]

학원생들은 의무 금연이고 적발시 제적되며 금연 서약서까지 작성하며 들어오지만... 필놈은 다 핀다. 비흡연자 학원생들이 고통스러워하니 웬만하면 자제하자.사각지대는 존재한다. 학생들은 사각지대를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17]

2016년 5월 한 인문계열 반에서 흡연 적발로 동시에 5명(!)이 정학을 당했었다.....
(교무실 바로 옆 반이라고 한다) 문과 중 가장 하위반...반 분위기는 답이 없다고 한다

2014년까지만 해도 화장실이 매우 부족했으나 최근 보수공사로 눈부시게 달라졌다.[18] 그래도 쉬는시간마다 붐비며 특히 모의고사날은 일찍 움직이지 않으면 매우 붐빈다. 특히 여자화장실은 더더욱.

2년에 걸쳐 영양사와 조리장이 차례로 바뀌면서 급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늘 그렇듯 학생들은 싫어한다.

타 지점들에 비해 관리가 엄격한 편이다. 그 예로는 타 지점보다 긴 자습시간이 있다.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오후10시까지 의무자습이 운영되며 일요일에도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의 의무자습이 존재한다.[19] 또한 옆 건물에서 독서실을 같이 운영하며 학생관리팀에서 담당한다.

건물이 사무용을 개조한 것이라 학원용으로 부적합하다. 강의실은 길고 좁으며 칠판도 짧다. 이때문에 매년 이사한다는 루머가 돌고있다. 원장피셜에 따르면 본사측은 정자역이외의 지역으로는 이전을 반대하며 이전 후 원생 수를 2배 정도 늘리는 조건을 요구하고있다.

5.5 강북청솔학원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 삼부프라자에 위치. 은행사거리에 있다. 버스가 은행사거리에 정차할 때 안내방송 뒤에 광고음악이 나온다.요즘 재수학원은 강북청솔이 대세라며?

청솔학원에서도 가장 관리가 빡세다고 알려져있다. 2015년 6월 모의고사날엔 모든 청솔학원이 시험후 자습 없이 귀가했지만 유일하게 강북청솔학원만 10시까지 자습을 강행했다. (부천도 항상그러는데.?!)모의고사 전날 순회강사가 "그래도 내일 집에 일찍가니까 좋죠?" 라고 물어봤다가 분노한 학생들의 대답을 듣고 동정했다 카더라. 하지만 2016년 재종반 OT에선 모의고사날은 6시에 귀가한다고 알렸다! 벌점을 물불가리지않고 뿌려대는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벌점 없는 학생이 희박하다. 등원한지 3일만에 흡연으로 퇴원한 학생도 있었다. 연애 및 이성교제 적발 시 제적을 당한다. (무서운 곳임)

화장실 환경도 열악해서 8층 하이퍼반 화장실의(현재는 8층이 문과, 6층이 이과로 바뀌었다.) 경우에는 한번 물을 내리면 다음 쉬는시간까지 물이 다시 차지 않는다(...)본격 1회용 화장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해서 학원들이 밀집해있는 탓인지 주변에 학생들이 간단히 먹을만한 음식점, 포장마차는 많은편이다. 허나 1000명정도의 학원생들을 다 수용하지 못해 헤매는 학원생들을 볼 수 있다. 운이 안좋으면 가는 음식점마다 사람이 만원이라 다 먹지 못하고 가거나 편의점에서 급하게 때울수도 있다. 시간이 촉박할때 뜨거운 탕국류를 시켰다가는 혀와 입천장을 버릴수도.. 가끔 음식점에 강사들이 출몰한다.

5층에 강북 이투스학원 4층에 강북청솔 단과학원이있어서 가끔 신승범 이피디 조인한특강이투스 인강강사를 볼 수 있다.

~~학생팀 선생중에 머리찰랑거리는 선생이있는데 예전별명은 프링글스,2016년 윈터때 별명은 디카프리오, 2016 정규반 개강때 별명은 장근석이다.

청솔학원 전 지점 중 유일하게 매점이 없는 곳이었는데 2016년 3월부터 전무후무할 이동식 매점이 운영되기 시작했다! 재수학원 계의 황금마차

2016년 현재 문이과 공통 자습시간 중 화장실 사용 횟수의 제한을 두고 있다. 가뜩이나 부족한 화장실 변기 수 때문에 줄이 길게 늘어서서 상당히 번잡스러울 뿐더러, 장염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은... 답이 없다.
2016년 5월 현재 학생지도팀에서 화장실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쉬는시간 후 입실에 대해 벌점을 부과한다. 장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부디 다른 학원을 등록하길 적극 권장하는 바이다.
여담으로 하루에 한번씩 꼭 사이렌 소리가 바깥에서 들려온다. 이를 본 사회탐구 강사 최적은 중계동이 치안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고 걱정하기도 했다.

5.6 목동청솔학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4동 위치. 목동역신정역의 딱 중간 지점에 있는데, 학원 측에서는 신정역에서 걸어올 것을 권장하고 있다. 목동역은 종로학원, 비상에듀의 홈이라서[20]

2015년 8월 말 식중독 사태로 인해 급식을 전면 중단하고 식사시간에 학생들의 외출을 허용하고 있다가 2016년 다시 개시. 다른 지점과는 달리 푸드윈이라는 급식업체를 이용한다.

5.7 부천청솔학원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위치. 근처에 송내역이 있다.

학원 건물이 꽤 오래되어 여름에 에어컨이 자주 멈추는 편. 2016년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이 멈추자, 기존의 강의실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강의를 옆 건물의 고등부 별관으로 옮겼다.. 이동하는데 드는 스트레스와 더위는 덤.

후문에 모텔 2개가 있다. 뒤에서 자습하는 학생들은 창문을 열고 보면 들락날락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5.8 강남청솔기숙학원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활초리에 위치.
2016년 현재 선행리딩반, 선행반, 정규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행리딩반은 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받기 위한 과정이고 선행반은 리딩반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며 정규반부터가 정식이라고 보면 된다.
성적에 따라 반편성이 되며 정규반부터는 한 번 편성되면 왠만해선 반이 바뀌질 않는다.
고양이를 자주 볼 수 있다

6 여담

위의 '8025관리'에 대한 설명에서 볼 수 있듯, 2010년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재수학원의 기본 틀[21]을 세운 학원이다. 그 이전, 전국 대부분의 재수생을 대성학원종로학원이 양분하던 시절에는 100명 정원은 기본에 도강이 흔할 정도로 재수학원에 '관리'라는 개념이 부족했다. 다만 청솔학원의 이런 정예 시스템 도입으로 강사들의 업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 또한 사실이라, 일부 강사들은 청솔을 '노동자들 고생시키는 악덕 사업주'로 비유하며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22]

2014년 4월 10일 개봉한 방황하는 칼날이라는 영화에서 청솔학원이라는 가상의 학원이 나오는데, 범죄의 온상(...)으로 묘사되는 바람에 학원측에서 종례시간때 학생들에게 탄원서까지 돌리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기각되었다.참조 다만 학원측은 명예훼손에 관한 소송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방황하는 칼날 DVD판 및 TV 방송판에서는 청솔학원이 '명선학원'으로 수정되었다.
  1. 물론 이 기간에도 학원쪽에선 자습을 장려한다. 자습계획서를 나누어 주며 제출해야 된다.
  2. 병원에 갔다 오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3. 일례로, 14년 강남청솔 하이퍼슈프림에서, 학습 수준이 비슷한 마주보고 있는 두 반의 진학 성적이 진짜 차이가 컸다. 담임이 관리 좀 한 반은 의대 2명, 치대 1명 보내는 등 선방했지만 다른 반은...
  4. 과거 대성학원에서도 '굿모닝 마이맥'이라 해서 비슷한 시스템을 운영했으나, 2015년부터 종로학원 SLP와 같은 방식의 모의고사로 개편하고 이름도 대성 IC로 바꾸었다.
  5. 퍼클을 가만히 듣다 보면, 강사들도 애들이 많이 잔다는걸 인지하고 있는듯. 가만히 수업하다가 놀래키거나, 직접 카메라로 뛰쳐나오거나, 이거 중요한거라고 옆에 아이 깨워주라하기까지 한다. 그래도 전부 다 잔다.
  6. 장난이 아니라 영어를 가르치던 한 선생님은 특강 학생 신청수가 워낙 많아서 이를 분할하여 3개반으로 가르쳤다. 토요일 의무 자습 이후 수업을 듣게 하기 위해 학생들을 설득하기 위해 VIPS에 데려가 주겠다고 하기까지도(...)
  7. 대성 모의고사 수준의 대성마이맥 개념서를 억지로 쓰는 대성학원의 상황과 비슷하다.
  8. 분당 지점에서는 CS Food가 제공되며 급식간의 수준 차이는 크게 없다. 목동지점에선 파인쿡을 이용한다.
  9. 문제는 이거 강사진들 사이에서의 별명이다(...).
  10. 정황상 급식업체와 관련되어 있다고 보았으나 역학조사에서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11. 재개 방식은 지점마다 다르다. 새로운 급식업체를 선정한 지점도 있고 대개는 도시락업체를 하나 선정해 웰푸드와 경쟁시키고 있다.
  12. 문과 기준 표점 2점이 높다. 그러나 하이퍼 문과는 4개반, 강대 문과는 14개반이고 이과의 경우 하이퍼 이과는 6개반, 강대 이과는 26개반이다.
  13. 대성학원의 모체인 노량진대성학원은 1965년 개원, 청솔학원의 모체인 강남청솔학원은 1993년 개원이다. 강남대성학원은 1996년 개원으로 청솔보다 늦지만 고작 3년 차이다. 게다가 강남대성학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강남대성은 개원 2년차부터 특급 명문학원이었다.
  14. 1박 2일 시즌3 서울대편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15. 왠만하면 가지 않는걸 추천.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그래도 맛있다 나름... 특히 김치찌개 사리추가가 매우... 그래도 질린다...
  16. 여담이지만, 주변에 정말 '맛있는' 식당이 전무했던 분당지점 특성상, 이 패스트 푸드점이 꿈이자 희망이었는데, 그 꿈과 희망이 사라졌다. 개점 초기인걸 감안한다면 기다리는 시간이야 참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맛이 없다. 심지어 선발대로 다녀오신 선생님들도 입을 모아 맛이 없다고 말씀하시더라... 개점 초기에만 해당되었었다. 지금은 괜찮다(...)
  17. 팁을 주자면 도미노 뒷문보다는 대담하게 카운터쪽을 돌파하여 소방서를 지나친 뒤 길을 건너거나 주민센터 앞 정자에서 피는것이 좋다. 미친 짓이다. 걸리기 딱 좋다. 이 방법이 유일하게 통용될 수 있었던 기간은 세기말, 즉, 10월 중순부터 종강날까지였다. 실제로, 6월 중순인가 비슷한이렇게 된 이상 정문으로 간다 방법을 써먹다 걸려서, 꽤 오랫동안 정문이 폐쇄되어 카운터쪽 문을 이용했어야만 했다. 굳이 피고 싶다면,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하던지(연기가 최대한 안 나도록 해라. 사감들이 자주 출몰한다. 쉬는 시간에 굳이 피는건 다른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욕 쳐먹기 쉬우니, 식사시간과 같은 조금 널널할 때 이용해라.), 독서실 이동시간에 타이밍을 잘 봐서 독서실 뒷문으로 빠져나가라. 다만, 다시 돌아오는게 문제다.
  18. 4층 여자화장실은 여전히....
  19. 편집 시점으로 일요일은 담임 재량이다.
  20. 근데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목동역에서 청솔학원까지 걸어가는 거리가 목동역에서 종로학원까지의 그것보다 짧다.
  21. 50~60명 정원, 담임 책임관리, 생활사감 책임관리, 의무자습, 질문 당직시간, 인강실 등등
  22. 실제로 상담하다보면 강사가 본인의 노동강도가 빡세다는 걸 어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