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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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國鉉
1899년 5월 15일 ~ 1970년 10월 24일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1899년 경기도 고양 일산(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에서 태어났다. 경성부 사립 경신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과 전문부를 수료하였다.

이후 일제강점기 후기 언론인으로 활동하였다.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매일신보 사회부 기자로 근무하였다.

8.15 광복 후에는 경향신문 사업국장으로 근무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 고양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서 재판관으로 근무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출마하지 않고 고향인 경기도 고양군 중면에서 전원 생활에 전념하였다. 그러던 중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한동석의 별세로 치러지게 된 1956년 재보궐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치안국장 출신의 이성주가 공천되어 없던 일이 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63년 제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공화당에 입당하여 경기도지부 위원장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