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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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70px>교명충북과학고등학교
개교1989년
유형과학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소재지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교육원로 153-135
홈페이지

1 개요

1989년 개교한 충청북도 지역의 과학고등학교. 2016년 기준 신입생은 28기이며, 현재 학교에는 8기[1] 26기, 27기, 28기가 있다.

교훈은 '인격, 창의, 성실',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국화이다.

2 역사

년 월 일내 용
1988. 4. 13.본교 설립계획 문교부승인
1988. 4. 18.교사신축 착공
1988. 11. 10.학교설립인가
1988. 11. 17.입학고사(정원 60명)
1988. 12. 19.교사준공
1989. 3. 6.개교 및 입학식
1991. 2.12.제1기 수료식(45명 과기원진학)
1991. 6. 15.청운학사(기숙사) 준공 . 입사
1992. 2. 11.제1회 졸업식 및 제2기 수료식(졸업 13명, 수료 29명)
1993. 2. 9.제2회 졸업식 및 제3기 수료식(졸업 27명, 수료 26명)
1994. 2. 15.제3회 졸업식 및 제4기 수료식(졸업 33명, 수료 22명)
1995. 2. 10.제4회 졸업식 및 제5기 수료식(졸업 35명, 수료 18명)
1996. 2. 13.제5회 졸업식 및 제6기 수료식(졸업 40명, 수료 19명)
1997. 2. 11.제6회 졸업식 및 제7기 수료식(졸업 39명, 수료 24명)
1998. 2. 10.제7회 졸업식 및 제8기 수료식(졸업 35명, 수료 19명)
1999. 2. 9.제8회 졸업식 및 제9기 수료식(졸업 21명, 수료 23명)
1999. 3. 1.모집정원 46명
2000. 2. 10.제9회 졸업식 및 제10기 수료식(졸업 17명, 수료 21명)
2001. 2. 13.제10회 졸업, 제11기 수료,조기졸업식(졸업 16명, 수료 16명, 조기졸업 1명)
2002. 2. 15.제11회 졸업,제12기 수료,조기졸업식(졸업 21명, 수료 14명, 조기졸업 4명)
2003. 2. 11.제12회 졸업,제13기 수료,조기졸업식(졸업 16명,수료 14명,조기졸업 10명)
2004. 12. 22.청운학사(기숙사) 보수공사 준공
2004. 2. 11.제13회 졸업식 및 제14기 조기졸업식(졸업 13명, 조기졸업 32명)
2005. 2. 14.제14회 졸업식 및 제15기 조기졸업식(졸업 5명, 조기졸업 41명)
2006. 2. 14.제15회 졸업식 및 제16기 조기졸업식(졸업 1명, 조기졸업 33명)
2006. 8. 14.과학과 실험실 보수공사(물리실험실, 지구과학실험실)
2007. 2. 28.과학과 실험실 보수공사(화학실험실, 생물실험실)
2007. 2. 28.도서실 보수공사
2007. 2. 15.제16회 졸업식 및 제17기 조기졸업식(졸업 12명, 조기졸업 39명)
2008. 2. 14.제17기 졸업식 및 제18기 조기졸업식(졸업 6명, 조기졸업식 35명)
2009. 2. 12.제18기 졸업식 및 제19기 조기졸업식(졸업 8명, 조기졸업식 34명)
2010. 2. 11.제19기 졸업식 및 제20기 조기졸업식(졸업 11명, 조기졸업식 36명)
2011. 1. 17.제20기 졸업식 및 제21기 조기졸업식(졸업 10명, 조기졸업식 34명)
2012. 2. 13.제21기 졸업식 및 제22기 조기졸업식(졸업 13명, 조기졸업 41명)
2013. 2. 22.제22기 졸업식 및 제23기 조기졸업식(졸업 11명, 조기졸업 45명)
2014. 2. 10.제23기 졸업식 및 제24기 조기졸업식(졸업 9명, 조기졸업 43명)
2015. 2. 9.제24기 졸업식 및 제25기 조기졸업식(졸업 9명, 조기졸업 51명)
수료 및 졸업생 : 421명(졸업), 290(수료), 조기졸업(479명)

3 학교 소개

본래 청원군 가덕면 소속이었으나,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여 통합청주시로 변경되면서 청주시 소속이 되었다. 정확한 주소는 '충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교육원로 153-135[2]'으로, 말 그대로 산 중턱에 위치해있다. 다행히도 그렇게까지 높은 산은 아니라서 학교 부지는 전반적으로 평탄하다.

특이하게도 학교 본교의 건물만 있는게 아니라 '단재교육연수원'이라는 연수원과 함께 있는데, 이는 개교 당시 단재교육연수원의 부지를 활용해서 지어서 그렇다. 때문에 급식도 연수원에서 제공하는데, 물론 식단은 연수원 직원 입맛에 맞춰 짜므로 학생들 입맛에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식단과 실제 급식이 일치하지 않는다. 특히 케첩이 안 나온다. [3] 거기다 이 곳 외에도 반경 1km 내에 연수원이 3곳이나 더 있다…

산 중턱에 있다고 소개했듯, 매우 자연친화적인 학교이다.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문을 열어두면 전등 근처나 창문에 달려드는 벌레들을 볼 수 있으며(...) 학교 부지 바로 옆이 그냥 논밭이다. 벌레도 많고 심지어는 뱀도 많다. 최근 뱀에 물린 사람도 생겼다고 덕분에 학교 주변에 상업시설이 거의 없으며, 고등학생들의 몇 안되는 낙인 교내에서 간식 먹기가 참 힘들다. 과거 선배들 중에는 자전거를 챙겨두고 근방에 있는 운전면허시험장 내 매점을 다녀와 간식을 사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이 간식 관련 문제는 전 교장이 학생들의 건강이나 학업 관련 문제 등의 사유로 2015년 5월을 기점으로 금지령이 내려서 생긴 부분도 있다. 컵라면 취식 금지 역시 덤. 뿐만 아니라 2013년까지는 학부모들이 돈을 내서 야식을 제공했었는데, 이것도 같이 전 교장 선생님의 영향으로 이것마저 폐지되어 학생들은 직접 간식을 들고 온다. 젠장 휴게실에서 컵라면 먹는 맛이 얼마나 기가 막힌데! 후술하겠지만 컵라면에 의한 벌점이 담배에 의한 벌점보다 크다뭐?. 심지어 마약보다도 크다.

3.1 학교 시설

학교 시설은 본관, 실험동, 청운학사, 사름학사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과 실험동은 복층 구조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실험동과 사름학사는 비상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사름학사 쪽 문을 잠가놓는다. 사용도 안할거면 왜 만든 건지.[4] 아닌데? 과학 선생님들이 매일 쓰는데?

본관은 4층 규모로 차를 몰고 들어왔을 때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다. 1층에는 부속 영재교육원 교실, 보건실, 체력단련실과 행정실 등 행정 사무실이 있다. 체력단련실에는 탁구대와 당구대, 포켓볼 당구대가 있었다. 한 때 치킨 몰래 먹기 가장 좋은 곳이었다고 한다. 학생들은 졸업 및 대입 시즌을 빼면 갈 일이 매우 적은 곳이다.

2층에는 도서관, ICT실,[5][6]교무실 겸 방송실, 교장실, 수학창의교실, 수학 ESD 교실, 수학, 정보 및 인문 교사 연구실들이 있다. 교무실이나 교장실은 갈 일이 거의 없는 곳이다. 수학실은 주로 수학 시간에 심화반이, 도서관은 주로 국어 시간에 이용한다. 참고로 예전에 조기졸업시험에서 떨어지면 여기서 재시험을 쳤다. 교사 연구실은 자소서 쓰거나 상담할 때, 시험 문제 클레임 걸 때 많이 간다. 특히 국어 연구실은 발바닥이 닳도록 갈 거다.

본관 3층에는 각 반 교실과 세미나실, 영어실, 컴퓨터실이 있다. 세미나실은 발표 수업 할 때나 입시 끝난 학생들을 격리시킬 때 사용한다. 세미나실 뒷편에는 수업 자료, 교지, 역대 수상 실적이 전시되어 있다. 컴퓨터실은 정보 수업, 숙제를 하거나 자소서 쓸 때 그리고 구조역학 공부 할 때 별 만들러 가는거 아니고? 자주 간다. 그리고 3층 복도에 신문이 배치되어 있다. 4층에는 휴게실, 자습실, 사감실, 탁구 및 당구실, 천문대 창고가 있다. 휴게실에는 고물 컴퓨터, 냉장고가 있다. 보고서, 자소서 작성, 그리고 게임과 위키질 할 때 자주 간다. 특히 문서 인쇄할 때는 자습실 컴퓨터만 쓸 수 있다. 그러다 숙제 기한에 토너가 떨어지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니면 모여서 자습할 때 간다. 사감실에는 학교 내 모든 컴퓨터 화면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설이 있고,[7] 2층 정보 연구실에도 있다. 몰컴하다 걸리면 가서 벌점 먹고 혼나게 된다. 사감 선생님이 직접 찾아올 때도 있고 방송으로 호출하기도 한다. 증거도 있으니 빼박캔트...

실험동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로비와 시청각실이 있다. 들어갈 일은 별로 없지만 지나갈 일은 많은 곳. 2층에는 생물, 화학 실험실 및 교사 연구실이 있다. 3층에는 지구과학, 물리 실험실 및 교사 연구실이 있다. 옥상에는 천문대가 위치해 있는데, 천문 관측 실습이나 천문 동아리에서 천문 관측 행사를 할 때를 제외하면 항상 잠겨있다. 실험실은 주로 실험 실습이나 연구, 대회 준비시에 갈 일이 많다. 아니면 실험실 컴퓨터로도 몰컴을 할 수 있다 그 똥컴으로???

사름학사는 4개 건물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로 2008년경부터 공사해서 2009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2008년까지는 온실이 있었다.[8] 4층 규모로 2층은 여학생이, 나머지는 남학생이 이용한다. 그 외에는 자습실이 있다.

청운학사는 사름학사 건립 전까지 사용되던 기숙사로 현재는 영재교육원 숙소로 쓰이고 있다. 그 외에 단재교육원 건물 중에서 급식소나 체육관도 자주 쓰인다.

3.2 대중교통 및 학생들의 교통편

연수원 입구 기준 1.2km 거리에 단재교육연수원 시내버스정류장이 있다. 211번 버스가 주로 다니며, 이 버스를 타면 도청까지 바로 갈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 율량동 부근까지 갈 수 있다. 아니면 야구장 쪽 길로 빠져나가서 직진하여 1km 거리에 있는 문주2리 버스정류장에서 213번 버스나 214번을 타 도청까지 가는 방법 역시 존재한다. 다만 이는 주로 청주에 사는 학생들과 주말에 외출외박계를 작성한 학생들이 이용한다.

청주 학생들 중 일부는 버스를 타고 다니며, 그 이외의 청주 학생들은 부모님의 차량을 통해 등교 및 귀가한다. 그리고 충주나 제천 등 비교적 먼 거리에서 사는 학생들은 콜밴이나 콜택시를 불러 직접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오근장역으로 이동해 기차를 타고 귀가하는 학우들도 있다. 충주학생들의 경우 정기귀가시에는 셔틀버스나 콜밴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4 학교 특징 및 사업

올림피아드보다는 국가에서 주관하는 전국학생과학전람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사설에서 주관하는 탐구 대회에서 상당히 우수한 실적들을 내보내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을, 2015년에는 전국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학교에서 올림피아드보다는 탐구 대회에 집중을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제발 올림피아드도 좀 하라고

2000년대에서 2010년대 초반까지는 정보 과목을 빡세게(…) 굴리기로 악명이 높았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1학년 1학기-C, Java/1학년 2학기-알고리즘Python으로 1년에 3개 언어를 배웠었다. 대신 대학 입학 후에 전산 과목에서 양민학살이 가능하다. 2014년부터 정보과목 지도교사가 바뀌어 학생들을 이전처럼 굴리지는 않는다. 1학년 1학기에는 C, 1학년 2학기에는 알고리즘Java를 하는 등 이전에 비해서는 덜 빡세졌다. 그래도 대학가서 양민학살은 하지 않을까?

또한 2013년부터 충북과학고등학교의 특색 사업인 '창의&융합' 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1학년 때는 국어 부문에 대한 글 작성 및 영문 기사 및 논문 번역 활동을, 2학년 부터는 수학&과학 창의적 문제 풀이 활동을 진행한다. 실제로 이를 통해 이공계 학생들이 소홀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대학 면접 등의 상황에 창의적 및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실제 재학생들의 실력이 나날이 갈수록 상향되고 있으며진짜?, 교사들도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매년 2학년 재학생들이 '사름제'라고 불리는 교내 축제를 계획하고 운영한다. 대개 성탄절이 포함된 주 중 2일간 운영하며 학생들의 공연이나 부스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재학생들과 영재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CBSH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학교 재학생이 영재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이다. 추가바람

5 학생 구성

충청북도 인구의 절반이 청주에 사는 만큼 이 학교 재학생 중에도 청주 사람의 비율이 높다. 절반은 당연하고 60~70%까지 이를 때도 있다. 그 외에 충주, 제천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온 사람들끼리의 모임도 있다. 학생들에겐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학부모들 사이에는 청주-충주-제천간에 은근한 경쟁심이 있는 듯 하다.

같은 중학교에서 입학해온 후배는 '직속'이라고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는 기분이 든다. 물론 실제로 친하게 지낼지 어쩔지는 케바케이다(..).

성비는 다른 과학고와 마찬가지로 여학생이 적은 편이다. 다만 2008년 입학생 때는 여학생이 많이 들어와서 거의 1:1에 가까운 비율이었던 적도 있었다. 현재는 전체의 25~30% 정도가 여학생.

청운 학사를 썼던 시절에는 기숙사 방은 보통 남학생이 세 명이서 같이 쓰고(4인실은 가끔 있는 정도), 여학생은 두 명이서 같이 썼었다.부럽다 2인실이라니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남녀 모두 네 명이서 같이 썼다. 룸메이트를 '방생'이라고 부르며, 2015년 현재에도 그렇게 부른다. 그래서 이를 모르는 타 학교 사람은 뭔 소리냐며 물어보기도 한다...

6 동아리

전공 동아리, 학술 동아리, 취미 동아리, 스포츠 동아리가 있다.

6.1 전공 동아리

화학, 물리, 생물, 수학, 지구과학 등 주요 과목들을 다루는 동아리. 각각 5개씩만 있었던 시절이 있어서 개수 제한이 있나 싶었지만 그렇지는 않다.

  • 혜옴 - 동아리명은 '계산하다.'의 순우리말이다. 수학 동아리. 그런데, 순우리말 사전에 혜옴이라는 단어가 없다(...)
  • LOGOS - '진리'라는 뜻. 물리 동아리.
  • ATOM - 단어 그대로 원자를 뜻한다. 화학 동아리.
  • NATURE - 단어 그대로 자연을 뜻한다. 생명과학 동아리.
  • GAIA - 이름의 유래는 땅의 여신 가이아. 지구과학 동아리이다. 가장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당연하지, 인원이 3명이니까!
  • EXE - 정보 과학 동아리. 다른 교과 동아리에 비해 늦게 만들어져서, 2008년에 새로 생겼다.

보통 전공 동아리의 짱이나 부짱인 학생은 서울대를 갔다는 듯하다. 주로 전공 동아리의 짱, 부짱은 지도 교사나 선배님들이 내주는 괴랄한 난이도의 전공 시험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실력 있는 학생이 짱, 부짱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부원이 짱, 부짱보다 더 잘 하는 경우도 있다. 시험을 보는 걸 고집하는 경우엔 부원이 적어도 꼭 시험을 보는 동아리도 있다. 또한, NATURE의 경우 짱과 부짱의 성별을 다르게 맞추는 경우가 많다.

6.2 학술 동아리

  • CSM - 수학 연구 동아리. 2006~2008년 즈음에는 부원이 전원 남자였었다. 폐부되었다.
  • 타임 스퀘어 - 영어 공부 동아리. 폐부되었다.
  • 떼전 - 토론 동아리.
  • 사랑 Two - 글 쓰는 동아리. 겨울 방학 때는 사름지를 만든다. 언제부턴가 사름지를 인쇄하는 대신 온라인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유는? 예산이 없어서(...)
  • Prototype - 발명 동아리. 2015년 현재 학술 동아리 전체 최대 부원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1년간 발명 아이디어에 관한 토론을 하여 각종 발명 대회에 참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 별바라기 - 천문 관측 동아리. 매년 별쇼라는 천체 관측 행사를 연다. 분명히 동아리 시간은 오후에 있는데 실제 활동은 밤에 해서 슬픈 동아리이다. 밤에 기숙사 옥상에 가면 신세계를 볼 수 있다.
  • Rubato - 실내악 연주 동아리. 학술 동아리들 중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한때 덕성이 있는 분이 회원이어서 입학식에서 이런 거 연주하기도 했다. 학교의 공식 행사가 있을 경우 축하 공연을 하거나 국기에 대한 경례교가등을 연주한다. 학교의 BGM을 책임진다!
  • NP - 알고리즘 동아리. 2016년에 신설되었다. 전공 동아리인 EXE보다 입부시험이 어렵다.

6.3 취미 동아리

  • Artistia - 작곡 및 방송 동아리. 2007년까지는 3층에 동아리방이 있었지만 없어졌다. 저녁 시간에 교무실에서 Arti+(플러스)라는 방송을 한다.
  • 상상이상 - 영상 편집 동아리. 축제 때 뮤직 비디오나 재미있는 영상들을 만든다. 약을 빤 영상을 합성하기도 한다(..) 15, 16학년도에는 완전한 병맛 동아리로 탈바꿈했다 카더라
  • 열하나 - 사물놀이 동아리. 2014년에 폐부되었다. 당시 멤버들은 전부 타 동아리로 이적함.
  • Juke box - 밴드부. 시청각실 뒤쪽에 동아리방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주로 연습하는 곳은 청운학사 1층에 있는 자습실이다.
  • 애니박스 - 애니메이션 감상 동아리. 폐부되었다. 그러나 애니박스 외에도 많은 애니메이션 동아리가 만들어지고 사라졌다. AIR(2013년 폐부), 애니토피아, 애니무비 등…
  • 허슬러즈 - 힙합 동아리. 여기도 만만찮게 인원수가 적다. 27기때부터 가속이 붙어 아티스티아의 부원수를 넘을 예정이라고 한다.(근데 부짱이 벌점 70점대)
  • 미르(MIR) - 영화 감상 동아리. 2016년에 폐부되었다. 2014년까지는 단체로 인터스텔라를 보러 가는 등 나름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2015년이 되면서 동아리 시간이 줄어서 현재까지 단 한번도(!) 활동한 적이 없다. 활동할 날이 오기는 할까 원래는 위의 각주에서 서술된 AIR의 멀티로(…) 출발했으나 동아리원 숫자가 본진을 능가하면서 역합병
  • 체리피커(Cherry Picker) - 사업 동아리. 2016학년도에 신설된 동아리이다.
  • Poker Face - 보드게임 동아리. 기숙사에서 다같이 보드게임 뱅!을 즐기다가 10명이서 벌점 8점을 먹었다는 소문이 있다. 2016학년도에 신설된 동아리이다. 취미 동아리 중 가장 활동이 활발하다. 매일매일 심지어는 밤도 샌다. 수학과에서 배제는 덤!

6.4 스포츠 동아리

  • DASH : 농구 동아리. 매년 가장 스포츠 동아리 부원수 1,2위를 다투는 동아리이다. SMASH랑 강당 쟁탈전을 벌인다. 2014년 이전에는 대부분의 여학생들이 DASH소속이었으나이거 때문에 DASH를 선택한 사람도 있다던데... 2015년 YODA라는 요가 동아리가 생기면서 대부분의 여학생들이 YODA로 옮겨버렸다. 망했어요... 스포츠 동아리 중에서 그나마 활동이 가장 많은 동아리이다.
  • SMASH : 배드민턴 동아리. DASH와 마찬가지로 동아리 부원수 1,2위를 다투는 동아리이다.
  • SPIN[9] : 탁구 동아리. 4층 탁구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예전에는 탁구장이 여름에 동아리 활동을 못할정도로 더웠으나, 2015년 대형 선풍기가 설치되어 쾌적한 동아리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선풍기로 땀 냄새를 확산 몇 달 동안 누전으로 인해 활동을 못 했으나 임시 조치를 취해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다.
  • SHADOW : 축구 동아리. 학년 당 11명도 안 된다(...)
  • 상야리 : 야구 동아리. 어떠한 말의 줄임말로, 그 풀이는 나무위키 편집방침에 따라 본 항목에서 서술할 수 없다. 일단 뒤의 야리는 야구 동아리의 약자다. 물론 단어 자체는 학교가 위치한 상야리에서 나온 것. 분명 야구 동아리인데, 하라는 야구는 안하고 스포츠 동아리 시간에 자유분방하게 학교를 방황하거나, 다 같이 학교 주변을 탐험하거나, 남의 스포츠 동아리에 가서 부원인척 한다. 단재교육연수원 내에 제대로 된 야구장이 있지만 청주고등학교 야구부에 빼앗겨 사용하지도 못한다(...) 상야리는 사실 '○○○도 없는 야생탐방 동아리'라는 소문이 있다. 2016년 3월 8일 폐부가 확정되었다.
  • YODA : 요가 동아리. 2015년에 생긴 동아리라서 아직 활동 내역이 많지 않다. 26기의 산물...
  • Bogue : 댄스 동아리.
  • 통키 : 2016년에 신설된 피구 동아리. 현재 부원은 모두 여자이다.

7 학교 생활

7.1 일과

평일의 경우 대체적인 일과는 다음과 같다.

06:50기상시간이다. 기상송이 울리면 07:00까지 기숙사 앞에 층별로 집합해야 한다. 기상송은 매일 바뀌지만 대체로 신곡의 비율이 높다. 가끔 누가 선택했는지 모를 곡들이 나오기도 한다. 백금 디스코라던가 쾌걸 근육맨 갈비덮밥 송이라던가 예전엔 이런 것도 틀었는데 뭘 2004년엔 메탈음악도 틀었는데 이거가지고 뭘[10] 집합하지 않은 학생은 벌점 1점이 부과된다.
07:00~08:10학생들은 요즘은 거의 안 하는 청소년 체조를 한 후 구보(사실 그냥 산책 정도)를 한 후 먼저 집합한 층 순서대로 아침을 먹게 된다. 으아아아 한 명때문에 꼴찌라니 기상 여건상 구보와 체조를 할 수 없을 때에는 기상하는 순서대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아침을 먹은 후에는 08:10분까지 학교로 등교해야 한다. 근데 사감선생님이 항상 8시 8분까지 등교하라고 하신다
08:10~12:20오전 일과 시간이다. 수업은 08:30분부터 시작되며, 그 전에는 대부분 자거나 자습을 한다.
12:20~13:20점심 식사 시간. 입맛에 맞지 않는점심을 먹고 나면 다음 수업 전까지는 거의 자유시간이다. 보통 운동을 하거나, 자거나, 독서대 올라가서 공부하거나 컴퓨터로 무언가를 하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13:20~16:10오후 일과 시간이다. 5,6,7교시가 진행되며, 7교시 수업이 끝나면 청소가 시작된다.
16:10~16:30청소 시간이다. 청소를 하고 있으면 청소 안내 방송이 나온다 안녕하세요 학생 여러분 즐거운 청소시간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각자 맡은 자리를 깨끗히 청소해 주세요. 가끔 멘트가 바뀐다.
16:30~17:00충북 과학고 특색 사업인 창의 융합 시간. 학교에서 직접 만든 창의 융합 사이트에 들어가서 그 날 해야할 창의 융합을 한다. 1학년은 월요일, 화요일은 영어 기사 번역, 목요일, 금요일은 국어 글쓰기를 한다.그리고 창의 융합 창 뒤엔 뭔가 다른게 열려있다 2학년의 경우는 대학 입시를 위해 수학,과학 논술 문제를 풀며 시간을 보낸다.
수요일에는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동아리 활동 시간이 진행된다.
17:10~18:00오후 방과후 시간. 사실상 8교시나 다름이 없으며 방과후가 없을 때는 자습을 한다. 단 수요일은 동아리 시간이다.
18:00~19:00저녁 식사 시간. 저녁을 먹고 나서 쉬거나, 컴퓨터로 뭔가 하거나 자거나 한다. 컴퓨터로 뭔가 하는 학생들은 18시 40분쯤 출근하시는 사감선생님에게 들키지 않게 주의.
19:00~23:30야간 자율 학습 시간. 총 3교시로 진행되며, 각 교시당 80분씩, 쉬는 시간 10분씩 배정 되어 있다. 2교시가 끝나면 20분간 쉬는데, 이 시간에는 다들 간식을 먹기 때문에 휴게실이 난장판이 된다. 휴게실 자습 뺀 사람들은 3교시에 냄새때문에 죽어나간다.
23:30~00:20기숙사 자유 시간. 자습이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가 야간 점호를 한 뒤 씻고나면 00시 20분 까지 자유 시간이 된다. 00시 20분이 되면 사감선생님이 방송으로 핸드폰을 내라고 하신다. 근데 30분 쯤 층장이 폰가방을 갖고 내려가기 때문에 늦게 내도...

8 기타

8.1 상벌점제

타 학교와 마찬가지로 상벌점제가 존재한다. 벌점이 누적되면 기숙사 퇴사 조치가 취해지기 때문에 재학생들은 벌점이 너무 쌓이지 않게 주의하며 생활한다. 아닌 사람도 많은데 대학 입시가 끝나면 일부러 벌점을 쌓아서 퇴사당하고 근처 모텔에서 통학하며 놀던 선배도 있었다
2학기 초반이 되자 마자 벌점을 50점 이상을 쌓은 학생도 존재한다. (2015.11.22일 기준 벌점 71점 상태)


벌점 누적에 따른 퇴사 기간은 다음과 같다.

  • 벌점 20점 누적 : 1주일 퇴사. 물론 주말은 미포함이다
  • 벌점 40점 누적 : 2주일 퇴사.
  • 벌점 50점 누적 : 선도 위원회 개최. 이들 학생들이 받을 처벌은 이곳에서 회의를 거쳐 정해진다. 25기에 구보 미참석으로만 70점 넘게 받은 사람이 있긴 했다
23기에는 2달만에 벌점 108점을 쌓고 자퇴한 사람도 있다.
  1. 8기 동문이 교사로 재직 중
  2. 舊 충청북도 청원군 가덕면 상야리 산 4-23번지
  3. 참고로 충북과학고 학생 및 교사들도 모를 수 있는 사실인데, 현재 이곳에 한식대첩 시즌1 충북대표 출전자인 지다윤 조리기능장이 근무하고 있다. 그러니까 충곽 학생 여러분은 급식이 맛이 없으면 애꿎은 조리사 탓을 멀리하고 영양사를 탓하며 컵라면을 끓여 먹는게 낫습니다 근데 지금은 라면 섭취도 금지되어서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컵밥이 등장하면 어떨까?
  4. 소방법을 무시하면 아주 좆되는거야
  5. 리모델링을 거쳐 수학 ESD 교실로 바뀌었다.
  6. ICT실은 정보 동아리원을 제외하면 올 일이 별로 없고, 자습시간에 사감 선생님이 자주 안와서 농땡이 치기 참 좋았다고 한다.
  7. 그런데 한 번에 한 교실만 모니터링할 수 있어서 컴퓨터를 쓰는 인원이 많으면 걸릴 확률이 줄어들기도 한다.
  8. 출처: 24기 교지의 교사 인터뷰
  9. 2013년에 동아리원의 제안으로 개명하여 지금의 동아리 이름을 가졌다. 참고로 옛 이름은 타타타타(…)바꿀만 하네
  10. 여담으로 한 때(2012-3년) 자주 선곡된 기상송으로 모 가수의 Rain drop이 있었다. 분위기가 은근히 우울한 곡이어서 아침에 들으면 일어날 마음이 뚝 떨어지는 곡으로 악명이 높았었다. 그리고 졸업생들이 퇴사하던 날 짐 싸는 시간에 누군가가 이 곡을 방송으로 틀었는데 그 이후의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