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方萃夢想(とうほうすいむそう/ruby>~ Immaterial and Missing Power 은서(隠棲)의 탄막 액션 게임
東方 Project 上海アリス幻樂団 · ZUN | |||||||
정 규 작 품 | 구 작 | TH01 동방영이전 | TH02 동방봉마록 | TH03 동방몽시공 | TH04 동방환상향 | TH05 동방괴기담 | |
신 작 | TH06 동방홍마향 | TH07 동방요요몽 | TH08 동방영야초 | TH09 동방화영총 | TH10 동방풍신록 | ||
TH11 동방지령전 | TH12 동방성련선 | TH13 동방신령묘 | TH14 동방휘침성 | TH15 동방감주전 | |||
외 전 작 품 | 탄 막 | TH09.5 동방문화첩 | TH12.5 더블 스포일러 | TH12.8 요정대전쟁 | TH14.3 탄막 아마노자쿠 | - | |
격 투 | TH07.5 동방췌몽상 | TH10.5 동방비상천 | TH12.3 동방비상천칙 | - | - | ||
TH13.5 동방심기루 | TH14.5 동방심비록 | TH15.5 동방빙의화 | - | - | |||
게임 · 미디어 믹스 · 오리지널 앨범 |
인트로곡 | 췌몽상(萃夢想) | |
엔딩곡 | 여름이 끝나는 날[1](夏明き) | |
스태프 롤 | 동방췌몽상(東方萃夢想) |
1 스토리
길었던 겨울도, 짧으면서 성대했던 봄도, 이 환상향으로부터 사라지려 하고 있었다. 그토록 산을 연보라색으로 물들이고 있던 벚꽃은 모습을 감추어 이젠 깊은 초록빛에 쌓이고 있었지만... 환상향이 인간과 요계(妖界)의 요괴들의 꽃축제(花見)는 여름이 되어도 계속 행해지고 있었다. 하지만...요기(妖氣)들은 환상향의 인간 소녀들끼리 꽃축제를 하고 노는것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다. 환상향의 소녀들이 꽃축제를 할 때에, 환상향에 정체의 모르는 불온한 요기가 높아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요기만 높아질 뿐이였고, 아직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범인도, 동기도, 환상향의 소녀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그 목적조차 알지 못했다. 하지만...서서히 요기가 강해지면서... 환상향과 요계에서 열리는 연회를 방해하려 했다. 이렇게 되니, 연회에 오는 인간, 요괴, 전원이 이상하게 느껴진 것이다. 다음 연회까지 앞으로 3일 밖에 없다.[2] "다음 연회까지는, 반드시 내가 이 요기(妖氣)의 원인을 밝혀내주마!" |
2 기본적인 설명
동방프로젝트 시리즈의 작품 중 하나. 시점은 전작으로부터 며칠 지난 후의 일이다.
이 작품의 특이점은 다른 동방프로젝트 시리즈들과 달리 ZUN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동인서클 황혼 프론티어와 공동으로 제작하였다[3].
스토리적으로 7th의 동방요요몽과 8th의 동방영야초 사이에 발생하는 내용이기에 외전격인 7.5th 로 분류된다. 원래 개발 자체는 동방영야초보다 먼저 시작되었으나 출시는 동방영야초 발매 후가 되었다.
스토리 모드는 전부 7면으로, 7면 전에 컨티뉴를 한번이라도 했을 경우, 5면 및 6면에서 배드 엔딩이 발생한다.
'탄막 액션 게임'이라는 독특한 장르가 말해주듯, 동방췌몽상의 플레이 방식은 기존의 대전액션게임과는 전혀 다르다. 일반적인 대전격투게임에 비해, 압도적으로 다양한 원거리 공격을 보유한 캐릭터들이 서로가 주고 받는 탄막들을 회피하고, 받아내고, 받아치며 연속적인 공중대시를 통해 현란한 공중전을 펼쳐댄다. 팬들은 설정만으로 존재했던 각 캐릭터들의 전투방식을 좀더 실감나는 형태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췌몽상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당시도 상당한 입지를 가진 서클이었던 황혼 프론티어가 이제 막 이름을 알려가던 ZUN[4] 에게 동방홍마향과 동방요요몽의 내용을 다룬 2차창작 대전액션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제안을 했고, 이에 ZUN이 기왕 만들거면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공식작품을 만들자는 제안[5]을 하면서 나오게 된 작품. ZUN은 성우를 써서 캐릭터 보이스를 넣는 안도 제시했으나, 황혼측에서 그러면 큰일난다면서(…) 거절했다는 모양이다.
췌몽상의 일러스트는 ZUN이 아닌 황혼 프론티어쪽에서 그렸기 때문에 다른 동방시리즈들과는 일러스트가 다른 편이다. 오리지날 동방이 아닌 2차 창작품에 가까운 일러스트라고 해야 맞는 편. 하지만 실질적인 캐릭터의 디자인 설정은 ZUN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종종 대회가 열렸지만 플레이하는 유저가 크게 바뀌질 않아 우승하던 사람들만 우승하곤 했다.
동방요요몽과 동방영야초에 이어 대전액션게임 유저들까지 유입되어 동방인구수 증가에 크게 기여한 작품. 다만 본가인 슈팅 게임을 해보고 '캐릭터 그림이 달라!!'라며 급당황한 사람들도 많았다(…). 그후 이쁜 일러를 보고 감동
후속작으로 동방비상천이 있으나, 캐릭터는 거의 그대로 가져온 반면 시스템은 상당히 많이 변했기 때문에, 본게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대전양상을 볼 수 있다.
다운된 숫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1부와 2부 스펠이 각각 다르다. CPU 대전 시 F3키를 누르면 유저와 CPU 모두 2부 스펠만 쥐고 단판으로 승부를 벌일 수 있다. 이외에도 CPU 대전 시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Tab키를 누르면 오토 가드 여부와 캐릭터 데미지를 설정할 수도 있다. 디폴트는 오토 가드가 해제되어 있으며 데미지 3단계. 데미지 등급에 따른 대략의 데미지 지수는 다음과 같다.
- 1단계 - 3단계의 약 0.5배
- 2단계 - 3단계의 약 0.75배
- 3단계 - 통상 상태
- 4단계 - 3단계의 약 1.5배
- 5단계 - 3단계의 약 1.75배
5단계로 설정할 경우 웬만한 짤짤이 콤보로도 데미지 1천은 우습게 나오며 스펠의 경우 더 흉악해져서 요우무의 미래영겁참은 콤보 없이 약 4500, 미진자항참은 약 5000, 마리사의 블레이징 스타는 약 6500이라는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나온다(...).
게임의 컨셉은 '잡기가 없어도 재미있는 격투게임'. 잡기는 게임이 방어일변도로 흐르지 않게 하는 장치이지만, 황혼 프론티어는 초보자와 숙련자간의 차를 비합리적인 수준까지 벌려놓는 요소라고 느꼈다는 모양이다. 그리하여 잡기는 없지만 방어만 하다보면 불리해지는 시스템을 모토로 제작된 것이 영력 시스템. 방어만 하다보면 영력게이지가 소모되고, 영력게이지가 적은 상태에서는 공격과 방어, 이동 모두에 지장이 생기게끔 되어있다. 후속작인 동방비상천, 동방비상천칙 모두 이러한 컨셉의 연장선.
재킷 이미지 속 뿔 달린 꼬마는 최종보스 이부키 스이카.
윈도우 10에서는 이 링크에 나오는 방법을 하면 실행할 수 있다.
3 등장 캐릭터
동방췌몽상·동방비상천·동방비상천칙의 플레이어 캐릭터 | |||||
동방췌몽상 | 하쿠레이 레이무 | 키리사메 마리사 | 이자요이 사쿠야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 파츄리 널릿지 |
콘파쿠 요우무 | 레밀리아 스칼렛 | 사이교우지 유유코 | 야쿠모 유카리 | 이부키 스이카 | |
동방비상천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샤메이마루 아야 | 오노즈카 코마치 | 나가에 이쿠 | 히나나위 텐시 |
동방비상천칙 | 코치야 사나에 | 치르노 | 홍 메이링 | 레이우지 우츠호 | 모리야 스와코 |
오오나마즈 (플레이 불가) |
- 하쿠레이 레이무 (낙원의 멋진 무녀)
- 키리사메 마리사 (평범한 마법사)
- 이자요이 사쿠야 (완벽하고 소쇄한 종자)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일곱 빛깔의 인형사)
- 파츄리 널릿지 (움직이지 않는 대도서관)
- 콘파쿠 요우무 (반만 환상인 정원사)
- 레밀리아 스칼렛 (영원히 붉은 어린 달)
- 사이교우지 유유코 (천의무봉의 망령)
- 야쿠모 유카리 (환상의 경계)
- 이부키 스이카 (모이는 꿈, 환상, 그리고 백귀야행)
- 홍 메이링 (화인소녀)[6]
4 스테이지 일람
스테이지 | 레이무 | 마리사 | 사쿠야 | 앨리스 | 파츄리 | 요우무 | 레밀리아 | 유유코 | 유카리 | 스이카 |
Stage1 | 마리사 | 앨리스 | 레이무 | 마리사 | 마리사 | 레이무 | 사쿠야 | 요우무 | 레밀리아 | 사쿠야 |
Stage2 | 앨리스 | 사쿠야 | 앨리스 | 레이무 | 사쿠야 | 마리사 | 마리사 | 마리사 | 앨리스 | 앨리스 |
Stage3 | 요우무 | 파츄리 | 마리사 | 사쿠야 | 앨리스 | 파츄리 | 레이무 | 레이무 | 요우무 | 요우무 |
Stage4 | 사쿠야 | 레밀리아 | 요우무 | 파츄리 | 요우무 | 사쿠야 | 요우무 | 사쿠야 | 마리사 | 파츄리 |
Stage5 | 레밀리아 | 레이무 | 유유코 | 요우무 | 유유코 | 레밀리아 | 유유코 | 레밀리아 | 레이무 | 마리사 |
Stage6 | 유카리 | 유유코 | 레밀리아 | |||||||
Stage7 | 스이카 | 레이무 |
5 BGM
■ 췌몽상 오리지널 곡
- 01. 췌몽상(萃夢想) - 오프닝, 타이틀 화면
- 16. Demystify Feast - 스토리모드 연회 직전의 스테이지 테마
- 17. 밤이 내려온다(夜が降りてくる)~Evening Star - 준최종보스, 유카리의 테마
- 18. 동화나라의 오니들의 섬(御伽の国の鬼が島)~Missing Power - 최종보스, 스이카의 테마
- 19. 여름빛(夏明き) - 엔딩 테마
- 20. 동방췌몽상(東方萃夢想) - 스태프롤 테마
- 21. 마소(魔所) - 대화
- 22. 월륜(月輪) - 스이카 스테이지5의 대화1
- 23. 편참(遍参) - 주로 하쿠레이 신사에서의 대화
- 24. 이심(裏心) - 요우무,파츄리 스테이지6의 대화
- 25. Intermezzo - 사쿠야 스테이지2의 대화
- 26. 동풍(あゆのかぜ) - 주로 사쿠야의 대화
- 27. 삼한(森閑) - 스이카 스테이지2의 대화
- 28. 앙공(仰空) - 대화
- 29. 유경(幽境) - 레이무,마리사,앨리스,요우무 스테이지1의 대화
- 30. 진객(珍客) - 대화
- 31. 홍야(紅夜) - 주로 레밀리아의 대화
- 32. 전신(戦迅) - 주로 야쿠모 출현 시의 대화
- 33. 화기(禍機) - 하쿠레이 신사에서의 대화
- 34. 쇄월(砕月) - 최종 스테이지의 대화[7]
■ 어레인지 곡
- 02. 동방요연담(東方妖恋談) - 레이무 낮 테마 (동방몽시공의 레이무 테마)
- 03. 소녀기상곡~Capriccio - 레이무 밤 테마 (동방환상향 레이무 테마)
- 04. 사랑색 매직 - 마리사 낮 테마 (동방봉마록의 마리사 테마)
- 05. 마녀들의 무도회(魔女たちの舞踏会) - 마리사 밤 테마 (추상옥의 마리사 테마)
- 06. 메이드와 피의 회중시계 - 사쿠야 낮 테마 (동방홍마향 5면 테마)
- 07. 달시계~루나 다이얼 - 사쿠야 밤 테마 (동방홍마향 사쿠야의 테마)
- 08. 부크레슈티의 인형사(人形師) - 앨리스 낮 테마 (동방요요몽 3면 테마)
- 09. 인형재판 - 앨리스 밤 테마 (동방요요몽 앨리스의 테마)
- 10. 락드걸~소녀밀실 - 파츄리 낮 테마 (동방홍마향 파츄리의 테마)
- 11. 브와르 마법도서관 - 파츄리 밤 테마 (동방홍마향 4면 테마)
- 12.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Till When? - 요우무 낮 테마 (동방요요몽 요우무의 테마)
- 13. 동방요요몽~Ancient Temple - 요우무 밤 테마 (동방요요몽 5면 테마)
- 14.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 - 레밀리아 테마 (동방홍마향 레밀리아의 테마)
- 15. 유아하게 피어라, 묵염의 벚꽃~Border of Life - 유유코 테마 (동방요요몽 유유코의 테마)
- ↑ 음력 7월 보름. 이날은 백중절(죽은 영혼이 이승을 찾아오는 날)이자 불교에서 여름수행이 끝나는 날이다.
- ↑ 사흘에 한 번씩 연회가 일어났기 때문. 이 때문에 문화첩에 다뤄진 연회 분위기는 '격리된 산장에서 일어난 살인사건과 같았다'고 저술되었다.
- ↑ 캐릭터 설정과 스토리, 음악 일부를 ZUN이 담당하였고, 그래픽 및 실제작은 황혼 프론티어
- ↑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황혼 프론티어의 Alphes왈, '당시는 동방이 이렇게까지 커질줄은 몰랐다'라고.
- ↑ 이전부터 ZUN은 대전액션게임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의사를 종종 밝혀왔었다.
- ↑ 패치후 추가, 관련스토리 없음
- ↑ 황혼 프론티어가 작곡한 동방 OST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