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5차)/행적

1 Fate/stay night

성배전쟁이 막 시작된 시점에서는 맨날 류도사 안에만 틀어박혀서는 마력을 높이면서 경내에 몸을 감추고 있었다. 그러다가 마력과 전력이 충분히 높아졌다고 판단하자 마자 진지 밖으로 나와 단번에 공격 태세를 취한다.

Fate 루트Heavens Feel 루트에서는 거의 약한 전투력 측정기 수준이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열심히 머리 굴려가며 우위에 있어도 주인공 보정(+ 스토리상 진행) 때문에 참 허무하게 썰려 사라진다. 어째 상대들이 대마력이 엄청나기도 하고.[1][2]

전생에 버서커와 만난 적이 있지만 근육돼지(...)라고만 부르지 기억하진 못한다. 그녀가 영령이 되면서 기억이 마모되어 헤라클레스의 존재를 잊어버렸다고 한다.

1.1 Fate 루트

등장하자마자 최종보스에 속하는 길가메시에게 끔살당한다. 처음에는 보구폭격에 죽은 것 처럼 위장한 뒤 도망치려 했으나 길가메쉬에게 간단히 간파당하고 순식간에 보구들에 꿰여 사망. 게다가 길가메시를 처음 봤을때 경악하고 후들후들 떨기도 해서 한층 안습.

H/A에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길가메시가 왕의 재보로 폭격해서 어새신도 쿠즈키도 한 방에 사망. 어새신 : 어 갑자기 왜 이러지 그 후에는 쿠즈키의 시체를 붙잡고 통곡하다가 소멸했다고……. TVA에서 길가메시의 난입에 충격을 받은 건 이게 반영되어서?

1.1.1 Fate/stay night(2006년 애니메이션)


Fate와 UBW를 섞은 느낌으로 진행. 마토 사쿠라를 꼭두각시로 만든 다음 세이버에게 룰 브레이커를 찔러 보구를 봉인해서 전력을 상당히 약화시키고, 이후 사쿠라를 인질 겸 성배의 소체로 이용해 성배를 강림시키려고 하지만, 세이버를 궁지로 몰아간 시점에서 갑자기 난입한 길가메시의 왕의 재보 폭격에 쿠즈키와 함께 당해 탈락.

1.2 UBW 루트

중간 보스 캐릭터로서 해당 루트의 중반부를 내내 주도하면서 활약한다.

집에서 쿨쿨 자고 있던 에미야 시로에게 최면을 걸어 제 발로 류도 사까지 찾아오게 만드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첫 등장. 시로를 속박하고 영주를 뽑아내려고 했으나 아처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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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Realta Nua PS Vita판 UBW 루트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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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자신이 어새신의 마스터임을 밝히고 아처와 교전. 마력탄 세례를 날리지만 아처가 쏜 칼라드볼그 II에 격추된다. 그러나 아처가 일부러 빗맞춘 덕에 살았고, 아처를 회유해보지만 거절당한다.

다음날 라이더의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가 펼쳐진 시점에 동시에 학교에 난입, 용아병들을 대량 소환해서 세이버를 막고는 본인은 쿠즈키와 함께 라이더를 습격해 사살했다.

이틀 뒤 린이 쿠즈키를 미행하다가 쏜 간드를 막아내면서 재등장. 세이버가 쿠즈키의 '뱀'에 쓰러지자, 이 정도면 자신이 해치울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진 것인지 자신이 세이버를 맡고 쿠즈키에게 시로를 맡기는 판단 미스를 저지른다. 세이버가 재기하자마자 밀리게 되고 결국 퇴각한다.

그로부터 다시 이틀 뒤에 시로, 린, 세이버가 데이트 때문에 부재 중인 틈을 타서 에미야 저택의 결계를 해제하고 침입해 후지무라 타이가를 인질로 잡고, 귀가한 시로 일행 앞에서 시로에게 영주를 내놓도록 협박한다. 이에 시로가 후지 누나를 위해서라면 팔 하나 정도는 싼 것이라면서 너무나도 담담하게 팔을 내놓자, 잠시 말을 잃었다가 곧 폭소하더니 "맘이 바뀌었어. 너 같은 호인은 그냥 죽어버려!"라면서 룰 브레이커로 팔을 내리찍으려 든다. 이 때 시로를 지키기 위해 난입한 세이버의 가슴에 룰 브레이커의 칼끝이 적중해 세이버의 소유권과 영주를 강탈하는데 성공하여 세이버에게 시로와 린을 제거하도록 명령한다. 하지만 세이버가 강력한 대마력으로 영주에 저항했고, 그 틈에 시로와 린이 도망치는 바람에 놓치고 만다.

그리고는 성배의 강림을 위해서 교회를 습격해 코토미네 키레이를 습격해서 제거하고 그곳에 눌러앉는다. 캐스터 본인은 키레이를 죽였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살아있었다. 그 후 세이버를 영주로 속박해두는데, 왠지 새하얀 드레스를 입히고 조교시키는 마냥 엎드리게 하고 있다.(...)[3]

다음 날 밤에 교회에 쳐들어온 린과 아처하고 대치하는데, 자신이 키레이를 죽였다고 밝혔으나 린이 "시체는 확인했어?"라고 한 말에 당황한다. 그리고 서로 싸움이 벌어지려는 순간, 아처가 별안간 린을 배신하고 캐스터에게 지난날의 제의를 언급하면서 캐스터 편에 붙어서 스스로 룰 브레이커를 맞고 계약을 맺는다. 이제 고립된 린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지켜보고 있던 시로가 간장막야를 들고 막아서고, 아처가 계약의 대가로 둘을 보내달라고 요구해서 별 수 없이 내보낸다.

이로써 캐스터 본인이 사역한 서번트만 세이버, 아처, 어새신으로 3명, 본인까지 포함해 서번트 4명, 그리고 특정 조건 하에서 일시적이나마 서번트와 싸울 수 있는 강력한 전력인 마스터 쿠즈키까지 포함해 역대 성배전쟁 중에서도 최대 세력을 거느리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의 전력은 길가메쉬보다도 위. 길가메쉬 조차 캐스터 진영을 정면에서 대적하기를 포기하고 다른루트에선 손도 안대던 이리야를 공격할정도. 신지의 대사를 보면 소성배를 확보해 전력으로 운용해야 캐스터 진영을 상대할수있다고 계산한듯. 실제로 베드엔딩중에선 시로를 뇌둥둥상태로 만들고 성배를 손에넣어 영구화에 성공하기도 한다. 다만 어새신은 산문에서 나올 수 없어서 교회에 있는 캐스터를 원호할 수 없고, 세이버는 반항하는 상태라서 당장 전력으로 돌릴 수 있는 서번트는 캐스터 본인하고 아처 뿐이었다.

이 덕분에 이틀 뒤에 랜서가 아처를 잡아두는 사이에 교회에 돌입한 시로와 린을 상대로 쿠즈키와 함께 2:2로 대치, 쿠즈키에게 시로를 맡기고 자신은 린을 상대했다. 린도 현대 기준으로는 굉장히 우수한 마술사였지만, 신화 시대의 마술사답게 캐스터는 비교를 불허하는 마술 실력으로 린을 몰아붙인다. 그러나 린은 자신을 강화시켜서 팔극권으로 손수 캐스터를 때려눕혀 빈사 지경으로 몰고 갔고, 캐스터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그러나 시로를 제압한 쿠즈키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린을 날려버리고 캐스터를 구조한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후에 세이버에게 영주를 써서 상황을 끝내려고 했으나, 배신한 아처가 투영으로 만들어낸 검을 난사했고, 이로부터 쿠즈키를 감싸다가 그대로 공격을 뒤집어쓰고 치명상을 입는다. 그리고 캐스터의 소원을 대신 이루겠다는 쿠즈키에게 미소 지으면서 "그건 불가능하겠죠. 왜냐하면 제 소원은 방금 전까지 이루어져 있었으니까요."[4]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

1.2.1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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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TVA 설정화

요염하다!!!!!
여기선 해당 작품 내의 행보(오리지널 내용 포함)와 원작(게임인 Fate/stay night)과의 차이점을 주로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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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루트의 중간보스급으로 활약하는 만큼 당연히 등장.등장 시점은 원작과 같은 류도사에서 시로를 불러냈을 때이다. 작중 초반에 해당하는 만큼,눈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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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 마술은 실로 감아서 조종하여 시로를 끌어오는 연출로 표현되었다. 원작과 같은 표현으로서,세이버가 하늘에 가는 실이 류도사에 연결되어 있는걸 보고 시로가 류도사로 끌려갔음을 알아채고 뒤쫓는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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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여기서 시로의 영주를 뺏으려고 불러들인것까진 좋은데, 연출이 묘하게 색기가 넘친다.손가락으로 손등에 있는 영주를 쓰다듬거나, 시로의 턱을 잡고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가녀린 몸매가 드러난다거나, 영주를 받아가겠다며 시로의 귀에 가까이 밀착해서 속삭인다거나(!!), 애초에 담당성우인 타나카 아츠코의 주된 연기가 우아한 악녀인데, 정말이지 미칠듯한 싱크로율이 아닐 수 없다(...).이 장면을 보고 여기가 캐스터 루트의 시작이구나!라는 드립도 성행했다.(...)[5]
이 덕분에 캐스터의 외모를 이미 알고있는 사람들은 아아....누님!하며 이 작품에서 외모버프를 받은 타이가와 함께 누님찬양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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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와 대립하며 전투를 벌이는 장면도 있다. 원작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는데,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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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신지가 라이더를 이용해 결계를 발동시킬때 잠깐 등장하는데, 본체가 아닌 라이더로 위장한 환상이다. 또한 이 장면은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장면으로서, 여기서도 시로때와 마찬가지로 세이버를 쓰담쓰담(...)하며 세이버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시로와 린이 쿠즈키를 습격하려할 때에도 등장한다. 장소가 류도사에서 버려진 주유소로 바뀌었다는 점을 빼면 원작과 같다. 다만 세이버에게 다가갈때 보구인 룰 브레이커를 꺼내는데, 원작에선 보이지 않았던 시점(시로의 시점)을 보여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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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시로와 린이 데이트한 이후에 등장하는데,원작과 차이점이 있다. 원작에서는 에미야 저택에서 타이가를 납치한채로 등장하지만 여기선 데이트에서 복귀하는 일행을 브로드 브릿지에서 결계를 만들어 두었다가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을 차지한 타이가와 함께 나타난다. 또한 그냥 땅에서 용아병을 소환했던 원작과는 달리 브로드 브릿지 근처란 설정때문인지 물로 용아병을 소환한다. 이 뒤의 행보는 원작과 같게 세이버를 룰 브레이커로 찔러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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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세이버를 데리고 코토미네 교회로 침입, 그곳에 있던 키레이를 제거하고[6] 교회를 차지하게 된다. 여기서도 세이버의 빰을 쓰담쓰담(...)하며, 자신의 앞에 무릎까지 꿇리게 하는등 카니발 판타즘에서 그렇게 노래를 불러대던 결국 세이버를 차지함으로써 세이버에 대한 애정(?!)을 확실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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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원작에서 interlude에 해당되던 어새신과의 대화도 방영, 딴죽을 거는 어새신에게 철저히 보복하는 메데이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 뒤 날아오르면서 최종보스급 포스를 뿜어내며 1쿨의 등장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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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쿨에선 캐스터의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원작에는 언급조차 거의 없던 캐스터의 전 마스터와 있었던 일이 공개되었다. 마스터가 사람을 이용하여 재료를 만들어내는 공방을 캐스터에게 보여주자 하는 대사가, "목숨을 가벼이 여기는것은 천한 짓입니다." 라고 하는 등 행동과 대사가 이전의 단순한 악당 같은 이미지와는 좀 다르다. 사실 말이 안 되는 건 아닌게, 캐스터의 본래 목적이 자신의 마녀로서의 오명을 벗는 것이었고[7] 극중에서 비관계자들의 목숨을 절대 뺏지 않은 것[8], 마스터 자격을 잃어 무방비해진 린과 시로를 단순히 아처의 부탁 하나때문에 풀어준 점[9]등 그녀가 아직 인간성을 내재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요소가 원작부터 수없이 있었기에 사실 그다지 어색한 것은 아니다. 여담으로 이런 캐스터의 인간성은 팬디스크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더 뚜렷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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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작에선 마스터의 령주를 다 사용하게 한 후 룰브레이커로 찔러 죽이고 마력고갈로 소멸위기에 처했다는 설정의 원작과는 조금 다르게, 해당작품에서는 룰브레이커를 캐스터 본인에게 찔러 계약 해지를 하고 령주의 사용을 무의미하게 만든 후 마스터를 불태워 죽이는 장면으로 대체되었다.

...그렇게는 안 될 거예요.왜냐하면.. 제 소원은,

방금 전까지, 이루어지고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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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의 행보는 원작과 같다. 전 영상과 달리 주먹에 피터지게 맞는다

1.3 Heavens Feel 루트

헤븐즈 필 루트의 경우 마토 조켄의 계략[10]으로 소이치로가 살해당해 전의를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세이버에게 당하고, 거기다 조켄의 벌레에게 먹혀 마토 조켄총알받이(…)로 쓰이는 안습한 수모를 당한다.

정말 의외지만 총 40개의 타이가 도장 중 7개가 캐스터 본인에게 당하거나 룰 브레이커에 당한 세이버에게 사망하는 배드엔딩으로 에미야 시로 관광태우기 랭킹 1등이다. 선전했다고 기뻐해야할까? 활약이 가장 두드러진 UBW에서 이런 배드엔딩이 많이 뜬다. 이중에는 캐스터에게 조종당한 잇세에게 당하는 배드엔딩도 있다. 캐스터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잇세를 필요 이상 추궁하면 암시가 발동해 칼로 살해당하고 잇세 역시 자살한다.

1.4 Fate/hollow atara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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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hollow ataraxia Vita판 OP[11]

하악하악

실은 미녀라는 이미지를 그대로 밀고 나갔다. 본편과는 달리 로브를 쓰고 나오는 장면이 거의 없고, 위 그림에 나오는 사복차림으로 등장하는게 대부분. 설정상 저 자켓은 쿠즈키 소이치로가 안입는 옷을 리폼한 것이다. 새댁, 순수파 얀데레 속성. 쿠즈키가 후지무라 타이가에게 상담을 처하는 것을 오해해서 난동을 부릴 뻔 하거나, 백화점에서 자신의 이름을 '쿠즈키 메데이아'라고[12] 동네방네 외치고 다니는 등, 주로 신혼개그를 담당한다.

상점에서 직업여성 vs 전업주부라는 모양으로 라이더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고 말리려 온 세이버가 그냥 식객이라는걸 듣고 "아무 일도 안합니다." / "어머, 그런 여자가 우리에게 설교를?" 하면서 세이버를 갈구기도 한다. 자기를 아줌마 취급한 5차 랜서[13]를 통구이로 만들기도 하고, 시로를 짐꾼으로 부려먹기도 하는 등 아줌마신혼 생활을 만끽 중.

사실 매우 뛰어난 마술사이니만큼 거짓된 세계의 정체를 완전히 간파하고 있었지만, 딱히 해도 없고 쿠즈키와의 행복한 생활도 즐길 수 있기에 방관하고 있었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쿠즈키, 어새신과 함께 류도사에 몰려든 무한의 잔해와 전투, 누군가가 생각날법한 무지막지한 마포 사격으로 잔해들을 제거한다.

또한, 린에게서 호적을 샀기 때문에[14], 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 법적으로도 진짜 부부다.[15]. 어떤 술수를 썼는진 몰라도 린의 예금통장에 갑자기 거액이 입금되었다고.(...) 캐스터는 금을 만들 수 있다니까 어? 아마 이를 이용한게 아닌가 싶다.

류도 잇세이와 서로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다. 페이트 시절만 하더라도 잇세이는 캐스터의 미모나 쿠즈키와의 관계 때문에 다분히 그녀에 대해 호감을 갖거나 우러러 보았다. 그러나 HA에 와서는 캐스터의 형편 없는 가사 실력이나 매사 사형인 쿠즈키를 이용하는 듯한 행동에 실망해 토오사카 린 급의 암여우로 규정 짓고는 시누이 행세를 시작한다. 캐스터도 초반 쿠즈키와 사제 관계인 잇세이를 좋게 보았지만 이후 자신의 가사 실력을 매번 에미야 시로와 비교하는 그에게서 짜증을 느끼며, 게다가 쿠즈키와 자신의 관계를 멀게하려는 잇세이의 수작에 서로 견제를 하기에 이른다. 뭐 말은 이렇게 했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어디에서나 볼 듯한 형수와 시동생의 갈등이다(....).[16]

린은 야만스러운 존재로 규정하면서 극도로 꺼린다. UBW에서 그녀의 팔극권에 맞은 것이 상당히 트라우마였는 듯 하다. 본인이 의도적으로 린을 피하기 때문에 린하고 마주치는 일은 사실상 없으며, 시로의 집에 들러 요리 공부 중 린이 시로의 집에 들르자 놀라서 주방 구석의 봉투로 위장하다가 이를 쓰레기로 착각한 린에게 발로 얻어 맞기도 한다. 린이 떠난 이후 캐스터가 이젠 쓰레기 취급까지 당하는구나며 통곡하는게 안습(....).[17] 반면 불행, 피해자 출신 악녀 속성을 가진 동생 사쿠라에게는 상당히 호의적이고 사쿠라도 캐스터에게서 친근감을 느낀다.

wish에서 시로와 세이버의 대화에서 아르바이트(?)라고 가끔씩 캐스터네를 도와주는데, 코스튬 플레이라나 뭐라나... 그런 드레스는 자기 시대에도 없던 거라고 궁시렁댄다. 쿠즈키는 평소에 아내가 신세진다고 고마워했다.

참고로, 이 작품에서 캐스터가 시로를 부를때의 호칭은 아가. 외모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호칭(...)이지만, 뭐라 말하기 힘든 모에함이 느껴지는 호칭이다. 사실 실제 나이를 따져보면 어울리는 호칭이기는 하지만

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2.1 Fate/unlimited codes

아처 이상의 상급자용 캐릭터. 근접에선 용아병 소환 정도밖엔 믿을 만한 기술이 없고, 원거리에서의 견제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상대가 근접한다면 그냥 나죽었어요 하자. 룰브레이커 낚시나 마력 게이지 200%소비해서 날려버리는 것 빼고는 답이 없다.
다만 실력자가 제대로 잡고 다룬다면 적을 끝까지 농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고수형 강캐. 무엇보다 마력 게이지를 300% 채우고 사용하는 고속신언이 발동시, 딜레이없이 기술을 난사하기에 순간적으로 강력한 폭딜을 보여줄 수 있다. 마력개방 이후 쉴새없이 스킬을 난사하면서 성배 초필살기 헤카틱 그라이아 MAX 버전으로 적을 단숨에 끝장낼 수도 있다.

초필살기는, 명중 시 상대의 마력게이지를 0으로 만들고 몇초동안 마력이 차지 않게 하는 "룰 브레이커", 커다란 마력의 구체 하나를 날리는 "코뤼키온(Korykion)"[18], 본편에서는 광탄 폭격이라고 불렸던 "헤카틱 그라이아"(Hecatic Graea / 신관마술식 잿빛 신부 ; 神官魔術式・灰の花嫁)가 있다. 이 중에서 룰 브레이커는 반격기형 초필이라 그런지 비교적 활용도가 낮고, 주로 쓰이는 건 코뤼키온이다. 성배필살기는 할로우 아타락시아 마지막 전투 장면에서 나왔던 헤카틱 글라이아 MAX 버전.

오프닝엔딩

스토리 엔딩은 길가메시에게 끔살당한 쿠즈키 소이치로를 구하기 위해 버서커가 있는 아인츠베른 성으로 쳐들어가 버서커를 쓰러트리지만, 소성배를 기동하기 위해 필요한 서번트의 영혼이 버서커로도 충당이 되지 않자[19] 결국 스스로 자살함으로서 소성배 기동에 필요한 영혼 축적량을 채우고 쿠즈키를 부활시킨다. 이 게임에서 라이더의 스토리 엔딩과 여러모로 흡사한 엔딩.

미니게임은 짧은 슈팅게임인 캬스타(히라가나 표기)~!?

다음은 캐스터의 승리 메시지 모음.

  • 내 고속신언은 검사의 칼마저 능가하지. 그런 무뎌빠진 날붙이로 도전하려고 한 게 실수야.
  • 당신이 싸우는 방식에는 우아함이 부족해요. 빨리 끝장을 내드리죠.
  • 당신도 들어본 적 없나요? 그 옛날, 수많은 나라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마녀의 이름을.
  • 얕봤나 보군요. 당신의 시대의 마술사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모르지만, 이 손가락은 신화시대에 태어난 거라구요.
  • 어머나, 생각보다 재미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구나 아가야. 좋아, 그 육체만큼은 쓸모있게 사용해줄게. (vs시로)
  • 후후후, 당신도 운이 없네요. 조금만 더 무능했더라면, 제자로 삼아줬을 수도 있었는데. (vs린)
  • 흥, 개 주제에 감히 주인의 손을 물려하다니, 마땅한 벌이 필요하겠네. (vs어새신)
  • 그렇게 유치한 마술로 나를 기만하다니, 무모한 건지 바보인 건지…… 어찌됐든, 화가 나네. (VS캐스터)
  • 후후후, 이걸로 당신은 내 물건이랍니다. 자, 일어나세요 세이버. 설령 신이 벌한다 해도 나는 당신을 용서해 주겠어. (vs세이버)
  • 이래서 잘생긴 남자는! 방심할 수가 없어!! (vs제로 랜서)

2.2 타이가 콜로세움

H/A에서 캐스터 본인이 얘기하듯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손에 넣은 뒤라 호랑이 성배전쟁에는 거의 참가 안한다. 문제는 항상상대방 쪽에서 쳐들어 온다는 것. 소이치로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절에 누군가 찾아와서 캐스터 일행을 박살내버린다. 캐스터 본인이 "또 이 패턴이야? 클리셰에도 정도가 있지..."라며 한탄할 정도.

본인 루트에서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호랑이 성배 전쟁에는 관심을 끄고 호무라바라 교복을 입고 소이치로의 수업에 들어가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사쿠라의 교복을 뺏기 위해 사쿠라를 불러서 제정신이냐며 경악하는 사사키를 뒤로 두고 교복을 빌려달라고 하지만 이해는 가지만 학교에 가야한다며 거절하는 사쿠라를 수면마술로 재워버린다. 그리고...

사사키 : 자네는 피도 눈물도 없구려...!
캐스터 : 실례네! 피도 눈물도 흘리고, 제대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구?
사사키 : '미안해요'라는 말로 지나갈거면 관헌 따윈 필요없네!
캐스터 : 관헌? 개 말이야? ...아, 경찰 말이지. 흥. 마술사의 세계는 치외법권이라는 걸 알아두라고!
사사키 : 이거야 원... 음? 물러서라 캐스터!
캐스터 : 당신은!
라이더 : 사쿠라가 등교길에서 딴 길로 새길래 뒤를 밞아봤더니만... 무슨 짓을 하는 겁니까, 이 마녀!
캐스터 : 누군가 했더니 당신이었어? 진짜로 경찰이 온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 해치워버려 어새신!
사사키 : 후...후후후...흐하하하...! 정말이지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구려 . 역시 문지기 따위는 할 짓이 못되는구만!

(...)
그렇게 라이더를 막고 교복을 입어보지만 사이즈가 안 맞아서 화풀이로 사사키를 패주고 포기. 주변 사람들이 자신이 교복 입은 것처럼 보이게하는 마술을 걸고[20] 학교로 향하다가, 다른 서번트&마스터들에게 자기 모습을 목격당하고[21] 목격자를 없애다가 성배를 손에 넣어버린다.

어째서 성배를 안노릴때 성배가 손에 들어온 거냐고 한탄하고는 성배에 대고 "뭔가 좋은 일이 생기게 해주세요"라고 적당히 소원 빌고는 지친 몸을 이끌고 류도사로 돌아온 후 화풀이로 어새신을 조진 후소이치로에게 "내일 같이 영화보러 가자"며 데이트 신청 받는 걸로 끝.

2.3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이 작품에서는 2번째로 카레이도 루비들이 상대하는 적. 공중에 떠서 마력지향 제어평면이라는 폭격과 방어용 마술을 미리 전개해 놓아 이쪽의 마법은 닿지 않았다. 그러면서 자신은 수령님의 장수말벌처럼 화려한 탄막을 뿜는 터무니없는 상황. 공중에 있었기 때문에 유일하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보구도 소용없는 상황이었지만 비행마법과 이리야의 기지로 틈을 찾았다. 그리고 보구로 끔살했지만... 그 직후에 히든보스가 나타났다.

애니쪽의 설정 자료집에 의하면 얼굴까지 다 그려놨지만 작중에선 비출 틈도 없이 당했는지라...일단 흑화영령이라 그런건지 설정화에서는 눈동자에 하이라이트가 없었다.

3기에선 서번트 카드로 캐스터 폼으로 변신. 마력집속 4포구로 상대를 날리려다가 묠니르가 뜨자 급하게 하나 늘려서 5포구로 묠니르에 대응하려한다. 그러나 역시..



덤으로 이리야의 캐스터 폼으로 보면 캐스터가 전투 복장을 입을때 안에 입는 내부의 속옷은 T팬티거나 끈 팬티다. 이 외에도 치마의 다리 트임이 오리지널 이상으로 길게 갈라져있다. 노출되는 다리가 허벅지 위까지 보일정도.상체도 손목이외는 보이지도 않게 꽁꽁 싸맨 오리지널과는 달리 등과 어깨가 훤히 노출된 상태.

그리고 안타깝게도 캐스터 카드는 3rei에서 줄리안에 의해서 박살나고 만다... 안습.

여담으로 드라이 원작 6권의 질답 코너에서 이리야의 캐스터 폼을 캐스터 릴리 복장으로 그리지 못한 것에 미련이 있다는 작가의 코멘트가 있는 걸로 봐선 회상으로 등장하지 않는 이상 본편에서의 추가 등장은 힘들 듯.

2.4 전차남 A True Tank Story

타입문 만우절 뻥광고인 전차남(戰車男) 설정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오덕 이스칸다르을 도와주는 히키코모리형 오덕으로 등장한다. 츄리닝+한텐 차림에 부스스한 머리가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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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일단 남자친구한테 배신당한 모델러(프라모델 제작자) 히키코모리라는 설정인듯.

2.5 카니발 판타즘

카니발 판타즘의 작화가 준수한 편이지만 특히나 캐스터가 이러한 버프를 엄청 받았다. 사실상 최대 수혜자라고 봐도 될 정도.
쿠즈키 소이치로와 부부 포지션으로 나오는 일이 많다. 중간보스 이미지로 나오던 본편과는 달리 유부녀 이미지를 얻어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게 되었다. 그 밖에는 뭔가 꿍꿍이가 있다든지 룰 브레이커를 어딘가 흘린다거나 하는 덜렁이 이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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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에 발매한 VOL.1 1화에서 첫 등장. 예능 프로 버전으로 진행되는 성배전쟁 게임 중 테니스에서 등장. 굉장한 비쥬얼(!)과 테니스복의 갭 때문에 시로랑 린이 누구냐고 놀란다. 그 밖에도 소이치로 옆에 붙어서 데레한 모습을 보인다.

Vol.2에서는 주역인 에피소드가 나온다.제목은 현자의 선물 ~LOVE FATE~[22] 항상 소이치로 생각을 하는 아내(?) 포지션으로 나온다.여기서도 말 그대로 폭발하는 비쥬얼을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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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피소드에 소이치로에게 자기가 만든 부적을 주는데 어째 부적에서 느끼한 목소리로 'Oh~yeah...'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도구 작성 스킬 A라는게 허명은 아닌지 그 스킬로 작성된 부적이 엄청난 효과가 있어서 그걸 가지고 있던 소이치로는 별별 추첨에 전부 1등으로 당첨되고 가방을 주워서 경찰서에 맡겼더니 주인이 금방 나타나서 사례금으로 가방에 든 돈의 10%를 사례금으로 주고[23] 싸움을 걸어보려던 랜서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는 수준. 이 부적의 랭크가 궁금해지는 지경이다. 9화에서는 성배 레이싱에서 어새신이 캐스터가 만들어준 부적을 걸고 있는데 쾌속 운전을 하는데도 사고 하나 없다. 그러나 버서car의 포격을 맞고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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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스토커 기질은 여전해서 수정구로 세이버를 보고 세이버의 귀여움에 코피를 터뜨리면서 집에 데려와서 이런저런 의상을 입히고 싶다고 할 정도. 방 안에서 세이버 관련 피규어에 의상같은 걸 직접 만들고 전시해놓는 진성 세이버 오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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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컬렉션이다(...). 다행이게도(?) 사신 세이벼는 없다
헌데 전시해놓은 피규어들은 전부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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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치로에게 다 말해버리겠다는 류도 잇세이를 방에서 쫓아내면서 소이치로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만 잇세이는 소이치로에게 캐스터의 실태(?)를 폭로한다. 캐스터는 자기는 이런 여자라며 울지만 소이치로는 오히려 캐스터의 실력에 반지를 주면서 칭찬을 하고 캐스터는 감격에 겨운 건지 눈물 콧물 흘리면서 펑펑 운다. 그리고 소이치로에게 하와이 여행을 약속받으며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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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레이싱 경기에서는 의외로 초반부터 1위로 나서지만 갑자기 경로에서 이탈하면서 어새신을 대타로 삼고 소이치로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나버리며 그대로 goal. 사실상 성배 레이싱 최대의 승리자인 셈이다.근데 저 차 성당교회꺼 아닌가 키레이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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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의 연회 씬에선 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둘의 머리색이 거의 동일하고 같은 뾰족 귀다 보니 영락없는 모녀 사이로밖에 안 보인다. 아마 제작진도 노린듯.

특전 영상 풍운 이리야성에서는 류도못 건너기에서 1위, 2스테이지에서는 2위로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다가 버서CAR와의 결전에선 이리야에게 어른의 매력으로 말다툼 끝에 라이더 다음으로 사망한다.

이리야 : (화풀이로 라이더를 죽인 후)아하하! 꼴 좋다! 요즘 시대에 성인 여성 따위엔 더 이상 가치 없다구!

캐스터 : 뭐라구요!? 어른의 매력을 모르는 건가요? 이 로리콘 인형!
이리야 : 시끄러! 일본인은 모두 로리콘이라구! 먹어라, 이 아줌마야!
캐스터 : 꺄아!

2.6 Fate/Labyrinth

페이트 라비린스에도 출현. 다른 들과 협력해 미궁을 헤쳐나간다. 처음에는 사죠 마나카와 사이가 불안불안했지만 나중에는 그럭저럭 괜찮아졌다. 오히려 중재역인 마나카가 사라지자 세이버와 마찰을 빚게될 정도.

2.7 Fate/Grand Order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페그오에서는 3성 캐스터로 참전.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메데이아 참조.

메인스토리에는 미등장.

막간의 이야기는 메데이아 본인이 만든 고유결계의 아종, 모형 정원(이라기보단 인형의 집) 이매지너리어스 소셜플랜 월드(マジナリーース・ーシャルプラワールド), 줄여서 이아손월드 재팬(イアソンワールド・ジャパン)의 버그를 수정하는 것. 관리자용으로 만들어둔 인형이 버그를 일으켜서 지시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움직이길래 그 안에 들어가서 처치하는 스토리다. 이 관리자 인형이 메데이아 릴리와 매우 닮았는데, 인형 취향과 자기 어렸을 때를 닮은 공주 인형을 보여버려서 엄청 쪽팔려한다. 덧붙여서 마지막에 마슈와 나누는 대화가 참으로 처절하다.

메데이아 : 여자아이는 언제가 되든 공주님이라고!? 괜찮잖아 이 정돈!! 왜? 왜 그러는데!?

메데이아 : 그래!! 난, 인형이 친구인 쓸쓸한 여자야!! 죽여!! 날 죽여줘!!
마슈 : 아니……, 메데이아씨도 언젠가 분명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
메데이아 : 동정은 됐어! 두고봐! 언젠가 반드시, 나도 행복해지고 말테니까2017년 4월 6일 (목) 10:04 (UTC)~앗!!!!

아. 눈물이…

에디슨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아처의 말투가 변하자 놀라는 주인공과 마슈에게 원래 예의바른 성격이라며 아처의 정체를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2.7.1 메데이아 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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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마 히로카즈의 캐스터 릴리. 일러스트레이터의 집착 애정이 느껴진다….
본래는 코야마의 개인적인 창작이었으나 이후 Fate/Grand Order에서 어린 시절의 면모로 공식화. 3장인 오케아노스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4성 캐스터이며, 자세한건 메데이아 릴리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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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더 B, 세이버 A, 랜서 C 버서커 A 등등... 유일하게 대마력이 약한 길가메시(E)도 템빨로 쉽게 상쇄해버렸다. 정작 대마력이 허접한 아처(5차)한테는 한 대도 맞추지 못하고...사실 공간 자체를 고정시키는 마술을 적중시켜 움직임을 잠시 멈추게 했었지만, 아처(5차)는 미리 던져놓은 간장 막야로 공격하여 캐스터의 집중력을 흩어지게 했다. 흠좀무...
  2. 게다가 아처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간장막야에는 대마력 증가 효과가 있어서 대마력이E라고 해도 그다지 단점이 되지 않는다.
  3. 고스로리 같은 여자아이다운 옷을 좋아하지만 이미 성장한 자신에게는 잘 어울리지 않아서 대신 세이버에게 입히고 싶었던 것이라고. 게다가 남자를 모르지만 성욕에 헐떡이는 소녀로 만들 작정이었다니 흐, 흠좀무. 조.....좋아! 역시 이런 건 성별을 초월한다
  4. '이미 이루어졌으니까요'라는 번역도 있지만 늬앙스가 다른 오역이다. 소이치로와 이별하게 되면서 더는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임을 안타까워하는 대사.
  5. 다만 캐스터루트는 초기 기획에 정말로 있었다(!!)잘려서 문제지(...)
  6. 사실 캐스터가 착각한 것이였고 키레이는 도주해 있었다.
  7. 그러고 싶었는데 무슨 수를 써도 이기고 싶은 새로운 목적이 이를 대체, 헌데 5차 성배전쟁는 서번트 대부분이 대마력을 지니고 있고(대마력이 없는 서번트가 어새신이 다다. 그나마 아처의 대마력이 D로 가장 낮은데 그 아처에게도 방심하다가 한방먹었다.) 마술에 대한 지식도 풍부한데다가(세이버는 멀린때문에, 아처는 애당초 마술사 태생, 랜서는 캐스터 적성이 있으며, 라이더는 마술이 일상이었던 신대에 살았던 그리스의 마수) 심지어 하나는 아예 천적. 도저히 정면으로 싸울만한 전황이 아니라 반칙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8. 원작에서도 마력은 수없이 뺏었지만 피해자들이 죽었다는 말은 단 한마디도 없으며, 뉴스나 민간인들의 입으로 원인불명의 이유로 다수의 사람들이 쓰러졌다고만 나온다. 혼수상태라 계속 놔두면 위험할 거라는 말은 있지만 확실히 죽었다는 말은 없다.
  9. 마스터는 비록 자격을 잃어도 다른 서번트와 계약할 가능성이 있어 타 마스터에게는 언제 덤빌지 모르는 위험요소고, 그래서 탈락한 마스터들을 보호하는 역할이 교회에 주어진 것이다. 게다가 그 상황에서 캐스터에겐 이미 아처의 영주가 있어 원한다면 저런 부탁 따위는 들어주지 않아도 그만이었다.
  10. 공식 설정. 캐스터가 조켄의 꼬임에 낚였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정해놓지 않아서 대충 그런 걸로 정해놓자~같은 식의 언급을 한다.(...)
  11. 참고로 이 오프닝을 맡은 ufotable은 다른 작품인 UBW TVA를 제작하였다. 따라서 UBW TVA 2쿨에서도 이 미모가 그대로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이 가능했었다. 아아..누님!! 그리고 실제로 나온 결과물은 이 비타판 오프닝의 모습 이상의, 그야말로 절세미녀 수준.
  12. 일본과 서양에서는 결혼하면 아내가 남편성을 따른다.
  13. "켁, 뭐냐. 산의 마녀 아냐. 쉭쉭, 저리 가 쉭쉭. 내가 볼일 있는건 거기있는 아가씨지 애만 안딸린 아줌마가 아니란 말야. 알겠수? 빨리 저기 있는 가자미랑 고등어나 사고 가시지."
  14. 토오사카 가문이 후유키 시의 관리자이기 때문. 재산은 많이 줄어들었어도 여기저기 영향력은 행사할 수 있는 모양이다.
  15. 앞의 '쿠즈키 메데이아'라는 자칭은 이 때문
  16. 여담으로 메데이아의 시점으로 본 잇세이의 모습만 나와서 잇세이의 시누이 행세가 어느 정도인지 알기 힘들다. 메데이아의 정체도 모르는 잇세이가 '이럴거면 콜키스로 돌아가버려'라고 외치는 등 메데이아가 잇세이의 행동을 묘하게 지멋대로 확대해석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17. 여담으로 팬디스크에서 로브 쓴 캐스터를 볼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18. 본편에선 나온 적 없는 F/uc 오리지널이다. 단, Fate/Grand Order에서는 EXTRA 스킬을 사용할때 코뤼키온을 사용한다. 근데 이상하게도 고속신언 필살기 중 이것만 후리가나가 없다. 다른 필살기는 '용아(콜키스)', '압박(아틀라스)'처럼 후리가나가 다 있는데...
  19. 캐스터 스토리 모드 한정으로 흑화된 사쿠라가 대다수의 서번트 영혼을 흡수해버려, 이리야는 소성배로서의 기동에 필요한 서번트의 영혼 축적이 부족한 상황이다.
  20. 어새신 : 처음부터 그 마술을 쓰면 될 일 아니었나? / 캐스터 : "기분 문제니까, 기분."
  21. 시로는 중환자실에 보내버리고, 차비가 없는 세이버의 추격은 버스를 타서 따돌리고, 린이 "꺄하하하~저게 뭐야? 세이버라면 몰라도, 저건, 저건 아니잖아~!"라며 배를 잡고 웃자 화풀이로 두들기고는 히키코모리냐며 개드립도 치고, 랜서한테는 코스프레가 취미인 사모님이 있을지도 모르지 않냐고 드립을 쳤다가 태클먹고 화풀이... 여담으로 시로와 아처 모두 무슨 생각이 있어서 저런 차림새를 한 거니까 못본걸로 해라며 파트너를 말렸다.(...)
  22. 동일 제목의 동인지로 제작하였다.
  23. 천만엔이 들어있었다. 10%라면 100만엔이라는 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