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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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직업 일람
직업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해적
	히어로	아크메이지(불,독)	보우마스터	나이트로드	캡틴
	팔라딘	아크메이지(썬,콜)	신궁	섀도어	바이퍼
	다크나이트	비숍		듀얼블레이드	캐논슈터
전직 교관	주먹펴고 일어서	하인즈	헬레나	다크로드/설희	카이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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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종족	인간
직업 계열 : 직업군	해적 : 모험가
업데이트 일자	2007년 12월 18일
주 무기	건, 불릿
보조 무기	조준기
주 스탯	DEX(민첩)
전직명
1차 전직	해적
2차 전직	건슬링거
3차 전직	발키리
4차 전직	캡틴

배틀쉽의 부활! 더욱 강력해진 무기를 장착한 최강 병기!

메이플스토리 해적 직업군의 안습의 상징

총잡이. 총을 사용하는 직업이기에 어쌔신과 마찬가지로 더 강력한 '불릿'을 구매해서 데미지를 높일 수 있다. 다만 불릿마다 레벨 제한이 붙어있어서 어쌔신처럼 저레벨에서 타 직업보다 매우 높은 데미지는 뽑을 수는 없다. 한때 불릿의 시세가 비인기 직업군 역보정을 받아 표창에 비해 압도적으로 저렴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 이터널 불릿이나 자이언트 불릿등 최상위 불릿들의 경우 매물이 부족해 동급 표창과 값이 비슷하거나 더 높게 측정되어 있다.

캡틴을 상징하는 것은 배틀쉽과 좋은 이동기인데, 현재의 배틀쉽은 럭키 다이스식 설치기로 바뀌어 안정적인 사용이 불가능하고. 유틸리티는 갖춘게 많지만 정작 파티버프 하나 없고, 그렇다고 솔보스에서 중요한 자체 헤븐즈도어나 드레인 등 유틸이 없기 때문에 나사가 하나 빠졌다는 느낌을 준다.

2016년 6월 레드 서버에서 첫 캡틴 만렙이 나왔다. 이는 레드서버 1위와 같다. 서버나 직업이나 참 대단하신 분인듯. 아케인 서버로 리프하셨다.

2 역사

2.1 빅뱅 이전

초창기부터 암덩어리 취급을 받던 직업이었다. 해적이 처음 나왔을 때는 총잡이라는 컨셉에 모두 캡틴 계열 직업을 골랐지만, 어처구니 없이 약하고 효율 없는 직업임이 드러나자 빅뱅 패치 전까지 유저들에게 외면 받았다. 3차 이전까지 써야 하는 더블 파이어는 건 마스터리 이외에 스킬 자체를 강화할 방법이 하나도 없었으며, 원거리 직업 주제에 크리티컬이 하나도 없이 한발 당 80%라는 처절한 데미지를 기록했다. 인비지블 샷은 2차 스킬답게 쓸만했으나, 사실 궁수의 다수 공격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었고, 무엇보다도 사정거리가 너무 짧았으며 나사 빠진 스킬이었다. 백스텝 샷도 2차 스킬답게 데미지는 좋았지만 이건 이동기며 딜레이가 3초나 되었다. 이외의 공격기는 주 공격으로 써먹을 수준도 못 되는 공격들이므로... 그래서 이 당시 캡틴만 보고 건슬링거 키웠던 사람들은 대부분 3차도 못해보고 떨어져 나갔다.근성직업의 위엄 그래도 꾸준히 잠수함패치와 더불어 상향을 받아 당시 나이트로드 보다 순간화력이 강했다. 당시 캡틴유저가 동영상을 올려서 유저가 꽤 늘었었다

2.2 빅뱅 패치 ~ 레지스탕스 이전 리즈시절

캡틴의 황금기
캡틴의 상징인 배틀쉽이 위력을 발휘했던 시기

그러나 빅뱅 패치 후, 총잡이들은 엄청나게 상향되었고 메이저 직업까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특색 있는 직업으로 각광 받았다. 3차에 랜덤 버프인 럭키다이스와 함께 4차에 카운터 어택, 배틀쉽 내구도 상향, 배틀쉽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물리 공격력 상승 추가 등이 생기며 데미지가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배틀쉽의 상향과 동시에 캡틴의 황금기가 도래한 것 처럼 이 당시 캡틴은 묘미는 배틀쉽을 타고 사냥하는 배틀쉽 전용 스킬이었다. 배틀쉽 전용 스킬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했지만 배틀쉽 내구도가 0이되어 부서지면 데미지나 사냥속도 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었기 때문에 캡틴을 하려면 배틀쉽 내구도를 유지하기 위해 몬스터에게 공격을 당할때 배틀쉽에서 내리는 "배틀쉽 컨트롤"이 상당히 요구됐었다. 그러나 이 배틀쉽 컨트롤이 쉬운것도 아니라 웬만한 사람들은 배를 자주 부숴먹었다. 이런 점에서 캡틴은 데미지를 잘 뽑으려면 컨트롤이 필수인 직업이기도 했다.

이처럼 비록 캡틴은 기동성이 느린 배틀쉽과 종잇장 같은 HP덕분에 제대로 운용하려면 상당한 컨트롤이 요구되었지만 당시의 주요 사냥터였던 성벽이나 보스전에서는 배틀쉽 캐논으로 매우 강한 화력을 낼 수 있었다. 흔한 파티 버프 하나도 없었지만 강한 화력 덕분에 캡틴은 인기가 있었다. 특히 성벽은 많이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점이나 몬스터에게 원킬 당할 위협은 없었다는 점에서 캡틴에게는 최고의 사냥터였다. 그러다 보니 이 시기의 캡틴은 리부트 이전 캡틴 중 가장 대우가 좋았다.

2.3 레지스탕스 등장 이후 ~ 저스티스 이전

캡틴의 짧았던 황금기는 메카닉이 등장하면서 끝이 난다. 캡틴과 스탯과 무기, 장비를 공유했던 메카닉은 캡틴 아이템의 가격을 폭등시켰고 수많은 캡틴들은 아이템을 다 팔고 접어버린다. 그리고 메카닉은 하향 당할 때까지 최고의 직업으로 군림하며 캡틴을 투명라인으로 만들었다. 또한 성벽이 사라지고 몬스터파크가 등장하자 캡틴들은 병맛나는 기동성을 가진 배틀쉽을 욕하며 절망했다.

2.4 저스티스 패치 ~ 레드 이전

캡틴의 스킬은 저스티스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져 있다.
배없는 선장이라는 컨셉상실의 시작

2011년 12월 15일에 저스티스 패치로 배틀쉽은 4차 해적 전용 라이딩으로 강등되었다. 그래서 배틀쉽에 탑승한 상태에서 줄을 타고 오르내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그 모양새는... 그 대가로 캐논슈터와 비슷한 기술 2개를 갖게 됐으며, 신궁의 저격에 해당하는 헤드샷, 보우마스터의 폭풍의 시에 해당하는 래피드 파이어와 선원들이랑 연계하여 화려한 공격을 퍼붓는 직업군으로 변모했다.

이렇게 스킬 자체가 완전히 바뀜에 따라 컨셉또한 바뀌게 되었는데, 배틀쉽이 없어졌다는 점에서 선장이라는 이름값을 못하게 됐으며, 배틀쉽 토르페도를 대체하면서 생겨난 새로운 다수기 스킬인 '퍼실레이드'의 후딜과 사거리가 토르페도보다 압도적으로 구렸기 때문에 기존 캡틴들의 원성과 반발이 많았다. 또한 뭔가 모자라던 천성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라서 여전히 나사가 빠진 부분이 있었다.

2.5 레드 패치 ~ 2014년 7월

퀵 드로우라는 '조건부' 버프 스킬, 배틀쉽의 부활 등 새로운 스킬들의 추가 및 헤드샷의 쿨타임을 없애주는 '헤드샷-쿨타임 리듀스' 추가 등 기타 상향을 많이 받았다. 다만 배틀쉽봄버의 성능과 활용도가 아주 쓰레기 수준이라 여전히 절규중인 사람이 많았다. 물론 돌아왔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없진 않았다.

상향을 받았지만 애초에 마이너 직업이었기 때문에 언급도 거의 없었고, 약한건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헤드샷-쿨타임 리듀스 덕분에 어느정도 밥값은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2.6 2014년 7월 24일 ~ 리부트 이전

바이퍼와 같이 독보적인 발암 + 최약캐였던 시절

2014년 7월 24일 퍼실레이드의 딜레이가 감소하여 배컨이라는 기존에 있던 퍼실레이드 딜레이 제어를 하지 않아도 되었고, 그 외 여러 스킬에 대하여 많은 상향을 받았고 캡틴 디크니티는 데미지가 250%라는 포풍상향을 받았다.

여기까지 보면 상향 같지만... 캡틴에게 퀵 드로우를 사용하라는 계시인지 헤드샷에 쿨타임리듀스를 삭제하였다. 이로써 래피드파이어의 비중을 대폭 늘리는 동시에 퀵드로우를 활용한 헤드샷을 권장하는 쪽으로 나갔다. 덕분에 더 이상 캐릭터 값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안그래도 구리긴 했지만, 캢틴이라는 최약체 직업 이미지가 본격적으로 자리잡은건 이 시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사실 냉정하게 말해서, 이 시절까지 캡틴의 스킬 세트 구성만 보면 상당히 강한 갓틴으로 볼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한계치가 높고 파이널 어택 계열과 상성이 좋은 속사류 계열 스킬을 가지고 있고, 1회만 적용되는 데미지 강화에 적합한 저격류 계열 스킬도 있고, 더블 점프의 기동성이 타 직업에 비해 높고, 이로 인해 생기는 정밀 조준이나 긴급 회피 문제는 백스탭으로 해결하면 되고, 상단 점프도 가지고 있고, 심지어 몇 안되는 직업만 가지고 있는 슈퍼 스탠스도 가지고 있었다. 바인드 빼고 다 가졌다고 표현 가능한 이러한 좋은 유틸리티는 대전 격투 게임 KOF로 비유하면 KOF 98의 루갈, KOF 02의 쿄, KOF 13의 로버트등을 연상케 할 수 있었다.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

그러나, 딜이 매우 약했으며 앞서 설명한 모든 스킬들은 뭔가 나사가 한 두 개 빠진 정도가 아니라 아예 나사가 한 두 개 남고 전부 빠진 듯하여 실전 성능을 기대할 수 없었으며, 톡 치면 쓰러지는 유리몸이라서 레벨을 올리기 매우 힘들었다. 게다가 스탯 공격력도 잘 오르지 않는 게, 증폭량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공격력은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오를 생각을 안 했으며, 유저들의 인식과 개발진의 주목도 중 하나도 챙기지 못한 시궁창에 처박힌 채 모험가 밑바닥을 지키고 있던 메이플 최약캐 중 하나였다.

이렇게 '이거다!' 싶은 뚜렷한 컨셉이 없는 것도 모자라서 기본 밥값마저 하기 힘들어 이 시절 캡틴은 캢틴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얼마나 안습이었으면 온갖 안습한 점 떡질당한 사례가 캡틴에도 적용되었을 정도...

그리고 지금부터 설명할 캐릭터는 위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봐도 좋다.

2.7 REBOOT 패치

※ 캡틴은 유틸리티 능력은 좋은 편이나 시간 당 데미지가 낮았고 서먼 크루와 럭키 다이스의 재사용대기시간으로 인해 사망 시의 패널티가 높아 전반적으로 약한 직업이였습니다. 따라서 수치적인 상향과 함께 효용성이 낮았던 노틸러스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건 부스터] : 지속시간이 감소되었습니다. * [서먼 크루] :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 [인피닛 불릿] :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 [풀메탈 자켓] : 데미지가 증가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 * [할로포인트 불릿] :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 [럭키 다이스] :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 [옥타 쿼터덱] : 데미지가 증가되었습니다. * [노틸러스] : 데미지가 증가되었고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으며 공격 반사 상태의 몬스터를 공격해도 피해를 입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용 시 서먼 크루와 럭키 다이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되는 기능과 재사용 대기시간 동안 캡틴 디그니티의 데미지가 증가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 * [더블 럭키 다이스] : 지속시간, 재사용 대기시간,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 [카운터 어택] : 최대 HP의 일정 비율로 피해를 입히는 공격에도 발동되게 되었습니다. * [캡틴 디그니티] : 공격력이 증가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헤드 샷] : 공격 횟수가 증가되었고 데미지와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 [퍼실레이드] :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 ★ * [파이렛 스타일] :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스킬 설명과 다르게 데미지 % 증가 기능이 적용되고 있던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 [래피드 파이어-리인포스] : 데미지 증가량이 증가되었습니다. * [언위어링 넥타] : 버프 해제에 당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 [캡틴 디그니티] : 간헐적으로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공격 반사 상태의 몬스터를 공격해도 피해를 입지 않게 되었습니다. - ★

캡틴, 관뚜껑을 열다
비정상의 정상화

풀 메탈 자켓에 데미지가 퍼센트로 증가하는 패시브가 추가되어 전반적인 스공과 데미지가 올라갔다. 그리고 주력 사냥기인 퍼실레이드의 시전속도가 빨라져 후딜이 크게 줄었다. 헤드샷 또한 데미지가 약간 줄었지만 공격횟수가 1 늘어 합데미지 소폭 증가. 옥타 쿼터덱은 데미지가 2배 이상 올라 보스전에서 나름 보조딜링 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 후딜이 길던 버프 시전시간이 크게 줄어 데스 카운트가 있는 보스전에서 좀 편리해졌다. 그리고 캡틴 디그니티가 발동 안 되는 오류도 수정.

이런 저런 상향을 받으면서 확실히 캢틴 신세는 벗어났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다. 리부트 패치 이후 캡틴을 평가하자면 유틸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물몸인건 여전하기에 고레벨 사냥터에서 시간당 파워엘릭서가 수백개씩 소모되는건 변한게 없으며, 우월한 유틸 능력을 제외한 다른 장점이 딱히 보이지 않고, 잉여로운 스킬들은 여전히 장식용으로 버려져 있다.

2.8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1차 패치

※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속사기 스킬에서 발견된 오류를 수정하고 불편사항이었던 콤보킬 구슬을 획득하지 못하는 현상을 수정하려 합니다. 또, 무적시간이 존재하는 스킬을 사용할 경우 남은 무적시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버프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전직업 공통) * [이동형 속사기] : 스킬 사용 중 몬스터의 볼타입 공격을 회피할 수 있었던 오류가 수정되고 콤보킬 구슬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 [키다운 스킬] : 키다운 스킬 사용 중에는 펫에 등록된 버프 스킬과 레벨 업을 했을 때의 공격이 적용 되지 않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 [무적시간이 존재하는 스킬] : 남은 무적 시간이 버프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 지속시간이 길고 데미지가 낮아 일부 직업만 효율이 높았던 스킬이 조정됩니다. (모험가 공통) * [오즈의 플레임기어] : 도트 데미지가 증가되고 장막과 도트 데미지의 지속시간이 감소됩니다.

※ 캡틴은 보조 효과로 인해 스킬 레벨을 올리는 것이 반드시 이익이라고 할 수 없었던 노틸러스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고정되고 즉사 효과를 가진 배틀쉽 봄버가 수정됩니다. * [더블 배럴 샷] :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고 데미지가 증가됩니다. * [노틸러스] : 재사용 대기시간이 고정됩니다. * [헤드 샷] : 일반 몬스터를 즉사시키는 기능이 삭제되어 퍼센트 데미지로만 공격하게 됩니다. * [배틀쉽 봄버] : 5번째 공격의 일반 몬스터를 즉사시키는 기능이 삭제되어 퍼센트 데미지로만 공격하게 됩니다.

3차 시절의 난이도가 완화되고 즉사가 삭제된 통상적인 패치지만 노틸러스 부분에서 한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로 고정된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져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당연하지만 노틸러스 쿨타임은 패치 전 마스터 기준 30초로 고정되었으니 걱정하지 말자.

2.9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2차 패치

※ 소환수의 데미지를 캐릭터 베이스로 수정 * 공식이 달라 스킬 설명만으로는 데미지를 알기 힘들었던 소환수의 데미지가 캐릭터 베이스로 통일됩니다. * 캐릭터의 스킬로 존재하는 소환수만 해당되며 소울웨폰 스킬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최대 데미지 증가 버프 조정 * 직업이 가지고 있는 공격 스킬의 최대 데미지 제한과 관계없이 고정치로 증가하던 최대 데미지 증가 버프가 %로 증가하게 수정됩니다. 단, 특정 직업의 일부 스킬은 고정치로 유지됩니다.

※ * [매그넘 샷] : 데미지가 증가됩니다. * [서먼 크루] : 소환수 데미지 공식이 아닌 캐릭터 데미지 공식을 따르게 됩니다. * [할로포인트 불릿] : 패시브 스킬로 변경됩니다. * [어셈블 크루] : 소환수 데미지 공식이 아닌 캐릭터 데미지 공식을 따르게 됩니다. * [옥타 쿼터덱] : 소환수 데미지 공식이 아닌 캐릭터 데미지 공식을 따르게 됩니다. * [퍼실레이드] : 전함 노틸러스의 데미지가 증가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 [컨티뉴얼 에이밍] : 시전 딜레이가 감소하고 최종 데미지가 증가하지 않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 [캡틴 디그니티] : 스킬 설명보다 높은 데미지로 적용되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 [크루 커맨더쉽] : 소환수 데미지 공식이 아닌 캐릭터 데미지 공식을 따르게 됩니다. * [언위어링 넥타] : 시전 액션이 삭제됩니다.

일단 소환수 공식이 모조리 변경된 것만으로도 꽤 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캡틴을 위한 개념 패치.

2.10 KMS 1.2.254 패치

배틀쉽 봄버 : 설치형 스킬로 변경됩니다. 설치할 때마다 다른 선원이 배틀쉽에 탑승하며, 각각 다른 대미지와 사거리를 가집니다.

배틀쉽의 빠칭코화
하지만 늘어난 보스 딜링

배틀쉽 봄버가 설치형 스킬로 변경되었다. 배틀쉽 봄버 자체가 퍼실레이드와 래피드 파이어에 밀려서 사냥에서도 보스전에서도 써먹기 힘들었다는 점이 주된 사유로 보인다. 그러나 여기서 총체적 난국이 또 벌어졌는데, 설치할 때마다 피해량과 사정거리가 랜덤이다! 안 그래도 럭키 다이스와 크루 효과가 일정하게 나오지 않아서 이래저래 운빨 소리를 듣는 차였는데, 여기에 도박성 요소를 하나 더 집어넣은 것. 이로써 캡틴은 확률성 스킬만 3개를 가진 메이플 역사상 전무후무한 도박사(...)가 되었다.

최근에 핑크빈이 업데이트 되고 모션을 잘못 건드린 모양인지 윙즈 모션이 점프 모션이 아닌 가만히 있는 모션으로 나가는 오류가 있는데다 윙즈로 낙하하는 중에는 공격기 사용이 불가능해져버렸다.

윙즈 모션 수정이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글라이드 모션이 되어버려 망토가 꼬리가 되는 참사가 생겨났고 여전히 윙즈로 낙하하는 도중에는 공격기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런데 윙즈 중 공격기 사용 불가능은 의도한(...) 사항이라고 한다... 레드 패치로 윙즈가 개편되었어도 여전히 남아 있는 기능이었는데 설명에 없다는 이유로 원래 있었던 기능마저 빼앗겼다. 심지어는 많은 사람들이 윙즈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니 해결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꿈도 희망도 없다.

그러나 이렇게 비관적으로 서술되었어도 호평요소가 있다면 배틀쉽의 설치화로 화력과 한계치 둘 다 평균적으로 올라서 딜과 딜효율은 인식에 비해 생각보다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윙즈를 제외하고 나머지 스킬들(래피드파이어, 퍼실레이드의 슈퍼스탠드 등)에 타직업보다 좋은 유틸이 많이 있다. 그 동안 보스전에서 유틸은 좋은데 낮은 딜링 때문에 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배틀쉽의 설치화로 그 부족한 딜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여전히 답답한 배틀쉽과 퍼실레이드 사거리 때문에 사냥은 여전히 안 좋지만, 보스전에서는 웬만한 타직업들보다도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직업이 되었다. 그러니까 제발 상향좀

2.11 V(5차 전직) 패치

입이 찢어져도 좋아진다고는 말을 못 하겠다

캡틴 직업 5차 스킬 이름은 불릿 파티. 다수기면서도 1:1 공격스킬인 레피드 파이어 + 캡틴 디그니티와 비슷한 데미지를 뽑아내며, 노틸러스급의 범위를 자랑하는 키다운 스킬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아수라에 비해 사냥에 좀더 치중되있는 사기적인 스킬이지만 문제는 불릿 파티의 쿨타임. 6~12초 지속시간에 75초라는 어이없는 쿨타임이 있어 일각에서는 데미지와 범위를 하향하고 노쿨타임의 기본 사냥기로 사용하게 해달라는 의견이 있다. 시전 중 옥토푸쉬를 포함한 이동이 가능하지만 윙즈(위로 튀어오르는것은 가능, 글라이딩 불가)와 사다리 및 포탈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컨셉을 잘 살렸다는 평과 함께 모 캐릭터의 궁극기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평을 듣는것은 덤. 캡틴 유저 대다수가 성능에 비해 긴 쿨타임을 가진 불릿파티에 실망하여 불만을 토로하지만...

해적 공통 5차 스킬 이름은 로디드 다이스. 럭키 다이스를 시전할 때 주사위를 하나 더 굴리는데, 이 주사위는 놀랍게도 원하는 눈을 선택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패시브로 공격력까지 올라간다! 여담으로, 더블 럭키 다이스가 발동되면 로디드 다이스를 포함해 3개의 주사위가 나타난다.

끝. 배를 버려라! 게다가 정작 상향해 달라던 퍼실레이드의 사거리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3 성능

3.1 특징

캡틴은 오랜 세월 동안 최약체 자리를 유지했지만캡병신 리부트 패치를 통해 상당히 안정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퍼실레이드 후딜도 크게 줄었고, 패시브 스킬의 개편으로 전체적인 화력도 이전보다 향상돼서 유틸 이외의 다른 성능은 기대하기 힘들었던 과거에 비하면 괜찮아진 편이다. 무빙속사류인 래피드 파이어, 후방이동기인 백스텝샷과 상단점프 및 글라이딩 스킬인 윙즈, 슈퍼스탠스가 달린 퍼실레이드, 상태이상을 2회 막아주는 어셈블 크루, 특정 대상에 대한 일점사를 가능하게 해주면서 최종 데미지도 20% 올려주는 컨티뉴얼 에이밍 등의 스킬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이사항으로 150을 찍으면 마을내 플라잉이 가능한 배틀쉽 봄버 라이딩을 준다. 물론 더블점프가 있는 이상 뽀대 그 이상의 의미는 없지만 장사를 할땐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3.2 운용

주력 사냥기로는 소환수와 퍼실레이드가 있다. 그런데 소환수의 경우 지속시간이 너무 짧다는 단점이 존재하고 퍼실레이드 역시 범위와 사거리가 근접 직업을 연상시킬 정도로 좋지 못하다. 덕분에 자체 퍼뎀은 높음에도 사냥 자체로는 하위권 직업으로 평가받는다.

주력 1대1 스킬로는 팬텀의 스킬이었던 래피드 파이어가 있는데, 2타 속사류인 얼티밋 드라이브, 이슈타르의 링, 폭풍의 시 등과 달리 단타 스킬이기 때문에 한계치가 좋다고 할수 없지만 이동 속사기인 만큼 안정적인 딜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다른 1대1 스킬로 퀵 드로우라는 1회 데미지 강화 스킬과 섞어쓰는 저격류 스킬인 헤드샷이 있다. 하지만 더 이상 노쿨 헤드샷을 기대할 수는 없으니 보통 래피드 파이어가 쓰이고 헤드 샷은 잊혀진다. 래피드 파이어와 함께 퀵 드로우+헤드샷을 사용하면 더 많은 딜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래피드 파이어로 말뚝딜을 박기가 힘든 고정형이 아닌 보스들 상대로는 종종 유용하게 쓰인다. 대표적으로 카오스 벨룸.

컨티뉴얼 에이밍은 타겟 지정 스킬이다. 타겟이 정해지면 표적은 공격 범위 내에 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공격받는 타겟 1순위가 되며, 최종데미지가 20% 증가한다. 사실 다른 직업들도 일점사 기능은 가지고 있지만, 이 스킬 덕에 캡틴은 정해진 단일 타겟에게 더 많은 데미지를 주며 공격할 수 있다.

옥토 푸쉬, 윙즈, 백스탭 샷은 이동기로, 이 3개의 스킬을 잘 조합하면 이론적으로 타 직업이 부럽지 않은 공격 회피 기능을 발휘할 수는 있다. 이 중 백스탭 샷은 스킬 매크로로 딜레이를 줄일 수 있다.

3.3 스펙

• 럭키 다이스는 반영하지 않는다.
• 붉은색은 무라트, 푸른색은 발레리, 초록색은 잭, 보라색은 스토너의 어셈블 크루 효과다. 이 효과들은 2개까지 중첩된다.

참고하면 좋은 나무위키 문서와 인소야닷컴 정보
무기 관련
능력치	수치	무기 이름 및 상승 요인
무기 상수	1.5	건
공격 속도	5등급~3등급	건 5등급, 건 부스터 +2등급 1:1 공격 기술 래피드 파이어가 공격 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숙련도	85%	기본 숙련도 15% 건 마스터리-캡틴 디그니티 +70%
보조 무기 강화 가능 여부	불가능	조준기
공격 관련
능력치	수치	상승 요인
주 스탯 - 민첩	+15%+30	메이플 용사 +15%, 피지컬 트레이닝 +30
부 스탯 - 힘	+30	피지컬 트레이닝 +30
공격력	+20%+105	파이렛 스타일 +20%, 할로포인트 불릿 +30, 크루 커맨더쉽 +45, 캡틴 디그니티 +30
명중률/명중치	+0%+340	퀵모션 +220, 건 마스터리 +120
데미지	+20%(+25%)	풀메탈 자켓 +20% (+ 카운터 어택 +15%, 에픽 어드벤쳐 +10%)
보스 데미지	(+20%)	(하이퍼 스킬-보스 킬러 +20%)
최종 데미지	120%	+(컨티뉴얼 에이밍 20%)
방어율 무시	20%	풀메탈 자켓 20%
속성	물리 0%만큼 속성 내성 무시	없음
추가 타격	없음	관련 스킬 없음
데미지 분산	없음	관련 스킬 없음
기타	없음
방어 관련
능력치	수치	상승 요인
물리 방어력	+20%	발키리 페이션트 +20%
마법 방어력	+20%	발키리 페이션트 +20%
상태 이상 내성	45%	파이렛 스타일 +30%, 언위어링 넥타 +15%
모든 속성 내성	45%	파이렛 스타일 +30%, 언위어링 넥타 +15%
회피율/회피치	-300	파이렛 스타일 -300
스탠스	60%	파이렛 스타일 +60%
슈퍼 스탠스	가능	퍼실레이드
MP 가드 여부	불가능	관련 스킬 없음
피해 감소	-30%~45%	언위어링 넥타 -15%, 카운터 어택 -15% (+ 스토너 -15%)
피해 흡수	-0%	관련 스킬 없음
최대 HP 비례 피해 감소	-0%	관련 스킬 없음
가드 가능 여부	선원 수 만큼 상태 이상 방어 가능	어셈블 크루
크리티컬 관련
능력치	수치	상승 요인
크리티컬 확률	65~80%	기본 5%, 크리티컬 로어 +20%, 풀메탈 자켓 +30%, 언위어링 넥타 +10% (+ 발레리 +15%)
추가 크리티컬 확률	100%	헤드샷
크리티컬 최소 데미지	15~30%	크리티컬 로어 +5%, 컨티뉴얼 에이밍 +10% (+ 무라트 +15%)
HP, MP 관련
능력치	수치	상승 요인
최대 HP 증가	+40~70%+5,600	언위어링 넥타 +40%, 발키리 페이션트 +600, 크루 커맨더쉽 +5,000 (+ 잭 +30%)
HP 회복	없음	관련 스킬 없음
공격 시 HP 회복	없음	관련 스킬 없음
스킬 코스트	MP
최대 MP 증가	+30%+600	발키리 페이션트 +600 (+ 잭 +30%)
MP 회복	없음	관련 스킬 없음
공격 시 MP 회복	없음	관련 스킬 없음
회복 포션 효율	+0%	관련 스킬 없음
이동 관련
능력치	수치	스킬 이름 및 상승 요인
이동 속도	100~150%(130%~160%)	(+ 잭 +30) (+ 대쉬 +50)
최대 이동 속도	160%	기본 140%, 퀵모션 +20
점프력	110%~123%	퀵모션 +10 (+ 대쉬 +20)
더블(트리플) 점프	옥토푸시 - 더블, 점프 거리가 길다.
상단 점프	윙즈 - 공중 사용 불가능
일정 거리 이동	없음
기타 이동기	백스텝샷 - 후방 점프, 연속 사용 가능 윙즈 - 키다운 시 활강
1:1 공격 기술 관련
능력치	관련 스킬
데미지	래피드 파이어 - 1타 당 300% 헤드샷 - 1타 당 475%
사거리	래피드 파이어 - 발사체, 정면 400(~500) 헤드샷 - 발사체, 정면 650 배틀쉽 봄버 - 오브젝트, 폭발 시 정면 80 / 상단 80 / 후면 85 / 하단 50
타겟 수	래피드 파이어 - 1 헤드샷 - 1
공격 횟수	래피드 파이어 - 1회 당 1 헤드샷 - 1회 당 9(~10)
공격 속도	래피드 파이어 - 1초 당 8.3 헤드샷 - 3등급 기준으로 총 시전 시간 0.9초?
타겟 수 감소 시 데미지 증가	래피드 파이어 - 없음 헤드샷 - 없음
쿨타임	래피드 파이어 - 없음 헤드샷 - 5초
밀격/끌격 기술 관련
능력치	관련 스킬
밀격	없음
넉백	불릿 스매시 - 1회에 6명의 적을 자신 앞으로 400만큼 밀어냄
끌격	없음
보조 공격 기술 관련
능력치	관련 스킬
추가 공격기	캡틴 디그니티 - 100% 확률로 250%~325%의 데미지로 1회 추가 공격
보조 공격기	옥타 쿼터덱 - 지속 시간 30초/ 쿨타임 10초 동안 300% 데미지로 1번 공격 무라트 - 500%로 공격 발레리 - 560%로 공격 잭 - 320%로 공격 스토너 - 480%로 공격
도트 데미지	없음
유틸 기술 관련
능력치	관련 스킬
능력치 감소	없음
버프 불능	없음
버프 해제	없음
버프 무시	없음
행동 불능	없음
무적	없음
부활	없음
사망 1회 방지	없음
기타	컨티뉴얼 에이밍 - 타겟팅
기타
능력치	수치	상승 요인
버프 지속 시간 증가	+0%	관련 스킬 없음
회피 후 버프	없음
공격 반사	불가능
기타	없음
육성 보너스
능력치	수치	평가
링크 스킬	없음	관련 스킬 없음
캐릭터 카드	소환수 지속 시간 증가 4/6/8/10%	소울웨폰 소환수에도 적용된다. 소환수가 광역 공격을 하거나 유틸성이 좋으면 필요한 카드다.

4 평가

4.1 장점

• 넓은 인벤토리

모험가 해적 공용 스킬인 "수납의 달인" 덕분에 게임 중고렙 정도때 인벤토리가 모자랄 일은 거의 없다. 이는 캡틴을 장사캐나 창고캐로 쓸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 값싼 장비값

해적 직업군 자체가 워낙 저평가당하는 탓에 싼 것도 있지만, 캡틴/메카닉용 장비는 그야말로 원탑급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한 DEX 템 자체 가격도 싸기 때문에 템 값이 적은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다만 모험가 해적 중 유일한 민첩캐기 때문에, 그로 인해 따라오는 문제는 후술.

• 준수한 보스전

인식이 바닥을 설설 기긴 하지만, 2016년 5월 기준 DPM 한계치가 각각 17위(래피드 파이어+캡틴 디그니티), 20위(퀵 드로우+헤드샷)에 위치해 있다. 딜 자체는 아주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아래에 서술된 다양한 유틸까지 합치면 남 부럽지 않는 보스전을 보일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직업 개수를 생각하면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넘어 중상위로 칠 수 있는 정도. 게다가 상위권에 들려면 모든 이론상 수치를 다 충족시켜야 하는데, 아무런 보정 없이 저 정도면 마냥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 수준이다.

• 다재다능함

슈퍼 스탠스, 윗점프, 후방 이동기, 공중 체공기, 체력 뻥튀기, 속사기, 저격기, 피해량 증가 타겟팅, 등 별의별 스킬이 다 있어서 스킬 중에 아무거나 골라잡아도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4.2 단점

• 유저들의 인식

밑바닥 그 자체. 해적 직업군을 대표하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존재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는다. 사기캐로 태어나 한때 메이플의 한 세대를 주무르던 데몬슬레이어나 메르세데스, 엔젤릭버스터와는 달리 아예 리:부트 이전까지 빛을 본 적이 없다. 그나마 리:부트 이후 관짝은 열었다지만, 하필이면 KMS 1.2.254 패치로 배틀쉽 봄버까지 랜덤 설치기로 변경되면서 유저들에게서 긍정적인 인식을 받을 기회조차 잃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윙즈에 오류가 있다는 것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 불릿을 구하기 힘들다

각 불릿마다 렙제가 다양해서 초반부터 강력한 불릿을 쓸 수가 없고, 애당초 캡틴 자체가 워낙 비주류 직업이라 불릿 매물도 없다. 그냥 알아서 만들어서 충당하는 수밖에는...

• 짧은 주력스킬의 사거리와 사냥

배틀쉽의 부활을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

더블 배럴샷과 퍼실레이드의 범위 비교. 긴 말 할것 없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패치에 패치를 거듭해도 여전히 캡틴의 스킬들은 원거리 딜러 치고는 짧은 편이다. 발키리 페이션트의 방어력 증가, 럭키다이스, 어셈블 크루의 잭, 하이퍼 스킬의 최대체력 증가 옵션을 보면 넥슨이 이 녀석의 정체성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그브마냥 적 앞에 뛰어들어서 난전을 유도하는 남자다운 원딜로 잡은거 같은데 정작 방어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다.

• 스킬들의 랜덤성, 그로 인해 떨어지는 안정성

운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스킬만 세 개다. 럭키 다이스, 어셈블 크루, 그리고 배틀쉽 봄버. 원거리 딜탱에 이어서 도박사로 설정을 한 듯 그때그때 다른 스킬 효과 때문에 갈피를 잡기 힘들다. 경우에 따라 원하는 효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 모를까, 온전히 다이스 갓에 맡기고서 아무쪼록 좋은 효과가 뜨기만 기다리는 천수답 버프 때문에 불안정한 성능은 절대 피할 수 없는 단점이다.

• 150 이전의 후달리는 생존능력

하이퍼 스킬인 언위어링 넥타를 찍는 150 전까지는 안습한 방어력으로 자주 비석을 세우는 편이다. 물론 거듭되는 상향 덕에 넥타 음료를 받는 150 이후에는 딜탱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피통을 갖게 되지만 그래도 몸빵은 여전히 도적 수준이다. 물론 보스에서는 최대체력 %로 들어오는 데미지는 팔라딘 정도를 제외하면 내구도에 상관 없이 답이 없으나, 레벨 업을 하기 힘들게 하기 때문에 이 단점 역시 매우 심각하다.

• 자유전직에서 손해를 보는 점이 많다.

모험가 해적 중 캡틴 혼자만 덱해적이다 보니 자유전직을 하게되면 아예 템셋과 스텟을 갈아엎어야 하는 판이라 정말 작정하고 캡틴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값싼 장비값도 사실상 의미가 없어 단점은 단점이다.

• 팬텀의 카피 대상이다.

3차 더블 배럴 샷부터 배틀쉽 봄버, 래피드 파이어에 캐논슈터 개편 전엔 퍼실레이드까지 훔쳐갔다. 사실 훔쳐가주면 팬텀 유저들은 캡틴을 안 잊어주니 장점이라 카더라

• 무기를 매우 이상하게 든다

룩딸의 주적 농담이라고만 할 수는 없는 게, 해적이라는 직업군 자체가 빅뱅 이전 모험가 4직업군만 있던 시절에 뒤늦게 추가되다 보니 여러가지로 무기 도트를 고려한 디자인이 많이 부족했다. 준비는 나름 했지만 제작진들조차 생각을 하지 못한 것. 그냥 캐시 치장 무기 쓰면 될 문제긴 하지만, 간지나는 총잡이를 생각한다면 일단 포기하고 보자..

어째서 북유럽 전설의 여성 전사들의 직함을 직업명으로 채용한것인지 심히 골룸하다. 창작물에서 이 신화 저 신화 설정 막 끌어다 쓰는것도 그렇지만, 남성 캐릭터에게도 발키리라니... 밝히리 해적 공식 일러스트의 건슬링거가 여자라서 라는 소문이 있다. 그 때문인지 해외판에서는 이름이 무법자, 아웃로우(Outlaw)로 변경.

다른 직업들은 2차 전직때에 최소 범위기는 3명밖에 공격 못하는 인비지블 샷보다 때리는 대상 수가 더 많았다.

대표적인 전용 스킬로는 배틀쉽 캐논 배틀쉽 토르페도가 있었다.

하지만 기다리면 배가 수리되어서 다시 쓸수있게 된다.

거의 모든 캡틴들은 저스티스 이전의 배틀쉽을 타고다니던 캡틴을 그리워한다.

바이퍼도 가지고 있다.

해적 건슬링거 루트를 진행하다보면 퀵 드로우에 대한 사용 설명을 해준다.

언급된 3명의 캐릭터들은 공통적으로 다양한 용도의 기술을 고루 갖추었고, 또 공통적으로 약캐릭터 혹은 최약캐릭터 라인에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캡틴 역시 기술의 사용 용도가 다양하고 비인기 직업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밸런스를 말아먹지 않는 올라운더 캐릭터의 한계를 알 수 있다.

이비의 경우는 그 흔적이 약간 남아있고, 메이플에서는 메르세데스와 데몬어벤져에 안습나열이 적혀있다... 9월 패치 이후를 지켜봐야 할 듯.

특히 디그니티 오류 수정이 컸다.

Dpm 순위가 무려 17위로 올랐다.

원래는 8~16초 지속시간에 120초 쿨타임이였다.

지속시간은 공격키를 연타하여 증가시킬 수 있다.타이탄?

몇 가지 예시를 들자면 나이트워커는 퀸터플 스로우+점프 캔슬 컨트롤 없이는 딜링이 표도보다 딸리고, 에반은 모든 공격 스킬을 쿨타임 겹치지 않게 돌려가며 지속적으로 딜링을 해야 한다. 즉 높은 DPM의 이면에는 컨트롤이 필연적으로 따라붙게 된다.

다른 직업들은 보통 무기/보조무기만 바꾸면 되고 마법사 직업군은 보조무기(마법사 전용 방패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것도 바꿀 필요가 없다.)만 바꾸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