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데라 코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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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3위 캐릭터
2013 : 지탄다 에루	→	2014 : 오노데라 코사키	→	2015 : 니시키노 마키
국제 사이모에 리그(자수정)
2014 - 타치바나 카나데	→	2015 - 오노데라 코사키	→	2016 - 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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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머플러를 하고 있는 갈색의 단발머리의 여성.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최초 설정화	애니메이션 1기 방영 종료 후 설정화

약속의 열쇠 소지 히로인				약속의 열쇠 비소지 히로인
키리사키 치토게	오노데라 코사키	타치바나 마리카	카나쿠라 유이	츠구미 세이시로	오노데라 하루

小野寺 小咲 (おのでら こさき)/Onodera Kosaki

니세코이의 히로인. 이치죠 라쿠의 짝사랑 대상이자 라쿠를 짝사랑하는 소녀.뭔가 이상한데?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VOMIC) / 하나자와 카나(TVA).

1 개요

치토게와 마찬가지로 1화부터 등장한다. 본야리 고등학교 1학년생이며 원작 75화에서부터 2학년으로 진급했다. 생일은 6월 15일. 혈액형은 O형. 키는 157이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맛탕. 싫어하는 음식은 곤약. 제일 잘하는 과목은 가정이며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손재주가 좋아 음식장식 일약 데코레이션을 잘하는 게 장점이며 요리를 못하는 게 단점이다.

비교적 짧은 흑발에 수수하고 따뜻한 인상을 지닌 미소녀. 가족관계로는 어머니와 연년생인 여동생이 있으며 아버지도 같이 살고 있는 모양이지만 등장하지는 않았다. 뭔가 가정환경이 비범한 인물들이 많은 이 만화에서 거의 유일하게(…) 평범한 일본 가정집의 아이로, 어머니는 일본 전통과자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사키 자신도 방과 후에는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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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이 깊고 누구에게나 다정하며 싫어도 싫은 내색을 잘 하지 못하는 따스한 성격. 비단결 같은 마음씨와 청초한 외모 덕에 반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는 키리사키 치토게 못지않은 인기인이다. 이치죠 라쿠는 자신의 가정환경에 상관없이 친근하게 대해주는 오노데라를 짝사랑하고 있고, 오노데라 역시 남을 먼저 위하는 라쿠의 상냥한 성격에 반해서 그를 짝사랑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두 사람 다 상당히 둔감한지라 친구 이상의 관계 진전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모난 데 없이 다정한 성격 덕분에 교우관계도 매우 좋다. 절친인 미야모토 루리는 물론 키리사키 치토게, 츠구미 세이시로와도 돈독한 사이며 라쿠 이외의 사람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는 타치바나 마리카도 오노데라에게는 상당히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엄친딸인 치토게와 달리 대체적인 스펙은 평균 수준으로, 수영에 자신이 없어서 치토게와 라쿠의 교습을 받기도 했다. 또 성적은 학년 207명 중 88위 정도로 그럭저럭 무난한 중위권. 손재주가 탁월해서 전통과자집에서는 과자의 모양을 내거나 그릇에 담는 데코레이션을 맡고 있다. 바닷가 에피소드에서는 초고퀄리티 모래성(…)을 만들며 놀기도.

그러나 진짜 무서운 점은 요리로, 절망적인 수준으로 요리를 못한다. 그 위력(?)은 같은 요리치인 치토게의 요리조차 상회하며, 라쿠나 루리는 오노데라의 음식을 입 안에 넣자마자 기절하기도 하는 등 가히 흉기급. 게다가 상기했다시피 음식 모양을 내거나 장식하는 재주는 좋기 때문에, 육안으로 위험성을 식별할 수 있는 치토게의 요리와 달리 오노데라의 요리는 겉으로 봐서는 정말 맛있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멋모르고 한 입 먹었을 때의 충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오노데라 본인도 방정을 떠는 마이코 슈의 입에다 수제 샌드위치를 쑤셔 넣는 등 자신의 폭력적인 요리실력을 잘 알고 흉기로 써먹기도 한다. 그리고 스핀오프에선 이 요리 실력을 대놓고 필살기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화과자점을 운영 중인 그녀의 어머니 역시 내심 후계자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모양으로 라쿠의 요리 실력을 알고 난 뒤엔 대뜸 라쿠를 자기 사위로 삼으려고 했다. 본인 말로는 만 번에 한 번 꼴로 맛있는 요리가 나올 때도 있다는 모양. 발렌타인 데이 때 라쿠에게 초콜릿을 주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을 때 한 번, 그리고 크리스마스 파티 당시 라쿠와 치토게가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 가서 멘붕으로 상태가 살짝 이상해졌을 때도 맛있는 케이크가 나왔다(…).

사복은 항상 원피스이다. 아니 자주 입는다기보다는 원피스밖에 없는 것 같다. 전에 라쿠가 알바하러 와서 폭풍 때문에 돌아갈 수 없게 되어 방으로 초대하게 되었을 때, 후딱 올라가 방을 청소한 다음 옷을 뭘로 갈아입을지 이것저것 꺼내보는데 전부다 원피스다. 겨울에는 전부 코트다.

여자아이답게 케이크 등 단 것을 좋아하며 몸무게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 맛탕. 편식은 딱히 안 하지만, 유일하게 못 먹는 음식이 하나 있는데 바로 곤약이다. 근데 131화를 보면 우무도싫어하는 듯.

같은 여자아이와도 스킨십을 잘 안하고 조신한 모습이 대부분이지만 술에 취하거나 약에 홀리면 성격이 섹시하게 변한다.
원작 65화에서 (OVA 2화) 위스키 봉봉에 취했을 때 옷을 풀어 젖히려고 해서 라쿠를 패닉에 빠뜨렸으며 츠구미가 잘못 가져온 미약을 먹었을 때는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며 츠구미가 순간 설레게 만들 정도. 마찬가지로 173화에서 감주를 마신 상태에서 라쿠를 뒤에서 덮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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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나오는 수영복 입은 모습을 보면, 몸매가 좋은 편이나 같이 나오는 여자들이 루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몸매가 모델 이상이기 때문에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 마이코 슈의 관측으로는 아마도 C컵 언저리라고 한다. 일단 하루가 '언니보다는 못하지만'이라고 하는 걸로 보아 여동생보다는 몸매가 좋은 듯.

그리고 동물들이 치토게를 두려워하는 반면에 오노데라는 잘 따른다.이게 거의 동물농장 하이디 이상이라는 것
잘 따르는 수준이 아니라 모든 동물이 자동적으로 붙는다.

3 인간관계 및 작중 행적

이치죠 라쿠와는 중학교 시절부터 알던 사이로, 루리 말로는 펄펄 끓는 수준의 중화덮밥을 실수로 라쿠의 얼굴에 쏟았다가 그것을 계기로 안면을 텄다고 한다(…).

그 후 라쿠의 상냥한 마음씨에 반해 그를 좋아하게 되었으며, 3학년이 돼서는 "좋은 아침이야.", "나중에 봐."같은 인사를 하는 것을 기다리는게 어느덧 일상이 되었다. 고등학교 역시 본래는 오토리 여고를 지원하려 했으나 라쿠가 본야리 고교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진로를 변경, 루리에게 부탁해서 본야리 고교 입시 합격을 목표로 공부에 매진한다. 결과는 탈락이었으나 입학생 중 한 명이 입학을 포기하면서 보결로 합격. 그 이후로도 짝사랑의 결실은 맺지 못하고 있지만 "좋은 아침이야.", "나중에 봐."가 계속되는 나날에 행복에 겨워하는 일상을 지내고 있다.

고등학교에 전학 온 키리사키 치토게가 라쿠와 사귀고 있다는 이야기에 그를 포기할까 생각했으나, 친구가 된 치토게가 직접 자신들이 가짜 연인 사이라고 밝히자 안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그 후 대놓고 라쿠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는 타치바나 마리카의 등장에는 멘탈붕괴하기도. 게다가 라쿠의 가짜 여자 친구인 치토게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정말로 라쿠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싹트고 말았다(…). 문제는 치토게와 코사키 양쪽 모두 상대가 좋아하는 사람이 라쿠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 여기에 2학년이 된 뒤로는 한 살 아래 여동생인 하루가 본야리 고교에 입학, 역시나 라쿠에게 플래그가 꽂히는 등 나날이 연적이 늘어가고 있다. 일단 하루는 자신의 감정보다는 언니를 라쿠와 맺어주려고 하지만, 역시 도저히 포기가 안되는지라….

10년 전 어떤 남자아이와 소중한 약속을 주고받았으며, 그 증표로 받은 열쇠를 항상 간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초반에는 라쿠가 어린 시절 결혼을 약속했던 '약속의 소녀'가 코사키인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어서 치토게와 마리카 역시 각자의 열쇠를 가지고 있으며 세 사람 모두 어린시절 이치죠 라쿠와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현재는 누가 약속의 아이인지 불투명한 상태. 치토게의 아버지가 회상하기로는 과거 슈에이파와 비하이브의 회담 때 라쿠, 치토게와 함께 자주 만나서 놀았던 아이가 코사키라고 한다. 카나쿠라 유이의 말로는 그 당시에도 치토게와는 단짝이어서 뭘 하든 항상 함께였다고.

이후로도 별다른 관계 진전은 없지만, 가끔씩 라쿠와 함께 순정만화의 풋풋한 커플 같은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러다 카나쿠라 유이가 새로 등장하고, 그녀의 '라쿠를 좋아한다'는 말을 우연히 듣고서 자신도 지지 않겠다고 의욕을 불태운다. 하지만 그 후라고 딱히 태도가 적극적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다 한번은 어머니의 공작으로 친척이 운영하는 온천 여관에서 라쿠와 함께 묵기도 했는데, 라쿠와 혼욕을 하는 도중 10년 전의 첫사랑 이야기가 오가며 관계가 크게 진전될 뻔 했지만…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코사키가 열이 올라 실신해 버려서 역시 무산되었다. 145화 체육대회 때는 빵먹기 경주에서 강력한 음란마귀력을 보여준다. 물건 빌려오기 경주에서는 슈의 계획으로 쪽지에 좋아하는 사람이라 써져 있었고 적극적이지 못한 성격 때문에 하루를 데려온다. 156화에서는 화살을 들고 있던 다른 세명의 히로인이 모두 라쿠에게 화살을 꽂은 뒤에 몰래 라쿠를 화살로 건드리고 간다. 163화에서는 벽장에서 동화책의 결말을 찾아낸다. 실제로 80화 초반부에서인가 라쿠의 기억상실 에피소드에서 자기 방에서 동화책의 마지막 페이지가 찢어져 있었다는 발언, 결말이 슬펐다는 것에 대한 떡밥이 회수될 듯 하다. 165화에서 오노데라 하루덕분에 데이트를 하게됐고, 결국 손을 잡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헤벌레한다(...). 168화에서 그림책의 마지막 페이지는 원래 없었고, 그림책의 출처를 알 수 없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이걸로 인해 약속의 소녀가 치토게라는 설이 많아졌다. 여담으로 오노데라 코사키의 엔딩노래인 Recover decoration을 보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쇠와 다른 큼지막한 열쇠를 라쿠의 가슴에 꽂을때 라쿠의 머리가 폭파되는 장면이 있고, 마지막에 라쿠인형과 오노데라 코사키 인형이 넘어지면서 키스하는듯한 장면에서 코사키 인형이 넘어진다.

178화에서 오노데라 팬들에게 가장 충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라쿠가 자신이 좋아 하는 사람으로 키리사키 치토게를 무의식적으로 생각해버렸다!!

190화에서는 의외의 대활약을 했는데, 타치바나 가의 경비들 상당수를 자신의 요리로 제압했다(...) 정작 본인은 루리가 맛있다고 말해줘서 진짜로 맛있게 된 줄 알고 있었다.

196화에서 라쿠와 함께 귀가하면서 라쿠에게 왜 마리카를 거절했냐고 물어본다. 그러면서 자신은 마리카의 겁내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동경해왔다면서 앞으로 노력할테니 그 말의 의미를 라쿠가 알 수 있을 때까지 자신을 봐달라고 한다. 바로 이 때 치토게도 라쿠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결의를 다지는 걸로 오노데라와 치토게의 히로인 쟁탈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 암시된다.

199화에서 이치죠 라쿠가 치토게에게서 느끼는 '좋아함'과 오노데라에게서 느끼는 감정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함으로써 호라 모 젠젠 타이틀을 획득하기 직전이다.

200화에서 라쿠가 오노데라와 좋아하는 느낌이 다르지만 치토게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치토게가 자신을 좋아하는것 같다는 것도 알아차렸다. 슈와의 상담에서 자신은 오노데라와 치토게 둘다 좋아한다고 말했으므로 오노데라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 또한 알게되어 둘 중 한 히로인을 선택하는 내용으로 전개될 듯 하다.

201화에서 하루의 상담차 라쿠를 알바로 겸사겸사 초대한다.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고 하루가 답답해하기도 한다. 오노데라 나나코한테서 라쿠, 하루와 함께 본야리 화과자 콘테스트에 나가라는 소리를 듣는다.

202화에서 화과자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된다. 하루의 네리키리를 맛 보고는 정말 정확한 감상을 말해준다. 양념이 세다던가, 불이 평소보다 강하다던가... 요리는 못하지만 미각은 역시 초일류급 수준으로 보인다. 하루가 앙금 냄비를 태워먹었지만 라쿠와 함께 콩가루떡을 생각해내고 요리에서 둘이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203화에서 하루가 라쿠를 포기하고, 오노데라를 응원하게 되었다. 하루는 자신의 꿈을 찾고 머리를 단발로 잘랐으며, '언니를 부탁해요 이치죠 선배' 라는 독백을 남기며 히로인 경쟁에서 아웃. 이와 더불어 206화에서는 츠구미가 치토게를 응원하며 라쿠를 포기하였고, 이제 오노데라와 치토게의 1:1 경쟁만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207화에서 루리와 대화를 하는 도중 라쿠에게 고백할 날을 정해놓았다고 말한다.

210화에서 다음 날에 대규모 유성군이 내리며, 이 유성군 아래에서 고백을 하면 이루어진다는 징크스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 날에 라쿠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또한 치토게도 이 날에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대규모 유성군이 내리는 다음 날, 제일 일찍 온 치토게에 이어 학교에 도착하고, 그 뒤로 라쿠가 도착한다. 셋 다 일찍 왔기에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던 도중, 갑자기 태풍이 와서 비가 오기 시작한다. 태풍으로 인해 전차가 멈추었다는 소식이 오고, 학교에는 라쿠, 치토게, 오노데라 세 사람만이 남게 된다.

211화에서 라쿠, 치토게와 함께 라쿠가 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그동안 다같이 지내왔던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태풍 때문에 대규모 유성군을 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던 중, 옥상에 비를 맞으며 남아 있던 비싼 망원경을 기억해내고, 다같이 망원경을 가지러 가다가 미끄러지는 오노데라를 부축한 라쿠가 머리를 땅에 부딪혀 기절한다. 치토게가 보건실에서 이것저것 가지고 온다고 한 뒤 떠나고, 오노데라와 기절한 라쿠만 둘이 남는다. 이 때, 학교가 태풍의 중심에 위치하게 되어 맑아진 하늘이 나온다. 오노데라는 대규모 유성군을 보게 되고, 이것을 보며 기절한 라쿠에게 "저기, 이치죠 군 알고 있어? 나 말야, 아주 오래 전부터 이치죠 군을 좋아했다는 걸? 아주아주 아주아주 오래 전부터...." 이라고 말하는데, 마침 돌아오던 치토게가 오노데라가 라쿠에게 계속 좋아했다고 하는 말을 듣게 된다.

212화에서 치토게에게 방금 한 혼잣말을 들었냐고 묻지만, 치토게는 못 들었다고 한다. 그 후, 치토게는 라쿠가 오노데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라쿠를 포기하려고 하며 라쿠에게 "코사키짱을 울리기라도 하면 용서 안할거야"라고 말한다. 치토게는 두 번 다시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213화 마지막에서 라쿠에게 종업식 때 같이 땡땡이치자고 말한다.

214화에서 치토게에 관한 일로 라쿠와 이야기한다. 라쿠에게 들은 이야기와 유성우가 내렸던 날의 기억을 되짚어보던 중, 치토게가 좋아하는 사람의 정체와 왜 치토게가 떠났는지 깨달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오노데라는 치토게가 그랬던 것처럼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라쿠에게 치토게의 아버지가 전화를 해 치토게가 있는 곳을 알려주자, 라쿠와 함께 미국으로 가서 치토게와 만난다.

215화에서 라쿠가 치토게를 찾으러 뉴욕에 간다고 하자, 나도 간다면서 라쿠를 따라나선다. 미국까지 온 라쿠와 오노데라를 본 치토게는 계속 도망치지만, 결국 눈앞에서 마주치게 된다. 또 도망치던 치토게는 모퉁이를 돌아 바로 근처에 숨어 라쿠를 따돌리지만, 뒤에서 쫒아오던 오노데라와 마주치게 된다. 이때, 또 도망치려던 치토게에게 오노데라는 "난 이치죠 군을 좋아해!!"라고 외치고, 치토게가 좋아하는 사람도 라쿠가 아니냐며 치토게에게 본심을 묻는다. 이미 반쯤 포기한 상태였던 치토게는 또 아니라고 회피하지만, 오노데라는 이에 "...도망치지 마" 라고 말한다. 하지만 치토게는 또 도망치고, 회사에 돌아온다. 그리고 밤에 치토게는 키리사키 하나에게 약속의 아이에 대한 실마리가 되는 그림책을 직접 그린 이치죠 라쿠의 어머니와 만나보라 라는 말을 들었다!!

216화에서 라쿠와 결국 치토게를 만나러 미국에 온 건 수포로 돌아가 버렸다며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오노데라는 양보하는 것 같은 행동을 해도 전혀 기쁘지 않고, 누군가가 맺어진다고 해도 확실하게 납득하고 싶다며 치토게가 왜 도망가 버렸는지 생각한다. 한번 더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오노데라는 라쿠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라며 치토게를 믿자고 말한다. 라쿠는 동의하고, 여기서 오노데라는 치토게가 만약 돌아오지 않을 때에 대해 생각하며 "...나는 사라지거나 하지 않아. 쭉 계속 곁에 있을게" 라고 말한다. 그 다음에 치토게에게 연락이 오면 가르쳐 달라고 이야기한다.

218화에서 라쿠, 슈, 루리와 함께 치토게를 찾기 위해 텐쿠 고원으로 간다. 둘둘로 나뉘어서 치토게를 찾게 되는데, 오노데라는 라쿠와 함께 치토게를 찾게 된다. 이때, 오노데라는 라쿠의 표정을 보며 "...뭘까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이치죠 군의 표정 어딘가..." 라고 독백하다가 라쿠에게 무언가를 물어보려고 하지만, 클로드의 등장 때문에 묻지 못하게 된다. 먼저 가라는 라쿠의 말에 라쿠를 걱정하지만, 치토게와 만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먼저 가달라는 말에 먼저 치토게를 찾으러 떠난다.

219화에서는 계속 치토게를 찾는다. 계속 돌아다니다가 넓은 곳으로 나오는데, 기억에 남은 장소였는지 "...어? 여기는..." 이라고 말한다.

220화. 오노데라가 찾은 것은 큰 건물이였는데, 이 건물은 어렸을 적에 치토게가 살았던 장소였다. 잠겨있는 저택으로 들어가려던 오노데라는 어렸을 때의 기억을 이용해 헐거워진 담장을 이용해 저택에 들어간다. 건물 안에 들어간 오노데라는 라쿠가 결말을 고친 그림책의 마지막 장을 찾게 되고, 모든 것을 기억해낸다. 어렸을 적, 라쿠, 치토게, 오노데라, 마리카, 츠구미, 유이는 치토게가 살던 텐쿠 고원의 저택에서 함께 놀았었다. 그런데, 라쿠의 아버지와 치토게의 아버지의 일이 끝나자, 치토게는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모두와 친해졌는데 헤어지기가 싫었던 치토게는 유이에게 어떻게 하면 모두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물어보고, 유이는 모두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하면 될 것이라고 말해준다. 치토게는 라쿠가 고친 그림책처럼 모두 약속하자고 말하는데, 이때

"언젠가 꼭 '재회'해서 '결혼'하자고 말하고 올게!" 였다. 이 말을 들은 오노데라, 유이, 마리카는 당황한다.
하지만 당사자 라쿠부터가 약속에 대해 "아 그런 약속을 했었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221화에서 약속의 여자아이는 오노데라였음이 밝혀졌다!!

221화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다섯 아이들이 헤어지기 전, 라쿠와 오노데라는 서로 좋아한다는 마음을 확인했었고 그것을 들은 치토게가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진짜 열쇠를 오노데라에게 양보했던 것. 정리하자면, 약속의 열쇠 소지자는 코사키가 되었다. 그러므로 약속의 아이는 코사키. 하지만 라쿠가 고백할 대상이 치토게일지 오노데라일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

그런데 두 번 양보받긴 싫다고 같이 상처받겠다는 결심을 하며 치토게를 찾아서 달려간다.

그렇게 기억해내지 못 했던 두히로인은 서로가 남긴 흔적을 보고 기억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이것으로 모든 떡밥을 회수하였고 이제 남은 것은 히로인 선택뿐이다. 다만 이 시점에선 거의 누가 진히로인인지 확실해졌다...

225화에서 언덕에서 라쿠와 조우 하고 라쿠가 약속의 아이를 모른 채 치토게를 소중히 대한다는 듯이 말하자 이대로라면 자신의 마음을 라쿠에게 전하지도 못하고 떠나갈 것 같았는지 갑작스럽게 라쿠에게 고백을 한다. 그리고 라쿠가 눈물을 흘리자 따라 오노데라도 눈물을 흘리게 된다.

226화에서 라쿠도 자신을 좋아했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말을 듣는다. 그 말을 듣고 열쇠를 건네주며 그녀에게 가보라고 한다. 라쿠를 보내고 우두커니 서있는데, 뒤따라온 루리가 걱정하며 부르지만, 본인은 생각보다 슬프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래도 아팠던 것 같다. 그리고 끝내 호라 모 젠젠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227화에서 라쿠가 치토게에게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며 치토게가 안기면서 호라 모 젠젠 확정.

228화에서 같이 있던 오노데라와 루리, 슈는 라쿠와 치토게를 만나게 되고, 오노데라는 치토게를 껴안는다. 그들은 결국 눈물을 흘렸고, 뒤에서 지켜보던 루리도 눈물을 흘린다. 치토게와 츠구미가 떠난 뒤 나머지 사람들은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3학기 때 오노데라는 반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 라쿠를 보고 그를 부르려 하다가 그만두고 미소를 띠며 지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졸업식, 라쿠, 오노데라, 루리, 슈는 함께 모여 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몇 년 뒤 마지막화에서는 치토게와 라쿠의 결혼식 케이크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행본 마지막권의 부록에서 직접 나오진 않지만 딸이 등장하는데, 딸의 이름이 미야나기 사사인 점으로 보아 미야나기라는 남자와 가정을 꾸린 듯 싶다. 그리고 딸인 사사가 코사키의 동생인 하루(사사에겐 이모) 집에서 하숙한다는 걸로 보아 결혼한 다음에는 꽤 먼 곳으로 이사하여 사는 듯 하다. 딸 또한 자신과 같이 본야리 고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라쿠의 아들인 하쿠 또한 같은 학교로 진학하게 되면서 서로 만나게 된다. 하쿠와 사사가 의외로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니라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처음 만난 걸 보면 오노데라 가족이 꽤나 일찍 멀리 이사 가서 살아서 둘이 만날 접점이 없었던 것 같다. 하쿠는 태생적인 금발벽안에 동물들에게 본능적으로 미움 받는다는 점에서 어머니인 치토게를 많이 닮았는데, 사사 역시 외모나 본능적으로 동물이 잘 따른다는 점에서 어머니를 많이 닮은 것으로 보인다. 하쿠와 사사로 인해 부모 세대에서 이뤄지지 못한 사랑이 자녀 세대에서 이어질 가능성이 생겼다.

4 기타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크게 개성이 두드러지는 편은 아니지만, 짝사랑에서 나오는 청순하고 순애보적인 모습이 많이 어필이 되어서인지 작품 외적으로는 인기를 자랑한다. 오죽하면 오노데라는 사랑입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현재 1·2회 공식 인기투표 2관왕이며 2차 인기투표 때는 14, 15, 17, 18위가 모두 코사키의 다른 버전(?)이었을 지경. 기실 인기투표 TOP 20 중에서 1/4을 혼자서 차지하고 있는 흠좀무한 상황이다. 점프 편집부에서도 오노데라 무쌍이라는 표현까지 썼을 정도니 말 다했다. 특히 애니에선 샤프트 특유의 효과와 하나자와 카나의 장점인 나긋한 목소리로 오노데라의 모에를 더욱 잘 살려서 팬이 훨씬 많아졌다. 그리고 루리의 발언이나 폭언 덕택에 당황하는 연기도 볼거리다. 청순하고 귀여운 면이 있지만 은근 잘 망가지는 캐릭터다.

애니메이션 니세코이 1기 18화 중 오노데라가 자고 있는 이치죠에게 키스해도 괜찮을까 라고 한 것을 치토게가 김치라도 괜찮을까 라고 들으며 망가졌다(...)

하지만 211화에서 공개된 제 3회 인기투표에서는 키리사키 치토게에 밀려서 2위. 그래도 2관왕이라는 자리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이는 사실 다른 유명한 러브코미디물과 비교해도 이례적이다. 보통 요즘에 이런 작품에 나오는 흑발의 평범한 청순계 히로인들은 포지션상 주인공과 가장 가까워도, 다른 개성 넘치고 화려한 히로인들에게 묻혀서 인기를 별로 얻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히로인 쟁탈전에서 탈락하기까지도 하는 안습한 경향이 있다. (다른 거 필요 없이 호라 모 젠젠 항목만 봐도...)

헌데 코사키는 이런 악조건이라 할 수도 있는 특징을 가지고도 도리어 금발의 메인 히로인을 능가하는 인기몰이로 두 번이나 1위를 하였다는게 굉장히 눈에 띄며, 한국에서도 유달리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 외모나 성격이 보통 일본 만화에서 비슷한 컨셉으로 나오는 야마토 나데시코들과 차이가 있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4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서 391표 차이로 치토게가 이겼기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치토게의 인기가 조금 더 두드러지는 듯하다. 하지만 2015년에는 오노데라가 896표 차이로 이겼다.

하지만 이건 번외 경기인 시즌 토너먼트 얘기이고, 막상 정규 시즌으로 가면 전혀 그렇지도 않다. 상술한 치토게는 물론이며, 2014년 최고의 인기 캐릭인 사쿠라 치요마저 쓰러트린 강자. 그에 힘입어서 자수정 기간에는 목걸이도 따냈다!

2015 국제 사이모에 리그 정규 리그전에서 키리사키 치토게와 붙게 되었는데 896표 차로 오노데라가 이겼다.

그동안 오노데라가 약세를 보여온 서구권에서 선방한 반면, 본토인 일본에서 치토게가 우위를 점했다는게 관전 포인트.

실제로 3회 공식 인기투표도 치토게가 1위를 차지함으로써 이러한 변화를 입증하였다.

이런 인기 덕분에 '매지컬 파티시에 코사키짱'이라는 공식 스핀오프 만화도 연재를 시작했다. 여기서도 라쿠를 여전히 좋아하고 있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마법소녀들의 리더로 결정되며, 리더로서 특혜는 전무하다시피 하고, 해야 할 일이 많기에 다른 두 사람은 리더가 안 된 것을 안심하게 된다.

TVA 8~13화, BD/DVD 3~5화의 ED는 코사키의 캐릭터 송「リカバーデコレーション (Recover Decoration)」이다. 엔딩영상은 극단 이누카레가 제작. 화과자를 모티브로 삼은 듯하며 뭔가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BD/DVD/TVA 20화, BD/DVD 15~17화의 ED는 「想像ダイアリー (상상 다이어리)」이며 코사키를 비롯한 주요 히로인들이 다 나와 합창했다.

BD/DVD 18~19화의 ED는「大切の作り方(소중함을 만드는 방법)」이며 치토게와 코사키와 함께 합창했다.

2기 8화에서 나온 OP은 「マジカル☆スタイリング(매지컬 스타일링)」이다.

2기 11화의 ED는「クレヨンカバー(크레용 커버)」이다.

니세코이 히로인 중 가장 많은 캐릭터송을 보유하고 있다.

니세코이 히로인 미니앨범집 2번째로 오노데라 코사키 미니앨범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540엔.

반도의 아버지를 입덕시키기도 했다(..)

2014 애니타운 모에토너먼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인기캐의 위엄을 과시했다. 다만 같은 해에 열린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는 치토게와 마리카 모두 2회전에 진출한 와중에, 자신은 소우세이세키에게 패해 1회전에서 탈락했다.(...)

2014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에서도 우승후보답게 대활약을 펼쳤다. 다만 준결승에서 사쿠라 치요에게 밀려 3위에 그치고말았다. 그리고 사쿠라 치요는 결승에서 토오사카 린을 꺾고 우승.
2015년에는 니세코이 2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화력을 보였으나 16강 6조에서 타케우치P에게 패하여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의외로 변태일 것 같은 여자 캐릭터 1위를 하기도 했다.

오노데라 코사키의 넨도로이드가 2월에 발매되었다. 키리사키 치토게 넨도와 함께 프리미엄이 붙고 있던 차에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동시에 재판계획을 발표했다.

2015년 3월에 개최되는 131회 서울 코믹월드 예매권 및 카탈로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예매권에서는 오노데라만 나왔으나 카탈로그에서는 치토게가 같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왜인지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은 다 이름으로 불리는데 반해, 유독 얘만 성인 '오노데라'로 불리고 있다. 이 항목에서도 그냥 오노데라로 쓴 경우가 많다. 아마도 작중에서 라쿠가 하도 오노데라 코사키를 성으로만 불러서 그런 듯.

여담이지만 가끔 2차 창작에서 얀데레로 그려지거나 치토게 루리랑 백합루트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농담삼아 한 말이지만 오노데라 흑막설이 재기되었다. 그러나 농담인지 진실인지는 알 수없다.

디시위키에서는 취급이 너무 안좋다. 직접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