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소재지,,|
목차
1 개요충청북도 청주시 남부에 있는 일반구. 구의 명칭은 통일신라 5소경(小京) 중 하나로, 청주의 옛 이름인 서원경(西原京)에서 따왔다. 2014년 7월 1일 구 청주시와 구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신설된 구이다. 기존 흥덕구 중 사직1동, 사직2동, 사창동, 모충동, 수곡1동, 수곡2동, 산남동, 분평동, 성화·개신·죽림동[3]과 구 청원군 중 남이면, 현도면을 관할한다.
2 특징청주시의 네 구 중 가장 면적이 좁지만 인구는 2번째로 많다. 충북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서원대학교(구 청주사범대학교) 등 통합 전 청주시내 소재 4년제 대학교 중 상당수가 서원구에 위치하고 있다. 덕분에 대학가 역시 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발달한 편이다. 3 정치
4 하위 행정구역(행정동 기준)4.1 구 청주시 흥덕구 지역(동 지역)4.1.1 사직1동, 사직2동관할 법정동은 사직동(社稷洞)이다. 1963년에 청주시로 편입되기 전엔 청원군 사주면에 속했으며 편입 당시에는 사직사창동으로 묶였었다. 1979년에 사창동에서 분리되었으며 1982년에 분동되었다. 청주의 중심축인 'ㅓ'자의 교통망 중 가로로 가로지르는 사직대로가 사직동 전체를 가로지르는데 위 지역을 사직1동, 아래지역을 사직2동이라고 한다. 구 도심권으로 무심천을 사이에 두고 중앙동, 성안동과 마주보고 있다. 무심천변을 따라 심어진 벚꽃나무가 여기 사직1, 2동에도 있어서, 봄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이 일대에는 그야말로 사람이 구름같이 몰려든다. 1999년까지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사직1동에 있었기에 동네가 많이 발전했었지만[5], 터미널이 가경동으로 이전하고 난 후에는 이 곳 역시 위에 언급한 구도심과 함께 공동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6] 동네 자체는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최근 재개발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그런데 논의가 지지부진한지, 사람은 잘 안 보이고 재개발 때문에 철거 중인 건물이 많이 보여서 을씨년스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메인인 사직대로에 아예 아무 상점도 없는 건물이 생겨나기 시작했으니... 여담으로 사직사거리부터 체육관까지는 애완동물 펫샵과 동물병원이 즐비하다. 사직1동의 서쪽에는 서원구청[7]을 비롯하여 청주종합운동장과 청주체육관, 청주 예술의전당, 청주시민회관, 청주의료원, 청주영어체험센터 등 각종 스포츠와 예술 등 문화공간이 밀집해 있다. 이곳에 충북체육고등학교가 제대로 된 운동장도 없는 상태로 있었다가 진천군으로 이사갔다. 종합운동장의 야구장에서는 1년에 몇 차례 안 되는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 그리고 복대동의 지웰시티에 버금가는(?) 사직 위브 더 제니스가 187m의 높이를 자랑한다. 동쪽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사직시장이 있다. 그 뒤쪽으로는 약간 오래된 동네가 있다. 무심천변에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수 있고 각종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무심천 체육공원이 위치한다. 사직2동 동쪽에는 충북지방병무청이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를 수행하게 될 충청북도 지역의 예비 장정들이 이 동네에 찾아온다. 병무청 뒷편에는 충청북도 중앙도서관이 있는데, 병무청이나 중앙도서관이나 언덕 위에 있어서 가려면 힘이 좀 든다. 병무청 인근 구 KBS청주방송총국의 폐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6년 7월부터 청주시립미술관을 신설하여 운영중이다. 인구(이하 2016.6 주민등록 통계기준)는 사직1동 9,665명, 사직2동 16,233명이 거주 중. 4.1.2 사창동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司倉洞).[8] 1963년에 청주시로 편입되기 전엔 청원군 사주면에 속했으며 편입 당시에는 사직사창동으로 묶였다. 성안길 버금가는 사창사거리가 있다. 충북대 근처 대학가와 합쳐져 엄청난 번화가가 만들어졌다. 동사무소 또한 충대 중문거리 한가운데 있다. 근데 워낙 술집 지대여서인지 바닥이 더럽다. 상가들이 힘을 모아 치울 생각이 전혀 없는 듯. 동서로는 청주고 바로 오른쪽 건물부터 시계탑 오거리까지, 남북으로는 중앙여고에서 창신초까지가 사창동 구역. 청주고~ 시계탑까지 쭉 사직대로가 이어지는데 대기업들의 빌딩이나 은행,병원, 학원들이 꽤 많이 있다. 거기에 청주내에서 꽤 규모가 큰편인 사창시장이 존재해서 상권이 튼튼하다. '충대 중문'이라는 번화가는 버스정류장 중 '사창사거리'에서 내리면 갈 수 있다(충대입구가 아니다!! 그리고 충대는 개신동이다. 사창동 아니다.). 사창사거리에 충북대 중문과 청주고용센터가 자리잡고 있어서 버스정류장은 청주지역내 최고의 환승지역을 자랑한다...(비견될만한 곳으로는 도청 정도가 있다.) 인구는 16,663명. 4.1.3 모충동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慕忠洞). 서원구 중에서는 예전부터 청주읍에 속했던 유일한 동이다. 동 이름의 유래는 모충사에서 따온 것이다. 서원대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서쪽지역은 아무래도 동네 자체가 큰 언덕이 있고, 오래된 지역이 많다. 특히 서원대, 청주여상, 충북여고, 운호고, 운호중, 충북여중이 몰려있는데 정문에서 서원대까지 걸어서 올라가려면... 거기다 모충고개는 4차선 밖에 안되서 출퇴근시간... 동쪽지역은 평지이긴 하지만 오래된 지역이라 높은 건물은 없다. 인구는 17,515명. 4.1.4 수곡1동, 수곡2동관할 법정동은 수곡동(秀谷洞)이다. 1963년에 청주시로 편입된 청원군 사주면에 속했다. 1996년에 분동되었다. 수곡1동에는 청주교육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청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도 함께 위치해 있다. 원래는 (구)법원이 위치해 있어, 교대와 법원을 중심으로 미약하게나마 상권이 형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2008년 청주지법이 산남동으로 이전하면서 인근에 있던 변호사 사무소, 법무사 사무소 등도 대거 떠나가 수곡1동의 상권은 직격탄을 맞았다. 현재 구 법원, 검찰청 자리에는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충북대 평생교육원이 들어서 있고, 그 맞은편에는 기적의 도서관이 있다. 수곡1동의 주거지역은 아파트는 드물고 대개 주택과 원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많은 교대생들이 인근에 거주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청주교대를 중심으로 놓고, 교대 정문 앞을 앞수곡, 교대 뒤쪽을 뒷수곡이라 부르는 경향이 있다. 대개 교대생들이 이렇게 부른다. 옆수곡이라 해서 서원대 방향을 말하기도 하는데, 옆수곡의 대부분의 실제 행정구역은 모충동이다. 청주교대 정문 앞(앞수곡)은 현재 재개발계획이 확정되었다. 법원이 위치해 있었던 덕분인지 시내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환승을 한번 정도 하면 청주 전역을 갈 수 있다. 수곡2동에는 청주 우편집중국, 두꺼비 시장 등이 있다. 바로 옆이 산남동이라 그쪽과 연결이 많이 된다. 인구는 수곡1동 16,136명, 수곡2동 15,797명. 4.1.5 분평동관할 법정동은 미평동(米坪洞, 일부)·분평동(紛坪洞, 일부)·장성동(長城洞)·장암동(壯岩洞). 1963년에 청주시로 편입된 청원군 사주면에 속했으며, 산남동과 분평동을 포함해 미평동, 장성동, 장암동까지 모두 5개 동으로 이루어진 '산·미·분·장동'이었는데(더 예전엔 수곡동과도 한 동사무소였다). 그러다가 2008년부터 이 지역의 인구가 늘어나 산남동과 분평동으로 갈라졌다. 그런데 그 갈라지는 경계가 청남로인데, 이 길이 분평동 청주에서 대표적인 아파트촌 중 하나. 1순환로 위쪽은 아예 학교 아니면 아파트단지밖에 없는 수준. 그러나 무심천을 경계로 이웃한 유사한 아파트촌인 상당구 용암동과 비교했을 때 유흥가가 없어서 이사오려는 사람들에게 비교적 선호되는 편이고 집값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주거공간으로는 아주 좋은 포지션 1순환로 아래쪽은 아직 개발이 안된 농업지역이다. 참고로 분평동에는 온천수가 진짜로 나오는 청주온천스파피아라는 곳이 있어서 특히 온천수의 효능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심지어는 저 멀리 광주광역시에서 온 사람도 있다고 한다.) 청주지방합동청사도 이곳에 존재한다. 인구는 35,042명. 4.1.6 산남동관할 법정동은 미평동(일부)·분평동(일부)·산남동(山南洞)이다. 분평동과 같이 청원군 사주면 소속이었다. 동쪽에는 미평동, 서쪽에는 개신동, 남쪽에는 남이면 가마리, 북쪽에는 수곡동과 접한다. 청주를 양서류 메카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외국의 저명한 양서류 박사나 save the frogs 같은 단체, 외국인 자원봉사자들도 찾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2003년까지만 해도 산남동은 온통 논과 논 한가운데 있는 방죽이었는데, 고층빌딩과 아파트가 들어서고 개발되면서 원흥이방죽은 가까스로 살아남아(두꺼비 산란지이기 때문에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겨우 살려냄), 고층빌딩 한 가운데 고립된 방죽이 되어버렸다. 매년 봄 수많은 두꺼비들이 아파트가 들어선 사이로 지나다니고 있으며(성체들은 산란하러, 막 두꺼비가 된 올챙이들은 산에 가려고), 그만큼 로드킬도 많이 일어난다. 원흥이방죽과 두꺼비생태문화관이 있다. 두꺼비와 맹꽁이 등 양서류 보호활동을 하며 건물 내에 박물관과 교육실도 간소하게 갖추고 있다. 북,서,남쪽으로는 구룡산으로 가로 막혀 터널로 서쪽에 있는 개신동, 성화동과 다닌다. 북쪽에는 새로 지어진 CJB 컨벤션센터가 있고 산남동 중앙부에는 새로 지은 법원, 검찰청, 교육지원청 청사가 산남동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신개발지구라서 그런지 프랜차이즈 점포와 카페가 이상하게 많고, 학군이 좋아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네다. 특히 법원과 검찰청을 앞으로 쭉 각종 상가들이 있어 청주의 new 핫 플레이스. 또한 전국 유일의 여성 전용 수감시설인 청주여자교도소가 있다. 물론 남자 교도소도 있다. 또 청주의 명문사립고인 세광고등학교도 미평동 소재다.[9] 그리고 이마트도 있는데, 너무 외곽으로 떨어져 있기는 해도 주변교통이 비교적 좋은지 장사는 잘 되는 모양이다. 청주남부정류소가 있다. 참고로 분평계룡리슈빌아파트가 있는데 이곳은 행정동 기준으로 산남동이다. 분평동 아니다. 이쪽 법정동과 행정동이 개판이다. 청주남부정류소, 충북고 다 산남동이다.(행정동 기준 - 다음 지도 참조) 분평동 아니다. 거기다 수곡2동에 산남주공, 산남세원청실 아파트가 있다. 그리고 법정동 기준으로 세광중은 미평동, 세광고는 성화동인데 행정동은 둘 다 산남동... 대신 수자원공사 나머지 반을 성화동에 넘겨줬잖아. 인구는 29,858명.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산남동 참고. 4.1.7 성화 개신 죽림동관할 법정동은 개신동(開新洞)·성화동(聖化洞)·죽림동(竹林洞)이다. 1963년에 청주시로 편입된 청원군 사주면에 속했으며 편입 당시에는 농촌개신동으로 불렸다. 1990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되었다. 성화동의 원래 이름은 농촌동(農村洞)이었다. 이에 불만을 가진 주민들이 동 이름을 바꿔달라고 많은 민원을 제기해서 '이름을 바꿔달라고 하도 성화를 부려서 성화동으로 바꿔줬다'는 루머가 있다. 성화동의 유래 및 역사는 이쪽으로. 과거 성화동은 개발중인 허허벌판이었는데... 지금은 택지개발사업으로 주거밀집지역으로 변모했다. 2013년 11월 현재 성화주공 1~6단지까지 건축이 완료되었다. 성화동도 현재 새로운 시가지로 동쪽은 구룡산을 끼고 KBS청주방송총국를 중심으로해서 각종아파트 단지들이 지어졌다. 물론 남쪽에 있는 수자원공사 근처는 먼나라 얘기. 이 근처에 있는 요상한 계단 모양의 건물에서 드라마 힐러가 촬영되기도 했다.[10] 신시가지라서 그런지 확실히 정돈되어있고, 자연과 조화된 동네다. 성화동 829번지에 농협 충북지부가 이전된다.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갈라져나온 맹꽁이생태문화관이 여기에 설립되었으며, 여기도 방죽 하나를 맹꽁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개신동에 지방거점국립대학교인 충북대학교가 있다. 법정동상 충북대 전체가 개신동은 아니지만 행정동 상으로는 분명히 개신동이다. 과거 개신동은 충북대와 옆에 붙어있는 현대아파트, 충대병원 일부가 사실상 다였는데, 개신주공단지로 인해 인구도 많아졌다. 청주시가지인데도 청주KBS에서 충북대 수의대학, 현대아파트 쪽으로 가는 길에는 자연녹지지역으로 묶여 있어 농사를 짓는곳이 있을정도로 특이한 동네. 충대병원 쪽 개신오거리에서 모충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지역대학과 아파트 단지들이 있고, 과거 기무사였던 곳이 현재 공원으로 변경되어 존재한다. 그리고 가경천을 사이로 가경동과 개신동이 있는데 개신동 쪽에는 굉장한 학원가와 노래방, PC방 등의 학생들이 놀기 딱 좋은 지역이다. 죽림동에는 최근 확장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하나노인병원이 있다. 죽림초 인근을 제외하면 한적한 시골분위기다. 2013년 7월 31일 기준으로 인구 5만 명을 돌파했다. 인구는 50,412명. 4.2 구 청원군 지역(읍·면 지역)4.2.1 남이면남이면에 속해있는 마을(里)로는, 가마리, 가좌리, 갈원리, 구미리, 구암리, 대련리, 문동리, 부용외천리[11], 비룡리, 사동리, 산막리, 상발리, 석실리, 석판리, 수대리, 양촌리, 외천리, 척북리, 척산리, 팔봉리로, 총 20개의 마을로 구성이 되어 있다. 남이면사무소는 척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남이우체국, 남이파출소, 남이농협 등으로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가 대련리에 위치한 남이초등학교와 갈원리에 위치한 갈원초등학교가 있다. 부용외천리에 외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었지만, 학생수가 적어 남이초등학교와 통폐합을 하면서 없어졌다. 결론적으로, 남이면에는 총 2개교만이 위치해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남이면에 없다. 농촌 지역으로 보이지만 사실 사업부지촌이다. 공장도 조금 있고, 창고들도 꽤나 많이 위치해 있다. 하지만 시골 특성상 논도 심심치 않게 자주 보인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인 남이분기점, 경부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인 청주분기점이 있으며 남청주나들목이 위치한다. 또한 17번 국도를 가로지르고 있으며, 차를 타면 청주 시내, 세종시, 신탄진. 그 어디든 30분이면 간다. 공기 좋고 입지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남쪽으로 현도면과 세종시 부강면을 접한다. 동북쪽에는 개발중인 가마지구가 있고, 청주 서부지역에서 청남대가 있는 문의로 갈 때 드라이브하기에도 괜찮다. 인구는 7,346명. 4.2.2 현도면면소재지는 선동리다. 금강을 맞대고 대전광역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으며 신탄진, 대전생활권이다. 외천천을 건너편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다.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가 있다. 꽃동네대학교가 상삼리에 있고, 현도산업단지에 OB맥주와 하이트진로가 함께 있다. 인구는 3,8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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