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파리 바게트에서 넘어옴)


1 개요


IFC몰

SPC그룹에 의해 체인 형식으로 운영되고있는 거대 빵가게 프랜차이즈. 동네빵집 종결자, 먼치킨[1]

동네빵집인 파리크라상으로 시작해 1988년, 파리바게뜨의 이름으로 체인점을 분양하기 시작했다.

AAiToP5.jpg
파리바게뜨 1호점 광화문점.

명칭은 말 그대로 날파리 파리(Paris)의 바게트...라는 뜻인데 대부분의 경우 수식어가 피수식어의 뒤에 오는 불어의 문법상 '파리의 바게트'라고 하려면 '바게트 드 파리(Baguette de Paris)' 혹은 '바게트 파리지엔(Baguette Parisienne)'이 되어야 맞다.

왠지 리 바게로 발음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흔히 불리는 약칭은 빠바. 네이버에서 이걸로 검색해보면 지도 메뉴에서 파리바게트 매장 목록이 뜬다(...). 여담이지만 빠리바게뜨로는 못 들어온다.

같은 파리바게트라도 지점마다 가격이 다른 빵이 있다는 사실은 알아 두면 좋다. 공장에서 받아 오는 완제 빵은 가격이 같으나 매장에서 직접 굽는 빵은 가격이 다르다. 목 좋은 곳에 있는 파리바게트가 비싼 편이다. 예를 들어서 어떤 빵이 동네 쪽 파리바게트에선 1,200원이던데, 대학가 쪽 파리바게트에선 1,500원이라는 식. 체인점이라고 해서 가격이 무조건 같을 거라 생각하면 오산. 강남역, 터미널처럼 땅값이 비싸거나 번화가일경우 가격이 비싸며, 그냥 동네나 아파트단지일 경우 조금 싸다.
물론 해피포인트는 조금 더 적립받는다. 돈을 더 내고.

2010년 경부터 기존의 빵만 파는 파리바게뜨에 커피 등의 음료를 파는 카페 기능이 합쳐진 형태인 '파리바게뜨 카페'가 늘어나고 있다. 원래 있던 파리바게뜨가 문 닫고 공사하기 시작하면 파리바게뜨 카페로의 확장공사인 경우가 많다.
커피도 윗 문단에서 언급한 바의 예외는 아니다. 지점별로 가격 차이가 상당한데, 주택가에서는 2500원 받는 아메리카노가 고속터미널이나 남부터미널에 가면 5000원짜리 앗!메리카노로 변신하는 매직을 경험할 수 있다. 폴 바셋 가는게 훨씬 이득이다. 스타벅스 의문의 1패 [2]

동네 빵집이나 빵집 점주 및 점원들에게는 말이 필요없는 천적이자 난적. 계속되는 점포확장 등으로 인해 지금은 동네빵집의 존재를 없애버리는 청소기라는 사회적, 경제적 비판을 받고있다. 이런저런 일을 겪고 2013년에는 무설탕 식빵으로 승부를 보고있다. 참고로 말하자면 중국에도 진출해 있다.대련 파리바게뜨파는 빵의 일부

빵의 본고장 파리에도 문을 열었다고 한다. 관련 기사 참고로 프랑스 파리바게뜨는 한국의 파리바게뜨와는 판매하는 빵 종류가 상당히 다르다. 거기다가 고급 베이커리 컨셉이기 때문에 한국의 흔한 파리바게뜨 체인점들보다 훨씬 맛있다. 진짜? 달로와요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제 파리에 없다 드립 못치겠네

파리바게뜨에서 알바하는 사람들을 '파리지앵'이라는 호칭을 붙이며 복장은 검은색과 하얀색의 줄무늬 옷을 입힌다. 참고로 이 옷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수복(...) 같다고 평한다. 그리고 의생상 모자는 꼭 써야하며 머리가 긴 여자들은 망을 이용해 묶어야한다.[3]

2 경쟁관계

크라운베이커리 [4]뚜레쥬르 와 경쟁 관계에 있으며, 경쟁사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매장수가 압도적이다.[5]이 때문인지 파리바게트 점포 신설 시 다른 파리바게트와 거리가 500m 이하가 되는 위치에는 점포를 낼 수 없게 되었다. 팀킬을 방지하려는 목적인 듯.[6][7] [8]

인근 카페와도 경쟁을 한다. 파리바게뜨도 커피를 팔기 때문에. 특히 비교적 덜 번화한 지역은 카페가 별로 없어 파리바게뜨가 사실상 카페 손님까지 포섭해 영업 중이기 때문이 이런 지역에 카페가 생기면 파리바게뜨의 매출이 크게 폭락한다.

3

모 기사에서 3개 회사의 생크림 케이크 비교가 뜬 적이 있는데 자를 때 생크림이 몽땅 뭉개지는 것으로 보아 신선한 것 같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9] 시트에 크림을 발라 나오는 것에 데커레이션을 하는 것 같다고. (또 다른 테스터는 식물성 휘핑크림[10] 맛이 난다고 했다. 실제로 본사에 문의하니 식물성 원액을 보내는 곳도 있다고 한다.)

이름은 파리바게트이지만 바게트 자체는 그리 맛있는 편은 아니다. 따로 반제품이 없는건지 아니면 잘 안팔리는 제품이라 점주들이 따로 반제품을 안 받는건지 점포별로 모양이나 품질이 제각각인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때문에 대다수 볼 수 있는 바게트는 그냥 모양 긴 하드롤인 경우도 많아서 파리바게트라는 점포명과는 다르게 보통은 간판으로 내세울만한 퀄리티가 아니다. 실상 과자빵이 주력인 프랜차이즈에 너무 많은 걸 바랄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게다가 원래 바게트란 게 주식용 빵인데 우리나라 식생활 상 차라리 식빵류가 식사용으로 익숙하다면 익숙하지 이런 하드계열 빵은 주식용으로는 그리 친숙하지가 않다. 그렇다보니 유럽권처럼 '식사시간에 맞춰서 빵을 만들고 판다&산다'는 개념이 희박한지라 만든 뒤 일정시간이 지나면 급격하게 맛이 떨어지는 하드계열 빵을 제 시간에 찾아 사서 먹기도 힘들어서 이런 악평이 더해졌다.

거의 매달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잘 팔리면 온고잉으로 자리잡지만 그렇지 못하고 사라지는 빵들이 훨씬 많다. 때문에 신제품의 맛이 꼭 궁금하다면 나온지 얼마 안 됐을 때 먹어보는 걸 추천.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점포마다 어떤 빵은 있지만 어떤 빵은 없는 경우도 많다.[11] 어떤 빵을 꼭 먹어보고 싶다면 파리바게뜨 직영점에 가거나 가맹점에 미리 문의를 하고 가는 게 좋다.

4 제휴 혜택

4.1 적립

자체 포인트로는 SPC그룹의 해피포인트가 있다. 파리바게뜨 외에도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31, 빚은 등의 계열사에서 통합 적립/사용이 가능하며 적립율은 5%. 단, SK텔레콤T-멤버십으로 할인받으면 0.5%다. 그 외에는 OK캐쉬백 포인트도 사용 및 적립이 가능하나 적립율이 0.5%이므로 그냥 사용만 하는 편이 차라리 나으며, 궁극적으로는 앞서 말한 해피포인트가 훨씬 낫다. 게다가 뚜레쥬르와 달리 해피포인트OK캐쉬백은 동시 적립이 안 되며, T-멤버십 할인금액의 1%를 2~3일 후 OK캐쉬백으로 보상해 주는 T-멤버십 보너스 캐쉬백으로는 둘 다 적립이 가능하였으나 2016년 6월 개악 선포로 T-멤버십 보너스 캐쉬백이 폐지됐다.

2016년 9월 SPC그룹스마일페이 오프라인 서비스를 개시하여 결제와 함께 해피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게 했으나, 비알코리아 쪽에 비해 파리바게뜨는 아직 스마일페이의 확대가 더디다. 같은 시기에 스마일페이 행사를 열었는데, 아직도 파리바게뜨는 스마일페이가 안 되는 곳이 많아 SPC 쪽에서도 배스킨이나 던킨에서 참여하라고 유도했을 정도.

4.2 할인

2015년 현재 이동통신 3사 멤버십과 모두 제휴되어 있다.[12] 할인율은 1,000원당 100원이 기본이지만 SKT/olleh의 경우 VIP에 한해 1,000원당 150원을 적용. 얼핏 봐서는 그냥 10~15% 할인처럼 보이지만 예를 들어 1,900원 어치의 빵을 살 경우 10%인 190원이 아니라 100원만 할인되는 것이므로 할인율은 5%를 살짝 넘기는 수준으로 거의 반토막난다. 일종의 꼼수인 셈인데 과거에는 단순히 10% 할인이 가능했고 한 때 일반회원 20%, VIP 40%까지 할인해주던 시절도 있었으나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으로 지속적으로 할인률이 줄어든 것.

또한 제휴 자체에도 우여곡절이 많다. 일단 SK텔레콤T-멤버십과는 2000년 2월부터 제휴되어 있었는데 2013년 9월 계약이 만료되면서 제휴종료. SKT와 파리바게뜨 간의 분담률/할인률 협의에 실패했던 건데 T-멤버십의 새 제휴처가 바로 뚜레쥬르였으며, 할인률도 약 빨고 20%로 높여 버렸다.[13] 아마도 파리바게뜨는 어차피 자체 적립카드인 해피포인트 혜택을 늘려나가면 된다고 판단한 모양인데, 실제로 제휴종료 직전인 2013년 9월 한달간 T-멤버십으로 할인받는 고객들에게 추가로 해피포인트 2% 적립을 해주면서이런 것도 있다는걸 상기시켰고[14] T-멤버십 제휴가 끝나자마자 2013년 10월 한달 간 특정 제품에 한해서 해피포인트를 제시할 시 20%할인이나 3배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하였다. 이후 2014년 8월에는 olleh club과의 제휴가 시작되었으며 LG U+의 경우 2006년 9월부터 소리없이 할인 중.

그런데 2015년 1월 전격적으로 T-멤버십과 파리바게뜨의 제휴가 부활했다! 일단 파리바게뜨는 T-멤버십 고객들의 뚜레쥬르행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고[15] 반대로 SKT는 파리바게뜨 고객들의 이탈이 우려되어 다시 손을 잡게 된 것. T-멤버십 보너스 캐쉬백도 적용되었으며, 이 때는 (비록 동시가 아닌 사후 적립이지만) OK캐쉬백과 해피포인트 둘 다 적립된다. 그러나 T-멤버십 보너스 캐쉬백은 2016년 6월 개악 선포로 폐지됐다.

2015년 9월부터 매달 12일은 디저트데이, 13일은 브레드데이라는 명칭으로 특정 품목 15% 할인+5% 적립을 하고 있다. 품목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매달 바뀐다.

2016년 2월 현재 T-멤버십, KT는 10~15% 할인에 적립 가능, LG U+는 10% 할인만 적용된다. 다만 T-멤버십과 KT는 하루에 한 번만 할인이 가능한 듯.

KB국민카드해피포인트 체크카드 전월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이고 결제 금액이 5,000원 이상일 때 10% 환급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판매 당일 유통기한이 도래하는 완제 빵이나 전날 생산된 생지 빵에 대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하는 빵들은 따로 빼놓아 진열되어 있는 편. 이렇게 할인 받은 빵은 제휴 할인이나 적립이 중복해서 적용되지 않는다.

식빵이나 커피를 구매하면 쿠폰에 탬프를 찍어주기도 한다. 9번이나 10번 스탬프를 찍으면 정통우유식빵이나 아메리카노를 다음번에 무료로 이용하는 식. 전국 모든 점포가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스탬프 쿠폰을 받은 그 점포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5 관련 사건

5.1 구더기빵 사건

2003년 8월 어느 직장인이 출근길에 아침식사용으로 사간 소시지 페스츄리에서 다량의 구더기가 나온 일이 있었다.리얼 파리바게뜨 먹다가 구더기가 나와서 놀라서 뱉었다는데, 아마 평생 트라우마가 될 지도(...). 기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P제과점' 식으로만 적혔지만 이건 누가봐도 파리바게트가 맞다. 음식에서 구더기가 나오려면 파리가 앉아서 알을 깐 다음 그게 부화해서 와글와글해지기까지 아무리 못해도 3-4일은 걸리는데, 이걸 뒤집어 말하자면 빵을 며칠씩 폐기하지 않고 상온에 진열해 놨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에 대한 파리바게트 측의 대처도 참 한심했는데, 처음에는 음료수 1박스와 5만원을 제시했다가, 나중에는 30만원으로 입막음을 하려 했다.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원했던건 그저 구청 위생과에 자진신고하여 검열을 받는 시정조치에 불과했는데 본사에서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것. 2년 후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때는 본사의 대응을 논하기 이전에 해당 가맹점주가 뻔뻔한 태도로 나와서 문제가 되었다.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약 3~4시간 정도 실온에 보관한 고객 탓을 했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구더기 혹은 벌레가 나왔다는 소리는 이미 상당한 시간동안 품질에 이상이 있었음을 뜻한다. 이래저래 위생관리, 가맹점 관리, 고객 관리의 총체적 실패에 납득이 어려운 해명까지 얽혀 인터넷상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아마 아래에 적혀 있는 쥐빵(...) 사건을 보고 이 구더기빵 사건을 떠올린 사람도 꽤 있었을 듯.

5.2 해피포인트 광고 사건

군입대관련자들의 분노게이지 맥스로 만드는 무개념 광고[16]를 때리는 바람에 엄청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이건 관련자가 아니라도 빡치는 게 정상인데 광고제작자와 파리바게트 광고담당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게 일반적인 반응, 예비역과 현역 그리고 군입대대상자들을 죄다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았다면 그런일은 벌이지 않았을 것으로 사료됨. 광고담당자가 남자여서인지 군면제인 거 같다는 소문이 있다. 군에 갔다온 사람이라면 그러한 발상이 나오지 않았을 거라나....그러나 실제로는 해당 광고팀 팀장이 군대 다녀온 사람이었고 팀원 대다수도 그렇다고 한다. 그냥 멍청했던 거라고밖에 할 수 없다. 아니면 노이즈 마케팅이거나.

5.3 밤식빵 쥐 혼입 조작 사건

항목 참고. 이 사건 때문에 파리바게트가 불결하다는 이미지가 제대로 쐐기를 박을 했다.

5.4 갑의 횡포

5.4.1 매장리뉴얼, 확장강요, 영업지역침해

가맹점들에 대한 불공정한 사항이 많다는 지적도 있다. 몇 해마다 엄청난 돈이 드는 인테리어 공사를 요구한다든지[17], 폐기된 빵 관련 비용을 더 부담한다는 식. 카더라 이야기가 아닌 실제로 가맹점을 운영하는 이들이 하는 지적이다. 기사로도 보도되었으나 인터넷 포털에선 삭제되었다.

5.4.2 동네 빵집 씨 말리기 또는 죽이기

대부분의 동네 빵집[18]이나 제빵사, 점주 및 점원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그 존재까지 없애버리는 동네빵집 말살 청소기로 악명이 났으며 최근까지 무더기 영업지역 확장과 점포확장 등으로 사실상 동네빵집들을 고사시키고 씨까지 말린다는 수준까지 올라와서 사회문제 거리로 올랐다. 이 곳 외에도 다른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들도 그와 같은 비난을 받는 수준. 항간에서는 재벌빵집, 재벌들의 장사치라는 악평까지 받는 수준이다.[19] 물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맛있고 좋은 빵을 사면 그만이고 더 품질이 우수한 물건을 구입하려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하지만 동네 빵집 관계자들 입장에서 이것은 당장 생계를 유지하는 것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몹시 중요한 일이다.

6 기타

SPC산하 제과/제빵 공장(파리크라상, 파리바게트, 삼립 등) 노동강도가 무지막지하기로 유명하다.
[1]

6.1 파리바게트 파리점

original.jpg

2014년 7월 정말로 파리에 위치한 파리바게트를 개점했다. 위치는 리1구의 지하철 샤틀레역과 샤틀레 극장 사이에 면적 200㎡, 46석 규모의 카페형 점포인 샤틀레점.[20] 분위기나 이미지 등 대부분은 프랑스 분위기로 맞췄지만 판매 방식 등은 한국 방식으로 한다고 한다. 이제 파리에서 단팥빵을 먹을수 있는건가 진짜 인기상품이라고 한다.

해당 점포는 제빵 장인이 제품을 직접 만드는 '프리미엄 아티잔 불랑제리' 콘셉트로 꾸몄다고 한다. 이를 위해 본사는 현지의 숙련된 제빵사를 채용했다고 했다.

사실 파리점은 파리바게뜨가 프랑스에서도 통하는 맛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국내 마케팅 목적으로 진출한 점이 없지 않아, 파리점의 빵 맛이 국내용의 맛과 천지차이라는 것이 보도되자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파리바게뜨측은 맛과 품질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네티즌들의 유머라는 수준의 옹색한 대응을 해서 비웃음을 산 바 있다. 수출용과 내수용을 다르게 만들어 해외에는 적은 마진으로 고급의 제품을 팔며 국내 언플에 활용하는 국내 대기업들의 행태를 빼다 박았다는 평. 현대차는 그나마 자동차라 전체적인 스펙이 거기서 거기지만 파리바게뜨는 완전히 다른 음식의 수준이다...

2015년에 파리 오페라 하우스 인근에 매장 한 곳이 더 오픈했다.

  1. 개인~대기업까지 제과, 제빵 사업으로 국내에서 SPC그룹을 넘은 기업이 없다.(더 맛있는 제과/제빵 제품은 있을지라도 매출이나 점포 수 등은 넘사벽이다.)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다점... 진짜 넘사벽이다. 뚜레쥬르, 크라운베이커리 등등 다 발렸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2. 사실 가격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찾는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커피맛이 더 나은 경우가 많다. 회전율이 빠른 탓도 있을듯하다.
  3. 이것이 안되는 알바생들은 그냥 포니테일이나 똥머리로 묶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넘어가기도 하나 일부 깐깐한 본사 직원들은 이를 가지고 벌점을 주기도 하는 모양이다.
  4. 2013년 9월 부로 영업종료. 자세한 것은 해당항목 참고.
  5. 지하철 한 정거장마다 하나씩은 보인다.
  6.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제12조의4제3항에서 가맹점 영업지역 내 다른 직영점이나 가맹점의 설치를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7. 사당역 매장의 경우 길건너에 양쪽 점포가 배치되어있고(...) 이수역 지역에는 매장이 4곳(!)이 있다.
  8. 이수 테마파크 옆, 태평백화점 내부, 이마트 옆, 그리고 아파트단지 입구(...)에 있다. 아파트 단지 빼고 500m는 커녕 50m 내에 존재한다.
  9. 테스터가 구입한 곳은 홍대입구점이라고 하지만 같은 가게라도 케이크 종류별로 제작법이 다 다를 수 있으니 아예 안가는 일은 하지 말자...
  10. 요건 3개 회사 전부 그런 것 같다고 발언. 휘핑크림은 작업성이 좋지만 맛이 비리단다. 원료도 팜유.
  11. 대부분의 점포가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이기 때문에, 점주들 마음대로 신제품 혹은 다른 점포에서 잘 팔리는 빵이라도 자기 점포에서 잘 안 팔리면 가차 없이 내려버린다.
  12. T-멤버십이나 KT 멤버십의 경우 2015년 10월 현재 멤버십 할인 후 해피포인트 추가적립도 가능하다. 단 적립율은 5%가 아닌 0.5%.
  13. 사실 이전에도 뚜레쥬르에 T-멤버십 혜택이 없던 것은 아니었다. T-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거기에 딸린 OK캐쉬백 포인트를 5%적립해주거나 6% 차감 후 15%해주는 방식이으나, OK캐쉬백은 여기저기서 열심히 차곡차곡 쌓아서 쓰는 포인트이고,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는 남아도는 공짜 개념인지라응? 근데 그것도 통신사 호객실적에 따라 부여받는 것 아닌가?? 혜택이 확실히 커진 것은 맞다.
  14. 근데 일부 가맹점주 또는 점원들이 귀찮아서인지 마진률이 떨어지는 것이 싫어서인지(원래 제휴할인들은 본사와 가맹점이 나눠부담하는 형태이니) 적극적으로 더블적립 사실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지 않아서 망했어요
  15. 실제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인접한 곳의 경우 T-멤버십 이용자들이 뚜레쥬르로 많이 갈아탔다는 얘기도 있었다.
  16. 국방의 의무 축하해~ 드디어 멋진 남자 되는거야~ 정신 좀 차리겠구나~(...)
  17. 이때 인테리어 시공은 별도 업체가 아니라 본사에서 담당한다. 즉 본사 인테리어를 강매하는 것. 막대한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
  18. 성심당, 이성당 같은 전국구형 동네 빵집이 있는 곳은 예외. 이런 빵집 주변에서는 오히려 파리바게뜨 같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말라 죽는다.
  19. 파리바게트의 모그룹인 SPC가 규모가 상당한 수준인 건 맞지만 애초에 빵집에서 시작한 그룹이다. 재벌이라고 하기엔 식품 쪽에 집중하고 있기도 하고. 골목상권 침해고 나발이고 애초에 처음부터 골목에서 빵짓던 회사였는데 행태만 보면 이건 뭐 무슨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르는 격도 아니고(...)
  20. 파리시청을 비롯해 퐁네프 다리, 시떼 섬,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 한국에도 잘 알려진 명소가 위치한 중심 상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