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리얼한 소설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곳
네이트 판 갤러리 아이돌 판
네이트 판타지 소설
여성판 디시인사이드이자 2순위 막장 커뮤니티.
네이트 내에 있는 일종의 커뮤니티. 여초 사이트이다. 막장 사이트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여초 사이트 중 하나이다. 예를 들면 결혼/시집/친정 판이라던가, 남자들의 속깊은 이야기 판[1]이라던지...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이런 빈도로 일어날 수 있는가 할 정도로 막장을 달리는 중. 글만 보면 여자친구/며느리를 못 조져셔 애타는 시가와 남자친구/남편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시어머니가...", "시아버지가..."로 시작하며, 댓글은 "이혼해라"와 시가 욕만 가득하다. 또 남녀 간의 연애 문제에 대해서 남녀가 서로 같은 조건에서 글을 써도 주로 여자보다는 남자가 까이는 경향이 심하다[2].
홈, 문화, 뷰티 등등의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난히 큰 카테고리는 '톡톡' 카테고리. 톡톡 베스트에 올라온 글 중에는 사회적으로 파장이 커지게 된 글들도 많다. 후술할 모 여자고등학교의 성추행 사건이 그 예시. 하지만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해 낚시로 베스트에 올라오는 경우도 많다.
2015년에 끝판왕이 드러나서 막장성이 희미해지는가... 싶었는데 지지 않고 한 건 거하게 터뜨려 주셨다.
다만 네이트 판은 메갈리아, 일베저장소급의 막장성은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대체로 평범한 잡담(유머, 일상, 연예인 등)들이 훨씬 많다. 단지 워낙 많은 이들이 이용하다 보니 여성시대, 메갈리아가 뜨기 이전부터 사건을 터뜨려주는 게 다른 여초 사이트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커서 그렇지...
2 역사
2.1 2013년까지의 네이트판
지금보다 훨씬 깨끗하던 옛 시절엔 여성판 디시인사이드라고 불렸다.뭐라구요? 디시가 깨끗? 즉, 이런저런 사람들이 모여서 열폭하는 일이 많은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소설을 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알려져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실명제나 마찬가지인 네이트에서 거의 유일하게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커뮤니티.[3] 실제로 들어가보면 다양한 이야기들이 익명을 통해 올라오고 있다. 일부 아이돌 팬들은(특히 걸그룹 팬) 이곳을 굉장히 싫어한다. 앞서 말했다시피 실명 까도 상관없이 나불대는데 익명까지 주면 뭔들 못할까. 게다가 사생팬을 자처하며 쓴 여자 아이돌에 관한 말도 안되는 주작과 루머가 리얼하게 돌아다니는 곳이기도 하다. 별 것 아닌 것으로 트집잡는 것도 굉장히 심하다. 그것도 죄다 거짓으로 밝혀진 게 대부분이라는 게 문제(…). 그렇기 때문에 여자 아이돌 관련 소식 중 판에 올라오는 것은 무조건 맹신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사실인 것도 많지만 대부분 거짓일 확률이 높다. 특히 판에서만 그런 내용의 글이 올라온다면 믿지 않는 것이 좋으니 참고할 것. 여자 아이돌 글이 올라오면, 여덕이 많거나 좋은 이미지가 아니면 반대가 많이 찍힌다. 반면 남자 아이돌은 이미지가 안 좋거나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마구 까이고 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은 빠순이들에 의해 실드받는 이중성을 보인다.
네이트판 발 유명한 루머로는 종현 영정사진 사건, 인피니트 강간사건, 수지 광주일진연합설(...), 강지영 파주퀸설, 설리 임신설, 달샤벳 팬덤 달링 강간설, 시크릿 일베돌[4] 등등. 보다시피 헛소문 지어내기의 전적이 아주 화려하다. 일반적인 주적은 걸그룹이지만 인피니트 사건처럼 때로는 보이그룹 루머도 주작할 때도 있다. 소속사에 보고되고 본격 법의 심판이 다가올 조짐을 보이자 주작녀가 곧바로 친필편지로 사과문고소를 면하기 위한 쇼을 올리면서 삼일천하의 병크로 막을 내렸다. 레인보우 지숙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연을 따라한다는 이유로 제2의 용준형이라 까인 것도 네이트판. 알고 보니 지숙의 인스타그램은 판녀의 사칭이었다(...).
현재에는 거의 관련 글이 올라오지 않지만, 네이트 판의 2NE1 팬들은 시크릿을 싫어함을 넘어서 혐오하는 수준이었다. 그 이유는 2013년 5월 초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일베저장소 용어를 사용하여 파문을 일으켰기 때문. 시크릿을 일베돌, 벌레돌, 왕따돌 이라면서 비방하거나 심지어는 전효성과 영정사진을 합성하여 자기네들끼리 비웃기도 했다. 자기들이 써놓은 시크릿 비방글을 누구 한 명이 반박하면 바로 그 유저에게 '네 다음 시타(시크릿 타임)'라면서 야유하거나 비난하기도 했으며, 그래놓고 자신들이 개념팬이라고 포장했다. 그래서 시크릿 팬들은 당연히 2NE1 팬들을 싫어하며, 심지어 같은 2NE1 팬인 공카 유저, 디시인사이드 투애니원 갤러리 유저들 조차도 이들을 싫어한다. 시크릿 그만 까라면서 반박하는 같은 2NE1 팬들에게도 시비를 걸어 싸움이 나는 일도 많았으나, 2014년 박봄의 마약 사건으로 이같은 현상은 거의 사라졌다.
과거 2011년 쯤에는 '흔녀 훈녀 만들기'라는 다소 인터넷 소설 제목같이 유치한 글이 유행했다. 반에서 흔한 여자아이를 열심히 꾸며서 훈녀로 만들고 그 비포 애프터를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유행처럼 번지자 인터넷 기사에도 실리는 등 유명세를 탔다. 바리에이션으로는 흔남 훈남만들기가 있다.
다른 오타쿠 사이트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나무위키에서의 네이트 판 서술 역시 부정적인 편. 예를 들면 이런 것. 특히 사령카페나 시유 인기가요 출현 사건 때 그 증세가 심했다. 오덕 혐오글도 가끔 올라오지만, 추천수보다는 반대수가 훨씬 더 많다.
또 대개의 여초 성향의 사이트가 그렇듯 디시인사이드[5], 일간베스트를 비롯한 남초 성향의 사이트에서는 판 관련 얘기가 나오면 주구장창 까이곤 한다. 페북 따봉충들도 문제인 것 같은데 페북이나 일베나 디시나 판이나 나무위키나 다 잉여지
네이버, 다음에 비해 성비가 여자가 더 많은 것도 특징. 물론 다음 등 여초 카페가 있긴 하지만 네이트를 따라잡지는 못한다.(인터넷뉴스 소비도 남녀 엇갈려…남자는 '네이버' 여자는 '네이트')
대략적인 성비는
네이버 연예 뉴스 : 여자 > 남자
스포츠 뉴스 : 남자 > 여자
네이버 연예 뉴스 = 네이트 판
아니지 남자들은 구글이지 시크릿 모드여서 집계를 할 수 없나?
2013년까지 유저 수가 계속 줄어들었다. 과거 포털 사이트 점유율 2위까지 올랐던 네이트가 이제 점유율 1%가 되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네이트와 큰 관련이 있던 네이트온, 싸이월드가 몰락해서 네이트 판도 덩달아 유저 수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여전히 유저 수는 많다.
2.2 최근 네이트판
점차적으로 10대 유저 수가 늘어나더니 아이돌 글이나 어그로성 글들이 많아져 나중에는 예전의 판으로 돌아가자는 운동까지 있었다. 예를 들면 원글 지킴이. 하지만 10대 유저는 계속해서 늘어갔고, 일상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었던 과거의 모습은 거의 사라지고 톡커들의 선택은 아이돌 관련 글로 도배가 되었다. 여초 현상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는 터라 올라오는 여자 아이돌 관련 글은 까기 위한 글일 경우가 많다. 아닐 경우 댓글로 깐다. 링크1, 2, 3, 4, 5, 6, 7, 8, 9 정말 끝도 없이 나온다.
아이돌 글이 많아짐에 따라 베스트 게시글(톡커들의 선택) 1위에서 40위까지 거의 절반 가량이 아이돌 글로 도배가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3년도부터 서서히 대두되기 시작한 문제인데, 지금까지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해결될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 그 때문에 거의 몇 달에 한 번씩 "아이돌 글 좀 그만 올려라"라는 식의 게시글이 올라온다. 댓글은 "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 "아이돌 글 올릴 거면 팬톡으로 가라"의 향연...
2015년 11월엔 커다란 이슈가 터졌다. 바로 부산광역시의 모 여고에서 생긴 많은 성추행 사건을 고발한 내용인데 일단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고, 일단 신고는 접수된 상태.[6] 최종 판결이 나오면 서술 바람.
3 특징
3.1 게시판 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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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에서 가장 활성화된 게시판들이다. 다른 게시판들에 대한 설명 추가바람.
결혼/시집/친정
네이트 판의 중심부이며 판에서 가장 활발한 게시판이다. 줄여서 '결시친'. 주작이 자주 판치는 게시판으로, 이곳에서 몇 개월만 있으면 글만 봐도 그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주로 올라오는 게시물들은 남편과 시가 식구(주로 시어머니, 시누이) 또는 친구를 까는 글. 시가나 남편에 대해 조언해 달라는 글에는 대부분 이혼하라는 댓글들이 달린다.그런데 정말 글을 읽어보면 이혼할 만하다... 남녀 분쟁글도 자주 올라오는 편. 만약 정말 어떤 일에 대해 조언을 얻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된다면 네이트 판은 피하는 게 좋다. 판에서 가장 활발한 게시판이라 조회수가 많아서 그런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 종종 올라올 때가 있다[7] 그리고 메갈리아와 워마드, 일베저장소등이 제일 많이 노리는 게시판이기도 한다.
10대 이야기
여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시판. 학교에서 있었던 일, 소소한 일상 이야기, 연예인 이야기가 올라온다. 그 외에도 "우리~했던 기억 말해보자!", "~한 거, ~했던 거 적고 가~", "남들은 다 좋아하는데/싫어하는데 혼자 싫어하는/좋아하는거 있어?" 라는 식의 글이 자주 올라온다. 페이스북에서 네이트 판의 글을 퍼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8] 페이스북을 극도로 싫어하며 페북스타를 자주 깐다. "나만 그래?" 또는 "나만 ㅇㅇㅇ해?"라는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나만충 극혐"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가끔씩 20대 후반-30대인 아재(...)들이 나타나서 구애나 변태짓을 하기도 한다(...)나만 불편해?
20대 이야기
네이트 판에서 결혼/시집/친정, 여자들끼리만 게시판과 함께 남녀 분쟁글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게시판 중 하나로 어그로가 많다. 일부러 제목을 자극적이게 쓴다거나 해서 남녀 분쟁을 일으킨다. 그 외에도 자신의 스펙을 늘어놓으면서 "이 정도면 어느정도 여자/남자 만날 수 있나요?"라는 글이 가끔 올라오며, sky 이외의 대학을 지잡대 취급하며 까는 글도 많이 올라온다. 정작 본인들은 어떤 대학 다닐지 궁금하다. 대학 입시 기간에는 "ㅇㅇ대학교 지잡대 인가요?"라며 조언(?)을 구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몸매나 얼굴 등의 신체나 옷, 화장을 평가해 달라는 글도 심심찮게 올라온다.
여자들끼리만
여성들만 글을 쓸 수 있는 게시판. 결시친 게시판보다는 화력이 낮다.
엔터톡
연예인을 까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실제 사실을 가지고 까는 글도 있지만 외모[9]나 실력, 확실하지 않은 인성 등으로 까는 글도 굉장히 자주 올라온다. 주로 까이는 연예인은 엑소[10],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AOA, 걸스데이, 소녀시대, 설리, 아이유, 에이핑크등등. 반대로 찬양받는 아이돌도 있다. TWICE, 레드벨벳, 마마무, 수지, 오마이걸. 보이그룹 중 빅스, 인피니트, 비스트 등은 팬들끼리 모여놀며 특별한 충돌없이 무난하고 꾸준히 가는 모양새.
어째서인지 여아이돌의 단순한 태도 논란[11]이 세게 까이고 전에 A 가수 팬클럽이 B를 깠다고 B 가수 팬클럽이 다시 A 가수를 정말 사소한 걸로 까는 무간지옥이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아이돌 팬들의 외모를 가지고 까는 경우도 있다.
엽기&호러
줄여서 '엽호판'이라고 불린다. 자신이 겪거나 들어 본 귀신 이야기나 무서웠던 경험,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신기한 사건들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는 게시판. 과거 여러 명의 고정 필자들과 수많은 고정 독자들를 확보하고 있었던 게시판이다. 대표적인 엽호판 필자들은 레떼, 수박, 모래, 강사니 등. 그러나 알 수 없는 떼거지들이 2012년 여름부터 2013년 여름까지 절찬리에 연재하던 레떼 이야기의 작가인 레떼에게 누명을 씌워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외부 필자들을 한 명 한 명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면서 게시판을 떠나게 만들었다. 2014년부터는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나 이것으로 2013년 여름의 부귀영화를 되찾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그 좋은 작품들과 작가들을 내몰고 니들 혼자 뭐하고 있니? 현재는 크게 이슈가 될 만한 게시글을 제외하고는 거의 묻힌다. 올라오는 글도 대부분 엽기, 호러와는 거의 관련이 없는 글들이 많다.
4 비판
여성판 디씨인사이드.
사실상 일베가 있기 전부터 2006년~2010년 동안 디시인사이드와 더불어 최악의 커뮤니티중 하나였다. 최근에는 워낙 쓰레기 같은 커뮤니티가 많아 2순위로 밀린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각종 사건 사고와 문제로 이미 유명하여, 인터넷에서 판녀라는 칭호는 상당한 욕설 수준이다. (...) 사실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네이트 판이라고 하면 손사래를 칠정도로 이미지가 대단히 좋지 않다. 물론 당연히 일베나 메갈리아 등과 비교할 바는 아니다. 최소한 네이트판 유저들이 고인 드립을 한다거나, "~노" 같은 표현은 절대로 쓰지 않기 때문.
4.1 판춘문예
네이트 판 + 신춘문예의 합성어. 유난히 소설, 자작이 판치는 곳.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남자든 여자든 소설을 만들어낸다고 할 정도이다.
예시로 들자면 2015년 6월에 터진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을 들 수 있다. 출처가 판이므로 상당히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조작으로 판명되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이 사건으로 인해 네이트 판의 신빙성은 바닥을 기기 시작했다. 가족에게 강간당했다는 글도 가끔씩 올라온다.[12]
4.2 연예인 악플
10대 여성 유저 비율이 많아 아이돌이나 연예인 가십에 관심이 많다. 단점으로는 유독 연예인 악플이 심한 편이며, 아이돌과 팬덤 관련하여 잦은 싸움이 일어나는 곳이다. 특히 연예인에 대한 각종 루머와 근거 없는 소설이 판을 치는데, 심각한 것은 정말로 단순한 루머에 불과한 글이 조회수 몇십 만을 기록하며 진짜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소속사나 해당 연예인이 해명해야하는 지경까지 온적도 적지 않다. (...) 당연히 그 정도가 심각하면 루머를 유포한 작성자는 고소가 덤.
남성 아이돌보다도 여성 아이돌에게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데, 특히 남자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돌일수록 더욱 그렇다. 예를 들면 가슴이 큰 여자 아이돌, 또는 몸매가 서구적 체형인 여성 아이돌에게 "뚱뚱하다, 징그럽다"#고 하거나 "나 남자인데(?) 저런 몸매 싫어함" 라는 댓글 등에 추천수가 어마어마하게 박히는 경우가 그 예. (...) 2016년 최근에는 설현과 성소의 악플이 많이 발견된다. 반대로 마른 몸매의 소유자, 또는 걸크러쉬 느낌의 여자 아이돌, 노출이 적은 여자 연예인에는 선플이 많다.
몇년 전만 해도 CL이나 공민지에 대단히 우호적이였으며, 둘을 여신이라고 하도 치켜세우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네이트판의 이런 성향에 엄청난 반감을 가졌고, 그 덕분에 "너 (그 사람) 닮았어"[13] 라는 유명한 인터넷 용어까지 탄생하게 되었다. 사실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네이트 판에서 욕먹는 예쁜 여자 연예인은 현재 대세라고 보면 된다는 말도 있고, 틀린 말이라고 볼 수 없다.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글래머이거나, 몸매가 예쁘다고 해서 "뚱뚱하다, 극혐이다" 라는 댓글이 다수의 추천을 받는건 잘못된 분위기다.
4.3 자국 이성 혐오
익명 커뮤니티라는 특징상 다른 커뮤니티에서 넘어온 사람들의 영향으로 남녀 분쟁이 극단적으로 심한 곳이기도 하며[14] 성별에 상관 없이 주작글을 많이 생산하는 네이트 판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급증한 관심병 종자들의 만행으로 보인다.
실제로 네이트 판에서는 조회수나 추천수가 높을 경우 메인에 글이 링크되기 때문에 어찌 보면 관심병 종자가 모이기 좋은 시스템을 지녔다(…).[15] 이용자 중 상당수가 이러한 문제를 알고는 있는 듯 하나 본인들도 어찌 할 도리가 없는 듯(…). 더불어 넷나베, 넷카마들이 글을 쓰는 경우가 많다. 뭐 누가 봐도 여자나 남자라고 보긴 힘들 정도로 글이 엉성하긴 하지만...... 실제로 글을 쓰는 경우 본인의 성별을 처음부터 밝히면서 글을 쓰진 않지만 (ex. 20대 여대생인데.../30대 주부인데.../남잔데...)여기서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나 도지사인데...
여성시대, 메갈리아등 남혐으로 유명한 사이트도 페미니즘 전파를 명목으로, 일베저장소등지에서는 산업화를 명목으로 테라포밍을 하는 바람에. 실제로 일베발과. 메갈리 아와 여시발로 추정되는 글이 많다.여성비하 게시물 2016년 3월 2일에도...이에 그것에 대해 문제를 삼는 사람도 나타날 지경이 되었다.친자확인 의무화에 대한 네이트판 유저들의 생각 올림픽 창조 여혐....
또한 보슬아치, 한남충, 김치녀, 삼일한 등을 검색하면 "그 용어를 쓰는 남자/여자 때문에 힘들다"같은 고민도 나오지만, 그와 관련된 글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16]
결국 여기도 네이트 뉴스처럼 주갤, 일베저장소로 대표되는 여성혐오자와 여성시대, 메갈리아로 대표되는 남성혐오자의 전쟁터가 되어 증오와 증오, 혐오와 혐오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곳이 되어 버렸다.다행히도 개요에 서술한 것과 같이 남성/여성 혐오성 게시글은 일 주일에 한 두개 정도 베스트에 올라오는 정도.- ↑ 이 게시판과 '남자들끼리만' 게시판은 특이하게도 극도로 여성혐오 성향을 가지고 있다. 밑에 서술된 일간베스트저장소, 주식 갤러리의 테라포밍이 큰 영향을 주었다.
- ↑ 다만 바람을 피우거나 유부남/녀를 만나거나 하는 경우는 남녀가 똑같이 까인다.
- ↑ 다만 익명으로 쓸 수는 있으나 반드시 로그인을 해야만 한다.
- ↑ 다만 이 루머는 이후 전효성이 라디오에서 한 번 크게 터뜨린다. 아예 없는 말은 아닌듯...
- ↑ 과거엔 갤러리에 따라 다르지만 남초 성향이 꽤 있었다. 사실 디씨가 카메라 관련 사이트였으니 당연했겠지만.
- ↑ 부산광역시엔 여고가 많으니 그냥 끼워맞힌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부산광역시 사하구에는 여고가 단 3개 밖에 없으며, 기사에 나온 대로 3학년을 제외한 학생 수가 600여명밖에 없는 학교는 한 학교 밖에 없다. 그런데 그 학교가 위에 있는 판에 나온 학교와 똑같다.
- ↑ 흔히 '방탈'이라고 하며, 주로 개념 없는 사람들(맘충이나 손놈들, 노슬아치 등...)을 만나 겪은 일화들이 방탈의 대상(?)이 된다. 글 초반부에 '방탈 죄송합니다'와 같이 양해를 구하는 말을 쓰기도 한다.
- ↑ 그런데 정작 네이트 판에서도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판으로 퍼와서 애꿎은 일반인을 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페이스북은 처음부터 실명을 까고 하지만, 페북에서 글을 퍼가면 네이트 판의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
- ↑ 확실하지 않은 성형 사실을 포함한다.
딱보면 안다. - ↑ 팬덤 규모는 무시할 수 없어서 쉴드도 많다.
- ↑ 레드벨벳 예리의 트로피 논란, IOI 세정의 인사 논란, 크리스탈 관련 논란
- ↑ 그런데 가족에게 강간당한 사건들은 의외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나무위키에도 작은 딸을 성폭행하고 살인한 안산 인질극 사건, 자기를 강간한 아버지를 살해한 김보은 양 사건이 있지 않은가. 그 외에도 막장부모에도 "자식을 성폭행 하는 경우"라는 항목이 덩그러니 올라가 있으니..
- ↑ 심지어 방송에도 사용된적이 있다. 마리텔 생방송 중 김진경에게 2NE1의 씨엘을 닮았다고 하자, 김진경이 손사레를 치며 "아! 진짜 왜 그러세요!"라고 했다가 논란이 되었다.
- ↑ 주로 군대, 임신, 꽃뱀, 성매매, 더치페이 등으로 어그로 끌고 싸움 붙여서 죽어라 싸운다.
- ↑ 여담으로 일베저장소에서 일베 유저들이 일베인증과 어그로를 끄는 이유가 바로 이런 시스템 때문이다.
- ↑ 참고로 저 만화의 2번째 버전을 퍼온 글은
화력이 딸렸는지'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님 워마드죠? ㅋㅋ' 라는 의견이 베플을 먹고 주류를 이루며 완벽하게 침몰했고 3번째 글 역시 묻히며 판에서 2, 3번째 글 모두 완벽하게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