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은 시청 소재지.
부산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 | |||||
자치구 | 강서구 | 금정구 | 남구 | 동구 | 동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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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 연제구* | 영도구 | 중구 | 해운대구* | |
자치군 | 기장군 |
밑줄은 구청 소재지.
사하구의 법정동 | ||||
법정동 | 감천동* (甘川洞) | 괴정동 (槐亭洞) | 구평동 (舊平洞) | 다대동 (多大洞) |
당리동* (堂里洞) | 신평동 (新平洞) | 장림동 (長林洞) | 하단동 (下端洞) |
沙下區 / Saha-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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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px
사하구청 주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398번길 12 (당리동) 사하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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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대표마스코트 고우니
사하구 沙下區 / Saha District | |
국가 | 대한민국 |
면적 | 40.94km2 |
광역시도 | 부산광역시 |
하위 행정구역 | 16동 |
시간대 | UTC+9 |
인구 | 33만 4,722명 (2016년 7월 주민등록인구) |
인구밀도 | 8,175.91명/km2 |
구청장 | 이경훈 재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국회의원 | 최인호(사하구갑) 초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조경태(사하구을) 4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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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관
2 역사
- 1942년 : 동래군 사하면이 부산부에 편입.
- 1951년 : 서부출장소 사하지소 설치
- 1957년 : 서구 사하출장소 전환
- 1975년 : 부산시 직할 출장소 승격
- 1983년 : 사하구 설치[1]
3 정보
낙동강 하구에 위치해 있고 다대반도, 두송반도, 장군반도가 늘어서 있는 특이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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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인 다대포해수욕장이 있다. 특히 다대동 부분은 서부산 이미지와 다른 쾌적한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외곽지역이 주는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 백사장은 시내 다른 해수욕장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넓고, 최근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다대포 해변공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다대포 해변공원은 백사장 14만2900㎡에 해수천, 산책로, 잔디광장, 지압보도, 나무데크 산책길, 소나무 숲이 조성되면서 바닷가 정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갖췄다. 또한 다대포해변공원 중앙주차장에서 다대포해수욕장 자연습지를 가로지르는 생태탐방로산책로가 있다. 앞바다에 섬이나 배가 드물게 있고, 수심이 얕은 덕에 햇빛이 잘 반사되어 노을녘 사진이 예쁘게 찍히고 넓은 모래사장 역시 우리나라에서 쉽게 보기 힘든 풍광을 제공하여 DSLR 덕후들에게는 인기있는 백사장. 그리고 꿈의 낙조분수라는 음악분수가 있어서 해수욕이 목적이 아닌 관광객의 수요가 많다. 분수쇼를 할 때 분사되는 물의 최대높이가 약 55미터라고 한다.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도 원래 이곳에서 열렸다.[2]
구청이 있는 당리동에는 등산객들이 즐겨찾는 승학산과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산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과 경관을 연출하지만, 현재는 심심하면 산을 깎아 터를 만드는 바람에 주민의 입장으로서는 기분이 미묘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을 두고 헬름협곡을 연상시킨다며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링크
하단오거리에서부터 엄궁동 방향으로 가다보면 동아대학교 인근의 대학로로 이어진다. 사하구의 번화가, 대학로답게 여러 체인점과 패스트푸드점 그리고 스포츠시설, 편의시설, 작게는 골목마다 즐비한 다양한 음식점과 술집들이 위치해있다.
당리동에 가까운 하단동에서는 하단5일장이 열린다. 범위는 당리역 4번출구의 안쪽골목에서 부터 하단역 12번 출구까지로 장날에는 활기찬 '동네의 분위기'라는것을 느낄 수 있다. 하단역 근처에는 수시로 야채나 과일등의 노점이 열려있다.
서면이나 남포동 등 시내 중심가와는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병원이나 대형마트등의 편의시설은 제법 활성화되었으며, 각 동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어지간한 일은 구내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장림+구평, 괴정, 하단+당리 세 곳이 구의 기능을 나눠서 처리하고 있다.
여담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일부가 사하구청이 당리에 있단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해 알려줘도 말 안 듣고사하역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가는 길은 당리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가면 바로 구청으로 향하는 길이 나오니 참고하자. 굳이 사하역에서 내려서 사하구청까지 가고싶다면 약 1km이니 조깅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
4 교통
인구수와 면적에 비해 도로망이 부족한 편이며, 따라서 버스노선이 다른 구에 비하면 다소 기형적인 편이다.[3] 신평역에서 연장됨으로 인해 차차 나아질것으로 보인다.
버스노선의 대부분이 낙동로에 몰려있는 반면에 괴정복개로를 운행하는 노선이 하나밖에 없다. [4] 따라서 교통망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구의 북부를 지나가며 신평2동에 차량기지가 있다. 다만 서구 구간에서 심각한 드리프트(…)로 인해 속도가 엄청 느리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이나 남포동으로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버스가 훨씬 빠를 지경이다. 현재 다대포 방향으로 노선연장 계획이 확정되어 2009년 11월 20일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강서구 마을버스와 김해시 시내버스, 거제시 시내버스가 하단역에서 출발한다.
5 정치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
갑구 | 서석재/5선 신한국당 | 엄호성/초선 한나라당 | 엄호성/재선 한나라당 | 현기환/초선 한나라당 | 문대성/초선 새누리당 | 최인호/초선 더불어민주당 |
을구 | 박종웅/재선 신한국당 | 박종웅/3선 한나라당 | 조경태/초선 열린우리당 | 조경태/재선 민주당 | 조경태/3선 민주통합당 | 조경태/4선 새누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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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각 후보별 1위 지역. 원래 출구조사에서는 최인호 후보가 앞서는 걸로 나왔지만 하단동을 뺀 모든 지역이 문대성 후보에게 표를 주면서 문대성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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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구가 분할되어 있으며, 북쪽이 갑, 남쪽이 을이다. 참고로 영남에서 몇 안되는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경태 의원이 사하을 지역구 의원으로 3선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여당 표밭으로 평가받는 영남권에서 3선까지 성공한 사례는 최초. 때문에 사하구를 낙동강 벨트의 한 지역으로 보는 편이다. 사하구 갑의 국회의원은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문대성 의원.
사실 조경태가 처음 당선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당시의 현역 의원이자 YS 대변인이었던 박종웅 의원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한나라당 후보 최거훈과 표가 분산되어 39%로 간신히 당선되었다. 즉 한나라당이 공천을 제대로 해서 표 분산을 막았더라면 지금의 조경태 의원은 없었을거란 소리. 다만 조경태가 1996년과 2000년 모두 민주당 간판으로 출마하여 15% 내외의 적지 않은 득표를 했던 점으로 볼 때 단순히 어부지리만으로 당선된건 아니었다.
그 다음 총선인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관건이었는데, 이 때는 이명박 정권이 막 출범한 무렵인지라 '힘 있는 여당'을 조경태가 주장할 수도 없을뿐더러 이미 통합민주당에 대한 부산의 지지율은 참담한 수준이었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부산광역시의 다른 지역은 신경도 안쓰고(...) 사하을 지역구를 탈환하는데 집중했으나 결과는 조경태의 재선 성공. 이 때는 지난 총선보다 높은 44%로 당선되었는데 사실 친박 성향 후보가 5% 정도를 가져간지라 이번에도 약간의 운빨이 있었던 셈. 하지만 중앙 정치 무대보다는 철저하게 지역 현안에 집중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당은 마음에 안 들지만 일 잘하는 국회의원인건 맞다는 인물론 하나로 재선에 성공한 것은 높이 살만하다. 아닌게 아니라 지하철을 다대포까지 연장시키는 것을 끝끝내 관철시킨게 바로 조경태 의원인지라..... 한마디로 조경태의 지하철 초필살기 한방에 한나라당 넉아웃된 격 (...)
당연히 다음 총선인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새누리당이 이 곳의 탈환을 위해 역량을 쏟았지만[5] 이번에는 58%의 안드로메다급 득표율을 내세워 무난하게 3선 고지를 밟았다. 득표율 상으로는 웬만한 부산의 여당 후보들보다도 훨씬 높았으며, 19대 총선 당시 부산에서 조경태보다 더 득표율이 높았던 여당 후보는 66%를 득표한 금정구의 김세연 후보가 유일하다. 그나마 김세연 의원도 조경태 의원 못지않게 지역구 평가가 좋아서 그정도 득표율이 나온 것. #2012년 국회의원 총선 당시 홍보물. 다른 그림 없이 지하철 사진 한방 붙여놓았다 이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당선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일 잘하는 국회의원 이미지를 굳힌 듯.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난뒤 당시 있었던 광우병 논란 중 국회 청문회에서 강력한 말빨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쩔쩔매게 만들고 나경원 의원과 토론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조경태가 민주당 소속으로 부산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6]
그런데 조경태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내에서 당론과 상반되는 주장을 하며 지도부와 이래저래 마찰이 생기는 일이 많아서 정청래 의원을 중심으로 부산 의석을 잃는 것을 감수하고 출당시키자는 말이 나왔다.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천년민주당내에서 엄청난 공격을 당할 때 격하게 반발한 원외 지구당 위원장이 조경태였고[7] 현재의 친노 계파를 비난하면서도 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적극 주장하는 걸 감안하면[8] 정청래의 출당 요구는 자신이 속한 계파에 대한 과잉 충성이라고 밖에 볼수 없다. 거기에다 맨주먹으로 다른 지역도 아닌 여권 강세지역 부산에서 자력으로 내리 3선을 한 인재를 출당시킨다면 그것은 단순히 의석 하나의 문제가 아니니까....였는데.
2016년 1월 19일 결국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일각에서는 새누리당에 입당할 것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반면 사하구 갑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후보가 당선되었다.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 주축인서석재 전 의원이 사하구 분구 전을 포함하여 이 곳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새누리당(보수정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보수정당 경합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경합 지역 | 각 당 경합세 득표율 | 민주계열 경합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괴정제 1동 | 64% | ||||||||
괴정제 2동 | 62% | ||||||||
괴정제 3동 | 64% | ||||||||
괴정제 4동 | 63.5% | ||||||||
당리동 | 57.5% | ||||||||
하단제 1동 | 57% | ||||||||
하단제 2동 | 55.5% | ||||||||
신평제 1동 | 62% | ||||||||
신평제 2동 | 57.5% | ||||||||
장림제 1동 | 59% | ||||||||
장림제 2동 | 58% | ||||||||
다대제 1동 | 56.5% | ||||||||
다대제 2동 | 60% | ||||||||
구평동 | 62% | ||||||||
감천제 1동 | 61.5% | ||||||||
감천제 2동 | 67.5% |
- 위 표는 지방선거의 광역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나 기초비례대표 정당지지율 +α 가 되는 지방선거의 광역선거, 총선, 대선등의 1:1구도 내 각 양대 정당의 양자구도 시의 대략적 평균 지지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실제 선거에서는 후보나 각종 변수, 구도, 후보 등의 변화에 따른 크고작은 득표율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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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6 하위 행정구역
6.1 갑(甲) 선거구
6.1.1 괴정1동, 괴정2동, 괴정3동, 괴정4동
서쪽부터 4동(사하역), 1동(괴정역), 3동(괴정역과 대티역 사이), 2동(대티역에서 대티고개 사이)으로 분할되어 있다. 오래전부터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는 곳이나 단독주택이나 저층 빌라가 우세한 곳이다.
괴정시장과 뉴코아아울렛이 있는 괴정역 주변은 사하구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지구이다. 또한 뉴코아아울렛 옆, 복합 대형 쇼핑몰인 형지 타운이 들어와 괴정 유동인구의 엄청난 증가를 가져왔다. 최근 시장 리모델링을 하며 거리가 깔끔해졌고 주택 재개발이 이루어져 수많은 아파트들이 지어졌으며 인구증가는 물론 계속 이어지고있다.
6.1.2 당리동
사하구청과 같은 행정기관이 위치하고 승학산을 비롯한 여러 산들이 있는 심심하면서도 쾌적한 주거지. 승학산과 동매산 사이에 끼어있는 구조다 보니 시가지 발달이 매우 제한적이며, 오히려 인근 하단의 번화가 분위기를 반기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주거지이다.
6.1.3 하단1동, 하단2동
사하구 최대 번화가
하단역이 있는 낙동남로를 기준으로 북쪽이 2동, 남쪽이 1동이다. 심지어는 낙동강 너머 을숙도마저도 1동과 2동으로 분할되어 있다.
1동은 하단오일장을 제외하면 아파트촌으로만 이루어진 완전한 주거지 이지만, 2동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가 있어서 각종 상업지구가 몰려있다. 하단역에서 에덴공원 사이는 유흥가가와 대형 프렌차이즈점, 스포츠시설 등 대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곧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렇기에 1동의 북쪽 부근에 밀접한 초등학교와 학원가가 2동의 유흥가와 대조를 보인다. 하단시외버스정류장이 있다.
6.2 을(乙) 선거구
6.2.1 감천1동, 감천2동
구의 남동쪽에 있으며, 괴정동과 마찬가지로 시내와 가까운 편. 감천로를 통해 시내로 쉽게 나갈 수 있으며, 낙동로가 상습정체구역인 까닭에 이 곳으로 우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감천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현재 감천2동 위치에 흘렀던 감내라고 하는 개천 때문. 이 감내의 '내'가 川(내 천)자로 바꿔서 감천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현재는 감내의 모습을 찾아볼수가 없는데, 없어진게 아니라 70년대 초반 복개공사로 개천 위가 도로로 덮였다. 바로 이 도로가 현재 감내1로이며, 이 감내1로는 옥천로를 제외하고 감천2동의 위와 아래를 있는 가장 중요한 길목이다. 감내1로를 따라 걷다보면 하수구 뚜껑처럼 생긴 철판 밑으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바로 이름의 유래가 된 감내.[9][10]
구평동보다는 나은 수준이지만 주택지가 상당히 낙후되어 있어 주거 환경이 타 동에 비하면 좋다고 말하기 힘든 수준.[11] 다만, 삼성여고쪽 괴정과 붙어있는 동네[12]는 1,2층 주택이 많을뿐 동네 분위기나 주거환경이 나쁘지 않은 편이고[13] 감천2동과 2동과 붙어있는 1동(감천사거리 부근), 그리고 감천사거리에서 감천항까지 이어진 지역[14]은 대체로 상당히 낙후되어 있다.
중요시설로는 감천항을 비롯해서 부산화력발전소가 이곳에 있으며, 삼성여고, 부일외고 등이 이곳에 위치해 이곳에 있다.
감천1동이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감천2동은 아미동으로 넘어가는 언덕길에 길게 걸쳐 있는데 과거에는 태극도마을, 최근에는 감천문화마을로 부산의 숨겨진 명소로 블로거들 사이에 상당히 알려져 있다. 항목 참조.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과 그의 동생이자 양현석의 아내인 이은주가 이 동네 출신이다.
6.2.2 구평동
두송반도 동쪽에 기다랗게 늘어서 있는 형태를 지니며, 주거지가 별로 없고 감천항의 영향으로 공장들만 이곳에 몰려있다. 공장뿐만 아니라 보세창고와 냉동창고도 거의 이곳에 몰려있다. 사실상 녹과 매연과 먼지로 대표되는 동네라 사람 살만한 곳은 못된다.
신평 산업단지 이전에 부산의 2차 산업의 중심지였었고, 신평 산업단지가 생기고 나서도 부산 서부지역이 여전히 부산광역시의 중심지일때까지 상당한 일자리를 제공했으나, 부산의 중심지역이 점점 수영구와 해운대구등의 동부지역으로 이동하며 부산시내 1,2차 산업이 장기적으로 불황에 빠지면서 YK steel과 살아남은 중소규모의 공장들 및 조선소, 그리고 거대 조선소 두어곳을 제외하면 그 위명이 많이 약해진 편이다.
관련 산업 종사자가 아닌 대부분의 경우 장림동과 감천동을 왕복하기 위한 길목 정도로밖에 인식하지 않는다. 안습
구평가구마트(구평농장)으로 불리는 지역에는 가구점과 가구공장이 밀집해있다. 최근 대선조선만 이용하던 다대2동과의 터널 및 도로가 개통되어 다대2동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해졌다.
구평가구단지 넘어서 감천만을 바라보면 날씨가 좋은 날일때 대마도가 보이기도 한다!
6.2.3 다대1동, 다대2동
아미산 정상과 다대중학교 뒷산을 기준으로 서쪽이 1동, 동쪽이 2동이다. 심지어 쥐섬, 모자섬 등 인근 무인도 뿐 아니라 12km 넘게 떨어진 외섬, 22km 넘게 떨어진 무인도까지도 전부 다대1동이다. 일본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다대동 최남단 무인도에서 일본 대마도까지는 36k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다대포해수욕장 때문에 부산시내에서도 인지도도 있고 구평, 장림과 대조적으로 바다를 전경으로 즐길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지이다.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인구도 많고 편의시설도 두루두루 산재해있다. 시내와 다소 거리가 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실제 뷰와 쾌적함 치고는 그리 유명하지 않다. 남단에 위치해 유입 인구보다 유출 인구가 많아 입주민들 입장에서는 동부산과 달리 우후죽순으로 몰려드는 외부인들이 없어 상대적으로 평온하다는 장점이있다.
괴정과 하단이 사하구의 북쪽 아파트촌이라면 다대동은 남쪽 아파트촌을 맡고 있기 때문에 평수가 다양한 아파트들이 속속히 들어서있다. 익히 알려진 서부산의 이미지와 달리 다대동은 오션뷰를 가진 중대형 아파트들도 심심찮게 있어 독특하게 그들만의 공국(?)이란 느낌이 있다. (40평대 이상부터는 주로 중산층, 소수의 전문직 가정들이산다.) 사하구뿐만 부산에서도 남단에 속하고 지형적으로도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시내까지의 거리가 가깝지는 않다. 그러나 버스 정류장은 고루 분포해있고 개인 자가용을 소유하고 있는 입주민들이 대부분이기에 어느 정도 감안이 된다. 2017년 지하철이 들어설 예정이며 그에 따라 교통문제도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 본다.
다대2동에 국제여객터미널이 있어 바다를 전경으로 끼고 있는 아파트들에서는 간간히 여객선들을 볼 수 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대표팀이 타고온 여객선이 이곳에 정박한 것 때문에 이 동네 주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적이 있고 2014년 '배안의 서점' 이라 불리우는 대형 선교선인 로고스 호프가 정박하기도 하였다.
다대1동의 다대포해수욕장부터 강변도로를 쭉 달리면 하단까지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나 걷기운동을 하는 주민들은 심심찮게 볼 수 있다.
6.2.4 신평1동, 신평2동
과거 충무동 철거민들이 이주하며 생성되기 시작한 곳이며 이후 신평1,2동으로 분리되었다. 사상공단에 이어 조성된 신평·장림 공업단지의 부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 동매산 기슭을 제외하면 주거지 형성이 다소 미약한 편이다. 동매산을 기준으로 서쪽이 2동, 동쪽이 1동. 다만 2동은 역세권이라 아파트단지가 많고 새아파트들도 지속적으로 짓는터라 점차 환경이 나아지는듯(...)
2동에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시종착역인 신평역과 신평 차량기지가 있다. 또한 을숙도대교의 진입로도 이곳에 있다. 사하구보건소도 신평역에 위치해 있다.
여담으론 다대선 연장으로 인한 출근시간 헬게이트가 열리고 있다고 한다. 몇몇 도로는 공장지대+거주지역인 주제에 1차선을 자랑한다(...)
6.2.5 장림1동, 장림2동
아미산 자락을 기준으로 서쪽이 1동, 동쪽이 2동이다. 1동의 경우 장림시장과 동원로얄듀크아파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공업지구이다. 공기가 안좋다 과거 장림1동에는 하수처리장이 위치해있어 악취가 심하였으나 최근에는 많이 개선되었다. 그래도 냄새는 난다
타 지역 사람들에게 장림동은 그저 다대포나 구평동으로 넘어가는 길목 정도로밖에 인식하지 못하겠지만 장림동 또한 인구가 엄청나게 많다. 사하구 인구의 60%가 다대동과 장림동에 집중되어 있을 정도.
아파트단지가 많은 탓에 인구가 많고 수요가 많기 때문인지 메이저 대형마트가 2개(롯데마트, 홈플러스), 준 메이저급 대형마트 2개(탑마트, 롯데슈퍼),대형마트가 2개나 있지만 탑마트에만 사람이 쏠린다 카더라 소규모 마트는 큰 길 걷다 보면 하나씩 보일 정도로 많다.
또한 하나병원, 경희병원 등 소규모 연선 병원들도 이 곳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심지어 나란히 붙어있다
장림이라는 명칭은 과거 이곳이 갈대밭이었음을 말해준다. 디시인사이드 종교 갤러리, 버스 갤러리 등 일부 갤러리에서는 무신론자의 반달리즘 덕택에 "장림"이 금칙어로 지정되어 있다. 다미선교회 문서 참고.
7 관내 철도역 목록
전철역만 12개가 들어온다.
8 관내 각급학교
대학교
고등학교
- 건국고등학교 (하단동 41)
- 국제금융고등학교 (장림동 산173-4)
- 다대고등학교 (다대동 1551)
- 대광발명과학고등학교 (당리동 286-1)
- 대동고등학교 (신평동 569-72)
- 동아고등학교 (괴정동 619-41)
- 동아공업고등학교 (괴정동 619-46)
- 부경보건고등학교 (장림동 60-13)
- 부산여자고등학교 (하단동 495-1)
- 부산일과학고등학교 (당리동 2)
- 부산자동차고등학교 (장림동 878)
- 부일외국어고등학교 (감천동 634-61)
- 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 (감천동 634-61)
- 삼성여자고등학교 (감천동 598)
- 성일여자고등학교 (신평동 60-1)
- 해동고등학교 (괴정동 613)
중학교
- 감천중학교 (감천동 632-4)
- 건국중학교 (하단동 산41) :김정엽이 이 학교를 졸업하였다.
- 다대중학교 (다대동 945)
- 다선중학교 (다대동 1549-3)
- 다송중학교 (다대동 95)
- 당리중학교 (당리동 438-1)
- 대동중학교 (신평동 41-10)
- 동주여자중학교 (괴정동 380-1)
- 두송중학교 (다대동 1580)
- 사하중학교 (괴정동 1091-1)
- 삼성중학교 (감천동 산8-1)
- 영남중학교 (장림동 3)
- 장림여자중학교 (장림동 60)
- 장평중학교 (감천동 567-9)
- 하남중학교 (하단동 1181-2)
- 하단중학교 (하단동 502-1)
초등학교
- 감정초등학교 (감천동 10-2)
- 감천초등학교 (감천동 203)
- 괴정초등학교 (괴정동 230)
- 구평초등학교 (구평동 24-19)
- 낙동초등학교 (당리동 313-6)
- 다대초등학교 (다대동 270)
- 다선초등학교 (다대동 3)
- 다송초등학교 (다대동 93)
- 당리초등학교 (당리동 511)
- 몰운대초등학교 (다대동 1633)
- 보림초등학교 (장림동 1137)
- 사남초등학교 (괴정동 1206-9)
- 사동초등학교 (당리동 467-6)
- 사하초등학교 (괴정동 775)
- 서천초등학교 (감천동 506-1)
- 승학초등학교 (괴정동 354-111)
- 신남초등학교 (하단동 870-302)
- 신촌초등학교 (신평동 39)
- 신평초등학교 (신평동 226)
- 옥천초등학교 (감천동 824-13)
- 을숙도초등학교 (하단동 1217-2)
- 응봉초등학교 (다대동 1549-1)
- 장림초등학교 (장림동 182)
- 중현초등학교 (다대동 1550-4)
- 하단초등학교 (하단동 593-1)
- 효림초등학교 (장림동 394)
- ↑ 이때 을숙도를 북구에서 넘겨받았다. 대저2동 소속이었으며, 1978년 이전에는 김해군 대저읍 소속.
- ↑ 다대포 근처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소음 문제에 대한 민원이 들어와 현재는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으로 이전한 상태.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의 7화에 정확하고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조.
- ↑ 출퇴근 시간대의 하단오거리는 정말 충격과 공포
- ↑ 그나마도 완주하는 것이 아니라 당리동의 일부구간만 운행한다.
- ↑ 박근혜 대통령이 아직 새누리당 대표였을때 감천문화마을 등 사하구 지역을 찾아와 후보와 같이 유세하는등 총력을 쏟아부었다.
- ↑ 상당수 네티즌들이 조경태의 이력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분명히 민주당 의원인데도 경남 사투리를 쓰는게 신기해서였다고. (...)
- ↑ 당시 부천 원미갑의 안동선 의원이 노무현을 비난하며 "내가 30년 정치하면서 이런 사기 정당은 처음 봤다."고 말하자 조경태가 벌떡 일어나 "나도 할 말 있으니 그만 앉아! 나가려면 당신이 나가면 될거 아니야!"라고 반말(!)로 일갈했다. 참고로 안동선 전 의원은 1935년생으로 조경태에게는 거의 아버지뻘. (...)
- ↑ 애초에 노무현 자체가 3김처럼 자기 사람만을 챙기기보다는 주변인들의 비판도 귀담아듣는 성향이었다. 실제 노무현 정권 당시에도 조경태의 쓴소리는 계속되었으나 딱히 노무현 대통령과의 관계가 나쁘지는 않았다.
- ↑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에는 그저 감천이라는 이름의 풀이만 나와있지 그 감내에 대한 내용은 전무하다.
- ↑ 감내1로는 이후 17번 버스 종점 쪽으로 빠지고, 감내 복개도로는 감천로 117번길로 이어진다.
- ↑ 과거에는 주거지 사이사이에 장갑공강, 의류공장, 신발공장등이 산재해 있었지만 2000년도 이후 대부분 다 사라지고 철거되었다.
- ↑ 쉽게 말하면 감천 서쪽 지역
- ↑ 교통도 지하철은 없지만 여러 지역으로 나가는 버스 노선이 많이 몰려있고, 고등학교 두 곳(괴정쪽에 바로 붙어있는 동아고와 대동고까지 포함하면 네 곳)에 근처에 중학교와 초등학교가 있어서 교육환경도 좋다. 또한 사하구 주요 시내인 괴정동과도 가까우며 상권도 상당히 활발한 편이다.
- ↑ 쉽게 생각하면 감천 동쪽 지역
- ↑ 사하역은 역앞에 사하구청도 없고 사하구의 중심지도 아니니 조심하자!
- ↑ 취소선에 해당되는 역들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 연장 구간으로 아직 미개통 역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