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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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女超

인구 집단 내에서 여자(女)의 수가 남성의 수를 초과(超)하는 것. 인구 성비 불균형 외에도, 특정 업종이나 환경에서 여자 비율이 높은 현상도 여초라고 일컫는다. 보통 자연상태에서 유소년층은 남초였다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여초가 된다.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더 높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출생률이 낮아져 유소년층 비율이 낮아지고 고령화가 진행되면 여초 현상은 더욱 심화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0년대 대량의 여아낙태예나 지금이나 낙태가 문제로 인해 출생성비는 113대 100까지 치솟았다가 현재 105:100정도로 떨어졌다.

전쟁으로 인해 남자가 많이 사망하는 경우 여초가 유발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의 러시아와 삼국동맹전쟁 직후의 파라과이. 파라과이는 삼국동맹전쟁 여파로 전쟁이 끝난 직후의 남녀 성비가 크게 떨어졌다.[1] 그 이후로도 한동안 남녀 성비가 여자 100명당 남자 90을 넘지 못하기도 했으나, 빠른 인구증가로 회복되었고, 이후의 조사에서도 파라과이의 성비는 101(즉 남초국가)로 집계되었다.

한편 러시아는 지금도 성비 86(2009년 기준)의 여초국가인데, 제 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노령층에서는 성비가 46밖에 안 되고[2], 알콜 중독과 보건의료 수준 저하로 인해 청장년층의 성비는 92에 불과하다. 그러나 유년층은 성비가 105 정도로 자연성비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2015년부터 한국도 여초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기사 다만 이는 여성의 평균 수명이 더 길기 때문이며 뉴질랜드처럼 청장년층부터 다 여초는 아니고, 오히려 미국, 러시아, 일본 등과 같이 노년층을 제외하고는 남자가 더 많거나 대등한 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015년 6월, 대한민국의 주민등록상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 여초 사회에 진입했다.

2 사회적인 측면에서의 영향

남초에 대한 연구나 검증된 사항은 많지만 정작 여초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연구가 진행된 것이 없다. 남성과 여성의 수명 차이 때문에 자연적으로는 여초사회가 정상이기 때문. 그리고 현재 유럽북미(대표적으로 미국캐나다)에 속한 국가들이 대부분 여초국가이기도 하다.

일단 자연적인 여초라는 것도 노년층의 인구성비의 격차로 인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사회를 이끄는 청년 및 중장년층의 성비는 남성이 더 많을 수밖에 없고, 여기에 남성이 여성보다 더 조직적인 면이 높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인류학자들은 모계사회 같은 것도 결국은 부계쪽 아버지가 권력을 잡느냐 모계쪽 외삼촌이 권력을 잡느냐 차이로 볼 뿐이였다.

그리고 여초가 반드시 여권 신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혹독한 환경과 전쟁으로 인해 남자의 소모율이 매우 높았던 옛날 중동지역의 일부다처제와 같은 경우는 여초거나 말거나 어쨌든 무조건 남성을 위주로만 사회가 돌아갔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비슷한 상황에 있었던 타이 같은 경우는 아예 사회가 여성중심으로 돌아가기도 했었다. 그리고 여초현상이 나타나면서 여권이 향상된 사례는 타이 외에도 스파르타, 제주도, 러시아 등이 있는데. 대체로 나타난 결과는 여권이 신장되는 것에는 여성이 그만큼의 노동력과 생산성을 보이는 것이 전제해야 가능했다는 것이다. 물론 머릿수가 늘어나니까 그만큼의 노동력과 생산성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오히려 중동지역 같은 경우 어찌됐든 여성의 사회활동을 엄격히 금지하는 걸 철저히 고수한 데에서 나온 특이한 사례라 볼 수도 있다. 이런 경우의 사회는 여성과 남성의 생산성과 노동력의 차이 때문에 여성이 우대받게 된 것. 스파르타 여성들은 스파르타 남성 대신 경제활동을 전담했고 국내의 노예반란을 진압하는 역할도 맡았었기에 타 그리스 국가보다 여성이 더 자유로웠고 상당한 권리를 보장받았었다(교육과 같은 권리와 사회적 혜택 같은 것들). 제주도와 타이도 마찬가지.

서구에서 페미니즘이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에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여성 노동력이 전쟁에 적극 지원을 담당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많다. 그리고 현대의 관점에서 보자면 스파르타는 남자고 여자고 그냥 똑같이 개고생한 거에 가까운 것 같다. 그래도 당대 여자들이라면 정치적 참여권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평등한 스파르타가 그나마 나았을 듯.

그리고 여초국가고 여성이 사회적인 생산성을 발휘한다고 해도 정치군사 부분은 여전히 여성이 약세인 경우가 많다. 군사 같이 전쟁(싸움)과 관련된 부분은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테고, 정치 같은 경우를 설명하자면 일단 비근한 예로 러시아는 소련 당시엔 남녀평등을 이야기하고 2차대전 당시 여군의 활약이 있어 여성이 정치에 많이 관여하고 군대에서도 평등함을 유지한다고 생각되었지만 실제로는 매우 취약한 구조 위에 세워진 것에 불과했다. 소련에선 여성정치인을 쿼터제로 배정했기 때문에 붕괴 이후 1/3 이하로 축소 되었다. 원인이 무엇이었냐하면 여성 자체가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게 원인이였다 할 수 있다는 것. ### 여군의 경우도 2차대전이 끝나자 신속하게 퇴역조치에 취해져서 2차대전 이후 여군이 직접전투에 참여한 적 역시 없다. 이 점에서는 뉴질랜드와 미국과 특수 상황에 놓인 이스라엘이 특이한 케이스라 할 것이다. 다만 뉴질랜드는 정치면에서 특수한거고, 군사 같은 경우는 사실상 남태평양에 뚝 떨어진 섬나라이기 때문에.

원래 심리학적으로 여성은 정치에 크게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남자에 비하면 비교적 적었기 때문에 정치에 약세를 보이지 않았을까 싶다. 즉 정치를 하려는 여성 자체가 적다는 것. 실제로 그랜트 손턴(Grant Thornton) 사가 발표한 국제비즈니스 리포트에 따르면, 태국은 여성 CEO의 비율이 가장 높고 고위직에도 많은 진출을 하고 있었지만 그에 비해 정치인의 비율은 여기에 한참 못미친다고 한다. 좀 더 정확히는 남자만큼 권력욕, 지위상승욕구를 갖고있는 여성이 드물다는 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인간 여성은 오랫동안 원래 있던 집단을 떠나는 족외혼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소속 집단의 위계(지위)에 더 공을 들일 필요성이 적었기 때문.
또한 집단으로 수렵과 채집(채집은 여자도 했지만)을 해야 했던 남성과 달리 우선 임신, 출산, 육아를 직접해야 했기 때문에 자기 새끼에게 더 신경을 써야해서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게 되었단 주장도 있다. 그러다보니 수평적인 관계를 지향해서 여성끼리 이루어진 조직은 위계질서적인 관점에서는 조직력이 약하다고보는 시각이 있다. 일단 사실판단적으로 지금까진 그래왔다는 것이며, 진화역사에서도 지극히 이례적인 현대에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라는 미래전망은 부적절하다. 물론 어떤 변화가 올 것인지는 모르지만.

하지만 못하는 게 아니라 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정치를 하려고만 한다면 여자가 남자보다 좀 더 낫다고 얘기하는 대가들이 꽤 많다. 예를 들자면 맷 리들리. [3] 역사에서도 여왕들의 치세 때 더 견실한 역사를 이어가는게 가능했던 영국이나, 러시아 황제 가운데 비율이 매우 낮은 여제 중에 단 두 명뿐인 대제의 칭호를 받은 여제(예카테리나 2세)가 있다던가 하는 것 등. 현대에서도 굳이 예를 찾자면 국가 주요 권력을 전부 여성이 가지고 있던 시절의 뉴질랜드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부패하지 않은 우수한 정부로 자주 꼽혔었다.[4] 하지만 영국의 마거릿 대처서태후 같은 여성정치인들이 아주 극단적인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으니 결국 누구든 사람하기 나름이다. 다만 여성들이 하위직 여성의 숫자와 비례적으로 맞지 않게 고위직(주로 총리, 대통령)에 오르는 것이 우연만은 아닐 거라는 거라는 견해를 내보이는 학자가 많다.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딱히 더 나은것 같지는 않다 쾅쾅! 택배요!

오스트레일리아도 성비가 점점 더 여초에 기울면서 비슷하게 여자가 권력을 차지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Booz & Company의 조사에 의하면 호주가 세계에서 제일 여권이 강하다는 북유럽[5]보다 여권이 더 잘 보장되어있다는 결과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따지면 북유럽보단 못할것이라고 판단된다. 그리고 사실 여권이 강하다고 여겨지는 유럽, 북미 등도 원래 다 여초이니 오스트레일리아라고 해서 딱히 신기할 건 없을지도.

현대에서는 현대 산업 구조 형태상 여성의 성역할에 적합한 직업 및 능력을 요구하는 직업이 많아지는 추세 덕에 여성의 생산력이 크게 향상되었고 여성에게 유리하도록 사회가 돌아가는 면도 있다. 유명인의 생각을 빌리자면, 경영대가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를 '여성의 세기'로 정의했었고. 인류학자 헬렌 피셔도 "미래 산업구조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여초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뉴질랜드와 같은 국가들은 총독과 총리 대법원장, 국회의장 등 국가 주요 권력을 모조리 여성이 장악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초사회에서 결혼시장에 나온(또는 연애관계에서) 여성의 가치가 올라가눈 것과 달리 여초에서는 일반적인 남녀 구도에서 크게 유의미한 변화가 없다는 주장도 많다. 원래 진화심리학적으로 여성은 철저하게 상대방의 스펙 및 배경. 인품 등 모든 걸 분석하여 가장 수준 높은 남자를 기준으로 보도록 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남자가 부족한 것은 여성에게 있어 눈높이를 낮출 이유가 되지 않아 미국에서 흑인 여성의 경우 남성 대부분이 감옥에 가거나 사회 낙오자로 전락하자 눈높이를 낮추는 대신 자신의 가치를 높여 백인 및 히스패닉 여성과 경쟁을 한 사례가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여초가 결혼에 있어서 큰 의미가 없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미국 한인 사회의 경우도 여초이지만 한인 여성들이 수준 떨어지는 한인 남성들을 고르는 일은 없다.

물론 너프가 없다고 말하기에는 현대에선 남성의 성 역할이 필요한 분야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고 그마저도 기계화 등으로 대체가 가능하여 남성 성 역할 소멸 가능성까지도 거론되는 상황이긴 하다. 더불어 앞서 말한 리들리나, 윌리엄스(G.C.Williams), 재러드 다이아몬드 등의 많은 생물학,진화학 관련 과학자 대가들이 남자가 비용 효율적이지 않다는 주장이 전적으로 옳다는데에 동의하고 있다. 다이아몬드는 자신의 저서 '섹스의 진화'에서 이를 설명하는 데 많은 분량을 할애하기도 했다. 앞으로 세상구조(?)가 어찌 변할지는 모르니 과연 그렇게 될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듯.

이렇게 시대변화에 따라 보이는 여성의 상승을 경제학,정치학에서는 여성을 향한 권력이동(Female shift)이라고 부른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자신의 저서에서 21세기를 특징짓는 것이 '3F(Fiction,Feeling,Female)'일 것이라며 일찌감치 예측하기도 했다. 다만 미래학자나 저명인사의 예견이 모두 맞다고는 할 수 없다. 이미 100년 전의 수많은 예측 중 멋지게 맞아 떨어진 것도 있지만 보기좋게 웃음거리로 전락한 사례도 얼마든지 있다.

일단 여권이 강하다고 여겨지는 유럽이나 북미(대표적으로 미국과 캐나다)도 대부분 여초국가로 이루어져있는데, 동유럽 같이 경제인구가 여초라고 해서 반드시 여성에게 유리하지 않고 불리하거나 여권이 엉망인 나라나 지역도 있다. 특히나 동유럽권은 전형적인 여초고 청장년층도 여초이지만 서유럽 최대의 성매매 공급지였던 적이 있으며, 남미도 여초지만 이곳도 극빈층을 중심으로 한 아동 성매매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된 원인은 극심한 경제불황 때문이다.

위에 해석들은 문명이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을때의 여초사회라 봐야하고.[6] 엄청난 재난이 지구를 덮친다거나. 극심한 경제문제가 많은 사회를 휩쓴다거나 하는 변화가 일어나 현대 산업의 형태가 망가지기라도 할 경우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 예측하기가 힘들어진다.[7] 같은 여초사회라도 어떤 상황에 닥쳐있느냐에 따라 변화될 사회의 모습이 달라진다는 것(물론 남초도 마찬가지). 사실 위에서 설명한 여러 사회들의 사례만 봐도 어떤 얘기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같은 여초사회였지만 사회의 모습이 서로 달랐던걸 위에서 설명한 여러 사회들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시대와 상황이 서로 그렇게 다른 모습으로 이끌었던 것이라 할 수 있겠다.

3 여초 업종

  • 공무원 행정직군[8]
  • 교사 : 초등교사의 경우 80% 이상은 여교사라고 봐야 한다. 고등교사는 학습 과목에따라 차이가 있으나 역시 대체적으로는 여성 비율이 높은 편. 다만 고등학교의 경우 2010년대에는 애들이 워낙 무서워서남교사여교사 비율이 거의 비등비등 하다. 체육교사나 과학교사, 수학교사 등은 그나마 남녀 비율이 균등하다. 다만 교장, 교감 등에는 여성이 적은 편이었으나 조사 결과 6:4 정도로 거의 균등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또한 일부 사립학교는 남교사의 비중이 높은 곳도 있다. 또한 초.중.고를 제외한 대학교에서도 대표적으로 여성들이 수업을 많이공대는 반대 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외국어 어학당이다. 제임스 후퍼가 자신은 한국어를 여선생님에게 배워서 말투가 여성스러워졌다라고 이야기 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
  • 창구직 은행원 : 창구직 외에는 남성 비율이 그리 낮은 편은 아니다. 오히려 본사에서는 남자 비율이 높다.
  • 가수, 배우를 비롯한 연예인 :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걸그룹으로 인하여 가수는 확실히 여초다.
  • 발레리나 : 발레리나발레리노보다 넘사벽으로 많다. 발레의 경우 남성 지원자가 여성 지원자의 10~20% 수준이다. 국내 주요 발레단들도 남성 무용수들이 항상 부족하여 외국인들로 충당하는 일이 빈번하다. 더 극단적이라면 마치 다카라즈카마냥 발레리나 중에 키 170cm 넘는 인원으로 발레리노 대리임무를 수행시키기도 한다. 오죽하면 예전 위키에서는 숙명여대 등 여대에서도 발레리노(남자)를 특별입학으로 1~2명 정도 뽑는다고 나와 있었을까?[9] 다만 여자대학교가 아닌 무용과의 경우에도 정신적으로 압박이라든가(청일점) 주변에서 이상한 눈으로 바라본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다. 이는 '발레'이라는 예술에 대해서 어쩌다보니 '여성이 한다'는 편견이 강해진 탓이다. 발레는 초창기에는 귀족 남성들이 주로 하는 무용이었고, 되려 여자 발레리나가 '금지'되었을 정도였다.
사실, 많은 예술 분야가 발레처럼 '여초화' 과정을 겪어서 여성들이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다. 가장 과거로 따지고 들어가면, 본래는 여성이 애초에 예술이건 뭐건 사회에 진출하는 것 자체를 별로 좋지 않았던 사회가 많았다. "여자는 집에서 애나 키워야지 예술은 무슨 놈의 예술"(…)이라는 사고방식이 강했기 때문. 하지만 귀족, 부르주아 여성들이 예술 분야에 도전하면서 인정을 받고 명성을 쌓으면서 '여성 예술가'가 주목을 받고, 남성보다 여성 예술가의 수요가 급증하다보니 나중에는 오히려 "○○는 여자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사고방식이 고착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남성들이 관심이 급격히 줄어들고 점차 해당 분야 여성 인력으로 도배가 되면서 남자들이 들어가는 것 자체를 꺼리게 되버린다.
  • 외교관 : 점점 여초화되어 가고 있는 직업 중 하나. 이 때문에 일부 선진국에서는 개도국에 속한 지역의 외교관이 부족해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역설적이지만 이로 인해 여성 외교관이 고위직에 못 오르는 경우가 많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여성들이 오지 근무를 기피하면 남성을 보내야 하는데 당연히 공짜로 보내면 반발할 테고 승진 등 여러 모로 배려를 해 줘야 하며, 그런 남성들이 줄줄이 상위직으로 승진을 거듭할 게 뻔하기 때문이다.
  • 비서 : 운전기사는 제외
  • 간호사 : 갈수록 남성의 숫자가 증가하며 남성의 비율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분명한 여초.
  • 약사 : 약학대학입문시험 이후로 여학생들의 진학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금은 약대생 평균으로 대략 3:7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10] 특히나 여대에 인가된 약대 정원이 무려 280명이고[11] 평균적으로 약대생들의 비율이 여학생이 높다는 것에서 보면 점차 교사랑 비슷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미용사
  • 무용수
  • 패션 관련 업종.(특히 패션모델) : 패션모델의 경우 여초현상이 심할 뿐만 아니라 남성모델이 굉장히 천대받고 장래성이 개판인 경우가 많다. 젊었을때의 대우조차도 좋지 않은데 수명도 여성모델에 비하면 매우 짧은 편. 또한 패션모델 뿐 아니라 '외모나 매력'이 경쟁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대표적으로 연예계)은 대체적으로 여성에 비해 남성이 불리한 경우가 많다.
  • 피겨 스케이팅 : 대한민국의 경우 남자 등록 선수가 여자의 10분의 1밖에 안된다. 그래서 페어와 아이스댄싱은 안습
  • 화장품 관련 업종
  • 플로리스트
  • 승무원 : 특히 비행 승무원들은 여성들이 상당히 많다.
  • 가정부 등 실내 청소 관련 직종 대부분 : 실외 청소의 경우에는 남성 비율이 높다.
  • 기상캐스터 : 1990년대부터 늘었다. 지금은 거의 여자다.
  • 사서
  • 큐레이터
  • 수도자 : 한국 가톨릭에는 남성 수도자인 수사보다, 여성 수도자인 수녀가 훨씬 많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인간 컴퓨터 : 원래 여초 업종이었는데, 업종 자체가 없어졌다.
  • 캐디 : 일본에서 건너온 오네짱(언니)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묘한 문화가 자리잡아, 한국에서는 이상하게 캐디=언니=여자라는 수식이 만들어져있다. 옳은 골퍼의 매너는 명찰에 적힌 대로 ㅇㅇㅇ씨라고 캐디를 호칭하는 것이다.
  • 치과위생사 : 아예 남자를 보는 게 거의 불가능한 직업으로 일부 대학에서는 남학생들의 지원 자체를 거부하는 수준이다. 실제로 유아교육과보다도 남성 비율이 낮다.
  • 임상병리사 : 간호사 및 치과위생사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여초. 과거에는 남성들이 많았다는데 지금은 남성 찾기가 힘든 수준이다.

대체적으로 서비스 관련 직종이나 교육 계열, 예술, 의료계열 직종에서 여초현상이 나타나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분야에 상관 없이 '외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업 또한 예외없이 여초현상이 나타나는 걸 볼 수 있다.

4 여초 국가

단 여기서 말하는 여초는 대부분 고령 여초다. 즉 할머니는 많지만 반대로 아동청소년과 성년자 대부분은 비슷비슷하다.

(CIA 월드팩트북 2012년판 기준)

5 대학교의 여초 학과

  • 교육대학
  • 간호대학을 비롯한 보건계열의 학과들 특히 치위생과 ,임상병리학과, 보건행정(의무행정, 병원관리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과들) 사실 간호학과는 이미 남성의 비율이 10% 정도는 넘었으며 많은 대학에서 15% 수준에 근접하거나 15% 이상이 남학생이다. 아직도 여성이 훨씬 많지만 남학생들이 늘어나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타과생들의 생각 처럼 여성만 바글거리고 남자는 극소수인 수준은 아니다.(여전히 거의 여성이 대부분인 간호대학도 있지만..)
  • 임상병리/치위생과 역시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특히 치위생은 4년제/전문대 상관없이 유아교육과를 뺨칠 정도로 남학생이 거의 없다. 임상병리 역시 과거와는 다르게 여성들이 가득해진 상황.
  • 사범대를 비롯한 사범계열 학과들. 특히 유아교육과와 가정교육과는 거의 여성이다.[18]
  • 인문대학의 학과 대부분. 사회복지학과, 사학과, 철학과 등 일부는 남초현상도 존재하지만 흔히 알려진 문사철 등 대부분의 인문학과는 여학생 비율이 약간 높다. 아래의 예술대학에 비해서는 심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일단 어문계통에선 그래도 두드러지긴 하는 편. 특히 영어영문학과등 어문계열은 여초현상이 심하다.
  • 예술대학의 학과 대부분. 특히 미술대학이 여초현상이 매우 심하다. 문예창작학과도 여초가 심한 편.
  • 약대 중 4곳이 여대다.(이화여대, 숙명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이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여대가 남녀차별을 야기한다며 공학으로 바꾸라는 소송에서 전통성을 이유로 패소시킨 법원의 판결대로라면 치의학과도 전통성을 이유로 최소 약사의 40%는 여성으로 남성을 차별하며 보장할 것이냐는 비아냥이 대부분이다.
  • 경영대학 혹은 상경대학도 꾸준히 중가해 45:55등으로 여자숫자가 압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거기에 타단대 복수전공자(주로 사회과학대학 인문대학 어문대학)들까지 들어온 수업시간은 절대적 여초의 강의실을 볼수 있다. 거기에 남자들은 군대문제로 휴학이 긴걸 감안하면 실제적 여초.
  • 항공 관련 학과 중 항공서비스(학)과

6 여초 사이트

해당 문서를 보자.

7 여초 온라인 게임

서비스 종료 게임은 취소선으로 구분.

8 관련항목

  1. 무려 8.4까지 떨어졌다는 서술도 있으나, 이는 성인 한정이다. 전쟁 직후 남성의 90%가 전사하였기 때문이라는데, 사실 성인 남성 한정으로 그렇다는 뜻이다. 유소년층 남성은 제외이다. 그리고 이마저도 사실은 상당수의 성인 남성이 재징집이나 과세를 피하기 위해 인구조사에서 제대로 답변을 하지 않아서 성인 남성 인구가 실제보다 훨씬 적게 집계되어 나온 결과라고 한다. 아무튼 전쟁으로 파라과이의 성인 남성 손실이 상당한 것은 사실이기는 하다.
  2. 2차대전 당시 러시아 성인 남성. 특히 20대의 거의 대부분이 죽거나 다쳤기 때문에 전후 복구 노동의 상당부분을 여성이 맡아야 했다. 물론 그 덕택에 러시아 여성들의 권리가 향상되었지만.
  3. 'The red queen', Matt Ridley, p.399~400
  4. 부패인식지수(CPI) 1위를 자주 차지했다. 특히 2006년때부턴 2012년까지 연속으로 1위를 했다. 1위가 아닌 해에도 늘 최상위권이였다.
  5. 북유럽도 여초 국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6. '남성의 근육'을 대체할수 있는 기계화의 사례만 봐도 본질을 따지면 '인류문명의 발달에 힘입어', '인류의 생존행위 그 자체에는 불필요한 에너지'가 공연히 소모되는 행위이다. 만일 이 막대한 에너지를 공급할 산업체계가 망가진다면 다시 남성의 근육이 그 일을 대신할수밖에 없으며 이는 그 사회의 문화를 바꿀수도 있다.
  7. 당장 한 지구에 존재하는 같은 여초국가라 하더라도 최첨단 기계들이 여성의 근력을 보완해줄수 있는 선진국 사회와 그런것 없이 남성의 근력에만 의존해야 하는 후진국 사회의 경우에는 남녀에 대한 인식이 180도 다를수 있다.
  8. 애초에 행정직군 공무원은 문과 출신들이 많다.
  9. 실제로는 남학생을 선발한 적은 없고 알바를 쓴다고 한다.
  10. 이는 의학전문대학원도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수능으로 가는 시대에 비해서 여학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11. 이화여대, 숙명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12. 삼국 동맹 전쟁의 여파 때문에 아직도 여자가 많다. 당시에는 남성 인구의 90%가 사망하거나 에 잡혀갔기 때문이다.
  13. 서양과 마찬가지로 고령화 때문에 노년 인구가 많아서 여초를 보이는 케이스로 중장년층은 상대적으로 남초현상을 보인다. 다만 유소년과 청년층은 자연비율과 비슷하다.
  14.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이들 지역 남성들과의 결혼 등으로 대륙에서 많은 여성들이 내려오게 되면서 극심한 여초현상을 빚고 있다. 어차피 일반 홍콩 여성들은 자기 눈높이에 안 맞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으니 별 신경 안 쓰는 분위기고, 반대로 홍콩 남성들은 환영한다.왠지 북한과 우리나라가 통일되면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질 것 같은건 착각인가 #
  15. 2015년도에 여초사회 진입예정 이는 일본과 같이 고령화로 인한 여성인구의 증가로 역시 일본과 비슷하게 연령이 낮을수록 남성인구가 많아진다. 서울특별시경상도 (울산광역시 제외), 전라도는 여초인 지역이 많은데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있는 군 지역은 여초 지역이다. 경상남도 합천군경상북도 영덕군은 전국 최고의 여초 지역.), 경기도강원도의 최전방 지역 (연천군, 포천시,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은 여전히 남초이며 광공업이 주요 산업인 지역 (영월군, 정선군, 포항시, 울산광역시, 구미시 등)도 여전히 남초다.
  16. 다만 어디까지나 만 40세 이상만 해당된다. 2008년 북한의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만 40세 이하는 남초이다. 그 위로 41세를 제외하면 모두 여초이다. 이는 2008년 기준으로 1968년 이전 출생자들에 해당하는 자료이다. #
  17. CIA 월드팩트북 2013년을 봐도 출생시에 남초이다. 북한 전체적으로는 여초가 맞지만 이는 중년 이상에 여성 인구가 많기 때문이고 그 이하론 남초다. 물론 출생시에 한국의 남초보다는 나은 자연성비 수준인 105:100 수준을 유지한다. 북한에 여성인구가 60만 정도 더 많기 때문에 남북한을 합치면 한반도는 여초가 된다. 그렇지만 40세 이하로는 두 곳 다 남초이다.
  18. 다만, 물리교육과는 여전히 남학생이 많은 편
  19. 남자가 여자들의 생계를 직접 장악하거나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인 경우가 아니면 홍일점과 달리 머슴 신세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참고로 누나를 여럿 두고 귀족처럼 자란 남동생 이야기는 부모가 밀어주기 때문에 가능한 일.
  20. 밀리터리 코스어를 제외한다면, 가장 취미로 향유하는 층은 여자가 절대 다수이다. 순수 애니메이션, 게임 코스어라면 여자 9에 남자 1 정도의 성비를 갖는다! 그래서인지 서브컬쳐 관련으론 여왕별 현상이 가장 많은 것 중 하나이다.어차피 여캐=남자고 남캐=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