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데우스 디오란도

스노필드의 성배전쟁 서번트 & 마스터
거짓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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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역
한자 세르반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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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이 분을 닮았다

1 소개

Faldeusu Diorando, ファルデウス・ディオランド

Fate/strange Fake의 등장인물이자 진 어새신마스터.

디오 브란도가 아니다.

시계탑 소속의 마술사로, 인형사 란갈의 제자. 어딘가 얼빠진 면이 있다. 그러나 사실은 이러한 모습은 모두 위장으로, 원래는 미국 정부측의 스파이이자 스노필드 성배전쟁을 재현한 중추 중 하나이다.

사실 계획의 입안 자체는 팔데우스의 할아버지가 시작한 것인데, 과거 제3차 성배전쟁에서 난쟁이 하산을 소환했던 프랑스 인형술사는 자신의 기억을 자신이 만든 인형에게 넣어두곤 했었다. 그 인형에 담긴 기억을 팔데우스의 할아버지가 보게되어 그 정보를 토대로 스노필드에서 성배전쟁의 복제(재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팔데우스는 당대에 그러한 계획을 이어받은 역할.

하지만 후유키 성배전쟁의 대성배를 구현할 수 있는 사람따윈 없었던데다가[1], 합중국이 협력한다고는 해도, 합중국에서는 성당교회의 입김이 강했기에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행할수는 없었다. 그랬기에 본래는 수백년씩 장기간에 걸쳐 계획을 진행중이였다. 하지만 어느 외부 마술사가 후유키의 진흙을 들고오면서 본래 계획 이상으로 단축되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완전히 복제하는건 무리였는지 여러모로 이레귤러한 구성이 되어버렸다.

미합중국에 대한 애국심, 충성심은 매우 높다. 미국에게 마술의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 신념이며, 국가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고, 국민들을 죽일 수도 있다.

상당한 수다쟁이라서 비밀 같은 걸 자꾸 말하고 싶어한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비밀을 지키기가 어렵다는듯. 부하나 시체 상대라도 상관없기에 랜서를 소환하려던 마스터를 죽이고 그 시체 앞에서 말하기도 한다.

2 행적

미국 중부에 위치한 스노필드란 곳에서 벌어지는 성배전쟁을 조사하기 위해 스승인 란갈과 함께 파견되었다. 란갈과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난데없이 스노필드에서 벌어질 성배전쟁에는 여섯 서번트만 존재한다고 확언한다.

분명 일본에서 행해졌던 성배전쟁의 클래스는 일곱이라는 것이 규칙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도시의 경우에는 여섯입니다. 투쟁에 있어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는 '세이버'의 클래스 말입니다만... 이 거짓된 '성배전쟁'에는 존재하지 않죠.

그러면서 자신이 이 성배전쟁 기획자라는 것을 밝히고 그의 제자가 된 것도 어디까지나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서였음을 것임을 밝힌 뒤, 약간의 마술트릭으로 주위를 끌면서 미리 매복해둔 특수부대원들로 란갈(의 의체)를 살해, 시계탑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랜서의 마스터가 된 은빛 늑대 합성수를 만든 마술사를 "더 이상의 위험 요소를 만들게 하지 않겠다."는 명목 하에 컴뱃 나이프로 죽인다. 그리고 랜서가 숲을 지배하려고 하자 급히 빠져나간다.

그 후로는 본거지인 사립형무소 '콜즈맨 특수 교정 센터'의 지하기지에서 활동 중. 도시 전역의 감시영상을 모니터에 띄우고 감시한다. 그러던 중 아야카 사죠가 스노필드에 들어오자 관심을 가지고 경계레벨2로 설정해둔다. 그러다가 형무소 독방에 있는 사람들을 보며 "당신들도 일을 해줘야겠습니다"라고 한다.[2]

소설 2권에서는 진 서번트 중 하나, 진 어새신을 소환한 후 자신의 신념을 어새신에게 고백한다.
  1. 애시당초 대성배를 강탈해온 성배대전과는 달리 이쪽은 처음부터 새로운 대성배를 만들어낼것을 계획하고 있었다
  2. 이들이 진 서번트들의 마스터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