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터 카르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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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역
한자 세르반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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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인격두번째 인격

Jester Karture, ジュスター・カルトゥーレ

1 소개

Fate/strange Fake의 등장인물. 어새신의 마스터로 매우 유능한 마술사다.

다만 본성은 극심한 미치광이로, 그의 목표는 성배로 거미(아마도 O.R.T.)를 깨워 지루한 세상을 멸망시키는 것이였으나[1] 시작부터 자신이 소환한 어새신 클래스의 서번트, '하산 사바흐가 되지 못한 자'에게 심장을 뜯겨, 끔살당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녀의 신념에 자극받아 완전히 '하산 사바흐가 되지 못한 자'에게 홀딱 반한 듯, 자기 서번트를 무릎 꿇리고, 신앙을 부수고, 그 힘을 다 빨아들였을 때 그녀가 보여줄 표정을 보는 것으로 목표를 급변경시켰다. 정진정명 변태 + 에픽급 또라이.

2 능력

마술 육련탄창(六連彈倉)으로 자신에게 6개의 생명 스톡을 걸어놓은 상태다. 덕분에 소환되자마자 망상심음에 심장을 당하고도 무사할 수 있있다.

신체에 리볼버의 탄창과 같이 여섯 개의 빨간 문양이 원형으로 배치된 개념 핵이 존재하는데, 각각엔 다른 인간으로서의 개념이 있는 듯하다. 이중 마술사로서의 개념은 서번트에게 파괴당했고, 두번째 개념인 흡혈귀로서 존재하는 중. 즉, 다른 인격이 돼버린다는 부가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6번의 생명의 스톡을 걸어놓은 사기급 마술이다.

잘고로 능력인 육련탄창은 육련남장(六連男裝)과 동일한 발음인데, 이 점이 나스의 창작욕구를 자극한 것인지 리볼버의 탄창(인격)을 모두 소모하면 그제야 원래 인격이 나타난다는 설정을 나리타 료고에게 프로듀스 해주었다고 한다. 본모습은 여성.

3 행적

제자들과 함께 자신의 공방에서 어새신을 소환하는것을 첫등장. 위 어새신이 소환되고 아무말도 하지 않자 의아해 하다가, 이윽코 어새신이 자신의 마스터가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함과 동시에 망상심음에 심장을 당해 그대로 절명한다. 그리고 남은 제자들역시 어새신에게 차례대로 사망. 하지만 마술 육련탄창 덕분에 완전히 죽지 않았고 마술사로서의 생명이 죽은대신 새로운 인격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두 번째 인격은 인간이 아닌 사도(흡혈귀)로, 젊은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1권에서는 이 상태로 어새신을 스토킹하며 길가메쉬와 엘키두의 전초전을 지켜본다

2권에서는 계속 어새신을 스토킹하며 자아비판에 빠져있는 어새신을 뒤에서 남몰래 응원하는 중이다. 그리고 어새신이 경찰들과 싸울 때 난입해 령주로 어새신을 마을 밖으로 보내버리고 대신 싸웠다.[2]

이 사도의 육체는 상당한 고위사도라서 서번트만큼의 강함은 없더라도 성별(聖別)된 전용의 무기를 사용하는 대행자, 마안이나 짐승화의 같은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거나, 고레벨의 마술사가 아니면 대처할 수 없다. 마력량이 정신나간 수준이라 서번트 5체 동시사역이 가능하며[3] 초발능력 같은 것인지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발생시켜 올랜도 리브의 사역마들을 찌뿌러트리고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 지속적으로 경관들의 체력을 뺏어간다. 그리고 사도답게 승용차를 야구공처럼 던지는 등 정신나간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다 상성상으로도 좋지 못해서 캐스터가 만든 보구로 무장한 경찰들을 농락했다.[4] 제스터와 싸운 클랜 카라틴 전반이 강력한 마술사라기 보다는 전형적으로 보구에 의존하는 전투방식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다.

그러나 마침 거기 있던 대행자 출신인 한자 세르반테스에게는 압도적으로 당해버려 도주한다. 한자는 제스터를 쫓아 옆 호텔로 들어가지만, 거기에는 제스터에게 부상당한 듯한 사람들이 있어 발이 묶이고 결국 놓쳐버린다.

하지만 제스터는 도망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인격으로 바꿔탔다. 세번째 인격은 10살도 되지 않은 어린 소년.[5] 모습을 바꿔 한자에게도 들키지 않았고, 흡혈귀가 아니기에 대행자들이 준비한 사도 감지용 결계나 아침 햇살에도 무사할 수 있었다. 물론 이 인격도 예외없이 어새신에 모에하는 초 변태다. 인격은 바뀌는데 변태성은 안바뀐다

여담으로 흑막들조차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페일 라이더의 정체를 어느 정도 알고있다.[6]
  1. 젤렛치가 말하길 진짜로 깨워서 세계를 멸망시키는 평행세계도 있다고 한다.거 무슨 이런 민폐가 다 있담
  2. 어쌔신을 보낸 이유는 장기전이 되면 경관들이 점점 강해지고 보구의 성질이 간파당했다간 어쌔신이 불리해지기 때문. 또한 본인이 보내지 않았다간 어쌔신이 경찰을 다 죽이고 본인도 끔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스터는 상당한 고위 사도지만 영령보다 강하진않다.
  3. 작중에서 어새신이 보구 환상혈통을 난사할 수 있는 이유이다. 또한 다수의 서번트를 동시에 사역하려면 대량의 마력 공급 뿐만 아니라 정신구조 자체가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야 하니 그것도 가능한 듯.
  4. 원거리에서 쏜 보구(화살)은 제스터의 주변에 가자 점점 느려져서 정지하고 공간을 무시하는 도끼는 머리카락 하나 자르지 못했으며 얼굴에 휘둘러진 단검은 입으로 씹어서 먹어버렸다. 상성상 인간살해에 특화된 보구는 인류사를 부정하는 사도에겐 먹히질 않는다고 한다. 단, 영령이 직접 보구를 사용할 경우는 사도를 쓰러트릴수 있다고 하니(그 이유는 영령은 인류사를 긍정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보구를 사용할 경우에만 한정된 듯 하다. 신이 신을 위한 준비한 보구는 인간이 사용해도 사도에게 먹히나 그런 류의 보구는 준비하기 어렵다.
  5. 사도의 기억이 남아있는지는 불명이나, 정황상 남아있다.
  6. 페일 라이더를 직접 본건 아니지만 페일 라이더가 분신을 통해 활동하는 걸 본건지 별의 종복(죽음의 운반수)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