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처(Fate/strange Fake)

스노필드의 성배전쟁 서번트 & 마스터
거짓된
성배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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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
어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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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데우스
디오란도
버서커
&
할리
감독역
한자 세르반테스

1 개요

시그마가 소환한 서번트. 자신의 그림자 외에는 전혀 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그렇기에 마스터의 시각으로도 능력치를 알 수 없다. 계약을 맺지 않았는데도 패스가 연결되어 있으나, 마력은 흡수되지 않고 있다. 저 높은 곳에서 성배전쟁을 내려다보고, 마스터인 시그마에게 불합리할 정도의 시련을 내리는 존재.

영웅도 신도 마도 아닌, 일종의 '현상' 과 같은 존재. 월희왈라키아의 밤같이 현상으로서 존재한 그런 부류로 보인다. 실제로 워처라는 엑스트라 클래스는 아니며 제대로 소환되었다면 게이트키퍼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소환된 순간 엘키두가 영령의 소환에 의한 것이 아닌 이변을 감지하고 지면을 보며 '조금 화나게 만든 것 같다'고 한 것을 보면 별의 억지력 가이아에 어긋나는 존재인 듯 하다.

능력은 '워처'가 소환된 이후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부감으로 관찰하는 것. 정보 수집으로서는 본 성배전쟁 최대의 능력이라고 한다.

2 워처의 그림자

엑스트라 클래스
어벤저룰러실더퍼니 뱀프세이버게이트 키퍼거너
이레귤러 서번트비 서번트
얼터 에고문 캔서헤븐즈 홀워처비스트
"우리들은 네가 불러낸 영령이 아니야. 그저, 그 영령의 그림자로서 네 주위에 투영되어있는 것 뿐이다."
"그렇지, 조금 어폐가 있지만...... 이쪽을 항상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것이 역할인...... 감시자(워처).... 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

시그마의 주위에는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데, 이들은 시그마가 소환한 서번트의 그림자이며 과거 직접 죽인 인물들이라고 한다.

  • 밀랍과 깃털로 만든 날개같은 장치를 장착한 소년.[1]
  • 메두사의 피로 임상실험을 했다는 뱀이 달린 지팡이를 든 소년.[2]
  • 근대적인 복장에 의족을 한 노인 선장.[3]
  • 여자를 밝히는 청년.[4]

이들과 조우한 엘키두가 크게 반응했다는데, 억지력과 관련이 있는 듯.[5] 정식으로 소환되면 게이트키퍼라는 언급을 보면, 신의 영역에 도달하려는 인간을 관조하고 막아서는 존재인 것 같다. 어쩌면 질병의 구현화인 라이더와 비슷한 부류인 것일지도 모른다.

이들이 기대하는 것은 시그마가 워처가 내린 시련을 넘어서서 모든 것을 꿰뚫는 창병(랜서)이 되는 것.

3 기타

처음 설정할 때는 실더가 될 예정이었는데 페그오 때문에 바뀌었다고.

여담이지만 마블 코믹스에도 왓처라는 관찰자들이 언급되는데, 이들도 그저 지켜만 보는게 일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이쪽은 전지전능의 능력자라는 점이 다르지만.
  1. 이카로스로 추정된다. 스스로를 그냥 탈옥수라고 소개한다.
  2. 아스클레피오스로 추정된다. 어린애처럼 보이는 것은 그 임상실험의 결과인 듯.
  3. 에이허브로 추정된다. 일러스트의 인물. 만약 자신이 제대로 소환된다면 라이더보다는 어벤저로 소환될 거라고 한다.
  4. 오리온으로 추정된다.어째서
  5. 엘키두를 포함해서 전술된 이들은 모두 신과 관련해서 죽음을 맞이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스클레피오스는 제우스에게, 에이허브는 신수(모비딕)에게, 오리온은 아폴론의(혹은 아르테미스의) 활에, 이카로스는 태양(헬리오스)에 너무 가까히 다가가서. 엘키두 역시 신의 저주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