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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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세르반테스


프로필
클래스라이더
진명히폴리테
성별여성
/몸무게159cm / 50kg
마스터트리스 루센도라
속성질서 ·

1 개요

Fate/strange Fake의 등장 서번트. 진실된 성배전쟁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하였다.

많아봐야 20세는 넘기지 않을 16~18세 정도의 소녀. 뒤통수에서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늠름한 얼굴에 활발한 인상이다. 머리 모양은 아르토리아와 동일하지만 2권 후기에서 다행히도 세이버 페이스는 아니라고 했다. 덤으로 키는 잔느와 같은 159.

2 정체

히폴리테

3권에서 공개된 진명은 바로 아마존의 여왕 중 한 명인 히폴리테. 그리고 그녀가 욕했던 진 아처는 다름아닌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의 9번째 과업에서 만난 상대로, 본래 환대를 받았으나 헤라의 농간으로 아마조네스와 싸움이 벌어지며 히폴리테는 죽어버린다.[1] 히폴리테와 헤라클레스 둘다 헤라의 간계에 놀아나 버린 것.

어린 아이를 매우 아끼며, 진 아처를 악랄한 놈(外道)이라며 매도했던 주요 이유가 티네를 노렸기 때문. 그리고 헤라클레스에 대해서는 여전히 마음이 있기에 정신차리라는 의미였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내구 B민첩 A마력 C행운 D보구 A

전체적으로 매우 높은 패러미터. 과연 원더우먼의 원전이자 어머니 그런데 행운이 D로, 라이더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본래 스테이터스에 맞는 낮은 패러미터다. 생전에 당한 일을 생각한다면 무리도 아니지만.

대영웅급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무기는 활과 창. 말과 인마일체 수준이라 고삐도 필요없으며, 쏟아지는 바위비를 타고 말로 공중을 달리는 것도 가능.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C
C상세불명

마술발동의 영창이 2소절 이하 혹은 2공정 이하인 것은 모두 무효화한다. 대마술이나 의례주법 등의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랭크A
A상세불명.

환수·신수를 제외한 모든 탈것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 고유 스킬




랭크B
B나라나 군을 통일하기 위한 지휘능력이나 본인이 가진 매력 등을 통합한 스킬.

한 나라를 다스리기엔 충분한 랭크.
 


랭크B
B신과의 교류의 심도, '신령적성'의 높음을 나타내는 스킬.
아르테미스의 무녀이기도 한 여왕과 전신 아레스의 사이에서 태어났기에 깊은 신기를 둘렀지만,
사후, 신의 자리에 다다르지 못했기에 A랭크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헤라클레스와 달리 사후 신이 되진 못했기에 B랭크에 그친다.

3.2 보구

전신의 군대 - 가디스 오브 워 (戦神の軍帶 / ゴッデス・オブ・ウォー ; Goddess of War)
랭크 : A종류 : 대인~대성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아버지인 아레스의 분체인 군장기를 띠의 형태로 고친 것.
사용자의 신성과 근력, 내구, 민첩, 마력의 수치를 크게 끌어올리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신비가 엷어 일정 이상의 강화는 불가능하다.

Fate/strange fake 3권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아레스의 분체인 천. 농밀한 신기를 휘감고 있으며, 길가메쉬는 이를 보며 자신이 아는 신과는 이질적인 기척이지만, 근본은 같다고 반응했다.[2]

자신의 신성 스킬과 근력, 내구, 민첩, 마력의 스테이터스를 상승시킬 수 있다. 다만 일정치 이상 상승시키는 것은 현대 사회의 신비도가 약하기 때문에 불가능. 또한 활이나 창 같은 무기에 이 힘을 실어 공격을 강화할 수도 있다.

진 아처는 보구 킹즈 오더의 효과로 똑같은 보구를 사용할 수 있다.
 


▒▒▒ - ▒▒▒ (▒▒▒ / ▒▒▒)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

두번째 보구. 가려져있다.

등장할 때 갑자기 '말'이 나타났다는 묘사가 있다.

4 행적

2권에서 길가메쉬와 의문의 진 아처와의 싸움에 말을 타고 난입한다. 길가메쉬의 반응으로 누군가 뒤에 있다는 것을 느낀 진 아처가 뒤돌아보자 얼굴에 주먹을 꽂아넣어 옆 고원의 암벽에 박혀버릴 정도로 날려버린다. 진 아처의 것과 동일한 보구로 추정되는 천을 갖고 있고, 그를 악독한 놈(外道)이라 부르며 미워하는 것을 보면 생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적개심이 하늘을 찌르는 것 같다.

다만 호기롭게 진 아처를 날려버린 것과는 별개로 길가메쉬에 의하면 진 아처에 비해서 영령으로서의 격은 한, 두수 처지는 정도인듯.[3] 또 앞서서의 결투를 방해받았기 때문에 길가메쉬에게 찍힌 듯하다.

알케이데스가 아는 사이다 보니 진명에 대한 힌트를 많이 줬다. 그 와중에 알케이데스가 자기 진명을 까발리고 사라진 덕분에 유추가 가능해지기는 했지만... 사실 본인부터가 스스로 자기 정체를 대놓고 말한 단서가 많은지라 본인 책임도 있다. 다른 라이더들처럼 진명을 감추는 것에 관심이 없어보 이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 본인의 화통한 성격 덕분에 간단히 드러난 것.

3권에서는 아처와 진 아처를 상대한다. 이제와서 자신의 죽음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며, 그 힘과 지혜로 어떠한 시련이든 원하는대로 이루어냈던 고결한 영웅 헤라클레스가 어째서 어린아이를 노린건지 추궁한다. 진 아처는 헤라클레스라는 영웅은 이제 더이상 없다고 하자. 그가 더 이상 "헤라클레스"가 아닌, 영웅의 긍지를 버리고 신에게 복수하려는 "알케이데스"인 걸 알자 포기하고 순수하게 적으로 대하며 힘을 높인다.[4] 그러다가 프렐라티의 개입으로 싸움이 정지. 떠나기 전에 티네를 보고 미소를 지어줬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헤라클레스의 생전의 일보다 티네를 죽이려는 거에서 더 분노했다는 걸 보면,[5] 이쪽 역시 이전에 등장했던 그리스계의 여성 영웅과 마찬가지로 어린 아이를 상당히 아끼는 듯.

5 기타

페스페의 PV에 나온 대사들 중 하나인 "나는 그저, 그의 오해를 풀고 싶을 뿐" 의 주인으로 추정된다. 과거 진 아처의 관계도 오해에서 빚어진 것인만큼 가능성이 높은 추측들 중 하나. 이와 관련해서 보자면 딱히 헤라클레스에게 원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진 아처와 적대한 것도 티네를 노리기에 정신차리라는 이유가 강했고.

세이버와 같은 브라이디드 번 헤어를 하고 있지만 설정상 얼굴은 안 닮았다고 하며, 실제로 그림체 차이가 더해져 작중 삽화도 상당히 인상이 다르다. 머리색이 전혀 다르단 점도 원인 중 하나. 덕분에 세이버 페이스 신세는 면했다. 그러나 타케우치 타카시가 그릴 경우, 이 바닥에서 머리의 모양이 가지는 입지는 상당한지라(...) 비슷한 얼굴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다.[6][7] 그냥 다른 인물이면 헤어도 다르게 해버리지, 왜 구태여 헤어를 세이버 헤어로 고정하냐는 불평이 일각에서는 있다(...)다만 나리타의 언급을 보면 머리모양이 닮은 이유는 따로 있는듯.

한편 아마존의 대표적인 전설/설화 중 하나인 활에 방해되는 모 신체부위가 제대로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 적당히 필터링한듯.[8]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여담이지만 기마병이라는 라이더 본래의 의미에 걸맞는 얼마 안 되는 라이더 영령 중 하나이다. 정확히는 진 서번트들이 전부 그런 편.

여담으로 길가메쉬랑 싸울때 '한 영령이 이렇게 많은 보구를 가지고 있다니!'....라 말한다. 팬들로서는 참으로 그리운 반응(...) 다만 그것과 별개로 길가메쉬의 속을 긁는 능력이 있다(...) 첫등장에서도 길가메쉬의 싸움을 방해하거나, 히폴리테를 놓치지 않겠다는 길가메쉬를 상대로 "그럼 왕좌에서 내려와 전사로서 맞서라" 라고 하거나...여러모로 길가메쉬의 역린을 많이 건드렸지만 다행이게도 친우가 소환되었던지라 그냥 용서하고 넘어갔다.근데 어차피 길가메쉬는 별 거 안해도 어그로가 자동으로 되잖아
  1. 전승에 따라 사망 원인은 다르다. 헤라클레스의 오해로 사망, 왕위를 내팽겨치고 헤라클레스를 따라 가려고 해서 아마조네스들에게 사망, 헤라에 의하 돌연사. 어느쪽 전승을 택했을지는 불명.
  2. 아마 신화가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길가메쉬의 마스터인 티네의 눈은 스테이터스를 강물의 형태로 보는데, 유속이 빠른 길가메쉬나 진 아처에 비해서 비교적 강의 유속이 완만하다고 한다. 또 행운을 담당하는 강물의 유속이 처참한 수준인듯.
  4. 두른 신기의 힘이 증폭되었다는 언급을 보면 보구 가디스 오브 워의 힘으로 힘을 증폭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5. 정확히는 헤라클레스 같은 인물이 어린 아이를 공격하는 거에 분개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여전히 헤라클러스에게 연심이 있는 모양.
  6. 세이버 시리즈라고 불리는 네로의 경우에도 얼굴은 세이버와 다르다는 설정이다. 그럼에도 이쪽 사정을 잘 모르는 이들에겐 네로도 세이버 페이스로 분류된다.
  7. 하지만 이 바닥에서 머리색도 중요하니 어느정도 나을지도 모른다.
  8. '아마존'은 두 개로 해석이 가능한데, '가슴을 자르다' 과 '허리띠를 잘 여매다' 이다. 두번째 해석의 경우 '정절'로 여겨지며 헤라클레스의 12과업도 이쪽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