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소공포증

閉所恐怖症
Claustrophobia

1 개관

공포증이다. 폐공포증[1]이 아니다.
공포증의 하나. 다른 말로 밀실공포(密室恐怖), 클라스트로포비아(claustrophobia)[2]라고도 하며 '창문이 작거나 없는 밀실에서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증상'을 일컫는다. 이 경우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도 무척이나 힘드며 고소공포증과 마찬가지로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정신분석학적으로 보면 무의식적인 억압이 이를 야기시키거나 어렸을 때 아무도 없는 꽉 막힌 곳에서 장시간 방치되면 이런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상황공포'의 하나인 '광장(廣場)공포증'과 함께 신경증 증상의 하나.

당연히 컨토션 배우들이 작은 상자에 몸을 집어넣는것처럼 사람이 어떤 작은 공간으로 들어가는걸(자의적으로 들어가는것 포함) 봐도 질색한다.

좁은 방 등에 들어가면 견디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는 수도 있으며 무의식적으로 도피하려는 현상이 생긴다. 예를 들어 역마다 정차하는 기차를 타거나, 극장에서 출구 가까이에 앉거나 하는 행동을 보이며 심한 경우 건강검진을 위한 MRI를 찍다가도 발작이 일어나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2 해당 실존 인물

  • 강하늘 - 전철이나 버스, 엘레베이터에 사람이 꽉 차있으면 탈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자전거를 즐겨 타고다닌다고 한다.
  • 김병만 - 정글의 법칙 히든킹덤 편에서 고소공포증 때문에 힘들어하는 정준하에게 본인도 폐소공포증이 있다며 공포를 공감한다.
  • 양세형 - 인터뷰에서 폐소공포증이 있어 코미디빅리그에 복귀할 때 작은 상자 안에 들어가 있는 게 힘들었다고 밝혔다.
  • 우마 서먼 - 영화 킬 빌 2를 찍을 때 관 속에서 탈출하는 씬을 찍을 때 영화를 포기할 뻔했다고 언급했다. 영화 속 자신의 비명은 절대 연기가 아니었다고
  • 이경규 - 남자의 자격 하늘을 날다에서 이 폐소공포증 때문에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 공황장애와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기도 하다.
  • 이요원 - 폐소공포증이 있어 외과의사 봉달희때 20시간 넘게 서서 수술하는 장면을 찍는 것보다 4시간 동안 침대 아래에 갇혀 수술받는 장면 촬영을 더 힘들어했다.
  • 이이즈카 마유미 - 본인 曰, 이것 때문에 "5분 이상 목욕을 못 한다"고 한다. 그럼 노천탕에서 하면 되겠네

3 해당 캐릭터

  1. 틀린 표현으로, 일반적으로 '폐소'라는 말보다 '폐쇄'라는 말에 훨씬 친숙하기에 이렇게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폐소공포증'이 올바른 표현.
  2. 라틴어 claustrum은 '좁은 곳' 또는 '밀폐된 곳'을 의미하고 그리스어 phobos는 '공포증'을 의미하는데 이것을 합친 개념이다. 예를 들어, 폐쇄된 곳에서 (성적)흥분을 느끼는 것은 'Claustrophilia(폐소 기호증)'라고 한다.
  3. 아기였을 시절 납치되어서 어둡고 좁은 사물함 안에 갇힌 적이 있었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어둡고 좁은 곳에 갇혔을 때 패닉에 빠졌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들의 조언과 가면라이더로서의 사명감으로 극복해낸다.
  4. 수용소에서 살던 어린 시절에 엄마와 다른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몰래 전해주러 왔을 때 탄광이 무너지는 사고를 당했고, 이때 같이 갇혔던 다른 사람들이 수진이만은 살리자면서 죽어갔다. 그 사건 때문인지 어둡고 좁은 공간에 갇혀있으면 벌벌 떠는 모습을 보인다.
  5. 1편 초반에 폐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되나, 이후 좁은 방이나 통로도 아무런 문제없이 지나간다. 하지만 4편에서 폐소공포증은 치유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흑막이 설계한 공간에 납치되어 갇혔을땐 극도의 불안+긴장으로 폐소공포증이 느껴지지 않았을 뿐이었다.
  6. 어린 시절 우물에 갇힌 적이 있었다. 얼마 뒤 누나들이 그를 발견했지만 후처 소생인 남동생을 백안시했기 때문에 며칠 간이나 그 상태로 방치했고, 칼은 결국 폐소공포증에 여자공포증까지 덤으로 안게 되었다. 지못미.
  7. 어릴 때 세탁기에 갇혀서 생겼다고 한다.
  8. 과거에 있었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신체 성장이 그 당시 나이에서 멈췄다고 한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9.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폐소공포증 캐릭터의 원형. 어두워 좁아 무서워 하고 우는게 트레이드 마크.
  10. 과거에 있었던 엘리베이터 사고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못 탄다. 자세한 기술은 스포일러가 되므로 생략.
  11. 시즌 7 에피 18화에서 잠수함 탈때 본인이 밝혔다.
  12. 아버지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이 있다. 자세히는 DL6호 사건 참조.
  13. 과거 생체실험으로 인한 PTSD로 인해 방문을 닫기만 해도 발작을 일으킨다.
  14. 역시 어린 시절 우물에 갇힌 적이 있다.
  15. 전생의 사인이 '압사(壓死)'라 어둡고 좁은 곳을 싫어한다.
  16. 처음에는 아주 오랫동안 박스속에서만 생활을 해서, 이것 때문에 상당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17. 어릴적 절의 세전함에 갇혀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오로치 사천왕이란놈이...
  18. 정확한 원인은 불명. 불우한 유년시절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배우 본인이 폐소공포증 환자여서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준다. (DS9 S5E15, "By Inferno's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