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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lowey
반가워! (Howdy!)내 이름은 플라위.
노란 꽃 플라위야!
인디 게임 언더테일의 등장 캐릭터, 꽃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언더테일의 마스코트격 캐릭터이자 킥스타터 홍보 페이지, 언더테일 공식 홈페이지, 언더테일 데모 매뉴얼 등 온갖 곳에 등장한다. 주인공에게 게임상에서의 도움이나 조언을 제공하는 캐릭터로 토리엘과 같이 처음 튜토리얼에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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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문단에서는 보통, 불살, 몰살 루트에서의 공통된 행적을, 보통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를 제외한 공통 작중 행적과 보통 엔딩을, 불살 루트 문단에는 불살 루트의 조건을 완전히 만족하여 더 이상 탈선이 불가능한 것이 확정되었을 때의 행적을,[1] 몰살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로 일단 진입했을 때의[2] 행적을 서술한다.
2.1 공통
언더테일에서 가장 먼저 마주치는 캐릭터로, 지하 세계에 처음 와서 혼란스러울 주인공을 위해 지하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 뒤 화면을 전환시켜 하트 모양을 한 주인공의 영혼을 보여주고 영혼과 LV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리고선 주인공에게 LV, 즉 LOVE를 원한다면 조금 나눠주겠다며 작고 하얀 알갱이들을 보여주는데, 지하에서는 LOVE를 작고 하얀 "친절의 알갱이"로 나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하트를 움직여 최대한 많은 친절을 받으라고 하며 알갱이들을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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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idiot.In this world, it's kill or BE killed.
Why would ANYONE pass up an opportunity like this!?
Die.멍청하긴.
이 세상에선, 죽이지 않으면 죽는 거야.
누가 이런 기회를 내다 버리겠어!?
죽어.
그러나 "친절의 알갱이"는 LOVE가 아닌 플라위의 탄막[3]이었다. 친절해 보이던 모습은 모두 주인공을 속이기 위한 페이크였던 것. 플라위의 알갱이에 하트가 닿자마자 주인공의 체력은 1만 남아버린다. 설상가상으로, 플라위는 탄막으로 주인공의 하트를 포위하여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 빠뜨리지만, 탄막이 하트에 닿으려는 순간 토리엘이 플라위를 공격함으로써 주인공을 죽이는 데에 실패하고 만다. 이후 한동안 게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만약 플라위의 탄알을 피한다면 처음에는 '이봐 친구, 놓쳤잖아. 다시 해보자구. 알았지?'라고 하다가 두 번째 피한 후에는 "장난치는거야? 너 무뇌아니? 달려. 가라고. 저. "총알로!!!"라고 외쳐버린다.[4] 본인도 잘못 말한 것을 순간 깨닫고 곧 다시 텍스트를 "저. 친절로!!!" 라고 은근슬쩍 바꿔버린다.[5] 이에 맞서 세 번째마저도 피해버린다면 "눈치채고 있었던 거지, 응?" "그저 날 괴롭히고 싶었을 뿐이었어."라며 주인공을 경멸하듯 말한다. 이후는 동일하게 주인공을 죽이려고 한다.[6]
플라위와 대화 이벤트를 본 상태에서 리셋 후, 다시 플레이하면 "내가 왜 날 소개한 거지?" "내가 누군지 모르는 척하면 이상하겠지." "누가 너한테 예절 교육을 좀 시켜야겠는데." 라고 말한다. 스토리에 지장은 없다. 한번 더하면 "너 다른 할만할 일 없니?" 라고 한다. 다른 플라위의 대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대사다.
2.1.1 폐허 끝
계속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토리엘전이 끝나고 통로 끝에서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이때 폐허에서 마주친 괴물들과 토리엘에 플레이어가 어떻게 대응했느냐에 따라서 플라위의 반응이 달라진다.
- 마주친 괴물들을 적당히 죽이거나 아무도 죽이지 않았지만 토리엘은 죽였을 경우: 대다수의 언더테일 초심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게 될 루트인데, 토리엘을 죽인 주인공을 조롱하고 "죽이지 않으면 죽는" 법칙을 깨려 했지만 실패하고 목숨을 잃은 토리엘까지 조롱한다. 데모 버전의 경우 게임 종료 후 매뉴얼 맨 마지막의 플라위가 남긴 발랄한 인사글이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지으며 "하하하... 토리엘을 살려주려는 생각도 안 했어. 살인자."라고 조롱하는 글로 바뀌어 있다.
- 토리엘을 죽인 회차의 세이브 파일을 로드해 토리엘을 살려줬을 경우: 주인공을 비꼬면서 너무 우쭐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주인공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다고 말하는데, 자신은 주인공이 처음에 토리엘을 죽였던 것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보통 NPC들과 달리 세이브/로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7] 그리고서는 주인공에게 순진한 바보라고 하더니 "너만 그 힘을 가진 줄 알았어?"라고 말한다. 플라위는 세이브 기능을 "세상을 순수한 의지만으로 새롭게 바꾸는 힘", "신의 능력"이라 일컬으며 주인공이 오기 전까지는 자신만이 그 힘을 쓸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다 주인공이 지하 세계에 오면서 이 세상에 대한 주인공의 갈망이 자신의 것을 억눌러 자신은 더 이상 세이브를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마지막엔 할 수 있는 동안 잘 놀아보라며 비웃고서는 퇴장. 데모 버전에서 게임 종료 후 매뉴얼을 확인하면 플라위가 남긴 글이 "너무 잘난 척하지 마라."로 바뀌어 있다.
- 토리엘은 살렸으나 마주친 괴물들은 죽였을 경우[8] : 주인공을 조롱하는 부분까지는 두 번째 경우와 동일하나, 조롱한 뒤에는 뜬금없이 괴물들의 이름을 하나씩 읊는데 살펴보면 모두 주인공이 그동안 죽여온 괴물들의 이름이다. 이름을 다 읊은 뒤에는 주인공이 죽였던 괴물들에게도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었을 테고, 토리엘의 얼굴을 하며 "그들도 누군가의 토리엘 같은 존재였을 텐데" 주인공 때문에 죽게 된 거라며 주인공을 이기적인 자식이라고 비난한다. 데모 버전 매뉴얼의 변화는 두 번째 경우와 동일.
- 토리엘과의 싸움에서 토리엘을 살려줬다가 대화 도중 죽였거나, 전회차에서 토리엘을 살렸으나 다음 회차에서 토리엘을 죽였을 경우: 모든 엔딩을 보길 원하는 헤비 유저들이 주로 선택하게 되는 루트로, 그저 심심해서, 혹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서 토리엘을 죽인 주인공을 정말 역겹다며 비난한다. 데모 버전 매뉴얼의 변화는 첫 번째 경우와 동일.
- 바로 이전 회차에서도, 해당 회차에서도 토리엘을 죽인 경우: 대체 몇 번이나 더 죽여야 성이 차냐며 주인공을 비난한다.
- 살려주기를 한 번도 눌러보지 않고 토리엘을 죽였을 경우에는 살려주려는 생각도 안 했다는 비난이 추가된다.
- 아무도 죽이지 않았을 경우: 이번에는 아무도 안 죽였지만 포기하지 않는 살인자를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다. 계속 계속 죽기만을 반복할 것이냐, 그러다 지쳐 혼란에 빠져 결국 살해할 것이냐고 주인공에게 뼈 있는 질문을 던진다. 그 외에도 아예 싸움을 피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플라위가 세상을 얻도록 내버려 둘 것이냐고 묻는데, 자신은 곧 세상의 왕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주인공을 현 세상의 왕 폐하라고 부른다. 마지막은 자신의 계획은 왕위찬탈이 아니며, 그것보다 더 재미있을 거라고 말하고 한바탕 크게 웃은 뒤 퇴장. 데모 버전 매뉴얼 변화는 두 번째와 같다.
- 모든 괴물들을 만나 살려주고 토리엘도 살렸을 경우 위 대사에서 "하나하나 다 살렸구나."가 추가된다.
- 모든 괴물들을 학살했을 경우[9]: 냉소적으로 주인공을 비웃었던 모습과 다르게 완전히 다른 태도로 주인공을 대하게 된다. 몰살 루트 문단 참조.
초반에서 통수를 때리며 강한 인상을 남긴 것과 달리, 폐허를 나가고 나면 후반부까지 계속해서 등장이 없다.
2.2 보통 루트
2.2.1 전투
이 문단은 포토샵 플라위 · 오메가 플라위(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HP | ATK | DEF | EXP | GOLD |
9950[11] | 19[12] | ?[13][14] | - | - |
(살펴보기 불가) |
You really ARE an idiot.넌 진짜 멍청하구나.
전투 OST 1 'Your Best Nightmare'[15]
보통 루트 최종보스(1회차)
플라위전은 불살 루트나 몰살 루트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으며, (트루 리셋 제외) 보통 엔딩을 아직 보지 않았을 때만 발생한다. 유일하게 풀컬러로 전투하는 적.[16]
토리엘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17] 아스고어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자비를 선택해 그를 살려주면 갑자기 등장해 그를 죽여버리고 아스고어가 모아둔 6개의 영혼을 강탈해 기괴한 모습으로 변함과 동시에 이 세계의 법칙인 죽거나 죽이거나를 말하며 게임을 강제 종료해 버린다. 이는 아스고어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경우도 마찬가지.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 원래와 다른 오프닝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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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괴물의 모습이 변한다. 평소의 오프닝은 산양 모습토리엘의 괴물이었으나 이때는 데모 버전의 오프닝에서 등장했던, 웬 동그란 외눈박이 형태의 괴물이 떡하니 서 있다.마이크 와조스키와 도라가 세상을 지배했다 내용도 바뀌는데, 앞부분은 똑같다가 게임이 깨지는 연출이 나오며 "어느 날, 그들은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로 바뀐다. 직후 화면이 일그러지면서 소리가 오류가 걸린 듯 끊기는 연출이 나오며 세이브 화면이 등장한다. 이때 게임 창의 상단 바를 보면 게임 이름이 "언더테일(Undertale)"에서 "플라위테일(Floweytale)"로 바뀌어있고, 세이브 파일의 저장 장소가 "나의 세계"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이름이 플라위로 바뀌어 있고 LV이 9999로 나타난다. 이후 검은 화면에 세이브포인트가 나타나는데, 그때 등장하는 원래의 세이브 파일을 박살 내 버리고 거대 플라위가 나타나 주인공을 조롱하더니 6개의 영혼을 사용해 흉측한 모습으로 변신하여 보통 루트의 진 최종 보스가 되어 주인공을 맞이한다.
플라위의 패턴은 파리지옥에 파리 모으기, 플라위가 그려진 미사일 낙하시키기(미사일로 인해 생겨난 화염에도 판정이 있다), 양쪽에서 손가락 총 발사, 양쪽에서 화염방사, 꽃을 마구 떨어뜨리기, 벽에 부딪쳐서 반사되는 커다란 입이 그려진 탄환 3개를 발사하기, 가운데의 큰 입에서 거대한 파란색 레이저 발사하기 등이 있다. 어느 시점부터는 플라위가 피하고 있는 주인공을 세이브했다가, 중간에 갑자기 로드한다. 여기서 주인공이 죽으면 처음엔 보통 게임 오버 화면처럼 아스고어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화면을 넘기면 플라위의 웃음소리와 함께 영원히 깨어나지 못할 거라고 하면서 게임을 강제로 종료시킨다.[18] 참고로 플라위가 공격을 시작할 때는 위의 모니터에 달린 얼굴이 더욱 기괴하게 변하는데, 심하게 뒤틀린 인간의 얼굴이 흑백으로 나와 얼굴을 괴로운 듯이 흔들고 있다. 참고로 영혼들을 사용하여 공격하는 패턴들에서는 절대 죽지 않는다.
하지만 주인공이 각 영혼들에게 부탁[19]을 한 끝에 플라위의 방어력이 0이 된다. 플라위가 주인공의 공격을 계속 받아 체력이 0이 되면[20] "안 돼! 안된다고! 이런 일이 일어날 순 없어! 너...너어어..."하다가 세이브 파일 3을 불러오면서 기껏 다 깎였던 플라위의 HP 바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이런 표정과 함께(...) "You IDIOT(이 멍청한 놈.)."라고 하면서 세이브 파일 3을 불러오는 즉시 레이저 공격을 날려서 공격을 못 피하게 한다. 다시 촉수 공격으로 세이브 파일 3 불러오기를 반복하면서 공격 패턴을 번갈아가며 계속 주인공을 죽일 듯이 괴롭히고 난 후, 탄막으로 주인공을 둘러싼다. [21] 하지만 탄막들이 주인공을 덮치려는 순간 갑자기 사라지는 걸 본 플라위는 당황하게 되는데 또다시 세이브 파일 3을 불러와서 주인공의 농락을 시도하지만 "LOAD FAILED(파일 불러오기 실패)"가 뜨면서 세이브 파일들을 불러오지 못하고, 마침 해방된 6개의 영혼이 나타나 플라위에게 강력히 저항하면서, 결국 주인공에게 완전히 패배하게 된다. 이후 처분에 따라 달라지는데. 계속 용서를 할 경우 다시 돌아와 주인공이 사랑하는 모두를 죽이겠다고 한다. 그래도 자비를 베풀면 죽이라고 화를 내다 끝까지 용서하는 주인공을 보며 우는 모습과 함께 이해할 수 없다면서 도망쳐 버린다. 반면 자비를 베풀다가 죽여 버릴 경우, 역시 네 안에는 그게 있었다며 비웃고는 소멸, 상처 입은 꽃만 남는다.[22]
난이도는 주인공의 체력이 적어질수록 크게 줄어드는 대미지와 힐 덕분에 어렵지 않은 편. 회복도 퍼주는 데다 체력이 줄어들수록 받는 대미지도 크게 줄어든다. 참고로 회복은 체력이 적을수록 많이 채워진다.
단 체력 관리가 쉽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은 것뿐이지 패턴 회피 난이도는 굉장히 높다. 턴제 방식인 다른 보스들과 달리 패턴에 규칙성이 적고 느닷없이 쏘는 레이저가 공간을 막아버리기도 하며 세이브 로드 패턴으로 미스를 유도하기까지 하니 노히트 난이도는 악랄한 수준. 그래서 샌즈도 나온 노히트 플레이가 플라위에겐 꽤 오랫동안 없다가 2015년 12월 4일에 처음으로 노히트 플레이 영상이 올라왔다.
2.2.2 엔딩
플라위를 살려뒀다면 샌즈의 전화 이후 플레이어 앞에 나와 대화를 하는데, 몰살 등의 일부 루트를 제외하면 주인공의 자비에 마음이 변하기라도 한 건지 "그렇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했는데 친구들을 다시는 만나지 못한 결과가 만족스럽냐"면서 해피 엔딩을 위한 나름의 힌트를 이전과는 달리 살짝 변한 태도로 무덤덤하게 알려준다. 자세한 대화문은 언더테일/보통 엔딩 문서 참고.
만약 트루 리셋을 하지 않고 2번 이상 보통 루트를 갈 경우 어차피 영혼들이 반항할 거라며 플라위전은 스킵, 바로 엔딩을 볼 수 있다.
2.3 불살 루트
플라위의 힌트를 따라서 알피스를 포함한 모든 괴물들과 친구가 되고 다시 알현실로 들어가고 아스고어와 맞닥뜨리면, 아스고어가 자비 버튼을 파괴하기 직전 토리엘이 난입하면서 싸움을 중재하고, 친구가 된 주요 괴물들이 차례로 등장해서 해피 엔딩...이 아니라 갱생했나 싶던 플라위가 난입해서 제대로 뒤통수를 친다.
미리 아스고어가 모아둔 6개의 영혼을 흡수한 다음[23] 한 곳에 모인 친구 괴물들을 속박하고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지만 친구들은 속박된 상태에서도 주인공을 도와주고, 이후 그동안 살려준 다른 모든 괴물들이 나타나 주인공을 응원하며 힘을 주자 가지고 있던 분노가 폭발하는 것 같은데...
I can't believe you're all so STUPID.ALL OF YOUR SOULS ARE MINE!!!
너희들이 이렇게 멍청할 줄이야.
네놈들의 영혼은 모두 내 것이다!!!
모든 괴물들과 친구가 되어 최후의 순간에 주인공을 도와주러 오도록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 플라위의 진정한 계획이었다.[24] 모든 괴물들이 모여[25][26] 그곳에 있는 괴물들의 영혼이 인간 한 명의 것과 동등한 수준이 되자 플라위는 그 자리에서 모든 괴물들의 영혼을 빼앗고 인간 7명분의 영혼을 통해 완전한 힘을 얻어 마침내 자신의 진짜 모습인 아스리엘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2.4 몰살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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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도와줄 수 있어...내가...
내가...
제발 날 죽이지 말아줘.[27]
주인공의 학살 행각을 본 플라위는 주인공에게 "넌 인간이 아니지?"라고 물으며 주인공도 자신과 같은 빈 껍데기라고 말한다. 그리고서는 플레이어의 이름을 묻더니 "수년이 지났음에도 우리는 서로 떼어낼 수 없다"는 말을 던진다. 마지막엔 자신에게 플레이어와 플레이어의 도둑맞은 영혼보다 더 강력해질 계획이 있다고 말하며 이 진절머리 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파괴하자고 한다. 덤으로 "Hmm.. That's a wonderful idea!(흠.. 그건 멋진 생각이야!)"란 대사를 육성으로 언급한다. 그 후로는 로드하고 토리엘을 죽이거나 살려줘도 등장하지 않는다.[28]
이후 정황상 주인공의 조력자가 되어 스노우딘의 퍼즐을 모두 풀어놓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29] 이후 아스고어에게로 향하는 길목에서 혼자 등장하여 차라와 자신의 사이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풀어낸다.
감정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낙담하며 아스고어와 토리엘을 만나 감정을 되찾으려 해 보지만 무리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는데, 희망을 잃고 자살하였으나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자 돌아가 있었다고 한다. 세이브/로드 능력을 얻은 것. 최초에는 그 힘을 남들을 돕기 위해 사용했으나, 세이브&로드를 통해 모든 것을 모조리 해결해 버리고 일상이 반복되기만 해버려 완전히 질려버리자 사귄 친구들을 모두 죽이는 건 어떨까 하는 위험한 발상을 했다.[30] 그리고 세이브/로드의 길 끝에 학살을 비롯한 모든 것을 통달한 뒤 주인공을 접하였고, 갑자기 자신으로부터 세이브/로드 능력이 사라진 것을 깨닫자 주인공의 신비함에 흥미를 느껴 접촉했다고 말한다. [31]
그러면서 자기네 둘은 그야말로 진정한 친구라고 주장하며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파괴하자고 제안하지만... 주인공의 비인간성에 이제는 플라위 본인이 두려움에 떨기 시작한다. 주인공에게 돌아가자고까지 제안하나, 기괴하게 웃으며 다가오는[32] 주인공을 보고 황급히 퇴장한다. 이후 아스고어를 만나면 꽃이 경고했다고 하는데, 정황상 플라위가 다급해져서 아스고어에게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아스고어에게 치명상을 가한 후 그를 끝장내며 다시 한번 등장, 본인도 절박했는지 보통 엔딩에서 여유롭게 남은 탄알 하나로 아스고어의 영혼을 쪼갤 때와 달리 철저하게 한번 더 탄막으로 에워싸 완벽하게 확인사살. 자신은 배신한 적이 없고 그럴 일도 없을 테니 부디 살려달라고 자신의 옛 얼굴을 보여주고 그의 목소리를 내면서까지 애원하지만[33] 결국 주인공의 손에 끔살당한다. 칼질 한 방에 끝내는 보통 루트와 달리 주인공이 여러 번 칼을 내리쳐 시체가 가루가 될 때까지 조각나면서 흔적도 남지 않는다.
만약 몰살 루트를 진행하는 도중에 리셋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면 주인공을 차라[34]라고 부르며 진심이냐고 물은 뒤, 자기는 기다리고 있을 테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며 '친절의 알갱이' 이벤트 없이 바로 사라진다.
3 트리비아
-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서는 MOTHER2에서 등장하는 꽃 캐릭터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일부 팬들은 추측한다.(사진은 토비 폭스가 만들었던 마더2 할로윈 핵 팬게임)
- 데모판 설명서의 '당신의 차례' 다음 '적의 차례'를 설명하는 페이지는 유일하게 낙서가 되어있다. 낙서 때문에 '친절 알갱이'라는 글씨 빼고 볼 수 없다. 바로 아래 플라위가 "와줘서 정말 다행이야! 웬 무식한 녀석들이 이 페이지에 낙서를 하고 있었거든. 널 보고 겁이 나서 도망친 거 같아."라며 통수의 서막(?)을 알린다. 당연하겠지만 플라위가 한 낙서다.#
- 데모판 설명서 마지막의 '당신의 친구가 남긴 글' 에서는 "어서 만났으면 좋겠어. 벌써 우리가 좋은 친구인 것 같은걸. 히히히.." 라고 하는데, 토리엘 폐허 전을 끝내고 다시 읽어보면 이 대사가 바뀌어 있다.#[35]
- 처음에 떨어진 인간의 이름을 지을 때 'Flowey'라고 정하려고 하면, "내가 이미 그 이름 쓰고 있다고.(I already CHOSE that name.)라는 메세지가 뜨며 정할 수 없다.
- 메아리 꽃(echo flower)이 있는 장소에서 소원을 얘기한 사람을 비웃는 대화 내용이 나오는 지점이 있는데, 보통/불살 루트에서 위로 올라갔다가 두 번째 꽃에게 다시 말을 걸어보면 토리엘의 행동을 비꼬는 플라위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36] 토리엘을 죽였는지 아닌지에 따라 대사가 다르다. #
- 플라위와 싸우기 전 오프닝에서는 게임 창의 이름이 오류처럼 마구 바뀌며, 전투 전에는 'FLOWEYTALE'이 된다.
- 플라위가 6개의 인간 영혼을 흡수한 상태에서의 몸체가 진실의 연구소에 있는 수상한 기계와 매우 흡사하다. 이 모습을 팬들 사이에선 '오메가 플라위'라고 부르지만, 사실 보통 엔딩 크레딧에 따르면 이 보스의 이름은 '포토샵 플라위'다.
쓸데없이 현실적인 이름이다[37] - 본인 능력이 능력인지라 주인공이 세이브/로드, 리셋을 해도 기억을 잃지 않는다. 그래서 주로 주인공이 잘못된 선택을 한 후 로드, 리셋하면 비난하러 온다.
- 얼굴 표정이 매우 다양하며, 타인의 얼굴도 흉내낼 수 있다. 이미 전술한 광기어린 표정들 외에도 몰살 루트에서 애원하는 아스리엘의 얼굴 등... 심지어 자기 얼굴을 녹이는 듯 변형시켜 토리엘의 얼굴로 바꿔버리는 모습도 보였다. 보통 루트 플라위전에서는 주인공의 얼굴을 흉내내기도 한다. 노멀 루트 전투 전에는 아스고어의 얼굴을 보여주기도. 오메가 플라위는 덧붙여서 TV가 된 얼굴을 이용해서 리얼한 인간의 얼굴[38]을 보여주기도 한다.[39]#
- 만약 1회차 보통 엔딩에서 오메가 플라위를 이긴 후 자비를 베풀지 않고 공격을 한다면 플라위는 "네가 할 수 있을 줄 알았어!"(한글패치판에서는 "그럴 속셈일 줄 알았어!")라고 말한 후, 비웃고는 주인공의 공격에 의하여 상처입은 꽃이 된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세이브 파일을 로드해 다시 아스고어랑 싸우다 자비를 베풀면 아스리엘을 아스고어가 언급하고 죽는다. 그리고 플라위는 "날 죽인다고 뭐가 달라질 줄 알았어?" 라고 말한다.
- 게임을 하다 보면 플라위가 샌즈와 파피루스를 만난 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불살루트 후반 주인공의 친구들이 모일 때, 파피루스는 플라위의 말을 듣고 주인공이 있는 곳까지 왔으며, 보통루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파피루스는 몇몇 시간선에서 플라위의 팬클럽 회원이었다고 한다.[40] 물론 파피루스는 플라위의 속셈을 모르며, 샌즈는 그런 속내를 어느 정도 아는 것인지 그와 몇 번이고 싸웠다. 그리고 샌즈가 매번 이기자 플라위는 매번 자신의 리셋 능력으로 그 상황을 몇 번이고 되풀이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샌즈는 몰살루트에서 주인공에게 초월자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리셋 능력을 언급한다.
- 종종 게임 내에서 뒤로 돌아가다 보면 플라위가 땅속으로 숨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폐허에서는 토리엘이 주인공이 혼자 복도 끝까지 걸어오도록 했을 때 복도 끝에서부터 다시 되돌아가거나, 프로깃 여러 마리가 모여 있는 방 끝에서 토리엘의 전화를 받고 난 뒤 해당 방 입구로 되돌아가면 나타난다. 폐허를 나온 직후 나무숲에서 샌즈와 파피루스를 조우한 후에 다시 돌아가면 맵의 초반부에서 플라위가 숨어 들어가거나, 다리 위에서 파피루스의 각종 트랩을 보고나서 왼편으로 되돌아가거나, 워터폴의 발레슈즈를 줍는(정확히는 그 직전의 큰 맵)빛나는 물이 있는 구간에서 다시 돌아오다 보면 플라위가 숨어들어간다. 또한 위에도 서술되어있는 메아리꽃 옆에서 토리엘을 비꼬는 그 장소에서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보통엔딩과 불살엔딩에서의 메타톤의 요리 프로그램(?) 에서 메타톤과 함께 위로 솟구치는 이벤트가 끝난 후 돌아가면 플라위가 다시 땅속으로 숨는 걸 볼 수 있다. 한마디로 플라위가 계속 플레이어의 뒤를 밟으며 끝없이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
- 만약 저장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면 오메가 플라위 전에 돌입하기 전 세이브 파일을 부술 때 "음...니가 도망칠수 있는 세이브 파일이 있었더라면...하지만 넌 멍청해서 만들지도 못하잖아! 그래도 걱정하진 마. 네 오랜 친구 플라위가...널 위해 바꿔줄 테니까. 네가 죽는 모습을 저장할 거야" 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이 조건을 만족시키려고 할 때 세이브포인트에 들러서 HP를 회복하는 것은 허용된다. 보스전 때 세이브를 삭제한다 했는데도 삭제되어 있지 않다.
- 이스터 에그로 "다른 할 일이 있지 않아?(Don't you have anything better to do?)"라는 대사가 종종 나온다. 첫 대면을 반복하거나, 오메가 플라위에게 여러 번 죽을 때 등. 이 대사는 아스리엘와 관련된 이스터에그에서도 들을 수 있다.
- 메타톤과 함께 언더테일 게임 내에서 유이하게 목소리가 음성으로 출력 된 적이 있는 캐릭터중 하나다. 메타톤도 음성이 나오긴 하지만 그건 단순한 "Oh Yes~"만 나와서, 대사라기 보단 감탄사에 가까운 데 반해 플라위는 "That's a wonderful idea!"라는 제대로 된 대사가 나온다.
- 플라위는 괴물이 아니다. 알피스가 아스리엘의 유해와 기억 + 차라의 의지를 아스리엘이 가져온 꽃에 주입시켜 탄생된 존재이다. 사망시에도 체력바와 데미지를 뜻하는 숫자가 나타나지 않으며, 괴물의 영혼도 흡수할 수 있다.[41]
- 인게임에서 플레이어를 인지하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 불살 엔딩에서는 너에게 있어서 이건 '게임'임을 언급하는 것과 불살 엔딩 이후에 플레이어에게 하는 부탁, 그리고 몰살 루트에서 '구석에 서서 지켜만 보는 변태들'[42]을 언급하는 장면을 통해 알 수 있다.
- 몰살 루트에서 뉴 홈에 들어서면 플라위가 자신이 왜 그렇게 살인을 즐거워 하는지 알 수가 있는데, 처음부터 살인에 미친 괴물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세이브&로드 능력을 이용하여 주변 인물들을 도우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플라위는 감정이 없기 때문에, 이 행동에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호의를 베풀지 말고, 조금 다른 짓을 한다면 그들은 어떤 모습일까?' 라는 호기심이 생겼고, 이 호기심은 '누군가를 죽여보자'라는 발상으로 이어진다. 그 후 실제로 누군가를 살해했고, 희생자가 보여주는 새로운 반응에 흥미를 느꼈으며, 그 반응에 중독되어서 결국 미쳐버리게 된다. 그리고 지금의 플라위가 된 것이다.
- 한편 플라위가 자신의 리셋 능력을 몇 번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 여파로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었던 아스고어가 결국 그 기억을 잃어버렸다.[43]
- 몰살 엔딩으로 세계가 파괴되면 암울한 BGM이 들려오는데, 이 BGM을 빠르게 돌려 들으면 플라위의 테마 BGM 'Your best friend'와 비슷한 멜로디가 들린다.
- 토비 폭스가 그린 오메가 플라위 컨셉아트가 있다. 근데 손그림에 사진 붙인거라 어째 원판보다 더 기괴하다.
- 유일하게 파피루스가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답은 '공룡알 넣은 오트밀'.
4 2차 창작
진짜 정체가 따로 있다보니 관련 소재의 창작물은 많지 않다. 보통은 그저 플라위로서 등장하거나, 아니면 진짜 모습으로 등장해 다른인물과 엮이는 정도. 주인공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다른 괴물들을 그저 도구로 이용하는 사악한 성격이지만 알게모르게 주인공을 신경써주는 츤데레로 나오거나, 아예 AU에선 성격이 착하게 반전되기도한다. 불살엔딩 이후를 다루는 작품일 시 대부분 본래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드물게 플라위의 모습이 그려질 때도 있는데, 보통 모습만 플라위의 모습일 뿐 되찾은 감정들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간단히 말해 겉모습은 플라위지만 속은 생전 그대로의 모습이란 의미.
2차창작에서 플라위는 주인공과 연관된 주연급 캐릭터[44]들에게 휘말리는 개그 캐릭터(예 : 주인공에게 놀림당하는 플라위)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역할, 혹은 자신의 가족을 그리워 하거나, 주인공의 자비나 놀아주는 점 때문에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귀엽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사악하기 짝이 없는 성격 때문에 그래비티 폴즈의 빌 사이퍼와 다소 유사해서 자주 엮인다. 하지만 재치있는 성격과 최종 보스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는 빌에 비해 플라위는 취급이 안습하기 짝이 없다. 큐베와도 종종 엮이는 것 같다.[45]
오메가 플라위 모습이 여러가지 의미로 예술적이었던지라, 다른 캐릭터들의 오메가 버전도 종종 눈에 띈다.
오메가 머펫
오메가 파피루스
오메가 테미 만화로도 나왔다.
오메가 언다인
오메가 버거팬츠
오메가 아스고어
오메가 트럼프2영상
그 외 오메가 버전들
구스타브 블로그로 가면 오메가 구습위를 볼 수 있다.오메가 구습위[46]
트위터에서의 팬덤 이름은 꽃박이 혹은 암술박이
3분만에 보는 포토샵 플라위전. 자막 버전.
플라위전에서의 플라위의 대사를 더빙한 것. 자막 버전.
오메가 플라위 변신 애니메이션(혐주의)
누군가가 플라위라는 이름으로 스팀계정을 만들어서 장난을 친 바 있다.
오메가 플라위의 전투씬을 마인크래프트로 재현했다!
3D 오메가 플라위
오메오 플라위 #
웃음 소리가 라바의 레드와 같다. 특히 시즌 1 발모제 0:23 부터 참고[47]친절의 소세지 날릴 거 같다
10cm의 봄이좋냐를 플라위가 부르는 영상도 있다. 풀버전도 나왔다!
- ↑ 진실의 연구소 입장 이후부터.
- ↑ 탈선 여부는 상관하지 않고, 현재 몰살 루트를 진행하고 있는지만 계산한다.
- ↑ 공격
- ↑ 그런데 그 친절 알갱이(Friendliness pellet)란 것도 사실 pellet의 뜻이 알갱이 또는 작은 총알이다...
- ↑ 표정변화도 생기는데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는 이상한 표정을 짓다가 친절 알갱이를 던지며 대사수정과 함께 표정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 ↑ 탄막을 피할 때마다 배경음악의 BPM과 키가 낮아지다가 마지막에 기괴하게 뒤틀린다.
- ↑ 토리엘을 죽인 뒤 로드해서 다시 토리엘과 전투하면 주인공에게 왜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냐면서 전투를 시작한다. 그리고 Act에서 Talk를 선택하면 "토리엘이 죽는 모습을 봤다고 말할까 했지만 참았다"고 뜬다.
- ↑ 한 마리라도 죽이면 나온다.
- ↑ 랜덤 인카운터가 일어나도 "But nobody came." 이라고 뜨며 괴물이 등장하지 않는다. 평소라면 볼 수 있을 NPC 괴물들도 보이지 않고, 세이브포인트에서 저장할 때에도 별다른 대사 없이 "의지"라는 단어만 나온다.
- ↑ 이 때의 이름은 팬들 사이에선 '오메가 플라위'라고 부르지만 크레딧에 나오는 이름에 따르면 '포토샵 플라위'이다. 스프라이트 파일에는 부분별로 spr_floweyx라고 표기되어 있다.
- ↑ 치트 엔진을 통해서 열어본 수치. 단, 디버그 모드에선 6000대미지에 죽는다. 참고로 이는 게임 내 4위에 해당하는 수치지만 다른 적들과 달리 FIGHT 버튼을 난사할 수 있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 1위와 2위는 몰살 루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공동 3위는 스포일러나 메타톤으로 절대 죽일 수 없는 적들이다.
- ↑ 게임 내 1위. 그런데 체력이 낮아질수록 공격력이 크게 줄어들어서 의미가 없다.
- ↑ 영혼 패턴 횟수가 많아질수록 낮아지다가(맨 처음엔 1대미지가 박히는데, 친절의 영혼 패턴 이후엔 30쯤의 대미지가 박힘.) 플라위의 방어력이 0이 되었다는 메시지 이후에는 150 이상의 대미지를 박아 넣을 수 있으며, 체력이 75% 이하가 되면 250대의 대미지가,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360대의 대미지가, 마지막 1~2타 또는 체력이 25% 이하가 되었을 때 간혹 3타 또는 4타에 700 이상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게 정말 방어력으로 처리되는 건지는 데이터를 열어본 사람이 추가 바람. 일단, 가능한 최대 대미지는 1200+α이다.
- ↑ 플라위전에서는 공격시 무조건 칼로 내리치는 이펙트가 나오며, LV과 공격력이 어떻든 표시되는 대미지가 거의 같다. 아마도 플라위전에서는 플레이어의 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고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6개의 영혼이 전부 등장하기 전에 나오는 음악. 웃음소리와 6개의 영혼이 등장할 때 나오는 경고음 소리 및 노이즈 소리까지 포함되어 있다. 중간에 영혼 패턴이 나올 때는 your best friend의 음이 갖가지 변주를 통해서 좀 더 빠르게 나온다. 게임 내에서는 1번째 영혼 - 1번째 음악 - 2번째 영혼 - 2번째 음악 ... - 4번째 영혼 - 1번째 음악 - ... 이렇게 3가지 음악이 총 2번 쓰이지만, 사운드트랙에서는 1, 2 번째 영혼, 3, 4번째 영혼, 5, 6번째 영혼이 이어져서 나오고 음악은 1번씩만 쓰인다.
- ↑ 영혼 사용 는 제외.
- ↑ 이스터에그 제외
- ↑ 3번째부터는 하트가 깨지자마자 바로 강제 종료된다.
- ↑ 도움을 청할 때 나오는 물체들은 게임 내에서 얻는 무기들이다. 각각 장난감 칼, 질긴 글러브, 발레 신발, 찢어진 공책, 탄 프라이팬, 빈 권총.
- ↑ 평소에 공격받을 때는 "아~오!", "오~우!" 하는 소리를 내다가 체력이 1/3 정도로 깎이면 "꾸웨읗!!" 하고 괴성을 지른다.
- ↑ 이때, 무시하고 탄막에 계속 달려들어 자살을 시도하면 세이브 파일 6 불러오기를 반복하면서 "You....uh... Would you STOP that?(너...어... 그만 좀 하지?)"라고 말한다.
- ↑ 조사해보면 "그냥 평범한 꽃이다."라고 뜬다.
- ↑ 주인공과 괴물들이 노닥거리는 동안 흡수했다고 한다. 모습은 꽃 모양 플라위 그대로.플라위가 괴물들을 뒷치기로 속박하는데 이는 포토샵 플라위의 공격 중 하나이다. 다시 말해 흡수는 했지만 변신하고 싶을 때 변신하는듯하다.
- ↑ 보통 루트의 엔딩에서 일러준 조언은 이 일을 위한 포석이었던 것이다.
- ↑ 냅스타블룩은 제외.
- ↑ 다 보이진 않고 머펫, 그레이터 도그, 키드, 벌킨, 로열 가드 01, 샤이렌, 스노우드레이크, 프로깃만 보인다.
- ↑ 마지막 대사에서 얼굴과 함께 목소리도 플라위의 생전의 모습으로 변한다.
- ↑ 데모 버전의 경우 게임을 종료하고 매뉴얼을 보면 대부분의 이미지 파일이 엔딩 화면의 것으로 바뀌어져 있는데, 하나같이 빨간 글씨로 "재미있었어. 일을 마무리 짓자고"라고 말하며 매뉴얼 마지막에 플라위가 남긴 글 이미지에는 얼굴이 없는 플라위가 나온다.
- ↑ 스노우딘에서 숨겨진 스위치를 살피면 어떤 줄기가 스위치를 눌러 놓았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 ↑ 이러한 생각은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순서와도 비슷하다. 보통 엔딩→불살 엔딩→몰살 엔딩순.
- ↑ 덧붙여서 몰살 루트를 타고 있는 플레이어들을 까는데, 이런 변태 같은 짓을 하지만 직접 행하지는 않는 겁쟁이들이라 하며 지금도 자신들을 보고 있을 거라 말한다.
아니면 직접 몰살 루트를 플레이 하지 않고 게임 실황 등으로 구경만 하는 사람들을 깐 걸 수도 있다 - ↑ 플라위가 그렇게 웃지 말라고 말한다.
- ↑ 배신하지 않았으니까 파트너로 있어달라고 말한 직후 대사가 급격하게 바뀌는 걸로 보아 주인공이 자기를 죽이러 다가오자 다급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 ↑ 플레이어가 이름을 지어준 '떨어진 아이'의 디폴트 네임. 인게임에선 플레이어가 지은 이름으로 나온다.
- ↑ 한국어 데모에서는 너무 잘난척 하지 마라.라는 메세지가 뜬다.
- ↑ 이때 플라위가 땅 속으로 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 그렇기에 포토샵 플라위 또는 오메가 플라위로 둘다 불리지만 팬들은 오메가 플라위로 더 알고 있다.
- ↑ 트위터에서 토비 본인의 얼굴이라고 간접적으로 말했다.
- ↑ 그리고 6개의 영혼을 흡수하고 주인공과 전투하기 전쯤, 주인공을 조롱하는 장면에서 간접적으로 차라의 얼굴을 보여줬다.
- ↑ 언더테일의 공식 굿즈 중에는 플라위 팬클럽 뱃지가 있다.
- ↑ 괴물은 타 괴물의 영혼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 ↑ 일각에서는 '자신이 직접 몰살 루트를 하는 것이 꺼림찍해 실황을 보는 시청자'로 해석하기도 한다.
- ↑ 토리엘은 플라위의 진짜 정체조차 모르는 상태이며, 괴물에 관한 실험들도 토리엘이 나간 후에 벌어진 것을 알 수 있다.
- ↑ 알피스, 샌즈, 파피루스
- ↑ 그나마 큐베보단 좋은 녀석 또는 동정어린 팬아트를 보면 약간 불쌍하거나 그나마 정이 든다는 시선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큐베는 그런 2차 창작물이 드물고 그런 것을 만들더라도 개객기 취급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 ↑ 이후 무서운 걔임 신버전에서 구스타브가 이모습으로..
- ↑ 아마 무료로 배포된 효과음을 쓰는 바람에 겹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