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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에 대해서는 Red Hot Chili Peppers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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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2] |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의 모델링[3] |
レッド・ホット・チリ・ペッパー/Red Hot Chili Pepper
1 개요
TVA에서의 아이캐치[4] |
파괴력 | A |
스피드 | A |
사정거리 | A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C |
성장성 | A |
야 죠스케! 붉고 매운 칠리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스탠드 칠리 페퍼가 간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오토이시 아키라의 스탠드. 보통 줄여서 '칠리 페퍼' 라 부른다.폿포 폿포 하트 폿포 이름의 유래는 록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그렇기 때문에 해외판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Chili Pepper"로 바뀌었다. 자막만 TVA에서의 성우는 본체와 동일한 모리쿠보 쇼타로.
여담이지만 키스와 동일한 스탯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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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전기의 스탠드. 전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이동 가능하며, 작중에서는 주로 콘센트나 전선을 통해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인간형 스탠드이며,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긴 원격조작형 스탠드이지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능가하는 격투능력까지 가지고 있다.[5] 정면전투에는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매우 강력한 스탠드. 다만 동력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타 스탠드에 비해 전기라는 동력원이 필요하고 강한 힘을 낼수록 더 많은 전기를 소모한다. 원격조작형 주제에 파워까지 강한건 이런 특성 때문인듯. 대신에 물질동화형 스탠드의 특성인 물체통과를 못한다는 약점이 존재하고 또한 전기가 끊기면 서서히 죽고만다.
2.1 상세
기본적으로 전기의 스탠드로 전기에 동화가 가능하다. TV나 전화기 같은 가전 제품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의 정보를 도청할 수 있다. 배터리같은 곳에도 숨어있을 수 있기에 오토바이나 자동차에 들어가 이동할 수 있으며, 무선모형 비행기를 이용해 날아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이 잡은 물체를 전기를 통해 이동시킬 수 있으며, 주로 전선을 이용해 이동시킨다. 이 경우 생물이라면 강력한 전기에 장시간 노출되기에 곧 사망한다. 오토이시 아키라는 이 특징을 이용해, 주로 물건을 훔치는 용도로 칠리 페퍼를 사용했다.[6]
전기를 통해 이동하는 동안에는 광속에 가까운 속도[7]가 난다고 하며, 죠스케와 싸울 때에는 땅속의 전선을 통해 마치 분신술이라도 하는듯한 엄청난 속도를 보여줬다[8]. 설령 공격을 받아 몸이 파괴되었다 하더라도 전기를 충전하면 회복된다. 다만, 죠스케전에서의 모습을 보면 칠리 페퍼가 회복해도 본체의 상처는 그대로인 것 같다. [9]
절연체에 갇혔을 때 전기 공급이 끊겼던 것을 보면, 칠리 페퍼의 전기 충전은 근거리 무선 충전형인 것으로 보인다. 전기 발생원과 떨어져있을 수 있는 거리가 약 1 ~ 2m인 것을 볼 때, 칠리 페퍼는 본체와의 거리는 상관없지만 전기와 붙어야 힘을 발휘하는 원격조작 파워형 스탠드라는 이례적인 타입인 것으로 보인다. 말인즉 전기 발생원이 본체의 역할을 하는 것. 그냥 가까운 전기 퍼먹는 원격조종 로봇이라는 거네[10]
전기를 흡수할수록 파워가 점점 강해지는데 니지무라 오쿠야스와의 전투에서는 다 죽어가던 상황에서 전선을 통해서 회복한 이후에는 새끼 손가락만으로 더 핸드의 팔을 잘라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최후에는 모리오초 전체의 전력을 모조리 끌어들여서 엄청나게 파워업했다. 덕분에 모리오초에는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11]. 이 때의 전투력은 근거리 파워형 중에서 파괴력이 최상급에 달하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조차 일방적으로 당했을 정도.
스탯을 봐도 그렇지만 모리오초 전체의 전력을 끌어들이기도 전의 상태에서도 죠스케에게 힘과 스피드가 그 스타 플래티나를 상회할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받은 적이 있는 무서운 스탠드.[12]
2.2 단점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수적인데 스탠드 자체는 직접 전기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전기를 공급해줄 무언가가 곁에 있어야 한다. 때문에 시가지가 아닌 농촌이나 산 등의 전기 보급이 어려운 곳에서는 능력 발휘가 힘든 스탠드. 또한 전기에 동화되는 스탠드이기에 절연체를 통과하지 못하는 걸로 보인다.[13]
그리고 일단 전기 보급이 끊기면 대단히 약화되며 몸이 점점 검어지게 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소멸하며, 본체도 함께 사망하는 듯 하다. 이러한 약점 때문에 레드 핫 칠리 페퍼가 전기를 공급받을 수 없는 절연체에 갇히거나, 반대로 전기를 잘 방전하게 만드는 소금물(= 바다)에 빠질 경우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해변이나 풀장, 비오는 날 등에는 굉장히 약한 스탠드라 할 수 있다.
같은 작품에 나오는 모 스탠드처럼 또 하나의 약점은 본체인 오토이시 아키라로 처음에는 나름대로 신중한 모습을 보였지만 나중에는 자만심으로 꽉 차 버린다. 적에게 자신의 능력을 전부 알려주질 않나, 원격조작형이면서 본체가 죠스케 앞에 모습을 드러내질 않나자기 자신을 너무 얕보질 않나 . 만약 오토이시 아키라가 처음부터 끝까지 신중한 성격이었다면 이기기 힘들었을 것이다.[14] 사실 스타 워너비를 꿈꾸는 아키라의 특성상 자기자신을 과시하려는 버릇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고쳐지기 힘든 최악의 단점. 근데 정신의 힘으로 발현되는 스탠드의 특성상, 아키라가 신중하거나 한 다른 성격이었다면 이런 와일드한 스탠드는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위의 신중한 성격에 링크걸린 양반은... 참고로 스탠드체 자체는 죠죠 세계관 내에서도 상당히 강한 편이다.
2.3 비고
생김새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머리에 새부리, 셀 제 2형태의 몸통을 한 듯한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라서 파괴력이 A인가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둘리가 드래곤볼에 튀어나왔다면 이런 모습이었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 외국 팬들과는 프리저를 닮았다는 의견이 서로 일치한다 카더라
표정이 대단히 다채롭고 말도 할 수 있어서 스스로 의지를 지닌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오토이시 아키라와 동일한 성격과 어투인 것을 보면 단순히 본체의 대사를 대신 말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
죠죠 시리즈 중 등장한 스탠드들 중에 외부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유일한 스탠드이다. 다른 스탠드들은 딱히 외부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거나 적어도 그 자신이 동화한 것의 에너지를 소모시키지는 않는다. 일례로 물에 동화하는 게브신이나 아쿠아 넥클리스는 자신이 동화한 물을 소진시키지 않았다. 뭐 섹스 피스톨즈가 밥 먹는 것이 비슷한 케이스라 볼 수 있겠지만 섹스 피스톨즈가 밥을 먹는다고 파워업 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좀 미묘하다.
전기의 스탠드지만 실제로는 전기를 스탠드에 충전해서 동력으로만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기공격은 하지 못한다. 다만 자신이 들어가 있는 가전 제품을 전기를 통해 파괴하는 건 가능하며, 전기 자체를 조종할 수 없지만 타인을 전기로 변환시켜 전선 안으로 끌고 죽일 수 있다. 즉, 전기를 이용한 공격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전기를 동력으로 쓰고, 전기를 통해 이동하는 능력을 활용해 공격하는 건 가능.[15]또 전선을 타고 다닐 수 있지만 반드시 전선과 연결되어있지 않아도 주변에 전기 기기가 있다면 그대로 전력을 쭉쭉 빨아먹을 수 있다.
작중 무대인 모리오초가 조용한 동네여서 망정이지 곳곳에 고압전류가 잔뜩 흐르는 도쿄 같은 대도시였다면 더욱 무서운 스탠드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그런 대도시용 발전소였다면 더더욱 무서웠을 것이다.
이름만 보면 "아 이놈은 빨강색이겠구나" 혹은 "아 이놈은 화염계열이겠구나" 이런데 정작 까고보면 빨강과는 아~무 상관없는 노랑색인데다가 능력도 전격계 능력이다! 눈만 빨갛다 [16]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파일:Attachment/ChiliPepper2.jpg
3/2에 트랙수 3의 장비 디스크와 적으로 나온다.
적은 2회 공격, 순간 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공격을 받으면 공격력이 상승하는 악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적을 밀어내는 에코즈2 같은 공격으로 물에 빠뜨리거나[17] 아이템 "트랙터의 타이어"를 던져 맞추면 일격사하니 참조하길.
0.012 버전 이후에는 호텔의 밖의 마지막 층 중 하나인 '모리오쵸 항구'에서 보스로 등장하기도 하며, 이곳의 칠리 페퍼를 쓰러뜨리면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무조건 드랍한다. 하지만 주변에 등장하는 적들이 너무나 악랄하여(죠스케, 코이치, 오쿠야스) 장비가 부실한 초반이라면 재빨리 도망치는 것이 상책. 거기다 늙은 죠셉을 죽여서 레벨업까지 한다.
장비 디스크는 장비시 2회 연속 공격이 빗나갔을 경우 다음 공격이 무조건 크리티컬이 되며,[18] [19] 발동능력은 방 안의 적을 장님으로 만들고 층 전체의 함정이 보이게 되며 통로가 계속 밝아지는 유용한 능력이다. 장비시의 BGM은 RHCP의 "Give It Away".
능력치는 애매하지만, 크리티컬 아니면 미스인 더 핸드나 크리티컬시 상대를 일격사시키는 크림, 2회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뛰어난 공명인 실버 채리엇 + 아누비스신 둘 중 하나에 합성하면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며(아누비스신 항목 참조), 발동능력은 몬스터 하우스와 미로 던전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다만 장착한 상태로 물 위를 걸어가면 3~5의 고정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물론 이렇게 죽어도 사망원인에 기록된다.- ↑ 치매노인이 되어버린 4부 죠셉 죠스타가 잘못 알아듣고 한 대사. 일본에서 비둘기를 뜻하는 유아어이자 비둘기가 주제인 동요, 우리나라로 치면 나비야 쯤 되는 동요다.
- ↑ TV에서 죠스케 앞에 나타날 당시의 자세.
- ↑ 오쿠야스가 판 전기 선로를 이용해 회복했을 때의 자세.
- ↑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오토이시 아키라
- ↑ 똑같이 원격조작형에 파괴력과 스피드가 A급인 화이트스네이크는 본체와 가까이 위치해서 파워를 100% 발휘할 수 있었음에도 근거리 파워형인 스톤 프리에게 속수무책으로 얻어맞았다.
- ↑ 작중에서는 무려 '5억엔' 어치나 되는 물건들을 훔쳤다.
- ↑ 코이치는 광속으로 움직이는 이상,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시간정지 능력이 아니고서는 막을 수 없다고 평가.
- ↑ 물론 정말 광속으로 움직였다면 분신 정도가 아니라, 아예 눈에 보이지도 않았을 속도로 움직였을 것이다. 죠죠 특유의 과장된 연출 및 대사라 생각하자. 아니면 본체가 자만심이 심한 성격이라 일부러 과시할 목적으로 보여준 것일수도 있다.
- ↑ 이 것 때문에 모순점이 하나 생기는데, 칠리 페퍼는 더 핸드의 능력에 의해 하반신이 소멸한 적이 있었다. 이후 칠리 페퍼는 전기를 흡수해 완전 부활을 했지만, 본체는 부상을 입은 그대로 였어야... 정확히는 하반신 소멸로 인해 사망했어야 했음에도 불구 멀쩡히 살아있었다. 죠스케 전이 이후에 나오기에 초반 칠리 페퍼 때에는 이 설정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설정 구멍). 아니면, 하반신이 먹힌건 단지 잔상이였고, 다만 본체가 정말 스탠드의 하반신이 먹힌걸로 착각해 당황해서 집중력이 흐트러져 하반신을 구현하지 못한 것일수도 있다. 아니면 피해가 골고루 분산되는 걸수도 있다.
- ↑ 현재 가장 대중적인 무선 충전 방식인 자기유도방식이 4mm가 유효범위이고, 개발은 안되었지만 이론상으로는 그보다 더 먼 공진유도방식 10cm 정도임을 감안하면 이 정도의 거리도 꽤 혁신적인건 틀림없다.
- ↑ 사실 마을이 정전이 될 경우 칠리 페퍼가 사용할 전력도 한동안 없어져 무력화되기 때문에, 이건 최후의 비장의 수였다.
- ↑ 물론 아키라 역시 스타 플래티나의 시간정지가 뜨면 맞상대가 전혀 안되는걸 잘 알기에 죠타로와의 싸움은 피하고 전화로 협박만 하고 다녔다.
- ↑ 죠스케는 절연체인 고무로 만든 타이어로 잠시동안 칠리페퍼를 가두었다
- ↑ 물에 빠져 빈사의 상황에 놓여있을때도, 침착하게 대처했다면 타이어에서 빠져나가 죠스케를 떡발랐을수도 있다.
- ↑ 다만 작중에 나온 두번의 시전 상황을 보면 전선 안으로 끌고 들어가는 건 상당한 동력을 쓰는 듯한데다, 대량의 전력이 요구되는 듯하다. 배터리에 숨어있음에도 암살이 불가능했으니까.
- ↑ 아마 동명의 밴드 RHCP가 무대 위에서 전구 모자를 쓰고 공연을 한 것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추정된다.
- ↑ 이 경우 스탠드 구현의 화살은 주지 않는다.
- ↑ 이때 디아볼로가 오토이시 아키라의 기타를 치며 (...) "나의....반성의 힘이다..." 라고 한다.
- ↑ 참고로 투척이 빗나간 것도 미스로 쳐서, 투척을 1번 실패하고 공격도 1번 실패하면 크리티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