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오초

두왕으로는 들어오실수 없습니다
죠죠리온의 배경이 되는 마을에 대해서는 모리오초(죠죠리온)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일러스트

1.1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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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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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 원본: 杜王町(もりおうちょう)
  • 한국어: 모리오 정(두왕정)
  • 영어: DUWANG Morioh Town[1]

모리 모리 모리 모리 모리오쵸 라DIO~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 4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무대가 되는 마을. 작가의 고향 센다이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그래서인지 센다이에서 S를 따와 'S시 모리오초' 라고 불린다. 근데 일본 행정구역 상으로 시 밑에 정을 둘 수 없을 텐데?

8부인 죠죠리온의 무대도 모리오초이나, 4부의 모리오초와는 기본적으로 이름만 같은 별개의 지역으로 서로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굳이 공통점을 찾는다면 소혀 된장절임이 마을 특산품이라는 것과 도호쿠 지방의 태평양 해안가에 있다는 정도이다.

3 상세

M현(아마도 미야기 현) S시(아마도 센다이 시)의 교외에 위치해 상당히 깔끔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굉장히 살기 좋은 느낌이다.[2] 특산물은 소 혀 된장절임. 마을 꽃은 복수초. 독수리가 트레이드 마크다.

1980년대에 급격히 발달하기 시작했으나 조몬 시대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특유의 살기 좋은 자연환경으로 인해 메이지 유신 이전부터 사무라이들의 피서지로 자주 애용되었다. 그때문인지 별장이라든가 도장이 많이 있는 모양. 태평양 해안가엔 외지인 소유의 별장 지대까지 있다.[3] 7월부터 해수욕장과 하천이 개방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원래 모리오초는 논과 밭밖에 없는 시골마을[4]이었지만, 1980년을 전후해 일본의 경기가 부흥하면서 하지만 한 명은 그 혜택을 전혀 못봤다 S시에 여러 기업들이 진출하며 모리오초에도 인구가 밀려들게 되었다. 그 덕에 M현에서 모리오초에 대해 거액의 투자를 결행하면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으며, 대형 쇼핑몰 카메유 마켓[5] 등이 들어선 것도 이 무렵이다.

괴물이 된 부친을 죽여줄 스탠드 사용자를 찾고자 도쿄에서 내려온 니지무라 케이초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모리오초 주민들에게 닥치는 대로 쏴대는 바람에 수많은 스탠드 유저가 생겼고, "스탠드 유저들은 서로 이끌린다."는 법칙에 따라 모리오초는 스탠드 유저가 우글우글 모인 마을이 되어버렸다. 물론 그 와중에 스탠드가 구현되지 않아 죽은 이들도 부지기수.

1994년 조사에 의하면 인구는 58,713명. 1999년 행방불명자가 81명이나 되는 많은 수를 기록했다. 참고로 1999년은 죠죠 4부의 배경 연대. 작중에 나온 악당 스탠드 유저들이 얼마나 많은 짓을 저질렀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중 두명주인공이 한 짓이다. 인간 같지도 않은 능력자들이 많다는 것이나 희생된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그냥 겉만 평범하고 실상은 인외마경이 됐다.

죠죠의 정식발매 이전에는 모리오로 알려져 있었으나, 정발본에서는 외래어 표기법 때문에 모리오로 표기되었다. 은혼카부키쵸에서 보듯이 '町'을 '쵸'로 표기하는 작품도 있지만 보통 역자나 출판사 편집부의 의향에 따라 다른 것이며,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하는 애니북스에서 발매되는 죠죠에서는 '초'로 표기된 것이다.

참고로 상기했듯 동네 이름은 어디까지나 '모리오'이지 '모리오초'가 아니다! 町 는 도시를 뜻하는 단어[6]다. 즉 '모리오초'라고 부르는건 일본식 원 이름을 그대로 부르는 것이니 맞지만, '모리오초 시'는 '초'도 도시이고 '시'도 도시를 뜻하므로 정리하면 '모리오 도시 도시'라는 괴랄한 이름이 된다. 근데 인구 수로 보면 정이 아니라 시 급은 된다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특수 몬스터 하우스인 모리오초 하우스가 존재한다. 4부의 적들이 나오며, 키라 요시카게4부 쿠죠 죠타로, 오오야나기 켄 등 높은 층에 서식하는 적들 또한 나온다. 실수로 들어갔을 경우 키라 요시히로라도 있었다면 나갈 수도 없다.

4 지리

  • 모리오 그랜드 호텔
마을 동편에 있다. 4부 내내 이 호텔의 324호실에 쿠죠 죠타로가(이후 죠셉 죠스타시즈카 죠스타도 포함해서) 투숙했다.
  • 부도가오카 학교
창립 85년의 역사가 있는 사립 학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가 존재한다. 22년 전에 S시 시내에서 이전했다. 고등부의 히가시카타 죠스케 일행이나, 초등부의 카와지리 하야토를 비롯하여 작중에서 학생 신분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다니고 있다. 교복 관련 교칙이 상당히 널널한지 학생들 대부분이 멋대로 개조한 교복을 입는데도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 두발자유라 카더라 오쿠야스는 원래 도쿄의 학교에 다니고 있었으나 4부의 사건을 거쳐 전학을 온다. 그리고 전교에서 뒤에서 1등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 모리오 역
시 한가운데 있으며 주변에 방사형으로 시가지가 뻗어 있다. 이용고객은 하루 5,000명.
  • 까페 드 마고(CAFE DEUX MAGOTS)
모리오역 광장 가까이에 있다. 야마기시 유카코히로세 코이치가 첫 데이트를 했던 곳이며, 죠스케 일행도 자주 이용한다.
  • 오손(OWSON)
모리오초의 편의점. 이름의 유래는 실존하는 편의점 로손으로 디자인도 유사하다.
낮 11시에 갓 구워낸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의 인기가 대단하여 오후 1시면 전부 매진된다고 한다.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어째서 더 굽지 않는걸까 죠스케 일행을 비롯해 키라 요시카게도 자주 이용하는 듯.
  • 모리오 항
남서쪽에 있다. 죠셉 죠스타를 태운 스피드왜건 재단의 배가 입항했으며, 오토이시 아키라&레드 핫 칠리 페퍼히가시카타 죠스케&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결전, 나중에는 죠스케와 하이웨이 스타 간의 추격전이 벌어졌다.
  • 후타츠모리 터널
서쪽에 있는 터널, 버스가 지나간다. 카에이 5년 완성(1852년), 쇼와 58년 수복. 길이 450m. 하이웨이 스타의 유인용 방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덕분에 도시전설이 나돌게 되었다.
  • 부도가오카 종합병원
525호실에 훈가미 유야가 입원하고 있었다.
  • 카메유(亀友) 체인점
일본 동부 최대의 체인점이라고 한다. 모리오 역 앞에 가게가 있다. 귀우(거북이 친구)라는 사명다운 거북이 모양 로고가 상징이다. 1장에 100엔으로 바꿔주는 씰을 발매하고 있으며, 죠스케 일행은 하베스트로 회수하여 6만 엔 가량을 얻는다. 그리고 이 카메유의 모리오초 지점이 키라 요시카게의 직장이었다. 유명해서 그런지 안젤로의 희생양 중 하나인 커플이 카메유에서 쇼핑했다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장면이 TVA에서 추가되었다.
  • 트라토리아 트루사르디(트루사르디 레스토랑)
이탈리아인 요리사 토니오 트루사르디가 운영하고 있다. 모리오초 서쪽에 있는 공동묘지로 가는 길에 있다. 토니오 씨가 혼자서 웨이터도 겸업하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식탁은 단 2개. 그리고 손님에게 필요한 요리도 토니오 씨가 손님을 보고 결정하므로 메뉴판도 없는 독특한 가게다.
츠지 아야가 운영하는 에스테 샵. 화요일은 정기 휴일이며 역에서 도보로 2분. '사랑과 만나는 메이크'라는 간판을 걸고 영업중. 까페 드 마고 근처에 있다. 작중에서 가게 주인인 츠지 아야가 죽고 폭발사고까지 났으니 그대로 망해버렸을 것이다.

4.1 명소 일람

4.1.1 안젤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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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자
모리오초 명소 ① 『안젤로 바위』
가는 법 : 모리오초 조젠지 출구 버스정류장 하차 ③번 버스 도보 1분
「안젤로 바위」는 이정표나 연인들 간의 약속의 장소로 쓰여지며, 기분 나쁜 외견과는 달리 마을 사람들에게 친숙해져 있다.

히가시카타 죠스케안젤로바위와 융합시켜서 생겨난, 인간의 얼굴 모양을 한 바위.

4.1.2 디요용 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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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초 신 명소 「디요용 곶」
어부가 퍼트린 「자살하려고 한 젊은 여자를 곶의 바위가 디요용 하고 튕겨냈다」라는 소문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명소. 이 마을의 어부들은 매일 아침의 무사를 기도하고자, '신의 곶'이라고 부르며 기도를 올린다. 어부들에게 물어보면 배로 태워다준다.

사실은 히로세 코이치야마기시 유카코를 구해주었던 곳이다.

4.1.3 키시베 로한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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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초 신 명소 ③]
키시베 로한의 집
부지 103평
『7LDK[8]』 플러스 다락방
가는 방법 → 실제로 가보면 있으면서도 없는 척 한다.

말 그대로 만화가 키시베 로한이 사는 집. 하지만 평행 세계인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는 에피소드 2 : 무츠카베자카에서 리얼리티를 추구하기 위해 요괴전설의 무대가 된 산 6개를 샀다가[9] 파산해버리는 바람에 로한이 집을 팔아버려서 로한의 집이 아니다.

4.1.4 소녀의 유령과 만날 수 있는 길

메밀국수집 「아리스가와」, 드러그스토어 「드러그 키사라」 , 편의점 「오손」[10]이 있는 거리에서, 편의점과 약국 사이에 나 있는 정체불명의 길. 키라 요시카게가 희생자를 내면 이 길 위의 하늘에서 산산히 부서져 날아가는 영혼이 보인다. 길 자체는 지도에 실려 있지 않으며, 길에 들어가면 역시 지도에 실려 있지 않은 이상한 집들과 빈 집이 나온다. 길에는 우체통, 어린애가 밟은 개똥,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자판기가 있다. 모퉁이를 몇 번이나 돌아도 같은 장소로 돌아오며, 하늘에서 보려고 하면 무언가에 눌려서 볼 수 없게 된다. 이곳에서는 스기모토 레이미와 그녀의 애견 아놀드의 유령과 만날 수 있다.

우체통 앞의 왼쪽 골목으로 나가면 출구로 나가서 돌아갈 수 있지만, 도중에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있어도 절대 뒤돌아봐서는 안 된다. 뒤돌아보게 되면 무수한 숫자의 손에 붙잡혀 그대로 저승으로 끌려가게 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끌려갈 때는 무슨 짓을 해도 소용이 없다. 앞을 볼 수 없거나 헤븐즈 도어 같은 스탠드 능력이 없는 한 무용지물이다. 작중에선 키시베 로한이 이 곳을 이용해 자신의 등에 붙어있던 치프 트릭을 떼어내 지옥으로 보내는데 성공했다.

4.1.5 송전철탑에 사는 남자

원래는 택지 개발이 되면서 케이블을 땅에 묻어 필요없게 된 송전철탑이었다. 지금은 카네다이치 토요히로의 거주지. 자급자족으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철탑에서는 자급자족하기 어려운 소금이나 과자를 가져다 주면 토요히로가 기념 촬영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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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서 TVA판 1기 오프닝이 Crazy Noisy Bizarre Town인 것이다.
  2. 토니오 트루사르디가 모리오초에 정착한 것도 지역이 깨끗해서 깨끗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구하기 좋기 때문이다. 물론 만년설을 녹인 물이나 파스타 면 등 모리오초에서 구하기 힘든 것들은 직접 공수해온 것이겠지만.
  3. 이 별장 중 하나를 야마기시 유카코가 멋대로 점거해 히로세 코이치를 조교하는데 써먹었다(...).
  4. 지역명에 町이 붙은 곳들이 대부분 모리오초처럼 시골 동네에서 발전한 케이스이다. 町 자체가 '밭두둑 정'으로 이 일대가 논밭이였다는 뜻.
  5. 키라 요시카게의 직장이 카메유의 모리오초 지점이다.
  6. 단, 市(시)에 비해서는 낮고, 村(촌)에 비해서는 높은 단어다.
  7. 표기가 Germain이 아니라 Gentleman임에 유의. 그럼에도 어째선지 제르맹, 제르망 등으로 불린다.
  8. 7 Rooms + Living Room + Dining Room + Kitchen 의 줄인말로 이 집은 방 7개 + 거실 + 다이닝 룸 + 부엌의 구조로 되어있다는 뜻이다.
  9. 해당되는 산에 도로가 뚫린다는 소식이 들리자 그걸 막기 위해 산을 샀는데 하필이면 그 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버리는 바람에...
  10. 일본의 유명 편의점 체인인 로손의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