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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에서 타카라토미와 신 소피아[1]가 공동으로 개발한 아케이드 게임. 여자아이들한테 인기있는 피겨 스케이팅과 아이돌을 혼합하여 만든 게임이다.[2]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까지는 작중 아이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프리즘 스타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스케이트를 신고 무대 위에 오르는 이질적인 요소 등의 이유를 들어 아이돌물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만, 후속작인 프리파라가 프리티 리듬 시리즈를 계승하면서 프리즘 스타가 아닌 아이돌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비록 스케이트라는 요소가 이질적이긴 하지만 작중 묘사로 볼 때 아이돌과 유사한 것이 많기 때문에 아이돌물로 봐도 되지 않나 싶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의 신도하는 작중에서 "프리즘 스타"와 "아이돌" 두 호칭으로 다 불리고 있다. 사실상 스케이트가 일반 댄스를 대체한 세계라 봐도 무방하다.
같은 장르의 미디어믹스인 아이카츠!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아케이드 게임 초대작인 프리티 리듬 미니 스커트를 바탕으로 리본에 만화판이 연재되었으며, 2011년 4월 9일부터 애니메이션 첫번째 시리즈(아케이드 게임 2번째 시리즈)인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이 방영되었고 2012년 4월 7일부터는 후속작인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가 방영되면서 시리즈화가 되었다. 애니메이션 초대작인 오로라 드림만은 순수 일본에서만 제작되었으며 디어 마이 퓨처부터는 일본의 타츠노코 프로덕션과 대한민국의 동우 A&E의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4번째 작품인 프리티 리듬 올스타 셀렉션을 마지막으로 프리티 리듬 TV 시리즈는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있으며, 동년 7월부터 이 시리즈를 계승한 '프리파라'라는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다. 2016년에는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라이브의 공식 스핀오프 극장판인 KING OF PRISM by PrettyRhythm이 개봉되었고 후속작 예고도 나온 상황이므로, 성인 여성향으로 노선전환을 했다 하지만 시리즈는 계속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2 국내 수입
2.1 애니메이션
2013년 2월 13일부터는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의 후속작에 해당되는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가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이라는 명칭으로 SBS에서 첫 선을 보였고 이후 투니버스, 대원방송(챔프TV, 애니원, 애니박스), 대교어린이TV에서 방영되었으며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이 SS 애니멘트에서 수입되어 같은 해 9월 7일 카툰네트워크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애니맥스에서 방영중이다.
2014년 9월 1일[3]부터 2015년 3월 3일까지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라이브가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이라는 명칭으로 SBS에서 방영했다.
가장 큰 문제점이 있는데, 한일 합작이라서 일종의 역차별을 당한다. 현행 방송법상 국산 애니를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하는 비율이 있는데, 애니 채널들의 경우 주로 새벽 및 이른 아침 시간대에 국산 애니를 몰아서 편성하고 있으며 프리티 리듬 시리즈를 비롯한 한일 합작의 경우에도 예외가 없는 것. 과거 라라의 스타일기도 그랬듯 프리티 리듬 시리즈 또한 분명히 인기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투니버스 등의 애니 채널들은 절대로 좋은 시간대[4]에 주지 않고 가급적이면 새벽이나 이른 아침, 혹은 대낮에 편성하여 사실상 주시청층인 어린이들이 볼 가능성이 지극히 낮다. 그나마 SBS에서는 하교 시간대 직후인 오후 4~5시에 편성되고 있긴 하지만, 애니 채널들의 편성 행태를 보면 그야말로 노답 인증.[5]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2010년대부터 여아들 대상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에서 지양되던 남자 캐릭터와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묘사한 것.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에서는 여주인공 3명 모두 다른 남자 그룹 멤버와 플래그가 세워지더니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에서는 아이라는 이루어졌고 미온은 플래그가 그대로 유지되고 리듬은 아예 결혼까지 했다. 디어 마이 퓨처의 캐릭터들은 몇 명의 캐릭터들이 다른 남자 캐릭터를 향한 짝사랑이 묘사되고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에서는 한 명은 이루어지고 다른 한 명은 플래그가 세워지고 두 명은 한 남자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후 프리파라에서는 그런 거 없다.
2.2 게임
디어 마이 퓨처가 프리즘 스톤이라는 명칭으로 방영된 계기로 타카라토미아츠의 한국 지사인 티아츠코리아가 주체가 되어 게임과 관련 상품의 정식발매 준비를 끝마치고 게임기의 한글화와 한국어 더빙 작업, 기기의 안전 점검을 거쳐서 2013년 6월부터 서울,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무료체험 이벤트를 통해서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후 2013년 7월에 열린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3년에서도 무료체험 행사를 열었다.
직후에 게임기는 애니메이션판과 같이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발매되어 전국에 있는 대형할인점 등지에 설치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전국 각지의 이마트와 토이저러스에서 관련 상품과 더불어 만나 볼 수 있다. 2014년 11월 3일에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나 하루 일찍 업데이트된 장소가 몇몇 곳 있었다. 아케이드 게임으로서는 마트 등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소형 게임기 규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일반 청소년 오락실보다는 마트에 깔린게 보통. 물론 작품이 작품이니만큼 기본적으로는 여아 대상 게임이다.[6]
설치된 업소를 알고 싶다면 공식유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자.
게임 플레이에 드는 비용이 상당히 큰 편이다. 한 번 플레이 하는 데 1000원이 들며 게임 결과를 저장하는 매체인 메모리 패스가 5000원이다.[7] 500원 주화 전용이며 돈을 투입하면 혼자서/둘이서 플레이 여부를 물어보며 그 후 하트 모양으로 생긴 스톤을 받는다[8]. 이 스톤 안에 의상 데이터가 있어서 플레이어의 아바타에 옷을 입힐 수 있다. 스톤을 받고 메모리 패스를 사용할 것인지 결정한 다음 게임을 플레이 할 것인지 아니면 스톤을 더 구입할 것인지 게임을 그냥 끝낼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그렇다. 이것은 스톤을 구매하면 게임을 덤으로 할 수 있는 기계다.[9] 게다가 스톤을 담을 수 있는 기본 케이스가 8000원 정도, 트렁크는 24000원 정도. 그것도 스톤 종류에 비해서 수납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여러 개를 사야 한다(...) 딸바보 부모님들을 호갱님으로 만드는 게임기 [10]
기본적으로 빨강, 파랑 2가지 버튼으로 주어진 노트를 맞추어 나가는 리듬 게임인데 코디네이트[11]에 리듬게임 파트인 프리즘 댄스와 프리즘 점프[12] 그리고 프리즘 액트[13]/프리즘 라이브[14]로 구성이 돼있어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 실력외에 레어 스톤과 고레벨이 필요하다. 그리고 고난이도를 선택해야한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획득가능하다. 예를 들면 어려움 난이도로 8585점이 나오는 실력이 매우 어려움에선 9450점이 나오는 현상이 있다. 플레이 시간은 2~3분 정도인데 한 곡만 할 수 있다. 타 리듬 게임들이 적어도 두세 곡을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플레이 시간도 짧은 편.
게임 플레이 영상은 이쪽을 참고해보자.
티아츠 코리아에서 정기적으로 대회를 연다. 전국의 각 매장을 순회하며 여는 이벤트성 대회인데 몇몇 초고수들이 전국 각지를 돌며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고 있다. 그 때문에 대회 진행자와 몇번 만나 서로 친해진 초고수들도 있다(...) 경품이 레어 스톤이기 때문에 대회 열기가 꽤 높은 편. 관련 상품들의 값이 꽤 나가는 만큼 중고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물론 레어 스톤일수록 높은 값을 쳐준다. 현질은 주로 온라인 거래로 이루어지며 초등학교 여학생이 주로 하고 있다(...) 용돈이 넉넉한 여중생이나 여고생들은 해외직구[15]를 하는 비범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시스템 보이스와 캐릭터 음성의 대부분을 김현지 성우[16]가 혼자 맡았다.
3 애니메이션 시리즈 일람
3.1 TV판
-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プリティーリズム・オーロラドリーム)
-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プリティーリズム・ディアマイフューチャー)
-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プリティーリズム・レインボーライブ)
- 프리티 리듬 올스타 셀렉션(プリティーリズム・オールスターセレクション)
- 프리파라(プリ♡パラ)
3.2 극장판
- 극장판 프리티 리듬 올스타 셀렉션 프리즘 쇼 ☆ 베스트 텐
- KING OF PRISM by PrettyRhythm
4 관련 게임
- 프리티 리듬 마이☆데코 레인보우 웨딩(닌텐도 3DS)
-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 반짝반짝 마이☆디자인(닌텐도 3DS)
- 프리파라 & 프리티리듬 - 프리파라에서 쓸 수 있는 멋진 아이템 1450!(닌텐도 3DS)
- 프리티 리듬 셰이크(모바일)[17]
- ↑ 과거 AKI라는 사명을 썼었다. 몇몇 프로레슬링/격투기 게임 애호가들에게는 익숙한 상호명일텐데, 인지도 면에서는 스맥다운 시리즈에 밀리지만 게임성 측면에서는 수작으로 인정받은 버추어 프로레슬링 시리즈나 초중기 데프잼 파이트 시리즈를 제작한 회사이기 때문. 또한 닌텐도와 함께 girls style시리즈를 제작했고, 세가와 함께 용과 같이 시리즈의 휴대용 콘솔판 외전 흑표 시리즈를 제작하기도 했다.
- ↑ 타이토 Type X²기판으로 출시. 코어2 듀오 대신 인텔 펜티엄 E5x00 계열로 사양을 수정해서 나왔다.
- ↑ 9월 2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9월 1일로 변경되었다.
- ↑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사이.
- ↑ 특히 투니버스의 경우 프리티 리듬 시리즈를 또 다른 게임 연동 작품과 VS구도를 만들어서 편성한다면 시청률이 괜찮을 수도 있는데 국내물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새벽 아니면 고만고만한 시간대에만 우겨넣었다. 인기가 없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의문.
- ↑ 이런 게임의 대표격으로 일본에서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세가의 갑충왕자 무시킹(얼마나 인기가 높았는지 공룡왕이라는 아류작도 생겼다.), 멋쟁이 마녀 러브 앤 베리가 있으며 주로 미디어 믹스나 인기 애니메이션 게임화가 있다. 초속변형 자이로젯터도 보통 일본에서는 마트쪽에 입고한 케이스가 많다. 한국에서는 마법천자문 한자배틀 등이 유명하다.
- ↑ 이는 타 리듬게임 기록 저장 카드와 같은 가격이였으나. 2015년 1월 현재는 메모리패스 단품이 품절되어, 유일하게 패스를 입수할 수 있는 방법은 아이돌 데뷔 스톤세트를 사는것 뿐이며, 시가 15000원정도 한다
- ↑ 둘이서 모드 선택시 스톤이 2개 나온다.
대신 가격도 2배 - ↑ 다만 다른게임과 달리 왕구코너등에서 스톤만 구할수도 있다.
- ↑ 이점은 파우치나 잡화점에서 살 수 있는 수납 케이스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 ↑ 의상 점수. 스톤을 조합하여 플레이어 캐릭터에 옷을 입히면 올릴 수 있다.
- ↑ 한판에 프리즘 댄스 와 프리즘 점프 각각 4차례가 나오며 스코어링 시스템상 맨처음에 댄스, 마지막에는 프리즘 점프로 되있는걸 제외하면 곡마다 순서는 다르게 나온다.
- ↑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에 있던 기술 점수로 플레이어의 레벨이 높아지면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액트를 실행할 수 있었다. 액트연출은 차기작의 게임판에서 프리즘 점프로 구현되어있다.
- ↑ 이쪽은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에서의 기술점수
- ↑ 일본판 스톤이 한국의 기기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 정확히는 스톤은 일본판 제품을 그대로 쓰고 있어서 일본어도 그대로 쓰여있다. 일본판을 그대로 쓰는건 프리즘 스톤은 기본적으로 스티커가 붙은 플라스틱에 불과하며 스티커 부분의 이미지를 바코드처럼 게임 기기에서 인식하는 구조이기 때문. 한국에서 구입할 수 없는 스톤들을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입하고 있다.
- ↑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에서 에이미, 소미, 세레나 역을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에서 한나루 역을 맡았다.
- ↑ dooub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 이 회사는 이전에도 아이유, 카라, 2PM등의 가수들을 소재로 한 리듬액션 게임 시리즈인 일명 "셰이크" 시리즈를 제작했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소재로 한 케이스는 본작이 최초.